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일부 이용자 대상 6분간 장애…"원인 확인 중"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카카오톡이 7일 만에 또 메시지 전송과 로그인이 되지 않는 등 관련 장애가 발생하며 일부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20일 카카오에따르면 오후 2시52분부터 약 6분간 일부 카카오톡 사용자들에게서 메시지 수·발신과 PC 버전 로그인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 현재 카카오 측은 "장애 발생 원인에 대해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톡 장애 발생은 지난 13일 이후 한주 만에 재발했다.
프리미엄 게이밍 헤드셋이 깔끔한 컬러와 만났다...스틸시리즈 '아크티스 노바 프로' 화이트스틸시리즈의 게이밍 무선 헤드셋 '아크티스 노바 프로'는 하이엔드 성능을 무장하고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았다.게이밍 헤드셋 시장에서 프리미엄과 럭셔리, 하이엔드라는 새로운 카테고리 구축했으며, 게임 오디오 부문 무수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이러한 '아크티스 노바 프로'의 화이트 버전이 나왔다. 이미 '아크티스 노바 프로'는 무선 게이밍 헤드셋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 스틸시리즈가 다른 게이밍 기기 업체들과의 격차를 벌리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화이트 버전은 디자인적으로 더욱 완성도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심미성을 높여 특별한 분위기의 착용감을 부여한다.아크티스 노바 프로는 전문가 수준의 품질과 내구성, 아름다운 디자인 등으로 전 세계 많은 게이머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T1, FaZe Clan 등 세계 최고 e스포츠 팀 공식 파트너로서 선수들의 극찬을 받았다.특히 궁극의 선명도와 음질이 결합된 올마이티 오디오가 적용되어 순수한 사운드와 한층..
3色 매력 '소울라이크' 인디 게임, 독특한 색으로 재미 선사국내 게이머들은 많은 장르의 게임을 즐기고 있다. 그중 어렵고 힘들지만 재밌어서 멈출 수 없는 장르 중 하나는 '소울라이크' 게임이다.'소울라이크' 장르는 비교적 어두운 세계관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실수 한 번이 게임 오버로 이어져 마니아 장르로 불린다. 일반 몬스터에도 목숨을 걸어야 할 정도로 힘들기 때문에 성공했을 때의 성취감이 다른 장르보다 압도적으로 뛰어나다.최근 '소울라이크'라는 단어가 친숙할 정도로 자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네오위즈 'P의 거짓'이 포문을 열었다. 'P의 거짓'은 국내 시장에서 보기 드문 소울라이크 작품으로 IGN에서 2024 올해의 소울라이크 게임으로 선정되고 누적 판매량 100만 장 이상을 기록했다. 'P의 거짓'의 성공 이후 소울라이크 장르에 대한 게이머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인디 게임씬에서도 꾸준히 소울라이크 장르의 게임들이 출시되며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자신만의 톡특한 색으로 완성도 높은 재미를 창착한 인디 게임 '데블위딘 삿..
파리올림픽 준비 박차, 장미란 “꼼꼼하게 지원”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정부가 약 2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안전에 방점을 두고 지낼 유관 기관과 협조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선수단과 국민들이 2024 파리 하계올림픽ㆍ패럴림픽(파리올림픽)에 안전하게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유관 기관 합동 준비단을 출범한다고 20일 밝혔다. 준비단에는 문체부를 중심으로 외교부, 질병관리청, 통일부,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관광공사, 콘텐츠진흥원 등이 준비단에 참여한다. 준비단 제1차 회의는 이날 장미란 제2차관 주재로 개최됐다. 이번 준비단 회의에서는 우리 선수들이 경기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유관 기관에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아울러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회 관람 방안과 올림픽·패럴림픽 현장을 찾은 전 세계인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코리아하우스의 운영..
[집파보기] '52주째 상승'…서울 아파트 전셋값, 이유 있는 고공행진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 서울 마포구 대흥동 '마포 자이2차' 아파트에 사는 A씨는 지난 3월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해 전용면적 84㎡형을 기존 가격인 9억8000만원에 전세 계약을 연장했다. 같은 평형대가 비슷한 시기에 신규 전세 계약한 가격이 10억3000만~10억5000만원인 것과 비교해 5000만~7000만원 쌌다. 하지만 2년 후가 걱정이다. 최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계속해서 오르면서 계약 만기가 끝나는 시기에 1억원은 더 준비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고공행진 중이다. 52주 동안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년 동안 상승폭만 따지면 5.19%로 완만한 수준이지만, 공급 물량 부족으로 전문가들은 내년까지 상승세가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오는 7월 말이면 임대차 2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 계약 만기 물건 등이 나오며 가격 상승을 더 부추길 것으로 내다봤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서울 아파트..
[집파보기] 씨마른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전셋값 더 오른다"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심상찮다. 지난해 5월부터 한 주도 빠지지 않고 전세금이 오르고 있다. 신축 및 역세권 단지를 중심으로 전세 수요가 몰리면서 매물이 부족해지자 인근 구축 단지로 가격 상승세가 확산하는 모양새다. 1년 전만 해도 '역전세'(전세 시세가 계약 당시보다 낮은 현상) 우려가 컸는데, 이제는 전세난을 걱정해야 할 판이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둘째 주(13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보다 0.07% 올랐다. 작년 5월 넷째 주 이후 52주 연속 상승세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전세 매물 자체가 귀해지면서 신축·역세권 단지에 이어 전세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기존 아파트 단지에서도 상승 거래 사례가 늘면서 전셋값 오름세가 서울 전역으로 확산하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신고가 전세 거래 사례도 늘고 있다. 동작구 흑석동 '롯데캐슬 에듀포레' 아파트 전용면적 107㎡형은 지난달 7일 최고가인 13억원(6층)에 전세 계약됐다...
DGB금융그룹, 창립 13주년 맞아 '상생 기부금' 2억원 전달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DGB금융그룹은 창립 13주년을 맞아 '상생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대구시·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서구노인복지관과 경북대어린이병원 등에 후원금과 기부금 형태로 총 2억원이 전달됐다. '세대와 세대를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아동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어린이 병원 환아 지원 △청년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자격증 시험 지원 △쪽방 거주 장년의 혹서기 대비를 위한 전기료 지원 △노인의 일상생활 편의성 증진을 위한 'DGB 디지털 효도관' 지원 △전 세대를 위한 동행봉사단의 복지시설 봉사활동 지원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회공헌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DGB금융그룹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창립기념일 행사 비용을 대폭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창립기념일 당일 DGB금융그룹 관계자들은 노인 교육을 위해 지원한 서구노인복지관의 'DGB 디지털 효도관'을 방문하고, 아동의 건강권 보장을 위..
하반기 코스피 3000 달성?…변수는 미국 대선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1분기 호실적으로 인한 상장사의 실적 기대감과 높아진 9월 미국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으로 인해 올 하반기 코스피 지수의 3000 돌파 전망이 나오고 있다. 반도체·자동차·조선 등을 중심으로 증시 상승세를 주도할 것이란 판단이다. 다만 미국 대선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3000 돌파의 근거 중 하나인 상장사의 호실적 지속 가능성이 대선 결과에 따라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2742.14로 전일 대비 17.52포인트(0.64%) 상승 마감했다. 지난 7일 이후 종가기준으로 2700선을 지속하고 있다. 박스권에 갇혀있다는 지적에도 불구, 증권가에서 하반기 3000 달성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하반기 코스피 밴드 상단을 3110으로 제시했고, 신한투자증권과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증권은 3000을 예상했다. 하나증권의 경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내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경우 코스피..
[LCC 지각변동] 공식 깬 티웨이의 장거리 노선, 하반기 성적표에 주목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티웨이항공은 올해가 전성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다. 카드는 유럽 노선이다. 저비용항공사(LCC)는 대형항공사 대비 기내식이나 수하물 등의 부대 비용을 절감하고 몇 가지의 기종으로 중·단거리 노선에 집중하는 게 공식이었다. 티웨이항공은 경쟁이 치열한 국내 LCC 시장에서 통념을 깨고 유럽 노선에 도전장을 냈다. 크로아티아를 시작으로 대한항공으로부터 이관받은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등 4개 노선을 하반기부터 운항을 시작한다. 한계를 넘어선 도전의 성공 여부는 오는 하반기 실적을 통해 가늠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이 국내 LCC 업계에서 국제선 기준 수송객 2위로 올라선 것은 지난해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LCC 여객은 제주항공이 약 837만명, 진에어가 508만명, 티웨이는 491만명으로 3번째였다. 2022년에도 LCC 중에서는 3번째를 기록하다가, 지난해 제주항공의 73..
산은·해진공, HMM 영구채 1000억 주식 전환권 행사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HMM은 지난달 22일 중도상환권 행사를 결정한 무보증 사모전환사채(CB)에 대해 채권자가 주식전환권을 행사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전환청구 대상 주식 수는 2000만주로, 총 1000억원 규모다. 전환 주식은 오는 6월 11일 상장 예정이다. 이로서 채권단인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의 지분율은 57.9%에서 59.1%로 상승했다.
민승배號 BGF리테일, 편의점 업황 주춤에도 여전히 매력있는 이유는?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주가는 최근 들어 힘을 못쓰고 있다.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심리 둔화와 슈퍼·퀵커머스 등 타 채널과의 경쟁 심화에 따른 타격이 주가에 작용했기 때문이다. 이에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는 시장 상황에 맞설 무기로 차별화 상품과 해외 점포 확대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업황 부진에 암울한 주가…소비자부터 잡는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BGF리테일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00원 내린 11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올 초(1월 2일 주가 13만5100원) 대비 12% 떨어진 수치다. 주가가 떨어진 이유로는 실적 부진이 꼽힌다. 이 같은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 민 대표는 CU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CU가 지난달 23일 출시한 '생레몬 하이볼'이다. 맛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는 평과 함께 지난달 26~28일 기준 카스 후레쉬에 이어, 편의점 전체 상품 매출 2위에 오르..
향후 5년간 서울 재건축·재개발 순증 물량 "3만가구 불과"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에서 앞으로 5년간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주택 순증 물량이 3만여 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예측됐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관리처분인가~착공 단계에 있는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단지 126곳에서 나올 공급량은 총 12만9242가구다. 기존 가구 멸실량(9만9018가구)을 제외하면 재건축·재개발로 인한 순증 물량은 3만224가구에 불과하다. 관리처분인가에서 착공까지는 통상 5년이 걸리는 것으로 서울시는 보고 있다. 재건축·재개발 물량은 서울 아파트 공급의 60%을 차지한다. 서울 주요 재개발·재건축 대형 사업장에서도 순증 물량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단지 기준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도 총 가구 수는 1만2032가구지만, 이 가운데 5930가구가 멸실되는 것을 제외하면 순증 공급량은 6102가구뿐이다. 재건축으로 늘어나는 공급량은 전체 가구의 51% 수준이다. 순증 물..
두산로보틱스, 유럽 지사 설립…판매 채널 확대 본격화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두산로보틱스가 독일에 유럽 지사를 설립하며 해외 판매채널 확대와 현지 수요 대응을 위한 행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연내 북미, 유럽 등에서 판매 채널을 100여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일 두산로보틱스에 따르면 독일 뒤셀도르프에 '두산로보틱스 유럽' 지사를 설립했다. 아울러 네덜란드 헤이르휘호바르트 지역에 협동로봇 설치 및 회수, 부품 교체 등 애프터서비스(A/S)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센터를 구축해 고객 만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두산로보틱스 유럽지사는 독일, 영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시스템 통합 업체, 딜러 사(社) 등 우수한 현지 파트너를 발굴한다. 또한 물건을 팔레트에 정렬하거나 적재하는 팔레타이징, 가공물을 투입하고 완성품을 꺼내는 머신텐딩, 용접 등 유럽 현지에서 수요가 높은 솔루션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다. 두산로보틱스는 유럽 외에도 북미 시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22..
'나홀로 실적 선방' 삼성SDI, R&D 투자도 가장 많았다아시아투데이 김유라 기자 = 1분기 선방한 성적표를 내놓은 삼성SDI가 국내 배터리 3사 중 가장 많은 비용을 연구개발에 썼고, 설비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다. 전기차 캐즘의 영향으로 실적에 직격탄을 맞고 투자 조정을 시사한 경쟁사들과는 다른 행보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SDI는 1분기 매출액의 6.6%에 해당하는 3373억원을 연구 개발에 쏟았다. 같은 시기 LG에너지 솔루션의 연구개발비는 2534억원, SK온은 703억원에 그쳤다. 투자비는 전기자동차용 각형·원형 전지, 전력저장용 ESS 전지 등에 대한 기술 개발 등에 쓰였다. 투자비는 전기자동차용 각형·원형 전지, 전력저장용 ESS 전지 등에 대한 기술 개발 등에 쓰였다. 삼성 SDI는 지난해에도 역대 최대인 1조1364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입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윤호 대표가 품질과 기술 경쟁에서의 초격차 확보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연구 개발에 지속 투자하고 있다"면서 "친환경 및 안전성 요구가 커지고 있는..
[집파보기] 치솟는 전셋값에 정부 대책 '만지작'… 담길 내용은?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전셋값이 치솟자 정부가 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 상한제 등 내용을 골자로 한 '임대차 2법'을 손질할 것으로 예고하면서 그 결과와 파장에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르면 이번주 전세 대책을 포함한 주택 공급 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대책에는 임대차 2법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가 일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 '2+2년 계약'을 보장하는 계약갱신청구권 및 연간 임대료 인상폭 5% 제한을 골자로 한 임대차 2법은 2020년 7월 말 시행돼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하지만 이 제도 시행으로 전세 공급량 부족으로 전셋값이 치솟는 등 부작용이 적지 않았다는 게 많은 전문가들의 평가다. 정부가 임대차 2법 개정에 나서겠다는 것도 이 때문이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지난 13일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임대차 2법은 원상복구가 맞다는 게 제 개인과 국토부의 공식 입장"이라고 강조한 바..
이한준 LH 사장, 2030 청년 직원들과 소통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올해도 2030 청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LH는 이한준 사장이 20일 경남 진주시 LH본사에서 2030 청년 직원들과 함께 저출생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맞벌이 사내부부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직원 사기 진작 방안 등을 자유롭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LH 2030 청년소통단'은 CEO와 2030 직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사회초년생 저연차 직원부터 주말부부, 다자녀 가구 등 다양한 청년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부터 운영돼 왔다. 이 사장은 앞서 지난 17일에는 LH서울지역본부 사내카페에서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직원들에게 직접 커피를 전달하며 업무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이한준 LH 사장은 "장차 회사를 이끌어갈 청년 직원들의 창의적인 업무 아이디어부터 현실적인 고민까지 직접 듣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직..
맹주완 극동방송 제5대 사장 취임..."교회 부흥 돕겠다"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맹주완 극동방송 부사장이 극동방송 제5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맹 사장의 취임식은 20일 오후 2시 마포구 극동방송 3층 채플실에서 열렸다. 극동방송 운영위원장인 이일철 장로의 사회로 열린 이번 취임식에서 극동방송 재단이사인 조봉희 목사(지구촌교회)가 '하늘 아버지께 복받은 사람'이란 제목의 설교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설교에서 성공을 위한 지도자가 아닌 섬김의 지도자가 되길 당부했다. 설교가 끝난 후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한기붕 이임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 정말 열심히 땀흘리며 성실히 극동방송의 발전을 위해 많은 공을 세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임사에서 한 사장은 "그동안 잘 가르쳐주고 인도해준 김장환 목사에게 평생 갚을 수 없는 큰 은혜와 사랑을 입었다. 그동안 함께 뛰어 준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극동방송 이사장 김 목사는 맹 신임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극동..
[마감시황] 코스피, 반도체·자동차·금융지주 오름세에 0.64% 상승 마감…2742.14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상승 마감했다. 반도체와 자동차, 금융지수 주가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는 해석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7.52포인트(0.64%) 오른 2742.14를 기록했다. 기관이 3975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655억원, 216억원을 팔았다.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1.94%), SK하이닉스(0.11%), 삼성바이오로직스(0.25%), 삼성전자우(0.47%), 현대차(2.66%), 기아(1.95%), POSCO홀딩스(0.75%), KB금융(1.87%)이 올랐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2%), 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셀트리온(-2.35%)는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98포인트(0.93%) 내린 847.08을 나타냈다. 기관이 1354억원을 사들였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70억원, 479억원을 매도했다. 코스닥 시..
축구협회 또 감독 못 찾았다…김도훈 대표팀 임시 감독 선임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이 6월 A매치를 또다시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르게 됐다. 지난 2월 거액의 위약금을 물어주고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을 경질한 이후 3개월이 지나도록 제대로 된 감독을 찾지 못한 것이다. 최근 영입 1순위 후보였던 제시 마쉬(미국) 감독을 사실상 캐나다에 뺏겼다는 말까지 나오면서 대한축구협회가 무능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통과를 아직 확정짓지 못한 점에서 혹여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에 이은 또 하나의 참사가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제기된다. 20일 축구협회는 6월 월드컵 2차 예선 두 경기를 치를 임시 감독에 김도훈(53) 전 울산 HD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황선홍 임시 감독 지휘하에 태국과 2연전을 치른 이후 또다시 임시 감독 체제로 공식 경기에 임하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이럴 거면 클린스만을 다시 불러오라"며 조롱이 나오고 있다. 올해..
맹주완 극동방송 제5대 사장 취임..."교회 부흥 돕겠다"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맹주완 극동방송 부사장이 극동방송 제5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맹 사장의 취임식은 20일 오후 2시 마포구 극동방송 3층 채플실에서 열렸다. 극동방송 운영위원장인 이일철 장로의 사회로 열린 이번 취임식에서 극동방송 재단이사인 조봉희 목사(지구촌교회)가 '하늘 아버지께 복받은 사람'이란 제목의 설교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설교에서 성공을 위한 지도자가 아닌 섬김의 지도자가 되길 당부했다. 설교가 끝난 후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한기붕 이임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 정말 열심히 땀흘리며 성실히 극동방송의 발전을 위해 많은 공을 세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임사에서 한 사장은 "그동안 잘 가르쳐주고 인도해준 김장환 목사에게 평생 갚을 수 없는 큰 은혜와 사랑을 입었다. 그동안 함께 뛰어 준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극동방송 이사장 김 목사는 맹 신임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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