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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295 of 519

아시아투데이 (10373 Posts)

  • 정부, '전 분야' 마이데이터 도입 추진…개선 과제는? 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난달 '전 분야 마이데이터 도입' 관련 규정을 신설한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한 가운데 21일 윤창현 의원실과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등은 마이데이터 정책의 이슈와 개선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 분야 마이데이터 도입을 위해서는 기존의 금융 분야 마이데이터와는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정원준 한국법제연구원은 "일반 분야의 마이데이터 도입에서 중요한 것은 산업별 특성과 데이터의 특성을 고려하는 것이다. 차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데이터를 모았을 때 그것이 공익적 성격을 가져야 하며 편익도 충분히 확보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 분야 마이데이터 도입은 디지털 혁신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한다. 상당히 힘든 일이라 각 영역의 특수성을 고려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원준 연구원은 "마이데이터의 궁극적인 목적을 생각해야 한다. 데이터를 통합하는 것이 우선순위인지, 서비스의..
  • 새만금청, 새만금을 '탄소 저감 핵심 기지'로 아시아투데이 노성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21일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RE100(신재생에너지100%)·CF100(무탄소에너지 100%) 에너지 솔루션 얼라이언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RE100·CF100 에너지 솔루션 얼라이언스(동맹)'는 새만금과 전북지역을 에너지산업의 글로벌 핵심 기지로 조성하기 위해 새만금청과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구성한 민·관·산·학·연 협력체계다. 참석자들은 새만금과 전북지역에서 추진 중인 에너지사업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온실가스 저감에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우리나라 에너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선언했다.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얼라이언스를 통해 새만금에서 진행 중인 에너지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이슈를 함께 논의하고 에너지정책 방향을 함께 찾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강변 스카이라인 바뀐다… 재건축 단지 곳곳서 세계적 건축가와 협업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서울시의 층수 제한 완화 방침에 힘입어 한강변을 대표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나려는 재개발·재건축 조합의 열의가 높다. 특히 한강과 맞닿아있는 부촌 성동구 성수동·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재건축 추진 단지들에선 적지 않은 비용을 투입하면서 세계 유명 건축사와 협업도 마다하지 않는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4지구 재개발 설계사로 '디에이건축·한국종합건축·겐슬러' 컨소시엄이 단독 입찰했다. 조합은 오는 7월 조합원 투표를 거쳐 설계사 선정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주목할 점은 세계 최대 건축사로 평가받는 '겐슬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주택 설계에 참여했다는 것이다. 미국에 본사를 둔 겐슬러는 세계 50여곳 지사를 운영하고 있고 매출액 기준으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조합은 최고 77층 높이의 아파트 건립을 목표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겐슬러는 중국 상하이 타워·두바이 국제금융센터 등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사"라며..
  • 교통안전공단, 국내 화물운송시장 선진화 선도 아시아투데이 노성우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21일 대전 코레일 본사 대강당에서 전국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 제도 및 시스템'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TS는 관련법에 따라 국토교통부로부터 권한을 위임 받아 화물운송 실적관리시스템, 운수종사자 관리시스템 등을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화물운송 선진화 제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자체 실무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244개 시·군·구 화물운수사업 담당 공무원이 참여했다. '화물운송 선진화 제도'는 화물운송시장에서 운송사가 화물차주 등과의 운송계약실적 없이 화물차주로부터 지입료만 수취하고, 실제 운송물량 확보는 화물차주에게 전가하는 행태를 막기 위해 도입됐다. 이날 TS는 화물운송 실적신고시스템을 활용해 운송사의 운송실적을 관리하고 이를 통해 직접운송의무와 최소운송기준을 위반한 운송사를 적발하는 시스템 이용방법을 교육했다. 또..
  • 바이포엠, 日 KADOKAWA와 합작법인 '오팬하우스' 설립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종합 콘텐츠기업 바이포엠스튜디오와 일본의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KADOKAWA가 21일 합작법인 '오팬하우스(O'FAN HOUSE)'를 공식 설립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양사는 올해 3월 KADOKAWA 및 일본의 원천IP를 기반으로 한 국내 출판 및 글로벌향 콘텐츠의 기획, 제작 추진을 목표로 한 합작법인 설립을 공표하였으며, 5월 바이포엠 출판사업부문의 분할 및 KADOKAWA의 유상증자 등의 절차를 완료하며 최종 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합작법인명인 오팬하우스는 오리지널 팬덤 하우스(Original Fandom House)의 의미를 담으며, 주주사인 KADOKAWA와 바이포엠스튜디오는 양사의 사업 인프라와 역량에 기반해 KADOKAWA를 중심으로 한 일본의 다양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서적 및 디지털출판, 상품화, 영상화 등의 미디어믹스를 통하여 새로운 콘텐츠의 소비 및 팬덤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국에서 오리지널 콘텐츠의 발굴 및 기획, 출판에도..
  • BMW코리아미래재단, 아동 돌봄 '희망ON학교' 출범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BMW코리아미래재단이 전날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희망ON학교'를 새롭게 출범하고 서울시 영등포구에 자리한 굿네이버스회관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희망ON학교는 BMW코리아미래재단과 굿네이버스가 2012년부터 국내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운영해온 '희망나눔학교'의 후속 사업이다. 아동들의 신체 및 마음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며 지난 10여년 간 변화된 사회 환경과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맞추어 진화한 세부 프로그램을 담고 있다. 결식 아동에게 방학 중 급식을 지원하고 신체 발달 프로그램 위주로 제공했던 희망나눔학교와 달리 희망ON학교는 아동들의 심리·정서적 건강을 위한 마음 돌봄 프로그램 '내 마음을 피자!'·행복감 증진을 위한 문화·직업·체험활동으로 구성된 아동주도기획 프로그램 '다함께행복ON' 등 대상 및 목적에 맞추어 2가지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가능 인원은 간접 교육을 포함해 연간 1만6300명에..
  • "돈 더 주고 빨리 짓자"… 뛰는 공사비 떠안는 재건축·재개발 단지들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원자잿값·인건비 상승 여파로 치솟은 공사비 때문에 전국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지 곳곳에서 조합과 시공사 간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하지만 서울에선 시공사의 공사비 증액 요구를 수용하는 곳도 적지 않다. 고금리 기조 지속으로 조합의 금융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불필요한 갈등에 따른 사업 지연 등을 막고 빠르게 입주를 마치겠다는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 이문3구역 재개발 조합과 시공사인 GS건설은 공사비를 기존 약 4723억원에서 4.6% 증가한 약 4940억원으로 증액하기로 합의했다. 이문3구역은 이미 분양을 마치고 내년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 조합도 지난 9일 대의원회를 소집하고 공사비를 당초 2203억원에서 13.9% 증가한 2509억원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 안건을 오는 31일 예정된 조합원 총회에서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행당7구역은 지난 1월 시공사인 대..
  • [석유·수소 공존의 길] 수소생태계 조성하는 SK그룹, 그 중심엔 SK E&S 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21년 수소를 핵심 사업으로 천명한 뒤 3년이 흘렀다. 당시 그룹 내 수소 전담 조직을 마련하고 미국 수소 1등 기업 플러그파워에 1조6000억원을 투자하며 새 시대를 연다는 기대감이 부풀었으나, 수소에 대한 경제성과 현실화에 대한 의구심은 지금껏 여전하다. 친환경 한축인 전기차가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정체)을 맞이했듯 수소 대중화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정체기를 맞닥뜨렸단 평가도 나온다. 그런 와중에도 수소 사업을 주도하는 계열사 SK E&S는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채비에 여념이 없다. 업계 우려에도 당초 계획했던 수소 로드맵을 하나씩 실현하며 사업 진행 속도를 늦추지 않고 있다. 이달 초에는 세계 최대 규모 액화수소 플랜트를 준공했으며, 국내 수소시장의 한계라 여겨지는 충전 인프라 구축도 발 벗고 나섰다. 결국 수소가 미래 연료로서 대체할 것이란 그룹 판단에 따라 SK E&S도 국내 사정에 맞춰 수소 생태계 조성에 앞..
  • 맨시티 4시즌 연속 우승 기념…넥센타이어가 쏜다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넥센타이어가 공식 파트너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최초 4시즌 연속 우승을 기념하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넥센타이어와 2015년부터 공식 파트너십을 맺어오고 있는 맨시티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4시즌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영국 축구 역사상 4연속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룬 팀은 맨시티가 최초다. 넥센타이어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에는 여섯 번째 프리미어리그 우승이다. 넥센타이어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넥센타이어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맨시티 우승 이벤트 피드에 친구 태그 및 우승 기념 축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맨시티 유니폼·교촌치킨 기프티콘·스타벅스 음료쿠폰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넥센타이어는 2024/25 시즌에도 맨시티와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맨시티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고 글로벌 고객..
  • 서울 '신통기획' 사업지 곳곳서 공공지원 조합설립 추진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시가 빠른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도입한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에서 공공지원 조합직접설립을 추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사업 인·허가 절차 단축 등으로 정비사업 기간을 줄일 수 있어서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천호동 천호 A1-2구역과 구로구 궁동 우신빌라는 공공지원 조합직접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천호 A1-2구역은 이르면 내년 5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동구청은 이와 관련해 천호 A1-2구역 공공지원 조합직접설립에 대한 용역을 조만간 발주할 예정이다. 조합 설립까지 약 10개월이 걸릴 것으로 강동구청측은 보고 있다. 다만 조합 설립 동의서 징구 진행 상황에 따라 일정 변동이 생길 수 있다. 공공지원 조합직접설립제도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단계를 건너뛰고 공공에서 조합 설립을 지원하는 제도다. 조합설립추진위 설립 대신 공공의 지원을 받아 주민협의체를 구성한다. 토지 등 소유자 과반수 이상..
  • 국토정보공사, 도시가스 소외지역 LPG배관망 구축 강화 아시아투데이 노성우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한국LPG사업관리원(KLPMS)이 도시가스 소외지역 대상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위한 협업을 강화한다. LX는 KLPMS와 21일 'LPG배관망 구축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가스 미 공급지역에 도시가스를 신규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올해 말까지 140여 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LX는 지적측량업무를 신속히 추진한다. KLPMS는 지하공간통합지도 관련 LPG배관망 공간정보를 제공한다. 양 기관은 신속·정확한 지적측량으로 주민편익 증진을 비롯해 최신 LPG배관망 공간정보 제공으로 지하공간통합지도의 품질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윤한필 LX 지적사업본부장은 "LX의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LPG배관망 구축사업에 필요한 절차를 원스톱으로 처리해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지하공간통합지도의 품질 향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 스마트시티 시대를 앞당길 수 있으리..
  • G마켓, 판매자 대상 ‘풀필먼트’ 전용 사이트 오픈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G마켓과 옥션이 판매자 대상 풀필먼트 전용 사이트를 오픈하며 '스마일배송' 서비스의 접점을 확대한다. 21일 G마켓에 따르면 사이트에서는 회사가 2014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익일 합배송 풀필먼트 서비스 스마일배송의 정보를 한 자리에 담아 소개한다. 기존 G마켓이나 옥션 사이트 및 판매자 관리 사이트 등을 통해 단편적으로 제공하던 스마일배송 정보를 모아 판매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스마일배송 상온센터와 저온센터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서비스별 요금 계산기를 도입해 판매자가 예상 비용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페이지 상단의 '입점신청'을 통해 스마일배송 바로 가입이나 스마일배송 입점도 신청할 수 있게 했다. 스마일배송과 관련된 각종 파생 서비스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판매자의 상품을 스마일배송 센터까지 G마켓이 직접 픽업하는 '스마일픽업', 판매자의 물류센터를 그대로 이용하면서 스마일배송 서비스를 동일하게 누릴 수 있는..
  • HDC현산, 고려대와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교육플랫폼 개발 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21일 고려대와 지역사회 평생 교육 및 청년 커리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에 맞춤형 교육콘텐츠 프로그램을 추가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청년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복안이다. 협약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과 고려대는 주거 용지에 운영 예정인 웰니스 레지던스를 포함해 약 3000가구 규모의 입주고객을 대상으로 세대별 맞춤 교육 및 융합 교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동북권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HDC현대산업개발은 고려대와 함께 지역사회의 청년 커리어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도 추진한다. 공공기여 시설 내 청년 공공기숙사와 커리어 센터, 오피스 시설에 도입 예정인 공유 오피스를 효율적으로 구축해 스타트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고려대 재학생들에게 다양..
  • 볼보, 공공시설 화장실에 기저귀 갈이대 설치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저귀 갈이대를 기증하고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전국 공공시설 내 화장실에 기저귀 갈이대 설치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한국보육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은 국내 저출산 현상을 회복하기 위한 인식 개선 프로젝트로 기저귀 갈이대 설치는 실질적인 인프라 지원을 통해 남성(아빠) 양육자의 육아 참여를 증진하고 육아 사각지대 해소를 돕는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전날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송파어린이문화회관에서 진행된 기저귀 갈이대 설치 행사에는 이만식 볼보자동차코리아 전무를 비롯해 조용남 한국보육진흥원 본부장·이명희 송파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공영주차장·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 내 화장실 46곳에 총 63개의 기저귀 갈이대를 지원했다. 특히 기저귀 갈이대가 미비한 경우가 대부분인..
  • 제주항공, 동아오츠카와 직원 건강관리 나선다 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제주항공이 직원들의 건강관리에 나선다. 직원이 건강해야 개인은 물론 회사의 성장도 이룰 수 있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각종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21일 서울시 강서구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식음료기업 동아오츠카와 근로자 건강관리·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항공은 항공 정비사 대상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솔루션 프로그램, 승무원 등 서비스 직무 멘탈 헬스케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임직원 건강관리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제주항공은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전문심리상담 자격을 가진 보건관리자를 배치해 임직원들의 직무별 특성에 맞는 근로자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원예프로그램·정신과 전문의 초빙 강의 진행·번아웃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런치 세미나 등을 진행했다. 또 임직원 대상 직무 스트레스 측정·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위험군 분류에 따른 개인/조직별 집중 관리는 물론, 스트..
  • 산업부,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개최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코엑스에서 '2024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일자리 박람회는 중견기업계 최대 일자리 행사로 올해는 상하반기 행사를 통해 유망 중견기업 140개사와 청년 구직자 7500여 명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월드클래스300 기업·고용우수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견기업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대학생·석박사·고졸인력 등 다양한 구직 청년층도 대거 참가함으로써 1:1 채용상담, 심층면접 등 현장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1200명 이상의 채용이 기대된다. 또한 이날 개막식에서는 한국장학재단-한국중견기업연합회-한국산업인력공단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견기업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채용·교육훈련까지 전 과정에 걸친 범부처 협업을 내실화해나갈 계획이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전체 고용의 13%를 담당하는 중견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정부는 중견기업의 성장을 통해 더욱..
  • 제네시스, 국내 프리미엄 시장서 '나홀로 질주'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제네시스가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벤츠·BMW 등 경쟁 브랜드들과 다르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네시스의 판매량은 이달 8일 주력 모델인 GV70의 상품성 강화 모델이 출시됨에 따라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의 올해 1~4월 국내 판매량은 4만5554대로 전년 대비 6.1% 증가했다. 반면 럭셔리카 브랜드의 대명사로 꼽히는 BMW와 벤츠의 경우 각각 5.2%·17.6% 감소했다. 지난해 수입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볼보와 렉서스의 판매량도 24.5%·6.2% 역성장했다. 이 같은 제네시스의 상승세는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가 주도하고 있다. 국내 제네시스 전체 판매량 중 SUV의 비중은 2020년 31.3%에서 지난해 51.6%로 급등했는데 GV80의 페이스리프트가 출시되면서 판매량에 가속도가 붙었다. 제네시스의 첫 SUV인 GV80는 준대형 럭셔리 SUV시장에서 벤츠 GLE와 BMW X5 등을 압도하고..
  • 갑질부터 개 학대 의혹까지…강형욱, 계속되는 논란에도 '침묵'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반려견 교육센터 보듬컴퍼니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강형욱 측이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업정보서비스 잡플래닛에 게재된 보듬컴퍼니 출신 직원들이 남긴 리뷰들이 게재되며 관심을 모았다. 이에 따르면 보듬컴퍼니를 퇴사한 직원들은 강형욱 부부가 직원들에게 일명 '갑질'을 일삼았고 직원들의 사생활을 검열하는 등 도넘은 행동들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보듬컴퍼니 전 직원인 A씨가 "훈련소에 맡긴 개의 견주가 입금이 조금이라도 늦으면 그 시간부터 개 밥을 주지 말라고 했다"며 "물론 제가 몰래 사료를 줬지만 그날의 충격은 잊지 못한다"고 주장하기도 해 충격을 안겼다. 또한 전 직원 B씨는 "퇴사 후 강형욱에게 급여로 9670원을 받았다"고도 주장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강형욱이 출연하는 KBS2 예능 '개는 훌륭하다'는 지난 20일 결방됐다. 또 강형욱이 참석 예정이던 반려견 동반..
  • "같이 살자" 문지인♥김기리, 결혼 후 프러포즈 영상 공개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배우 문지인과 개그맨 김기리의 프러포즈 모습이 공개됐다. 21일 유튜브 '지인의 지인'에는 프러포즈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기리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김기리는 문지인 몰래 꽃시장을 찾아 문지인이 좋아하는 꽃을 사고 풍선을 사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프러포즈 장소인 본인들의 신혼집 안방에 모든 세팅을 마쳤다. 그리고 마침내 문지인이 등장했고, 직접 작사한 노래를 선보이며 문지인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선물했다. 문지인은 평소 김기리에게 "프러포즈는 절대 하지 마!"라며 오글거리는 프러포즈는 거절했던 상황이라 갑작스러운 프러포즈 공격(?)에 놀라며 자리를 떠나 김기리를 당황케했다. 그러다 다시 방으로 들어온 문지인의 손에는 '같이 살자'라고 적힌 프러포즈 문구와 결혼반지가 들려 있었고, 김기리는 문지인의 서프라이즈 역프러포즈의 주인공이 되는 상황이 펼쳐졌다. 이어 문지인과 김기리가 같은 날 프러포즈를 할 수 있었던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다. 눈치가 빠른 문지인..
  • 대외硏 "올해 세계경제 3.0% 성장…정책 초불확실성 직면"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올해 세계경제 키워드로 '정책 초불확실성, 차별화된 성장'을 꼽았다. 고금리 장기화에 따라 국가간 통화정책이 차별화되고 있고 지정학적 리스크, 자국 우선주의도 심화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KIEP은 2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4년 세계경제 전망'을 발표하고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종전 전망치 대비 0.2%포인트(p) 올려 잡은 3.0%로, 내년도에는 연간 3.2%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미국과 인도의 성장을 높게 점쳤다. KIEP은 미국이 올해 예상보다 강건한 소비지출, 민간투자 회복, 정부지출 등이 성장의 주요 축을 담당함에 따라 종전 전망치 대비 0.9%p 상향한 2.4% 성장(조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유로 지역은 낮은 수준의 투자와 해당 지역에서 30% 이상을 차지하는 독일 경제의 부진으로 종전 전망치 대비 0.4%p 하향 조정된 0.7% 성장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외신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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