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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302 of 519

아시아투데이 (10373 Posts)

  • R&D 예타 폐지…"첨단산업 육성" "나쁜 결과 초래"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연구개발(R&D)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전면 폐지하기로 밝힌 가운데 연구 현장에선 긍정적이란 목소리가 나오면서도 투명한 공개와 소통이 전제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신속·유연한 R&D를 위해 관련 예타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국가재정법상 총사업비가 500억원(국비 300억원) 이상의 R&D 사업은 예타를 통해 사업추진 타당성을 검토받는다. 기재부 장관은 국가연구개발사업 예타에 관한 업무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에 위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과 같은 수행 전문기관이 R&D 예타 제도를 운영해 왔다. 다만 심사에 최소 6개월 이상 걸리는 탓에 치열한 경쟁에 처한 첨단기술 개발 등에서 속도가 늦어지고, 예타를 피하기 위한 소규모 R&D가 난립한다는 지적도 공존해왔다. 또 예산이 대거 삭감된 국책연구기관 등에서도..
  • 넥센타이어,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R 연속 우승 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넥센타이어를 장착한 선수들이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리그인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선전을 펼치고 있다. 넥센타이어가 지난 19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식 3라운드에서 우승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경기에선 넥센타이어의 엔페라 SS01을 장착한 서한GP의 장현진 선수가 1위를, 오네 레이싱의 이정우 선수가 2위를 차지하며 넥센타이어가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 특히 장현진 선수는 이날 개인 통산 100번째 공인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넥센타이어는 3라운드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달 열린 개막전에선 넥센타이어를 장착한 서한GP의 정의철 선수가, 2라운드에서는 서한GP의 장현진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엔페라 SS01은 초고성능 레이싱 전용 슬릭타이어로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우수한 노면 접지력과 제동력을 제공한다. 넥센타이..
  • 중부발전, 지속되는 안전사고…내부 출신 사장 인선 우려 목소리↑ 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사망 사고 등 안전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한국중부발전의 차기 사장 선임을 놓고 내부 출신 인사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의 임기기 끝나면서 중부발전은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임 사장 인선 작업에 돌입했지만, 3개월 째 답보상태다. 이 과정에서 중부발전 내부에서는 내부 출신 사장을 우려하는 의견이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안전 사고 영향이다. 임기가 만료된 김 사장은 취임 이후 '안전관리'를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내세웠지만, 계속된 안전사고로 유명무실한 행보로 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중부발전은 지난해부터 3건의 안전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2월 중부발전 보령화력발전소에서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또한 같은해 9월 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에서 50세 근로자 3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두 사고 모두 고용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 수은, 서울 영등포구에 '희망의 숲 3호' 조성…"건강한 도시 생태계 구축" 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 서울 영등포구에 건강한 도시 생태계 구축을 위한 '희망의 숲 3호'를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은은 이날 윤희성 수은 행장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김석권 생명의숲 공동대표,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숲 3호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의 숲 3호'는 여의도 한강공원의 무궁화동산 일대를 무궁화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단법인 '생명의숲'은 수은이 해당 사업을 위해 기탁한 1억원으로 이곳에 교목 10주, 관목 922주, 지피초화 192본 등을 새롭게 심었다. 이에 더해 수은 임직원 10여 명은 이날 무궁화동산에 무궁화 66그루를 추가로 심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윤 행장은 "이번 도심 숲 조성은 수은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도심에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지속가능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녹지불평등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수은은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을 지..
  • IBK기업은행, 베트남·몽골에 임직원 자원봉사단 파견 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ESG활동을 위해 베트남 하이즈엉과 몽골 울란바토르에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파견한다고 20일 밝혔다. 200여 명으로 구성된 IBK금융그룹 임직원 자원봉사단은 사단법인 코피온과 베트남 하이즈엉,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저소득 가구를 위한 집짓기, 미세먼지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나무 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태 은행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다양한 ESG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 2011년부터 20회에 걸쳐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몽골에 1200여 명의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학교 신축 및 시설 보수, 아동교육 등 활동을 벌여왔다.
  • 혼다코리아,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1라운드 성료 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혼다코리아가 지난 19일 열린 2024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1라운드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20일 밝혔다.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는 한국 미니 모토 레이스가 주최하고, 혼다코리아가 혼다 MSX 컵·혼다 커브 컵 등 2개의 클래스를 단일 브랜드로 참여하는 대회다. 올해 2회째인 해당 대회는 누구나 쉽게 미니 모토 레이스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모터사이클 레이스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정규 클래스였던 혼다MSX컵이 이벤트 클래스로 바뀌며 타 리그 출전 이력이 없는 서킷 입문 선수 등에 한해서만 출전이 가능해졌다. 또 신규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총 12개의 혼다코리아 공식팀도 새롭게 운영되고 있다. 공식팀은 관심 고객에게 대회 문의 응대 및 출전용 차량 구입·세팅 지원 등 지역별 컨택 포인트로 활동하며 신규 참가자 부담을 줄였다. 1라운드 엔트리 등록 수는 총 56대며 올해 처음 레이스에 출전한 신규 참가자는 8명이다..
  • 신도시는 '재건축 특별법'·구도심은 '재정비'…고양·성남 개발 열기 '후끈'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경기 고양·성남시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안전진단 완화·용적률 최대 500% 적용 등 '1기 신도시 특별법'(이하 특별법)의 혜택을 먼저 누릴 수 있는 선도지구가 고양 일산신도시와 성남 분당신도시에서 각각 3~4곳 지정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서다. 또 일산·분당신도시 외 고양·성남시 구도심에서도 주택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는 곳이 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 1차 위원회를 열었다. 지난달 27일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정부의 노후도시 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것이다. 특별위원회는 오는 22일 가장 먼저 특별법을 적용받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의 구체적인 기준과 일정을 확정하겠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1기 신도시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세부 조율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선도지구를 신도시별 정비 대상 물량의 5∼10% 수준으로 지정하는 내용도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 고려아연, 서린상사 경영권에 한 발짝…"주총 이달 내 개최" 아시아투데이 김유라 기자 = 고려아연이 서린상사 경영권 확보에 한 발짝 다가섰다. 법원이 서린상사의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야 한다는 판결을 내리면서, 고려아연이 사내이사를 추가 선임해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은 서린상사 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을 인용했다. 그간 영풍은 서린상사의 주주총회 개최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영풍이 행사해 온 경영권이 고려아연에 넘어갈 가능성이 있어서다. 비철금속을 유통하는 서린상사는 70여년 간 동업을 이어온 고려아연과 영풍에 있어 특별한 의미였다. 경영권은 영풍이 가지고 있지만 지분은 고려아연 측이 66.7%, 영풍 측이 33.3% 보유하고 있어, 양사 균형 경영의 상징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려아연과 영풍 간 갈등으로 상황은 달라졌다. 앞서 고려아연은 지난 3월 예정돼 있던 서린상사 주주총회 안건으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사촌 최민석 스틸싸이클 사장 등 사내이사 4명 추가 선임안을..
  • AI 인재 확보에 총력…'직접' 육성 나선 이통사 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이동통신업계가 AI 신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재 육성과 채용에 힘쓰고 있다. 탈통신 핵심 사업으로 꼽히는 AI 분야에서 고급 인력을 발 빠르게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통신사들은 AI 및 ICT 부문 채용 인원을 크게 늘리고 있다. KT는 AI 등 디지털 혁신 분야의 전문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올 한해 동안 최대 1000명 규모의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초거대 AI 기술개발 등 R&D △아키텍트, SW개발, IT 프로젝트 전략·설계 등 IT분야 △Cloud Native 및 멀티·하이브리드 Cloud 전환을 위한 기술컨설팅분야 등이다. 'AI 피라미드 전략'을 내세운 SKT 역시 지난해 하반기 채용한 신입 사원의 50%가 개발자였다. 직접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례도 늘어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K-디지털트레이닝(KDT)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SW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
  • 대한장애인체육회, 파리 패럴림픽 金5개 목표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한국 장애인 체육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24 파리 패럴림픽 목표를 금메달 5개를 따 종합 순위 20위를 차지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일 서울 종로구에서 진행한 기자 간담회를 통해 100일을 남겨둔 대회 준비 현황과 선수단의 메달 목표 등을 공개했다. 장애인체육회가 이날 내놓은 목표는 금메달 5개 및 종합 20위권 진입이다. 한국은 직전 하계 패럴림픽인 2020 도쿄 대회에서 금 2개, 동 10개, 동 12개 등 24개의 메달로 종합 41위에 올랐다. 상당히 높아진 목표에 대해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현재 10개 종목에서 60여 명의 선수가 출전권을 확보했다"며 "최종적으로 15~17개 종목에 70~8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쿄 패럴림픽 이후 훈련체계를 개편했고 우수 선수는 집중 지원하며 파리 패럴림픽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리 패럴림픽은 8월 28일 개막해 9월 8일까지 펼쳐진..
  • 코스피 상장사 1분기에 '활짝' 웃었다…순이익 작년보다 92% 증가 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들의 올해 1분기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스닥 상장사들은 매출액을 제외하면 모두 감소세를 나타냈다. 20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622개사의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36조44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9조48억원)보다 91.78% 늘었다. 영업이익 역시 46조8564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25조4563억원)보다 84.07% 증가했다. 매출액도 726조3744억원으로 집계돼 작년 같은 기간(706조4129억원)보다 2.83% 늘었다. 코스피 내 매출비중이 큰 삼성전자를 제외해도 △매출액 1.83% △영업이익 62.19% △순이익 70.35%로 전년 동기 대비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분석대상 622사 중 순이익 흑자기업은 488사에 달했다. 전년 보다 11사가 늘어난 것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건설업 등..
  • 수출덕에 훈풍부는 한국경제…내수는 아직 '불투명'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반도체를 중심으로 7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수출 호조 덕에 우리나라의 주요 경제지표가 살아나는 모습이다. 주요 기관들은 성장률 전망을 일제히 올리고 있고 제조업이 살아나면서 고용시장도 반등하고 있다.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도 한국의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의 개선세에 5월 제조업 업황이 올해 들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내수는 정부의 긍정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고금리 등 영향으로 뚜렷한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관세청 월간 수출입 현황(확정치)에 따르면 4월 수출액은 563억 달러(약 76조4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했다. 월간 수출액은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7개월 연속 증가세다. 월간 무역수지도 11개월째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수출 증가세는 1분기 우리나라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을 1.3% 끌어올리며 올해 연간 성장률 전망에 긍정적 시그널로 작용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한..
  • 존쿡 델리미트 '자이언트 킬바사' 1차 물량 완판… 21일 GS앱서 2차 판매 에쓰푸드(대표이사 조성수)가 운영하는 존쿡 델리미트가 브랜드 히트 상품인 킬바사의 1000만개 판매를 기념해 출시한 ‘자이언트 킬바사’가 출시 이틀 만에 완판됐다고 20일 밝혔다.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된 자이언트 킬바사는 기존 오리지널 킬바사(270g)보다 약 2배 커진 490g으로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자이언트 킬바사는 오리지널 킬바사와 마찬가지로 굵게 간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91.84%나 채워 입 안 가득 퍼지는 풍성한 육즙은 물론 천연 돈장을 사용해 뽀득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이언트 킬바사는 지난 13일 존쿡 델리미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존쿡'을 통해 100개 한정 9900원 판매 이벤트를 진행, 출시 이틀 만에 품절됐다. 업체 측은 "2017년 국내 소비자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래 단일 소시지 품목으로 1000만개 판매는 놀라운 성과이며, 자이언트 킬바사마저 이틀 만에 완판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존쿡 델리미트는 존쿡몰에서..
  • 또 카카오톡 오류…모바일·PC 메시지 전송 일시 먹통 20일 오후 2시 50분경부터 채팅 어플 카카오톡 PC 및 모바일 버전이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카카오 공식 공지에 이와 관련한 안내는 없는 상태다.
  • 권선아 한국골프대 교수, '스승의 날 유공 교원' 교육부총리 표창 수상 국내 유일의 골프 특성화 대학인 한국골프대학교(총장 이현수)는 골프경기지도과 권선아 교수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부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현수 한국골프대학교 총장은 이날 대학 대회의실에서 교육부총리를 대신해 권선아 골프경기지도과 교수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권선아 교수는 2011년 3월부터 골프경기지도과 교수로 활동하며 골프인재 후학양성과 연구 활동에 매진했으며, 특히 장애인들과 비장애인 학생들이 골프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그간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이현수 한국골프대학교 총장은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묵묵히 헌신한 그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현수 총장은 이날 표창장 수여와 함께 교육 실습 장비 기증 등 대학발전에 앞장선 하상원 골프레저스포츠과 교수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 동양생명, 1분기 순이익 885억원…전년比 43% 감소 아시아투데이 최정아 기자 = 동양생명은 올 1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이 885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564억원) 대비 43%가량 감소한 수치다.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562억원, 49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8%, 63% 감소한 수치다. 다만 보장성 보험 매출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있다. 보험영업 실적 지표인 1분기 보장성 APE는 전년 동기 대비 48.6% 증가한 2320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신계약 APE의 약 96%를 차지했다. 특히 건강상품 APE는 845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60.6%성장하며 실적에 기여했다. 보험사의 장래 이익을 반영하는 지표인 1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서비스마진) 역시 건강보험을 중심으로 한 보장성 보험 신계약 판매 확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5.9% 상승한 2043억원을 기록했다. 지속적으로 양질의 CSM을 확보하는 영업전략에 따른 신계약 CSM 확대는 전체 CSM 규모 증가로도 이어졌..
  • HD현대重, 세계 최초 3D 프린팅 부품 제작 신기술 인증 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HD현대중공업이 운항 중인 선박에서 3D 프린팅으로 부품을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해 세계 최초로 미국선급(ABS)으로부터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미국선급으로부터 '운항 선박 내 신속 MRO(유지·보수·운영) 대응을 위한 3D 프린팅 시스템'이 NTQ(New Technology Qualification, 신기술 사용 적합성 인증) 2단계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이환식 HD현대중공업 조선설계부문장, 구하이(Gu Hai) ABS싱가포르 부사장, 김동수 씨에스캠(CSCAM)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7월부터 울산광역시 및 산하 기관들, 씨에스캠, HD한국조선해양, HMM, 한국선급(KR)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항 선박 내 유지보수 부품 자체 제조를 위한 3차원 프린팅 융합 실증기술'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내년 1..
  • KB금융,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블랙스톤과 MOU 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KB금융그룹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16일 오후, 콘래드 뉴욕 다운타운에서 열린 'Invest K-Finance' 행사 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스티븐 슈워츠만 블랙스톤 그룹 창업자 겸 회장, 양종희 KB금융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과 포괄적 업무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Invest K-Finance'는 금융감독원 주도하에 금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해외 IR행사로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대한민국의 금융 산업과 제도 및 정책 환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 금융사와의 다양한 비즈니스 협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 'Invest K-Finance'의 '해외 투자자와의 대화 세션'에서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인 정부의 세제지원, 주요 투자 지표 공표, 밸류업 지수 개..
  • 최용선 한신공영 회장, 캄보디아 총리 만나 현지사업 확장 방안 논의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한신공영이 캄보디아 총리를 예방하고 현지 사업 확장 방안을 논의했다. 한신공영은 지난 17일 최용선 회장이 이날 한-캄보디아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를 예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최 회장과 훈 마넷 총리는 캄보디아의 인프라 개발과 사회간접자본(SOC)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를 지속했다. 훈 마넷 총리는 "캄보디아의 발전을 위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현재 캄보디아는 도로와 철도뿐 아니라 신재생 발전, 수처리, 물류창고 등 현지 인프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다양한 시공분야에서 한신공영이 가진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발휘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 회장도 "한신공영은 도로·철도·항만 등의 다양한 SOC 개발사업을 이끌며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한 대표적인 종합건설회사로, 풍부한 인프라 개발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 한진 참여 컨소시엄, '인천글로벌컨테이너터미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가 주최한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운영사 공모에 한진이 주관사로 참여한 '인천글로벌컨테이너터미널(가칭)'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0일 한진에 따르면 IPA는 화물창출능력, 부두운영역량, 재무상태, 자본조달계획 등을 평가해 인천글로벌컨테이너터미널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3개월간의 실시 협상을 통해 오는 8월 중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인천글로벌컨테이너터미널은 한진을 비롯해 선광, E1, 고려해운, HMM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인천항 3대 국적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와 인천항 물량 기여도 1위, 국내 원양선사 1위 선사까지 총 5개사의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이 기대된다고 한진은 설명했다.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은 지난 2015년 1-1단계를 개장한 이후 인천항만공사가 6700억원을 투자해 2027년 인천항 최초의 완전 자동화 스마트항만으로 1-2단계 컨테이너 터미널을 개장할 예정이다.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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