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특색 깃든 문화·예술 여행지서 가을 낭만 즐기세요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전남도는 7일 남도의 특색이 깃든 문화·예술 여행지로 강진 백운동정원, 보성 열화정, 장성 금곡영화마을, 화순 고인돌 유적지, 4곳을 10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 강진 백운동정원은 호남의 3대 정원 중 하나다. 국가지정문화재 제115호로 지정되면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곳이다. 원림의 제12경 운당원의 왕대나무숲은 TV 주말드라마 '환혼'의 촬영 배경으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졌다. 정약용, 초의선사가 차를 만들어 즐기면서 제다법을 전한 곳으로 조선시대 차문화의 역사가 깃든 유서 깊은 장소다. 인근 강진만 생태공원에서는 오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열린다. 보성 열화정은 조선시대 전통 정원의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어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정자다. 이곳을 배경으로 촬영했던 인기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주인공의 사극 로맨스가 아름답게 연출돼 드라마 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통 한옥 양식의 대문과 아담한 연..
홍성 남당항, 10월 첫주 관광객 10만명…임시주차장 필요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홍성군이 핵심사업으로 추진한 남당항 대표관광브랜드사업인 해양분수공원과 홍성스카이타워가 개장하며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7일 홍성군에 따르면 가을철 대표 먹거리 남당항 대하를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이달 첫째 주 징검다리 연휴에 10만여명이 남당항을 찾았다. 최근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남당항 대하의 어획량이 증가하면서 입소문을 탄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남당항 대하가 KBS '1박2일'까지 방영되며 인기가 절정이다. 홍성군 남당항은 서해안 최고의 먹거리 포구로 지난해 넘실대는 바다와 지름 50m나 되는 바닥에서 솟구치는 분수 관람할 수 있다. 올해 개장한 궁리항 해상파크와 홍성스카이타워도 전국적인 관심을 받으며 4계절 관광지로 면모를 갖췄다. 한 방문객은 "남당항이 4계절 관광지로 변화되면서 최근 연휴기간 하루 1만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오며 주차장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인근에 임시주차장 조성을 통한 해소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삼양홀딩스, 진코어와 유전자 치료제 공동연구계약 체결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최근 유전자 가위 기술 전문기업 진코어와 유전자 치료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삼양홀딩스의 유전자 전달 기술 플랫폼 'SENS'와 진코어의 유전자 편집 기술 'TaRGET'을 결합해 새로운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기초연구에 나선다. 양측은 유전자 편집 기술과 유전자 전달체 융합기술의 타당성을 검증한 후 본격적인 유전자 치료제 공동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양홀딩스의 SENS는 핵산 기반 치료제 및 유전자 교정 약물 등을 간·폐·비장 등 다양한 조직의 특정 세포에 선택적으로 전달이 가능한 약물 전달 기술(DDS) 플랫폼이다. 핵산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제형에 조직 선택성을 부여하는 양이온성지질과 체내에서 자연 분해되는 생분해성 고분자를 기반으로 디자인돼 유효성과 안전성이 우수하고 반복투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진코어는 혁신적인 초소형 유전자 가위 기술인 TaRGET..
[PWS] 무적함대 광동 프릭스! 총점 143점으로 페이즈 2 3주 차 압도적 1위 등극광동 프릭스(이하 광동)가 다른 팀들과는 격이 다른 압도적인 무력을 선보이며 PWS 페이즈2 3주 차의 주인공이 됐다.2일차 경기에서 2치킨을 얻으며 총점 143점을 기록한 광동은 2위 아즈라 펜타그램(이하 아즈라)과 무려 59점의 격차를 벌리며 가볍게 1위를 기록했다. 6일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 2 세번째 주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6매치는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선두를 달리고 있던 광동은 풀스쿼드를 유지한채로 아즈라 펜타그램과 다나와 어택제로와 치킨을 두고 경쟁했다. 광동과 아즈라는 4명이 살아있었고, 다나와는 '로키' 홀로 남아 있었다. 그러나 로키의 5킬을 올리는 맹활약으로 광동과 아즈라 모두 한 명 씩만 살아남았다.이후 치킨을 두고 광동의 '규민'과 아즈라의 '막내'가 일기토를 벌였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막내가 1대1을 승리하며 팀에 치킨을 안겼다. 광동은 비록 치킨을 놓쳤지만 12점을 추가하며 안정적으로 1위를 수성했다.이..
[공연리뷰] 돌아온 투애니원, 끝 아닌 새로운 시작이길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K-팝 황금기를 이끌었던 그룹 투애니원(2NE1)이 약 10년 6개월 만에 다시 관객들을 만났다.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웰컴백(WELCOME BACK)' 콘서트는 오랜 시간 투애니원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다. 투애니원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웰컴백' 콘서트를 개최했다. 전회차 빠른 매진을 이뤘던 이번 공연은 3일간 약 1만 2000명의 관객을 모았다. 투애니원은 6일 열린 공연에서 시작부터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들은 데뷔곡 '파이어(FIRE)'부터 '박수쳐' '캔트 노바디(CAN'T NOBODY)' 등 3곡 연속 무대를 선사했다. 관객들은 물론이고 투애니원 멤버들 역시 오랜만에 함께 하는 완전체 무대에 시작부터 뜨거운 에너지를 발산했다. 열광적인 무대를 마친 투애니원은 "와썹 위 투애니원"이라며 그리웠던 팀 구호를 외쳤다. 이어 "너무 오랜만이다, 보고 싶었다"라며 그리웠던 팬들에게 애..
[KADEX 2024] 아시아 최대 지상무기박람회 'KADEX 2024' 6일 폐막…글로벌명품전시회 입지 다졌다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아시아 최대 지상무기박람회 KADEX 2024가 6일 막을 내렸다. KADEX 2024는 K-방산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은 글로벌 명품 전시회라는 평가를 받았다.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메쎄이상이 주관한 KADEX 2024는 사상 최초로 육·해·공군 3군본부가 위치한 계룡대 활주로에서 3만7600㎡ 규모의 임시전시장을 구축하고 15개국 365개 기업들이 1432개 부스를 펼친 가운데 진행됐다. 3만7600㎡의 시장은 전 세계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계룡대 활주로에 올린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장은 '10분 연속 초속 28m의 풍압'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고, 내진설계 공법까지 적용하여 안정성 강화했다. 거기에 임시전시장 전용 공조시스템을 사용하여 다른 상설전시장보다 더 쾌적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 스웨덴 사브(SAAB), 에어로바이런먼트(AeroVironment), 샤프란(Safran) 등 유명 해외방산기업과..
'가을의 여왕' 김수지, 나홀로 언더파 우승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가을의 여왕이 돌아왔다. 이틀 연속 빼어난 퍼팅감을 발휘한 김수지(28)가 악명 높은 난코스에서 유일한 언더파 스코어로 1년 2개월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상에 섰다. 김수지는 6일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763야드)에서 마무리된 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우승상금 2억7000만원)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5개 등으로 2오버파 74타를 쳤다. 김수지는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로 단독 2위에 오른 황유민(21)을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2위 황유민의 최종 스코어가 이븐파 288타일 정도로 극한의 난코스에다 대회 기간 날씨까지 도와주지 않아 모든 선수들이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김수지는 달랐다. 전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코스 레코드 타이를 이룬 것이 결정적이었다. 3타차 단독 선두로 올라선 김수지는 4라운드에서도 중반 이후 빼..
[이번주 재판] '시청역 역주행' 첫 재판…'조국 선고·김혜경 결심'도아시아투데이 임상혁 기자 =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른바 '시청역 역주행 참사'의 운전자의 1심 첫 재판이 이번주 열린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2심 선고도 예정돼 있다.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1심 공판이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 ◇'급발진' 주장했지만…檢 "페달 오조작"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는 오는 11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차모씨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차씨는 지난달 1일 오후 9시 26분쯤 시청역 인근 웨스틴조선호텔 지하 주차장에서 차를 몰고 빠져나오다가 역주행하며 인도로 돌진해 9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차씨는 사고 당시 "브레이크(제동페달)가 딱딱하게 굳어 제동장치가 작동하지 않았고, 브레이크등(제동등)도 켜지지 않았다"며 차량 결함에 따른 급발진..
경주시, 외동지역주민과 근로자들의 활력 불어넣을 체육센터 건립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북 경주 외동 제2산단 내에 2027년까지 수영장, 헬스장 갖춘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 경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5년 국민체육센터(생활밀착형) 건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해 누구나, 거주지 가까이에서 쉽게 이용 가능한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내용이다. 시는 지난 7월 공모에 참여해 문체부 현장실사에서 사업의 필요성, 주민 수혜도, 행정절차 준비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남경주 국민체육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3500㎡ 규모로 2027년까지 조성된다. 사업비는 국비 30억 원, 지방비 130억 원 등 총 160억 원이 투입된다. 1.2층은 25m 길이의 6레인 수영장, 영유아풀, 편의시설이, 3층은 헬스장, 소규모체육관, 사무실 등이 마련된다. 경주시는 내년도 1차 경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거쳐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026..
중앙대, 대학 내 독서 문화 확산…'가을 독서 페스티벌' 성료아시아투데이 설소영 기자 = 중앙대학교 학술정보원은 '제1회 가을 독서 페스티벌'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중앙대학교 영신관 앞 중앙광장에서 열린 행사는 대학 내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고 재학생들과 지역사회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총 400여 명의 재학생, 유학생,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학술정보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박상규 총장과 김성희 학술정보원장, 김나연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해 직접 참가자들과 교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중앙광장을 가득 메운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가을날의 여유로운 독서 시간을 즐겼다. 도서 기증과 교환이 가능한 북플리마켓과 북큐레이션 코너,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북플리마켓은 도서 기증과 교환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중앙대학교 발전 기금으로 기부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와 천연 자개 공예 체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었다. 김성희..
정동원, '시골간Z'서 제배원 석매튜와 맞붙는다…근력 테스트 도전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시골에 간 도시 Z' 정동원이 제로베이스원 석매튜와 자존심 회복 근력 대결을 펼친다. 6일 방송되는 ENA-E채널 '시골에 간 도시 Z'(이하 시골간Z) 5회에서는 양세찬·이이경·이은지·송건희·미연·정동원과 츄, 9인조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 멤버 성한빈, 석매튜가 경남 산청 '남사예담촌'을 찾아 재미와 건강을 꽉 잡는 다양한 챌린지를 즐긴다. 이날 정동원이 '제배원' 석매튜를 상대로 코어 근육과 유연성을 이용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야 하는 근력 테스트에 도전한다. 지난 시간 정동원은 상대 팀과의 코어 힘 대결에서 완패하며 "비쩍 말랐다"는 굴욕적인 소리까지 들었던 상황. 이날 역시 정동원은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 자세에 당황하며 "안돼요"라고 울상짓고 양세찬으로부터 "뭐가 문제인 것 같냐"는 호통을 듣는다. 결국 정동원은 "다시 한번 해보겠다"고 하더니 "남자들이 잘 못하는 게 있고, 여자들이 잘 하는 게 있다"는 핑계를 대기에 이른다. 이에 양세..
강진 무위사 수륙대재 봉행, 국가무형유산 지정 절실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2024 강진 무위사 수륙대재가 지난 5일 강진군 성전면 월출산 무위사 대적광전 특설무대에서 봉행됐다. 수륙대재는 서울 진관사와 동해시 삼화사에서 거행되고 있고 국가 중요 문화유산으로 인정돼 매년 국가 지원을 받고 있다. 무위사 수륙대재는 법오 주지스님의 노력으로 조선시대 세종 때부터 수륙재를 행했다는 역사적 근거를 찾아 지난 2018년부터 봉행해 오고 있다. 조선 초기부터 조선 후기까지 이어져 내려오던 월출산 무위사 수륙대재 재연을 통해 이상을 계상하고 실천하기 위한 행사로서, 시련(연을 탄 임금을 맞이하는 의식)을 시작으로 괘불이운, 조전점안이운, 운수상단, 사자단, 오로단 등의 의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무위사는 지난 4일 오후 신도를 비롯해 3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적광전 특설무대에서 전야제 형식으로 국악 뮤지컬 '세종의 꿈'을 초연했다. 세종의 꿈은 세종대왕이 왕비 소헌왕후와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이뤄지는 무위사 수륙대재 이..
몽공 출신 란딘 에르딘, 드디어 한국 정상에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몽골 출신 난딘 에르덴(37·프라임)이 프로복싱 KBM 슈퍼웰터급 챔피언에, 젊은피 김종헌(22·변교선대전)이 라이트급 챔피언에, 황소 심정현(26·WS)이 슈퍼밴텁급 챔피언에 각각 등극했다. 기대를 모았던 6전 6승(6KO)의 기대주 탁윤(30·잽주다)은 미래의 세계 챔피언 1순위 퐁텝 홈주이(18: 태국)에게 10라운드 1-2로 판정패하며 WBA 아시아 슈퍼라이트급 챔피언 타이틀을 놓쳤다. 난딘 에르덴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더원프로모션(대표 신홍균) 주최, (사)한국복싱커미션(KBM)주관 KBM 한국 슈퍼웰터급 타이틀매치에서 챔피언 양세열(28·더파이팅)을 9라운드 0분 51초에 TKO로 물리치고 한국 정상에 올랐다. 몽골국기와 태극기가 함께 새겨진 붉은색 트렁크를 입고 링에 오른 난딘 에르덴은 초반부터 난타전을 유도하며 강대강으로 맞섰다. 3라운드 우연한 버팅으로 왼쪽 눈 위가 잘려 선혈이 낭자했으나 연타..
안녕수야 나와! 제 1회 '나혼렙 어라이즈 챔피언십'의 뜨거운 열기10월 5일 서울 잠실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챔피언십(이하 나혼렙 챔피언십)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첫 오프라인 대회로, 나혼렙의 인기 콘텐츠인 '시간의 전장'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현장에는 300여명의 헌터가 모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대회에 참여한 헌터들이 입이 벌어지는 엄청난 플레이를 보여줄 때 같이 환호하고, 실수했을 때는 같이 탄식하며 현장의 열기는 더해져갔다. 현장에 방문한 헌터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있다. 본선 당일 현장에 방문한 헌터들은 에코백, 장패드, 보조배터리 등이 포함된 챔피언십 굿즈가 지급됐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COLORFUL iGame 지포스 RTX 4070 Ti Vulcan OC D6X 12GB 그래픽카드, LG 24GS60F 24인치 FHD 입문용 게이밍 모니터, 한정판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후드 집업, 나 혼자만 레벨업 한정판 만화책 등이..
[PMPS S3] 돌아왔다! '디알엑스', 과감한 운영으로 GF 2일차 2매치 '치킨'디알엑스가 PMPS 시즌3 그랜드 파이널 2일차 2매치에서 승리했다. 마지막 교전에서 '현빈'의 판단력과 정교한 플레이가 빛났다. 이번 매치에서 16킬 포인트를 추가하면서 종합 순위를 4위로 끌어올렸다. 디알엑스 '큐엑스'가 7킬 890 대미지를 기록하며 MOM에 선정됐다.5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4 시즌 3’그랜드 파이널 2일차 경기가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진행됐다. 2매치는 미라마로 전장을 옮겼다. 경기 초반 대전 게임 피티는 집 단지에서 미래엔세종과 첫 교전에 나섰다. 미래엔세종은 투척 무기를 활용해 대전 게임 피티를 가뒀고, 인원 손실 없이 상대를 무너트렸다.4번째 자기장이 좁혀졌고, 서쪽에서 각 팀들의 동시다발 교전이 벌어졌다. 락스는 디플러스 기아를 향해 총구를 겨눴고, 인피니티는 기세가 오른 미래엔세종에게 위기를 맞았다. 상위권 팀들이 빠르게 탈락한 상황에서 중위권 팀들의 마지막 치킨 경쟁이 시작됐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는게 그 어느 때보다 자랑스럽습니다."…정부 신속대응팀, 레바논 교민 국내 안전 귀환 성공국방부 공동취재단(서울공항)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눈물이 난다. 밤마다 폭탄이 떨어지는 곳에서 지내다, 이렇게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는 게 그 어느 때보다 자랑스럽다." 레바논 교민 정양희(70·여)는 5일 낮 1시 5분께 대한민국 공군의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에서 활주로로 내린 뒤 무사히 고국의 땅을 밟은 데 대해 감격했다. 전장이 되어버린 레바논에서 땅이 울리는 진동과 하늘을 가르는 굉음을 들으며 두려움으로 지새던 나날을 벗어나 고국으로 돌아온 정씨는 소감을 밝히던 중 본인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레바논의 우리 국민과 그 가족들 49명이 5일 낮 경기도 성남의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전날 레바논 베이루트를 출발한 다목적공중급유수송기 KC-330는 이날 12시 50분께 서울공항 활주로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서울공항에는 김선호 국방부 차관, 강인선 외교부 2차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찾아와 한국에 도착..
우리 국민 97명 레바논 긴급 대피…군 수송기 타고 국내 도착 예정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정부가 군 수송기(KC-330)을 투입해 레바논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과 가족 97명을 대피시켜 5일 낮 한국에 도착한다. 군 당국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일 긴급 경제·안보회의에서 "우리 국민의 안전한 철수를 위한 군자산 즉각 투입"을 지시했다. 최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군사 충돌 상황으로 급격히 악화된 중동 정세로 우리 국민이 가용한 민간 항공편을 통해 출국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외교부와 국방부는 3일 군 수송기 및 신속대응팀을 레바논에 파견해 우리 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지원했다. 군 수송기는 3일 한국을 출발해 4일 오전(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 도착했고, 같은 날 오후 베이루트를 출발해 현재는 KADIZ(한국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다. 곧 성남 서울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레바논 등 중동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동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다양한 안전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갈 예정이..
50주년 맞는 천주교 한국외방선교회 "받는 교회서 주는 교회로"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오늘날 한국천주교회는 '받는 교회'에서 '나누는 교회'로 성장했다. 한국외방선교회 50주년 슬로건은 안에서 안주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다. 좀 더 낮은 곳으로, 좀 더 그리스도의 사랑이 필요한 곳으로 가자는 것이다." 서울 성북구 한국외방선교회 본부에서 4일 열린 설립 5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부총장 최강 신부는 한국외방선교회가 향후 나아갈 길을 이같이 밝혔다. 5일 한국천주교에 따르면, 한국외방선교회는 현재 87명의 선교 사제와 평신도 선교사가 멕시코·파푸아뉴기니·태국·대만 등 9개의 나라에서 다양한 형태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선교하는 교회의 정신을 기초로 '감사와 보은'이라는 카리스마를 지향하고 있다. 근현대를 거치면서 파리 외방전교회의 지원을 받아 성장하던 한국천주교회가 이젠 다른 나라에 사제를 파견할 정도로 성숙해진 셈이다. 2025년이면 한국외방선교회는 '설립 50주년'을 맞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내년까지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뉴욕 원각사 주지 지광스님 "미국이 보살도 따르면 세계 평화"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미국 뉴욕 원각사는 뉴욕주(州) 솔즈베리(260 Clove Road, Salisbury)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영축총림 통도사의 분원이다. 1974년 숭산당(崇山堂) 행원(行願)스님에 의해 뉴욕 맨해튼에서 출발한 이 사찰은 1986년 숲과 산세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현재의 부지(30여 만 평·약 105만7850㎡)로 이전한다. 뉴욕 원각사의 본격적인 불사는 2004년 서울 구룡사 회주 정우스님(현 뉴욕 원각사 회주)이 주지로 취임하면서 시작된다. 이후 미국 현지에 상주하는 지광스님이 2009년 주지로 취임하면 속도를 내게 된다. 2015년 대웅보전 상량식에 이어 2017년 무량수전 상량식, 2018년 선방인 설산당·보림원 준공으로 이어졌다. 올해 들어 단청과 탱화까지 마무리되면서 미국 동부 최대 한국 전통사찰로 위용이 갖춰졌다. 원각사는 오는 13일 창건 50주년을 맞아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방미단과 함께 기념법회를 연다. 최근 아시아투데이와 화상..
[PMPS S3] 엔딩요정 '포에버' GF 1일차 마지막 '치킨' 주인공포에버가 PMPS 시즌3 그랜드 파이널 1일차 마지막 매치에서 치킨을 챙기며 기분 좋은 마무리를 했다. 적극적인 움직임과 과감한 플레이로 포에버는 GF 1일차 경기에서 6위에 올랐다. '포레스트가' 6킬 631 대미지를 기록하며 MOM에 선정됐다.4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4 시즌 3’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가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진행됐다. 그랜드 파이널 1일차 마지막 경기는 미라마에서 시작됐다. 경기 초반 4매치 치킨으로 상위권에 진입한 이글 아울스가 집 단지에서 포에버에게 포위당하며 속수무책으로 광탈했다.페이즈4 디플러스 기아는 창고에서 만난 베가 e스포츠의 매복과 폭발적인 화력을 이겨내지 못하고 0킬 포인트로 제압 당했다. 1위 인피니티는 선두를 유지할 찬스를 잡았고, 3위 대전 게임피티는 순위 상승의 기회를 맞았다.꾸준하게 킬 포인트를 올린 대전 게임 피티는 마침내 2위에 등극했고, 1위 인피니티, 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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