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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242 of 520

아시아투데이 (10400 Posts)

  • D램·낸드 고정거래가격 5월 보합세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이달 메모리 반도체 D램과 낸드플래시 월평균 가격이 보합세를 보였다. 31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5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과 같은 2.1달러를 기록했다. D램 가격은 작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4개월 연속 오른 후 2개월간 보합세를 유지했다. 이어 4월에 16.67% 오르며 2022년 12월 이후 처음 2달러대를 회복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4월에 2분기 계약이 마무리되면서 5월에는 PC D램 계약 가격이 대부분 제자리걸음을 했다"며 "전 분기와 비교하면 가격은 15∼20%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메모리카드·USB용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5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과 같은 4.9달러를 유지하며 3개월째 보합세를 지속했다. 앞서 낸드 가격은 작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 연속 상승했다.
  • HJ중공업, '5600억 규모' 새만금공항공사 수주 유력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HJ중공업 컨소시엄이 전북 '새만금국제공항 건설공사' 사업자 선정의 향방을 가르는 설계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수주를 눈 앞에 뒀다. 3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산하 서울지방항공청은 지난 30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턴키(설계·시공 일괄 진행) 방식의 새만금국제공항 건설공사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을 위한 심의를 진행한 결과 HJ중공업 컨소시엄(대우건설·코오롱글로벌·KCC건설·신성건설)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HJ중공업 컨소시엄은 종합평가 점수 기준 89.15점을 기록하며 현대건설 컨소시엄(82.15점), DL이앤씨 컨소시엄(75.15점)을 제쳤다. 이번 입찰 방식은 설계·시공 방식으로 설계점수 70%, 가격점수 30%를 반영한다. 설계점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HJ중공업 컨소시엄은 향후 진행될 가격 평가를 거쳐 최종 적격자로 선정된다. 새만금국제공항은 전북 군산 새만금지구에 활주로 1본과 유도로 2본, 여객터미널(1만501..
  • 방신실ㆍ박민지ㆍ박결, 쾌조의 1R 출발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장타자 방신실(20)이 시즌 첫 승 기회를 잡았다. 최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상금왕에 오른 박민지와 얼짱 박결도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방신실은 31일 경기도 양평군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에서 막을 올린 KLPGA 투어 Sh수협은행 MBN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8000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 등으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방신실은 먼저 경기를 끝낸 박민지, 박결, 윤민아와 동타를 이뤄 첫날 공동 1위로 나섰다. 방신실로서는 1타 차 선두를 지킨 가운데 맞이한 18번 홀(파5)에서 보기를 저지른 것이 옥에 티였다. 티샷과 두 번째 샷 모두 러프에 들어가면서 이 홀에서만 6타를 쳤다. 단독 선두를 의식한 탓인지 그린 위에서도 퍼트가 흔들려 아쉬움을 남겼다. 박민지도 올 시즌 첫 우승 기회에 성큼 다가섰다. 지난주 E1채리티 오픈 공동 3위로 KLPGA 통산 상금 랭킹 1위가 돼 부담을 털어낸..
  • '뉴진스 지킨' 민희진 "판결 홀가분해, 하이브와 타협 필요하다"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그룹 뉴진스 소속사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오늘(31일)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와의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 민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행히 승소하고 인사를 드리게 돼서 좀 가벼운 마음이다. 제 인생에서 너무 힘든 일이고 다시 없길 바랄 만큼 힘든 시간이었는데 저를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너무너무 감사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분들 덕분에 잘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일이 잘 풀리고 정리가 잘 되면 어떤 방식으로든 보은을 할 생각이다"면서 "개인적으로는 누명을 벗었기에 홀가분한 것은 있다. 개인적으로는 큰 짐을 내려놨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민 대표의 이번 기자회견은 하이브와 어도어 분쟁 이후 두 번째로 지난달 25일 이후 36일 만이다. 당시 민 대표는 눈물은 물론 굳은 표정으로 기자회견에 임했지만, 이날은 단정한 의상에 웃음기 띤 밝은 얼굴로 등장했다. 지난 30일 서울중앙지법..
  • 포스코인터, 호주 천연가스 개발 위해 세넥스에너지에 투자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호주 동부 육상가스전 생산 및 개발을 위해 2960억원을 투자한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호주 천연가스 기업 세넥스 에너지의 천연가스 증산개발 투자를 위해 공종 투자사인 핸콕 에너지와 함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세넥스 홀딩스의 지분구조는 포스토인터내셔널 50.1%, 핸콕 에너지 49.9%다. 증자 후에도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헨콕에너지의 지분율 변동은 없다.
  • HD현대중공업, 임단협 상견례 4일 열릴까…교섭 앞두고 신경전 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HD현대중공업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앞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지속하고 있다. 사측이 다음달 4일 노동조합에 상견례를 공식 요청하면서 노조 전임자에 임금을 지급하고 근로시간을 면제해주는 '타임오프제'에 대한 입장 차이를 좁힐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31일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올해 단체교섭을 앞두고 노사 협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노조는 마치 회사가 교섭을 회피하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 역시 신속하고 원활한 교섭 진행을 누구보다 희망하고 있지만, 교섭을 위한 사전 협의가 이뤄지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노조 측에선 상견례 일정을 28일이나 30일로 하자고 했으나 무산됐다며 사측이 상견례를 기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HD현대중공업 노사는 '노조 전임자' 문제로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사측이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가 타임오프를 시정하라고 명령함에 따라 현..
  • hy, 두 번째 네고왕 진행…"다양한 이벤트로 고객 만족 높여갈 것" 아시아투데이 임현주 기자 = hy가 에이앤이코리아 달라스튜디오 웹 예능 '네고왕'과 두번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8월에 이은 두 번째 네고왕과의 콜라보로 22개 품목을 최대 67% 할인 판매한다. 회사는 지난 행사 히트 제품을 다시 선보이며 할인율을 상향했다. 가장 인기 제품이었던 '뭴러스 오메가3'는 직전 대비 1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6월 5일까지 진행된다. 이너뷰티 브랜드 '갓비움 3종'도 이번 네고왕에서 선보인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제품 할인도 진행한다. 강아지 전용 우유 '펫쿠르트 건강하게 프로젝트 왈'을 비롯해 고양이 간식인 '펫쿠르트 다홍이랑 짜먹는 참치'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프로모션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시 한번 네고왕과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hy 대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로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깜짝 방송 진행한 '퍼스트 디센던트' 이범준 PD "유저 목소리 귀 기울이겠다" '퍼스트 디센던트'가 적극적인 소통 행보로 유저들의 마음을 잡았다.'퍼스트 디센던트' 이범준 PD는 31일 오전 11시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파이널 테크니컬 테스트 관련 피드백과 개선점을 전달했다. 특히 파이널 테크니컬 테스트가 마무리 된 지 고작 4일 만에 지적받은 문제에 대한 피드백을 들고나와 큰 주목을 받았다.이범준 PD는 방송을 시작하며 "파이널 테크니컬 테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여러분덕에 계획했던 기술 측면의 검증을 잘 마칠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테스트 기간 중 받은 지적과 피드백에 대한 개선 사항을 하나씩 공개했다.첫 번째 개선 사항은 과도한 과금을 유발한다고 평가받던 페인트 랜덤 조합 시스템의 폐지였다. 이범준 PD는 "페인트는 앞으로 더 많은 방법으로 얻을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전했다.두 번째로 배틀 패스 해금에 불편함을 초래했다고 지적받은 배틀 코인도 제거하고, 배틀 패스 레벨만 올리면 즉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 "이웃 사랑 실천"…호반그룹 봉사단, '사랑의 배식' 봉사활동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이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활동과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호반그룹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지난 30일 서울 서초구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에서 '사랑의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초 봉사단이 진행한 활동에 이은 올해 두 번째 행사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이날 배식 봉사활동 외에도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 300만원도 전달했다. 또 봉사활동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 총괄사장 부부를 비롯한 경영진과 호반사랑나눔이 운영위원들도 참여했다.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은 1998년부터 까리따스 수녀회가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다. 하루 평균 100여 명의 기초생활수급권자·독거 어르신·장애인·노숙인들에게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봉사단은 이날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 어르신 등 100여 명에게 아침부터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 불고기·된장찌개·샐러드·과일·음료 등을 배식했고, 식사가 끝난 후에는 설거지와 내부..
  • 이재용, 삼성호암상 시상식 참석…인재 제일·동행 철학 계승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호암상 시상식에 3년 연속 참석해 수상자를 격려하며, 인재 중시 철학을 재확인했다. 3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호암(湖巖)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인재 제일과 사회공헌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삼성호암상'(옛 호암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시상식이 시작하기 전 현대 제네시스를 타고 모습을 드러낸 이재용 회장은 신라호텔 로비로 입장해 2층 시상식 장으로 들어갔다. 모친 홍라희 전 삼성미술과 리움 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 가족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이 회장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와 가족을 격려하며 선대의 인재 제일 철학을 계승하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동행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 회장은 삼성호암상 운영, 학술 및 연구사업지원 등의 사업을 전개해 나가는 호암재단에 2021년부터 3년째 개인 기부를 이어가며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종희 부회장, 전..
  • 새 항해 떠나는 위메이드, 목적지는 글로벌 박관호 대표가 이끄는 위메이드가 글로벌 기업으로서 외연 확장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올해를 교두보로 게임과 블록체인 플랫폼 등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해간다는 방침이다.◆ 글로벌에 중국을 더해 외연 확장 나선다 위메이드는 지난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1분기 게임 부문 매출은 1522억 원으로, 매출의 절반 이상이 중국을 제외한 동남아, 유럽/북미 시장 등 글로벌 전체로 나타났다.특히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이 3월 출시됨에 따라 성과가 일부만 반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 구조의 변화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흥행 성과가 온기 반영되는 2분기에는 해외 매출 비중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여기에 올해 출시 예정인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통해 게임 매출 부문에 힘을 더할 계획이다.위메이드는 이번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을 흥행 성공시키며 중국 시장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외연 확장을..
  • 게임사, 실적 악화에 '조직 개편·구조조정' 카드 꺼냈다 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눈에 띄는 실적 반등을 보이지 못하는 게임사들이 구조조정 및 조직 개편에 나섰다.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증가한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구조조정을 단행할 뿐만 아니라 분사, 대표 교체 등을 통해 변화를 꾀하고 있는 추세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게임사들은 게임 시장 성장 둔화, 획일화된 MMORPG 장르 위주의 게임, 신작 공백 및 흥행 부진 등으로 지난해부터 실적 악화를 겪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3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게임 시장 규모는 19조 79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2022년(22조 2149억 원) 대비 10.9% 감소한 것으로 2013년부터 줄곧 성장세를 이어오던 국내 게임 시장 규모가 이토록 축소된 것은 10년 만이다. 또 2020년 21.3%의 성장률을 기록했던 국내 게임시장은 2021년 11.2%, 2022년은 5.8%로 둔화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10일 엔씨소프트의..
  • 대한체육회, 체육단체 임원 연임제한 폐지 의결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체육 단체장들의 조직 사유화를 막기 위해 생겼던 대한체육회의 임원 연임제한 폐지 등을 담은 정관 개정안이 이사회를 통과했다. 31일 대한체육회는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제3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관 개정(안), 회원종목단체 관리단체 지정, 2024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파견계획 등 9개의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따. 이번 이사회에서 대한체육회는 ▲임원의 연임제한 폐지 ▲체육단체 임원의 정치적 중립 강화 ▲총회 및 이사회의 공정성 제고를 위한 제척사유 보완 등의 내용을 담은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 체육회 측은 "이를 통해 체육단체의 합리적인 조직 구성 및 원활한 운영으로 체육계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특히 지방체육회 및 지방종목단체 등 체육단체가 연임제한 조항으로 인해 임원 구성이 현실적으로 녹록치 않은 상황임을 반영해 연임제한 폐지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관 개정안이 대의원총회까지 통과하..
  • [마감시황] 기관매수세에 코스피 반등…코스닥은 외국인 ‘사자’ 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코스피가 저가 매수세 유입 효과로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기관과 개인이 매수세가 눈에 띄었다. 코스닥은 외국인의 순매수로 역시 상승세로 마감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8포인트(0.04%) 오른 2636.52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1조3405억원을 팔았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2882억원, 1조592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0.91%)와 KB금융(0.89%)만이 상승 마감했으며, SK하이닉스(-3.32%), 현대차(-1.56%), 삼성바이오로직스(-0.27%), 셀트리온(-0.62%), POSCO홀딩스(-0.14%)는 하락했다. 삼성전자와 기아는 보합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7.99포인트(0.96%) 오른 839.98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2439억원을 사들인 것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73억원, 199억원을 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
  • "아워홈 매각 추진" 선언 구본성…구지은, 협약 분쟁 카드 꺼낼 듯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고(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장남인 구본성 전 부회장이 '회사 매각 추진 카드'를 꺼내들었다. 현재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곳은 사모펀드(PEF)다. 사모펀드는 소수의 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을 운용하는 펀드다. 금융감독기관의 감시를 받지 않으며, 공모펀드와는 달리 운용에 제한이 없는 만큼 자유로운 운용이 가능하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구본성 전 부회장 측은 이날 서울시 강서구 소재 아워홈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를 종료한 이후 회사 매각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구본성 전 부회장 측은 "구본성 주주는 아워홈의 성장과 임직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투자자를 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또한 건전한 투자자에 대한 매각은 장기적으로 아워홈 이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매각을 위해 법무법인은 일찌감치 선임한 상태인데, 현재는 회계법인을 선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설령 매각이 불발에 그치더라도 고배당을 추진할 수 있다. 지난해..
  • [MZ기자들의 패션 톡톡] "품절대란 재현되나" 민희진의 두 번째 기자회견 패션은?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한 달여만에 두 번째 기자회견을 진행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패션이 다시 한번 '품절대란'을 일으킬 지 적지 않은 눈길이 모이고 있다.31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민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다시 한번 입장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같은 날 오전에 열린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에 대한 민 대표의 입장을 전하는 자리로, 지난달 이후 한 달만에 이뤄진 기자회견이다.지난달 기자회견 당시 브랜드 '47'의 모자와 '캘리포니아 제너럴 스토어'의 티셔츠로 이뤄진 코디를 선보이며 캐주얼한 감성의 스타일링을 선보인 민 대표는 이날은 사뭇 다른 감성의 코디로 기자진을 맞이했다.두 번째 기자회견에서 민 대표는 크림색의 니트 스웨터를 착용하며 이전보다 차분한 감성으로 스타일링했다. 여기에 청바지와 샌들을 매칭하며 계절감도 고려한 모습을 보였다.민 대표가 이날 선택한 니트 스웨터는 일본의 브랜드 '퍼버즈'의 '모헤어 앤 울 데미지 니트 가디건'으로 알려졌다. 해당..
  • 매직랩, 프랑스 오일 브랜드 ‘라투랑겔’ 팝업 스토어 오픈 프리미엄 리빙& 키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매직랩의 프랑스 오일 브랜드 ‘라투랑겔’이 롯데백화점 잠실점 본관 지하1층 식품관에서 내달 6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라투랑겔은 이번 팝업스토어 첫 런칭을 기념하며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런칭 이벤트에서는 전 오일 라인업을 맛 볼 수 있는 시식행사와 더불어 전 품목 할인 및 구매고객 대상으로 올리브오일, 아보카도 오일 스프레이를 증정하는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매직랩 측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의 생동감 있는 의견을 직접 듣는 시간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라인업 마련에 힘쓸 것”이라며 “다양한 곳에서 라투랑겔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프리미엄 오일 브랜드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라투랑겔은 1867년 설립 후 현재까지 150년 이상 프랑스 오일 장인 마뜨르 물리니에(마스터 로스터)의 기술을 그대로 이어오며 핸드..
  • "2년 연속 매출 성장" 홈플러스, 지난해 매출 7조 육박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홈플러스가 리브랜딩 성과에 힘입어 2년 연속 외형 성장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익성 역시 두 자릿수 회복률을 보였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매출 6조9315억원, 영업손실 1994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1년 사이 5%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의 경우, 23.4%의 개선율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2720억원으로 집계되며 전년보다 516억원 증가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하이퍼(대형마트)의 경우,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전환으로 매출액이 크게 상승하면서 7%대의 동일매장 기준 기존점 성장률을 보였다. 현재까지 총 27개 점포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전환했으며, 주요 점포의 경우 평균 20%가 넘는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온라인 부문은 차별화된 맞춤배송을 통해 배송 편의성과 고객 만족도가 크게 개선되면서 3년 연속 매출 1조 원을 달성하며 최근 5년간 연평균 20% 이상 증가했다. 점포 기반 맞춤배송은 홈플러..
  • 갤럭시 마카오, '익스피리언스 마카오 로드쇼' 참가 세계적인 럭셔리 복합 리조트 갤럭시 마카오(Galaxy Macau™)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신세계 강남 센트럴시티에서 열리는 ‘익스피리언스 마카오 로드쇼 인 코리아’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생동감 넘치고 다양한 마카오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갤럭시 마카오는 로드쇼에 참여해 럭셔리한 최고급 호텔과 독보적인 서비스를 소개한다. 갤럭시 마카오는 세계적인 럭셔리 원스톱 복합 리조트로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레저, 엔터테인먼트, 다이닝, 이벤트 및 컨퍼런스 명소로 인정받고 있다. 갤럭시 마카오는 클래식한 아이보리 화이트와 골드 색상으로 고급스러운 리조트의 우아함을 강조한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갤럭시 키즈 마스코트인 공작새 ‘웨이비’와 함께 기념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고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프로모션,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또한 갤럭시 마카오 부스를 방문한 모든 방문객에..
  • 방폐법 22대 국회 1호 법안 발의…"법제화 실패 원인 분석필요" 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고준위특별법이 22대 국회 시작과 동시에 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됐다. 국회가 에너지 분야서 원전 이슈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택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31일 국회에 따르면 전날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대구 수성구을)과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경북 경주시)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및 유치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에 새로 발의된 법안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정책의 일정·시점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위원회 설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부지선정 △관리시설 유치지역에 대한 지원 △관리기반 조성 △원자력발전소 부지 내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해당 법안의 제안이유에 대해 "원전 안에서 쌓여만 가는 사용후핵연료의 조속한 반출을 요구하는 원전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점점 더 커지고 있고, 원자력의 혜택을 누린 현 세대가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결자해지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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