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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204 of 542

아시아투데이 (10837 Posts)

  • 동반위, 롯데웰푸드와 지역 소상공인의 샌드위치 제품화 지원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가 롯데웰푸드와 식품 판매 소상공인의 제품화를 지원한다. 동반위는 11일 롯데웰푸드와 서울 중구에 있는 동반위에서 '지역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반위는 올해 핵심 정책인 지역사회로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사회 동반성장 지원사업, 지자체와의 플랫폼 구축 등 대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동반위와 협력해 지역별로 숨겨진 식·음료를 발굴하고 제품화를 진행하는 '어썸바잇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어썸바잇트 캠페인은 먹거리에 진심인 소비자들과 롯데웰푸드가 함께 '놀라운 한 입'을 발견한다는 의미의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샌드위치를 발굴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일반시민 투표로 우수 제품을 선정해 총 2000만원의 상금 지급과 제품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치형 동반위 운영처장은 "앞으로도 동반성..
  • 현대차·기아·포르쉐·토요타 등 15만6740대 리콜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국토교통부는 기아·한국닛산·현대자동차·포르쉐코리아·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2개 차종 15만674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아 쏘렌토 13만9478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에 따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15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닛산 Q50 2.2d 등 8개 차종 8802대는 프로펠러 샤프트 제조 불량으로 동력이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으로 1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현대차 일렉시티 등 2개 차종 2887대는 인슐레이터 내구성 부족에 따라 차량이 멈출 가능성으로 지난 10일부터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제네시스 GV70 2782대는 엔진점화장치 연결볼트 제조 불량으로 1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포르쉐 911 카레라 4 GTS 카브리올레 등 17개 차종 2054대는 차선유지 기능 작동 중 운전자에게 시각 신호를 알리지 못하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17일부터 리콜에..
  • 국토부,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 지원…타당성조사·전문컨설팅 병행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정부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지원을 위한 타당성조사 지원 및 기업 컨설팅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은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과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발전을 지원하면서 우리나라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2일 건설·교통 등 국토교통 분야의 온실가스 국제 감축에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국토교통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선 그동안 추진한 설명회·교육에서 설문한 애로사항 등을 토대로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먼저 국토부에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국제적 신뢰를 구축하고, 전 지구적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국토교통 분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정책방향'을 발표한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 해외건설협회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가 각각 △국제감축사업 활성화를 위한 해외사업 전문가 컨설팅·교육과 2024년도 타..
  • 임영웅·강다니엘·BTS·뉴진스 등 유픽, 인기상 투표 접전 예고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이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인기상 투표를 10일 오픈했다. '유픽(UPICK)'은 이날 인기상 투표 부문 중 하나인 '글로벌 유픽 초이스' 투표를 시작했다. '글로벌 유픽 초이스'는 전 세계 팬덤을 대상으로 케이팝 아티스트 중 인기 멤버를 뽑는 투표로, 각자 속한 그룹을 떠나 개인으로 케이팝을 대표하는 최고의 영예를 얻을 수 있는 상이다. 오는 15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유픽 초이스'의 사전 투표에는 약 1200명의 케이팝 아이돌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투표는 남자, 여자 멤버가 후보로 오른 A그룹과 루키 아이돌 팀의 남자, 여자 멤버가 후보로 오른 B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사전 투표를 통해 각 그룹당 상위 50명씩 총 100명이 1차 투표에 진출하게 된다. 오는 16일 정오부터 25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1차 투표를 통해 상위 30명이 최종 투표에 오르게 되며 해당 투표에서 최종 1위..
  • 2000만개 팔린 '한국의 맛'…맥도날드, 신메뉴로 열풍 이어간다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하루 종일 언제나 맥도날드에서 한국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양형근 한국맥도날드 이사가 10일 서울 강남구 소재 맥도날드 신사역점에서 '한국의 맛' 신메뉴를 선보이면서 이 같이 밝혔다. 판매는 11일부터다. 회사가 이날 선보인 신메뉴는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 △영동 샤인 머스캣 맥피즈 등 총 3종이다.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엔 화이트 마요를 사용했다. 아침에 매운 맛을 느끼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나주배 칠러 △제주 한라봉 칠러 △창녕 갈릭 버거 △보성녹돈 버거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허니 버터 인절미 후라이 등을 선보였는데, 지난 6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2000만개 이상이다. 2년 2개월 간 매달 약 77만개씩 판매됐다는 계산이 나온다. 2021년 8월부터 시작한 한국의 맛은 한국맥도날드가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선보이는 로컬 소싱 프로젝트다. 고객들에게는 맛있고 신선한 메뉴를 제공하고 지역경..
  • 국내외서 잘 나가니…롯데마트, '그로서리' 전환 탄력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롯데마트가 기존 점포를 '그로서리(식료품) 전문 매장'으로 리뉴얼을 추진 중이다. 그로서리 전문 매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기 때문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 점포도 리뉴얼 검토 대상에 포함됐다. 부진한 점포를 부활시킬 수 있는 작업이 될 수도 있는 만큼 업계 역시 이번 사례를 주목하고 있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현재 서울 등 수도권에 위치한 기존 점포 가운데 4~5곳을 그로서리 전문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고물가 시대 먹거리 수요가 급증하자 대응방안으로 시범적으로 오픈했던 그로서리 전문 매장 운영이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다. 롯데마트는 올해 1분기 기준 111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그로서리 전문 매장 전환 검토 대상인 점포는 식품 매장과 장난감 등 전문 판매점이 결합된 플래그십 스토어인 '제타플렉스'(4개), 창고형 할인점포인 '빅마켓'(2개)과 '롯데마트맥스'(4개)를 제..
  • [갤럭시언팩 포토] 파리 '루브르'로 몰려드는 '갤럭시 언팩' 인파 프랑스 파리/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삼성전자가 10일(현지시간) 오후 3시 프랑스 파리에서 하반기 플래그십 공개 행사인 '갤럭시 언팩 2024'를 열었다. 삼성은 이날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Z 플립6'와 '갤럭시Z 폴드6'을 공개했다. 행사가 열리는 컨벤션 센터 '카루젤 뒤 루브르' 건물 앞과 내부 계단 등 곳곳에는 언팩 현장을 안내하기 위한 관계자들이 약 10m 간격으로 배치돼 있었다. 하얀색 유니폼을 입은 이들은 'SAMSUNG Galaxy Unpacked' 문구가 새겨진 안내판을 들고 관람객들을 인도했고, 이들 주변에는 갤럭시 언팩 인증샷을 찍기 위한 행인들로 북적였다.
  • [갤럭시언팩] 올림픽 동행 40년 삼성, 全 선수단에 '갤Z플립6' 쏜다 프랑스 파리/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40년 가까운 공식 파트너 삼성전자가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참가 선수단을 위해 특별 에디션을 제작했다.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단 전원에게 제공해 갤럭시 AI(인공지능) 경험을 널리 알린다. 자사 최신 모바일 기술을 통해 전 세계 선수들과 팬들이 올림픽을 보다 가깝게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데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삼성전자는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번 올림픽 에디션은 갤럭시 Z 플립6의 옐로우 색상에 금빛 올림픽·패럴림픽 엠블럼과 삼성 로고가 새겨진 디자인이다. 삼성전자는 1만7000여 명의 파리 올림픽 참가 선수 전원에게 갤럭시 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제공해 각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언어의 장벽없이 소통하고 전세계 팬들에게 올림픽의 감동을 생생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함께 제공되는 전용 플립수트 케이스는 프랑스..
  • [갤럭시언팩] AI 입힌 최초 폴더블폰…'갤럭시Z6'가 언어의 벽 허문다 프랑스 파리/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폴더블폰 원조' 삼성전자가 또한번 혁신을 이뤄낸 '갤럭시Z 플립6·폴드6'를 동시 발표했다. 플립은 최대 약점으로 꼽혔던 배터리 용량을 8% 늘렸고, 대화면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기 비율을 전면 갈아엎은 폴드는 무게를 오히려 14g 줄였다. 처음으로 AI(인공지능)를 적용한 폴더블 기기라는 점에서 접는 스마트폰만이 제공할 수 있는 갤럭시AI 기능을 대거 투입하며, 모바일 시장에서 쌓아 올린 폴더블폰 아성을 지켜간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10일(현지시간) 오후 3시 프랑스 파리 '카루젤 뒤 루브르'에서 하반기 플래그십 공개 행사인 '갤럭시 언팩 2024'를 열고,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Z 플립6'와 '갤럭시Z 폴드6'을 전격 공개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노태문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사장)은 "폴더블 폼팩터와 AI의 결합으로 AI폰 시대의 다음 장을 펼치겠다"며 "폴더블 시장과 모바일 AI를 선도해 새로운 혁신의 시대를 열..
  • [체험기] 외국인과 '실시간 통역' 매끄러운 대화 나눠 프랑스 파리/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갤럭시Z 폴드6는 앞뒤로 화면이 동시에 출력되기 때문에 언어가 통하지 않는 외국인과도 얼굴을 마주 보고, 서로의 표정을 살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갤럭시S24'로만 구현하기 어려웠던 매끄러운 대화를 완성한 거죠." 9일(현지시간) 오후 삼성전자가 하반기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 '카루젤 뒤 루브르'에서 신제품 '갤럭시Z 폴드6'를 체험해 봤다. 반년 전 삼성이 세상에 내놓은 첫 AI(인공지능) 스마트폰 갤럭시S24와 폼팩터 특성 외 큰 차이가 없을 거라는 예상을 뒤엎은 순간이었다. 이날 확인한 갤럭시Z6 시리즈는 첫 AI 폴더블폰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접는 스마트폰만이 제공할 수 있는 편리성을 집약한 모습이었다. ◇'대화면'과 'AI'가 만나면…외국인과 얼굴 보고 대화 갤럭시Z 폴드6의 대화면은 오히려 접었을 때 진가를 발휘했다. 펼쳤을 때 크다는 장점은 물론이고, 접어도 일반 스마트폰에 뒤지지 않는 화면 크기로, 메인 화면을 열..
  • 인기 크리에이터와 게임...패들보트 타며 온천 물놀이 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충남 예산 스플라스 워터파크가 31일부터 10일 간 2024 스플라스 서머 페스티벌 '원더 풀 랜드'를 개최한다. 이 기간 즐길거리가 많다. '유라야놀자' '급식왕' '인싸가족' '급식걸즈' '슈뻘맨' 등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크리에이터 팬밋업(8월5~9일)이 선보인다. 크리에이터들이 참여게임, 챌린지, 레크레이션, Q&A 등 관객과 함께 하는 흥미로운 시간을 갖는다. 워터파크 내에서 스튜디오 플리엣이 주최하는 '키즈브랜드 팝업'(31일~8월 4일)도 진행된다. 브리이에, 써니라이프, 플리엣 등 베이비&키즈 감성소품 브랜드들이 예쁘고 실용적인 물놀이 용품들을 전시, 판매한다. 워터파크는 오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일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패들보트, 카약 체험도 가능하다(회차별 15명까지 무료). 또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7시부터 DJ와 크루들이 고객들을 찾아가는 이동무대..
  • 강도형 해수부 장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안전 철저" 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강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잇따르자 "지금까지 수산물, 해역 검사에서 문제없는 것으로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장관은 "해역 조사를 243곳에서 하고 있고 수산물은 생산부터 유통까지 철저히 검사한다"며 "올해부터는 삼중수소도 포함해서 검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 변화에 대해서는 "큰 영향 없다"고 답했다. 다만 '탄소14, 플루토늄, 코발트60 등 다른 핵종은 측정 장비도 없는데 어떻게 안전하다고 하느냐'는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적에는 "지금 상황에선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밖에 드릴 게 없다"고 답했다. 강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동해 탐사 시추 계획과 관련해 사전에 해수부와 협의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없었다"고..
  • 年4000억 감자칩 시장 본격 공략…농심, 라인업 확대로 총력전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농심이 감자칩 라인업을 확대하며 본격적으로 시장을 공략한다. 감자칩을 활용한 먹태 시리즈를 늘려나가는 동시에 타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익숙한 맛을 선보여 빠르게 매출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을 병행한다.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감자칩 시장에서 주요 업체로 도약하는 한편, 이를 통해 오리온과의 경쟁에서 한 발 앞서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0일 농심에 따르면 회사는 타코로 유명한 을지로맛집 올디스타코와 협업해 이달 중으로 포테토칩 '올디스타코맛'을 출시할 계획이다. 협업을 통해 포테토칩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동대문엽기떡볶이와 협업을 통해 '엽떡오리지널맛'(2월)을, 잭슨피자와 협업을 통해 '잭슨페퍼로니맛'(5월) 등을 출시했다. 올해엔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 등을 선보이며 제품을 늘려나가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면서, 익숙한 맛을 제공해 빠른 호응을 기대할 수 있다. 실제 지난해 6월 출시한 '먹태깡'은..
  • "9만전자 코앞인데"… 노조 무기한 파업에 주가 '숨고르기' 삼성전자 노조가 창사 이래 첫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하면서, 그간 치솟던 주가도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회사 노조는 이미 지난 5월 말 파업을 선언했지만, 그동안은 연차 소진을 통한 간헐적인 쟁의행위 정도의 수준이었다. 그러다 사측과 협상에 진전이 없자, 총파업 선언과 '무기한'이라는 초강수를 둔 셈이다. 생산 차질에 대한 우려까지 나오면서, 그동안 상승세를 이어온 삼성전자의 주가도 악영향을 받을지 주목되고 있다. 실적 감소와 함께 생산 차질에 따른 납품일정에 영향을 받는 등 삼성전자 신뢰에 있어서도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공장 내 자동화된 기계와 설비들이 있는 만큼, 단기적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장기화될 경우 반도체 출하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8만7800원으로 전 거래일과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앞서 삼성전자 주가는 펀더멘털 회복과 함께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지난 9일 신고가를 달성했다...
  • 수도권 리모델링 추진 단지 건축심의 잇따라 통과…변수는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서울 등 수도권 리모델링 추진 아파트 단지들이 잇달아 건축심의를 통과하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들 단지는 현재 용적률이 높아 재건축을 할 경우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판단 아래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리모델링 행위허가를 위한 주민 동의율 충족 및 조합원 분담금 확정 절차가 남아 있어 사업이 순항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조합설립 인가→1차 안전진단→도시계획심의→건축위원회 심의→리모델링 허가 혹은 사업계획 승인→이주 및 부분 철거→2차 안전진단→착공→준공 순으로 이뤄진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1999년 준공된 경기 용인시 '죽전 도담마을7단지 뜨리에체' 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은 지난달 20일 용인시의 건축·경관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지상 20층, 6개동, 430가구 아파트를 수평 증축해 494가구로 탈바꿈하는 게 목표다. 앞서 조합은 2021년 10월 SK에코플랜트를 시공사로 선정했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
  • DGB금융, 전 계열사 함께 '정보보호 인식 제고' 앞장 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DGB금융그룹은 7월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전 계열사 함께 정보보호 인식 제고와 실천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그룹 임직원의 보안 의식을 높이고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정보보호 캠페인을 열어 임직원들이 정보보호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지난 8일에는 iM뱅크 제1본점에서 'CEO와 함께하는 정보보호 행사'를 진행했으며, 출근길 임직원들에게 기념 물품을 제공하고, 로봇을 활용한 정보보호 인식 제고 홍보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금융 정보보호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한 초청 강의를 열어 최신 정보보호 동향과 실천 방향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iM뱅크는 정보보호 활동 및 사례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집함으로써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지주사 및 각 계열사는 이날 정보보호 캠페인을..
  • '노는' 국유지, 지자체 공익사업 공간으로 채운다 아시아투데이 이충재 기자 =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10일 "장기 미활용 중인 국유지를 지자체에서 체육시설과 둘레길 조성 등 주민편의 공간으로 일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전국에 있는 유휴 치안센터도 대수선해 어르신 일터, 돌봄공간 등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국가‧지자체 협업으로 개발하는 경기도 광명시 구(舊) 근로청소년복지관을 방문하고 광명시청에서 주재한 '제3차 국가·지자체 국유재산 활용 협의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자체의 국유재산 활용 방안을 협의했다. '찾아가는 국유재산 설명회'를 통해 지자체가 건의한 국유재산 활용 지역사업 중 시급성과 중요도를 고려해 92건을 중점관리과제로 선정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 차관은 "정부의 국유재산 정책 방향은 국가가 보유할 필요성이 낮은 국유재산은 매각하되 매각이 곤란하거나 공익적 활용이 필요한 재산은 대부·개발하는 등 적극 활용하는 것"이라며 "지자체가 지역..
  • [아투포커스] 물가 상승에 악순환 지속···유통업계 요금 '줄인상'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올해 하반기에도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는 와중, 유통업계에서도 서비스 이용 금액을 잇달아 인상하는 행보가 지속되고 있다. 원자재값을 비롯해 인건비와 물류비 등 제반 비용이 오르면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설명이지만 소비자의 부담이 더욱 커져가는 악순환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유료 멤버십 '와우 멤버십'의 월 회비 인상을 앞두고 있다. 다음달 7일부터는 기존 4990원에서 58% 오른 수준인 7890원을 멤버십의 요금으로 받게된다. 이미 지난 4월부터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인상된 요금을 받아오던 회사는 이번 인상을 통해 이전보다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배달 서비스 플랫폼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업주 대상으로 중개 수수료를 올리며 인상 릴레이에 합류했다. 회사는 다음달 9일부터 배민1플러스의 중개이용료율을 기존 6.8%에서 9.8%로 변경한다는 계획을 이날 발표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무료배달 경쟁이..
  • 한화오션, 협력사 '디섹T&S' 인수…"7년만에 다시 품는다" 아시아투데이 김유라 기자 = 한화오션이 7년 전 매각했던 선박 설계 자회사 디섹의 사업부문 일부를 다시 인수한다. 한화오션은 지난 5일 디섹티앤에스(디섹T&S)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화오션(구 대우조선해양)은 한화그룹에 인수되기 전인 지난 2016년 말, 유동성 확보를 위해 구조조정 과정에서 디섹을 매각한 바 있다. 디섹은 지난 2022년 사업부문 가운데 품질과 검사 부문이 분리됐으며 계열사 형태로 디섹T&S가 새로 출범했다. 이후 디섹T&S는 한화오션의 협력업체로서 선박의 품질검사와 비파괴검사를 담당해왔다. 한화오션은 이후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기업결합심사 등을 거쳐 올해 안으로 디섹T&S 인수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디섹T&S는 지난해 매출액 580억원, 영업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21%, 1288% 상승한 실적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기존 한화오션의 품질 및 비파괴검사를 담당한 디섹 T&S를 인수해 안정적인 생산체계..
  • '낙하산' 반대 외치는 발전사 노조…커지는 '내부인사' 목소리 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한국전력 산하 발전 5사가 후임 사장 인선을 본격화한 가운데 내부에서 낙하산 인사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신사업 추진 등을 위해서 발전산업에 대한 이해과 지식이 풍부한 발전사 내부 인사가 사장이 되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10일 발전업계에 따르면 한국동서·서부·중부발전 노동조합은 다음주 후임 사장 인선에 대한 성명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이들 3개사는 한국노총 산하 전국전력산업노동조합연맹(전력연맹) 소속으로, 전력연맹에는 한전과 한전 자회사 10개사가 가입돼 있다. 3개사는 공동 성명서를 통해 후임 사장으로 정치권 등 낙하산 인사를 반대하고, 내부 인사를 희망하는 의견을 낼 방침이다. 조인호 서부발전 노조위원장은 "동서·중부발전과 함께 한 목소리를 낼 예정"이라며 "낙하산 인사를 반대하고, 내부 인재가 후임 사장에 올라갔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성관 동서발전 노조위원장도 "전력연맹 소속 3개사는 10일 오후 2시 회의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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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0억 자산에 슈퍼카만 5대” 권상우가 가장 아끼는 7억 럭셔리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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