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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267 of 520

아시아투데이 (10400 Posts)

  • 태광그룹, 임직원 대상 AI특강 진행…"실무 적용 고려도" 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태광그룹이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화를 위해 AI(인공지능)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태광그룹은 향후 AI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실무에 AI를 적용하는 등 다각도로 현장에 신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태광그룹은 지난 22일과 24일 이틀간 주요 계열사 대표들과 경영협의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챗(Chat)GPT` 특강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태광그룹 소속 12개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참여하는 경영협의회는 주요 경영 현안을 논의하는 그룹 내 최고의사결정 기구다. 이번 특강에서는 AI 데이터 교육 전문 기업 '휴마인'의 조혜준 대표가 '업무효율 제고를 위한 챗GPT 활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조 대표는 생성형 AI와 챗GPT의 개념·업무 관련 자료 검색 및 조사 효율화·데이터 활용법·반복 운영 업무 자동화·예측 모델을 통한 사업 최적화 등에 대해 설명했다. 태광그룹은 앞으로 챗GPT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경연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 HD현대, 해외 법인 직원 판교 글로벌 R&D센터 초청해 교류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HD현대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해외법인 소속의 현지 직원들과 판교 글로벌R&D센터와 울산 조선소 등 그룹의 주요 생산공장 및 연구시설을 탐방하고 본사와의 업무 유대감을 높이는 '글로벌 스태프' 초청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HD현대의 '글로벌 스태프'는 현지 채용 인력을 가리키는 말로, 올해 초 현지 직원들의 소속감과 사명감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전체가 명칭을 바꿨다. 이 행사는 지난해 HD현대 건설기계 부문이 그룹 내에서 처음 시행한 것으로, 해외 우수 인재들의 소속감을 높이는 한편, 그룹의 새로운 가치체계를 해외 사업장에 조기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첫 행사 이후 참가 직원들의 호응과 본사-법인 간 커뮤니케이션 제고 효과 등에 따라 올해부터 건설기계 부문뿐 아니라 그룹사 글로벌 스태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행사에는 HD현대사이트솔루션·HD현대건설기계·HD현대인프라코어를 포함해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마린솔..
  • 금감원, 6월 중 연체·3회 이상 만기연상 PF 사업장 우선 평가 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금융감독원이 이달 말 기준 연체 중이거나 만기연장 횟수가 3회 이상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성 평가를 진행한다. 금융감독원은 금융권 부도산 PF 평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부동산PF 사업성 평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4일 발표한 '부동산PF 사업성 평가기준 개선방안'에 대한 금융권의 이해를 제공하고 차질없는 평가 진행을 위해 개최됐다. 금감원은 기존 부동산PF 사업성 평가 기준이 PF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구체적이지 않아 사업성이 부족한 사업장 선별 및 질서 있는 정리에 한계가 있어 제도개선을 추진하게 됐으며 평가기준을 핵심 위험요인별로 세분화, 구체화해 사업성 평가의 객관성과 합리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가기준 개선안의 주요 내용, 평가 진행 절차, 사업장별 사후관리 방안, 평가 시 유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금감원은 우선 다음달 중에 5월 말 기준 연체 중 또는 만기연..
  • 과잉 공급 우려 '준서울' 광명뉴타운 줍줍 속속 소진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준서울'로 불리는 광명뉴타운에서 미분양 물량이 속속 소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뉴타운은 2022년 12월부터 이달까지 1만8567가구가 쏟아져 과잉 공급 우려가 있는 곳이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트리우스 광명(광명2R구역 재개발)은 미분양 물량이 지난 2월 이후 석 달만에 65가구가 줄었다. 지난 22~ 23일 전용 84B·C㎡와 102B㎡형에 대해 실시한 무순위청약에서는 40가구 모집에 1064명이 몰려 청약경쟁률 27대 1을 기록했다. 트리우스 광명은 지난해 11월 정당 계약이후 물량을 털지 못하자 선착순 분양으로 전환했다. 이후 지난 2월부터는 임의 공급과 무순위 청약을 통해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전용 84B·C㎡ 분양가는 10억 ~11억원 중반대로 책정됐다. 전용 102B㎡형 분양가는 12억원대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광명5R구역 재개발)도 미분양이 감소하고 있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는 지난 3월 전용 34..
  • 튀르키예, 새로운 에너지 수출 국가될까…원전·신재생 타깃 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튀르키예가 국내 에너지 분야 기업이 진출하기 좋은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국 에너지 관련 기업에 대한 우대 혜택이 있는 만큼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과 무역보험을 통한 안전장치 마련이 이뤄진다면 충분히 성공적인 진출이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다. 27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튀르키예는 탄소중립 정책 이행을 위해 원자력 및 천연가스 개발에 나서고 있다. 튀르키예는 원전으로 전기 수요 29%를 생산할 계획으로, 아크쿠유·시놉·트라키아 등 총 3개의 원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여기서 지난해 1월 시놉 원전 프로젝트에 한전이 예비제안서를 제출했다. 2022년 기준 튀르키예 에너지 공급 비중은 △석유 28.8% △천연가스 27.4% △석탄 25.1% △신재생에너지 14.9% 등 순이다. 하지만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에너지 공급량의 73.6%를 차지하고 있어, 튀르키예는 에너지..
  • 코오롱, 하반기 경영메시지 발표…"폭발적 에너지로 변화 대응" 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불황으로 부진하던 코오롱그룹이 하반기를 앞두고 새 경영메시지를 내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매번 연초에 내던 코오롱 특유의 사내 경영방침 '코오롱공감'을 반년동안 재정비, 회사의 근본을 돌아보며 영업환경 변화에 제때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담아낸 것이다. 올해는 임직원(Manpower)들의 핵심 역량(Core Competency)으로 성공 에너지를 결집하자는 의미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공식 'E(에너지)=M(질량)C(속도)²'를 꺼내들었다. 석유화학업황 부진이 끝나가는 상황에서 모든 임직원ㄷ르의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내 회복을 꾀하겠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27일 코오롱그룹은 회사 특유의 경영메시지 '코오롱공감'을 발표했다. '코오롱공감'은지난 2012년 이웅열 명예회장이 제시한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라는 경영화두를 이듬해 배지, 팔찌에 새기면서 시작됐다. 매년 디자인과 연결해 임직원들에게 전해온 '코오롱공감'은 그간 연초에 발표됐지만, 올해는 6개..
  • NH농협캐피탈 임직원 자율봉사단 '반듯이' 발대식 진행 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NH농협캐피탈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 자율봉사단 '반듯이(e)'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자율봉사단 '반듯이(e)'는 NH농협캐피탈 임직원이 스스로 참여해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는 봉사 단체로 총 23명의 단원들로 구성돼 있다. 단체명 '반듯이(e)'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생각과 행동을 올바르게 하는 임직원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뜻과 '반드시 그렇게 되겠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반듯이(e)'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환경 정화·소외계층 지원·유기견 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새롭게 선출된 권필규 봉사단장은 "자발적이고 자유로운 봉사활동을 통해 작게나마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옥원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업무로 바쁜 와중에 선한 영향력을 함께 모아주신 우리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당사와 지역사회, 그리고 임직원들이 동반..
  • 에어프레미아, 대한항공 손잡고 '연계 항공권' 판매 아시아투데이 김유라 기자 = 에어프라미아는 대한항공과 인터라인 협약을 체결하고 미주 출발 연계항공권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인터라인은 여러 항공사가 제휴해 특정 운항 구간을 하나의 티켓으로 판매하는 제도다. 인터라인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환승 시 체크인 및 수하물 수취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항공사는 노선 확대와 환승객 유치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인터라인 협약으로 에어프레미아의 미주(뉴욕·LA·샌프란시스코) 출발편 이용객은 인천을 거쳐 동남아·동북아로 이동시 대한항공 항공편까지 묶어 하나의 항공권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인터라인 항공권은 여행사를 통해 판매된다. 에어프레미아의 뉴욕 출발편은 대한항공의 도쿄·베이징·방콕을 비롯한 8개 노선을 연계할 수 있다. LA출발편은 인천을 거쳐 방콕·호찌민·마닐라·싱가포르 등 4개 노선으로 연결되며, 지난 17일 새롭게 취항한 샌프란시스코는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연결된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상반기중 미국 5위 항공사인 알래..
  • 한난, 노인복지주택 난방요금 최대 30% 인하 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가 6월 1일부터 노인복지주택 난방요금을 최대 30%까지 인하한다. 27일 한난은 기존에 업무용 또는 공공용 요금을 적용받던 노인 복지주택에 대해' 고객들 입장에서 유리하다 판단될 경우 주택용 요금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요금 기준을 마련해 공포했다. 더불어 열공급 지역 내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에 대해 사용요금 30%를 감면해주는 규정도 신설했다. 이는 분당중앙공원 황톳길 이용 시민들을 위해 설치한 세족장에 온수를 공급하는 '한난존'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한난존'은 3월 11일 성남시와 협약을 통해 한난이 설치하고 기부한 시설로, 개장 이후 많은 시민들의 이용과 함께 만족도가 높아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우수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정용기 사장은 "이번 열공급규정 개정은 고객인 국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개선과 혁신의 일환"이라며 "노인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
  • 김도훈 '새 얼굴' 7명 파격 발탁…오세훈·배준호·황재원 대표팀 승선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김도훈 축구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이 다음달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에 나설 대표선수로 새 얼굴을 대거 발탁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월드컵 2차예선 C조 조별리그 5차전(싱가포르)과 6차전(중국)에 나설 23명의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오세훈(마치다 젤비아), 배준호(스토크 시티), 황재원(대구), 최준(서울), 박승욱(김천), 하창래(나고야), 황인재(포항·골키퍼)등 처음 국가대표에 선발된 선수 7명이 포함됐다. 최전방 공격수부터 중앙수비와 골키퍼까지 전 포지션에 신선한 피를 수혈했다.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프턴),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즈베즈다) 등 주축 선수들은 변함없이 대표팀에 합류한다. 중앙 미드필더 정우영(알칼리즈)이 1년 3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하고, VfB 슈투트가르트의 정우영은 빠졌다. 임시 감독인 김 감독의 이번 선수 선발은 상당히 파격적이란 평가가 나온다..
  • 4년반만 마주한 한일중 경제계…"실무협의체 신설 추진" 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한일중 경제계 대표들이 3국간 실질적인 경제 협력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신설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2015년 이후 약 4년5개월 만에 한자리에 모인 이들은 그간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높은 수준의 경제 협력이 부족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면서도, 이를 강화할 실직적인 협의체 마련이 필요하다고 봤다. 대한상의,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China Council for the Promotion of International Trade) 등 3국 경제단체는 27일 상공회의소회관에서 열린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서 공동으로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의 실행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서밋 주제 발표에서 논의된 내용을 실행하기 위해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오전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최된 이번 서밋에는 각 국을 대표하는 기업인과 각 국 정부관계자 등 280여명이 참석했다...
  •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임수향을 위한 '한정 플러팅'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배우 지현우가 다채로운 내면 연기로 물아일체 수준의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 지현우는 김지영(임수향)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에 고백을 결심하는 '직진남 고필승'의 매력으로 극을 한층 더 흥미롭게 만들었다. 지난 25, 26일 방송된 '미녀와 순정남' 19, 20화에서 지현우는 김지영이 '박도라'라는 정체를 알고 끝까지 지켜주기로 결심함과 동시에 기억을 찾을 수 있도록 나서는 고필승의 고군분투를 선보였다. 고필승은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저녁은 물론, 꽃다발과 취중 떡볶이 선물을 하며 변함없이 다정하고 섬세한 면모를 발산, 한 사람만을 위한 '한정 플러팅 남'으로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한강 자전거 타기'와 '캠핑' 등 과거의 추억을 다시 함께하며 기억을 떠올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는 안방극장에 달달함과 세상에 둘도 없는 순정남의 면모를 한껏 발산했다. 또한 다정하고 섬세한 고필승의 행동에 반해..
  • 할리우드 프랜차이즈물 득세 예상되는 6~7월 극장가, 우리 영화는?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이달 말부터 시작된 할리우드 인기 프랜차이즈물의 흥행 공습이 6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어떤 한국영화가 '범죄도시4'의 뒤를 이을지도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물를 대표하는 '매드맥스' 시리즈의 스핀 오프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퓨리오사')는 27일 영화관입장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으로 지난 24~26일 전국에서 42만9320명을 불러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2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56만4714명으로, CGV 골든에그 지수가 97%를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반응이 좋아 29일 개봉하는 강동원 주연의 '설계자'에 맞서 선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6일과 12일 차례로 베일을 벗는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라이드 오어 다이'')와 '인사이드 아웃2'는 '퓨리오사'가 열어젖힌 할리우드 인기 프랜차이즈물의 흥행 전선에 힘을 불어넣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인..
  • 한약재 캔디·홍삼절편·부각스틱 등 '5월 동행축제' 다양한 제품 눈길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대규모 소비축제인 '5월 동행축제'에서는 한약재로 만든 캔디, 수삼으로 만든 홍삼절편, 첨가물 없는 부각스틱 등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27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5월 동행축제 참여기업은 지난 3월 공개모집과 추천트랙으로 총 1139개사를 선발했고 공개모집의 경우 지난해 5월 동행축제와 비교해 경쟁률이 1.8배 가량 높아질 정도로 중소·소상공인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5월 동행축제 참여기업 중 대표적인 곳을 보면 우선 엘리펀은 인동초, 감초뿌리, 금잔화꽃 등 10여 가지의 한약재와 천연허브 추출물을 사용해 만들어 목과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는 '더쎈캔디'를 동행축제 제품으로 선보인다. 엘리펀은 2016년 설립됐고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호흡기 질환이 심해지는 현대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제품개발을 해왔다. 또한 호흡기 외에도 관절, 연골, 수면에 좋은 다양한 건강보조식품을 생산·판매..
  • 금융위, 시장 건전성 제고 위한 개정안 규정변경예고 실시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금융위원회가 '전환사채 시장 건전성 제고방안'의 후속조치로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에 대한 규정변경예고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전환사채 등의 발행 및 유통 등에 관한 △공시 강화, △전환가액 조정 합리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금융위는 전환사채 등의 발행 및 유통공시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현재 전환사채 등 발행시 콜옵션 행사자를 공시토록 해야 하나, 대부분 '회사 또는 회사가 지정하는 자'로만 공시하고 있어 투자자가 콜옵션 행사자에 대한 정보파악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개정안은 회사가 콜옵션 행사자를 지정하거나, 콜옵션을 제3자에게 양도한 경우에는 주요사항보고서를 통해 공시하도록 해 투자자의 예측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기 전 취득한 전환사채 등을 최대주주에게 재매각한 후 주식으로 전환하는 방법 등을 통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에 악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었는데, 전환..
  • GA, 작성계약 관행 지속…금융당국 "오는 7월까지 자율시정기간 운영" 아시아투데이 최정아 기자 = GA(법인보험대리점)의 작성계약 관행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7월까지 보험업계에 자율시정기간을 부여하고, 이후 작성계약 적발시 설계사 등록취소 제재와 법상 최고 한도수준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금감원이 작성계약을 시작으로 GA 위법사례 시리즈를 발표한다. 보험 판매 시장에서 GA 영향력이 커지면서, 설계사 위법행위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GA 관련 검사와 제재 운영방향 등도 함께 예고해 검사·제재의 실효성과 예측 가능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27일 금감원에 따르면 2020년 부터 2023년까지 지난 4년간 작성계약 금지 위반과 관련해 GA에게 과태료 55억5000만원과 업무정지(30~60일)가 부과됐다. 소속 임직원과 설계사에게는 등록취소, 과태료 50~3500만원, 업무정지(30~180일) 등의 조치가 이뤄졌다. 그럼에도 최근 검사에서 작성계약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작성계약으로 GA 설계사는 모집..
  • 中企 72.5% “중기 범위기준 상향해야”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의 72.5%는 중소기업 범위기준을 상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1000개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범위기준 상한 조정 관련 의견조사'를 실시,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중소기업 범위기준이 2015년 매출액 기준으로 단일화된 이후 물가 상승과 경제규모 확대에도 불구하고 10년이 지난 현재까지 조정되지 않은 상황에 대한 중소기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조사는 업종별 매출액 상한기준이 다른 점을 고려해 제조업 600개사, 서비스업 300개사, 건설업 100개사 등 총 100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의 72.8%, 건설업의 77.0%, 서비스업의 70.3%가 '중소기업 범위기준의 상향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업종에 상관없이 10곳 중 7곳 이상의 중소기업이 매출액 기준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범위기준 상향 수준에 대해서 매출..
  • 가구·위생용품업계, 고객 니즈 공략 나선다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가구·위생용품업계가 기부 등 다양한 행사로 고객 니즈 공략에 나섰다. 유한킴벌리는 27일 세계 월경의 날(5월 28일)을 맞아 생리대 100만 패드와 처음위생팬티 4000장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 좋은느낌은 모든 여성이 건강하게 월경할 수 있는 보편적 월경권 신장과 월경 빈곤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지속적 실천을 약속하고 2016년부터 '힘내라 딸들아' 생리대 기부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사회 경제적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100만 패드 이상의 생리대를 기부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75만 명 이상의 여성에게 누적 1030만 패드를 전달했다. 올해 캠페인에서는 사회적 공감대를 보다 확산하고자 생리대 100만 패드에 더해 발달장애 여성의 생리대 부착 연습을 돕기 위해 개발한 처음위생팬티 4000장을 함께 기부한다. 생리대는 한국여성재단과 해피빈을 통해 보육원, 그룹홈 아동청소년, 자립준비청년, 중고생 자녀를 둔 저소득 가정 ·다문화..
  • 제5기 IP-R&D 협의회 운영위원회 개최 아시아투데이 권태훈 기자 = 특허청이 27일 오후 3시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민간 주도의 특허기반 연구개발(IP-R&D) 확산을 위한 '제5기 IP-R&D 협의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IP-R&D 협의회는 특허청의 ' IP-R&D 전략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을 중심으로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2014년 4월 결성한 민간 자율협의체로, 현재 10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지난해 11월 출범한 제5기 협의회 회장(김영주 에이피시스템 부회장) 및 부회장(강상진 에이라이프 대표, 류재호 에이트테크 이사) 등 운영위원들이 참여해 협의회 운영, 발전방안, 분과별 연구 주제 선정, 제도 개선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014년 출범 이후 협의회는 산·학·연의 CEO·CTO가 참여하는 운영위원회와 연구원 등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된 연구분과를 구성해 IP-R&D 방법론 연구, 교육·제도 개선을 위한 제언 등을 중심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올해는 IP-R&D 연구분과, 기획·혁..
  • 2024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 성료…17개국 188개사 참가 제19회 2024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Seoul Seafood Show 2024)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블루 푸드 테크: K-씨푸드 혁신과 도전' 주제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됐다.17개국 188개사가 378개 부스에 참가한 전시회에는 국내 동원산업㈜과 수협중앙회 및 제주가마당 등 146개사 331부스, 태국, 베트남, 홍콩, 아이슬란드, 오만 등 해외 16개국 42개사 47부스가 참여했다. 해당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총 1만0551명의 참관객이 다녀갔으며, 그중 해외바이어는 4052명에 달했다.각 참관 업체는 특성에 맞춰 다양한 부스 이벤트 등을 열어 관람객과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부일은 강래오 셰프와 함께하는 활어 급냉 기술 시연 행사를 진행했으며, KELLY UNA HK에서는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냉동 김밥을 선보였다. 전국붉은대게근해통발협회에서 붉은대게 시식행사 등을 열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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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년 연애 이동휘와 이별” 정호연, 차는 무조건 3억 벤틀리만 타는 이유
  • “겨울에 테슬라 타지 마세요” 전기차 계기판, 믿을 수가 없다
  • “내 차 타이어는 뭐지?” 갑작스런 폭설에 완벽히 대비하는 방법
  • 타본 사람만 안다.. 아빠들 패밀리카, 기아 SUV ‘이 차’ 대박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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