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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279 of 519

아시아투데이 (10373 Posts)

  • "서울 전세살이 하느니 차라리"…꿈틀대는 '준서울' 아파트 매매시장 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53주째 이어지고 있는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이 결국 매매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세금으로 서울과 접근성이 좋은 경기 광명·고양·구리·하남시 아파트 매매에 나서는 수요가 늘었다. 서울에서 전세살이 하느니 차라리 서울 인근 지역에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겠다는 심리와 함께 전국 아파트값이 26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영향도 있다. 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셋째 주(20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0.1% 오르며 전주(0.07%) 대비 상승폭을 더 키웠다. 53주째 오름세다.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1월 5억3469만원에서 4월 5억3870만원으로 401만원이 올랐다. 같은 기간 경기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월 5억1882만원, 2월 5억1738만원, 3월 5억1611만원, 4월 5억1578만원으로 서울 아파트 전셋값과 맞먹는다. 서울과 가까워 '준서울'로 꼽히는 고양시 덕양구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도 5억..
  • '印 진출 27년' LG전자, 교육사업 고삐 죈다…"연평균 30% 급성장"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LG전자가 연평균 30%의 고속 성장이 예고되는 인도 교육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올해로 인도 진출 27년째인 LG전자는 판매법인·생산법인·R&D(연구개발)센터까지 '현지 완결형 사업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현지 시장과 고객에게 가치를 인정받으며 프리미엄 국민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는 설명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인도 오디샤주 내 공립 고등학교 2900여 곳에 'LG 전자칠판' 1만여 대를 공급했다. 회사는 지역이 넓고 주로 마을 단위로 거주하는 인도의 특징을 고려해 차량에 전자칠판을 싣고 주요 지역 내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 실제 사용법과 장점 등을 소개하는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프라마트 나트 데 오디샤주 소재 럭세와르 공립 고등학교 교장은 "LG 전자칠판을 활용해 학생들의 수업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높은 수준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칠판은 칠판 기능을 디지털화한 대형..
  • 반도체 생태계 17조 저리대출…소부장 중기 펀드지원 강화 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정부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2030년 가동을 목표로 속도를 높이는 가운데 제조시설, 팹리스,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인력양성 등 전반에 걸쳐 26조원 규모의 종합 대책을 내놨다. 특히 이 중 70%는 중소·중견기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23일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반도체 생태계 전반에 대해 26조원 규모 지원에 나선다. 기존 10조원 정도로 예상됐던 것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먼저 금융지원으로는 총 18조1000억원이 제공된다. 정부는 산업은행 출자를 통해 우대금리를 적용한 17조원의 대출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현재 3000억원 규모로 조성 중인 반도체 생태계 펀드도 1조1000억원으로 확대해 제공키로 했다. 정부는 향후 팹리스·소부장 기업들의 대형화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기업당 지원규모도 늘리고, 투자수요에 따라 추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신속한 조성..
  • 소비자시민모임 "10명 중 4명만 C커머스에 만족"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최근 안전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C커머스에 대해 절반이 넘는 소비자들이 불만족스러운 사용 경험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소비자시민모임에 따르면 지난달 최근 1년 이내에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쉬인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500명으로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1.8%만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항별로 살펴보면 가격 외에는 소비자들이 C커머스를 사용하며 낮은 만족감을 느끼고 있었다. 실제 상품 가격에 대한 만족도는 80.8%였으나 구매 및 배송 안내는 32.2%, 배송(포장) 상태는 25.4%, 배송 기간은 24.0%에 그쳤다. 상품 정보(16.8%)와 상품 품질(20.0%) 만족도는 20% 이하로 집계되며 최하위권으로 분류됐다. 특히 상품 품질에 대한 지적은 C커머스에 불만을 느낀 사용자 절반 이상이 공감하는 문제였다. C커머스 사용이 불만족스러웠다고 답한 소비자 사이 불만의 배경으로 품질을 꼽은 비율이 64.3%로 가장 높았다..
  • 쿠팡과 알리 그늘 벗어나려는 큐텐…승부수는 'PB'와 '친환경'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큐텐이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는가 하면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제품군 다각화에 힘을 주고 있다. 쿠팡과 알리로부터 뺏긴 소비자의 발길을 되찾기 위해선 먼저 제품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3일 큐텐그룹에 따르면 인터파크쇼핑 PB 상품의 판매액은 출시 초기인 지난해 9월 이후 약 7개월 만에 400%가량 뛰었다. 인터파크쇼핑은 그룹사 통합 PB 상품을 생산 및 기획하는 전초기지로 삼고, 기존 협업 단계에 머물렀던 PB 브랜드의 기획·개발·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맡기고 있다. 회사가 얼마나 PB상품 출시에 공을 들이는지는 최근까지 출시된 제품 수만 봐도 알 수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이날 기준 인터파크쇼핑이 론칭한 PB 상품은 물, 캡슐커피, 유산균, 타이즈, 키친타올 등 총 14종에 달한다. 여기에 더해 회사는 올해 상반기 내로 10여 종의 신규 PB를 출시한다는 단기 목표도 설정했다. 기존에는 생활용품 PB가 주를 이뤘..
  • 상반기 금리인하 무산…한은, 경제성장률 2.5%로 상향 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50%로 묶었다. 11회 연속 동결이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물가 전망의 상방 압력이 커졌다며 하반기 기대됐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늦어질 수 있다고 시사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23일 오전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50%로 동결하기로 했다. 금통위원 전원 일치다. 이 총재는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물가 상승률이 둔화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예상보다 양호한 성장세, 환율 변동성 확대 등으로 상방 리스크가 커진 데다 지정학적 리스크도 지속되고 있는 만큼 기준금리를 현재의 긴축적인 수준에서 유지하면서 대내외 정책 여건을 점검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며 동결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 총재는 "올해 하반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있지만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4월보다 훨씬 커진 상황"이라며 "물가가 목표 수준으로 수렴할 것이라는..
  • 사업정리 속도 SK네트웍스, 하반기 AI기술로 투자 결실 주목 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SK렌터카 매각을 앞둔 SK네트웍스가 하반기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제품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당초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SK렌터카를 정리하면서 실적 감소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주력 중인 AI 기술이 이를 메워줄 전망이다. 또 회사가 AI 중심의 사업형 투자사로서 전환에 나서고 있는 만큼 향후 매각 자금은 또 다른 AI 관련 투자에 쓰일 것으로 보인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네트웍스 자회사 SK매직은 하반기 AI기술이 탑재된 신제품을 발표하고, 지난해 SK네트웍스가 인수한 엔코아는 B2B(기업간거래) AI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앞서 SK네트웍스는 5년여 전인 2020년부터 AI 및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과 투자를 지속해 왔다. 기존에 갖고 있던 주요 자산에 AI 기술을 접목시키자는 목표 하에 투자 영역도, 규모도 커졌다. 회사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1500억원 이상을 지출해 미국 트랙터 무인..
  • LS일렉트릭, '강소기업' 인수해 변압기 시장 공략 속도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LS일렉트릭이 초고압 변압기 분야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강소기업'을 인수해 해외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더한다. LS일렉트릭은 23일 자사 부산사업장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글로벌 전력기기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총 592억 원을 투자해 국내 중소 변압기 제조기업인 KOC전기의 지분 51%를 매입키로 의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인수를 위한 자금은 자기 주식 일부를 ㈜LS에 매각하는 등 외부 차입 없이 조달해 재무건전성도 확보키로 했다. KOC전기는 지난 79년 설립돼 부산과 울산에 사업장을 두고 초고압 변압기를 비롯해 몰드·건식·유입식 배전 변압기를 모두 생산할 수 있는 종합 변압기 제조사로 성장했다. 국내 중소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154kV 기술력과 설비를 보유하고, 한전에 초고압 변압기를 납품하는 국내 5대 기업에 속해 있다. 특수 전력기기인 선박 특화형 변압기 국내 1위 기업으로 국내 빅3 조선소와 다수의 해외 조선..
  • BNK경남은행, 창립 54주년 기념 '3테너 콘서트' 개최 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BNK경남은행이 '3테너 콘서트'를 개최해 고객·지역민과 창립 54주년의 기쁨을 나눴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2일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3테너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3테너 콘서트'에는 예경탁 BNK경남은행장과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 등 고객과 지역민 1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완수 경상남도 도지사도 축전 영상을 보내 창립 54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초청된 고객과 지역민들은 유럽 오페라 무대를 주름잡으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의근, 이재식, 박성규 테너의 공연을 감상하며 콘서트를 즐겼다. 매력적인 고음을 가진 김유미 소프라노와 마에스트로 이동신이 지휘하는 디오오케스트라 협연도 이뤄졌다. 공연 중 BNK경남은행의 창립 54주년을 기념하는 깜짝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했다. 예 행장은 "3인 3색..
  • 中企·제지업계, 경쟁력 강화 나선다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계·제지업계가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한솔제지는 23일 서울 중구에 있는 로얄호텔서울에서 '멸균팩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멸균팩(펄프·합성수지·알루미늄으로 만든 주스팩 등)은 일반 살균팩(펄프와 합성수지로 만든 우유팩 등)과 달리 내부의 공기차단을 위해 알루미늄 막이 한겹 더 있는 구조를 지니는데 내용물의 상온 보관이 용이해 최근 출고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멸균팩은 복합재질로 구성돼 있어서 일반 살균팩과 함께 재활용되기 어렵고 별도 수거가 쉽지 않아 자원순환체계 구축에 어려움이 있었다. 최근 환경부는 멸균팩 분리배출 시범사업, 멸균팩에 재활용 어려움 표시 의무화 등을 통해 재활용성 제고를 유도해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재활용 업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멸균팩이 멸균팩이 고부가가치 종이(백판지)와 위생용품(화장지·핸드타월) 등으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한솔제지를 비롯한 재활용업계는 멸균팩..
  • 톡 쏘는 새로운 청량감, 게임쇼에서 만난다...펩시콜라-에이수스 '마운틴듀 제로 슈거 블루' 이벤트 개최 한국펩시콜라는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플레이엑스포(PlayX4)에서 에이수스 코리아(ASUS Korea, 지사장 강인석/이하 ‘에이수스’)와 공동으로 ‘마운틴듀 제로 슈거 블루’ 이벤트를 개최한다. 플레이엑스포(PlayX4)는 경기도가 개최하는 수도권 최대 게임 축제로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마운틴듀 제로 슈거 블루’는 한국펩시콜라에서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무설탕으로 깔끔함을 더했으며 라즈베리, 블랙베리와 함께 상큼한 시트러스 향이 어우러져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새로운 맛’을 선사한다. 이벤트는 현장에서 에이수스 코리아와 마운틴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하고 인증하는 방식이다. 참여만 해도 마운틴듀 제로 슈거 블루 1캔과 경품 추첨권을 증정한다. 추첨 행사는 ‘펩시 & 에이수스 이벤트 존’에서 매일 오후 4시에 진행하며, 매일 16명씩 총 64명을 추첨한다. 경품으로는 에이수스의 모니터, 메인보드와 키보드 등 최신 IT 제품과 마운틴듀 제로 슈거..
  • 관광공사, 화랑협회와 업무협약…K-아트 관광 활성화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한국화랑협회와 우수 시각예술 콘텐츠를 활용해 예술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공사는 23일 서울센터에서 화랑협회와 예술관광 콘텐츠 다양성 확보 및 고급관광과 연계한 시각예술 관광 자원화를 목적으로 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랑협회는 국내 최대 아트페어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Seoul·키아프)와 화랑미술제 등을 주최하는 단체다. 협약에 따라 관광공사와 화랑협회는 △K-아트 콘텐츠 활용 홍보 및 상품 개발 △국내 대표 아트페어 키아프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K-아트 관광 환경 조성 △문화예술과 관광을 연계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관광공사는 키아프를 글로벌 이벤트로 성장시키기 위해 해외 홍보를 집중 지원하고, 키아프를 찾은 인사들이 국내 다양한 아트 콘텐츠와 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도록 투어 컨시어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학주 관광공사 국제관..
  • [마감시황] 코스피, 개인·기관 매도에 0.06% 하락 마감…2721.81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엔비디아 호식적 영향으로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승세를 보였지만, 그 외에 다른 종목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코스피 지수는 소폭 하락한 채로 마감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5포인트(0.06%) 내린 2721.81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3563억원어치 사들였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161억원, 3703억원 팔아치우면서 지수는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0.77%), SK하이닉스(1.16%), 삼성전자우(0.47%), 기아(1.35%) 등은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55%), 현대차(-1.99%), 삼성바이오로직스(-0.90%), 셀트리온(-0.70%), POSCO홀딩스(-0.77%), KB금융(-2.28%)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6포인트(0.10%) 오른 846.58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693억원어치 순매도 했지만..
  • {포토]인터브랜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4' 컨퍼런스 개최 아시아투데이 박상선 기자 =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가 23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4 컨퍼런스를 열고 한국의 톱 50 브랜드를 발표했다.이날 문지훈(가운데) 인터브랜드 한국법인 대표를 비롯한 LG이노텍 김윤주(왼쪽부터) 전문위원, 국민은행 박진영 상무, 네이버 심준용 VP, LG전자 정수진 상무, CJ올리브영 장석현 경영리더, 쿠팡 곽대윤 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터브랜드는 2024년 한국 톱 50 브랜드 가치 총액은 214조1946억원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했고 지난해에 이어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각각 전년 대비 6.6% 성장한 109조1235억원, 20.9% 상승한 24조3682억원을 기록해 1위와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KB금융, 우수 스타트업 20개사 'KB스타터스'로 최종 선정 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KB금융그룹은 23일 비즈니스모델 차별성 및 기술역량, 아이디어 실현 가능성, 향후 성장가능성이 우수한 스타트업 20개사를 'KB스타터스'로 최종 선정하고, 'KB스타터스 Welcome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KB스타터스'에는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지원한 17개사와 KB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하는 기업 중 KB금융과 협업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 3개사 등 총 20개사가 선정됐다. 이 중 창업진흥원과 협업해 선발된 17개사에는 창업진흥원에서 자금(총 21억 4000만원)을 지원한다. 'KB스타터스'로 선정된 20개 스타트업은 최근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생성형 AI(인공지능)를 비롯해 핀테크, 헬스케어, 모빌리티, 금융·투자 등 여러 분야에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향후 KB금융은 이 기업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베디드 금융 분야에서는 '메타로고스'(공모..
  • 올림픽 실패 딛고 심기일전…김도훈호 깜짝 발탁 후보군은?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축구 월드컵 2차 예선 마지막 2경기를 매듭짓는 임무를 맡은 김도훈 감독이 대표팀 선수 구성에 얼마나 변화를 줄지 주목된다. 3차 예선 진출과 톱시드 확보라는 목표를 안고 있어서 대폭 변화는 어렵지만 일부 포지션에는 새 얼굴 발탁을 고려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이 무산된 U-23(23세 이하) 대표 중 두각을 나타난 선수들의 조기 승선 가능성이 점쳐진다. 김 감독은 오는 27일 월드컵 2차 예선 싱가포르전(6월 6일·원정)과 중국전(6월 11일·홈)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C조 1위인 한국은 남은 2경기에서 승점 1점만 따면 조 2위를 확보해 2차 예선 통과가 확정적이다. 하지만 3차 예선에서 일본, 이란과 한 조에 속하지 않기 위해 톱시드를 받으려면 2경기 전승이 필요하다 이런 점에서 김 감독이 기존 대표팀 구성에서 큰 변화를 주기는 어려울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김 감독의 역할이 임시 감독인 것을..
  • 국토안전관리원, 울릉도·독도 시설물 안전 점검 아시아투데이 노성우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20일부터 나흘간 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북 울릉군 내 건설 현장과 노후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리원이 작년 10월 울릉군과 맺은 '건설현장 및 시설물의 안전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관리원은 남양초등학교 연립관사 신축 공사장 등 6곳의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건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노후 기반시설물 안전점검은 도동정수장을 비롯한 정수장 5곳와 남양1교 등 교량 4곳에서 진행됐다. 관리원은 독도경비대 발전실도 방문해 건물 외벽과 천장 균열 상태 등을 살펴봤다. 김규선 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은 "울릉도는 접근성이 떨어지고 해양 환경으로 인해 시설물 안전관리도 취약한 실정"이라며 "관내 건설현장과 노후 기반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울릉군과 더욱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IBK기업은행·울산도시공사, ESG 경영 협력 협약 체결 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IBK기업은행은 울산도시공사와 '지역경제 활성화 ESG경영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IBK기업은행은 울산도시공사가 조성한 예탁금 20억원을 기반으로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 ESG에 앞장서는 기업 등에 40억원 한도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구체적인 지원대상은 울산광역시 소재 △ESG경영 추진기업 △친환경기업 △사회적 책임 이행기업 △지배구조 우수기업 △녹색 인증기업으로, 기업별 대출 한도는 최대 2억원이다. 대출금리는 연 1.96%포인트가 자동 감면 된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이 에너지효율 혁신 국가로 자리매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련 지원을 강화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에너지효율 혁신 중소기업과 상생협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 창업 생태계 확산" 카페24·목포대, 지역 이커머스 활성화 맞손 "청년 창업 생태계 확산" 카페24·목포대, 지역 이커머스 활성화 맞손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카페24는 국립목포대학교와 함께 지난 22일 지역 전자상거래 산업 활성화 및 청년인재 양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 창업가들이 전자상거래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전방위 지원 방안을 담았다. 목포대의 교육부 지원사업 '글로컬대학 30' 추진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 협력 토대 마련이라는 점에도 의미가 있다. 구체적으로 양측은 △지역 전자상거래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청년 창업 활성화 지원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기술 활용 전자상거래 전문 인력 양성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카페24는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경쟁력 있는 상품 발굴과 온라인 판매, 마케팅, 판로 확대 등 전자상거래 사업 운영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 퍼셀, 올영라이브서 231% 목표 초과달성 기록 고순도, 고기능, 실검증의 코스메틱 브랜드 퍼셀(PURCELL)이 첫 올리브영 라이브에서 15분만에 목표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일 오후 8시, ‘퍼셀’은 베스트 제품인 ‘20억mL 픽셀바이옴™ 원액’ 및 ‘24/7 초유 포어 디펜스 앰플’로 올리브영의 라이브 커머스, ‘올영라이브’를 진행했다. 퍼셀은 방송 시작 15분만에 판매 목표치를 달성하고, 인당 구매 개수 제한이 걸려 있음에도 목표액을 231% 상회하여 초과 달성했다. 준비해 둔 증정품이 동나 방송 중 재고를 긴급 추가하여 예약 배송으로 전환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또한 퍼셀을 평소 이용하는 고객의 응원과 해당 올영라이브를 계기로 평소 궁금했던 입소문의 제품을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의 댓글이 쏟아졌다. 실제 퍼셀을 평소에 사용하는 환승연애 2 전 출연자인 이나연 아나운서 및 뷰티 전문 쇼 호스트 김해나 아나운서가 출연하여 생생한 경험담과 사용 팁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라이브를 이끈 주력 제품은 ‘20억/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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