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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29 of 519

아시아투데이 (10369 Posts)

  • 당정 "농업직불 예산 5조원 확대…기초 소득안전망 확충" 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가 농업직불금 지급 상한을 3조 4000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농업인 기초 소득 안정을 꿰하겠다는 취지다. 기본직불금 단가 등 중요 식량작물 재배 시 지급하는 전략작물직불금도 인상하기로 했다. 농업수입안정보험도 내년 도입된다. 당정은 27일 오전 국회에서 '한국형 소득·경영 안전망 민당정 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한국형 농업인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당정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는 농업직불제 관련 예산을 5조원 확대·전략작물직불금 지원 면적 확대 및 지급단가 인상·청년농 영농정착지원·농업수입안정보험 전면 도입·재해복구비 인상· 민·관 협업 선제적 수급관리 가격 안정 도모 등에 의견을 함께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공익활동을 보상하는 기본직불금 단가에서 비진흥지역 논과 밭 간 격차를 완화하고 농업인 소득안정 효과 제고를 위해 (직불금 단가를) 상향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익직불제..
  • 예천군, 올해의 '예천군민상’ 5명 선정 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예천군이 올해의 군민상 수상사로 김영규, 김종복, 윤석규, 최혁영, 이상진 씨 5명을 선정했다. 27일 예천군에 따르면 단샘마을 사회적협동조합 김영규 이사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장, 예천읍 남본2리 이장 등 지역사회에서 다방면으로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 또 단샘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으로서 단샘마을카페를 운영해 침체해가는 원도심에 활기를 더하는 데도 기여했다. 특히 예천읍 29개 리 중 인구수가 가장 많은 남본2리 이장으로서 16년간 주민을 위해 봉사 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호명읍 이장협의회 김종복 회장은 호명면이 읍으로 승격하기 전 추진위원장을 맡아 군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대대적인 서명운동, 홍보캠페인 등을 추진해 호명읍으로 승격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또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다양한 주민차치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자치를 활성화했을 뿐만 아니라 호명읍 오천리 개발을 위한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추진위원장으로서 주민..
  • 성공회 7대 서울교구장 김장환 주교 "고령화 시대 자급사제 활용"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대한성공회 제7대 서울교구장으로 김장환(60) 엘리야 주교가 26일 취임했다. 역대 서울교구장에는 1대 이천환 주교, 2대 김성수 주교, 3대 정철범 주교, 4대 박경조 주교, 5대 김근상 주교, 6대 이경호 주교가 역임했다. 김장환 엘리야 주교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열린 주교 성품식 및 승좌식을 통해 서울교구장으로 취임했다. 김 주교는 지난 4월 13일 서울교구 임시의회에서 주교로 선출됐으며, 6개월 동안 주교 서품을 준비해왔다. 1964년생인 그는 서강대 불문과를 졸업했으며 성공회대 사목연구원을 마치고 1998년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사제로 서품했다. 동수원교회(현 오산세마대교회) 보좌사제 및 관할 사제를 지냈다. 또 서울교구 선교국장, 분당교회 관할사제, 강남교무구 총사제, 대학로교회 관할사제 등을 역임했다. 서울교구 6대 교구장을 지낸 이경호 베드로 주교는 만 65세 정년 제도에 따라 29일 은퇴한다. 김 주교는 승좌식..
  • 감리교 새 감독회장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 '과반 이상 득표'(종합)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감리교) 새 감독회장에 김정석(63) 서울 압구정 광림교회 담임목사가 이광호·윤보환 후보와 3파전에서 57% 넘는 득표율로 당선됐다. 제30대 감독회장이 된 김정석 목사는 선거 과정에서 동성애·차별금지법 반대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이 때문에 새 감독회장이 이끄는 감리교는 좀 더 보수적인 목소리를 낼 것이란 관측과, 오히려 교단 내 대표적인 대형교회 목회자로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탈퇴 등을 주장하는 강경파를 달래 교단의 분열을 막을 것이란 기대 또한 나온다. 감리교 감독회장 선관위는 26일 제36회 총회 감독회장(제30대 감독회장)에 김정석 목사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정석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원(석사)을 나와 미국 애즈베리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20년 10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감리교 서울남연회 제16대 감독을 역임했다. 김 목사는 아버지인 고(故) 김선도 목사에 이어 2001년 광림교회..
  • [국군의날 특집] CH-53K, 압도적 성능으로 적 수뇌부 제거작선 전봉 역할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다음 달 1일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이다. 정부는 34년만에 국군의 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고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식과 시가행진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그 어느 때 보다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는 압도적인 국방력을 대·내외에 과시하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동시에 국군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아시아투데이는 국군의 날을 앞두고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켜온 '글로벌 넘버원' 기업 두 곳을 소개한다. 그 중 한 곳이 세계 1위 항공·우주·방산기업으로 스텔스전투기 F-35A 등 첨단 무기체계를 국군에 공급해 온 록히드마틴이다.<편집자> 우리 군의 특수작전용 대형기동헬기 사업이 내년 초 본격 추진될 가운데 록히드마틴 시코르스키의 최신 대형기동헬기 CH-53K 킹 스탤리온이 압도적인 성능과 다목적성을 바탕으로 한국의 대량응징보복(KMPR)의 핵심 전력이 될..
  • 최강 리디아 고 앞에서 맹타 휘두른 윤이나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장타자 윤이나(21)가 리디아 고(27·뉴질랜드)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타들이 출동한 국내 대회에서 첫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윤이나는 후반기 2승째를 노린다. 윤이나는 2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올린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는 무결점 활약 속에 7언더파 65타를 때렸다. 윤이나는 스크린 골프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홍현지(22)와 나란히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마다솜과 이제영이 포진한 공동 3위에는 2타가 앞섰다. 이날 윤이나는 특유의 장타와 물오른 퍼팅감으로 노보기 플레이를 완성했다. 먼저 윤이나는 1라운드 파4·5홀 기준 티샷 평균 비거리 252.23야드의 장타로 경기를 비교적 쉽게 풀어나갔다. 이는 1라운드 전체 평균인 229.04야드를 훌쩍 넘는 수치다. 뿐만 아니라 페어웨이 안착률도 78.57%에 달했고 그린 적중 시 평..
  • [르포] 낭만의 대학캠퍼스에 불어오는 '가을 축제의 활기' 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이정환 인턴기자 = "총장 네컷, 축제 때 아니면 언제 찍어! 얼른 줄 서자!" 가을 축제를 맞은 26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310관에 설치된 '총장 네컷' 부스 앞은 들뜬 표정의 학생들로 줄이 길게 늘어섰다. 이 부스는 박상규 중앙대 총장이 미리 찍은 사진을 틀로 제공해, 마치 총장과 함께 사진을 찍은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이벤트다. 학생들은 머리띠와 선글라스 같은 장신구를 고르며 총장님과의 특별한 한 컷을 남길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용세영 중앙대 융합공학부 학생은 "총장님을 직접 뵐 기회가 드문데,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함께할 수 있어서 신기하고 친근하게 느껴진다"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아 이번엔 꼭 찍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지난 여름 연일 이어진 무더위와 개강으로 바빴던 대학생들에게 최근 캠퍼스 곳곳에 펼쳐지고 있는 축제의 열기는 큰 활력을 불러오고 있다. 이날 캠퍼스에는 방탈출, 인형만들기, 타로 등 다양한 체험 부스..
  • 최용석 단국대 교수팀, 전고체 배터리 이온전도도 높인 기술 개발 아시아투데이 설소영 기자 = 최용석 단국대 교수 연구팀이 이재철 고려대 교수, 정경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박사와 공동으로 차세대 꿈의 배터리라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이온전도도를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일반적으로 2차전지는 전해질이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으로 이온을 이동시켜 전력을 생산한다. 전해질의 종류에 따라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리튬 이온 배터리와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전고체 배터리 등으로 구분된다. 액체 전해질 사용하는 가장 대표적인 리튬이온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높고 수명이 길어 전기자동차, 스마트 기기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외부의 충격이나 변형으로 분리막이 손상되면 화재와 폭발의 위험이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충방전에 필요한 전해질을 고체로 사용하며 분리막이 없어 화재·폭발의 위험성이 낮고 에너지 밀도가 높아 '꿈의 배터리'로 불린다. 그러나 리튬 이온을 전달하는 이온전도 속도가 느려 상용화에 걸림돌이 됐다. 연구팀은 두 종류의 황화물계..
  • 동국대, ‘2024 동국 창업포럼’ 성료 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동국대학교는 지난 24일 서울 앰배서더 호텔 레거시홀에서 열린 '2024 동국 창업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문과 기업, 창업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예비 창업 기업과 신사업 아이디어 확보가 필요한 기업 간 매칭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윤재웅 총장을 비롯한 교내 주요 인사, 임각균 이트너스 대표, 김상배 메타리치 대표,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 송민표 코액터스 등 우수 동문 기업, 동국대 창업지원 수혜기업, 협력 AC 및 VC 관계자 등 50여 명이 새로운 창업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는 △동국형 창업 생태계 구축 △창업 아이템 발표 △동문 기업가의 'D-Heritage 멘토' 위촉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D-Heritage 멘토'는 노하우와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동문을 멘토로 위촉해 동국대 창업지원 수혜 기업에게 멘토링, 교육, 네트워크 등을 제공하는 동국대만의 상생발전 창..
  • 10월에만 무려 6편! 갑자기 많아지는 한국 영화, 이유는?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10월에만 6편의 한국영화가 개봉해 치열한 흥행 경쟁을 펼친다. 26일 영화계에 따르면 다음달 1일 김고은·노상현 주연의 '대도시의 사랑법'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과 17일 '보통의 가족'과 정우·김대명 주연의 스릴러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가 각각 공개된다. 이어 오달수·장영남 주연의 미스터리 드라마 '오후 네시'와 김종관·노덕·장항준·이명세 등 개성파 감독들이 힘을 합친 범죄극 '더 킬러스'가 23일 베일을 벗고, '극한직업'의 류승룡과 진선규가 재회한 코미디 '아마존 활명수'가 30일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 중 '보통의 가족'은 지난 24일 언론시사회까지 마친 상황에서 당초 9일이었던 개봉 시점이 1주일 후로 늦춰졌다.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감독이 연출 지휘봉을 잡고 설경구·장동건·김희애·수현 등이 출연한 이 영화는 지난해 8월에 열린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이어 다음달 2일 개막될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 [장원재의 스포츠人] "유소년·청소년 육성에 관심 가져야"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K리그2 충남 아산 스카우터는 이학종(63)은 선수로서 월드컵 예선에 출전해 골까지 넣었지만 본선엔 나서지 못했다. 대신 감독으로 길러낸 그의 제자들이 세계를 누빈다. 수원공고 감독 시절 그가 발굴해 길러낸 제자가 박지성과 김민재다. - 지금 하고 있는 일은. "K2 충남아산 프로축구단 유소년 스카우트다. 재능 있는 어린 선수를 찾으러 중고교 경기를 집중적으로 보러 다닌다." - 아산과는 어떤 인연이 있나. "고향이다. 둔포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졸업 후 아산에 팀이 없어 서울로 갔다." - 어린 선수들의 재능이라면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보나. "고등학생이라면 저는 스피드, 체격 등 신체적인 면보다는 축구 지능을 본다. 신체적인 우위를 점한 선수 보다는 축구 지능을 갖춘 선수가 성공할 확률이 더 높기 때문이다." - 기본기는 어떤가. "그건 어릴 때 터득해야 한다. 기본기는 나이 들어 가르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언젠가 유럽과 우리..
  • 신안군, 바나나 6차 산업 박차…‘퍼플 바나나 시범단지’ 개소식 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전남 신안군은 바나나 재배기술 현장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바나나를 활용한 6차 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신안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5일 신안군 맞춤형 중장기 임대농장인 퍼플 바나나 시범단지 개소식을 가졌다. 신안군 맞춤형 중장기 임대농장은 기존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경영실습 임대농장과는 달리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5년 이상 장기임대 운영 방식으로 추진된다. 기후변화 대응과 미래농업의 대안으로 스마트 농업 활성화를 위한 목적이다. 퍼플 바나나 시범단지는 지자체와 지역농협간의 협력사업으로 총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자동 양액 공급기, 난방설비와 후숙 시설 등을 갖춘 6000㎡ 규모의 내재해형 스마트 온실로 지어졌다. 퍼플 바나나 시범단지는 2022년부터 비금면 바나나연구회 회원 10명이 참여해 연간 약 40톤의 바나나를 생산하고 있다. 한편 신안군은 팔금면에 6000㎡ 규모의 청년농부 일자리 창출형 스마트 시설인 퍼플 바나나 농장을..
  • 성균관대 SKK GSB, 주간 Full-Time MBA 1년 과정 신설 아시아투데이 강다현 기자 =성균관대학교 SKK GSB(Graduate School of Business)는 주간 Full-Time MBA 프로그램에 1년 과정을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성균관대 SKK GSB는 2004년 한국 학생들이 최고의 비즈니스 교육을 받고 세계적 수준의 MBA 교육을 제공한다는 비전으로 설립됐다. 단기간 내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 (Financial Times) 글로벌 MBA 순위에서 한국 1위 및 세계 정상급 MBA로 선정되면서 설립 목표를 이뤄내고 있다. SKK GSB는 오는 10월 1일부터 2025년 신입생 원서접수를 시작하며, 주간 Full-Time MBA 프로그램에 1년 과정을 신설한다. 기존 Full-Time MBA는 1년 6개월간 총 45학점을 이수하는데, 신설되는 1년 과정 또한 45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SKK GSB는 첫 학기 비즈니스 기초를 다지는 집중적인 교육인 부트캠프를 신설하고 여름 학기를 추가로 운영해 학생들이 단기간에 과정을 마칠..
  • '함안청년, 지역에서 가치를 찾다' 토크콘서트 28일 개최 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경남 함안군은 청년의 날을 맞이해 2024 함안청년 소도프로젝트를 기획하고, 9월 한달 간 매주 토요일에 원데이클래스, 함안청년페스타, 빈트로(Vin-Tro) 아트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함안청년, 지역에서 가치를 찾다'는 주제로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다옴나눔센터(가야읍 중앙북길 86) 1층 나눔마당에서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역에서 성공한 청년 창업가를 초청해 청년과 지역을 연계한 창업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하고, 패널토크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강사는 △함안 고려동유적지에서 지역 특산물을 이용하여 수제디저트를 만드는 ㈜담안 이성정 대표 △경남창원지역 로컬콘텐츠로 문화를 만드는 문화기획사 뻔한창원의 찰리윤 대표 △3대째 어묵을 만드는 부산의 대표기업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가 지역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전하고 직접 지역청년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행사장에는 군의 창..
  • 해리스, '기회의 경제' 공약 발표...'미국 전진 세제'로 제조업 세제 혜택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25일(현지시간) '기회의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대선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의 카네기멜론대 캠퍼스에서 진행된 피츠버그 경제클럽에서 행한 경제정책 연설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을 마르크스주의자라고 비난하는 것을 겨냥, "나는 자본주의자이고, 자유롭고 공정한 시장을 믿는다"며 자신의 경제정책을 발표했다. ◇ 해리스 '기회의 경제' 공약 발표...'생활비 억제·중산층 지원' '기술 혁신·기업가 정신 투자' '미래 산업 투자' '기회의 경제'는 생활비 억제 및 중산층 지원, 기술 혁신 및 기업가 정신에 대한 투자, 그리고 미래 산업 선도를 통한 산업 경쟁력 확보 등 3가지 핵심 기둥으로 구성돼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중산층 지원'과 관련, 신생아에 대한 6000달러(800만원) 세금 공제, 영유아 및 노인 돌봄·간병 비용 절감, 중산층 주택 300..
  • 제305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폐회 ... 조례안 8건 등 처리 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함안군의회는 지난 25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 3건이 있었고 '함안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조례안 8건과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등 일반안건 5건 및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어 건의안 1건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먼저 문석주 의원, 조만제 의원, 안말남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문석주 의원은 함안군의 출생아와 청년층이 크게 감소해 지방소멸이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결혼장려금 제도 도입과 출산지원금 확대로 우리 군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에 청년이 함안에 터를 잡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지원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어 조만제 의원은 2022년 함안군에서 40개의 소하천을 폐지하고, 이 중 16개를 농어촌공사로 이관했지만, 농어촌공사의 재원 부족 등을 이유로 관리..
  • 함안군 '제36회 아라가야문화제 내달 11~13일 열려 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제36회 아라가야문화제'를 오는 10월 11~13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라가야의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순수 역사문화축제인 '제36회 아라가야문화제'는 3일간 일정으로 '말이산고분군을 거닐자'라는 주제로 박물관·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말이산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더욱 의미 있으며 군에서는 역사문화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 군민들과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11일 개막식은 지난 4월 제2회 함안스트리트댄스페스티벌 우승팀인 '플로우엑셀(FLOWXL)팀'의 비보이 공연과 제15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 대상 수상자인 '유도현'의 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아울러 축제 분위기를 고조하는 레이저쇼, 박애리·팝핀현준의 특별공연, 세계무형유산 가곡(조순자 명창), 판소리(정순임 명창), 아라가야 뮤지컬 갈라쇼(홍지민, 이지훈), 아라가야 판타지아(강유진, 아리현,..
  • "75년생 연금, 자동조정장치 도입 땐 최대 16% 줄어" 정부가 국민연금에 자동조정장치를 도입했을 때 연금 총액이 얼마나 줄어드는지 처음으로 수치화해 공개했다. 장년층 반발이 불가피하겠지만, 청년층을 위한 연금개혁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것이 정부의 의지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연금개혁 브리핑에서 "자동조정장치와 보험료 차등화는 재정 안정을 꾀하고 청년 신뢰를 회복할 '고육지책'이다. 도입되지 못한다면 그만큼 청년들에게 부담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보험료를 많이 내고 수령액을 적게 받는 상황에 대한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조정장치를 적용하더라도 개인이 낸 보험료보다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하한선' 장치 도입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조정장치는 기대여명, 출생률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연금액을 조정하는 것을 말한다. 국민연금은 매년 물가상승률만큼 급여액을 재평가해 연금의 실질 가치를 보장해주고 있다. 예컨대 기존 연금이 월 100만원이고, 물가상승률이 2%라면 이듬해 연금은 2만원(..
  • 한국외대, 혁신대학 세계총회서 '올해 혁신 프로젝트 추진 대학' 선정 아시아투데이 강다현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가 글로벌 혁신대학의 순위를 평가하는 '2024 혁신대학 세계총회'(2024 WURI Global Conference)에서 올해 가장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한 대학으로 선정됐다. WURI(World University Rankings for Innovation)는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핀란드 타워에서 세계 60여 개 대학 총장 등 대표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혁신대학 세계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2020년 출범한 WURI는 혁신적인 교육, 연구 및 사회 참여를 강조하며 13개 목록을 이용해 혁신적인 교육으로 사회 발전과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교육기관의 순위를 평가한다. 올해는 전 세계 1072개 대학에서 2918개의 혁신 사례가 제출됐고, 156명의 저명한 대학 총장들이 △혁신성 △실현 가능성 △영향력 등을 심사했다. 그 결과, 올해 가장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한 대학으로..
  • 팀 타파스 5년 만의 신작 '마녀의 정원', 정교한 게임성으로 도전 정신 자극 게임을 통해 도전 의식과 성취감을 느낀 건 오랜만이다.'표류소녀'와 '용사식당'을 개발한 팀 타파스(TeamTapas)가 5년만에 내놓은 신작 로그라이크 게임, '마녀의 정원' 데모 버전이 지난 9월 20일 스팀에 공개됐다.게임의 기본 줄거리는 플레이어가 '실'이라는 마녀가 되어 정원에서 벌어지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다만,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마녀들이 티파티에 참가해야 하나 이 마녀들은 어딘가 문제가 있어서 말보단 행동으로 말을 듣게 해야 한다.게임의 기본적인 구조는 여러 스테이지를 돌파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캐릭터를 강화해 보스 몬스터를 잡는 것이다. 여러 가지 스킬과 패시브 강화 수단이 마련되어 있어 각자만의 개성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보스 스테이지 이전까지는 그리 어렵지 않지만, 보스전에 돌입하면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뛰어난 컨트롤을 소유하고 있어도 첫번째 도에 클리어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고난도 패턴이 쏟아진다.첫 스테이지 보스를 잡는데 1시간이 넘게 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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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스만 계약 취소각!” 왜 국내 출시 안하냐는 이 픽업 트럭
  • 총 자산만 ‘5천 억’ JYP 박진영.. 그런데 ‘이 국산차’ 타는 모습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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