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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540 중 280 번째 페이지

아시아투데이 (10797 Posts)

  • [개장시황] 코스피, 이차전지株 약세에 0.01% 하락 마감…2722.85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이차전지 우량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소폭 하락한 채로 장을 마감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0.14포인트(0.01%) 내린 2722.85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4억원, 1114억원어치 사들였지만, 개인이 1455억원어치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인 삼성전자(0.52%), SK하이닉스(0.50%), 삼성전자우(0.80%), 셀트리온(0.72%), KB금융(1.05%) 등은 올랐다. 그러나 LG에너지솔루션(-1.23%), 현대차(-0.19%), 삼성바이오로직스(-1.32%), 기아(-0.08%), POSCO홀딩스(-1.42%)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3.02포인트(0.36%) 오른 851.01을 기록했다. 기관은 988억원어치 순매도 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88억원, 67억원어치 순매수 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4.75%), 에코프로(-2.67..
  • 공정위, 국경 초월 경쟁법 문제… "국제협력 체계 만들 것" 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조홍선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국경을 초월한 경쟁법적 문제 해소를 위해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부위원장은 28일 서울시 강서구 코트야드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개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한민국 정책센터 경쟁정책본부 설립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등 시장의 세계화가 빠른 속도로 이뤄지면서 경쟁법적 문제도 빠르게 늘어가고 있다"라며 "각국이 보유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함으로써 시장의 경쟁과 혁신을 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OECD 정책센터 경쟁정책본부를 주축으로 아·태 지역의 경쟁당국 간 긴밀한 협력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부위원장은 이날 경쟁당국이 당면한 정책 목표로 '경쟁 주창'을 꼽았다. 경쟁 주창은 경쟁의 중요성을 경쟁정책 전문가 이외의 국민 등 외부에서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각종 노력과 활동을 의미한다. 조 부위원장은 국제 협력의..
  • 대한항공, 몽골 사막화 방지 식림 활동 4년 만에 재개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대한항공이 몽골에서 현지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하는 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4년 만에 재개했다. 28일 대한항공은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가노르구 '대한항공 숲'에서 식림 2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대한항공 숲'은 대한항공이 지난 2004년부터 이어온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다. 몽골 바가노르구 황무지에 푸른 숲을 가꾸는 사업이다. 매년 5월 대한항공 신입 직원과 인솔 직원 100~200명이 이곳에 나무를 심고 나무 생장을 돕는 작업을 진행했다. 2020년 이후에는 코로나19로 식림 활동도 중단됐다. 대신 대한항공이 고용한 현지 식림 전문가와 현지 주민들이 제초 작업 등 관리를 하며 지속적으로 숲을 가꿨다. 올해는 4년 만에 임직원 식림 활동을 재개해 지난 20일부터 2주에 걸쳐 신입 직원을 포함한 임직원 총 112명이 나무심기에 참여했다. 바가노르구는 대한항공 취항지인 몽골 울란바타르시에서 동쪽으로 150㎞ 가량 떨어져 있는 지역이다. 이곳에 면적..
  • 신세계건설, 65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신세계건설은 6500억원 규모의 국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채권형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만기일은 발행일로부터 30년, 최초 이자율은 연 7.078%다. 이를 위해 별도의 SPC(특수목적법인) 에스이엔씨피닉스제일차를 설립했으며,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자금을 조달에 참여한다. 신세계건설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펀드 규모를 줄이기 위해서로 보인다. 지난해 말 기준 신세계건설의 부동산 PF 우발부채 규모는 전년 보다 500억원 늘어난 2500억원이다. 금융위원회와 국토교통부 등 정부는 경제 뇌관으로 부각되는 부동산PF 정상화를 위해 다음달부터 사업성 평가를 강화해 부실 부동산PF 사업지를 솎아낼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신세계건설은 건설경기 침체로 대구에서의 미분양 사태가 커지며 부동산PF 부실 우려가 계속해서 제기돼 왔다. 지난해에는 1878억원 영업손실을 기록..
  •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 "지역사회 발전 위해 힘쓰겠다"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28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 제내리를 찾아 포스코 재능봉사단원들과 주거환경 및 어르신 돌봄 활동을 진행했다. 대송면 제내리는 포항제철소 건설 당시 제철소 부지인 괴동동에 거주했던 지역 주민들이 이주해 정착한 마을이다. 이날 장인화 회장은 이시우 포스코 사장, 천시열 포항제철소장, 포스코 재능봉사단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목공, 도색, 전기수리 등을 진행했다. 장 회장은 "창업 초기부터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신 지역주민들 덕분에 세계 최고의 철강기업 포스코가 탄생할 수 있었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은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을 '2024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기간으로 정하고 사업장이 위치한 전 세계 각지에서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국내외 포스코그룹 임직원이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주간으로, 2010년에 시작했다. 포스코홀딩스는..
  • "축구로 이어진 인연" 김진경·김승규, 6월 17일 비공개 결혼식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김진경과 축구선수 김승규가 6월 17일 결혼한다. 김진경 소속사 써브라임은 28일 "김진경이 오는 6월 17일 김승규와 결혼식을 올린다.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진경과 김승규는 지난 4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축구'라는 공통 분무로 가까워져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진경은 1997년생으로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코리아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옐로우' '안단테' '퍼퓸' 등 배우 활동도 병행했다.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1990년생인 김승규는 2006년 울산 현대 소속으로 데뷔한 골키퍼로, 일본 비셀 고베, 레이솔 등을 거쳐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알 샤밥 FC에 몸 담고 있다.
  • [인터뷰] 데프트 김혁규 "중요한 건 승부욕을 잃지 않는 것“ '데프트' 김혁규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대표하는 원거리딜러다. 경이로운 컨트롤과 쉬지 않고 딜을 넣는 모습에 '무호흡 딜링 머신'이란 별명까지 얻었다. 모든 게이머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원거리 딜러라고 해도 무방하다.가장 피지컬이 중요한 포지션이라는 원거리 딜러에서 10년 넘게 활약하고 있는 독보적인 존재다. 2년 전 '중꺾마' 신화를 완성한 후에도 계속 현역생활 연장 의지를 밝혔지만 아쉽게도 군 문제로 이번 시즌이 끝나고 입대를 하게 된다.이제는 입대 전 진짜 마지막 '라스트 댄스'를 앞둔 KT롤스터(이하 KT) 김혁규를 만나 지난 스프링 시즌을 돌아보고 다가올 서머 시즌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KT의 롤러코스터 경기력, "감정 소모적인 피드백 줄여야“6년 만에 KT에 돌아온 김혁규는 '중꺾마' 신화를 함께 만든 '표식' 홍창현과 '베릴' 조건희와 다시 합을 맞추게 됐다. 여기에 '비디디' 곽보성과 대형 유망주 '퍼펙트' 이승민이 뭉친 4 베테랑 1신인 라인업은 많은 기대를 받..
  • 세플러, 한 시즌 꿈의 상금 3000만 달러 스타트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지난 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고 꿈의 상금 3000만 달러 고지를 향해 전진한다. 올 시즌 12개 대회 만에 상금 2000만 달러를 넘은 셰플러는 현재 기세라면 3000만 달러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이다. 셰플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끝난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승리를 추가하지는 못했으나 상금 80만9900 달러를 더해 시즌 누적 상금 2002만4553 달러를 기록했다. 셰플러는 이미 작년 페덱스컵 보너스를 제외한 순수 시즌 상금으로만 2101만4342 달러를 벌어 PGA 투어 최초 단일 시즌 상금 2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올해까지 2년 연속 2000만 달러도 셰플러가 역대 최초다. 상금 부문에서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셰플러는 지난 3월 PGA 투어 제5의 메이저대회인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사상 첫 2연패를 달성하면서 PGA 역대 15번..
  • SH공사, 임직원 ESG 활동 강화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ESG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SH공사는 지난 25일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옥스팜 트레일워커' 행사에 참여해 ESG경영 관련 임직원 팀워크를 다지고 기부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영국에 기반을 둔 국제 구호단체 옥스팜이 주관하는 행사다. 100km, 50km, 25km 중 한 가지 코스를 선택해 4인 1조가 되어 정해진 시간 안에 모든 팀원이 트레일 러닝을 완주하는 방식이다. 팀별로 주변사람들의 기부펀딩을 받으며, 모은 후원금은 전 세계 극심한 가난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돕는데 사용한다. SH공사는 4인이 한 팀을 구성해 대회에 참가, 인제 둘레길 25km 구간에 도전해 완주에 성공했다. 이와 관련 SH공사는 지난달 26일 옥스팜 트레일워커 캠페인 참가팀을 응원하는 온라인 페이지를 열고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진행했다. 모금 행사에는 약 8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100만 원이 넘는 후원금을 모았다...
  • "사회공헌 활동 앞장" SPC그룹,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수상 아시아투데이 임현주 기자 = SPC그룹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사회공헌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회원유공장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회원유공장'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규정에 맞추어 후원자에게 수여하는 포상으로 은장부터 최고명예대장까지 6단계로 나뉜다. SPC삼립과 비알코리아는 '명예대장' 파리크라상은 '최고명예장' SPC는 '명예장' SPC GFS과 섹타나인은 '금장'을 각각 수여받았다. 회사는 대한적십자사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산불 등과 같이 국가 재해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긴급구호 활동을 펼쳤다. 현재까지 전달된 빵과 생수는 총 80만개이다. 또,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온라인 사회공헌 'SPC해피쉐어 캠페인'으로 고객 12만명과 함께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지원, 취약 청소년의 위생용품 등을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밀접한 협력 체계를 갖추고, 나눔과 상생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
  • '창립 53주년' 롯데관광개발,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앤드' 론칭 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롯데관광개발이 고급 여행상품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관광개발은 창립 53주년을 맞아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 등 고품격 프리미엄 여행상품 강화를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앤드(HIGH&)'를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16석의 비즈니스 클래스 한정 상품과 최고급 호텔 등 고품격 여행서비스에 주력할 것"이라며 "53년 전통 롯데관광개발의 강점과 노하우를 집대성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코로나19 이후 비즈니스 클래스 상품을 출시해 지난해 총 3000명을 송출하고 3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롯데관광 유럽 비즈니스 클래스 상품은 올해 총 4000명 송출, 400억원 규모의 입금액을 목표로 모객 중이다. 1000만원 상당의 북유럽 항공 일주 상품은 1000명 이상 모객이 됐고 스위스 완전 일주 상품도 800명 이상 모객됐다. 롯데관광개발은 특히 지난 4월 1인 기준 47..
  • 톱시드 함정우, KPGA 일대일 매치플레이서 반등할까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상에 빛나는 함정우(30)가 일대일 매치플레이를 통해 반등을 도모한다. 올 시즌 부진한 함정우는 매치플레이에 대한 부담감이 적고 재미있어 기대된다는 각오를 밝혔다. K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져 관심을 모으는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6000만원)가 30일부터 나흘간 충북 충주 소재 킹스데일(파72·7334야드)에서 개최된다. 총 5개 시드 그룹에 배정된 64명 중 톱시드는 지난해 대상에 빛나는 함정우다. 함정우는 작년 대회 우승자들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로 부여받는 상위 시드 1번을 받았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톱시드다. 하지만 올 시즌 초반은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KLPGA 투어가 7개 대회를 치른 가운데 함정우의 우승은 아직 없다. KPGA 투어에는 5월부터 3개 대회에 출전해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33위, SK텔레콤 오픈..
  • 중기중앙회, 대형유통사와 중소상공인 판로 지원 지원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가 대형유통사와 중소상공인 판로 지원을 지원한다. 중기중앙회는 28일 8개 온·오프라인 대형 유통사와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2024년 상반기 '온·오프라인 통합 품평회'를 개최했다. 온·오프라인 통합 품평회는 유통채널 입점을 통한 판로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프라인 분야에서는 5대 백화점(갤러리아·롯데·신세계·현대·AK)과 이마트, 온라인 분야에서는 롯데온(ON), 쿠팡이 품평회에 참가해 중소상공인 판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품평회에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60개 업체(식품 28개·생활용품 19개·헬스·뷰티 7개·패션잡화 6개 등)가 참여해 각 유통채널별 대면 심사를 진행했다. 이후 입점 상담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에는 온·오프라인 유통기업 입점 시 수수료 우대, 팝업행사 참여,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중소기업에게..
  • BMW만의 프라이빗 럭셔리 '엑설런스 라운지'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28일 서울옥션 강남센터 지하 4층에는 BMW만의 특색 있는 문화 경험과 차별화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BMW 엑설런스 라운지'가 열리고 있었다. BMW를 대표하는 럭셔리 클래스 모델과 함께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6번째 진행되는 BMW 엑설런스 라운지는 '오감'이라는 시리즈로 진행되고 있는 테마 중 '촉각'을 주제로 뷰티·공예·차·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울러 BMW만의 프리미엄한 가치를 제공하고 오감을 만족시켰다. 프로그램은 공예 디자이너 이석우의 아트 클래스·티소믈리에 김영아의 티 클래스·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퍼펙션의 뷰티 클래스·프로골퍼 유소연의 골프 클래스·주얼리스트 박다희의 주얼리 클래스·프렌치 감성의 가죽공방 B:브런치스튜디오의 레더 클래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주말인 25일과 26일에는 특별 콘서트가 열려 피아니스트 임동혁·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환상적인 공연을 펼치고 관객들을 귀를 매..
  • 삼성증권, 2024년 자문사 CEO 초청 포럼 개최 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삼성증권은 지난 23일 '2024년 투자자문사 CEO포럼'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국내 주요 자문사 CEO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유응준 엔비디아코리아 전 대표의 'Chat GPT, Gen AI, 이 시대의 Game Changer'와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의 '2024년 국내외 ETF투자전략' 등의 강연으로 3시간 가량 진행됐다. 삼성증권은 현재 자문플랫폼을 통해 44개 투자자문사로부터 총 1조원 이상의 누적 자문 자산을 유치하고 있다. 2018년 자문업 활성화 방안 이후 삼성증권은 자문플랫폼을 구축했고 불과 5년 만에 플랫폼을 통해 신규 자산 1조원를 유치했다. 투자자문사들은 삼성증권의 자문플랫폼을 활용해 고객에게 편리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자문시장 확대와 함께 삼성증권은 일임플랫폼 구축도 계획하고 있으며, 빠르면 올 연말 오픈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봉 삼성증권 영업전략담당은 "앞으로도 다양한 포럼을 통해..
  • '아산 가치만드소' 개소…오영주 "가치만드소 발달장애인 생산적 복지 롤모델"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지역과 상생하는 발달장애인 가족 창업·돌봄 공간인 '아산 가치만드소'가 본격 운영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충남 아산시에 전국에서 7번째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아산 가치만드소'를 개소했다. 중기부는 이날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서 '충남 아산시 가치만드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가치만드소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창업도전·보육·돌봄, 판로·마케팅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경제적 자립을 실현하는 특화사업장으로 2020년부터 △경북 안동시 △광주시 광산구 △충남 태안군 △제주도 제주시 △충청남도 공주시 △경남 진주시 △충남 아산시에 구축·운영중이며 전북 익산시는 올해 12월 개소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소한 아산 가치만드소는 지상 2층 규모의 건물에 누룽지·라이스칩 제조 설비, 커피 로스팅·추출 실습 공간, 사무공간, 돌봄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 공간에서 생산부터 판매까지 창업 단계별로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발달장애인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특히 온라인 마케팅..
  • DGB금융, 시중은행 전환 앞두고 계열사 사명 'iM'으로 변경 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DGB금융그룹은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과 시중금융그룹으로의 변화에 맞춰 은행 및 비은행 계열사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핵심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은 지난 27일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 상호변경에 대한 정관 개정을 결의하고 오는 6월 5일부터 'iM뱅크'로 사명을 변경한다. 비은행 계열사 역시 전날 각각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관 개정을 승인했으며, 하이투자증권은 iM증권, DGB생명은 iM라이프생명보험, DGB캐피탈은 iM캐피탈, 하이자산운용은 iM에셋자산운용으로 변경된다. DGB유페이, DGB데이터시스템, DGB신용정보, 하이투자파트너스도 iM을 사용한다. 단, 하이투자증권은 일반주주총회 소집을 위한 내부 절차에 따라 정관 변경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뉴지스탁은 핀테크 기업의 특성을 살려 기존 사명을 유지하되, 신규 CI를 적용해 그룹 브랜드와 일체화할 계획이다. DGB금융그룹은 전국구 영업망을 갖춘 시중금융그룹으로 탈바꿈..
  • 부릉·세스코, 상점주 해충방제 서비스 제휴 할인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배달대행 플랫폼 부릉은 종합환경위생업체 세스코와 함께 지난 27일 서울시 상일동 세스코 터치센터에서 상점주 대상 해충방제 서비스 제공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 자리에서 부릉 상점주들에게 쾌적한 상점 조성을 위한 환경위생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부릉 상점주들은 세스코의 해충방제 서비스 제휴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세스코의 화장실용품, 포충장비 등 렌탈 장비에 대해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부릉은 이달 상점주들을 위한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이고 방제, 보안, 세무 대행, 건강 관리 서비스 등 제휴 혜택을 늘려가고 있다. 최병준 부릉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릉 상점의 쾌적한 환경 제공은 물론 매장 운영에 필요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후지필름BI, 獨서 최신 디지털 인쇄 솔루션 선봬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한국후지필름BI가 다음달 7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드루파 2024'에 참가한다. 후지필름의 혁신적인 기술과 지속가능성은 물론 생산성과 내구성을 갖춘 장비와 솔루션을 선보인다. 28일 후지필름은 이번 드루파에서 '발견을 위한 탐험'을 주제로 정글 이미지를 전시 공간에 연출했다고 밝혔다. 토너와 잉크 모두 사용 가능한 후지필름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글의 생태계와 생명력을 다채로운 컬러로 구현했다. 후지필름 부스는 '상업 인쇄', '산업용 인쇄', '워크플로 솔루션', '기술', '와이드 포맷', '이노베이션 프린트 어워드', '후지필름 인스탁스' 등 7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관람객들이 DX(디지털전환) 솔루션, 수성 잉크 기술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한국후지필름BI는 이번 행사에 맞춰 국내 주요 디지털 인쇄 고객사를 초청해 최신 업계 동향과 기술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고객 초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음달 1일 오..
  • 더현대 서울 전시공간 '알트원', 유료 관람객 100만명 돌파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더현대 서울 내 전시공간 '알트원(ALT.1)'의 누적 유료 관람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 28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2021년 2월 26일 더현대 서울 오픈과 함께 1호 전시를 연 알트원은 11호 전시 종료 기준 유료 관람객 100만명을 달성했다. 백화점 업계에서 전문 전시관 수준의 유료 전시를 상시로 여는 건 알트원이 유일하다. 누적 관람객 100만명을 넘어서면서 알트원은 연간 약 30만명의 고객이 유료 전시 관람을 위해 찾는 예술작품 향유의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서울지역 미술관의 연평균 관람객 수가 5만5000명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일트원의 이 같은 성과는 고무적이다는 평가다. 이 같은 알트원의 성공에는 일반적인 백화점 아트 마케팅의 통념을 깨는 공간 운영과 자체 전시 기획·유치 역량이 주효했다는 게 현대백화점 측의 설명이다. 소비 목적형 공간으로 인식된 오프라인 리테일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알트원 전체 이용객 중 사전 예매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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