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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259 of 520

아시아투데이 (10400 Posts)

  • [부고]곽범국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사업단장 장인상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허경(1933년생)씨 별세, 이종한씨 배우자상, 진·철·원정·세정씨 부친상, 박호성·곽범국(중소기업중앙회 공제사업단장)씨 장인상, 빈소 한일병원 장례식장(서울 도봉구 쌍문동, 02-901-3114), 발인 5월 30일, 장지 국립괴산호국원(충북 괴산군).
  • 경쟁 심화에 떨어지는 사업성…홈쇼핑업계, '탈출구는 모바일'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TV홈쇼핑 시장이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전용 데이터홈쇼핑(T커머스) 신설 추진으로 경쟁까지 치열해 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 업계는 모바일 방송을 통해 위기를 벗어나겠다는 계획이다. 28일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시장 거래액은 227조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모바일 쇼핑의 거래액은 전년 대비 7% 상승한 168조원으로 온라인쇼핑 거래액 전체의 74%를 차지했다. 이는 TV홈쇼핑 업체들이 모바일 방송에 중점을 두기 위한 근거다. 정부 정책도 업계의 모바일 진출을 가속화 시키는 중이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산하 '소상공인 자생력 높이기' 특별위원회는 지난 13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12차 국민통합위 전체회의 겸 성과보고회에서 소상공인 전용 T커머스 신설을 제안했다. 총 17개 채널(TV홈쇼핑 7개, T커머스 10개)에서 최대 70%의 중기 제품을 편성하..
  • '삼성 헬스' 생태계 확장… 헬스업계 리더들과 첫 공식행사 삼성전자가 헬스케어 업계 전문가 200명과 건강관리 솔루션 '삼성 헬스' 서비스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삼성이 헬스 업계 리더들을 한데 모아 공식적인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시장에서 선도 기술을 보유한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강화해 기기와 사람을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28일 경기도 성남시 그래비티 서울판교 호텔에선 제1회 '삼성 헬스 파트너 데이'가 열렸다. 행사에는 헬스케어기업, 전문의료기관, 투자회사 등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파트너사들과 디지털 헬스 케어 비전을 공유하고, 삼성 헬스의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삼성 헬스는 수면·운동·식단·마음 건강·건강 지표 모니터링을 아우르는 서비스다. 매달 전 세계 6400만명이 이용한다. 2012년 처음 출시 당시 간단한 피트니스 트래킹 지원으로 시작한 삼성 헬스에는 2015년 수면 관련 기능이 탑재됐고 2018년부터는 갤럭시 워치를 중심으로..
  • 프로당구 PBA, 6월 16일 새 시즌 개막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3개월간 오프시즌을 가졌던 프로당구가 재정비 시간을 마치고 다시 돌아온다. 프로당구(PBA)가 6월 16일 시즌을 개막해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28일 프로당구협회가 밝혔다. PBA에 따르면 2024-25시즌 PBA-LPBA투어는 6월 1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3월 월드챔피언십까지 10개 투어를 개최한다. 지난 시즌과 동일한 10개 투어, 팀리그 역시 정규 5라운드를 거쳐 포스트시즌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3월 중순 월드챔피언십 이후 3개월여 만의 개막이다. 이번 시즌 개막전은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전 이후 내년 1월까지 아홉 번째 정규 투어를 마친 후 3월 월드챔피언십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PBA 팀리그는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7월 15일 1라운드 개막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5개 라운드를 거쳐 포스트시즌에 돌입한 뒤 최고의 팀을 가린다. 이번 시즌부터 통합돼 새롭게 출발하는 드림투어는..
  • 현대백화점그룹, 아산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에 1억 후원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 중인 발달장애인 지원 사업에 1억 원을 후원한다.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28일 충청남도 아산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 개소식에서 후원금 1억 원을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마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20년부터 발달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전국 8개 지역에 특화사업장을 열고 창업 교육과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는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22년 이 사업에 처음 참여해 광주광역시와 경상남도 진주시 특화사업장 시설 구축에 각각 1억원씩을 후원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아산시 특화사업장에 라이스칩, 누룽지 등 아산맑은쌀 가공식품을 제조하는 시설 구축 및 운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후원금 지..
  • HD현대중공업 노사, 단체교섭 상견례 결렬…타임오프제 두고 온도차 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HD현대중공업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시작 전부터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노조 전임자의 근로시간을 면제해 주는 타임오프 제도에 대한 갈등으로 인해 28일 상견례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결렬됐다. 노사는 앞서 지난 23일 상견례를 진행하기로 했지만 타임오프 제도에 대한 온도차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2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28일 단체교섭 상견례를 시작으로 올해 단체교섭을 시작한다"며 "현중지부는 교섭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측은 상견례를 앞두고 이런저런 핑계만 대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 측은 지난 1월부터 임금 부문과 단체협약 부문에서 61개의 갱신요구안을 만들었고 교섭위원들과 함께 세심하게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HD현대중공업 노조의 주요 요구안으로는 기본급 15만9800원 인상, 근속수당 1년에 1만원, 정년연장 65세(임금피크제 폐지), 신규채용, 명절귀향비 200만원 증..
  • "성공 공식 도출" 이랜드, 사업 효율화로 中 공략 '가속 페달'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대내외적 변수가 도사리는 '대륙' 중국에서 이랜드가 지난해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올해도 현지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국내 사업 방식을 현지에 이식하며 기반을 구축한 회사는 이제 그 품을 키운다. 그 일환으로 올해부터 대규모의 산업단지를 가동, 사업 효율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28일 이랜드그룹에 따르면 회사가 전개하는 아동 브랜드 '뉴발란스 키즈'는 올해 중국에서 매장수를 150개 이상을 추가로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시도한다. 운영하는 매장의 수를 늘림에 따라 목표 매출 역시 지난해보다 대폭 상승한 1700억원으로 설정했다. 지난해 뉴발란스 키즈가 320개 매장에서 9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점을 고려하면 두배에 육박하는 성장을 기대하는 셈이다. 동시에 또 다른 주력 브랜드인 SPA 브랜드 '스파오' 역시 지난해 직진출 이후 이어져온 좋은 흐름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한국과 중국 등에서 48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브랜드..
  • 삼성중공업, 상선수주 공백기에도 해양플랜트로 웃나 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삼성중공업의 상선 수주가 주춤해진 가운데, 해양플랜트 사업이 성과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해양플랜트 기술력이 받쳐주는 데다 수익성이 높은 만큼 사업을 뚝심 있게 밀어붙이겠단 방침이다. 2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초 수주한 페트로나스 ZLNG(소형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착공을 위해 거제조선소의 공정률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만 해도 집계되지 않던 해양플랜트 설비 가동률은 올해 1분기 218%로 대폭 늘었으며, 최근 들어 공정 속도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중공업이 특화한 해양플랜트 사업은 천연가스 등을 채굴, 정제한 뒤 LNG(액화천연가스)로 액화해 저장 및 하역까지 하는 복합 설비다. 특히 액화천연가스를 생산, 저장, 하역하는 FLNG는 1건의 수주만 성공해도 금액이 수조원에 이르다 보니 계약 규모가 크다. 다만 유가 하락으로 발주가 위축되거나, 발주처가 설비 인도 시점을 늦추는 등 리스크가 존재한다. 삼성중공..
  • "아이가 행복한 세상" 한경협, 한부모가족과 피크닉 개최 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한국경제인협회가 '아이가 행복한 세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한경협은 28일 잠실 롯데월드에서 서울시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와 행복한 피크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경협은 올해 사회공헌 분야 중점 사업으로 위기임산부·위기영아 등을 지원하는 '아이가 행복한 세상(아·행·세)'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번 피크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행·세' 프로젝트 일환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위기임산부 보호 및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는 서울 소재 대표기관인 애란원과 구세군두리홈 등 두 기관의 엄마와 자녀 160여명이 참여했다. 강영실 애란원 원장은 "엄마 혼자 아이를 데리고 나들이 가는 게 쉽지 않아 늘 안타까웠는데 모두가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이번 피크닉이 가족들에게 오래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한부모 가정의 빈자리를 채워준 데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번..
  • "주거환경 개선" KCC, ‘온(溫)동네 숲으로’ 7년째 이어가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KCC가 노후화된 저층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민관협력형 사회공헌 활동 '온(溫)동네 숲으로' 사업을 올해로 7년째 이어간다. 28일 KCC에 따르면 전날 강북구청, 초록우산,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올해 온동네 숲으로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협약을 체결했다. KCC는 지난해 성북구 삼덕마을 23곳 환경을 개선한 데 이어, 올해는 강북구 마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처음 시작한 온동네 숲으로는 서울시 내 저층주거지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자체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KCC 도료 브랜드인 '숲으로 페인트' 및 건축자재를 활용해 '온동네를 따뜻하게 변화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KCC는 올해 사업에 페인트를 비롯한 건축자재 등 1억5000만원 상당을 투입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마을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CC 임직원들은 마을 주민, 어린이..
  • 초등래퍼 차노을 '5월 동행축제' 홍보 영상 조회수 1500만 회 돌파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5월 동행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초등 래퍼 차노을 군이 협업해서 만든 '행복한 세상'의 영상 조회수가 1531만회를 기록했다. 28일 중기부에 따르면 관련 영상은 차노을 군이 전통시장을 배경으로 '함께 행복한 세상'을 노래한 것으로 차노을 군 인스타그램과 중기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합산 조회수 1531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영상 좋아요 수도 56만 개를 넘어섰다. 이번 영상은 '초등학생의 시선에서 바라본 동행'이란 콘셉트로 동행축제의 의미와 중요성을 대중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차노을 군의 역동적인 랩 퍼포먼스가 전통시장 상인들의 푸근함과 잘 어우러진 모습이 영상의 하이라이트로 나이를 뛰어넘는 랩 실력으로 많은 팬층을 보유한 차노을 군은 이번 영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행복한 세상 영상의 응원 댓글도 3000개를 넘어섰다. 한편 차노을 군의 영상 외에도 오영주 중기부 장관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함께 출연한..
  • ‘디지털 헬스케어’ 리더 200명과 머리 맞댄 삼성전자, 생태계 꾸린다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삼성전자가 헬스케어 업계 전문가 200명과 건강관리 솔루션 '삼성 헬스' 서비스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삼성이 헬스 업계 리더들을 한데 모아 공식적인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시장에서 선도 기술을 보유한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강화해 기기와 사람을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28일 경기도 성남시 그래비티 서울판교 호텔에선 제1회 '삼성 헬스 파트너 데이'가 열렸다. 행사에는 헬스케어기업, 전문의료기관, 투자회사 등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파트너사들과 디지털 헬스 케어 비전을 공유하고, 삼성 헬스의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삼성 헬스는 수면·운동·식단·마음 건강·건강 지표 모니터링을 아우르는 서비스다. 매달 전세계 6400만 명이 이용한다. 2012년 처음 출시 당시 간단한 피트니스 트래킹 지원으로 시작한 삼성 헬스에는 2015년 수면 관련 기능이 탑재됐고 2018..
  • 日 밸류업 성공 요인은…"투자자 간 소통과 인센티브"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일본 밸류업 정책의 성공 요인으로 해외 투자자들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세제 인센티브 등이 거론됐다. 이어 한국의 성공적인 밸류업을 위해서 시장참여자들의 역할도 강조됐는데, 전문가들은 기관투자자들의 책임 있는 참여를 통해 투자와 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평가를 내놨다. 28일 금융투자협회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자본시장 밸류업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 밸류업의 원조인 일본 밸류업 성공 사례와 전문가 제언을 듣고 우리 자본시장의 밸류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밸류업은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저성장·저출생·고령화 시대의 돌파구가 될 수 있는 경제 선순환 정책이며,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대승적 차원의 문제"라고 말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정부는 밸류업을 위한 플랫폼과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업과 투자자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이라며..
  • 롯데백화점,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수상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롯데백화점이 '2024 고용평등 공헌포상 기념식'에서 '2024 남녀고용평등 유공자 및 우수기업 포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8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했다. 롯데백화점은 임신 전 기간 근로시간 단축제, 예비아빠 초음파 휴가, 남성 자동 육아휴직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자녀입학선물, 자녀학자금지원 등 근로자 생애주기 맞춤형 복리후생 제도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올해로 24회를 맞았다. '함께 만드는 일·가정 양립, 함께 누리는 남녀고용평등'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올해 시상식은 철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12점,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25점이 수여됐다.
  • 정찬우·리쌍 길, 김호중 술자리 동석했나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함께 술자리에 동석했던 연예인으로 방송인 정찬우, 래퍼 길이 지목됐다. 28일 더팩트에 따르면 김호중의 사고 당일인 지난 9일 오후 서울 강남 술자리에 동석했던 유명 연예인은 정찬우와 길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정찬우와 길은 당시 서울 강남의 한 스크린 골프장에서 골프 모임을 가졌고, 이후 술자리에도 함께했다. 정찬우는 김호중의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 창립 멤버이자 대주주 중 한 명이다. 그룹 리쌍 출신의 래퍼 길은 이날 김호중과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진로 변경 중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를 받아 구속됐다.
  • 문체부·관광공사 '데이터 얼라이언스 세미나'…트레블테크 혁신 논의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8일 '한국관광 데이터 얼라이언스 세미나'를 열어 관광기술(트레블테크)을 통한 관광산업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날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개최된 세미나에서 관광서비스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기술 연구·개발의 중요성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에이피아이(API) 기술을 통한 항공 서비스·상품 혁신 사례와 빅데이터를 통한 지역 상품 개발 사례 등이 소개됐다. 이들 사례에서는 구매 원가 절감과 고객 행동 패턴 분석 등에 트레블테크가 적용됐다. 관광공사 관광데이터전략팀은 외국인 관광객의 이동과 소비 유형 변화를 데이터 분석한 결과를 소개했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 1분기 데이터상 인기 관광지는 '신당동'과 '여의도', '제주도'로 나타났다. 특히 여의도 '더현대 서울'은 중국, 일본, 대만 방문객이 폭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향후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려면 빅데이터와 개인 데이터를..
  • 경정 후반기 등급조정 앞두고 하위권 '반란' 주목 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경정 후반기 등급조정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퇴출' 위기에 놓인 선수들의 마음이 바쁘다. 경정세선 주선보류(출전금지) 제제가 3회 누적 된 선수들은 퇴출당한다. 선수로서 생명이 끝나는 거다. 현재 주선보류 2회를 받은 하위권 선수는 17명이다. 윤영일, 김명진, 권일혁 등이 갈길이 급하다. 이들은 지난 20회차까지 성적이 평균득점이 3점 미만에 해당한다. 주선 보류 커트라인이 보통 2점대 후반에서 3점대 초반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빨간불이 켜진 셈이다. 3점대 초반의 윤영근, 구본선, 최진혁 등도 퇴출의 기로에 놓였다. 이런 이유로 위기에 몰린 하위권 선수들의 집중력이 크게 높아가는 때가 지금이다. 이들의 선전이 경주의 변수가 되기도 한다. 지난 21회차 수요15경주에서 권일혁은 적극적인 휘감기 승부로 김민천, 반혜진 등 우승후보들을 제압하며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윤영근 역시 21회차 목요4경주에서 김효년, 김응선 등 강자들을 물리치고 우..
  • 해수부, 과총과 간담회 개최…해양수산·과학기술 협력방안 모색 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해양수산과 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국제 연구과제 발굴과 학술대회 공동개최 등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수부는 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과총과 간담회를 개최, 국가 과학기술 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해양수산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과총은 612개 국내 학술단체와 13개 지역연합회, 19개 재외한인과학기술자협회 등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외 과학자들과 과학기술 단체들의 연구 활동을 육성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날 간담회는 해양수산부에서 강도형 장관을 비롯해 김성범 해양정책실장, 이규선 해양수산과학기술정책과장, 신영철 극지연구소장, 임한규 국립목포해양대 교수가 참석했다. 과총에서는 이태식 회장과 이승호 부회장, 강건기 사무총장, 김수삼 정책연구소장이 참석했다. 해양수산부는 △과총과의 협업체계 마련 △재외한인기술자를 중심으로 한 협력 네트워크..
  • "로그인 한 번으로 금융·통신 채무정보까지" 금감원, 통합조회 서비스 개시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금융감독원이 부당한 채권추심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금융 및 통신채무 통합조회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로그인 한 번으로 금융 채무정보뿐만 아니라 통신 채무정보까지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게 된다. 현행에서 소비자들은 금융채무와 통신채무를 신용정보원 및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홈페이지에서 각각 로그인해 조회할 수 있었다. 통신채무 열람서비스 링크를 제공한 이후 소비자의 정보 접근성이 향상돼 통신채무 조회 수가 증가했으나, KAIT 통신채무 열람서비스 홈페이지로 이동해 본인인증절차를 다시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여전히 있었다. 금감원은 이를 보완하고자 시스템 개편을 추진해 신용정보원의 '크레딧포유'에서 통신채무까지 한 번에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KAIT의 통신채무 열람서비스 홈페이지 이동 및 추가적인 본인인증 절차 없이 '크레딧포유'에서 동의절차만 거치면 통신채무정보를 바로 조회할 수..
  • [최저가전쟁] "가격 낮추려고 이사, 경매는 매일 참여"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대한민국은 물가가 가장 크게 요동치는 나라 중 하나다. 전쟁, 유가, 환율 등에 있어 작은 변수 하나에도 엄청난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문제는 최근 물가가 14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는 이유다. '물가 때문에 울고 웃는다'는 말은 21세기인 현재에도 유효하다. 따라서 물가를 잡는 것이야말로 정치권이나 정부에 있어 가장 중요한 숙제다. 더욱이 가장 밀접하게 닿아있는 유통기업들은 물가를 낮추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아시아투데이는 기상천외한 방법과 눈물 나는 노력으로 물가를 낮추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유통의 발전상을 짚어보고 앞으로 가야 할 뱡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김교진 이마트 참외 담당 바이어는 올 초 경상북도 성주로 이사를 했다. 최근 '금사과' 대란을 지켜보며 바이어로서 어떻게 하면 유통 구조를 개선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직접 산지에 가서 유통 단계를 간소화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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