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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232 of 521

아시아투데이 (10401 Posts)

  • 농식품부, 개 사육 농가 전·폐업 지원 나선다 세종//아시아투데이 정영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개식용종식법(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업을 희망하는 농가에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영업 신고를 마친 전국 개 사육농가 1507호는 전·폐업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개식용종식법에 의해 오는 2027년 2월 이후로는 식용 목적의 개 사육·도살·유통·판매 등이 금지되기 때문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개 사육 농가 중 65세 이상 고령농 비중이 53.6%로 높다"며 "타 축종 또는 타 분야 종사 경험도 부족해 전업 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농업진흥청, 농협, 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해 현장 컨설팅지원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달 4일부터 충청·제주를 시작으로 권역별 설명회를 총 5회 실시한다. 지원단은 △농가 경영 능력 △재무 상태 △사육 관리 능력 △희망 축종 및 업종 △전업 시 예상되는 경영·기술상 문제를 사전 진단해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
  • 엔비디아 괴물칩엔 HBM 탑재량이 3배…SK하이닉스 수혜 기대 만발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엔비디아가 공개한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루빈'과 '블랙웰' 라인은 이전보다 최대 3배 이상의 고대역폭메모리(HBM)이 들어가면서 시장 선두 업체인 SK하이닉스에게는 큰 호재다. SK하이닉스는 업계에서 가장 먼저 엔비디아와 HBM 거래 협력을 진행하며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관계이면서, 제품력도 입증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향후 안정적인 공급도 기대된다. 3일 엔비디아와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3분기 양산을 앞두고 있는 블랙웰 기반 'B100'과 'B200'은 5세대 HBM(HBM3E) 메모리가 8개가 탑재되고, 루빈 GPU에는 6세대 제품인 6세대 HBM(HBM4)이 8개가, 루빈 울트라 GPU에는 HBM4가 12개 탑재될 예정이다. 역대 최다 HBM 탑재다. 기존 GPU인 'H100'과 'H200'이 각각 4개, 6개 탑재됐다. 이와 비교하면 탑재량이 최대 3배 증가했다. 이를 통해 엔비디아에 HBM를 오랜 기간 공급해온 SK하이닉스의..
  • "발굴, 또 발굴" 삼표그룹 정도원號, 신성장 동력 확보에 '안간힘'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삼표그룹이 부동산 개발 사업을 비롯해 로봇주차 사업에도 진출하며 새로운 수익원 모색에 나서고 있다. 국내 건설 경기의 침체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자 회사는 이를 타개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한편, 내수에 대한 의존도 역시 줄이겠다는 각오다. 앞서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이 사업구조 변화를 천명해온 만큼, 회사는 주축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분야는 물론, 해외에서 유망성이 입증된 먹거리에도 투자를 단행한다. 3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그룹의 계열사인 '에스피앤모빌리티'는 자동 로봇주차 시스템인 '엠피시스템'을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앞서 삼표그룹은 2022년 10월 자동 로봇주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셈페르엠'과 합작해 해당 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로봇이 직접 차량을 들어 주차하는 시스템을 통해 회사는 해당 기술이 아직 익숙하지 않은 국내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해외의 경우, 1만대에 이르는 차량이 해당 시스템을 통해 주차..
  • 대형 건설사, 재건축·재개발 잇단 수주…정비사업 활기 되찾나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올해 2분기 들어 대형 건설사들의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수주가 잇따르고 있다. 수주액도 직전 분기를 이미 넘어섰다.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국내 주택사업 수익성이 크게 악화한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선전하고 있다는 평가다. 앞으로도 정비사업 수주 부문에서 호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 이후 이날까지 대형 건설사 10곳이 정비사업에서 따낸 금액은 약 4조9497억원이다. 1분기(3조9994억원)보다 약 23.8% 늘어났다. 아직 2분기가 끝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증가폭은 더욱 커질 것이란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특히 이 기간 삼성물산 건설부문, 롯데건설, GS건설 등 3개사는 마수걸이 수주를 신고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달 25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강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공사비는 약 2320억원 규모다. 롯데건설도 같은 달 26일 약 4315억원 규모 경기 안양시 안양..
  • 거래소, 중소 상장사 ‘밸류업 계획수립·공시’ 컨설팅 지원 아시아투데이 남미경 기자 = 한국거래소는 중소 상장기업에 대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으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 수립과 공시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코스피 상장사의 경우 자산총액이 3000억원, 코스닥의 경우 1500억원 미만인 기업 가운데 각각 50곳을 선정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컨설팅 대상은 상장기업의 신청을 거쳐 선정하며, 컨설팅 기관이 개별 기업에 대한 사전 분석을 진행한 뒤 현장을 방문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립과 공시 작성 관련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공개 입찰을 통해 복수의 컨설팅 기관을 선정하며, 컨설팅 업체에게는 컨설팅 대상 기업을 균등하게 배분할 것이라고 한국거래소는 설명했다. 거래소는 "이달 중 상장기업 대상 안내와 신청 절차를 거쳐 준비되는 기업부터 컨설팅을 진행한다"며 "인적·물적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립을 지원하여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
  • 엔비디아 ‘루빈’은 잡는다… 삼성, 6세대 HBM 개발 박차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차세대 AI(인공지능) GPU(그래픽처리장치) '루빈'을 내놨다. 이곳에는 삼성전자가 AI 칩 시장의 판도를 뒤집기 위한 '승부처'로 점찍은 6세대 HBM(고대역폭메모리)이 최대 12개나 들어간다. 역대 최다 탑재량이다. 루빈이 내년 하반기 본격 세상에 나올 것으로 계획된 만큼 삼성이 노리고 있는 HBM3E 이후 시장의 개화도 초읽기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3일 AI 최대 큰손인 엔비디아가 HBM4를 사용하는 최초의 GPU를 공개하면서 차세대 HBM 시장을 기다리는 삼성전자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젠슨 황 CEO는 전날 국립대만대학교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4' 기조연설에서 차세대 GPU인 루빈을 오는 2026년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다. 루빈은 내년 하반기부터 양산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HBM4 개발을 내년 마칠 예정이다. 같은 해 곧바로 양산에 돌입할 가능성도 크다. 삼성전자는 HBM4 개발에 속도..
  • 오디오박물관 ‘오디움’ 5일 개관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소리(Sound)와 오디오시스템(Audio)을 기반으로 한 전시, 체험 전문 공간이 문을 연다. 3일 KCC에 따르면 오는 5일 개관하는 오디움(Audeum)은 1877년 유성기 발명 이후 150년간의 오디오 발전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관련 자료를 수집, 보존, 연구 및 전시하는 전문 사립박물관이다. KCC 창업주 고 정상영 명예회장의 유산과 KCC 정몽진 회장이 출연한 사재를 통해 건립됐다. 문화 예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문화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은 다양해졌다. 청각 및 음향 콘텐츠 관련 장비의 수집, 보존, 연구, 관리와 함께 이를 같이 경험하고 향유할 대중적인 체험 공간을 구상함으로써 문화·예술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하는 것이 오디움의 설립 취지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오디움은 연면적 224,246㎡,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로 세계적인 일본의 건축가 쿠마 켄고에 의해 디자인된 국내 최초의 건축작품이..
  • 돌아온 김경문 “한화 반등할 힘 있어, 강팀 만들겠다”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금메달 신화의 주역 김경문(66) 감독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사령탑에 정식 취임했다. 김 감독은 "한화는 힘이 있으며 강팀으로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 감독은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개최된 제14대 한화 감독 취임식에서 "바깥에 있으면서 내가 부족하고 아쉬웠다고 느낀 부분이 많았다"며 "한화와 함께 팬들과 함께 우승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한화와 3년간 총액 20억원(계약금 5억원·연봉 5억원)에 계약했다. KBO리그 사령탑에 오른 건 2018년 6월 NC 다이노스 감독에서 물러난 뒤 6년 만이다. 역대 프로야구 사령탑 승수 6위(896승 30무 774패)에 올라있는 주황색의 김경문호는 4일 kt 위즈와 원정경기부터 본격 출항한다. 박종태 신임 한화 대표이사와 손혁 단장, 주장 채은성과 류현진이 참석한 이날 취임식에서 김 감독은 한화를 상징하는 주황색의 한화 74번 유니폼을 입었다. 74번..
  • 황선우, 파리올림픽 모의고사 대회서 2관왕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2024 파리올림픽을 정조준하고 있는 황선우(21)가 마지막 실전 점검 무대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황선우는 2일(현지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벌어진 2024 마레 노스트럼 3차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6초23으로 우승했다. 황선우와 승부를 겨룬 이호준은 1분46초43으로 2위에 올라 한국 선수 두 명이 금ㆍ은메달을 휩쓸었다. 황선우와 이호준은 지난 아시안게임 남자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멤버다. 이로써 황선우는 전날 자유형 100m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기록은 썩 만족스럽지 않지만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가진 마지막 실전 대회에서 거둔 의미 있는 성과다. 경기 후 황선우는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좋은 기록은 아니지만 수영장 필터 문제로 수질이 탁해서 시야 확보가 안 되는 악조건에서도 최선을 다했고 호준이 형과 나란히 시상대로 올라 기쁘다”며 “이 정도면 올림픽 앞두고 모의고사를 잘 치른 것 같다. 남..
  • [아투★현장] 웨이션브이 "韓·中 오가며 활동, 우릴 더 알리고파"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웨이션브이(WayV)가 밝고 명랑하게 변신했다. 웨이션브이는 3일 오후 6시 발매하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기브 미 댓(Give Me That)'으로 컴백한다. 이 앨범은 '사랑'을 키워드로 한 웨이션브이의 새로운 음악색깔이 담긴 앨범이다. 웨이션브이는 이날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설레고 떨린다.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기대가 된다"며 "타이틀곡을 한국어, 중국어 버전으로 준비했다. 한국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더 많은 한국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돼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기브 미 댓'은 펑키한 올드스쿨 드럼 비트 위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브라스 사운드를 더해 매력을 한껏 높인 팝 댄스곡이다.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전하는 적극적인 사랑 고백을 담은 가사가 담겼다. 샤오쥔은 "그간 웨이션브이의 타이틀곡들이 파워풀하고 다크한 콘셉트를 해왔는데 이번에는 밝고 경쾌한 노래다. 새로운 느낌을 보여줄 수..
  • '컴백' 웨이션브이 "평소엔 밝아…새로운 느낌 보여줄 것"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웨이션브이(WayV)가 밝고 경쾌하게 변신했다. 웨이션브이는 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기브 미 댓(Give Me That)'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샤오쥔은 "그간 웨이션브이의 타이틀곡들이 파워풀하고 다크한 콘셉트를 해왔는데 이번에는 밝고 경쾌한 노래다. 새로운 느낌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텐은 "오랜만에 컴백하니 새로운 색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또 저희가 평소에는 밝다. A&R 분들이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저희도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전했다. 웨이션브이의 이번 신보는 '사랑'을 키워드로 한 웨이션브이의 새로운 음악색깔이 담긴 앨범이다. 타이틀곡 '기브 미 댓' 한국어·중국어 버전을 포함해 '쉬 어 울프(She A Wolf)' '뉴 라이드(New Ride)' 등 총 6곡이 담긴다. '기브 미 댓'은 펑키한 올드스쿨 드럼 비트 위에 중독성 강한 멜로..
  • 르노코리아, 5월 6678대 판매…"아르카나, 내수실적 견인" 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내수 1901대, 수출 4777대로 총 6678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1만5154대)과 비교하면 55.9% 줄어든 수치다. 르노코리아는 내수 시장에서 실적 선방을 하고 있지만, 수출에서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는 모습이다. 우선, 지난달 내수 시장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6.9% 늘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가 지난달 한 달 동안 945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다이아몬드 모티프 그릴에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을 적용하고 글로벌 모델명으로 다시 태어난 '뉴 르노 아르카나'는 E-Tech 하이브리드가 568대로 판매량의 60.1%를 차지했다. 르노코리아가 올해 들어 판매한 신차 3대 중 1대는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를 2845만원(친환경차 세제혜택 기준)부터 만나볼 수 있는 'E-테크 포 올' 캠페인으로 르노코리아는 최근 다섯 달 동안 2839대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 기아, 지난달 판매량 26.5만대…"쏘렌토 가장 인기 많아" 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기아가 지난달 약 26만5000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지난해 보다 소폭 감소한 실적을 거뒀다. 기아는 하반기 출시되는 다양한 친환경 신차 라인업을 바탕으로 판매량 성장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지난달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총 26만4313대를 판매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월(27만9대) 대비 2.1% 감소한 수치로, 국내와 해외는 각각 8.3%·0.6% 줄었다. 다만 지난 4월(26만1283대)과 비교하면 판매량은 1.2% 상승했다. 국내 시장의 경우 기아는 지난달 총 4만6110대를 판매했는데,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총 7487대였다. 뒤이어 카니발(7211대), 스포티지(6644대), 셀토스(6120대), 레이(4456대) 등의 순이었다. 특히 쏘렌토와 셀토스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각각 15.2%, 27.7% 상승하며 전 차종 중 증가율이 두자릿수를 기록한 차종이었다. 아울러 상용차에선 봉고Ⅲ가 4050대 팔리는 등..
  • '준강남' 과천서 4년 만에 새 아파트 공급…'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대방건설이 경기 과천시에서 4년 만에 새 아파트를 공급한다. 대방건설은 이달 중 경기 과천시 지식정보타운에 들어서는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최고 28층, 8개동, 전용면적 59㎡형 아파트 740가구로 지어진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비교적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이 기대된다. 과천시는 부동산시장에서 '준강남' 입지를 갖춰 경기 지역의 부촌으로 평가받는다. 이렇다 보니 전국적으로 미분양 물량이 적체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미분양 주택이 단 한 가구도 없다. 대방건설은 전용 59㎡형에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 이에 맞춘 '광폭거실' 설계 등 압도적인 혁신평면을 계획했다는 설명이다. 단지 인근에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과천대로' 등이 있어 자차 이용 시 20분대로 사당, 양재 등 서울 강남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수도권 지하철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
  • 민관 합동 AI 기술로 보이스피싱 막는다 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보이스피싱 범죄 확산에 대응하는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AI·데이터 기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그간 정부는 대표적인 민생 금융범죄인 보이스피싱에 대응해 다양한 AI·데이터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이스피싱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에 개인정보위, 국과수, KISA까지 포함되면서 기관간 협업의 범위와 깊이가 크게 확장될 전망이다. 우선 금융당국 및 수사기관이 보유한 실제 보이스피싱 통화 데이터가 보이스피싱 예방 AI를 개발하는 민간 기업에 제공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통신사 등 민간 기업이 보이스피싱 예방 AI 기술·서비스를 개발할 때 금감원, 국과수 등으로부터 보이스피싱 통화데이터를 제공 받아 AI 모델 학습, 성능 테스트..
  • GM 한국, 23달 연속 판매 상승세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GM 한국사업장이 지난달 총 5만924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7.2% 판매 증가를 기록하며 23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3일 GM 한국사업장에 따르면 지난달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7.8% 증가한 4만8584대로 26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판매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11.5% 증가한 3만1757대로 출시 이후 최대 해외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크로스오버 차량을 새롭게 정의하는 쉐보레의 엔트리 레벨 모델로 넓은 공간과 새로운 기능, 현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내수 판매는 2340대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전월 대비 6% 증가한 1841대 판매되며 실적을 리드했다. 트래버스는 총 94대로 전월 대비 84.3% 증가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압도적인 차체 사이즈와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으로..
  • 26년만에 석유·가스 발견하나…'산유국' 기대감 솔솔 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26년 만에 우리나라가 다시 석유·가스를 발견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산유국 지위를 되찾을지 주목받고 있다. 올 연말 정부가 동해 심해에 최대 140억 배럴로 추정되는 석유·가스를 캐기 위한 탐사 시추 작업에 들어가면서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대통령실은 산업부의 '경북 포항 일원 동해 심해'에 대한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다. 정부는 연말 탐사 시추를 시작해 이르면 2035년부터 생산에 들어가겠다는 복안이다.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는 동해가스전(1998년) 이후 26년 만에 산유국이 된다. 이 지역은 기존 동해가스전 주변에 위치해 있다. 그간 석유공사는 동·서·남해 및 한일공동개발구역(JDZ) 등에서 총 48번의 시추를 해 왔다. 그 결과 석유공사는 지난해 포항 일원 동해 심해에서 석유·가스 부존 가능성을 발견했다는 설명이다. 정부는 동해 심해 석유·가스 추정 매장량이 최소 35억 배럴에서 최대 140억 배럴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가스는 7..
  • 특수선 집중 한화오션, 상선 수주도 되살아나나 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호위함 등 특수선사업에 집중해온 한화오션이 상선분야에서 수주 시동을 걸고 있다. 이달 중으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공급 계약이 가시화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암모니아 등 친환경 선박 발주가 늘어나며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업계에선 상선이 특수선에 비해 수익성이 큰 사업으로 알려진 까닭에 한화오션의 지속된 수주가 필요하단 의견이 나온다. 이에 상반기 다소 뜸했던 한화오션의 상선 수주도 되살아날지 이목이 집중된다. 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이르면 이달 내로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 애드녹)와 구체적인 LNG 운반선 건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말 정부가 UAE 정부와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은 ADNOC과 15억달러 규모의 LNG 건조 의향서를 체결했다. 두 조선사는 각각 2~3척의 선박 건조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한동안 잠잠했던 한화오션의 상선 수주가 다시 물..
  • 한·아프리카 정상회담, 국내 건설사의 아프리카 진출 물꼬 틀까 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해외 건설시장 다각화에 나서고 있는 건설업계가 아프리카 인프라 시장을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시장 선점에 나설 태세다. 서울에서 4~5일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담'을 계기로 정부가 아프리카 광물자원 외교와 함께 인프라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며 수주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로 국내 건설업계의 해외 수주 텃밭인 중동의 정세가 불안한 영향도 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미 지난 4월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과 이형근 삼성물산 부사장 등과 함께 르완다를 방문하기도 했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아프리카 정상회담에 이어 5일 열리는 한·아프리카 인프라 포럼을 통해 아프리카 인프라 시장에 대한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 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수주 지원 관련 포럼을 여는 것은 처음이다. 아프리카에선 최근 대형 건설 인프라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진행되는 등 '기..
  • 새마을금고중앙회, 윤리의 날 선포…"준법의식 강화 통한 신뢰회복" 아시아투데이 최정아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3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MG홀에서 '2024년 윤리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4년을 신뢰와 명예를 되찾는 원년으로 삼아 윤리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모든 임직원의 윤리적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6월 2일을 '윤리의 날'로 제정했다. 이번 윤리의 날 행사는 윤리경영실천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윤리 실천결의 △윤리의식 표어공모전 선정자 시상 △윤리의 날 기념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새마을금고중앙회 전 임직원은 지난 3월부터 MG신뢰회복캠페인을 통해 △윤리의식 자가진단 △윤리 퀴즈 △부서별 청렴간담회 △윤리경영 포스터 제작 등 청렴·윤리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렴의식을 향상시키고 업무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를 근절하여, 고객에게 신뢰받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신뢰의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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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만 알아도 수백만원 아낀다” 블랙아이스 사고 막는 운전자 꿀팁
  • “투싼 보다 싸다?” 중고 팰리세이드, 지금 사야 100% 이득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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