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퍼스널 컬러가 교복" 변우석, 귀여움→훈훈함 담은 셀카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배우 변우석이 교복을 입고 '선재 업고 튀어' 속 류선재의 매력을 발산했다. 변우석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랑 같이 사진 찍자"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셀프 포토 부스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변우석의 모습이 담겨있다. 변우석은 하트를 그리거나 양손으로 브이(V) 포즈를 취하는 등 다양한 포즈로 귀여운 매력은 물론 청량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변우석은 최근 셀프 포토 스튜디오 브랜드 포토이즘과 협업해 프레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일부터 진행된 이 이벤트는 드라마에서 화제를 모았던 여권 사진 속 볼 하트와 파란 우산을 들고 있는 류선재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프레임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변우석은 오는 7월 6~7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첫 아시아 팬미팅 '2024 변우석 아시아 팬 미팅 투어 서머 레터'를 진행한다.
이효리,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서 요가 레슨 강사로 변신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이효리 모녀가 정반대로 기억하는 추억의 장소가 공개된다. 2일 방송되는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바쁜 연예계 생활로 딸 역할을 하지 못했던 이효리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와 떠난 여행의 둘째 날이 공개된다. 이날 이효리는 1대1 요가 레슨 강사로 변신해 엄마에게 맞춤 요가를 전수한다. 처음 해보는 요가 동작에 소극적인 엄마를 보고 "나 잘났다, 최고다"라는 생각으로 하는 가슴 펴기 동작부터 알려주며 엄마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다. 이어진 여행에서도 엄마의 자신감을 끌어 올리기 위한 여러 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요가를 마친 모녀는 그동안 나누지 않은 주제로 대화를 이어 나간다. 특히 엄마는 딸 이효리에게 45년 만에 '이효리'라고 이름을 짓게 된 이유를 직접 밝히고, 그동안 본인조차 몰랐던 이야기를 전해 들은 이효리는 다소 놀란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어서 경주로 떠난 모녀는 우연히 발견한 이발소..
의왕 청계사, 천년고찰 속 문화유산 체험 카페 '휴우' 운영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의왕 청계사는 사찰 일대를 거닐며 다양한 문화유산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 카페 '휴우(休憂)'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년고찰 청계사 일대의 자연 속에서 힐링하면서 문화유산 체험학습을 통해 국가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후손들에게 일깨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휴우'는 지난달 26일 첫 운영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역시민 누구나 창계사를 방문하는 모든 탐방객들은 5대 선사 부도탑·극락보전 등 문화유산답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힐링명상, 자연숲 명상을 체험할수 있다. 아울러 가족간의 소통과 교감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휴우'에서는 청계사 스탬프 투어, 문화유산 팔찌 만들기, 비파 꾸미고 연주하기, 청계사 영상 시청 퀴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청계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6월(2·9·16·23·30일), 7월(7·14일), 9월(1·8·22·29일), 10월(6·13·20·..
뉴진스 여전히 뜨겁다, 美 빌보드 '21세 이하' 아티스트 선정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뉴진스가 음악 산업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21세 이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미국 빌보드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1 Under 21'(21세 이하 21인/팀) 리스트를 발표했다. 뉴진스는 올해 K-팝 아티스트로서는 유일하게 이 명단에 포함됐다. '21 Under 21'은 앨범 및 곡 판매량, 스트리밍 규모, 소셜 미디어 노출, 라디오/TV 도달 수치 등 각종 지표는 물론 업계에 미친 전반적인 영향력을 고려해 빌보드가 매년 선정한다. 빌보드는 뉴진스가 데뷔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아 거둔 괄목할 만한 성과들을 조명하며 "K-팝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라고 평했다. 뉴진스는 지난해 두 번째 미니 음반 '겟 업'(Get Up)으로 데뷔 1년 만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는 '디토'(Ditto), '슈퍼 샤이'(Super Shy) 등 5곡을 진입시켰다...
[eK리그] 4주차 최고의 매치, 명승부 끝에 무승부 거둔 KT롤스터와 WH게이밍화끈한 난타전 속 명경기가 펼쳐졌다.1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4주차 경기에서 WH게이밍과 KT 롤스터(이하 KT)가 맞대결을 펼쳤다. 치열한 접전 끝에 1승 1무 1패로 양 팀이 승점 4점을 나눠가졌다.1세트는 WH게이밍이 정인호를, KT가 김정민을 내세웠다.개인전 디펜딩 챔피언 김정민은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안에 들지 못할 가능성이 있었다. 그렇기에 다득점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먼저 앞서 나간 건 정인호였다. 이전에도 KT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정인호의 킬러 본능이 빛났다. 김정민은 동점을 위해 계속 골문을 두드렸고, 결국 후반 59분 램지의 중거리 한방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골을 넣은 김정민은 기세가 더 올라왔다. 그리고 후반 73분 김정민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정인호도 곧바로 크루이프의 중거리슛으로 응수해 다시 균형을 맞췄다.결국 치열한 공방이 오고간 끝에 경기는..
이찬원, '불후의 명곡'서 손승연에 "'흰수염해적단' 결성해달라"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불후의 명곡' 손승연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흰수염해적단'의 비하인드를 밝힌다. 1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60회는 660회는 '아티스트 정미조' 편으로 이세준, 옥주현, 김연지, 손승연, 신승태, 김동현 '휘파람을 부세요'로 이어지는 라인업의 무대가 펼쳐진다. MC 김준현은 손승연이 4인조 그룹을 결성해 '흰수염 고래' 무대를 펼친 것을 언급하며 "무대가 공개된 후 댓글에 '흰수염 해적단이다'라는 댓글이 달리더라"라고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손승연은 지난 4월 방송된 '2024 보컬퀸 특집'에서 지세희·유성은·이예준과 팀을 결성, 윤도현밴드의 '흰수염 고래'의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찬사와 함께 4인조 그룹 결성 요청이 쇄도했던 것. 그러나 손승연은 "그래서 저희도 팀을 결성하려고 나왔던 것"이라더니 "하지만, (지난 대결에서) 떨어져서 해체하게 됐다"라며 아쉬운 결말을 공개해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동부건설 "대통령 특사단, 엘살바도르 자사 현장 격려차 방문"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동부건설은 지난 31일(현지시간)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엘살바도르에 위치한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엘살바도르의 수도인 산살바도르 서쪽에 위치한 로스초로스 지역 14.64㎞ 길이의 도로를 확장하고 교량을 시공하는 사업이다. 엘살바도르의 교통 체증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출입은행의 경제개발협력기금(EDCF)과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에서 재정 지원을 받아 추진되고 있다. 총 공사비는 약 4858억원에 달한다. 이번 방문은 1일(현지시간) 예정된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 중 이뤄졌다는 게 동부건설 설명이다.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 허상희 부회장을 비롯한 현장소장 등 동부건설 임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특히 원 전 장관..
프로농구 스타 형제 허웅·허훈, KPA와 전속 계약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국내 프로농구 스타 형제 허웅(KCC)과 허훈(kt)이 스포츠 전문 키플레이어에이전시와 계약을 맺었다. 1일 키플레이어에이전시(KPA)는 허웅, 허훈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KPA 측은 "변호사와 공인 에이전트가 선수 계약을 전반적으로 책임지고 엔터테인먼트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 이미지 브랜딩부터 마케팅까지 차별화된 매니지먼트를 제공할 것"이라며 "비시즌, 경기장 안팎을 가리지 않는 적극적인 매니지먼트로 두 선수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 "두 형제는 보다 다채로운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할 것"이라며 "기존의 적극적인 방송 활동에 더해 광고, 유튜브, 소셜 미디어 활동 등으로 스포테이너로서의 매력을 보여주고 패션과 뷰티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허웅과 허훈은 '농구 대통령'으로 불리는 허재 전 감독의 아들이다. 허웅은 프로농구 2023-24시즌 챔피언전에서 MVP를 수상했으며 허훈은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최다 득점(..
호날두, 승부차기 패배 후 '오열'…사우디 킹컵 결승전서 敗아시아투데이 유제니 기자 = 세기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올 시즌 마지막으로 남은 우승 기회마저 눈앞에서 놓치고 오열했다. 호날두가 뛰는 알나스르는 1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사우디 킹컵 결승전에서 알힐랄에 패했다. 정규시간과 연장전을 1-1로 비긴 알나스르는 승부차기에서 4-5로 패해 '간발의 차'로 우승을 놓쳤다. 알나스르는 리그에서도 준우승했다. 26승 4무 4패로 승점 82를 쌓았지만 34경기 전체(31승 3무)를 무패 행진으로 채운 알힐랄(승점 96)과 격차는 컸다. 알나스르는 지난 4월에 열린 사우디 슈퍼컵에서도 알힐랄에 1-2로 져 준결승에서 발길을 돌렸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는 8강에서 짐을 쌌다. 울산 HD에서 이적한 박용우의 소속팀 알아인(아랍에미리트)에 밀렸다. 이로써 호날두와 알나스르는 올 시즌 '무관'이 확정됐다. 2022년 말 맨체스터 유나이티..
'반도체 호조' 5월 수출 11.7%↑…12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한국의 5월 수출이 작년보다 11.7% 증가하면서 8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흐름이 이어졌다.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필두로 한 반도체 수출은 110억달러 이상의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반도체·디스플레이·무선통신·컴퓨터 등 4대 정보기술(IT) 전 품목 수출 증가율도 3개월 연속으로 동시 플러스를 기록했다. 대중국 수출도 19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내면서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다시 한국의 최대 수출국이 됐다. ◇ 수출 8개월째 '순항'…'HBM 선두' 반도체 수출도 7개월 연속 증가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5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5월 수출액은 581억5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11.7% 증가했다. 5월 수출액은 2022년 7월(602억4천만달러) 이후 22개월 만에 최대다. 월간 수출 증가율은 작년 10월 플러스 전환 이후 8개월 연속 같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5월 수출은 15대 주력 수출품 중 이차..
강형욱 의혹 미궁 속? '개훌륭' 또 결방…"폐지는 미정"아시아투데이 유제니 기자 =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가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가 다음 주도 결방하게 됐다. 일부 직원에 대한 갑질 의혹이 불거지자 강 대표와 그의 배우자는 지난 달 24일 관련 해명을 내놨지만, 방송이 재개되지 못한 채 3주째 결방하게 된 것이다. 31일 KBS 관계자 등은 '개는 훌륭하다' 방송 시간인 오는 3일 해당 프로그램 방영 시간에 기타 드라마가 대체 편성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폐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방송사 측은 한 주 더 결방하고 상황을 더 지켜본 후 추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개는 훌륭하다'는 강 대표가 출연해 반려견 훈련 설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강 대표는 그가 운영하는 보듬컴퍼니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취지의 후기가 한 구직 플랫폼에 게재돼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일었다. 전 직원들은 강 대표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직원들을 감시하고 폭언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강 대표는 자신의..
"제품력에 개성 더한다" 뷰티업계, 이색 협업으로 이목 끈다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뷰티업계가 영화부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까지 다양한 협업 시도를 지속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자한다. 1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한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인사이드 아웃 2 에디션' 4종을 출시했다. 이번 한정 에디션은 비주얼과 컬러로 감정을 표현한 영화 '인사이드 아웃 2'와의 협업을 통해 닥터지 브랜드와 저자극 수분 진정 솔루션 '레드 블레미쉬' 제품의 진정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올리브영에서 단독 공개되는 에디션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토너 △레드 블레미쉬 수딩 업 선 △약산성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폼 등 총 4종이다. '인사이드 아웃 2'의 감정 캐릭터가 적용된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인 이번 에디션은 본품 1+1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한정 에디션 구매 시에는 본품 2개와 더불어 찬물을 넣으면 감정 아이콘이 나타나는 컬..
'소리에 진심' 람보르기니…우라칸 STO·에보, 내연기관 슈퍼카 자존심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지난달 24일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스피드웨이에서 미디어 트랙데이를 열었다. 이날 트랙데이에선 람보르기니가 자랑하는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 우라칸 STO 등 모델을 직접 운전하고 서킷주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첫 번째로 시승한 차는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 지난 2019년 처음 공개된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는 기존의 우라칸 퍼포만테의 성능과 파워를 기반으로 최첨단 차제제어 기술 등을 적용해 슈퍼 스포츠카의 기준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모델이다. 시동을 걸자 람보르기니 특유의 '부아앙' 소리가 조용했던 용인 스피드웨이를 울렸다. 소리에 진심을 다하는 람보르기니답게, 출발 전부터 엔진소리는 시동 만으로도 이미 튀어나갈 준비를 마쳤다. 에보의 자연흡기 V10 엔진은 최고 출력 640마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1초, 시속 200㎞까지는 9.3초만에 주파한다. 에보는 가속 페달을 살포시 밟아..
노선 넓히는 진에어, 일본·필리핀 등 다양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진에어가 휴가 성수기를 맞아 신규 취항지를 늘리고 있다. 일본 휴양지를 비롯해 동남아 등 여행객들의 선택지가 넓어졌다. 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진에어는 지난달 무안~울란바토르, 인천~미야코지마에 신규취항했다. 무안~울란바토르 출발편은 무안국제공항에서 매주 수, 토요일 오후 9시 30분에 출발하며, 다음 날 오전 0시 30분에 울란바토르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울란바토르에서 오전 1시 30분에 출발해 5시 50분에 무안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미야코지마는 일본인들에 휴양지로 사랑받는 지역이다. 오키나와의 남서쪽에 위치해 맑고 투명한 바다를 자랑한다. 형형색색의 어류와 산호초, 바다거북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이 서식해 일본 현지에서도 스노클링 명소로 꼽히는 여행지다. 인천~미야코지마 노선은 189석 규모의 항공기로 운영되며 출발편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오후 12시 40분에 출발해 3시 10분 시모지시마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현지에서 오후 4..
[데일리★컷] 변우석, '청상아리 류선재'→블랙슈트까지 남다른 모델 포스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배우 변우석이 '청상아리' 티셔츠를 입고 모델 포스를 뽐냈다. 류선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이 "청상아리 류선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변우석은 '청상아리 류선재' 상의를 입고 종영 파티에 참석한 모습이 담겨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현수막에는 "류선재 그만 젖어..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류선재 그만 죽으라고! 그거 어떻게 하는 거냐고"라는 메시지가 재치있게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청상아리 류선재'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속 류선재의 아버지 류근덕(김원해)이 마린보이 박태환처럼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어준 별명이다. 또 다른 사진 속 변우석은 블랙 슈트를 입고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누리꾼들은 "청상아리 류선재 글씨가 강렬하다" "그동안 선재 덕분에 행복했다. 다른 작품으로 다시 만나자" "변우석 뭘 입어도 멋지다" "선재 아닌 변우석 업고 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찬원·전현무 등 만난 강남 "'톡파원 25시' 내 집 같은 편안함 느껴"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톡파원 25시'에 유쾌함 그 자체인 강남이 뜬다. 3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스튜디오를 찾아온 게스트 강남과 함께 대만 타이난, 체코 올로모우츠와 브르노 랜선 여행 그리고 세계 속의 독일 특집을 떠난다. 강남은 '톡파원 25시'에 아는 얼굴들이 많아 내 집 같은 편안함이 느껴진다고 밝힌다. 이어 데뷔 동기인 타쿠야와의 친분을 드러내며 타쿠야의 일본 인기를 증명해 MC들을 놀라게 한다. 일본어로 이야기를 나누던 강남과 타쿠야의 대화에서 전현무의 이름, 욕설과 비슷한 발음의 단어가 함께 거론되며 전현무가 버럭하는 해프닝이 벌어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13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되었던 강남이 본인만의 다이어트 자극 비법을 공개한다. 비법은 AI로 합성한 자신의 살찐 사진이며 이를 본 사람들이 "전현무다"라는 반응을 보내 '살찌면 현무 형처럼 되겠다'는 압박감과 불안감이 생겨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강남의 AI 사진을 본 전현무..
[조계종 선명상 체험기] 불타는 집에서 벗어나다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삼계(욕계·색계·무색계)의 뜨거운 번뇌가 마치 불타는 집(火宅)과 같거늘 거기에 차마 오래 머물러 긴 고통을 달게 받으랴(보조국사 지눌의 수심결).' 가슴 속 답답함, 타는 것과 같은 분노는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다. 잠도 청해보고, 달려보고, 차도 마시며 달래봤지만 일시적인 효과뿐이었다. 일터로 돌아오면 고통은 다시 시작됐다. 내 마음은 불타는 집이었다. 어디를 가든 화는 사라지 않고 나를 좀 먹고 있었다. 불타는 고통 속 구원의 동아줄은 예상치 않은 곳에서 나타났다. '이뭣고' 화두였다. 고통스러운 이것은 무언가란 화두 일념에 몰입한지 몇분이 흐르자, 생각과 생각 사이에 틈이 발생했다. 그러자 독극물 같은 지독한 사념(思念)이 가스가 빠져나가듯이 나갔다. 그 순간 찬비가 내리듯 '불타는 집'에 불이 꺼졌다. ◇불타는 집 속 국민들...진우스님의 약(藥) 선명상 마음의 불이 꺼지는 놀라운 체험은 대한불교조계종이 31일 서울 은평구 진관사에서 일간지..
12대 주한 교황대사 가스파리 대주교 부임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이 임명한 제12대 대한민국 주재 교황대사로 조반니 가스파리 대주교가 31일 부임했다. 가스파리 대주교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출발해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항공편으로 입국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인 이용훈 주교,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천주교 인천교구장 정신철 주교가 가스파리 대주교를 공항에서 영접했다. 별도의 환영 행사는 열리지 않았다. 가스파리 대주교는 1963년 이탈리아 페스카라에서 출생해 1987년 사제품을 받았다. 2001년 교황청립 외교관학교를 졸업하고, 2001년부터 2020년까지 이란·알바니아·멕시코·리투아니아 주재 교황대사관과 교황청 국무원 외무부에서 활동했다. 2020년부터 앙골라와 서아프리카 섬나라 상투메 프린시페의 교황대사를 맡다가 올해 3월 주한교황대사로 임명됐다.
[아투★현장] 탕웨이·수지·박보검, '원더랜드'에서 펼칠 경이로운 세계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예쁨'과 '멋쁨'을 담은 배우들의 빛나는 앙상블, 김태용 감독의 정교하고 세련된 미장센이 어우러진우러져 웰메이드 감성 영화의 탄생을 알렸다. '원더랜드'의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31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김태용 감독이 참석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만추' '가족의 탄생' 등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끈 김태용 감독의 신작이다. 김 감독은 "살아있는 사람들이 보고 싶고 볼 수 있는 사람들을 보는 것이다. '떠날 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했을까'에 대해 생각했다. '바이리는 이어서 AI 세계에서 살게 된다면 어떻게 살게 될 것인가' 정서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할까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이 서비스가 계속 이뤄진다고 생각했다. 인공지능과 살아가는 영화라고 생각..
갤S24, 1분기 세계 AI폰 시장 1위…58% 차지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삼성전자의 갤럭시S24 시리즈가 올해 1분기 세계 생성형 인공지능(AI)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31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1분기 전 세계 생성형 AI 스마트폰 시장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의 시장점유율이 58.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톱(Top) 10 중 1~3위를 갤럭시 S24 시리즈가 휩쓴 덕분이다. 갤럭시 S24 울트라가 30.1%로 1위, 갤럭시 S24가 16.8%로 2위, 갤럭시 S24 플러스는 11.5%로 3위였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 시리즈가 AI 스마트폰 시장을 지배했다"며 "생성형 AI 기능인 대화·회의 녹음·정리, 서클 투 서치, 실시간 번역 기능 등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를 강조한 공격적인 마케팅이 주효했다고도 언급했다. 갤럭시 S24 시리즈 뒤로는 중국 제조사 제품 6개가 이름을 올렸다. 샤오미 14(7.7%), 비보 X100(4.9%), 샤오미 14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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