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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221 of 521

아시아투데이 (10401 Posts)

  • [르포] "임시완이 둘이나" 한국 찾은 마담 투소 홍콩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막이 열리고 무대가 나타나자 방문객들의 탄성이 들리기 시작했다. 무대 위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배우인 임시완이 둘이나 서 있었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밀랍인형 박물관 마담 투소가 임시완의 실물을 그대로 묘사한 밀랍인형을 선보이며 그 명성을 다시 한번 전달한다. 5일 마담 투소 홍콩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부터 마담 투소 홍콩에 장식될 신규 인형을 한국에서 선공개하는 행사를 이날 진행했다. 마담 투소 홍콩은 아시아 최초의 상설 마담 투소 박물관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할리우드 스타, 케이팝 스타, 예술가, 음악가 및 스포츠 스타 등 100개 이상의 밀랍인형을 전시하고 있다. 마담 투소 홍콩이 이번에 선보이는 인형은 최근 드라마 '소년시대'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겸 가수 임시완을 본 떠 만들었다. 이날 현장에는 마담 투소 홍콩 관계자는 물론, 임시완도 참석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하고자 했다. 행사는 보보유 마담 투소 홍콩..
  • 한국 민중신학에 영향 준 위르겐 몰트만 박사 별세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1970년대 한국 민중신학자들에게 영향을 준 위르겐 몰트만(Jurgen Moltmann) 박사가 3일(현지시간) 독일 튀빙겐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8세. 5일 처치 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1926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난 고인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징집됐다가 영국군 포로가 됐다. 벨기에 포로수용소에서 성경을 접하고 신앙을 갖게 됐고, 종전 후 독일로 돌아가 1952∼1957년 목회 활동을 한 뒤 본대학교와 튀빙겐대학교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치며 500권이 넘는 저술을 남겼다. 특히 1964년에 나온 대표작 '희망의 신학'은 에른스트 블로흐(1885∼1977)의 무신론적 저작 '희망의 원리'에 대한 응답이었다. 고인은 '이해'와 '신앙' 사이에 다리를 놓기 위해 노력했다. 중세 캔터베리 대주교였던 성 안셀름(1033∼1109)이 "나는 이해하기 위해 믿는다"고 한 반면, 고인은 "그러나 나는 또한 믿기 위해 이해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학을..
  • 올림픽 실패 털어낸 황선홍 “다시 도전하는 게 중요”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한국 축구의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루지 못했던 황선홍 감독이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재기를 도모한다. 황 감독은 "다시 일어서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끝까지 싸워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황 감독은 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대전 감독 취임 기자회견에서 "쓰러진 채로 있든지 다시 일어나든지 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시점에서 자신을 믿고 다시 도전하는 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황 감독은 "싸울지 포기할지 나는 전자를 택했다"며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황 감독은 앞서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을 맡아 2024 파리 올림픽 본선을 노렸지만 복병 인도네시아에 덜미를 잡히며 뜻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오래 주저앉아있지는 않았다. 4년 만에 다시 프로축구 대전 지휘봉을 잡기로 하고 심기일전하는 것이다. 황 감독은 올림픽 본선 탈락에 대해 "그때를 생각하면 가슴 한..
  • NH투자증권, ESG경영 실천을 위한 축산환경개선 행사 실시 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NH투자증권이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와 함께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축산환경개선 사업 행사를 진행했다. 5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행사에는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축산 냄새 확산 방지 및 자연 친화적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탄소 저감용 나무 식재를 통한 산책로 조성뿐만 아니라, 축산농가 외부 경관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까지 진행됐다. 이번 지원은 NH투자증권이 5월에 주최한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에 식재된 나무는 피톤치드를 만들어 냄새와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대표적인 수종으로 알려진 블루아이스 나무로 총 300그루가 심어질 계획이다. 벽화는 안성팜랜드 내 유휴시설인 대형저장소에 아름다운 농장을 연상시킬 수 있는 그림으로 그려진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축산경제에서 진행하고..
  • SK가스, 평택에 4번째 '행복숲정원' 조성 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SK가스가 경기도 평택시에 4번째 행복숲정원을 조성했다. 지난 3년간 꾸준히 지역사회에 숲을 조성하면서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SK가스는 5일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 함박산 중앙공원 일대에 600㎡ 규모의 '행복숲정원'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정장선 평택시장, 우병재 SK가스 ESG운영실장, 권용일 SK임업 Green Infra Biz. 담당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축사·기부서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SK행복숲정원' 프로젝트는 SK가스의 ESG 마스터플랜 중 '생태보호 및 도시숲 조성' 활동의 일환이다. SK가스 사업장 인근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숲을 조성해 깨끗한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이다. 2022년 11월 평택시 고덕동 일대에 1호를 시작으로 2023년 6월 서부복지타운 녹지에 2호, 2023년 12월 고덕동 북부 시민참여의 숲에 3호를 거쳐 이번이 4번째다. 이번 행복숲정원은 '꽃잎..
  • LCC, 중앙아시아로 눈 돌리는 이유는 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의 눈이 중앙아시아로 향하고 있다. 아직 유학생, 기업인 등 상용수요가 대부분이나, 앞으로 관광수요가 늘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는 탓이다. 비행거리가 비교적 짧아 추가로 기재를 도입하지 않고도 운항이 가능한 데다, 수익성이 나쁘지 않은 만큼 사전에 노선을 다각화해 새 먹거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주요 LCC들은 지난달 2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중앙아시아 주요 국가 노선 운수권을 배분받았다. 제주항공은 연내 LCC 최초로 우즈베키스탄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티웨이항공도 우즈베키스탄 노선 운항을 준비 중이다. 이스타항공은 추후 카자흐스탄 노선을 취항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중앙아시아에 비행기를 띄운 LCC는 티웨이항공 뿐이다. 티웨이는 지난해 6월 국적 항공사 중 처음으로 키르기스스탄 직항 노선을 신설했다. 취항 초기 주 1회 운항됐던 노선을 주 3회로 늘릴 만큼 수요는 충분한 상황이다. LCC들은 중앙아시아..
  • KCC글라스, 초고단열 더블로이유리 공급 확대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KCC글라스가 단열 성능을 확보한 '컬리넌'을 앞세워 관급 공사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5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서울시 관악구 서울난향초등학교와 강서구 등명중학교에 KCC글라스의 초고단열 더블로이유리 컬리넌의 라이트블루 색상 제품인 'MZT152'를 시공했다. 컬리넌은 KCC글라스의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단열 및 태양열 차폐 성능을 극대화한 더블로이유리 제품이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시험 결과, 28mm 복층유리 기준 열관류율이 0.97W/㎡K로, 전 세계에 현존하는 더블로이유리 제품 중 최고 수준의 열관류율을 보유했다. 또한 컬리넌은 가시광선 투과 대비 태양열 차단 효율을 나타내는 LSG 계수도 2.25로 압도적으로 높아 여름철 냉방부하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2022년 출시한 컬리넌 MZT152는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출시 2년 만에 전국의 학교 및 관공서 300여 곳에 시공됐다. 면적 기준으로는 35만㎡..
  • 글로벌 해운운임 급등세…HMM, 수익 확대 '기대감' 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글로벌 해운운임이 치솟고 있다. 상하이컨테이너지수(SCFI)가 2022년 이후 19개월만에 다시 3000포인트를 넘어서면서다. 글로벌 공급 차질이 이어지는데 중국발 물량 밀어내기로 수요는 늘고 있는 탓이다. 극성수기로 불리는 3분기를 앞두고 HMM 등 해운사들은 반짝 수익성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다만 국내 수출기업들은 운임 상승에 더해 물량을 실을 수 있는 선복 자체가 부족해지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국적선사인 HMM은 이에 따라 선복량 일부를 수출 중소기업에 우선 제공하는 등 지원에 나설 전망이다. 5일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한국형 컨테이너 종합운임지수는 지난 3일 기준으로 3743포인트로 전주 대비 11.7%가 상승했다. 지난달 20일 3000대를 넘어선 지수는 지속적으로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글로벌 운임이 상승하며 한국발 운임 상승 폭도 커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기준 SCFI는 3044.77포인트를 기록, 2022년 8월 이..
  • DGB금융그룹, 취약계층 아동 결식 예방 및 장학금 지원 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5일 DGB금융센터에서 아동 건강권 및 교육권 보장을 위한 '취약계층 아동 결식 예방 및 결연 장학금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굿네이버스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결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방학 중 '주말 급식 서비스 지원'을 통해 건강권을 보장하고, 학업 지원이 필요한 아동의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매월 정기적인 '교육 장학금 지원'을 통해 교육권을 보장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서비스에 대한 점검 및 평가가 진행되고, 아동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이뤄진다. 굿네이버스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받고, 방학 중 식단기획을 통해 영양가 높은 급식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아동의..
  • 디플러스 기아, 멤버십 시즌권 판매 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디플러스 기아(Dplus KIA)가 '2024 LCK 서머' 시즌 개막을 앞두고 이날부터 팬덤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로 멤버십 시즌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즌 멤버십 플랫폼에서는 더 강력한 팬덤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디플러스 기아는 '2024 LCK 스프링' 시즌 첫 경기를 앞둔 지난 1월, 비스테이지로 구단 멤버십 팬덤 플랫폼을 오픈했다. 비스테이지 '스타 스토리' 기능을 이용해 '킹겐' 황성훈, '루시드' 최용혁, '쇼메이커' 허수, '에이밍' 김하람, '켈린' 김형규 등 선수들은 글로벌 팬덤과 직접 소통할 뿐만 아니라, 멤버십 전용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기존 타 플랫폼과는 달리 선수와 팬이 직접 소통하는 플랫폼 운영을 통해, 디플러스 기아의 비스테이지는 오픈 4개월만에 글로벌 팬덤 방문율이 2배 이상 증가했다. 디플러스 기아 서머 시즌권은 '플래티넘' 과 '베이직' 두 개 등급으로 제공된다. 시즌..
  • 조계종 금산사 주지 화평스님·재무부장 여학스님 임명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5일 제17교구본사 김제 금산사 주지에 화평스님을 임명했다. 임명식에 이어 화평스님은 종단 핵심 종책인 '천년을 세우다' 불사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진우스님은 "종단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산사에서도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지역 포교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화평스님은 "공심을 기반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지역 포교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이날 진우스님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재무부장 여학스님, 불교문화유산연구소 부소장 상원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총무국장 무일스님을 비롯한 국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기획국장 석두스님, 재무국장 도민스님, 문화국장 신해스님, 호법국장 향림스님, 조사국장 명우스님, 상임감찰 덕유스님, 덕제스님, 명법스님, 증진스님, 사업국장 선안스님, 불교중앙박물관 사무국장 대온스님, 승려복지회 사무국장 덕상..
  • 뿌리기업들 "공정 고도화·숙련가능 외국 인력 지원 확대 필요"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뿌리기업들이 생산가능 인구 감소, 노령화 등으로 인력 부족이 심해지고 있지만 관련 지원 예산은 축소되고 있어 공정 고도화와 숙련가능 외국 인력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5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2024년 제1회 뿌리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뿌리산업위원회는 금형, 주물, 소성가공 등 뿌리산업 중소기업들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성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뿌리산업위원장인 김동현 경기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업종별 협동조합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뿌리산업위원회에서는 뿌리기업의 현안과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먼저 업계의 기술과 기능인력 수급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다음으로는 원가에서 전기료 비중이 높은 뿌리기업들을 위해 납품대금 연동제에 전기료가 조속히 포함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원재료 가격인상에 대한 중소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한 납품대금 연동제는 작년 10월..
  • 마크비전, 올인원 플랫폼으로 '가품 공세' 막는다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마크비전이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며 가품 및 위해상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례 방지에 나섰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마크비전은 2019년 설립 이후 온라인상에서 유통되는 위조상품을 식별하는 올인원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플랫폼에서는 정식 판매 허가를 받지 않은 비공식 셀러들에 의해 발생하는 무단판매 정황을 찾아내고 제재까지 가능하다. 특히 개별 위조상품 뿐만 아니라, 마크비전의 셀러인텔랩 시스템을 활용하면 위조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악성 셀러들의 네트워크를 찾아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연계된 셀러 집단을 그래프 형태로 시각화하는 기능을 제공 중으로, 개별 셀러들의 거래 위험도와 위조상품 유통 조직간 연계성 파악도 가능하다. 마크비전은 AI를 활용해 전세계 180개국 1500개 마켓플레이스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최근 1년 간 마크비전을 통해 제재에 성공한 C커머스 내 위조상품의 건수는 수천만 건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실제 마..
  • 제너시스BBQ그룹, 김태희 미국변호사 영입…"글로벌 법무·마케팅 담당"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신(新) 인재경영'을 선언한 제너시스BBQ 그룹이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젊은 인재를 확보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로펌 레이텀앤왓킨스, 삼성 법무팀 등에서 활약한 김태희 미국변호사를 최연소 상무보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1992년생인 김 상무보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다개국어를 구사하는 재원이다. 16세에 미국 조지타운대에 조기입학, 우등으로 조기졸업했으며, 조지타운 로스쿨 법학석사(LLM) 및 법무박사(J.D.) 과정도 우등졸업했다. 또한 워싱턴D.C. 변호사 시험에서 상위 1% 성적을 거두고, 로펌 레이텀앤왓킨스에 입사해 인수합병(M&A) 및 기업 자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 법무팀을 거쳐 영국 글로벌 회사인 BMS 그룹 한국 지사에서 최연소 상무이사 겸 법무총괄이사(CLO)로 재직했으며, 올 봄까지 법무법인 화우의 기업자문그룹에서 활약했다. 김 상무보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의 제안을 받아 합류했..
  • 하만, 럭셔리 스토어 롯데백화점 잠실점 오픈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하만 인터내셔널이 자사 럭셔리 오디오와 홈시네마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하만 럭셔리 스토어를 오픈한다. 5일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하만 럭셔리 오디오 및 홈시네마 제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하만의 오디오 제품 경험을 제공하고자 롯데백화점 잠실점 10층에 하만 럭셔리 전문 스토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하만 럭셔리 스토어는 방문 고객들이 하만 럭셔리 오디오의 사운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음 공간과 전시 공간으로 구성됐다. 하만의 럭셔리 오디오 브랜드를 대표하는 JBL 신세시스 및 JBL의 프리미엄 라인 오디오 제품들을 비롯해 마크레빈슨, 아캄의 제품뿐만 아니라 JBL 어센틱 스피커 시리즈와 JBL 스피너 BT 턴테이블 등 최신 인기 오디오 제품들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돌비 애트모스 규격으로 설계된 하만 럭셔리 홈시네마 전용룸을 마련해 특별함을 더했다. 하만 럭셔리 홈시네마 전용룸은 JBL 신세시스 제품으로..
  • "직접 키운 묘목 심어요"…DL이앤씨, '집씨통' 캠페인 실시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DL이앤씨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이 직접 키운 묘목을 심는 '집씨통'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집씨통 캠페인은 '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라는 의미로 노을공원시민모임이 지난 2019년부터 펼쳐온 숲가꾸기 활동이다. 100일 동안 도토리 씨앗을 묘목으로 직접 기른 다음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식재하는 프로그램이다.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의 노을공원이 보다 건강한 숲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일반 참가자들이 힘을 보태고 있으며, DL이앤씨도 환경을 생각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동참했다. 앞서 DL이앤씨는 지난 2월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 50명의 신청을 받아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 직원들은 100일 이상 사무실과 가정에서 정성껏 도토리 화분의 싹을 틔우고 길러냈다. 이는 이달 말 노을공원시민모임 측에 전달된다. 묘목은 앞으로 2~3년간 나무자람터에서 더 건강하게 자란 후 동물이 행복한 숲이 될 수 있도록..
  • 네오플,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기부 등 사회공헌 집중 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지난달 25일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승일희망재단이 루게릭병 등 중증근육성 희귀질환자 건립 후원을 위해 '미라클365 X 아이스버킷챌린지 런in 제주'를 개최했다. 약 450명의 참가자와 봉사자가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네오플이 건립 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했고, 네오플 임직원들도 다수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해안 도로 코스 달리기를 비롯해 제주도 환경 정화를 위해 쓰레기를 주우며 달리는 '신양해변 플로깅', 루게릭병을 이해하기 위해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아이스버킷 챌린지'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네오플 소속 정다운 씨는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후원하는 회사의 취지에 공감하며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고 특별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네오플 소속 변인재 씨도 "환우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에 팀원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오래 기억될 것 같다"고 말했다. 네오플과 승일희망재단은 2023년, 네오플이 루게릭요양병원의 건립을 위해 20억 원을 기부..
  • 18년째 새에덴교회 참전용사 보은행사...올해는 美 텍사스로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한 노병과 만남이 여기까지 왔다. 6·25 참전용사의 연세는 평균 90대 중반으로 국내에는 3만8000명, 미국에 2만5000명 정도 남아계신다. 언제나 빚진 자의 마음으로 한 분이라도 살아계실 때까지는 멈추지 않을 겁니다." 2007년부터 매년 국내·외 6·25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를 개최한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가 올해 18년째 보은행사를 갖는다. 소강석 담임목사는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행사를 앞둔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소 목사는 2007년 1월 미국을 방문했을 때 리딕 나다니엘 제임스라는 흑인 참전 노병을 만난 것을 계기로 그해 참전용사를 위한 보은 행사를 시작했다. 이후 올해까지 18년째 세계 각국의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국으로 초청하거나 참전국 현지 행사로 섬긴 국내·외 참전용사와 가족의 수는 6900여 명에 이른다. 새에덴교회는 올해부터 참전용사 초청 행사를 참전국 현지..
  • 윤진식 회장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위 설립해 포괄 협력" 아시아투데이 이충재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5개 경제단체와 공동으로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을 열었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공식 경제인 행사인 이번 포럼에는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무사 파키 마하마트 아프리카연합 집행위원장, 웸켈레 케베츠웨 메네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 사무총장 등 한국과 아프리카의 경제단체장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위원회'의 설립을 위한 한국무역협회와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사무국간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윤진식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과 아프리카 각국은 공동 번영을 위해 협력하고 연대하는 동반자의 길을 걸어왔다"면서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은 양측의 끈끈한 유대를 재확인하고 더 큰 미래를 만들어 가는 초석이 될 것..
  • 서초구 청룡마을 등 10곳…'서울형 전용주거지'로 재개발 된다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서울 서초구 청룡마을 등 집단취락지역으로 관리되던 10개 마을이 재개발 사업을 통해 '서울형 전용주거지'로 탈바꿈된다. 서울시는 5일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초구 집단취락지역인 청룡마을 등 6개 구역, 10개 마을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2002년, 2006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6개 구역 10개 마을이다. 시는 △청룡·원터 △홍씨·능안·안골 △본 △염곡 △성·형촌 △전원마을 등 집단취락지역을 그동안 전용주거지역으로 유지·관리한 바 있다. 앞서 이들 마을 연접 지역에는 추모공원이 조성되고, 내곡·서초·우면 공공주택지구 등 대단위 개발사업에 따라 용도지역 상향 등으로 토지이용이 변경됐다. 또 우면산 산사태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는 등 예방을 위한 대책마련 필요성도 제기돼왔다. 이에 서울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여건변화를 고려하고 정온하고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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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싼 보다 싸다?” 중고 팰리세이드, 지금 사야 100% 이득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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