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지난해 당기순이익 826억원…427억원 배당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건설공제조합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826억원을 기록했다. 건설공제조합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당기순이익 826억원을 실현했으며, 이 중 427억원을 현금 배당하고 399억원을 이익 준비금으로 적립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배당금은 준비 절차를 거쳐 지급이 개시될 예정이다. 현금 배당하는 427억원은 당기순이익의 52% 수준이다. 출자증권 1좌당 배당금은 1만원이다. 이를 통해 조합은 11년 연속 조합원 현금 배당을 이어가게 됐다. 조합원 배당금을 제외한 399억원 규모의 이익준비금은 조합 자본을 증가시키고 지분가치 상승 등을 통해 조합원에게 환원된다. 또 건설공제조합은 대의원 및 운영위원의 자격요건을 강화를 통한 조합 운영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조합 또는 금융회사에 대해 채무불이행 중 인자'를 결격사유에 추가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안도 의결했다.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혁..
KTR, AI 활용 헬스케어 소재개발 기반 조성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전라남도·화순군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디지털 전환 기반 바이오헬스 소재·기기 유효성 및 안전성 검증을 위한 지능형 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KTR은 사업 주관기관으로서 2028년까지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바이오헬스케어 소재의 안전성 및 유효성 예측 플랫폼 개발·디지털 병리 고속 판독시스템 운영을 통한 기술지원 시스템 구축·오가노이드 첨단대체시험법 구축·AI 기반 전주기 지원 통합 플랫폼 및 DB 구축 등을 수행한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를 배양하거나 3D프린터 등으로 폐·간·뇌 등 인간 장기의 구조와 기능성을 구현하도록 만든 인공장기를 뜻한다. 기반구축에는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48억원이 투입된다. KTR은 화순에 바이오헬스케어 예측 플랫폼인 AI 특화 실증센터를 구축·기업의 바이오헬스케어 소재 개발에서 상용화까지 전주기 원스톱..
오영주 "한·프 벤처투자·스타트업·글로벌 기업과 협력 강화 기대"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2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63빌딩에서 프랑스경제인연합회(MEDEF) 소속 기업인들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글로벌 시대에서 새로운 혁신과 경제성장을 이뤄나가기 위해서는 국가 간 스타트업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한국의 글로벌 창업 허브 조성을 위한 스테이션 F와의 교류 확대, 향후 양국의 스타트업 행사 참여(한COMEUP·프랑스VIVATECH) 등을 논의했다. 오 장관은 이날 "프랑스는 스타트업 정책이 혁신적인 국가 중의 하나로 창업생태계의 구축과 확대를 꾸준히 추진해왔다"며 "중기부와도 협력이 활발한 국가로서 향후 양국 간 벤처투자, 스타트업,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해수차관 "비축수산물 공급 대폭 확대…어한기 물가안정 기여"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22일 "어한기 수산물 수급관리를 위해 지난달보다 정부 비축물량 공급량과 방출처를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송 차관은 이날 충남 태안 서부시장을 찾아 어한기 수산물 물가안정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송 차관은 "정부 비축수산물은 시중 소비자가격 대비 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도록 관리하고 있어 어한기 수산물 물가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수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3월보다 1.1% 감소하는 등 안정적인 상황이다. 다만 5월은 수산물 생산이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어한기'로, 해수부는 수산물 물가안정을 위해 대중성 어종 6종의 정부 비축물량 약 5000톤을 6월까지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정부 비축수산물은 전통시장과 마트 등 주요 소비처에 우선 공급되고, 일부 물량은 도매시장이나 수산물 가공업체 등 다양한 유통경로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대성 “가스공사에 도의적 책임, 삼성서 PG 약속”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로 서울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된 이대성(34)이 전 소속팀인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도의적인 책임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대성은 삼성을 택한 이유에 대해 원하는 포지션을 약속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이대성은 22일 서울 한국농구연맹(KBL) 센터에서 삼성 입단 기자회견을 열고 "이렇게 일이 커져 죄송하다"며 "가스공사와 팬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프로농구 최고 선수 중 하나였던 이대성은 2022~2023시즌 가스공사에서 국내 선수 득점 1위와 올스타 팬 투표 2위의 기록을 남긴 뒤 재계약하지 않고 해외 진출을 택했다. 당시 가스공사는 "한국 농구 발전을 위해 상당히 의미 있고 가치 있는 도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대성을 계약 미체결 신분으로 남겨줬다. 하지만 해외로 나갔던 이대성이 1년 만에 KBL로 돌아오면서 가스공사가 아닌 삼성을 택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대성은 이날 삼성과 계약 기간..
강형욱 훈련사 갑질 논란, 설채현에 불똥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강형욱 훈련사의 갑질 논란이 설채현 수의사에게까지 이어졌다. 설채현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뭔가 분위기도 안 좋고 괜히 이런 분위기에 글 쓰면 오히려 기회주의자 같아 보이고 해서 조용히 숨죽이고 있었는데 '저도 그런 거 아닐까' 걱정과 의심의 눈초리가 보여서 말씀드리면 저희 직원들에게 저는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설 수의사는 직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성진 팀장이 저랑 8년째, 재욱 팀장, 영수 트레이너가 7년, 6년 진수 트레이너가 3년째 함께하고 있다. 수빈, 강민 트레이너는 회사 사정상 잠시 헤어졌지만 다시 함께 일하고 있는 의리 있는 멋진 친구들"이라고 전했다. 설 수의사는 "항상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한데 그래도 우리나라 올바른 교육문화 만들어 보자고 저랑 매미처럼 꼭 붙어 있어 줘서 고마운 친구들"이라고 애정을 드러내며 "결론은 여러분들 저한테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된다. 솔직히 그거 빼면 시체"라고..
이종호 장관 '서울 AI 기업 서약' 발표…"AI 공평한 혜택 보장"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정부가 AI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위해 최첨단 AI 모델과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투자하고, AI의 공평한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지원해나간다. 22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AI 글로벌 포럼'에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서울 AI 기업 서약'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종호 장관은 "오늘 AI 글로벌 포럼에서 서울 AI 기업 서약을 전 세계의 정부, 기업, 학계, 시민사회 대표 앞에서 이렇게 발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과기정통부는 국내외 기술 기업과 함께 이 약속을 서울 선언문의 비전에 따른 AI의 책임 개발, 이익 공유를 위해 기업이 추구해야 할 방향을 담은 자발적인 약속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종호 장관이 발표한 '서울 AI 기업 서약'은 먼저 책임 있는 AI 개발과 사용을 위해 과기정통부는 AI 안전연구소와 협력을 강화하며, 워터마킹 등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식별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고..
휴비스, 2년 연속 발명의 날 수상…위생재용 소재 기술력 입증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휴비스가 소재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발명의 날 장관상을 수상했다. 회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면서 차별화된 소재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휴비스는 지난 21일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발명의 날은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발명유공자를 시상해 발명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휴비스 R&D센터의 김동은 연구원은 위생재용 올레핀계 복합섬유 '퓨레버(Purever)'를 개발해 국내 위생재용 소재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09년 휴비스 R&D센터에 입사한 김 연구원은 퓨레버 기술 개발의 핵심 연구원으로 참여해 이전까지 수입에 의존하던 올레핀계 복합섬유의 국산화에 기여했다. 이후 해당 제품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독일 더마테스트, Oeko-Tex 등 인체..
상품성 개선한 '정통 아메리칸 SUV'…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출시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쉐보레가 22일 신규 옵션으로 상품성을 개선한 2025년형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정통 SUV'를 표방한 모델로 오프로드를 주파할 수 있는 준중형급의 고강성 차체·첨단 사륜구동 시스템·높은 지상고·터프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신형 트레일블레이저에는 GM의 온스타 기능이 새롭게 탑재됐다. 온스타는 모바일 앱을 통해 원격 제어(시동·도어 잠금·경적·비상등)·차량 상태 정보(주행거리·타이어 공기압·연료레벨·엔진오일수명·연비)·차량 진단 기능 등 확장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다. GM은 국내 소비자들이 온스타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보다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활성화 기능을 GM의 글로벌 시장 가운데 최초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서비스 가입절차 없이 디지털화된 모바일 앱 인증 방식으로 간편하게 온스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마리나 블루 컬러를..
HD현대 건설기계 3사, 전 세계 사업장서 생태계 보전 활동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HD현대 건설기계 3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글로벌 봉사의 날'을 맞아 동시에 전 세계 사업장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 미국,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총 8개국 1300여 명의 임직원들이 함께 사업장 인근의 바다, 숲, 하천 등지를 찾아 환경정화 활동 및 생태계 보전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날은 UN이 지정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멸종위기종을 비롯해 다양한 동식물의 종 다양성을 유지 및 보존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성남시 탄천 태평습지생태원을 찾아 2만7600㎡ 규모의 습지 곳곳에 퍼진 외래식물을 제거했으며, 방치된 나뭇가지와 잔디 예지물을 수거하는 등 습지 생태계 보전에 나섰다. 또 곤충류의 서식을 위한 비오톱을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해 설치하고, 다양한 식물의 식재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존에 힘썼다.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 건설기계 3사, 전 세계 사업장서 생태계 보전 활동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HD현대 건설기계 3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글로벌 봉사의 날'을 맞아 동시에 전 세계 사업장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 미국,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총 8개국 1300여 명의 임직원들이 함께 사업장 인근의 바다, 숲, 하천 등지를 찾아 환경정화 활동 및 생태계 보전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날은 UN이 지정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멸종위기종을 비롯해 다양한 동식물의 종 다양성을 유지 및 보존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성남시 탄천 태평습지생태원을 찾아 2만7600㎡ 규모의 습지 곳곳에 퍼진 외래식물을 제거했으며, 방치된 나뭇가지와 잔디 예지물을 수거하는 등 습지 생태계 보전에 나섰다. 또 곤충류의 서식을 위한 비오톱을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해 설치하고, 다양한 식물의 식재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존에 힘썼다. HD현대건설기계..
이종호 장관 '서울 AI 기업 서약' 발표…"AI 공평한 혜택 보장"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정부가 AI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위해 최첨단 AI 모델과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투자하고, AI의 공평한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지원해나간다. 22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AI 글로벌 포럼'에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서울 AI 기업 서약'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종호 장관은 "오늘 AI 글로벌 포럼에서 서울 AI 기업 서약을 전 세계의 정부, 기업, 학계, 시민사회 대표 앞에서 이렇게 발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과기정통부는 국내외 기술 기업과 함께 이 약속을 서울 선언문의 비전에 따른 AI의 책임 개발, 이익 공유를 위해 기업이 추구해야 할 방향을 담은 자발적인 약속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종호 장관이 발표한 '서울 AI 기업 서약'은 먼저 책임 있는 AI 개발과 사용을 위해 과기정통부는 AI 안전연구소와 협력을 강화하며, 워터마킹 등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식별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고..
상품성 개선한 '정통 아메리칸 SUV'…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출시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쉐보레가 22일 신규 옵션으로 상품성을 개선한 2025년형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정통 SUV'를 표방한 모델로 오프로드를 주파할 수 있는 준중형급의 고강성 차체·첨단 사륜구동 시스템·높은 지상고·터프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신형 트레일블레이저에는 GM의 온스타 기능이 새롭게 탑재됐다. 온스타는 모바일 앱을 통해 원격 제어(시동·도어 잠금·경적·비상등)·차량 상태 정보(주행거리·타이어 공기압·연료레벨·엔진오일수명·연비)·차량 진단 기능 등 확장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다. GM은 국내 소비자들이 온스타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보다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활성화 기능을 GM의 글로벌 시장 가운데 최초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서비스 가입절차 없이 디지털화된 모바일 앱 인증 방식으로 간편하게 온스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마리나 블루 컬러를..
[아투★현장] '하이재킹' 하정우·여진구→성동일까지 실화로 전할 먹먹함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이야기가 주는 힘이 컸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모였다. 배우 하정우와 성동일, 여진구가 영화 '하이재킹'으로 새로운 얼굴들을 꺼낸다. '하이재킹'의 제작보고회가 22일 오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배우, 김성한 감독이 참석했다. 이 영화는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이야기로 1971년 일어난 F27기 납북 미수 사건 실화를 모티브로 했다. 연출을 맡은 김성한 감독은 "조감독으로 영화 '1987'을 끝내고 작가님과 종종 만났다. 작가님에게 하이재킹 사건에 대해 들었다. '영화 같은 이야기라 영화로 만들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더니 김경찬 작가와 제작자가 '감독을 해봐도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 해주셔서 운이 좋게 이 작품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영화의 완성은 배우들이 해줬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이 영화에서 훌륭한 부분..
한성자동차, 원주 서비스센터·인증중고차 전시장 확장 오픈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원주 지역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원주 서비스센터와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통합 확장 이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한성자동차 원주 서비스센터·인증중고차 전시장은 강원도 내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와 인증중고차 전시장 중 최대 규모다. 서비스센터는 1동·2동·4동은 일반 수리·사고 수리 워크베이와 오피스·3동은 3개층의 대형 부품 창고·5동은 고객 접수 및 대기 서비스 공간으로 구성했다. 마이바흐 전용 얼라이먼트·EQ 차량 정비 장비·AMG차량을 위한 저상형 리프트 등을 모두 갖춰 벤츠 전 차종에 대한 일반 수리와 사고 수리가 모두 가능하다. 정비 워크베이를 총 20개(일반 12개·판금 도장 8개)로 확장하면서 서비스 대기 시간 감소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4동에 위치한 원주 인증중고차 전시장은 총 연면적 1446㎡로 방문 고객이 편리한 중고차 구매 여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국정신 기리는 마라톤 연계 '러닝 투게더 패키지'아시아투데이 박상욱 객원 기자 =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정신을 기리는 마라톤과 연계한 객실 패키지 및 이벤트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페어몬트 룸 1박과 더불어 오는 6월 1일 열리는 '2024 지구런 : 피스레이서' 마라톤(5km) 참가 티켓 2매, 아디다스 X 페어몬트 티셔츠 등을 포함한 '러닝 투게더 패키지'를 출시했다. '2024 지구런 : 피스레이서'는 국가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사)행복한동행이 주최한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이번 마라톤 대회의 성공적 운영을 돕기 위해 이벤트 부스에도 참여한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러닝'을 테마로 호텔 패키지를 기획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예약은 31일까지 가능하다. 투숙은 6월 2일까지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총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할 예정이며, 마라톤 참가 티켓 판매 수익금의 전액을 (사)행복한동..
1분기 대외채무 6675억 달러…외채 건전성 지표 양호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올해 1분기 우리나라의 대외채무는 6675억 달러로 작년 말(6725억 달러) 대비 51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1분기 대외채권·채무 동향'에 따르면 단기외채(만기 1년 이하)는 1410억 달러로 작년 말 대비 3억 달러 증가한 반면 장기외채(만기 1년 초과)는 5265억 달러로 같은 기간 54억 달러 줄었다. 부문별로 은행이 7억 달러, 비은행권·공공·민간기업은 30억 달러 외채가 증가했지만 정부와 중앙은행의 외채는 각각 71억 달러, 15억 달러 감소했다. 대외채권은 1조521억 달러로, 작년 말(1조445억 달러) 대비 75억 달러(0.7%) 증가했다. 대외채권에서 대외채무를 뺀 순대외채권은 3846억 달러로 126억 달러(3.4%) 늘었다. 장기채 감소로 단기외채/총외채 비중은 지난해 1분기 26.6%에서 올해는 21.1%로 감소했다. 단기외채/보유액 비율도 같은 기간 42.0%에서 33..
쓰리에이치,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서 정부 포상 "특허청장 표창"㈜쓰리에이치는 지난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발명의 날 기념식은 발명을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발명유공자(개인 및 단체)의 포상을 통해 발명인 및 발명유공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발명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법정기념일 행사로, 한덕수 국무총리를 포함한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 발명 유관기관장 및 발명유공 포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수상자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쓰리에이치는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생체 센서를 거쳐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필요 부위에 적절한 압력을 가할 수 있는 지압 침대 기술을 개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 맞춤형 의료기기 개발에 대한 혁신적인 성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광형 ㈜쓰리에이치 사장은 “나날이 성장하는 의료기기 시장 속에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한 기술혁신은 필수불가결..
"가정의 달 5월, 건강 챙기세요"…건강관리제품 출시 '봇물'아시아투데이 임현주 기자 = 가정의 달 5월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으로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다양한 건강관리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자연주의 건강식품 브랜드 뉴트리코어는 높은 체내 흡수율과 생체 이용률을 갖춘 '하이퍼셀 식물성 오메가3'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물에 잘 녹지 않아 흡수율이 낮은 오메가3 지방산 입자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진 최신 원료다. 오메가3 오일 바깥을 물과 친한 친수성 머리 및 기름과 친한 소수성 꼬리로 이루어진 인지질로 한 번 더 감싸주어 수용성과 분산성을 높이며 체내 흡수율을 증가시킨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는 건강한 성인남녀들을 대상으로 SEDS 공법이 적용된 '하이퍼셀 오메가3' 600㎎을 섭취시키는 인체적용 시험 진행 결과, 기존 rTG 오메가3 섭취군(대조군) 대비 혈중 DHA 농도 1.67배 증가, 혈중 EPA 농도 2.11배 증가 및 혈중 DHA+EPA 농도의 합 1.7배 증가 등 높..
한수원, 佛은행 크레디아그리콜과 원전 파이낸싱 협약 체결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프랑스 최대 은행 크레디아그리콜(Credit Agricole)과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크레디아그리콜 본사에서 '원전 및 신재생 발전 관련 지속가능금융 분야 포괄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ESG 및 지속가능금융 분야 전방위 협력을 강화하고, 특히 원전, 수력 및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의 효과적 수행 및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크레디아그리콜은 1894년 프랑스 정부가 설립한 자산규모 기준 세계 10위권 은행으로, 약 40개국에 15만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기후금융 분야의 선구자로서 글로벌시장을 선도하며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속가능금융 전담 부서의 전문성과 강력한 지원을 바탕으로 전세계 녹색채권 시장에서 가장 활발한 은행 중 하나로도 꼽힌다는 것이 한수원의 설명이다. 김형일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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