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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540 중 242 번째 페이지

아시아투데이 (10795 Posts)

  • '전셋값 고공행진에'…서울 6억 미만 '국평' 전세 계약 비중 역대 최저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전세 수요 증가에 따른 전셋값 상승세로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서울 전용면적 84㎡형 아파트의 6억원 미만 전세 계약 비중이 역대 가장 적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4월 서울의 전용면적 84㎡ 아파트 전세계약 건수는 1만4488건이었다. 이 중 6억원 미만 계약 건수는 48.9%(7088건)를 나타냈다. 이는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지난 2011년(1∼4월 기준)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 2011년 서울 84㎡ 아파트의 6억 미만 전세 거래 비중은 99.2%에 달했다. 2016년 89.8%로 90% 아래로 떨어진 계약 건수는 △2017년 84.7% △2018년 79.2% △2019년 75.0% △2020년 73.1% △2021년 54.8% △2022년 51.8% 등으로 해마다 줄고 있다. 올해 1∼4월 금액대별 전세 거래 건수를 보면..
  • OK금융그룹, 곽명우 사과문 발표…임의해지 신청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전 국가대표 세터 곽명우(33)가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최근 유죄 판결로 자격정지 1년을 받은 곽명우에 대한 임의해지를 결정하면서 사실상 은퇴 기로에 섰다. 5일 OK금융그룹 구단은 사과문을 내고 "곽명우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로 읏맨 배구단과 V리그를 사랑해 주시는 배구팬 여러분들에게 크나큰 실망을 안겨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구단은 "곽명우가 구단에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임의해지 신청을 한 상태"라며 "구단은 한국배구연맹(KOVO)에 곽명우 임의해지 공시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잔여 연봉 4000만원은 연고지 배구발전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곽명우는 최근 법원으로부터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및 상해 혐의로 징역 6개월, 자격정지 1년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곽명우에 대한 1심 판결은 지난해 9월, 2심 판결은 올해 5월에 나왔고 곽명..
  • 스테이지엑스, 정기 간담회 열어 사업 추진 방향 논의 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스테이지엑스가 정기 간담회를 열어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5일 스테이지엑스가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컨소시엄 참여사들과 함께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스테이지엑스는 야놀자, 더존비즈온, 휴맥스, 신한투자증권을 비롯한 컨소시엄사를 대상으로 논의 내용을 사전공유 했고, 이번 간담회를 정례화 하여 참여사들간 긴밀한 소통과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서상원 대표가 주요 성과 및 현안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조직구성 결과와 채용 계획 △로밍 파트너 선정 경과 및 성과 △해외 전략 파트너십 구축 현황 △클라우드 파트너사 선정 경과 △스테이지엑스 테크플랫폼인 엑스플랫폼(X-Platform) 전략 △설립 초기 자본금 이후 자본유치 계획 △중대역 주파수 확보 계획 등에 대한 논의와 소통이 이루어졌다. 스테이지엑스 관계자는 "참여사 간담회는 스테이지엑스 컨소시엄의 소통채널로서 설립 이후부터..
  • 녹색강국 염원 담은 '환경의 날'…한화진 "환경과 경제는 선순환"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 "환경부는 환경과 경제가 선순환하는 녹색강국의 꿈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교육주간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축하했다. 한 장관은 5일 오전 용인 수지구 소재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환경부는 오는 11일까지 기념식장 일대에서 제3회 '환경교육주간'도 운영한다. 올해 '환경의 날'의 주제는 '국민과 함께 미래로, 녹색강국 대한민국'으로, 환경과 경제가 선순환하는 녹색강국을 국민과 함께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념식이 열리는 용인포은아트홀은 지하의 하수처리시설과 지상의 문화시설이 공존하는 종합공연시설로, 국민과 함께 누리는 환경복지·녹색강국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곳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기업, 학교, 시민단체 등 그동안 사회 각 분야에서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한..
  • '포항 유전 검증' 액트지오 대표…"모든 의문 명확히 답할 것" 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동해 심해 석유·가스 매장 분석을 담당한 미국 액트지오(Act-Geo)의 비토르 아브레우(Vitor Abreu) 대표가 국내에서 제기되고 있는 신뢰도 의문에 대해 "모든 의문 명확히 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5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아브레우 대표는 "(동해 유전은)한국에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아브레우 고문은 "발표 이후 한국 국민에서 많은 의문이 제기됐다고 들었으며, 더 분명하고 나은 답변을 할 것"이라고 입국 취지를 전했다. 오는 7일 아브레우 대표는 석유공사 관계자, 2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지난 3일 정부와 석유공사는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이 있다며 올 12월부터 탐사 시추를 시작하기로 했다. 이 시추 작업의 성공률은 20% 가량으로, 삼성중공업이 2008년 건조한 '웨스트 카펠라'가 약 40일간 시추를 하게 된다. 하루당 용선료(배 사용 비용)로 6억5..
  • '세계 기업·정부 탄소포집 미래 논의'…셰퍼드 CCS서밋 10일 개최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국내외 정부 기관·기업들이 탄소포집 분야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서울에서 열린다. 삼성E&A는 오는 10일 서울 중구 호텔신라에서 글로벌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의 성공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셰퍼드 CCS 서밋'(Shepherd CCS Summit)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한국과 말레이시아 정부 기관·글로벌 기업 등 총 60여개 기관·기업에서 200여명이 참석한다. CCS는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s)를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특히 제조업이 주력산업인 국내 산업구조를 고려할 때 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CCS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 꼽힌다. 우리 정부도 오는 2030년까지 CCS를 통해 연 480만t의 이산화탄소 감축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이달 열릴 행사는 기조연설과 패널토론·정부 연설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통해 CCS의 역할·현황·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기조..
  • G마켓, CJ 오네 서비스 도입…SSG닷컴, 물류센터 이관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G마켓이 CJ대한통운의 오네(O-NE) 서비스 도입을 통해 이르면 내일도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SSG닷컴 김포·오포 물류센터는 CJ에 이관되며 쓱배송, 새벽배송, 물류센터 등 시스템 운영의 대부분을 CJ에서 맡게 될 전망이다. 신세계그룹과 CJ그룹은 5일 CJ인재원에서 'CJ-신세계 사업제휴 합의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임영록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장, 한채양 이마트 대표, 위수연 신세계프라퍼티 컨텐츠본부장, 김홍기 CJ 지주사 대표,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 허민회 CJ CGV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온·오프라인 유통·물류, 콘텐츠 등에서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G마켓은 CJ대한통운의 오네 서비스 도입을 통해 내일도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르면 7월부터 G마켓의 익일보장 택배는 CJ대한통운을 통해 이뤄진다. 이 서비스가 도입되면 G마켓의 기존 스마일배송보다 주문할 수 있는 시간이 확대될 수..
  • IBK저축은행, 1000억원 자본확충… 서민금융 지원 확대 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IBK저축은행은 서민금융 지원 확대를 위해 지난달 31일 대주주인 IBK기업은행의 예수금 1000억원 지원으로 자본적정성을 높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자본 확충은 서민금융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축 전략의 일환으로 대주주 예수금은 보완자본으로 인정돼 BIS자기자본비율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IBK저축은행은 이번 자본 확충을 통해 서민금융 상품의 다양화와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햇살론, 사잇돌2, 중금리신용대출 등 정책자금 지원을 필요로 하는 서민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IBK금융그룹 시너지를 통한 중소기업 금융지원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IBK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자본 확충으로 더 많은 서민과 중소기업 금융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ESG 경영 실천" 경동나비엔·LX하우시스, 친환경 행보 박차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경동나비엔과 LX하우시스가 친환경과 관련된 행보를 지속하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보일러업계와 건자재업계를 대표하는 두 회사는 각 업계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다는 방침이다. 5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회사는 30일까지 '경동나비엔이 친환경 했네!' 캠페인을 실시하며 '2024 녹색소비주간'에 동참한다. 2024 녹색소비주간은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친환경 제품 소비를 진작하는 행사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다. 회사는 9월까지 실시되는 '나비엔 친환경 지원금' 캠페인을 통해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 '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0만원을 지원한다. 공식 온라인 플랫폼 '나비엔 하우스' 이벤트 페이지에서 '10만원 쿠폰 받기' 버튼을 클릭하면 경동나비엔 대리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발급된다. '나비엔 환기청정기' 프로모션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환기청정기 렌탈 구매 고객은 30일간의 무상 체험 후 렌탈..
  • 보안·가구·농기계업계, 경쟁력 강화 본격화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보안·가구·농기계업계가 다양한 협력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SK쉴더스는 5일 국가보훈부, 롯데마트와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본사에서 '일상 속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국가보훈부 장관이 발행하는 신분증서 또는 확인서를 소지한 관련 보훈대상자가 우선적으로 주차할 수 있는 장소다. 이번 협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편의와 복지를 증진하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SK쉴더스는 위탁 운영 중인 롯데마트 10개 지점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한 뒤 전국으로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 SK쉴더스는 2018년부터 물리보안 역량과 정보보안 기술을 결합한 무인 주차장 위탁관리 솔루션인 티맵(T map) 주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4시간 통합 관제 △인공지능(AI) CCTV 기반 영상 관제 △전국 단위 출동 보안 인프라 △빅데이터 기반 분석 등을..
  • '전통시장 청년상인 축제' 열린다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청년상인들이 참여하는 '2024 전통시장 청년상인 축제'가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세종시 중앙공원에서 '2024 전통시장 청년상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일까지 열린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리는 전국 규모 청년상인 축제로 청년상인 성공 스토리, 직접 만든 우수제품 체험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양한 부대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전통시장 청년상인이 꾸린 10개 푸드트럭, 40개의 체험존·전시·판매부스 등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공연, 체험, 고객 맞춤형 휴식 공간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개막식이 열리는 5일에는 비누방울을 활용한 버블쇼, 세종빛깔어린이합창단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본행사 세레머니, 오마이걸 등 인기가수의 개막 축하 공연으로 구성된 메인 행사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행사기간 동안 버스킹, 게릴라 이벤트(마..
  • 중기·벤처업계, 자생력 강화 나선다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계·벤처업계가 판로 지원 등으로 자생력 강화에 나섰다. 중소기업유통센터가 포스코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한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5일 포스코와 '동반성장몰 도입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포스코는 동반성장몰 도입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 법인구매 등 다각적으로 협력하고 중소·소상공인 제품 판로확대를 통해 대·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로지원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운영하는 온라인 폐쇄몰이다. 중소기업이라면 별도 비용없이 입점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은 우수한 품질의 중소기업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포스코와 협업을 통해 경기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제품 홍보, 판매를 확대하고 아울러 동반성장몰을 통해 많은 중소기업이 온라인 시장 진출..
  • 유진로봇 고카트, 中 차페크상 기업부문 기술혁신상 수상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유진로봇은 지난달 31일 중국 안후이성 우후시 신화리엔리칭 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차페크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차페크상은 로봇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든 체코의 공상과학소설가 카렐 차페크의 이름을 따서 차페크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유진로봇은 2017년에 가정용 청소로봇으로 기술혁신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자사의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 '고카트'로 기술혁신상을 수상해 국내 최초 2회 수상 기업의 영예를 안았다. 고카트는 유진로봇만의 독자적인 3D 비행시간거리측정(ToF) 라이더 기반의 지능형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이송 플랫폼이다. 마그네틱 라인이나 마커 등의 주행 보조 도구들의 설치 없이도 정밀한 주행과 장애물 회피가 가능하다. 로봇 관제 시스템(FMS) 연동, 3D 라이더 기반의 3D 슬램 및 주행 등을 지원한다. 박성주 유진로봇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토탈 자동화 솔루션 공급자..
  • [PGS 4] 젠지, B-C 그룹 스테이지 불안한 출발...지엔엘-DK 중위권 유지 (종합) 젠지가 B-C 그룹 스테이지 6매치에서 3번의 0킬 포인트와 2번의 1킬 포인트로 주줌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3매치에서 12킬 치킨을 가져가며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2번의 그룹 스테이지를 마친 지엔엘 이스포츠와 디플러스 기아는 각각 7위, 8위로 경기를 마쳤다. 5일 젠지와 광동 프릭스는 마지막 C-A 그룹 스테이지 결과로 최종 파이널 진출을 결정짓게 된다.4일 글로벌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시리즈 4(PGS 4)' 그룹 스테이지 2일차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글로벌 콘텐트 수출 센터에서 진행됐다.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그룹 스테이지에서 파이널 티켓을 확보한 디플러스 기아와 지엔엘 이스포츠는 B조, 젠지는 C조에서 한국 팀의 자존심을 걸고 경기에 참가한다.첫 그룹 스테이지에 참전한 젠지는 이날 14킬 포인트와 순위 포인트 19점, 치킨 1마리를 뜯으며 토털 포인트 33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1매치와 2매치에서 각각 1킬, 0킬 포인..
  • '나는솔로' 20기 광수, 현숙 향한 로맨스 승부수 띄웠다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나는 솔로' 20기 광수가 로맨스를 향한 승부수를 띄운다. 5일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20번지'의 '로맨스 다크호스'가 된 광수의 반전 행보가 공개된다. 앞서 광수는 "이게 내 출사표"라며 현숙에게 정성으로 쓴 손편지를 전달한 뒤, "오늘부터 기대하세요"라고 본격 직진을 선언했다. 나아가 광수는 현숙과 핑크빛 무드를 이어온 영식에게 "선전포고 하려고"라며 악수까지 할 정도로 '라이벌 모드'를 가동했다. 드디어 본격적으로 행동에 나선 광수는 이날 현숙과 단둘이 마주앉아 "내가 이 말을 할 줄 몰랐는데 나를 바꿀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진지하게 어필한다. 또한 그는 "(상대에게 맞출 수 있을 것 같다. 제가 여기(솔로나라) 와서 안 하겠다고 다짐했던 말인데"라며 자존심마저 내던졌음을 알린다. 광수는 다른 솔로남들에게도 현숙을 향한 진심을 털어놓는다. 그는 "사실 전 환경적으로..
  • [시네마산책]우정은 기본! 가족애로 더 강해진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마이애미 강력반 최고의 콤비 '마이크'(윌 스미스)와 '마커스'(마틴 로렌스)는 끈끈한 우정으로 여전히 똘똘 뭉쳐있는 사이다. 바람둥이 '마이크'가 개과천선해 한 여자에게 정착하려 한 와중에 가족 같은 '하워드'(조 판토리아노) 반장이 사망 전 마약 카르텔 조직의 비리에 연루됐다는 뉴스 속보를 접하게 된다. 하지만 아무도 믿지 말라는 '하워드' 반장의 비밀 메시지를 받은 '마이크'와 '마커스'는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위험한 수사를 시작한다. 서서히 드러나는 거대한 음모와 마주하게 된 이들은 함정에 빠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 뒤 동료 경찰들은 물론 마약 카르텔 조직에게도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만다. 6일 개봉하는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할리우드 코믹 액션 프랜차이즈물이다. 1편이 지난 1995년 개봉했으므로 무려 30년 가까이 시리즈가 계속되고 있는 셈인데, 그동안 달라진 게 있다면 '마커스' 역을 연기하는 마틴..
  • PGA 특급대회 사냥꾼 셰플러, 메모리얼 토너먼트도?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큰 경기에 강한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특급대회 세 번째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올해 상금 2000만 달러 이상급 대회에서는 셰플러가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셰플러는 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GC(파72·7569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총상금 2000만 달러 이상이 걸린 올 시즌 7번째 시그니처(특급) 이벤트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셰플러다. 그는 앞선 특급대회인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RBC헤리티지에서 우승했다. 아울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제5의 메이저대회로 꼽히는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했다. 셰플러는 지난 25일 끝난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하면서 벌써 시즌 누적 상금 2000만 달러(2002만4553 달러)를 돌파했..
  • 코웨이, 생산 노조와 '2024년 임금협약 조인식' 진행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코웨이는 생산 코웨이노동조합과 지난 4일 충청남도 공주시에 위치한 유구공장에서 '2024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양 측은 2022년 12월 노조 설립 이후 2년 연속으로 무분규 타결을 이끌어냈다. 코웨이는 지난 1월부터 생산 코웨이노동조합과 2024년도 임금협약 교섭을 시작해 5개월 만에 원만하게 합의안을 도출해냈다. 이번 조인식에는 김동화 코웨이 생산본부장과 임재환 생산 코웨이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가 함께 협약서에 서명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앞으로 남아있는 교섭 단위 별 교섭에서도 원만한 소통과 무분규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며 "노사 간 상생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삼성중공업, 무탄소 VLAC 만든다 …암모니아 연료전지 추진선 인증 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삼성중공업이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고 있는 '포시도니아 2024'에서 무탄소 연료인 암모니아와 관련한 기술력을 선보였다. 암모니아 연료전지로 추진하는 암모니아운반선(VLAC) 설계 기본 인증을 획득하면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삼성중공업은 4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선박·기자재 박람회 포시도니아가 열린 그리스 아테네에서 영국 선급인 LR로부터 '암모니아 연료전지 추진 암모니아 운반선(VLAC) 설계'에 대한 기본 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암모니아 연료전지는 크래킹(Cracking) 기술을 이용한 고온 촉매반응을 통해 암모니아를 수소와 질소로 분리하고, 이를 연료전지에 공급한 후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원리를 적용한 추진 동력원이다. 이번에 삼성중공업이 미국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업체인 '아모지 (Amogy)'와 함께 개발한 암모니아 연료전지 추진 VLAC는 추진용 메인..
  • 환경보호 인식 제고에 나선 식음료업계…온·오프라인서 참여 유도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식음료업계가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환경보호 인식 제고에 팔을 걷어붙였다. 온·오프라인서 소비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5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회사는 한국교육방송(EBS), 초록우산과 함께 공동 기획·제작한 어린이 환경교육 공개 뮤지컬 '환경지킴이 히어로 이벤져스 이다' 공연을 이날 서울 예림당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롯데칠성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환경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EBS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을 제작 지원했다. 이 뮤지컬은 EBS의 참여형 뮤지컬 '이벤져스'와 롯데칠성의 환경지킴이 캐릭터 '이다'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합작·기획한 공연이다. 지방 지역 행사를 통한 지방 지역민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8월엔 광주에서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 공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과 관련된 사전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공연 관람자는 인터넷 사전 이벤트 페이지에 플라스틱 분리배출하는 사진을 촬영·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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