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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538 중 24 번째 페이지

아시아투데이 (10750 Posts)

  • 첫 한인 미 연방상원의원 앤디 김...첫 하원 당선 데이브 민의 다짐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총선에서 앤디 김 민주당 연방 하원의원(뉴저지주)이 한국계 최초로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되고, 영 김 공화당 (캘리포니아 40선거구), 매릴린 스트리클런드 민주당(워싱턴 10선거구) 하원의원이 3선에 성공했으며 데이브 민 캘리포니아주 민주당 상원의원이 연방 하원의원에 처음으로 당선됐다. 미셸 박 스틸 공화당 하원의원(캘리포니아 45선거구) 의원은 16일 개표율 94% 상황에서 데렉 탄 민주당 후보에 36표 차로 역전을 허용해 3선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민 당선자는 박빙의 열세를 유지하다가 89% 개표가 진행된 13일에야 당선이 확정적이라고 AP통신 등이 보도했고, 개표율 93%인 16일, 2.8%포인트 차이로 우위를 지켜 역전될 가능성이 없다는 게 미국 언론들의 평가다. ◇ 첫 한인 미 연방 상원의원 앤디 김 "차기 트럼프 행정부 외교·안보 라인 지명, 한·미 관계 경시 우려"..
  • '기회발전특구 지정' 예산군 지도가 달라진다! 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예산군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의 지도가 새롭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7일 예산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일 예산군 삽교읍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예정지를 비롯한 충남도내 5개 지자체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산업부 평가 및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지정됐으며,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를 지방에 유치하고 활성화해 지역의 경제적 자립 도모 및 지방균형 발전을 이루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지정으로 군은 내포 농생명그린바이오클러스터 지구에 바이오약품 생산공장을 구축하고 관련 산업 설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바이오 기업 선두주자인 ㈜셀트리온이 군으로의 투자를 결정함에 따라 내포 시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셀트리온은 내년부터 삽교읍 상성리 일원에 조성되는 내포 농생명그린바이오 클러스터에 3000억원 규모의 바이오 약품 및 관련..
  • 성균관대, 물 이용 신규 광촉매반응 개발…신약·첨단소재 활용 기대 아시아투데이 강다현 기자 = 성균관대학교는 배한용 화학과 교수 연구진이 권민상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연구진과 공동으로 물을 활용한 단일전자전달 광촉매반응(SET aquaphotocatalysis)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성균관대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물을 매질로 사용해 안정성이 강화되고, 독성이 없는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어 생체 접합 신약과 첨단 소재 과학에서 중요한 알킬설포닐 플루오라이드(alkylsulfonyl fluoride)를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으로 합성할 수 있다. 또 이번 반응에서 물이 기존의 융기용매 대신 사용돼 촉매 작용의 가속화뿐만 아니라 반응 효율과 안정성을 높여, 생체물질에 적합한 지속가능한 화학 반응 환경을 제공한다. 연구팀은 특정 사이아노아렌 유기광촉매와 가시광선을 이용해 아민과 카복실산을 물속에서 알킬설포닐 플루오라이드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SuFEx (Sulfur(VI) Fluoride Exchange) 기반의 화학 반응을 통해 신뢰성..
  • 국내 최고 스포츠 도시로 부상하는 '울진군' 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가 가장 낮은 도시라는 지역 장점과 잘 갖춰진 인프라를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전국 단위의 스포츠대회와 다양한 종목의 지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스포츠 도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17일 울진군에 따르면 군은 그동안 전국 최대 규모의 중등축구 대회인 '2024 울진금강송 춘계 중등 U15축구대회'를 시작으로 마지막 경기인 '제20회 전국 울진 트라이애슬론대회'까지 축구, 배구, 야구 등 구기 종목뿐만 아니라 트라이애슬론·비치발리볼 등 국내에서 보기 드문 해양스포츠 종목 등 20여 차례의 전국단위 대회를 개최해 왔다. 특히 백암온천배·울진금강송배 유소년 축구대회는 물론 상대적으로 축구대회의 참여기회가 적은 중등 1학년을 위한 축구 페스티벌을 통해 천연잔디구장을 2면이나 보유하고 있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트라이애슬론대회는 전국의 철인3종 마니아들이 찾는 대표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다양한 스포츠대회와 더불어 온천..
  • 日 이시바에 '자유무역체계 수호' 외친 시진핑의 속내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15일(현지시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 간 정상회담은 일본에 접근하려는 중국의 입장이 드러낸 자리였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16일 평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행정부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60%의 추가 고율 관세를 부과해 미·중 대립이 격화될 상황에 대비해 주변국과의 관계 안정에 힘을 쏟고 있는 시진핑 정권의 태도가 나타냈다는 분석이다. 중국이 최근 수개월 동안 한국·호주·뉴질랜드·덴마크·핀란드 등 약 20개국 여행자에 대해 상대국의 상호 조처를 전제하지 않고 비자 요건을 없앤 것도 그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시진핑 "중국 발전, 일본 등 이웃 국가에 기회...자유무역체계 수호해야" "일본산 수산물 단계적 수입 재개, 조속히 실행"...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주변국과의 관계 안정에 힘 시 주석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페루 리마에서..
  • '대표님 자신감 더 가지셔도 되겠어요' 제 2전시장 캐리한 하이브IM '아키텍트' "저희가 2 전시장이다보니 1 전시장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주실까 걱정되는 마음이 있고, 이번에 아키텍트를 처음으로 공개한 것이니 보시는 분들이 기대감 느껴주셨으면 좋겠다"정우용 대표는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에 대해 조금 더 자신감을 가졌어도 됐을 것 같다. 하이브IM '아키텍트'는 최고의 게임성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하이브IM은 지스타 2024에서 개발중인 신작 아키텍트를 최초로 선보였다. 아키텍트는 방대한 심리스 월드로 구현된 필드에서 펼쳐지는 개성 넘치는 보스, 몬스터들과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는 물론, 비행, 수영, 암벽 등반 등 제약 없는 특수 이동을 통해 세계 곳곳을 자유롭게 모험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현장의 반응도 뜨거웠다. 아키텍트는 제 2전시장에 있었음에도 제 1전시장의 대작들에 밀리지 않는 흥행력을 보여줬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키텍트를 즐기기 위한 인파는 이어졌다. 평일임에도 대기 시간이 2시간에 육박할 정도였다..
  • 슈퍼팀 완성한 T1 '어텀' 감독 "무조건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T1은 e스포츠 최고 명문이지만, 발로란트에서 보여준 모습은 구단의 명성과 맞지 않았다. 지난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는 서울에서 열렸음에도, 한국 팀 T1의 자리는 없었다. 시즌 내내 이렇다 할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 했고, DRX에서 '스택스' 김구택을 영입했음에도 결국 챔피언스 서울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2025년에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로 T1은 과감한 리빌딩을 시행했다. '실반' 고영섭, 젠지의 '메테오' 김태오, DRX의 '버즈' 유병철 등을 영입하며 모두가 견제하는 슈퍼팀을 꾸렸다. 이제는 모두가 T1이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는 기대감을 품고 있지만 T1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는 상황. 과연 이 로스터를 이끌 '어텀' 윤으뜸 감독과 팀의 주장 '스택스'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지난 11월 6일 T1 사옥에서 T1 '어텀' 감독과 '스택스'를 만나 올 한해를 돌아보고 2025년 T1이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다.다음은 일문일답.- 빠르게 시즌..
  • 붉은사막의 강렬한 1시간! 7년의 기다림 잊었다 세계를 흔든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이 부산에 상륙했다. 붉은사막은 해외 게임쇼에서 전문가들과 유저들의 극찬을 받으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이런 기대감을 입증하듯 펄어비스의 부스에는 붉은사막을 플레이하려는 유저들의 줄이 끊이질 않았다. 지스타 2024의 붉은사막 시연은 전보다 다른 재미요소를 담았다.펄어비스 개발진들은 국내 게임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알리고자 신규 보스 1종을 추가로 선보였으며, 붉은사막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전투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지스타에서 처음 경험해본 붉은사막은 상당히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일단 액션이 눈에 들어왔다. 플레이어가 시전 할 수 있는 콤보, 액션 기술 또한 눈에 띈다. 단순히 약공격과 강공격을 조합하는 것뿐만 아니라 레슬링 기술을 연상케 하는 잡기부터 발차기에 점프와 대시, 글라이드 등 이동 및 회피기까지 다양한 동작을 취할 수 있다.이외에도 화살을 이용해 다수의 적들을 한 번에 쓸어버릴수 있으며, 보스의 상성에 맞는 기술을 사용하는 임기..
  • e스포츠 종주국의 위상은 어디로... 이도경 보좌관 "심각한 상황...이미 목 끝까지 차올랐다" "생각보다 많이 위급하다. 목 끝까지 차올랐다는 표현이 적합할 것 같다"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 4회 대한민국e스포츠정책포럼'이 진행됐다. 한국e스포츠산업학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화두인 중국의 e스포츠 국제표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IOC의 e스포츠 올림픽에 대한 대안을 준비하기 위해 나섰다.이번 포럼에는 송석록 경동대학교 교수, 윤강로 IOC 문화 올림픽유산위원회 위원, 허건식 서일대학교 겸임교수, 김사훈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해 발표를 진행했다. 그리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강유정 의원실 이도경 보좌관은 'e스포츠 국제표준화와 우리의 전략'이란 발표로 중국의 표준화 시도에 대응방안을 모색했다.이도경 보좌관은 발표를 통해 중국의 e스포츠 표준화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전 세계적으로 e스포츠가 발전하고 있는 상황 세계 각지에서 e스포츠의 범위나 용어, 규정을 정하는 표준화에 대한 논의는 한창 진행중이다. 중국은 이러..
  • 이번에도 당했다! 지스타에서도 카잔은 역시 카잔 넥슨은 이번 지스타 2024에서 '카잔: 퍼스트 버서커(이하 카잔)'의 시연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 10월 TCBT에서 예투가와 치열한 혈전을 치르고 지스타에서 다시 카잔과 정면 승부를 벌이게 됐다.이번 지스타 시연에서는 초반부 스토리를 보고 조작을 익힐 수 있는 '하인마흐' 지역과 퀵보스 '볼바이노' 및 '랑거스'와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하인마흐는 질리도록 체험해봤으니 바로 보스전에 돌입했다. 볼바이노와 랑거스 중 뭘 택할지 고민할 시간도 부족했다. 바로 앞에 있는 볼바이노를 선택했다.시연 시간이 30분 밖에 없어 1분 1초가 아까운 와중에 이번에도 길을 제대로 못 찾아 2분을 낭비했다. 저열한 길찾기 실력에 탄식이 절로 나왔다.카잔 특유의 하드코어한 난이도를 생각하면 30분이라는 시간은 부족할 수도 있지만 내심 기대감도 있었다. 캐릭터 스펙 자체는 TCBT 때보다 훨씬 좋았다. 각종 능력치도 거의 최대치까지 찍혀 있었으며 퀵슬롯에는 여러 아이템이 가득 차 있었다. 그리고 T..
  •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퍼디,'스블' 제치고 게임대상 왕좌 등극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넷마블 권영식 대표가 수상의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이윤파 기자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대상을 차지했다.대상을 수상한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전 세계 5000만 이용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를 계기로 더 많은 K-콘텐츠가 게임 개발을 통해 새로운 미디어로 확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조만간 스팀과 콘솔 플랫폼으로도 확장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혀 기대감을 모았다.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으로, 국내 웹툰을 게임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을 거둔 첫 사례로 주목받았다.지난 5월 정식 출시 이후..
  • 이것이 '몬길: STAR DIVE'니까 (끄덕) 대한민국을 흔들었던 전설의 IP(지식재산권)가 돌아왔다.넷마블은 지스타 2024에서 지난 2023년 서비스를 종료한 몬스터길들이기의 후속작, '몬길: STAR DIVE(이하 몬길)'를 최초로 선보였다. 몬길은 모바일 RPG의 한 획을 그은 전작의 명성을 잇는 만큼 큰 기대를 모은 작품이었다.이번 지스타에서는 몬길의 초반 이야기와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스토리모드를 선보였다. 지스타 특별 빌드로 원래라면 한참 후반부에 가서 만나볼 수 있는 보스전도 즐겨볼 수 있었다. 게임을 시작하면 원작에서 등장한 베르나와 클라우드가 등장해 스토리를 전개한다. 시연 빌드에서 나온 스토리는 너무 무겁지 않고 좋았다.액션의 핵심은 태그 시스템이다. 타이밍에 맞춰 회피하고 태그 게이지를 초기화시키는 것이 중요했다. 회피의 판정도 넉넉하고, 기본적으로 조작해야 할 키 숫자도 많지 않아 큰 어려움은 없었다.시원한 타격감에 더불어 태그와 궁극기 사용할 때 볼 수 있는 화려한 스킬 이펙트도 시원시원해서 만족스러웠다..
  • 나혼렙: 어라이즈 다음 주자? '왕좌의 게임:킹스로드' 벌써 커져가는 기대감 세계를 뒤흔든 대작 IP에 걸맞은 퀄리티의 게임이 등장했다. 넷마블은 지스타 2024에서 에미상, 골든글로브 수상, 9천만 부 이상 판매 등 숱한 업적을 달성한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 기반의 ‘왕좌의 게임’ IP를 활용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킹스로드)'의 시연 빌드를 공개했다.킹스로드는 모바일은 물론 다양한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RPG다. 이번 지스타 빌드에서는 킹스로드의 오리지널 스토리 일부를 체험할 수 있다.킹스로드는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원작에서 나오지 않은 오리지널 스토리로 개발 중이며, 원작에 등장하는 캐릭터도 등장해 극대화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번 오리지널 스토리에서는 '티레' 가문의 서자가, 아버지이자 영주인 '머록'의 사망 직전에 티레 가문의 후계자로 인정 받아, 가문의 부흥을 이끌어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다만 원작을 제대로 알지 못 하는 입장에서는 스토리 전개를 확실히 파악하기 어려웠다. 그리고 철저한 고증을 통해 원작을 재..
  • 티베트밀교 육가행 법회 툽덴 왕갤 "모든 고통 무지서 시작"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티베트밀교에 관심이 많은 한국 불자를 위한 수행 법회가 경북 경주 황룡원서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5일 불교계에 따르면 사단법인 나란다불교학술원 주최하고 대한불교진흥원이 후원한 대승전법륜대회 육가행(六加行) 전수법회가 황룡원 대강당에서 10월 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3박 4일간 열렸다. 참석한 120여 명의 불자는 전국 각지에서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배움의 기회를 얻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법회 기간 아침에는 현장서 배운 바를 사유하고 명상하는 자율명상과 예불로 시작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법사인 툽덴 왕갤스님의 법문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문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에는 학술원의 지도위원 게쉬 툽텐 소남스님의 지도 아래 실질적인 행법을 직접 실천해봤다. 육가행 수행은 인도 고승 아티샤로부터 전해지고 겔룩파의 종조인 쫑카빠에게 이어진 가르침이다. 육가행은 본수행에 들어가기 앞서 행하는 여섯 가지의..
  • 한 손에 꽉 찬 재미! ‘발할라 서바이벌’, 화려한 스킬 액션과 간편한 조작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 참가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현장 부스 내 미팅룸에서 신작 '발할라 서바이벌'의 미디어 시연을 진행했다.‘발할라 서바이벌’은 2025년 1분기 글로벌 원빌드 출시를 목표로 하며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장르 모바일 신작이다.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북유럽 신화의 방대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들을 화려한 스킬로 제압하는 특유의 스킬 액션과 로그라이크의 매력을 한 손 플레이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직접 시연을 해본 후 느낀 점은 "한 손에 꽉 찬 화면으로 느끼는 단순함에 강력한 액션"이다.게임의 조작 방법은 단순하다. 세로형 화면을 지원하며 한 손가락으로 손쉽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형식이다이번 시연 버전은 '워리어'와 '로그', '소서리스' 등 총 3개 직업의 캐릭터 중 하나..
  • 그라비티, 신구 조화 이룬 핵심 타이틀 3종으로 '눈도장' 그라비티가 지난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에서 핵심 타이틀 3종에 대한 합동 인터뷰를 진행하며 다채로운 재미를 예고했다.이번 인터뷰에는 멀티플랫폼 MMORPG '라그나로크3', 새로운 세대의 이야기를 담은 MMOARPG 'Project Abyss(가칭)', 그리고 고전 아케이드 게임을 리메이크한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공개됐다.각 타이틀의 담당자인 그라비티 정일태 사업그룹장, 이희수 사업팀장, 김성진 PM, 유준 사업팀장이 참석하여 게임 소개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정일태 사업그룹장은 "라그나로크3는 글로벌 연 매출 1조 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그만큼 자신있다"고 말했다.◆ 라그나로크3: 원작의 감성과 현대적 업그레이드의 조화첫 번째로 소개된 '라그나로크3'는 그라비티 이희수 사업팀장이 대표로 나서 정식 넘버링 타이틀로서의 의미와 기존 작품과의 차별화에 대해 설명했다. 이희수 팀장은 "라그나로크3는 원작의 재미를 살리면서 그래픽과 시스템..
  • 與 "李 1심 징역형, 대한민국 정의 보여줘…野 비겁한 거짓말 사죄하길" 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국민의힘은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판결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데 대해 "사법부의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며 "대민의 정의가 살아있단 것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의에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아무리 거대야당의 힘으로 방탄의 둑을 겹겹이 싸아도 정의의 강물을 막을 순 없다"며 "이제 이재명 대표와 민당은 이 대표 무죄와 방탄을 위한 무력시위와 선동정치를 중단하고 지금이라도 비겁한 거짓말에 대해 사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사필귀정"이라며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모른다', '국토부로부터 협박받았다'며 거짓말을 늘어놓았던 이 대표에게 단죄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재판은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입각해 내려졌다"며 "그렇기 때문에 재판부를 향한 인신공격과..
  • 2025 WEA서울총회 조직위 출범 "성경적 가치 바로 세우자"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성경적 가치를 바로 세우고 복음주의 부흥을 꾀하는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총회가 2025년 서울에서 열린다. WEA는 복음주의 수호를 위해 1846년 창립한 기독교 연합체다. 현재 전 세계 146개국에 143개 연합기관을 두고 있으며, 복음 전파와 선교, 구제 목적으로 사역하고 있다. 약 6억명에 달하는 신자들이 속해 있다. 2025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서울총회 조직위원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조직위 출범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조직위 공동위원장은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와 서초구 사랑의교회 오정현 담임목사가 맡았다. 조직위는 내년 10월 27일부터 '모든 이에게 능력이 되는 복음'을 주제로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사랑의교회에서 WEA총회를 열기로 하고 이날 감사예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조직위에 따르면 WEA 서울총회는 복음·정통·보수를 핵심 가치로 삼고 종교 다원주의·무신론적 공산주의 사상·로마 가톨릭신학..
  • '포켓몬 고' 지스타 2024, 세대 넘나드는 열기 속으로 고! 세대와 시간을 잇는 매력, 포켓몬 고가 지스타 2024 현장을 물들였다.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지스타 2024'에 포켓몬 고가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축제의 재미를 선사했다. 나이언틱은 부산 벡스코 제2전시관에 특별 부스를 마련하고, '포켓몬 고'의 20주년 기념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들과 새로운 여정을 함께 했다.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피카츄 썬캡을 쓰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게임의 세계를 더욱 가까이 즐기는 모습이었다. 가족 단위로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 김모 씨는 “아이와 함께 포켓몬 고를 즐기러 왔는데, 썬캡도 받고 포켓몬도 잡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 다른 관람객은 “포켓몬 고가 세대를 아우르는 게임이라는 것을 다시 느꼈다.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스였다”고 소감을 전했다.부산 전역에서 진행된 특별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벤트 기간 동안 포켓몬을 잡을 때 '별의모래'가 2배로 증가하고, 포켓몬을 박사에게 보냈을 때 '사탕'을..
  • 지스타 2024 야외부스, AI 음성 대결부터 발판 미션까지 이색 체험으로 열기 가득 2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지스타 2024의 열기가 뜨겁다.열기를 식히기 위해 발걸음 한 야외부스에는 다채로운 체험형 이벤트와 독특한 설치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그중에서도 AI 음성인식 대결, 경품 추천 등 특별한 공간을 마련해 색다른 재미와 몰입감을 선사했다.야외부스에서 크래프톤 산하의 렐루게임즈는 인공지능(AI) 기반 음성 인식 시스템을 적용한 '마법소녀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 대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단순히 말로 주문을 외치는 것이 아니라, 목소리의 정확도와 진심을 AI가 분석해 점수를 매기는 방식은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으로 다가왔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하며 서로 1대1 대결을 펼치게 된다. 무대 위에서 애니메이션 성우처럼 목소리를 높이며 주문을 외치는 관람객의 모습에 현장은 환호로 가득 찼다. 마치 실시간으로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짜릿함이 전해졌으며, "이런 방식의 게임은 처음"이라는 감탄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특히 목소리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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