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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542 중 288 번째 페이지

아시아투데이 (10828 Posts)

  • KB국민은행,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 'KB굿잡' 개최 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KB국민은행은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2024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KB홍보모델 김연아 등이 참석했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한 'KB굿잡 취업박람회'는 2011년 출범 이후 총 누적 방문자수가 118만 명에 이르는 단일 규모 국내 최대의 취업박람회다. 현재까지 총 5300여 구인기업이 참가했고, 9만6000여건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3만80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연결했다. 이번 박람회는 KB굿잡의 최대 강점인 협업기관과의 강력한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KB 우수기업, 유관기관의 우수 회원사 및 대기업 협력사, 코스닥 상장사 등 240여 개의 구인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현장에선 △면접관 입장에서 모의면접을 진행하는 '면접 스터디존' △취업컨설팅관 △박람회 참가기업의 채용설명회 및 전문가..
  • 물꼬 튼 韓中 관계, 여객 회복 계기될까… “달라진 여행패턴, 맞춤형 전략 짜야”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한중 양자회담을 통해 문화·관광·법률 분야에 이르는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확대 개방이 논의 되면서 양국 교류 활성화 훈풍이 불고 있다. 항공업계는 2016년 중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사태에 더해 팬데믹 여파로 얼어붙은 한중 노선 여객의 회복 계기가 될 지 기대 중이다. 일각에선 이미 변해버린 중국 내 여행 패턴을 감안하면 예전 같은 한중 노선 수요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시선이 공존한다. 실제로 팬데믹 이후에 대부분의 지역 여객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복귀했지만 중국 만이 절반을 겨우 넘는 등 고전 중이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분기 중국 여객은 286만9564명으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대비 69.3% 회복하는데 그쳤다. 1분기로 따지면 2016년 사드 사태 이후에도 400만명 수준, 적어도 300만명을 유지했던 여객이지만 팬데믹을 기점으로 뚝 떨어진 셈이다. 같은 기간 아시아 지역은 97.8% 회복하고,..
  • 에스파 "'아마겟돈' 흙 맛, 들을수록 중독되는 SM 전통 느낌"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에스파가 '아마겟돈'은 '흙 맛'이라고 표현했다. 에스파의 첫 정규앨범 '아마겟돈'(Armagedd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에스파는 "'아마겟돈'을 키워드로 정의한다면?"이라는 질문에 "예전에 멤버들이 '슈퍼노바'는 깡통 맛이라고 했는데 '아마겟돈'은 흙 맛이라고 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더 힙하고 깊은 곡이라 들을수록 중독되는 게 SM만의 전통에 어울리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아마겟돈'은 무게감이 느껴지는 사운드와 거칠고 절제된 음색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각기 다른 세계 속 다른 '나'를 만나 완전한 '나'로 거듭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컴백에 앞서 지난 13일 선공개된 '슈퍼노바'(Supernova)는 국내 음원사이트인 멜론, 벅스, 지니, 플로, 바이브 등에서 실시간 및 일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3,100만 회..
  • 에스파 "'슈퍼노바' 많은 사랑 받아 기뻐, 첫 정규 앨범도 마음에 든다"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에스파가 첫 정규앨범 '아마겟돈'으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에스파의 첫 정규앨범 '아마겟돈'(Armagedd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에스파 카리나는 "저희가 저번 쇼케이스때 정규앨범을 한다면 100% 만족하는 앨범으로 돌아온다고 했다. 물론 아쉬움도 있지만 타이특곡만큼은 자신있는 곡들이라 많이 사랑해주실 것 같다. 많은 스태프들, 원프로덕션 식구들이 같이 고생해주셨다"고 했다. 지젤은 "'슈퍼노바'를 보여드렸는데 많은 사랑을 받아서 저희도 너무 기뻤고, 정규로 나올 수 있어서 아티스트로서도 행복하고, 이번에 저희도 너무 마음에 드는 작품들이라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아마겟돈'은 무게감이 느껴지는 사운드와 거칠고 절제된 음색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각기 다른 세계 속 다른 '나'를 만나 완전한 '나'로 거듭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컴백에 앞서 지..
  • 골프 유망주 육성, 한국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과 손잡은 던롭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골프용품 브랜드 던롭스포츠코리아(던롭)이 국내 골프 유망주 육성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7일 던롭스포츠코리아(던롭)에 따르면 던롭은 지난 24일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과 주니어 골퍼 육성 및 주니어 골프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식을 시작으로 던롭은 7월에 군산 CC에서 스릭슨배 전국 중고등학교 골프 대회를 개최하고 골프연맹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니어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위해 각 대회 입상 선수는 물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중학생 선수들도 선발하여 연간 50명 골프 용품 후원 및 우수 선수 대상 장학금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던롭은 지난 4년간 정상을 향한 용감한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무 관심 없던 남자 2부 투어에 4년간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 아낌없이 지원하는 등 선수들이 골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한 바 있다. 2024년도에는 2부..
  • 삼성證, 오전 한때 주문·잔고조회 등 일부 서비스 지연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삼성증권 서버에서 발생한 시스템 오류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내 일부 기능이 27일 오전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증권은 이날 공지를 내고 서버 문제가 일시적으로 발생해 서비스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스템 오류는 이날 오전 10시 44분께 발생해 약 20분간 지속됐으며, 오전 11시부터 순차적으로 복구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류가 발생한 동안 삼성증권 시스템을 통한 계좌 잔고 조회와 매수·매도 주문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현재는 서비스가 정상화된 상태이고, 불편함을 겪은 고객들에 대해선 접수를 받아 필요에 따라 적절한 보상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소비자 접점 확대 나선 오뚜기, 다양한 F&B 브랜드와 협업 아시아투데이 임현주 기자 =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이한 오뚜기가 소비자 접점 확대 강화에 나섰다. 창립제품 '카레'를 필두로 다양한 F&B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기존 소비자층은 물론 MZ세대를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27일 오뚜기에 따르면 디자인 스토어 '오브젝트'와 연계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유명 빵집 '만동제과'와 카레빵을 출시했다. 먼저 다음달 3일까지 '오브젝트'가 운영중인 서울 서대문구 '옵젵상가 서교점'에서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옵젵상가: 꾸미기 천재들의 카레 홀릭'을 주제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회사의 대표 제품인 카레 등을 본딴 와펜을 조합해 열쇠고리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다. 유명 빵집과 카레 맛집 등과의 협업도 추진한다. '만동제과'와 협업해 출시된 카레빵은 오뚜기 카레로 속을 채우고, 카레 크로와상과 새우 카레 바게뜨 등 2종으로 구성했다. 오는 6월 22일까지는 용산구 보광동에 위치한 카레전문점 '어제의 카레'에서 '3일 숙성카레'를 활용한..
  • '전문건설인 지원'…K-FINCO, 르완다 건설기술 교사 양성 교육 실시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전문건설공제조합(K-FINCO)이 전문건설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K-FINCO는 지난 24일 르완다 현지 건설기술 교사 양성을 위한 화상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은 '한국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건설교육시스템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건축시공기능장인 강재훈 K-FINCO 기술교육원 교육지원팀장이 강의를 맡았다. △NCS 도입 배경과 개요 △건설교육분야 적용 체계 △NCS 적용 건설 분야 강의계획 작성법 등을 현지 교사들에게 설명했다. 앞서 K-FINCO는 지난해 1월 르완다 교육부와 '건설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이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은재 K-FINCO 이사장은 "K-FINCO의 우수한 교수진과 혁신적인 건설인재 양성 커리큘럼이 르완다 현지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르완다가 아프리카에서 최고의 건설 기술력을 가진 국가가 될 수 있도..
  • 태광그룹, 임직원 대상 AI특강 진행…"실무 적용 고려도" 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태광그룹이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화를 위해 AI(인공지능)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태광그룹은 향후 AI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실무에 AI를 적용하는 등 다각도로 현장에 신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태광그룹은 지난 22일과 24일 이틀간 주요 계열사 대표들과 경영협의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챗(Chat)GPT` 특강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태광그룹 소속 12개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참여하는 경영협의회는 주요 경영 현안을 논의하는 그룹 내 최고의사결정 기구다. 이번 특강에서는 AI 데이터 교육 전문 기업 '휴마인'의 조혜준 대표가 '업무효율 제고를 위한 챗GPT 활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조 대표는 생성형 AI와 챗GPT의 개념·업무 관련 자료 검색 및 조사 효율화·데이터 활용법·반복 운영 업무 자동화·예측 모델을 통한 사업 최적화 등에 대해 설명했다. 태광그룹은 앞으로 챗GPT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경연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 HD현대, 해외 법인 직원 판교 글로벌 R&D센터 초청해 교류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HD현대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해외법인 소속의 현지 직원들과 판교 글로벌R&D센터와 울산 조선소 등 그룹의 주요 생산공장 및 연구시설을 탐방하고 본사와의 업무 유대감을 높이는 '글로벌 스태프' 초청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HD현대의 '글로벌 스태프'는 현지 채용 인력을 가리키는 말로, 올해 초 현지 직원들의 소속감과 사명감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전체가 명칭을 바꿨다. 이 행사는 지난해 HD현대 건설기계 부문이 그룹 내에서 처음 시행한 것으로, 해외 우수 인재들의 소속감을 높이는 한편, 그룹의 새로운 가치체계를 해외 사업장에 조기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첫 행사 이후 참가 직원들의 호응과 본사-법인 간 커뮤니케이션 제고 효과 등에 따라 올해부터 건설기계 부문뿐 아니라 그룹사 글로벌 스태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행사에는 HD현대사이트솔루션·HD현대건설기계·HD현대인프라코어를 포함해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마린솔..
  • 금감원, 6월 중 연체·3회 이상 만기연상 PF 사업장 우선 평가 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금융감독원이 이달 말 기준 연체 중이거나 만기연장 횟수가 3회 이상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성 평가를 진행한다. 금융감독원은 금융권 부도산 PF 평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부동산PF 사업성 평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4일 발표한 '부동산PF 사업성 평가기준 개선방안'에 대한 금융권의 이해를 제공하고 차질없는 평가 진행을 위해 개최됐다. 금감원은 기존 부동산PF 사업성 평가 기준이 PF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구체적이지 않아 사업성이 부족한 사업장 선별 및 질서 있는 정리에 한계가 있어 제도개선을 추진하게 됐으며 평가기준을 핵심 위험요인별로 세분화, 구체화해 사업성 평가의 객관성과 합리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가기준 개선안의 주요 내용, 평가 진행 절차, 사업장별 사후관리 방안, 평가 시 유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금감원은 우선 다음달 중에 5월 말 기준 연체 중 또는 만기연..
  • 과잉 공급 우려 '준서울' 광명뉴타운 줍줍 속속 소진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준서울'로 불리는 광명뉴타운에서 미분양 물량이 속속 소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뉴타운은 2022년 12월부터 이달까지 1만8567가구가 쏟아져 과잉 공급 우려가 있는 곳이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트리우스 광명(광명2R구역 재개발)은 미분양 물량이 지난 2월 이후 석 달만에 65가구가 줄었다. 지난 22~ 23일 전용 84B·C㎡와 102B㎡형에 대해 실시한 무순위청약에서는 40가구 모집에 1064명이 몰려 청약경쟁률 27대 1을 기록했다. 트리우스 광명은 지난해 11월 정당 계약이후 물량을 털지 못하자 선착순 분양으로 전환했다. 이후 지난 2월부터는 임의 공급과 무순위 청약을 통해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전용 84B·C㎡ 분양가는 10억 ~11억원 중반대로 책정됐다. 전용 102B㎡형 분양가는 12억원대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광명5R구역 재개발)도 미분양이 감소하고 있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는 지난 3월 전용 34..
  • 튀르키예, 새로운 에너지 수출 국가될까…원전·신재생 타깃 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튀르키예가 국내 에너지 분야 기업이 진출하기 좋은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국 에너지 관련 기업에 대한 우대 혜택이 있는 만큼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과 무역보험을 통한 안전장치 마련이 이뤄진다면 충분히 성공적인 진출이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다. 27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튀르키예는 탄소중립 정책 이행을 위해 원자력 및 천연가스 개발에 나서고 있다. 튀르키예는 원전으로 전기 수요 29%를 생산할 계획으로, 아크쿠유·시놉·트라키아 등 총 3개의 원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여기서 지난해 1월 시놉 원전 프로젝트에 한전이 예비제안서를 제출했다. 2022년 기준 튀르키예 에너지 공급 비중은 △석유 28.8% △천연가스 27.4% △석탄 25.1% △신재생에너지 14.9% 등 순이다. 하지만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에너지 공급량의 73.6%를 차지하고 있어, 튀르키예는 에너지..
  • 코오롱, 하반기 경영메시지 발표…"폭발적 에너지로 변화 대응" 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불황으로 부진하던 코오롱그룹이 하반기를 앞두고 새 경영메시지를 내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매번 연초에 내던 코오롱 특유의 사내 경영방침 '코오롱공감'을 반년동안 재정비, 회사의 근본을 돌아보며 영업환경 변화에 제때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담아낸 것이다. 올해는 임직원(Manpower)들의 핵심 역량(Core Competency)으로 성공 에너지를 결집하자는 의미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공식 'E(에너지)=M(질량)C(속도)²'를 꺼내들었다. 석유화학업황 부진이 끝나가는 상황에서 모든 임직원ㄷ르의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내 회복을 꾀하겠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27일 코오롱그룹은 회사 특유의 경영메시지 '코오롱공감'을 발표했다. '코오롱공감'은지난 2012년 이웅열 명예회장이 제시한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라는 경영화두를 이듬해 배지, 팔찌에 새기면서 시작됐다. 매년 디자인과 연결해 임직원들에게 전해온 '코오롱공감'은 그간 연초에 발표됐지만, 올해는 6개..
  • NH농협캐피탈 임직원 자율봉사단 '반듯이' 발대식 진행 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NH농협캐피탈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 자율봉사단 '반듯이(e)'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자율봉사단 '반듯이(e)'는 NH농협캐피탈 임직원이 스스로 참여해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는 봉사 단체로 총 23명의 단원들로 구성돼 있다. 단체명 '반듯이(e)'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생각과 행동을 올바르게 하는 임직원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뜻과 '반드시 그렇게 되겠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반듯이(e)'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환경 정화·소외계층 지원·유기견 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새롭게 선출된 권필규 봉사단장은 "자발적이고 자유로운 봉사활동을 통해 작게나마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옥원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업무로 바쁜 와중에 선한 영향력을 함께 모아주신 우리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당사와 지역사회, 그리고 임직원들이 동반..
  • 에어프레미아, 대한항공 손잡고 '연계 항공권' 판매 아시아투데이 김유라 기자 = 에어프라미아는 대한항공과 인터라인 협약을 체결하고 미주 출발 연계항공권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인터라인은 여러 항공사가 제휴해 특정 운항 구간을 하나의 티켓으로 판매하는 제도다. 인터라인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환승 시 체크인 및 수하물 수취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항공사는 노선 확대와 환승객 유치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인터라인 협약으로 에어프레미아의 미주(뉴욕·LA·샌프란시스코) 출발편 이용객은 인천을 거쳐 동남아·동북아로 이동시 대한항공 항공편까지 묶어 하나의 항공권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인터라인 항공권은 여행사를 통해 판매된다. 에어프레미아의 뉴욕 출발편은 대한항공의 도쿄·베이징·방콕을 비롯한 8개 노선을 연계할 수 있다. LA출발편은 인천을 거쳐 방콕·호찌민·마닐라·싱가포르 등 4개 노선으로 연결되며, 지난 17일 새롭게 취항한 샌프란시스코는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연결된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상반기중 미국 5위 항공사인 알래..
  • 한난, 노인복지주택 난방요금 최대 30% 인하 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가 6월 1일부터 노인복지주택 난방요금을 최대 30%까지 인하한다. 27일 한난은 기존에 업무용 또는 공공용 요금을 적용받던 노인 복지주택에 대해' 고객들 입장에서 유리하다 판단될 경우 주택용 요금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요금 기준을 마련해 공포했다. 더불어 열공급 지역 내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에 대해 사용요금 30%를 감면해주는 규정도 신설했다. 이는 분당중앙공원 황톳길 이용 시민들을 위해 설치한 세족장에 온수를 공급하는 '한난존'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한난존'은 3월 11일 성남시와 협약을 통해 한난이 설치하고 기부한 시설로, 개장 이후 많은 시민들의 이용과 함께 만족도가 높아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우수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정용기 사장은 "이번 열공급규정 개정은 고객인 국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개선과 혁신의 일환"이라며 "노인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
  • 김도훈 '새 얼굴' 7명 파격 발탁…오세훈·배준호·황재원 대표팀 승선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김도훈 축구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이 다음달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에 나설 대표선수로 새 얼굴을 대거 발탁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월드컵 2차예선 C조 조별리그 5차전(싱가포르)과 6차전(중국)에 나설 23명의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오세훈(마치다 젤비아), 배준호(스토크 시티), 황재원(대구), 최준(서울), 박승욱(김천), 하창래(나고야), 황인재(포항·골키퍼)등 처음 국가대표에 선발된 선수 7명이 포함됐다. 최전방 공격수부터 중앙수비와 골키퍼까지 전 포지션에 신선한 피를 수혈했다.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프턴),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즈베즈다) 등 주축 선수들은 변함없이 대표팀에 합류한다. 중앙 미드필더 정우영(알칼리즈)이 1년 3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하고, VfB 슈투트가르트의 정우영은 빠졌다. 임시 감독인 김 감독의 이번 선수 선발은 상당히 파격적이란 평가가 나온다..
  • 4년반만 마주한 한일중 경제계…"실무협의체 신설 추진" 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한일중 경제계 대표들이 3국간 실질적인 경제 협력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신설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2015년 이후 약 4년5개월 만에 한자리에 모인 이들은 그간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높은 수준의 경제 협력이 부족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면서도, 이를 강화할 실직적인 협의체 마련이 필요하다고 봤다. 대한상의,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China Council for the Promotion of International Trade) 등 3국 경제단체는 27일 상공회의소회관에서 열린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서 공동으로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의 실행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서밋 주제 발표에서 논의된 내용을 실행하기 위해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오전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최된 이번 서밋에는 각 국을 대표하는 기업인과 각 국 정부관계자 등 280여명이 참석했다...
  •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임수향을 위한 '한정 플러팅'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배우 지현우가 다채로운 내면 연기로 물아일체 수준의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 지현우는 김지영(임수향)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에 고백을 결심하는 '직진남 고필승'의 매력으로 극을 한층 더 흥미롭게 만들었다. 지난 25, 26일 방송된 '미녀와 순정남' 19, 20화에서 지현우는 김지영이 '박도라'라는 정체를 알고 끝까지 지켜주기로 결심함과 동시에 기억을 찾을 수 있도록 나서는 고필승의 고군분투를 선보였다. 고필승은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저녁은 물론, 꽃다발과 취중 떡볶이 선물을 하며 변함없이 다정하고 섬세한 면모를 발산, 한 사람만을 위한 '한정 플러팅 남'으로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한강 자전거 타기'와 '캠핑' 등 과거의 추억을 다시 함께하며 기억을 떠올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는 안방극장에 달달함과 세상에 둘도 없는 순정남의 면모를 한껏 발산했다. 또한 다정하고 섬세한 고필승의 행동에 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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