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그린, 에너지 절약되는 고단열 창호 '자동환기창 Pro' 제안지난 19일 서울에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무더위가 일찍부터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은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모델 분석 결과 올 여름 폭염이 평년(10.2일)보다 최대 6일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폭염은 일 최고기온이 33도인 이상인 날을 가리킨다. 그만큼 올 여름 가장 장기간 폭염이 예상되고 있다.이처럼 역대급 폭염이 예고되면서 냉방비를 줄이기 위해 집안 에너지 절약에 도움되는 인테리어 아이템에 대한 관심도 증가되고 있다. 냉방 효율이 창호의 기밀성과 유리 단열 성능에 의해 좌우되는 만큼 고단열 창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창문형 에어컨이나 에어서큘레이터 등이 인기다.금호석유화학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의 '자동환기창 Pro'는 AI 스마트 센서가 장착돼 창문을 열지 않고도 자동으로 환기를 시켜주는 고단열 시스템 창호다. 고성능 3중 안심 필터 시스템을 통해 환기가 돼 초미세먼지는 99.95% 이상 제거해주고 세균, 바이러스 등 각종..
'K-반도체'에 18조 금융지원…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 3년 연장세종//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정부가 내달부터 첨단반도체 분야 육성을 위해 반도체 기업에 18조원 규모의 금융패키지 지원에 나선다. 반도체 기업은 기존 산업은행 대출 대비 1%포인트(p) 내외 낮은 우대금리를 적용받아 저리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R&D)·투자세액공제 적용기한을 3년 연장하고, 첨단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관련 기술 등 대상 추가도 검토하기로 했다. 26일 기획재정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정부가 앞서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에서 밝힌 26조원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 지원 방향을 구체화한 것이다. ◇'17조원' 저리대출 프로그램 신설…반도체 생태계 펀드 1조1000억원+α로 확대 정부는 먼저 다음달부터 17조원 규모의 저리대출 프로그램을 마련해 반도체 기업에 대출을 개시한다. 일반 산업은행 대출 대비 대기업은 -0.8~-1.0%포인트(p), 중소·중견기업은 -1..
포르쉐 최초 전기 SUV…마칸 일렉트릭 국내 최초 공개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포르쉐코리아가 지난 24~25일 '포르쉐 스튜디오 송파'에서 국내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통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2019년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과 함께 전동화 시대를 알린 포르쉐는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두 번째 순수 전기차 마칸 일렉트릭을 통해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마칸 일렉트릭은 최고 수준의 E-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런치 컨트롤 작동 시 마칸 4는 408마력·마칸 터보는 639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최대토크는 각각 66.3㎏·m과 115.2㎏·m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데 마칸4는 5.2초, 마칸 터보는 3.3초 소요된다. 전기 모터는 차체 하부에 탑재한 리튬이온 배터리로부터 총 100kWh 용량으로 전력을 공급받고 최대 95kWh를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고전압 배터리는 포르쉐가 800V 아키텍처를 탑재해 새롭게 개발한 프리미엄..
제지·유통업계, 고객 니즈 공략 나선다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제지·유통업계가 신제품 출시 등 고객 니즈 공략에 나섰다. 한솔그룹 계열 골판지 원지 제조기업인 한솔페이퍼텍은 26일 전남 담양군 내 대전면 남부마을을 대상으로 노후된 담장을 보수하고 벽화를 그리는 마을 가꾸기 사업을 진행했으며 관련 행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마을 가꾸기 사업의 경우 한솔페이퍼텍과 담양군, 남부마을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수행한 지역 상생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한솔페이퍼텍 관계자는 "회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교육, 환경 개선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신세계까사는 26일 까사미아 '다이닝 가구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까사미아의 다이닝 신제품들은 식탁을 부엌에 배치하는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거실 등에서 티테이블과 취미 생활을 위한 데스크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미니멀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기획했다. 특..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자 22명 나왔다...총 482명 배출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하 문화사업단)은 전날 서울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화엄실에서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 시험 합격자 22명을 대상으로 '제14회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자격 시험에는 총 49명이 응시했으며 22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자격 취득자는 3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시험'은 대한불교조계종에서 공인한 유일한 사찰음식 관련 자격증이다. 이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문화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사찰음식 교육관 '향적세계' 혹은 사찰음식 특화사찰로 지정된 동화사나 봉녕사에서 정규강좌(초급, 중급, 고급)를 모두 이수해야 한다. 문화사업단은 사찰음식 전문자격 제도를 도입하여 2015년부터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시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1회 합격자 20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년간 총 482명의 사찰음식 전문조리사를 배출했다. 문화사업단장 만당 스님은 자격..
라인 출신이 무과금으로 리니지M을 즐기는 법개인적으로 리니지에 대한 좋은 기억이 많다.바야흐로 모뎀 시절 '공성전', '혈맹' 등 사나이 울리는 낭만으로 리니지를 입문했건만, 현실은 성문 앞을 지키는 NPC인 경비병보다 미약했으며, 속해 있던 혈맹은 피를 나누진 않고 농담만 나누는 정도였다. 그렇게 수년이 흐르자, 엘모어 격전지를 누비거나 오만의 탑, 고대 정령의 무덤을 드나들며 사냥과 성장, 득템의 재미에 빠진 어엿한 린저씨가 됐다.2017년 6월 21일, 리니지M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 초반 혈맹을 개설해 구심점 역할을 하니 혈원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어느새 혈맹 랭킹은 TOP3, 동시에 연합까지 구성된 꽤 큰 규모로 성장했다.오프라인 정모에 참여하느라 3시간도 채 잠들지 못하고 출근을 했지만, 혈맹은 결속력으로 단단해졌으며, 성을 드나드는 소위 '라인'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리니지 시절 어깨가 넓어 마동석 같았던 경비병은 리니지M에서는 하룻강아지 수준이었다. ◆ 라떼는 아니, 리니지M 초창기 시절에는 별다른 기능..
중기·벤처업계, 자생력 강화 나선다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벤처업계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원 등 자생력 강화에 나섰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기금 운영위원회는 26일 서울 중구에 있는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제3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도 '신규 본부기획사업 추진계획'과 'ESG 실천제도 운영계획' 등에 대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농어촌상생기금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에도 전년 동기대비(42.5억원) 111.3% 증가한 89억8000만원을 조성했다. 올 하반기에도 신규사업 추진과 기업의 농어촌 ESG 활동 유도 등을 통해 기금 조성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신규 본부기획사업으로는 농어촌 복지와 지역문제해결형 사업, 어촌 빈집재생과 비대면 의료서비스 섬 닥터 사업 등을 추진해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농어민의 복지증진과 농어촌 소멸위기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어촌 ESG 실천제도는 기업·기관·단체와 농어촌·농어..
[렛츠고 바캉스] '쿨'한 여름 축제 속으로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여름을 달굴 지역 축제가 많다. 축제홍보 전문기업 지엔씨21이 빼놓으면 아쉬울 '쿨'한 여름축제를 추천했다. 더위 느낄 겨를조차 없는 시원한 현장이다. ◇ 전남 정남진장흥물축제 여름을 대표하는 물축제다. 2024~2025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 축제에도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장흥 탐진강 수변공원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열린다. 쏟아지는 물줄기와 물폭탄을 맞으며 거리를 행진하는 '살수대첩', 지상최대의 물싸움, 다양한 수상 이벤트 등 이름처럼 물을 만끽하는 프로그램이 한가득이다. 특히 축제기간 매일 다른 콘셉트로 열리는 지상최대 물싸움이 백미다. 잡은 물고기를 즉석에서 구워 먹는 황금물고기 잡기 체험도 반응이 좋다. 탐잔강에선 우든 보트, 땅콩보트, 수상 자전거, 카누·카약, 패들보트가 운영된다. ◇ 경북 봉화은어축제 은어와 사람,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연생태축제다. 올해는 '봉화로 쿨(COOL)한 여행..
[렛츠고 바캉스] 서핑·계곡 트레킹...휴대폰 없이 하루 보내기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뜨거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통 사찰 속에서 나를 찾고 힐링하는 특별한 템플스테이가 마련됐다. 바닷가에서 서핑과 백두대간 트레킹, 사찰음식 체험, 휴대폰 없는 시간 보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일상에 지친 이들을 기다린다. 00일 템플스테이를 주관하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 따르면 양양 낙산사는 양양 서피비치와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처음으로 서핑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6월 10일부터 낙산사 템플스테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서핑템플스테이는 2박 3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열린다. 초등학생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낙산사 홍련암에서의 파도명상, 싱잉볼 소리명상, 요가형 108배, 즉문즉설 '스님한테 물어봐' 등 낙산사 템플스테이와 서핑 체험으로 구성됐다. 강원도 동해시 삼화사는 '무릉계곡 명상 템플스테이'를 8월 16일~18일 진행한다...
3일 내 유통돼 신선함…푸드마일리지 짧은 국산 우유'환경의 날'이 있는 6월을 맞아 소비자들 사이에서 환경을 고려한 소비·생활 습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특히 생산지에서부터 우리 식탁에 오기까지의 이동거리를 의미하는 푸드마일리지가 전 세계적으로 떠오르는 소비트렌드이다.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푸드마일리지가 장보기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우리나라의 농·축·수산물 수입액은 전년 대비 15.5%, 수입량은 1.7% 증가했다. 수입 식자재의 경우, 외국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운송 기간이 국내 식자재가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이동 거리보다 길어지게 된다. 이렇게 음식 재료를 생산하고 운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부담 정도를 지표로 나타낸 것이 푸드마일리지이며, 운송 거리가 멀수록 탄소 배출량이 늘어나면서 환경 부담이 커진다.국립환경과학원의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푸드마일리지는 프랑스의 약 10배에 해당하는 수치를 보인다. 푸드마일리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변..
[시네마산책] 폭소보다 실소를 유발하는 '핸섬가이즈'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폭소와 실소는 엄연히 다르다. 폭소와 달리, 실소는 거듭될수록 뒷맛이 개운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결국에는 '내가 저걸 보고 웃고 있나' 싶은 자괴감마저 들게 한다. 따라서 코미디물이라면 당연히 폭소를 지향하되 실소는 지양해야 한다. 26일 개봉하는 '핸섬가이즈'는 공포영화의 외피를 둘러싸고 있지만, 코미디에 더 많은 무게를 두고 있다. 악령이 갇혀있는 숲속 외딴집을 배경으로 피칠갑과 사지절단이 난무하는 와중에도, 주인공들을 비롯한 대부분의 캐릭터와 극적 설정이 웃음을 놓치지 않으려 안간힘을 다하기 때문이다. 험상궂은 외모의 시골 노총각이지만 서로를 섹시가이와 터프가이로 굳게 믿고 사는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는 새 보금자리인 숲속 외딴집으로 이사가던 중 '성빈'(장동주)과 '미나'(공승연) 일행이 치어죽인 도로위 염소 사체를 수습하고, 이 모습을 목격한 경찰 '최소장'(박지환)과 '남순경'(이규형)은 두 사람이 사람 시신을 수습하는 것으로 오..
'니케' 초대박 시프트업 "성공 DNA 뿌리내렸다…IPO 흥행 확신"시프트업이 추가 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25일 시프트업은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IPO(기업상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상장후 사업 전략과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시프트업 김형태 대표는 "IPO 진행 막바지 단계에 와있다"며 "확보된 자금으로 확실한 성공을 위해 신중하게 파이프라인을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게임은 개발자가 만드는 것으로 좋은 개발자들을 많이 영입하는 게 목표다"고 강조했다.김 대표는 "성공한 타이틀보다 중요한 것은 의도된 성공, 재현가능한 성공이냐는 점이다"며"시프트업은 성공 DNA를 가지고 있고 이를 10년간 뿌리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차기작들도 성공을 이뤄낼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 시프트업, '니케'·'스텔라 블레이드' 등 대표작 2종 입지 굳건시프트업은 모바일, PC, 콘솔 등 주요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되는 게임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국내 최고 수준의 게임 개발 능력 보유와 지난 2016년 첫 타이..
진각종 경주 산내수련원 '암·천식 환자도 찾는 치유 명당'경주/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2021년 문을 연 대한불교진각종 산내수련원은 경북 경주 남서쪽에 위치한 단석산(해발고도 827m) 600미터 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단석산은 신라시대 김유신 장군과 그를 따르던 화랑들이 심신을 단련한 곳으로 알려졌다. 옛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일까. 고대 때부터 기운을 북돋던 곳답게 산내수련원은 병고(病苦)에 시달리던 환자가 기적적으로 괘유하는 곳으로 종단 안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산내수련원을 방문하기 위해 며칠 전 찾은 경주는 한낮 기온이 35도에 달할 정도로 무덥고 습했다. 그러나 시에서 벗어나 수련원이 위치한 단석산에 들어서자 환경은 사뭇 달라졌다. 수련원 입구는 지저귀는 새소리에 시원한 바람으로 후덥지근한 느낌이 전혀 없었다. 수련원 일대는 습도와 온도, 바람 면에서 경주 시내와 완전히 달랐다. 덥기로 유명한 경주지만 정작 산내수련원은 강원도 설악산 속에 있는 느낌이었다. 같은 경주권이 맞는가 의아스럽기까지 했다. 진각종 경..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약 63조원…작년 동기比 7.9%↓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1년 만에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했던 건설공사 계약액이 올해 1분기 들어 다시 줄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7.9% 감소한 63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작년 4분기 들어 1년 만에 증가 전환했다가 다시 감소한 것이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작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21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민간 공사는 15.0% 감소한 41조7000억원으로 조사됐다. 공종별로 보면 같은 기간 토목(산업 설비·조경 포함) 계약액과 건축 계약액은 각각 14.4%, 3.3% 감소한 24조원, 39조1000원을 보였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상위 1∼50위 기업의 계약액은 29조4000억원으로 작년 동기와 비교해 5.2% 줄었다. 이밖에 51∼100위(3조8000억원, 6.1%↑), 101∼300위(5조2000억원, 12.8%↓), 301∼1000위(6조1000억원, 18...
2024년 한국무역전시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전시산업의 혁신과 미래 모색한국무역전시학회가 주최하고 이벤터스, 경기관광공사, 수원컨벤션센터, 글로벌지식협력단지가 후원한 2024년 춘계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전시산업 관계자, 학계 전문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 진행됐다. 개회선언은 이상민 한남대학교 교수가 맡아 대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이은성 동덕여자대학교 교수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가 전시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현대 한국MICE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 전시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조연설은 김봉석 경희대학교 교수가 '국내 전시산업의 회복과 도약 – 정책적 도전과 기회' 주제로 진행됐다. 김 교수는 전시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5개년 전시산업 발전전략과 정책적 도전과제, 향후 도약을 위한 기회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
11번가 오픈마켓, 3개월 연속 흑자…건강한 성장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올해 수익성 중심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11번가가 오픈마켓 부문에서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1번가는 지난달 영업실적 마감 결과 오픈마켓 사업에서 최근 3개월 연속(3~5월) 영업이익 흑자 달성에 성공했으며,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상각전영업이익(EBITDA) 흑자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주력 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이 뚜렷한 실적 개선 흐름을 보이면서 11번가가 추진해온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통한 '건강한 성장'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11번가는 오픈마켓 사업에서 지난 1~5월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0억원 이상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전사적인 차원에서 손익 개선 노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11번가 전체 영업이익도 200억원 가까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픈마켓 사업에서 빠르게 흑자 흐름에 올라탄 비결로는 지난해부터 적극 추진해온 버티컬 서비스와 전문관의 본격적인 성장세가 꼽히고 있다. 11번가가 지..
유통업계 '기획전' 전성시대…여름용품서 에루샤까지 총출동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유통업계가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내놓는 기획전을 추진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글로벌 패션 특별전인 'T 직구 백화점'과 '데일리 클로젯'을 동시 개최하고 인기 상품을 최대 33% 할인 판매한다. 우선 30일까지 열리는 'T 직구 백화점'에서는 프리미엄 해외 브랜드 제품을 즉시할인에 카카오페이·토스페이 결제 혜택을 더해 최대 30% 할인판매한다. 에루샤(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 가방·지갑은 물론 메종키츠네, 요시다포터 등 젊은층에서 인기인 일본 브랜드 의류와 가방을 엄선했다. 이외에도 몽블랑, 메종마르지엘라 등 향수와 세이코 시계 등 패션 잡화도 특가에 마련했다. 28일까지 열리는 '데일리 클로젯' 기획전에서는 중국 직구 패션 아이템을 2000원대부터 역대급 초저가에 선보인다. 원피스, 블라우스, 스커트, 팬츠 등 200여개의 아이템으로 데일리룩, 오피스룩, 휴가룩 등 다양한 코디를 제안한다. 주요 제품에 적용..
세계 최대 불교대백과사전 '가산불교대사림'...42년 만에 결실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세계 최대 규모의 불교종합대백과사전인 '가산불교대사림'(伽山佛敎大辭林)이 편찬을 시작한 지 약 42년 만에 완간됐다. 가산불교문화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올해 2월 가산불교대사림 제17권∼제20권을 출간해 발간 작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가산당 지관스님(伽山堂 智冠·1932∼2012)이 동국대 불교대학장 재직 시절인 1982년 편찬을 위한 기초 작업을 시작한 지 거의 42년 만이다. 연구원에 따르면 원고 작업은 2022년 끝났지만, 특수 용지에 특수 잉크로 인쇄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서적보다 작업에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작년 말에서야 인쇄가 완료됐고 올해 2월 제본 등을 마치고 출간할 수 있었다. 가산불교대사림은 11만9487항에 달하는 표제어를 수록했으며 분량은 200자 원고지 기준으로 34만286매에 달한다고 연구원은 전했다. 제본된 책은 전체 20권, 26만6697쪽으로 구성됐다. 크기는 4×6배판이며 한권이..
"고려아연 포기 못 해"… 고민 깊어지는 영풍·장씨 일가영풍그룹의 알짜 계열사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지배기업 영풍의 장형진 고문을 중심으로 한 장씨 일가와 고려아연 경영을 맡고 있는 최윤범 회장 등 최씨 일가의 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최씨 일가가 우위를 점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최씨 일가가 우호지분을 포함한 지분율 경쟁에서 장씨 일가를 소폭 앞서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그룹 핵심 계열사인 서린상사까지 최씨 일가 주도의 고려아연 지배로 들어가면서 영풍과 장씨 일가의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영풍으로선 그룹 전체매출의 75%를 넘는 고려아연에 대한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싶지만, 고려아연을 제외한 영풍그룹 계열사들이 실적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어 마냥 지분싸움만 벌이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반면 영풍과 장씨 일가가 고려아연을 포기하면 '미니(?) 그룹'으로 쪼그라드는 데다, 그동안 계열사까지 동원하며 경영권 분쟁을 벌여왔다는 부담을 고스란히 져야 하므로 이 역시 어려운 선택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아울러 5..
[렛츠고 바캉스] 호텔·리조트·한옥·캠핑...취향맞는 '休캉스' 골라가자[사진1] 제천 - 해브나인 인피니티풀-1 0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인피니티풀/ 호반호텔앤리조트 제공 basic_2021 0 여름휴가 시즌이 눈앞에 왔다. 올해는 역사상 가장 길고 더운 여름이 닥칠 것이라는 예보가 있다. 짜릿하고 상쾌하고 펀(FUN)한 추억을 만들 고 싶다면 참고하자. 여행·휴가 계획 세울 때 도움이 될 정보를 4회에 걸쳐 싣는다. 이장원·김성환 기자 2024061901010013867 0 카시아 속초 인피니티풀/ 카시아 속초 제공 2024061901010013863 0 카시아 속초 프리미어 킹 객실/ 카시아 속초 제공 ◇ 전 객실 '동해안뷰'에 루프톱바·커피 맛집까지 지난 1일 강원도 속초해변에 그랜드 오픈한 '카시아 속초'는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글로벌 호텔&리조트 그룹인 반얀그룹(옛 반얀트리 그룹)이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카시아' 브랜드다. 대지면적 1만2022㎡에 지하 2층부터 지상 26층 규모로 월페이퍼 선정 '주목해야 할 세계 건축가 20인'에 오른 김찬중 건축가가 디자인을 맡았다. 오픈과 동시에 속초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바다 전망의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휴식 공간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하나의 선택지가 늘어났다. 카시아 속초는 674개 객실을 갖췄다. 전체 객실에서 동해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킹 베드 객실, 트윈 베드 객실개, 장애인 전용 객실, 스위트 객실, 펜트하우스 등 객실 유형이 16가지나 된다. 모든 객실에는 프라이빗 발코니와 욕조, 주방시설이 갖춰졌다. 어느 객실에서나 바다를 보며 차를 마시거나 욕조에 몸을 담그는 것이 가능하다. 수영장은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이들이 행선지를 선택할 때 고려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외 수영장 인피니티 풀은 파노라믹 오션뷰를 자랑하며 저녁 시간에는 파도가 치는 조명과 함께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내 수영장은 투명 유리면을 갖춰 물속 사진이나 영상을 찍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노천탕에서 바다를 보며 피로를 풀 수도 있고 대형 자쿠지와 건습식 시설을 갖춘 사우나를 선택할 수도 있다. 스파와 피트니스 센터도 카시아 속초의 강점으로 꼽힌다. 뷔페 레스토랑부터 루프톱 바까지 미식 공간도 다양하다. 레스토랑 '비스타'는 인터내셔널 뷔페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조식 종류가 많고 맛이 정갈하다는 평가다. 강원도 특색을 살린 초당 옥수수 에그 베네딕트도 맛볼 수 있다. 전문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커피도 있는데 이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커피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외 카페·베이커리인 '호라인즈'과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는 '보스코', 그릴 레스토랑 '포고', 루프톱 바 '시엘로'가 있어 바다 전망과 함께 취향에 맞는 음식과 주류·음료를 즐길 수 있다. 가족단위 여행객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가족 투숙객을 위한 전용 라운지인 '패밀리 라운지'를 비롯해 어린이 전용 수영장 '키즈풀'과 '플레이 플레이 키즈 클럽' 등을 운영한다. 국내 최초로 아이들 성장을 위한 감성·심리 프로그램을 갖췄다고 카시아 속초는 설명한다.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836㎡ 규모 불룸과 연회장 등 컨퍼런스·가족 모임용 공간도 5곳이 있다. 여기에 대포항이 바로 앞에 있고 속초해수욕장도 걸어서 10~15분 거리다. 사본 -사진1_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캐빈 파크' 0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캐빈 파크'/ 파라다이스 제공 사본 -사진2_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키즈랜드 0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키즈랜드/ 파라다이스 제공 ◇ 온천도시서 즐기는 물이 다른 '캠크닉'...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캐빈파크 편안하게 캠핑 분위기 만끽하며 여름밤을 보내려는 사람들에게 충남 아산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의 캐빈파크가 어울린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최근 약 1만2000㎡ 부지에 총 50대의 캐빈을 갖춘 캐빈 파크를 조성하고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휴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캐빈은 '캠크닉(캠핑+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숙소라고 생각하면 된다. 내부에는 독립된 샤워실, 화장실은 물론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 식기와 각종 비품들이 갖춰졌다. 이러니 일단 무거운 짐을 스스로 들고 올 필요가 없다. 게다가 캐빈마다 다이닝룸이 별도로 갖춰져 있으니 프라이빗하게 바비큐, '불멍'을 즐기며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가족 단위로 이용하기에도 적합한다. 2인용 2층 침대 1개, 1인용 2층 침대 1개가 마련돼 최대 6명까지 묵을 수 있다. 예약은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아산은 잘 알려진 '온천도시'다. 유서 깊은 도고온천, 온양온천이 있고 현대에 개발된 아산온천도 유명하다. 이 가운데 도고온천 신라 때부터 약수온천으로 이름을 날렸다. 도고온천 지역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선호하는 온천시설로 익히 유명하다. 일반온천에 비해 지정 기준이 까다로운 보양온천으로 지정돼 수질이 양호하고 물놀이와 스파 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서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관계자는 "프리미엄 스파 온천과 자연 휴양, 먹는 재미까지, 프라이빗한 힐링 공간에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아난티 앳 부산 코브 인피니티풀 0 아난티 앳 부산 코브 인피니티풀/ 아난티 제공 [이미지] 아난티 앳 부산 코브 워터하우스 0 아난티 앳 부산 코브 워터하우스/ 아난티 제공 ◇ 파노라마 오션뷰·키즈풀...아난티 앳 부산 코브 '아난티 앳 부산 코브'는 부산 여행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기장 해변가에 위치해 있다. '작은 만'이라는 뜻의 이름인 '코브'에서 알 수 있듯이 바다로 이어지는 듯한 오션 인피니티 풀이 특징이다. 아난티 앳 부산 코브의 인피티니풀에서는 자연 그대로의 부산 바다를 담은 파노라마 오션뷰가 펼쳐진다. 풀 규모가 8.5×40×1m로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에 충분하다. 자연 경관이 만드는 이국적 분위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천연 온천수로 운영되는 워터하우스도 있다. 전체 규모 약 2000평에 바다를 보면서 온천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미로처럼 연결된 벽면을 가득 채운 미디어 아트가 있는 시그니처 공간도 만나볼 수 있다. 음악과 함께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하다. 아난티 앳 부산 코브 10층에는 실내 수영장인 맥퀸즈 풀이 있다. 전면 통유리 창으로 하늘과 바다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사계절 내내 수영이 가능하다. 테라스에는 야외 미니풀과 키즈풀도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프라이빗 호텔 '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도 바로 인근에 위치한다. 요트를 모티브로 설계된 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는 전 객실이 복층 구조로 통창을 통해 넓은 바다와 울창한 숲을 감상할 수 있다. 복합문화공간인 '엘피 크리스탈' 1층에는 아난티 사상 가장 큰 규모의 수영장인 '스프링팰리스'가 있다. 스프링팰리스는 2개의 야외 수영장과 1개의 실내 수영장, 아이들을 위한 키즈풀, 자쿠지 등을 갖췄다. 야외 수영장은 바다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어 바다 위를 수영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실내 수영장에서는 통유리창 너머로 넓은 바다와 하늘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해브나인 스톤스파 0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스톤스파/ 호반호텔앤리조트 제공 [사진4]포레스트 리솜 빌라형 객실-1 0 포레스트 리솜 빌라형 객실/ 호반호텔앤리조트 제공 ◇ 숲속 인피니티풀서 힐링 스파...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스파 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포레스트 리솜은 충북 제천 주론산 자락 박달재휴양림과 인접한 프라이빗 웰니스 리조트다. 총 450실의 객실, 스파시설, 산책로와 정원, 각종 식음 및 부대시설을 갖췄다. 특히 숲에 둘러싸인 빌라형 객실은 통창으로 들어오는 풍경이 좋다. 무엇보다 아늑한 숲에 둘러싸인 해브나인 스파 때문에 건강과 휴양을 동시에 즐기는 여름 여행지로 잘 알려졌다. 숲에서 고요하게 스파를 즐길 수 있는 해브나인 스파의 인피니티풀은 인생샷 성지다. 바다 전망의 인피니티풀과 느낌이 완전 딴판이다. 특히 비밀스러운 스톤스파가 최고 인기 스폿이다. 스톤스파는 한 팀에게 단 15분의 이용시간만 주어진다. 주말에는 1시간 이상 대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용객이 줄을 선다. 이 외에도 3곳의 야외 스파가 더 있다. 실내스파는 아이가 있는 가족단위 방문객에 어울린다. 유수풀과 주니어 슬라이드, 바데풀, 짐풀, 사상체질스파 시설 등이 갖춰졌다. 이 가운데 지문 인식으로 체질을 파악하고 이에 따라 스파와 차(茶)를 마시는 사상체질 스파(유료)와 물에너지 스파가 흥미롭다. 특히 물에너지스파는 물에너지를 열로 바꾸는 '물가마'를 이용해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는다. 해브나인 스파 내 프리미엄 찜질방 '온미당'도 오는 7월초 리뉴얼 오픈한다. 온마당은 황토불가마, 소금방, 편백방 등 찜질스파, 자연을 벗삼아 족욕을 즐기는 노천 풋스파존, 시각적 자극을 통해 심리치유 효과를 내는 컬러테라피존, 다양한 장르의 500여 권의 도서가 구비된 릴랙스존 등을 갖췄다. KakaoTalk_20240613_142936764 0 남원예촌 바이 켄싱턴/ 이랜드파크 제공 KakaoTalk_20240613_142858848 0 남원예촌 바이 켄싱턴/ 이랜드파크 제공 ◇ 남원의 전통과 휴양이 한곳에...남원예촌 바이 켄싱턴 남원예촌 바이 켄싱턴은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라북도 남원의 관광 랜드마크다. 판소리, 전통놀이, 한복 체험 등 체험적 요소를 갖춘 동시에 광한루원 등 남원 대표 관광지와의 연계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광한루원 인근 1만1100㎡의 규모 부지에 들어선 한옥 호텔 남원예촌 바이 켄싱턴은 전통 한옥이 불편하다는 편견을 깼다. '천년의 전통에 편안함을 더하다'라는 콘셉트다. 객실은 스탠다드 온돌, 디럭스 온돌, 디럭스 대청, 수페리어 대청, 디럭스 스위트, 로얄 스위트로 구성됐다. 부대 시설로 연회와 웨딩이 가능한 세미나홀, 사랑마루가 있고 전통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부용정, 체험마루 등을 갖추고 있다. 투숙객에 한해 제공되는 마패는 전통적 재미를 살렸다. 마패 모양의 카드키 보관함이 있으면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야금, 판소리, 고무신, 부채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은 여행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예촌 바이 켄싱턴은 자연 친화적 소재인 목재, 황토흙벽, 전통 구들장, 옻칠 등을 통해 옛 선조의 지혜가 담긴 순수 고건축 방식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74호인 최기영 대목장과 전통기와 잇기의 대가인 이근복 번와장, 유종 토수 등 우리나라 대표적 한옥 명장들의 손을 거쳤다. 남원예촌 바이 켄싱턴은 2017년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돼 한옥형 호텔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2018년 제19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아름다운 건축물 대상을 수상했다. 2020년에는 한국관관공사에서 진행하는 품질인증 제도 전통한옥 체험시설 부문 최고 등급인 '프리미어' 등급을 취득했다. 1. 브리드 호텔 양양 전경 0 브리드 바이 마디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양양의 '핫플' 각, 서퍼들의 아지트...브리드 바이 마티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브리드 바이 마티에(브리드 호텔)는 MZ세대 핫플레이스인 강원도 양양에 있는 국내 최초 서핑·힐링 콘셉트 호텔이다. 죽도해변과 인구해변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 주변에는 국내 서핑 스쿨 약 40곳이 몰려 있다. 죽도해변과 인구해변의 파도 각도나 세기는 국내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수도권에서 자차로 2시간 이내에 이동 가능하다. 총 56개의 객실은 서핑 및 해양스포츠 등의 액티비티를 즐기는 고객의 취향에 맞춰 레이드백, 라이즈업, 행텐(펜트하우스) 등 총 7개 타입으로 구성했다. 투숙 인원은 4인부터 8인까지 다양하게 분류했다. 객실 크기도 14평부터 161평까지 다양화했으며 서핑 용어를 접목해 인테리어와 콘셉트를 차별화했다. 가족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레이드백은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양양의 문화를 객실 내외부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핑 문화를 적용한 객실 라이즈업은 캐주얼하고 생동감 넘치는 인테리어를 갖췄다. 호텔 7층 최상부 행텐은 단독 펜트하우스다. 프라이빗 풀(실외 수영장)과 전용 사우나, 야외 테라스 등이 있고 4개의 룸과 5개의 화장실로 구성됐다. 브리드 호텔은 레스토랑, 서핑샵, 사우나, 스파, 야외광장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서핑샵에는 강릉 지역 유명 서핑스쿨인 포이푸서프가 입점하여 서핑 강습권 및 다양한 서핑 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호텔 1층에 위치한 포이푸 카페 앤 펍에서는 시그니처 메뉴인 수제 햄버거, 바비큐 등을 즐길 수 있다. 서핑 후 휴식을 위한 스파에서는 두피, 얼굴, 전신 등의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