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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216 of 521

아시아투데이 (10402 Posts)

  • NH농협손보, 한문철TV로부터 반광용품 기탁받아 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4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한문철TV 사무실에서 농업인을 위한 반광용품 200세트를 기탁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 날 전달식에는 남궁관철 NH농협손해보험 농업보험부문 부사장과 한문철 변호사가 참석해 농업인 교통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한문철TV에서 직접 개발한 반광용품 200세트를 기탁받아 교통안전에 취약한 농업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반광용품은 작은 불빛으로도 착용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야간에 착용 시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용품이다. 남궁관철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은 "농기계 사고 발생 시 사망사고 확률이 높아 선제적인 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안전교육 실시와 함께 농업인 안전용품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 정부, 준공 임박 아파트 23곳 특별점검…하자 1000여건 적발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정부가 준공 예정인 신축 아파트 23곳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 결과 하자 1000여 건이 적발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2∼30일 준공이 임박한 전국 아파트 단지 중 23곳의 건설 현장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6개월 내 입주가 예정된 171개 단지 중 최근 부실시공 사례가 발생한 현장, 최근 5년간 하자 판정 건수가 많은 상위 20개 시공사 현장, 벌점 부과 상위 20개사 현장 등에 대해 특별 점검이 진행됐다. 특별 점검은 국토부와 지방국토관리청, 지자체와 건축구조 및 품질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시·도 품질점검단,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하는 국토안전관리원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대부분의 하자가 도배나 창호 등 마감재상의 문제로, 입주민 안전에 중대한 위험을 끼칠 만한 사안은 아니어서 벌점이나 영업정지 등의 행정 처분 조치를 받는 사례는 없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발견된 하자는 즉시..
  • 타이어부터 에어컨까지 무상 점검…아우디, '여름철 캠페인' 실시 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아우디 코리아가 고객들의 쾌적한 운행을 위해 여름철 필수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해 주는 캠페인을 한 달간 실시한다. 아우디 코리아는 오는 30일까지 아우디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24 아우디 여름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모든 아우디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아우디의 전문 테크니션이 최첨단 장비로 타이어·엔진·에어컨 및 냉각장치 등 여름철 필수 점검 13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장마철을 대비해 캠페인 기간 중 순정 와이퍼 블레이드 구매 고객에게는 2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또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 연장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우디 순정 액세서리(차량용 방향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서비스 연장 패키지는 차량 주행거리에 따른 필수정비 아이템과 서비스로 구성된 상품으로 아우디가 권장하는 차량 점검..
  • 삼성생명, 'THE 건강한 삼성생명' 캠페인 실시 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삼성생명은 노사 간 협력을 통해 임직원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더(THE) 건강한 삼성생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이 캠페인을 통해 '건강 경영'을 선언하고 다양한 임직원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노동조합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회사 주도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이 활기찬 일터를 만들고 임직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삼성생명은 'THE 건강한 삼성생명, THE 행복한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신체건강 및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사내 건강 관리 문화 확산을 위한 '걷기 챌린지'를 시작으로 건강집중·다이어트·근력강화 등 목표를 설정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THE 건강한 삼성생명 챌린지', 마음 돌봄과 힐링을 위한 '치유캠프 및 숲 명상' 등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삼성생명은 2010년부터 노동조합과 함께 '노사 공동..
  • "GS리테일, 분할 이후 성장성 주목…그룹 연계 사업 시너지 가능성 높아"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IBK투자증권은 7일 GS리테일에 대해 인적 분할을 통한 기업 가치 상승과 신설 법인의 향후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GS리테일은 지난 3일 인적 분할을 발표했다. 이는 비유통 사업부문인 호텔 사업부와 식자재 사업부를 인적 분할해 중간 지주회사를 출범하고 기존 유통사업부문에 대한 의사결정 효율화와 독립경영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 및 펀더멘탈을 확대시키려는 목적으로 해석된다. GS리테일은 인적 분할과 동시에 자사주 1.2%(약 128만주) 소각 의사도 밝혔다. 인적 분할이 이루어질 경우 존속법인인 GS리테일(편의점, 홈쇼핑, 슈퍼 등)과 신설법인인 파르나스홀딩스(가칭)로 나누어져 재상장되며, 인적 분할 비율은 각각 81%, 19%이다. IBK투자증권은 GS리테일의 인적 분할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 가능성과 신설법인의 사업 전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
  • [국토를 살리자] CJ 골프장, 하천 무단 점용…지자체 행정처분에 CJ는 "행정착오" 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CJ가 골프장 무단 점용 문제를 놓고 제주도 서귀포시와 책임 공방이 예상된다. 서귀포시는 CJ그룹의 계열사인 CJ대한통운이 운영하는 골프 리조트 '나인브릿지 제주(이하 나인브릿지)'가 하천을 무단 점용해 골프장의 일부로 사용하고 있다며 행정처분을 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나인브릿지는 제주시에 사용료를 내는 만큼 지자체간 행정착오일 뿐 자신들이 불법을 저지른 것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나이브릿지 골프장 코스를 가로지르는 하천은 행정구역상 관할이 서귀포시와 제주시로 나누어져 있는 상태다. 이번에 문제가 된 하천 구역은 서귀포시 관할 필지다. 나인브릿지 측이 하천 사용료를 내는 구역은 제주시로 편입돼 있는 필지로, 서귀포시는 제주시 관할 필지와는 별도로 사용료를 내야 한다는 판단이다. 6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나인브릿지 제주'는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 산 143번지(하천) 135,360㎡ 가운데 약 2.1%에 해당하는 2800㎡(약 848평)를 허가 없이..
  • '트롯신사' 장민호, '편스토랑'서 몸무게 공개? "4kg나 빠져"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가수 장민호의 멋진 수트핏이 공개된다. 7일 방송될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의 바쁜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장민호는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한 뒤 매니저가 들고 온 무대의상을 입는다. 장민호는 "내가 입어보고 스타일리스트와 통화할게"라며 전신 거울과 행거를 거실로 끌고온다. 이는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은 장민호가 집에서 직접 무대 의상을 체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민호는 "무대도 서야 하고 MC도 봐야 하고 광고도 찍어야 한다. 스타일리스트에게 확인해 보니 많이 입을 때는 한 달에 150벌이 넘는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현장을 놀라게 한다. 즉석에서 시작된 장민호의 무대의상 룩북이다. 장민호는 다채로운 스타일의 무대의상을 완벽 소화한다. 특히 평소 MZ라고 주장하는 만큼 MZ스타일 무대의상도 멋지게 입었다고는 전언이다. 다만 의상을 입고 노래도 불러보고 춤도 춰 본 장민호는, 의상이 조금 크다고 느..
  • 손흥민ㆍ이강인 멀티골, 싱가포르 7-0 대파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손흥민(32·토트넘)과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나란히 멀티 골을 때려 넣었다. 해외파와 주민규의 맹활약을 앞세운 김도훈호가 골 폭죽을 터뜨리며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은 6일(현지시간)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싱가포르와 원정 5차전에서 7-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11일 안방에서 치를 중국전 결과에 관계없이 조 1위로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4승 1무(승점 13)의 한국은 9월 시작하는 3차 예선을 준비하게 된다. 싱가포르와 상대 전적에서도 이날까지 11연승을 올린 걸 포함해 23승 3무 2패의 절대 우위를 지켰다. 다만 한국은 3차 예선 조 편성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중국전에서도 승리가 필요하다. 이날 대표팀은 막강 화력을 뽐냈다. 후반에는 3분 만에 3골이 터지는 진기한 장면이..
  • 포스코 임원 주 5일제 부활… "철강 불황 돌파" 포스코가 철강업황 악화를 돌파하기 위해 임원들을 대상으로 주 5일제 카드를 다시 꺼내들었다. 6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포스코는 올해 초 임원들에 도입했던 격주 주 4일제를 철회하고 지난달 24일부터 주 5일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비상경영 체제 시행 강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는 장인화 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주 5일제 전환은 그룹의 주력인 철강 사업을 영위하는 포스코만을 대상으로 한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철강 업황이 지속 악화하는 상황에서 경영진이 솔선수범해 위기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임직원들에게 시행취지를 알려 위기의식을 고취하는 것으로 풀이된다.장인화 회장은 지난 3일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25회 철의 날' 기념사에서 "최근 철강산업은 저탄소 경제 체제로의 전환과 통상환경 불확실성 지속, 주변국과의 경쟁 심화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녹록지 않은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며 위기의식을 드러낸 바 있다.포스코의 영업이익은 2..
  • 탄력배달 도입한 배민 “배달방식 변경시 차액 환불”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업체 우아한형제들이 기상·교통악화 시 한집배달에서 알뜰배달로 변경하기로 했다. 알뜰배달은 여러 건의 주문을 모아 배달하는 반면, 한집배달은 1건만 빠르게 배달하는 서비스다. 6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5일 배민외식업광장을 통해 배민1플러스 이용 점주를 대상으로 오는 7월 9일부터 안정적인 배달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교통 통제, 폭염, 폭우, 폭설 등 극한의 상황에 한해 탄력적 배달 방식이 적용하겠다고 공지했다. 탄력적 배달 방식 도입으로 일반 소비자는 앱 주문 시 선택한 내용과는 다르게 배달 방식이 한집배달에서 알뜰배달로 변경될 수 있다. 배민1플러스는 알뜰배달과 한집배달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러자 일각에선 우아한형제들이 공지한 기상·교통악화의 기준이 없다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일반적으로 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경우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 태고종 봉원사 영산재, 현충일 맞아 '전쟁 종식 기원'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신촌 봉원사와 인연은 꽤 깊다. 이번에 한국에 온 것도 영산재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영산재는 우리 후손들에게 알리고 전하고 싶은 문화다."(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온 김용학씨) 한국불교태고종 신촌 봉원사가 6일 현충일을 맞아 제36회 영산재를 개최했다. 이날 영산재에 참석하기 위해 LA에서 온 김씨는 봉원사 영산재를 이같이 평가했다. 영산재는 석가모니 부처님이 영취산에서 설법하시던 영산회상을 상징화해서 재현한 종교의식이다. 봉원사는 지난 30여 년 동안 영산재를 전승·시연해왔다. 그 결과 영산재는 1973년 국가무형유산로 지정됐으며,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특히 봉원사는 현충일인 6월 6일을 영산재 날로 잡아 전몰자를 위로하고 세계평화와 국태민안을 발원해 왔다. 올해는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의 종식 기원과 국민의 안녕을 염원하는 것을 주제로 삼았다. 행사에는 국가무형유산 영산재보존회 총재 구해스님, 회장 현성스님(봉..
  • "3대 신성장동력 지속투자"… LG화학 신학철의 뚝심경영 LG화학이 최근 신용등급 하향에도 대규모 투자 기조를 이어간다. 이미 1분기 투자 비용이 3800억원을 육박하는 등 외부의 우려에도 미래 시장 대비를 위한 스케줄을 예정대로 소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투자들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밝힌 바 있어 추후 LG화학의 투자를 위한 자산 유동화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진다. LG화학으로서는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등이 유용할 수 있는 자산으로 꼽힌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LG화학의 지난 1분기 석유화학·첨단소재·생명과학 부문에 투자한 금액은 총 3790억원이다. 석유화학 부문이 261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첨단소재 부문은 1132억원, 생명과학 부문은 47억원이었다. 연구개발비용도 아끼지 않고 있다. 같은 기간 약 2325억원을 지출했는데 전분기 대비 6.1% 늘어난 수치다. 최근 S&P글로벌은 LG화학의 신용등급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하면서 전기차 배터리 관련 사업..
  • 불황 속 호실적 '형지'… 최준호 '발빠른 혁신 리더십' 통했다 패션그룹형지가 업계 불황 속에서도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 브랜드인 크로커다일레이디를 필두로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 이른바 중년 SPA(제조·유통 일괄형) 브랜드 3인방의 선전과 형지엘리트·까스텔바작의 성장이 주효했다. 이 같은 저력의 배경엔 경영 효율화와 신사업 육성, 글로벌 진출에 사활을 건 최준호 부회장의 한발 앞선 선구안도 한몫했다는 평가다. 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패션그룹형지는 지난해 영업이익 283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122억3000만원) 대비 131.39% 신장한 수치다. 회사는 지난 2022년에도 2021년 대비 영업이익을 504억원 증가시키며 흑자로 전환한 바 있다. 재고자산도 대폭 줄였다. 지난해 패션그룹형지의 기말제품재고액은 전년 대비 7% 감소했다. 유행에 민감하고 변화가 빠른 패션업계에서 재고자산을 줄였다는 의미는 그만큼 경영 효율성을 높였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이러한 호성적의 배경에는 패션그룹형지를 이끄는 최준호 부회장의 역할이 컸다...
  • "여행 크리에이터 꿈꾸는 청년 모여라" 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GKL재단)이 14일까지 'GKL 모두를 위한 관광기획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GKL 모두를 위한 관광 기획단'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행정보를 확산하기 위해 여행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장애·비장애 청년이 전국 열린관광지 코스를 기획하고 탐방하여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으로 올해 3년차에 접어들었다. 모집 대상은 열린관광지 및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만 19세부터 34세의 전국 장애 및 비장애인 청년이다. 개인 혹은 팀으로 지원 가능하다. 서류 및 온라인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20명의 청년들은 발대식 및 열린관광지 탐방, 멘토링,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1박 2일 간 진행되는 모든 여행 경비를 지원받는다. 또 배리어프리 관광 전문가 및 영상 전문가의 멘토링, 수료증 및 우수팀 인센티브도 제공받게 된다. 관련 정보는 GKL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통념 깬 파격에 '트래블로그' 흥행… "데이터 기반 신사업 준비"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해외여행 특화 서비스 '트래블로그' 지원 사격에 나섰다. 트래블로그가 3년째 흥행가도를 달리면서 가입자 수 500만명을 돌파했기 때문이다. 금융권 여행 특화상품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시장을 선도하며 거둔 성과다. 특히 함 회장은 지난해 12월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을 그룹 '영업사원 1호'로 선정했는데, 이 사장이 트래블로그 성공으로 이를 보답한 셈이 됐다. 트래블로그는 하나카드 MZ세대 직원이 해외여행 중 떠올린 작은 아이디어로 시작된 서비스다. 하나카드는 은행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플랫폼을 활용해 수수료 없이 간편하게 환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검토했고, 이것이 트래블로그의 첫발이 됐다. 이후 환전 통화를 41종으로 확대하고, 무료 송금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탑재하면서 꾸준히 인기몰이를 했다. 덕분에 그룹 내 하나카드의 위상도 달라지고 있는 분위기다. 하나카드는 순이익 기준 그룹내 4위이지만, MZ세대는 물론 중장년층까지 대거 유..
  • LPGA, 한국 시즌 첫 우승 도전…고진영 등 숍라이트 클래식 출전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한국 여자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LPGA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에서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7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 시뷰 베이 코스(파71·6190야드)에서 개막하는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는 한국 선수 18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올해 한국 선수들은 2014년 이후 가장 긴 우승 가뭄을 겪고 있다. 2014년 당시에는 박인비가 14번째 대회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한국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트로피를 가져갔다. 이번 숍라이트 LPGA 클래식 역시 올해 14번째 대회인 점에서 우승 갈증이 풀릴지 주목된다. 먼저 세계랭킹 7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순위가 높은 고진영이 무관을 끊어내기 위해 나선다. 고진영은 2021년 셀린 부티에(프랑스)에 1타 뒤져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고진영 개인적으로도 지난해 5월 파운더스컵 이후 이어지고 있는 타이틀 가뭄을 해소할 기회다. 또 20..
  • 경륜, 등급 조정기의 효과적인 경주 분석 전략은? 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경륜 하반기 등급 심사가 2회차 앞으로 다가왔다. 전문가들은 선수들의 득점 관리를 중요한 관전 요소로 꼽는다. 경륜은 최상위 특선급부터 우수급, 선발급 등 3개 등급으로 운영된다. 올해 부터 순위 간 점수 차가 기존 ±1점에서 ±2점으로 확대됐다. 승·강급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선수들의 승부 의지는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 해서 이 기간 이변도 잦다. 우수급에서는 승급을 위해 종합득점 96∼97점 이상, 선발급에선 90∼91점 이상이면 안정권이라는 전망이다. 특선급에선 97∼98점 이상, 우수급에선 91∼92점 이상을 유지해야 강급을 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수들은 각자 자신의 종합득점과 승·강급에 영향을 미칠 실격에 의한 위반 점수를 알고 있다. 이 때문에 등급 심사까지 남은 경주에서 승급 도전 또는 강급 방어에 최선을 다한다. 이런 이유로 강급 예상 선수들, 선발급 최하위 약체 선수들이 승부수를 걸기도 한다. 때로는 예상..
  • 국민체육진흥공단, 중소 스포츠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소 스포츠 기업의 해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24 스포츠용품 해외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체육공단은 올해는 지원유형을 패스트트랙과 일반트랙으로 이원화해 운영한다. 패스트트랙은 CE(유럽통합규격), FCC(미국통신위원회전자파적합성) 등 수요가 많고 지원 확대가 필요한 분야(ESG·탄소중립 등)의 10개 해외 인증을 대상으로 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 및 간이 심사 등 지원 절차가 간소화된다. 일반트랙은 패스트트랙에 해당하지 않는 인증에 대한 지원기업을 선정한다. 28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유형에 상관없이 인증비, 시험비 등 업체별 최대 6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버라이즌 CEO 만난 이재용… 보름간 '분단위' 美 강행군 돌입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곳곳을 2주 넘게 누비는 강행군을 벌인다. 매일 분단위까지 나눠지는 빽빽한 일정 30여 건을 이달 중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뉴욕과 워싱턴DC 등 동부는 물론 서부의 실리콘밸리까지 아우르는 이번 출장은 삼성의 주요 고객사와의 협력 강화는 물론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행보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달 31일 '삼성호암상 시상식'을 마치자마자 곧바로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그렇게 도착한 현지에서 버라이즌을 비롯해 삼성의 미래 사업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 미국 주요 IT(정보기술)·AI(인공지능)·반도체·통신 관련 기업 CEO(최고경영자) 및 정관계 인사들과 릴레이 미팅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 회장은 첫 일정으로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한스 베스트베리 버라이즌 CEO와 만나 차세대 통신분야 및 갤럭시 신제품 판매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AI를 활용한 기술·서비스 방안을 모색하고, 차세대 통신기술 전망에 대해 논..
  • 모바일뱅킹 대세에 '동네 은행' 없어지는데…은행들, 시니어 고객 챙기기 구슬땀 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모바일뱅킹이 대중화되자 시중은행은 비용감축 차원에서 해마다 영업점을 줄여나가고 있다. 최근 4년새 4대 은행에서만 영업점 500여개가 문을 닫았다. 하지만 지역 오프라인 점포가 없어지면서, 디지털 소외계층인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이 나빠지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은 은행이 오프라인 점포를 폐쇄할 경우 사전영향평가를 강화해, 금융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체수단을 마련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은행권 역시 이를 인식, 고령층의 금융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특화 점포와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국내 점포 수는 △2020년 3303곳 △2021년 3079곳 △2022년 2883곳 △2023년 2826곳으로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올해 1분기에도 열 곳 이상 사라졌다. 은행별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4대 은행의 영업점(출장소 포함)은 1분기 기준 2813곳으로 집계됐는데, 지난해 말보다 1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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