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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3 of 487

아시아투데이 (9727 Posts)

  • 매드엔진 품은 위메이드, 막강한 라인업 구축 '나이트 크로우'의 개발사 매드엔진이 위메이드의 자회사로 합류한다. 이를 통해 위메이드의 게임 라인업이 한층 더 풍성해졌다.위메이드맥스는 지난 10일 주식교환 방식으로 매드엔진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했다. 인수합병이 아닌 자회사 편입을 통해 매드엔진의 고유 아이덴티티를 유지한다. 이에 따라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 IP를 완전히 보유하게 됐다. '나이트 크로우'는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매출 1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흥행에 성공한 게임이다.블록체인 요소를 접목한 글로벌 버전 역시 론칭 3일 만에 약 130억 원(1000만 달러)의 누적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매드엔진은 '나이트 크로우'의 후속작 '나이트 크로우2(가칭)'를 준비 중이다. 전작의 IP 파워가 이미 입증된 만큼 '나이트 크로우2'에 대한 업계의 기대감도 크다. 지난 8월 게임스컴에서 첫 공개된 '미드나잇 워커스'도 2025년 초 얼리액세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매드엔진의 자회사 원웨이티켓스튜..
  • IP 활용의 교과서, '더 라그나로크'로 보여준 그라비티의 노하우 확실히 다르긴 다르다. 'IP는 이렇게 다루는 것이다'라고 그라비티가 다시 한 번 보여줬다.지난 9월 9일 그라비티의 신작 MMORPG '더 라그나로크'가 발매되며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더 라그나로크는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모바일로 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 작품이다.더 라그나로크는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즐겼던 세대와 신규 이용자 모두를 아우르는 것을 목표로 했다. 단순히 콘텐츠만 차용하는 것이 아니라 원작 특유의 도트 그래픽부터 코스튬, 맵, 던전 보스, PVP 등을 모바일로 구현했다.정통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네이밍만으로 라그나로크의 고증을 느끼게 하기 위해 '더 라그나로크'란 명칭을 붙였다. 그라비티 선상웅 더 라그나로크 사업 PM은 유저들이 라그나로크의 본질적인 재미와 원작의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하기도 했다.2024년에 맞게 던전 및 공성전을 업그레이드하고 거래 시스템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꿨다. 또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며 유저들의 편..
  • 웹젠의 북유럽 동화 '용과 전사'... 역시 귀여운 게 최고야 일단 아기자기하고 귀여우니까 합격이다.웹젠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애니메이션 MMORPG 신작 '용과 전사'의 국내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진행했다.용과 전사는 '천녀유혼'의 핵심 개발진이 설립한 해외 개발사 'TCY게임스'가 개발을 맡았으며, 웹젠이 퍼블리싱을 맡았다.용과 전사는 동화풍 애니메이션과 시각적 그래픽에 큰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올 하반기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으로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용과 전사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것은 캐릭터 디자인이었다. 다른 건 다 제쳐두고 일단 귀여우니까 손이 갔다. 동화를 연상케 하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디자인, 불쾌한 골짜기가 생각나지 않는 자연스러운 캐릭터가 맘에 들었다.게임을 시작하고 캐릭터를 생성하면 나이트와 메이지, 소드맨, 클레릭 총 4종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각자 직업 컨셉에 맞는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자유롭게 성별과 외형을 정할 수 있다.이번 CBT에선 메이지를 선택했다..
  • 창녕군, 한가위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열어 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창녕군은 13일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박상웅 국회의원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녕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성낙인 군수, 박상웅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및 상인들이 함께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통시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농수산물과 지역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통해 추석을 맞아 방문객들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도록 독려했다. 박상웅 국회의원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니라 우리 지역의 문화와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라며,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지역 경제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
  • 동해시 추석 선물 와~ 연말까지 시원하게 쏜다 아시아투데이 부두완 기자 = 동해시가 대한민국 모든 국민께 추석부터 연말까지 쏜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다가오는 가을 성수기 관광객 방문을 대비해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동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아침부터 밤까지 감, 동해' 여행경비 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동해시 관광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6일부터 12월 27일까지 진행하는 '아침부터 밤까지 감, 동해'는 혼여행족, 친구, 연인, 가족 등 1인 이상 10인 이하 소규모 단위 관광객부터 20인 이상의 단체관광객까지 여행경비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파격적인 이벤트이다. 특히, 이번 소규모 단위 관광객 지원금은 최근 Gen Z(Z세대)에서 유행하는 혼여행족(혼자하는 여행족)과 유행에 민감한 젊은 커플을 대상으로, 이들의 동해시 방문을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동해 곳곳을 여행하는 사진을 인스타 등 SNS에 게시하면 이를 통한 입소문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 의료계 '시기상조'에 정부 '견고'·야당 '압박'…한동훈 '진퇴양난' 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지만, 당정 간 엇박자로 의료계에 신뢰를 잃었다는 주장이 정치권 안팎으로 제기된다. 한 대표가 의료단체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25학년도 의대 증원안을 재검토 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정부는 현실적인 이유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거듭 피력하고 있다. 한 대표는 야당마저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데다, 의료계와 정부 사이에 끼어 입장차를 굽히지 못해 '진퇴양난'을 겪는 모양새다. ◇의료계 '유보' 입장 거듭 피력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를 포함한 총 8개 의사단체( 전국의과대학교수비대위(전의비),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대한의학회, 대한개원의협의회,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대한의사협회(의협) 대의원회, 의협)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의정갈등 해결을 논의할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에 빨간불을 켰다. 이들은 기자회..
  • 퍼스트 디센던트, 결정화 촉매와 에너지 활성체 보상…유저 긍정적 반응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가 12일 무점검으로 진행된 핫픽스 1.1.2 패치에서 조준 지원 기능을 향상과 ‘결정화 촉매’, ‘에너지 활성체’를 보상으로 추가해 유저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주민석 디렉터는 "개발팀은 조준 지원에 대한 피드백을 확인하고 있으며, 콘솔에서의 플레이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해 조준 지원 기능을 향상시켰다"며 "게임패드 사용 시 조준 주도권을 빼앗는 경험을 완화하고, 초심자에게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기능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배틀패스 보상의 가치가 더욱 개선되기를 바라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시즌1 배틀패스에 임시로 13페이지를 추가하고, 결정화 촉매와 에너지 활성체를 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시즌 레벨을 96까지 달성한 계승자들도 13페이지에서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일괄 잡동사니 필터’가 ‘일괄 잡동사니 제외 필터’로 작동 방식이 개편됐다. 적용 방식 수정으로 현재 설정된 ‘일괄 잡동사니 필터’가 초기화되므로 분..
  • '퇴임' 이원석 "검찰 '악마화' 현상 심화…양측 비난 책임감으로 버텨" 아시아투데이 임상혁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이 13일 퇴임하면서 "이해관계에 우리하면 갈채를 보내고, 불리하면 비난하는 등 검찰을 '악마화'하는 현상이 심화됐다"며 "양측으로부터 받는 비난과 저주를 묵묵히 견디고 책임감으로 버텨왔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13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장은 "극단적 양극화에 빠진 우리 사회를 들여다보면 고함, 비난 조롱, 저주, 혐오, 멸시가 판을 친다"며 "'보고 싶은 것만 보이고, 듣고 싶은 것만 들리는' 그리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사회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한쪽에선 검찰독재라 저주하고, 한쪽에선 아무 일도 해낸 것이 없다고 비난한다"며 "만약 그 일이 상대 진영에서 일어났다면 정반대로 손가락질하며 평가했을 것"이라며 "옳고 그름이 아니라 오로지 유·불리에 따라 험한 말들을 쏟아내는 것이 솔직한 현실"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오로지 '증거와 법리'라는 잣대` 하나만으로 판단하고 국민만 바라보고..
  • 장학·봉사단체 삼육사랑샵, 삼육대에 기금 6125만원 기부 아시아투데이 반영윤 기자 = 삼육대학교는 '대학 유학생들의 어머니'로 불리는 장학·봉사단체 삼육사랑샵이 대학에 장학기금 6125만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육사랑샵이 지금까지 삼육대에 전달한 장학 및 발전기금 총액은 5억원에 달한다. 삼육대에 따르면 샴육사랑샵은 삼육대 교수 사모들이 운영하는 단체로 후원받은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외국인 유학생의 장학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삼육사랑샵은 2020년 13명에게 1350만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 25명에게 4000만원, 2022년 60명에게 7400만원, 2023년 36명에게 5185만원을 후원했다. 현재까지 18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2억원 이상의 장학 혜택을 받았다. 삼육대 관계자는 "이번 학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찰스 유피 데스보르데스 학생은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출신으로 대학원 중독과학과 석박사 통합과정에 재학 중"이라며 "학업을 마친 후에는 고국에 돌아가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꿈..
  • 與지도부, 서울역서 귀성인사…'채상병특검' 구호 등장 아시아투데이 김명은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서울역에서 귀성 인사를 했다.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김종혁 최고위원, 서범수 사무총장, 박정하 대표 비서실장,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은 이날 오전 경부선 KTX 기점인 서울역에서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모두의 힘, 모두의 한가위',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대합실, 승강장을 돌며 귀성객들과 인사했다. 일부 시민은 "한동훈 파이팅" 등을 외쳤고, 한 대표는 답례로 손을 흔들거나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당의 정책·예산 성과를 홍보하는 팸플릿을 나눠줬다. 한 대표는 팸플릿에서 "몸과 마음이 풍족해야 할 추석이지만 아직 우리 사회에는 다중격차로 인해 고통받는 동료 시민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꼬인 실을 풀어갈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가 귀성 인사를 하던 도중 역사에서..
  • 북, 600㎜ 방사포차성능검증 시험사격…연속발사 능력 등 성능 향상 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 북한이 12일 오전 발사한 단거리탄토미사일이 600㎜ 신형 초대형방사포라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북한매체는 13일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새형의 600㎜ 방사포차성능검증을 위한 시험사격을 보시였다"고 보도하며 연속발사 장면 등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있었던 북한의 SRBM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된 600㎜ 방사포차 성능검증을 위한 시험사격으로 추정된다. 이 600㎜ 방사포차는 제2경제위원회산하 국방공업기업소에서는 성능개량 한 것으로 주행계통 성능이 향상됐고, 화력복무전공정 완전자동화 했다. 김 위원장은 "새로 개발한 포차가 기존에 비해볼 때 기동성이나 효용성 측면에서 우월하다"고 평가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식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장창하 미사일총국장 등이 동행했다. 이와 관련해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의원은 "기존 4축 4연장 차륜형 방사포는 발사 충격에 따..
  • 동국대 WISE캠퍼스, 훈 센 캄보디아 상원의장 명예박사 학위 수여 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동국대학교 WISE(와이즈)캠퍼스가 지난 1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훈 센 캄보디아 상원의장에게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훈 센 의장은 한국-캄보디아 불교 협력에 기여하고 동국대와 캄보디아간 문화, 학문 교류 및 유학생 유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윤재웅 동국대 총장, 류완화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 캄보디아 OUCH Borith 상원부의장,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이영석 본부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훈 센 상원의장은 △캄보디아 대량 학살 정권 해방 운동 리더(1977) △부총리 겸 외무부장관(1981~1985) △캄보디아 총리(1985~2023) △캄보디아 인민당(CPP) 총재(1991~2024) 등을 역임했다. 이후 △세계평화아카데미, 세계평화상(1996) △ASEAN 언론연합, 평화발전상(2016) △아시아..
  • 김정은, 인민군 특수작전무력훈련 기지 시찰…정신전력 강조 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인민군 특수작전무력훈련기지를 시찰했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은 13일 이 같이 보도하며 김 위원장이 저격용 소총을 겨누고 있는 장면 등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북한 매체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대상물정찰 및 습격전투훈련을 참관하며 비호같이 훈련장을 주름 잡는 군인들을 대견하고 만족해 하며 모든 전투원들이 혁명적이며 강도 높은 훈련 열풍 속에 하나같이 용감무쌍한 일당백의 싸움꾼들로 자라나 확실한 임전태세를 철저하게 견지해가고 있는데 대해 높이 치하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현대전쟁의 양상과 성격을 고찰해볼 때 잘 훈련되고 준비된 특수작전무력을 싸움마당의 기본전투무력으로 내세우는 것은 승패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며 특수작전무력건설은 우리 무력건설에서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된다"며 "훈련혁명, 사상혁명, 장비혁명을 확고히 틀어쥐고 최정예의 우리식 특수작전무력강화에 주력하라"고 강조했다. 또 김 위원장은 "오늘 당장..
  • 서귀포의 찬란한 역사의 물길 추석때 안방에서 본다. 아시아투데이 부두완 기자 = 수백만전부터 제주의 물은 '한라산 백록담'에서부터 바위와 나무, 곶자왈 숨골을 타고, 하천과 땅속을 통하여 타원형인 섬 전체를 타고 바다까지 흘러 내렸다. 이물은 세계인이 좋아하는 삼다수의 원천이다. 제주의 생명인 찬란한 물결은 대자연을 이루었고, 다양한 생태를 만들어 세계자연문화유산 3관왕이 되었다. 한라산 남쪽을 대표하는 하천은 규모가 대단하다. 하천따라 그려진 천연의 보고는 난대식물과 활엽수림을 번식시켰다. 유네스코와 환경부가 인정한 생태관광지, 신비로운 제주의 오지, 효돈천(孝敦川), 효돈천의 중심, 쇠소깍과 돈내코 계곡 등은 우리가 쉽게 마주한다. 그러나 이번 KCTV가 16일부터 추석특집으로 방영하는 30분물 3부작인 찬란한 서귀포 물결은 물의 신비를 넘어 제주인들의 생명수의 길을 보게된다. 지난 2009년 서귀포시가 실시한 도지정기념물 제55호 서귀진지 유적 문화재 발굴조사에서 인공수로와 물을 보관하는 집수정이 확인됐다. 시청자가 숨죽여..
  • 영주시, 영주댐 일대 대표 관광지로...관광 개발 ‘착착’ 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영주시 하면 떠오르는 관광지인 부석사, 소수서원, 무섬마을에 이어 영주댐 일대에 관광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새로운 지역의 대표 관광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13일 영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23년 준공된 영주댐 주변을 관광 자원화해 치수 역할 뿐만 아니라 관광의 기능을 하는 다목적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영주호개발과'를 신설하고 영주댐의 체계적인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영주호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이에 지난 1월에는 통일성 있고 체계적인 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해 영주댐 주변 개발구상 용역에 착수해 영주호 주변의 지형 및 공간 특성, 운영 효율 등을 고려한 생활, 문화, 레포츠, 휴양을 아우르는 관광자원 개발안을 도출하고 관련 사업을 하나씩 추진해 나가고 있다. ◇밤에도, 낮에도 아름다운 '감성 관광 명소' 조성 영주댐이 수려한..
  • 동국대, 2025 수시모집 최종 경쟁률 22.56대 1 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12일 오후 5시 마감된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최종 경쟁률이 22.56대 1로 집계됐다. 동국대는 총 1863명을 선발하는 수시모집에 4만2038명이 지원해 최종 22.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 17.19대 1, 학생부교과 12.31대 1, 논술 48.84대 1, 실기 35.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 광역화(무전공)에 따른 열린전공학부(인문·자연)는 100명 모집에 1605명이 지원해 무전공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 약학과는 학교장추천인재, 논술 등 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로는 학생부위주전형의 경우 △Do Dream 바이오환경과학과(42.6대 1) 학교장추천인재 약학과(39.5대 1) △불교추천인재 국제통상학과(16.5대 1) △기회균형통합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21.50대 1)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서류형) 융합보안학과(8.95대 1) △특성화고..
  • 추석 연휴 테마파크, 전통 놀이 체험·특별 이벤트 '재미 가득'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국내 주요 테마파크들이 전통 체험과 특별 이벤트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추석을 맞이한다. 연휴 기간 가족들이 함께 테마파크를 찾는 것도 즐거운 명절을 보는 한 방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에버랜드 '레시' 한가위 특별 이벤트 에버랜드는 추석을 맞아 스포츠와 전통 민속놀이, 바비큐 파티 등을 포함한 '한가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에버랜드는 추석 연휴 기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레서판다 캐릭터인 '레시'가 야구 유니폼을 입고 행운을 빌어주는 한정판 포토카드를 매일 선착순 7000개씩 랜덤 증정한다. 스포츠 구단 유니폼을 입고 방문하면 레시 굿즈를 착용하고 있는 직원에게 랜덤 포토카드를 한장 더 받는 보너스도 있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야구 유니폼을 입은 레시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이 진행된다. 온라인 고객 참여 이벤트에 참여하면 콜라보 굿즈와 월페이퍼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최강레시' 한정판 굿즈 3종도 오는 13일부터 에버랜드..
  • 한양대 ERICA, 약학분야 한국·미국·이스라엘 공동 심포지엄' 개최 아시아투데이 반영윤 기자 =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가 약학 분야 한국, 미국, 이스라엘 협력에 힘쓰고 있다. 한양대 약물대사마이크로바이오믹스 연구센터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온라인으로 '노화방지, 약물, 그리고 미생물군유전체(Antiaging, Drug and Microbiome)'라는 주제로 '2024 한국·미국·이스라엘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과 미국, 이스라엘 국제협력 연구 초석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심포지엄 첫날인 9일 '장수&퇴화(Longevity & Degeneration)'를 주제로 주재열 한양대 ERICA 약학대학 교수 등이 강연을 열었다. 김동욱 한양대 ERICA 약학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은 10일 심포지엄에서 '노화방지, 약물, 그리고 미생물군유전체(Antiaging, Drug and Microbiome)'라는 주제로 유혜현 한양대 ERICA 약학대학 교수, 윤상선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가 강연했다. 유혜현..
  • 327명 사망·실종…'30년 만의 최강 태풍'에 베트남이 뭉치는 법 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베트남에서 '30년 만의 최강 태풍' 야기와 이후 이어진 폭우로 홍수·산사태로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고 있다. 야기가 상륙했던 7일 10명 안팎에 불과했던 사망자는 12일 오전 9시 30분을 기점으로 사망 199명·실종 128명·부상 807명으로 늘었다. 북부 지역이 수십 년만의 최악의 피해에 휩싸인 가운데 피해를 입은 북부 주민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 강풍에 휘청이는 오토바이 위한 '자동차 벽' 야기가 베트남 북부에 상륙한 지난 7일 오후.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 녓떤다리에선 자동차들이 줄지어 서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야기가 몰고 온 강풍에 다리를 건너던 오토바이들이 휘청거릴 정도로 주행이 어렵자 바람을 막아주기 위해 차벽처럼 줄지어 운행한 것이다. 하노이 시내 롯데센터 앞 고가도로에서도 같은 풍경이 펼쳐졌다. 힘겹게 주행하던 오토바이 옆으로 차량이 붙었고 뒤따르던 차량도 상황을 파악하고 오토바이가 안전히 운..
  • 전기차 급속·초급속 CPO '채비', KIW서 코스피 IPO 첫걸음 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전기차 급속·초급속 CPO(충전소 사업자) 1위 기업인 '채비'(변경 전 상호 '대영채비')가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 2024(이하 "KIW 2024")'에 참여해 2025년 코스피 IPO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12일 채비에 따르면 KIW 2024는 한국경제신문사가 미래에셋증권, 한국거래소 등과 함께 개최하는 행사로, 국내외 주요 투자자와 기관투자자 뿐 아니라 개인 투자자도 관심을 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투자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는 'K밸류업과 혁신기업의 도전'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경제 정책 △AI △가상자산 △로봇 △바이오 △반도체 △뷰티 △전기차 충전 및 배터리 △엔터테인먼트 △푸드 등 혁신 산업 전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IPO EXPO에 초청받은 채비의 참여는 IPO를 앞두고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해석된다. 최영훈 채비 대표(전 법무법인 광장 기업 전문 변호사)는 '스마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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