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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23 of 542

아시아투데이 (10838 Posts)

  • [PMGC] "목표는 우승!" DRX '씨재'-DK '파비안', 자신감으로 GF 도전 "목표는 우승이다" 디플러스 기아 '파비안'은 에란겔에서의 전략적인 부분만 수정하면 우승도 가능하다고 말했으며, 디알엑스 '씨재'는 인 게임 내에서 디테일을 조금 더 챙긴 다면 1위도 문제없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디알엑스(DRX)와 디플러스 기아(DK)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2024의 파이널에 진출했다.두 팀은 오는 12월 6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파이널 무대에서 글로벌 강팀들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디알엑스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그룹 스테이지에서 옐로우 조 2위를 기록하며 파이널 직행 티켓을 확보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아쉽게 파이널 직행 티켓을 놓쳤지만, 서바이벌과 라스트 찬스를 통해 파이널에 합류했다.27일 파이널에 진출한 디알엑스와 디플러스 기아에서 각각 ‘씨재’ 최영재 선수, ‘파비안’ 박상철 선수와 디스코드 인터뷰가 진행됐다.일문일답.- 파이널 진출 소감과 현재 팀 분위기는 어떤지디플러스 기아 '파비안' : 기분..
  • 심하녹, 생애 첫 한국 페더급 챔피언 정상에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댄디보이 심하녹(29·더원)이 프로복싱 KBM 페더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심하녹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더원프로모션(대표 신홍균) 주최, (사)한국복싱커미션(KBM)주관 KBM 한국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쿠스니딘 마라이모프(19·FW1)를 큰 차이의 판정으로 물리치고 한국 정상에 올랐다. 하늘색 빤짝이 트렁크와 색깔 맞춘 권투화로 팬들을 맞이한 심하녹은 1회 기습적인 짧은 레프트훅으로 다운을 뺏으며 기세를 올렸다. 엉덩방아를 찧었다가 일어난 마라이모프는 데미지가 있음에도 남은 시간을 잘 견디며 고비를 넘겼다. 사우스포 끼리의 맞대결이라는 흔치 않은 조합. 심하녹은 노련미로 상대를 압도했다. 마라이모프는 심하녹 펀치의 궤적 안으로 들어오며 계속 유효타를 허용했다. 마라이모프도 묵직한 주먹을 터뜨리기는 했지만 매라운드 미세하게 밀리는 상황이 이어졌다. 7라운드에는 심하녹의 레프트에 마라이코프가 자기..
  • 윤덕노, 7R TKO승 거두며 WBO 아시아퍼시픽 타이틀 탈환 '코리안 버팔로' 윤덕노(30·수원태풍)가 프로복싱 WBO 아시아퍼시픽 슈퍼미들급 챔피언에 재등극했다. 윤덕노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더원프로모션(대표 신홍균) 주최, (사)한국복싱커미션(KBM)주관 WBO 아시아퍼시픽 슈퍼미들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일본의 타이슨 고키를 7회 2분 2초만에 TKO로 물리쳤다. 윤덕노는 2016년 서울에서 프로 데뷔 후 2018년 9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호주로 건너가 3차례 전적을 쌓은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다. 작년 11월 서울에서 호주의 테즈 싱을 6회 TKO로 꺾고 챔피언에 올랐지만 금년 6월 도쿄에서 열린 1차 방어전에서 타이슨 고키(31)에게 1회 TKO로 패하며 벨트를 풀었다. 먼저 다운시키고 코너에서 공격을 이어가다 기습 레프트훅 한방에 실신하며 무너진 것. 5개월 만의 열린 복수전, 검정과 붉은색이 어우러진 트렁크를 입고 링에 오른 윤덕노는 1회부터 3차례 위력적인 복부 공격을 성..
  • [여행] 영조도 사랑한 장맛을 따라…순창 고추장·담양 간장·된장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조선시대 증흥기를 이끈 임금 영조는 고추장 사랑이 남달랐다고 한다. 탕평책을 추진했던 영조는 당쟁에만 몰두한다는 이유로 조종부라는 인물을 싫어하면서도 조종부의 집안에서 담근 고추장만은 좋아했다. 한때 영조는 그 집 고추장이 맛있다는 이유로 조종부의 사람됨이 그릇되지 않을 것이라고 넘겨짚기도 했다. 이 조종부라는 인물은 순창 조씨로 전해진다. 순창 하면 고추장이 떠오르는데 순창 조씨 집안의 고추장이 맛있었던 것은 우연이 아닐지 모른다. 영조도 사랑했던 장맛을 보러 남쪽으로 향한다. ◇ 강천산 군립공원 금강산도 식후경(食後景)이라고 맛있는 고추장으로 만든 음식을 맛봐야 하는데 순창에 오니 멋진 경치가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순창군 팔덕면에 있는 강천산이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낸다. 강천산은 사계절 어느 때 가도 좋은 산으로 통한다. 강천산 군립공원 초입은 거의 평지를 걷는 듯한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등산이 두려운 이들도 어려움 없이 산을 즐길 수 있다. 계..
  • 롯데월드에 놀러온 스누피…피너츠 친구들과 크리스마스 축제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스누피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롯데월드에 놀러왔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곳곳에서 스누피와 찰스 브라운, 그리고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올겨울 롯데월드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미국 만화 '피너츠'와 함께한다. 겨울 시즌 축제 '미라클 윈터: 스누피 크리스마스 인 롯데월드'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어드벤처는 피너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포토존과 체험존, 굿즈 등 개성 넘치는 콘텐츠로 겨울 축제를 꾸몄다. 먼저 1층 만남의 광장으로 가면 '메리 스누피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기다린다. 피너츠 친구들이 정답게 트리를 꾸미는 모습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실감케 한다. 스누피와 친구들은 더 라이트 오브 더 하트 앞 '스노우 파티, 호! 호! 호!' 포토존에서 눈사람도 만든다. 트램카 포토존과 정문 게이트도 피너츠 인증샷 장소다. 특히 인기 놀이기구 '로티 트레인'이 스누피 트레인으로 변신했다. '기관사 스누피의 기차역'에 기차가 들어온다. 스누피..
  • 조여정, "'기생충'의 업보를 '히든 페이스'로 치렀나 봐요"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지난 20일 베일을 벗은 영화 '히든 페이스'는 세 남녀의 뒤틀린 욕망과 질투를 파헤친다. '밀실 스릴러'를 표방한 이 영화에서 조여정은 벽장 뒤 밀실에 감금된 채로 약혼남 '성진'(송승헌)과 절친한 후배 '미주'(박지현)의 정사를 지켜봐야만 하는 '수연' 역을 열연했다. 개봉을 하루 앞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조여정은 "바로 이전 영화인 '기생충'에서도 아무도 모르는 지하실이 등장하지 않나? '히든 페이스'에서 제가 밀실에 갇혀 울부짖는 장면을 본 지인이 제게 '기생충'의 업보를 치르고 있다 말하길래 무릎을 쳤다"며 미소지었다. 본의 아니게 갇힌 비밀의 공간에서 화려한 의상에 굽 높은 구두를 신고 상대역 없이 홀로 몸부림치며 분노와 질투를 쏟아내는 연기는 촬영 시작전 걱정했던대로 쉽지 않았다. 촬영이 끝나고 나니 몸 곳곳에 멍이 들 정도였다. 하지만 더 어려운 건 극중 '수연'이란 인물의 해석이었다. 타인의 기분은 전혀 신..
  • 해녀의 삶과 해학 입체적으로 담아낸 김영훈, 인사동서 작품전 아시아투데이 부두완 기자 = 제주도의 아름다움이 만들어지기까지 자연은 엄청난 진통을 겪었다. 그곳에서 인간들의 삶은 매우 피박(잡히어 묶임)할 수 밖에 없었다. 고로 자연과의 싸움에서 밭을 일구며 살기란 매우 고달펐다. 그 고달픔에도 바다는 해녀에게 곁을 내주었다. 해녀의 삶은 생명을 담보로 깊은 수중에서 바다가 내어준 보물을 받들어 온다. 그 생명의 끈을 우리는 '숨비소리'라고 한다. 제주도에서 서울 인사동으로 나들이한 또 다른 숨비소리 주인공들을 만났다. 제주도 중견화가 김영훈 씨가 인사동 제주갤러리에서 '허우덩썩' 제목으로 작품전시회를 하고 있다. '허우덩썩'은 제주의 토박이들도 선뜻 기억하기 어려운 제주방언이다. 해녀들의 웃음은 생명을 걸고 숨비소리 내며, 바다가 내어준 보물을 건저올렸을때 감사의 웃음이다. '허우'는 사람의 잇몸을 '덩싹'은 빙그레 웃는다는 뜻이다. 즉 이와 잇몸이 보이도록 빙그레 웃는다는 뜻이다. 최고의 기쁨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포스터 한 장의 사..
  • 이스라엘-헤즈볼라 전쟁, 27일 오전 4시부터 60일 휴전...연장 가능성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13개월 이상 지속되던 이스라엘과 레바논 친이란 시아파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전쟁이 27일 오전 4시(현지시간·한국시간 오전 11시)부터 휴전에 들어간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6일 저녁 (현지시간) 안보내각 회의 후 행한 영상 연설에서 레바논에서 헤즈볼라와 휴전할 것이라며 "레바논에서의 휴전은 이란의 위협에 집중하고, 우리 군을 쉬게 하고, 하마스를 고립시키는 것이 목표"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휴전 기간에 대해 "상황이 어떻게 펼쳐지는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상황에 따라 휴전이 연장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 이스라엘-헤즈볼라, 60일간 휴전 합의...27일 오전 4시 전투 중지 이스라엘 안보내각, 찬성 10·반대 1로 휴전안 승인 이스라엘 안보내각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휴전안을 찬성 10명·반대 1명으로 승인했다고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이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행한 연설..
  • [K방산, 중소기업에서 길을 찾다] 원준희 방산중소벤처기업협회장 "中企가 K방산 주인공 돼야, 제도적 기반 우선 필요"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지금까지 체계기업 위주로 방위산업이 성장해왔다면 이제는 뿌리기업인 방산 중소·벤처기업이 그 주인공이 돼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방산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먼저 필요합니다." 원준희 방산중소벤처기업협회장은 26일 경기도 안양의 네비웍스 본사에서 아시아투데이와 만나 '방위산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일부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첨단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방산 중소·벤처기업들이 기술 혁신과 제품 개발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자금 지원, 기술 자문, 인력 양성, 시장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방산 중소·벤처기업들이 단순 협력업체를 넘어 독자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원 회장은 강조했다. 원 회장은 "국회에서 방위산업발전법의 일부 개정이 진행되고 있다. 개정안은 방산 중소·벤처기업이 안정적으로 기술 개발과 시장 진출을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 법무부 "김건희 특검법, 무늬만 '제3자 추천'…대통령 임명권 박탈"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법무부는 26일 국무회의에서 대법원장이 특별검사 후보자를 추천토록 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헌법 제53조 제2항'에 따라 국회에 재의를 요구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김 여사 특검법 재의 요구안을 의결한 후 입장문을 내고 "정부가 위헌 사유로 밝힌 사항들을 시정하기 위한 여·야 간 충분한 토론이나 숙의 절차 없이 거대 야당에 의해 일방적으로 강행됐다. 심지어 거대 야당이 본회의 직전 제출한 수정안도 여·야 간 토론이나 숙의 없이 야당의 의원총회에서 결의한 내용 그대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법무부는 야당이 논란을 불식시키겠다며 추가한 대법원장에 의한 '제3자 추천'에 대해 "권력분립의 원칙에 정면으로 반하고, 야당은 야당이 원하는 후보자가 추천될 때까지 '무한 비토권'을 행사할 수 있으므로 결국 이번 법안은 '제3자 추천'이라는 무늬만 갖추었을 뿐 특검 후보 추천권을 야당에만 부여한 것과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 경주시, 페루서 'APEC 경주 정상회의' 성공 개최 기반 다져 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2024 APEC이 열린 페루 리마·아레키파·우루밤바를 순회하며 수 처리 GK-SBR 공법소개와 학술교류까지 경주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주 시장을 비롯한 경주시 대표단은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리마, 아레키파, 우루밤바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페루 APEC 연계회의의 운영 경험을 공유 받고, 경주시의 환경 기술과 관광 자원을 세계에 알렸다. 이어 해외 방문 기간 대표단은 리마컨벤션센터를 찾아 2024 APEC 페루 정상회의 준비 과정을 참관하고,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해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 리마 시장과의 면담에서는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한 협력의 문을 열었다.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경주 사진전은 세계 각국 대표들에게 경주를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아레키파 방문에서는 빅토르..
  • “오산시,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다양한 정책으로 인구절벽 깬다. 아시아투데이 김장중 기자 = 경기 오산시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행정으로 '아이 살기 좋은 도시' 오산 건설에 힘을 쏟고 있다. 27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공약 사업 가운데 하나인 '부모급여'를 지난해 1월부터 2세 미만 아동에게 각 연령에 따라 최대 100만원 지원으로 현실적인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있다. 지원 대상은 만 0~1세 아동이 있는 가정으로 0~11개월 아동은 월 100만원을, 12~23개월 아동은 월 50만원의 급여를 지원한다. 또 시는 올해 1월1일 이후 출생·입양아가 있는 가정의 부 또는 모가 오산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을 경우에는 20만원에서 최대 60만원을 제공하는 '출산장려금'과 첫째 아이를 출산하면 200만원을 바우처로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역시 지역 출산율을 높이는데 한 몫을 다하고 있다는 평이다. 영유아 건강을 위한 '달빛어린이병원'은 오산시의 자랑이기도 하다. 이들 병..
  • 신안군, 사라져 가는 옛 모습 고화질로 복원해 전시 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전남 신안군이 내년 4월 30일까지 신안 젓갈타운 내 상가에서 지도읍의 과거 모습을 담은 옛 사진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던 옛 사진 430점을 모아 보존 상태가 좋고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사진 30점을 전시한다. 전시된 사진은 1909년에 개교한 지도공립보통학교, 해제~지도간 연륙교 공사, 지도향교 석전제 등 역사의 한 장면이 담긴 사진도 전시됐다. 사진을 전달한 한 주민은 "옛 사진을 통해 어릴적 모습이 떠올랐다"며 "자칫 버려질 수도 있었는데 군에서 옛 사진들의 모아 전시회를 열어 다시금 나의 추억을 찾아주신 데 대해 감사한다"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사라져가는 옛 모습을 고화질로 복원하고 전시함으로써 역사 자료,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겠다"라며, "옛 사진 모으기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진이 전시된 지도는 섬에서 섬을 다스리라는 고종의 명에 의해 1896년에 문을 연 지..
  • 42년만 만장일치 불발, 김도영 야수 최연소 MVP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프로야구를 평정한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박철순 이후 역대 두 번째 만장일치 MVP에는 실패했지만 야수 최연소 MVP 타이틀을 얻었다. 김도영은 26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한국야구위원회(KBO) 시상식에서 투표인단 총 101표 중 95표를 얻어 MVP에 등극했다. 빅터 레이예스(3표·롯데 자이언츠), 멜 로하스 주니어(KT 위즈), 카일 하트(NC 다이노스), 원태인(삼성 라이온즈·이상 1표)이 표를 얻으며 김도영의 만장일치 수상은 불발됐다. 역대 만장일치 MVP는 2022년 이정후와 2023년 에릭 페디도 못한 일로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당시 OB 베어스 투수 박철순이 유일하다. 만장일치 MVP는 아니었지만 김도영은 만 21세 1개월 24일의 나이로 종전 1997년 이승엽을 넘어 야수 최연소 MVP에 등극했다. 역대 최연소 MVP는 2006년 류현진(한화 이글스)으로 당시 만 19세였..
  • 밀양 어린이 교통공원 아이들에게 '인기'…교통사고 예방에 기여 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밀양시 어린이교통공원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이들의 교통사고 예방 현장 체험학습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밀양시에 따르면 시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교통질서 정착을 위해 2007년 3월 도내에서 세번째로 시청 뒤편 밀성공원 내 3300㎡부지에 2억2000여만원을 투입, 도로 170m·보도 772㎡·교통신호등 28개·철도도건널목· 126종류의 도로표지판 및 재난위험 표지판 등을 설치한 어린이 교통공원을 조성했다. 하지만 지난 5년간 코로나 여파와 위탁 운영 업체선정이 어려워 사실상 운영이 유명무실하게 돼 그동안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교육을 위해 김해·창원·부산 등 인근 도시까지 찾아가야 했다. 그러던 지난 9월 (사)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밀양시로부터 수탁받아 교통공원에서 '어린이 교통공원 및 찾아가는 안전학교'가 개원했다. 현재 초등학생 3학년 미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체험학습과 유치원·어린이집 등 아동교육 기관을 적..
  • '함평의 밤, 빛의 향연!' 2024 함평 겨울빛축제 개막 3천여명 참석 아시아투데이 신동준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함평의 밤, 빛의 향연!' 2024 함평 겨울빛축제가 26일 오후 6시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서 화려하게 개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엔 이상익 함평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군의원, 모정환 전남도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300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 내용은 △한국미디어아트 거장 이이남 야외 전시(매일 16시~21시) △버스킹 운영(매주 토요일 17시~20시) △산타복 입기, 가족 트리 만들기, 야광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매주 금,토 16시~21시) △겨울철 먹거리, 지역농특산품 판매 등이 이뤄진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 겨울빛축제는 함평엑스포공원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겨울철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될 것"이라면서 "빛과 자연, 예술을 한데 엮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행복한 겨울 추억을 안겨드릴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 함평 겨울빛축제는 국향대전에서..
  • [원포인트건강] 겨울철에도 봉긋 '여드름'…흉터 어쩌나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여드름은 여름철에 호발하는 경향이 있다. 기온이 높아지면 피지 분비량이 늘어 다른 계절에 비해 여드름이 더 증가하거나 악화되기 쉬워서다. 겨울철이라고 여드름이 안 생기는 것은 아니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일단 생긴 여드름을 손으로 짜거나 하면 흉터가 생기기 쉽다. 여드름 흉터는 모양에 따라 △패인 흉터 △솟아오른 흉터 △켈로이드 흉터로 나뉜다. 이 중 패인 흉터가 약 80%로 가장 많다. 솟아오른 흉터 17%, 켈로이드 흉터 3% 등의 비율을 보인다. 여드름 흉터는 부위에 따라 서로 다른 특징을 보인다. 우선 얼굴 중심부인 코와 코 주변에는 솟아오른 흉터가 많은 편이다. 또 가장자리 쪽 뺨에는 패인 여드름 흉터가 흔하다. 턱과 턱선에는 켈로이드 흉터의 발생 빈도가 높다. 이같은 특징이 생긴 데는 피지샘 분포와 피부와 뼈간의 거리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피부에서 분비되는 지방의 일종인 피지는 염증 억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지는 손바닥과..
  • 아산 구도심-신도심 이어주는 '406 노선버스' 가 온다 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아산의 구도심과 신도심을 한번에 잇는 신창~온양~배방 구간 순환형 노선버스가 다음달 2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이 노선은 주요 학교와 관공서를 경유하고 시외·고속버스와 연계할 수 있어 교통 접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1일 아산시에 따르면 2일부터 신창과 온양을 거쳐 배방까지 한번에 이동이 가능한 신규 순환형 노선인 406번 버스의 운행을 시작하며, 순천향대학교와 배방환승정류장을 기·종점으로 1일 왕복 9회 운행한다. 더불어 기존에 운행 중인 700번대, 800번대, 900번대, 1100번, 순환5번 등 시내버스 노선과 80번대 마을버스 노선도 연계되어 천안·음봉·탕정 방면으로 환승 이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아산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406번 버스 노선은 코아루에듀파크~삼부르네상스더힐~신창모아엘가1·2차~신도브레뉴~아산아이파크~동일하이빌~배방우방아이유쉘1·2단지~한성필하우스1·2단지 등을 경유하며,..
  • 큰 소리로 외쳐보자! "니케 승리의 버거 세트 하나 주세요" "니케 승리의 버거 세트 하나 주세요"이 간단한 한 마디가 왜 자신있게 안 나왔을까?인터넷에서는 서브 컬처 IP가 외식 프랜차이즈와 콜라보를 했을 때, 그 팬들이 콜라보 메뉴를 직접 입으로 주문하는 것을 어려워하고, 수치스러워한다는 밈이 있다. 남의 일이라 생각하고 웃으며 넘겼던 그 상황이 실제로 닥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두둥.큰 화제를 모았던 '승리의 여신:니케(이하 니케)'와 '프랭크 버거'의 콜라보 세트를 먹어보기 위해 매장을 찾았다. 이제껏 살면서 게임과 서브 컬처 IP와 콜라보한 제품을 먹어보는 것은 처음이라 약간의 기대감도 있었다.이왕 첫 콜라보 제품을 사는데 웬만하면 랩핑과 등신대가 모두 갖춰진 매장을 방문하기 위해 프랭크 버거 교대점으로 향했다.교대점에 가면 입구부터 귀여운 니케 랩핑을 볼 수 있다. 매장 내부에는 라피의 등신대가 고고한 모습으로 반겨줬다. 요즘 시대는 키오스크와 앱으로 주문하기에 직접 카운터에서 우물쭈물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리뷰를 쓰..
  • “한강유역 물관리 현안 해결한다”... 한강청·한강물관리위, ‘물포럼’ 개최 아시아투데이 장은기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27일 양재 aT센터에서 '한강유역 물문제 현황 및 개선 방향'을 주제로 한 '2024 한강 물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한강유역 내 물관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다. 한강 물포럼은 한강유역환경청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주관했으며, 정부, 지자체, 학계,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2024 한강 물포럼'은 한강유역 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한강유역 물문제 및 거버넌스 관리방향 △기후변화에 따른 상수원 수질관리 여건 및 과제 △한강수계 수질 및 대책방향에 대한 3개의 발제 발표를 시작으로 한강유역 물 문제에 대한 전문가 토론을 통해 현재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동구 청장은 "이번 한강물포럼이 한강유역 내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위한 실현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며 "한강유역환경청도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와 함께 물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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