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538 중 22 번째 페이지

아시아투데이 (10750 Posts)

  • 연세의료원 "힘들고 어렵지만 최상급종합병원 기준 제시한다"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연세의료원이 신의료기술·신약 등 혁신의료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최상급종합병원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의료환경 변화로 상반기에만 1200억원의 손실을 기록했지만 수익구조 다변화를 통한 경영 안정화와 지속적 투자를 통해 혁신의료 도입을 가속화 해 '세브란스 정신'을 잇겠다는 목표다. 금기창 연세의료원장은 지난 19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세의료원은 신의료기술 등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중증난치질환 환자를 치료해 왔다"면서 "앞으로 혁신의료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해 상급종합병원의 역할을 넘어 초고난도질환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연세의료원은 국내 최초 중입자치료, 로봇수술 등 적극적인 신의료기술 도입으로 중증난치질환 치료를 선도해 왔다. 중입자치료의 경우 이달 초까지 전립선암 378명을 비롯해 췌담도암 45명, 간암 6명, 폐암 8명이 치료를 마쳤다. 내년 상반기 회전형 치..
  • 청도군 화양읍 고평교 준공…주민 통행안전 기여 아시아투데이 박영만 기자 = 경북 청도군은 주민숙원사업인 화양읍 고평잠수교 노후 교량을 해체하고 사업비 98억 원을 투입해 고평교 개체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고평교 개체공사는 2019년 청도군이 재해위험지구 지정을 요청해 선정된 사업이다. 이날 완공된 화양읍 고평교는 연장 185m, 폭 11m, 접속도로 640m를 설치한 사업으로 2022년 5월 착공해 2년 4개월 만에 준공됐다. 기존 고평교는 노후되고 폭이 좁은 잠수교로 지역주민들이 평소 통행에 많은 불편을 호소해 왔다. 특히 여름철 잦은 침수로 불편을 겪었던 고평리, 소라리, 유등리 일대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통행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에서 화양읍 고평리 주민들은 마을숙원사업 조기 준공을 기념해 김하수 청도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하수 군수는 "고평교 개체공사 준공으로 자연재해의 위험으로부터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안전한 통행에도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평교..
  • [시네마산책] 너무 다른 '히든 페이스' 대 '위키드', 뭘 볼까?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아주 대조적인 분위기의 국내외 영화 두 편이 20일 나란히 개봉했다. 송승헌·조여정·박지현 주연의 에로틱 스릴러 '히든 페이스'와 동명의 인기 뮤지컬을 스크린에 옮긴 '위키드'가 흥행 경쟁에 돌입했다. ▲욕망·애욕·질투의 삼각형, '히든 페이스' 민간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성진'(송승헌)은 첼리스트이면서 오케스트라 소유주의 딸이기도 약혼녀 '수연'(조여정)이 영상 편지만 남긴 채 갑자기 사라지자 괴로워한다. 그러던 중 '수연'을 대신하기 위해 오디션을 보러 온 후배 첼리스트 '미주'(박지현)를 만나고 알 수 없는 감정에 사로잡힌다. 비 오는 어느 날 밤, '성진'과 '미주'는 '수연'이 마련한 신혼집에서 성관계를 맺게 되는데, 집안 구석 비밀의 공간에 숨어 이 장면을 지켜보던 이가 있었으니 바로 '수연'이다! 2011년 공개됐던 같은 제목의 콜롬비아 영화를 리메이크한 이 영화는 세 남녀의 얽히고 설킨 관계를 통해 뒤틑린 욕망과 애욕, 질투를 해부한다...
  • 아이 키우는 것 같았던 20년, 열혈강호 온라인은 끝까지 달린다 만화가 30년을 연재하는 것은 매우 드문일이다. 그리고 그 만화를 기반으로 한 게임이 20년 동안 서비스를 이어가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일이다.우리가 '열혈강호 온라인'을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출시 20주년을 맞이했음에도 여전히 생명력이 넘치고 있다.열혈강호 온라인은 전극진의 스토리를, 양재현이 작화를 맡아 큰 인기를 얻었던 무협 만화 열혈강호 시리즈를 원작으로 개발된 MMORPG로, 2004년 11월 25일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어느덧 20주년을 맞이했다.열혈강호 온라인은 출시 2개월 만에 동시 접속자 수가 7만 명에 달했으며, 200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과 '인기상'을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그 이후로도 국내 PC 온라인 게임의 대표작으로 꾸준히 서비스를 이어왔다.특히 중국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진다. 중국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유지했을 뿐 아니라 2019년 공성전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연평균 동접자 수가 15%..
  • 권영진 의원 “40만 배달라이더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 위한 법 개정 추진” 권영진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달서구병,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이 주최한 ‘이륜차 배달종사자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대토론회’가 1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배달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이륜차 배달종사자 수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법적·제도적 보호장치가 부족한 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영진 의원은 환영사에서 “배달산업은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성장했으며, 현재 40만 명 이상의 배달라이더가 활동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는 여전히 미비하다”며 이번 토론회의 취지를 밝혔다. 그는 “배달라이더협회의 법적 위상을 강화하고, 배달업계 전반의 지원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배달산업의 안전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의힘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배달종사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약속했다. 맹..
  • 외국인 홀린 'K-등산', 산행 전 여기 먼저 간다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토요일 아침,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에서 만납시다." 서울관광재단이 시범 운영을 시작한 관악산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이하 관악산 센터)가 관악산 등산의 거점으로 떠올랐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등산로와 서울관광을 안내하고 아이젠, 등산화 등 등산장비도 대여할 수 있는 곳이다. 한국어는 물론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안내가 가능해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한다. 지난 1일 오픈한 관악산 센터는 개장 초기부터 전국 관광객들의 만남의 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담소를 나누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고객 라운지는 이미 등산객 집결지로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등산객들은 단체 행사·발대식을 위한 거점으로 관악산 센터를 거쳐가기도 한다. 방문객은 개장 첫 주말 1200명 이상을 기록했고, 2주 만에 누적 방문객이 5000명을 넘어섰다. 관악산 등산에 나섰다면 관악산 센터에 잠시 들러 여행 코스를 그려보는 것도 좋다. 센터는 신림선 관악산역 지하 1층에..
  • 2만건 이상 아동학대, 부모 가해 85%… '긍정 양육' 필요성 강조 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매년 2만여건 이상 발생하는 아동학대가 가정 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가운데 가족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긍정 양육'이 문제 해결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발생한 아동학대 판단 건수에서 부모가 행위자인 경우는 75~85%를 꾸준히 차지했다. 지난해는 아동학대 2만5739건 중 2만2106건(85.9%)이 부모 가해 사례였다. 주로 가정에서 피해가 발생했을 때 곧바로 분리 조치가 이뤄지지는 않기 때문에 재학대 발생 비율도 높은 편이다. 아동학대 재학대 발생 건수는 2019년 3431건, 2020년 3671건에서 2021년 5517건으로 크게 증가하고, 2022년 4475건, 2023년 4048건이었다. 이런 이유로 정부는 가정 내 긍정적 인식 변화와 적절한 부모 교육이 선행될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재학대 예방을 위한 '가족 기능 회복' 프로그램, 아동보호전문기관의 방문형 가족회복..
  • 밀양시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 착공 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9일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서'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안병구 밀양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경남테크노파크 김정환 원장, 한국재료연구원 최철진 원장을 포함한 수소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 대표, 관내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는 영남권 유일의 수소 용기, 밸브·기자재 시험·평가 센터이며, 경남도와 밀양시가 수소 산업을 활성화하고 나노 산단에 관련 연구기관, 시험·인증기관, 수소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326억원을 포함해 총 466억원이 투입되며, 지난 8월 실시설계 용역 후 착공해 내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센터 운영은 수소 관련 전문 지식과 노하우가 있는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재료연구원이 공동으로 맡게 된다. 향후 센터가 준공되면 기체·액체 수소용 저장 용기 및..
  • 20살 WoW, 하우징 시스템에 언더마인 등장! "긍정적인 반응 자랑스럽다" 지난 14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3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워크래프트 30주년 다이렉트' 방송을 통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클래식, 하스스톤, 워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럼블 등 워크래프트 세계관에 기반한 각 게임의 정보를 전격 공개했다. 출시 20주년을 맞이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개발진은 확장팩 '내부 전쟁'의 첫 번째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언더마인 해방의 날'이 2025년 초 적용된다고 밝혔다. 지하에 자리한 고블린의 수도 언더마인으로 떠나 종잡을 수 없는 잘아타스의 계획을 막아내야 하는 언더마인 해방의 날 콘텐츠와 함께 내부 전쟁 2시즌 콘텐츠도 추가된다. 신규 구렁 2종이 추가되고, 기존의 구렁 역시 테마에 맞춰 업데이트가 진행된다.고블린 도시인 언더마인 내에서의 빠른 이동을 위해 새로운 지상 탈것이 특별히 설계되었으며, 8명의 우두머리가 등장하는 신규 공격대에서 언더마인을 누비며 갤리윅스와 그 수하들에 맞서 싸우게 된다.이에 더해 세계혼 서사시의..
  • 투기장에서 성사된 캐리건 vs 짐 레이너, "10년 더 바라보는 게임 되겠다" 캐리건과 짐 레이너를 투기장에서 만날 수 있다. 10주년을 맞이한 하스스톤은 '스타크래프트의 영웅들' 미니 세트를 공개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14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3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워크래프트 30주년 다이렉트' 방송을 통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클래식, 하스스톤, 워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럼블 등 워크래프트 세계관에 기반한 각 게임들에 대한 정보를 전격 공개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하스스톤 개발팀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인 ‘스타크래프트’로 여정을 떠나 프로토스와 테란, 저그를 만날 수 있는 ‘스타크래프트의 영웅들(Heroes of StarCraft) 미니 세트’를 공개했다. 여기에 투기장의 새로운 형태인 ‘지하 투기장’도 함께 소개했다. 이와 함께 2025년에 선보일 3개의 차기 확장팩을 소개했다. 2025년 하스스톤은 ‘에메랄드의 꿈(Emerald Dream)’을 시작으로, 운고로 분화구로 돌아가게 될 ‘가려진 도시(The..
  • G20 공동선언 채택…다자무역 보장·휴전 촉구·부유세 부과 등 한뜻 아시아투데이 김현민 기자 =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이 18일(현지시간) 제19차 정상회의에서 다자무역, 글로벌 기아·빈곤 퇴치 협의체 구성, 지속 가능 개발 및 에너지 전환, 글로벌 거버넌스 기관 개혁 등을 골자로 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G20 사무국은 이날 홈페이지에 85개 항목으로 구성된 정상회의 공동선언문 전문을 공개했다. 정상들은 △기아·빈곤에 맞서 싸우기 위한 노력 △경제적·사회적·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개발 촉진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등의 현안에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내년 1월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보호무역주의와 대비되는 다자무역에 관한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선언문에서 G20은 국제 무역을 포용적 경제 성장을 위한 중요한 동력이라고 보고 있다. 규칙에 기반해 공정하고 개방적이며 지속 가능한 다자간 무역 시스템을 보장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계무역기구(WTO)에 필요한 개혁을 위해 현존하는 무역 문제를 해결하고 무역이 성..
  • '어찌 그렇게 게임 하셨나요' BNS 네오가 일깨워 준 존경심 각양각색의 매력을 갖춘 특화 서버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이 분야 전문가로 자리잡은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다시 한 번 제대로 된 물건(?)을 내놓았다.지난 10월 16일 블레이드 앤 소울(이하 블소)의 신규 특화 서버 'BNS 네오'가 오픈했다. 블소 고유의 매력을 현대적으로 리뉴얼했다는 컨셉을 들고나온 BNS 네오는 경공 무제한, 자유로운 무공 시스템 등 기존 서버와 다른 혁신안을 들고나와 이목을 끌었다.실제로 출시 직후 유저들이 몰리며 대기열까지 생길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으며, 유저들 사이에서도 호평이 이어졌다.출시 12년이 지난 게임이 이렇게 큰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전에 블소를 즐겨본 적 없는 초심자로서 BNS 네오의 매력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가장 맘에 들었던 점은 경공 게이지 무제한이다. BNS 네오에서는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어떠한 제약도 없이 경공술을 구사할 수 있다. 퀘스트를 진행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할 때 시원시원하게 이동할 수 있어 매우..
  • 이것만 알면 당신도 슈퍼바이브 고수! 사기 헌터 '오쓰'의 모든 것 게임을 하면서 있을 때는 모르지만 없을 때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끼는 포지션이 바로 탱커다. 평소에는 재미도 없어 눈길도 주지 않지만, 없을 때 그 누구보다 아쉽고 보고 싶기도 하다.특히 상대를 마주했을 때 누가 먼저 들어가서 상황을 만들지, 서로 눈치를 보는 상황을 겪다 보면 탱커의 중요성을 느끼게 된다.탱커는 일대다로 영웅 놀이를 할 수도 없고, 상대의 핵심 인원을 암살할 수도 없다. 적의 공격을 묵묵히 버텨가며 아군에게 상황을 만들어줘야 한다. 하지만 상대의 공격을 버티며 팀의 승리를 만드는 탱커만의 매력도 있다.슈퍼바이브에도 이런 탱커 역할을 완벽히 수행할 수 있는 헌터가 있다. 바로 '오쓰'다. 오쓰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다재다능 탱커다. 든든한 방패를 기반으로 실드, 힐, 군중 제어까지 갖춘 팔방미인이다.탱커라고 해서 수동적으로 공격을 버티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스킬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높은 딜량을 낼 수도 있고, 죽기 직전인 아군을 살리는 슈퍼 세이브도 가능하다...
  • 리니지W, 한국-대만서 깜짝 역주행…리부트 전략 적중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리니지W가 3주년 기념 업데이트에 힘입어 한국과 대만에서 매출 최상위권을 탈환했다. 11월 19일 오후 기준 리니지W는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5위, 대만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TOP5 복귀는 올 6월 이후 5개월 만이다.반등의 핵심 요인은 지난 11월 13일 출시한 리부트 월드 ‘해골’이다. 해골 월드는 이용자의 성장 스트레스와 진입장벽을 낮춰 출시한 리부트 월드다. 게임 경제의 기반이 되는 희귀 등급 아이템의 획득 확률과 활용처가 늘어 사냥을 통해 쉽게 성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해골 월드에 대한 이용자 반응은 뜨겁다. 해골 월드는 출시 직후 12개 전 서버가 포화 상태를 유지하며 대기열이 발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엔씨는 해골 월드가 7월 출시한 경제 특화 월드 '알폰스'와 비교해 사전 캐릭터 생성 수 8배, 출시 초기 일일 활성 이용자 5배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지속적인 플레..
  • 뽑기 없는 파밍과 몰입감 있는 스토리, ‘조선협객전2M’ 11월 25일 출격 1998년,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독창적인 세계관과 흥미로운 게임성으로 주목받았던 ‘조선협객전’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출시 당시 동시 접속자 7,000명, 누적 회원수 150만 명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던 이 게임은, 2021년 ‘조선협객전M’이라는 이름으로 모바일 시대를 열었다.그리고 3년 후, 정통 후속작 ‘조선협객전2M’이 오는 11월 25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작품은 전작의 명성을 뛰어넘어 현대적인 게임성과 감성을 더하며 한국형 모바일 MMORPG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여말선초의 격동기를 무대로 펼쳐지는 방대한 스토리‘조선협객전2M’은 조선 건국과 고려의 멸망을 다룬 ‘여말선초’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협객단의 일원으로서 역사 속 위인들과 협력하며 조선 건국의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이번 작품은 기존의 2D 도트 그래픽에서 풀 3D 그래픽으로 전환되며, 한층 더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선사한다. 이를 통해 전투뿐 아니라, 역사와 맞닿은 탄탄..
  • 아산시 '디지털플랫폼 발전' 기관 표창…교통안전지수 우수 선정 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온라인 소통플랫폼 통해 시민들과 소통 이어가고 있는 충남 아산시가 디지털플랫폼 정부 발전 유공 '위원장 기관 표창' 수상과, 인구 30만 이상 도시 2023년 교통안전지수 평가 전국2위에 올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아산시는 '시민참여 온라인 소통플랫폼(국민중심)'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시민 간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로부터 디지털플랫폼 정부 발전 유공 '위원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발표하는 '2023년도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인구 30만 이상 도시 그룹(29개) 중 진주시에 이어 2위에 랭크됐다. 19일 아산시에 따르면 디지털플랫폼 정부 발전 유공 표창은 디지털플랫폼 정부의 기본원칙 준수와 민관협업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활용해 공공서비스 혁신 및 일하는 방식 개선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한 공..
  • 천주교 2027 서울 WYD 준비 본격화...십자가·성모성화 받는다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한국천주교가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이하 WYD)를 앞두고 로마 바티칸에서 대회 상징물을 전달받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선다. WYD는 전 교황인 요한 바오로 2세가 젊은이들의 신앙을 독려하기 위해 1984·1985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 전 세계 젊은이를 초대한 일을 계기로 이어지고 있는 전 세계 가톨릭 젊은이들의 신앙 대축제다. 2027년 여름 서울에서 열리는 WYD는 국내·외 청년 약 100만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종교계에 따르면 한국천주교주교회의와 2027 서울 WYD 지역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24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리는 'WYD 상징물(나무 십자가와 성모성화) 전달식'에 참석한다. 전달식은 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겸 '제39차 세계 젊은이의 날' 미사 말미에 진행된다. 2023년 WYD 개최지였..
  • 에이치시티, 올 3분기 매출 '분기기준 역대 최대' 달성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시험인증·교정사업 선도기업인 에이치시티가 올 3분기 역대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에이치시티는 3분기 사업보고서를 통해 2024년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실적이 매출액 242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7% 큰 폭으로 상승했다. 누적 매출액으로도 681억원 25.3% 증가율을 기록했다. 에이치시티는 국내외 대표 스마트폰 기업들의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다양한 디바이스 제품 출시로 정보통신 분야의 시험 수주가 지속되고 있다. 이와 함께 에이치시티는 인도네시아 법인이 현지에 진출한 국내외 진출기업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분야 시험매출이 올 3분기 누적 매출액 25억8000만원(전년대비 307% 증가)을 달성하며 해외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에이치시티 관계자는 "교정자동화시스템 제조 사업도 본격화됨에 따라 실적상승을 동반 견인하고 있으며, 2분기 연속해서 분기별 매출액이 200억원대를 넘기는 등 외형 확대가 이어..
  •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이후 장흥에 문학기행 열풍 아시아투데이 방수남 기자 =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장흥군을 찾는 문학인과 관광객의 수가 크게 늘고 있다. 장흥군은 한강 아버지 한승원 작가의 고향이자 현재 활동 중인 집필지로 한강 작가의 문학적 뿌리로 알려져 있다. 장흥군은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 이후 지역 문학명소를 찾는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천관문학관, 한승원 생가, 한승원 문학산책길, 해산토굴 등에 전년 동기에 비해 많게는 4배가 넘는 방문객들이 다녀갔다. 장흥군 대덕읍에 위치한 천관문학관에는 지난해 비슷한 시기 570여명이었던 관람객이 최근 한달 동안 2400명으로 늘어났다. 천관문학관은 장흥 출신 문인들의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작가들을 위한 집필 공간도 마련돼 있다. 한승원 작가의 집필실인 해산토굴과 문학산책길, 한승원 생가를 찾는 발길도 지난 한달 동안 전달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다. 문학명소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편백숲 우드랜드, 토요시장, 정남진전망대, 해동사 등..
  •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한미관계...박진·김성한, 캠벨 부장관의 제언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윤석열 정부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조선산업에서 협력하면 한미동맹이 강화하고 새롭게 재정립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성한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윤석열 정부가 원자력 발전 분야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와 협력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 박 진 "윤석열 정부-트럼프 2기 행정부 조선산업 협력, 한미동맹 강화·재정립 계기" 박 전 장관과 김 전 실장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열린 제9차 한·미 전략포럼 대담과 아시아투데이 인터뷰에서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의 대폭 인상, 주한미군의 철수 또는 감축 등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한반도 정책 변화 가능성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대응 방안을 묻는 말에 이같이 말했다. 박 전 장관은 트럼프 당선인이 6일 윤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한·미 간 조선업 협력에 관해 언급한 것에 놀랍고 개인적으로 기뻤다며 "윤 대통령과 트럼..
1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538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1만대 판매 포르쉐의 위엄” 그러나 중국 때문에 비참해진 이유는?
  • “벤츠보다 이쁘다?” GV70 부분변경 디자인, 어디가 어떻게 바뀌었나
  • “실구매가 2천만원대 BYD 전기차” 가성비 전략으로 국내시장 평정할까
  • “팰리세이드 라이트 켜려면 구독 필수?” 옵션 요금에 소비자 부담 늘어
  • ‘양신’ 양준혁 “19살 연하 와이프 자동차 선물” 300만원 검소한 중고차 화제
  • “제네시스 오픈카 나온줄” 8기통 영국 대표 신형 스포츠카 공개
  • “경기도에서만 105대 추돌” 블랙아이스 사고 속출 대혼란
  • “아반떼 N 이전에 이 차가 있었다” 원조 스포츠 세단의 귀환

추천 뉴스

  • 1
    전통의 맛을 담아낸 10가지 설날 음식

    여행맛집 

  • 2
    ‘결혼 임박’ 하니♥양재웅, ‘100억’ 신혼집 준비 완료?

    연예 

  • 3
    미역줄기볶음 만드는 법 집반찬 염장 미역줄기볶음 레시피

    여행맛집 

  • 4
    '토트넘 탈출하고 싶다'…2024-25시즌 0골 공격수, 측근에게 폭로

    스포츠 

  • 5
    자꾸 귀찮게 하는 초파리… '바나나·페트병'이면 끝장낼 수 있습니다

    여행맛집 

지금 뜨는 뉴스

  • 1
    식빵굽기 간단한 생크림 식빵 만들기

    여행맛집 

  • 2
    "밀가루 필요 없어요..." 6분 만에 만드는 '땅콩빵 레시피' 전격 공개

    여행맛집 

  • 3
    바이오컴,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韓과 협력 확대 추진

    차·테크 

  • 4
    [이슈플러스]해외, 디지털 유산 인정 추세…별도 법안 마련도

    차·테크 

  • 5
    '사우디에서 폭망' 네이마르, 브라질 레전드가 공개 저격…'나와 동급으로 봐서는 안 된다'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