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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19 of 542

아시아투데이 (10838 Posts)

  •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붕괴사고 시 신속한 대처가 대형참사 막았다" 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입 통제와 임시 휴장을 신속하게 결정했습니다"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은 "지난달 28일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 붕괴와 관련해 안양시의 신속한 대처가 대형참사를 막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시장은 "연말을 앞두고 대목을 맞은 청과동 중도매인들의 항의도 적지 않았지만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하고 출입 통제 및 대피를 적극 유도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이날 청과동 붕괴 전조증상 접수부터 실시간 상황을 보고받고 하루 종일 현장에서 사태 수습을 지휘했다. 시민의 발 빠른 대처도 대형참사를 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얻는다. 청과동에 사무실을 둔 이윤근(56)씨는 아시아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붕괴 당일 새벽 천장에서 이상한 소리를 감지하고 신속히 상인들에게 알리고 대피를 유도했다"고 했다. 현재 청과동은 임시휴장 행정명령이 내려진 상태인데 시는 지난 6일 시장관리운영위원회와 청과..
  •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5년 만에 재개관…트럼프 등 참석 아시아투데이 김현민 기자 = 프랑스를 대표하는 건축물인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화재로 훼손된 지 5년여 만인 7일(현지시간) 재개관했다. 2019년 4월 화재로 훼손됐던 노트르담 대성당은 5년이 넘는 기간의 복원 작업을 거친 끝에 다시 일반에 공개됐다. 이날 성당 내부에서 열린 재개관식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비롯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윌리엄 영국 왕세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등 세계 각국 귀빈을 포함해 화재를 진화한 소방대원 등 약 2500명이 참석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불참했지만 그의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가 자리했다. 또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도 모습을 보였다. 성당 주변에는 수천명의 시민들이 몰렸다. 프랑스 경찰은 최근 몇년간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 등을 고려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현장에 대규모 경력을 배..
  • [조성준기자의 와이드엔터] 스크린에서 다뤄진 '비상계엄'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시국이 시국인지라 불안한 일상을 달래는 게 정신 건강 유지의 최우선이다. 이를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으론 영화 감상이 있다. 기왕이면 작금의 상황과 비슷한 소재를 다룬 작품이 어울릴 듯싶다. "영화 보면서까지 그날 밤을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다"며 손사래를 친다면 어쩔 수 없지만 말이다. 20~30대 관객들에겐 다소 낯설겠지만, 1990년대까지만 해도 정치 스릴러 장르의 교범을 얘기할 때 늘 이 사람의 작품들이 언급되곤 했다. 바로 그리스 출신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의 'Z'와 '계엄령'이다. 1969년작인 'Z'는 1966년 그리스에서 일어났던 정치인 그리고리스 람브라키스 암살 사건을 스크린에 옮겼다. 그리스 극우 세력과 군사 정권의 교활하면서도 무자비한 만행을 고발한 작품으로 1969년 제2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과 남우주연상(장 루이 트렝티낭)을, 이듬해 제4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과 편집상을 차례로 받아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라오스에 축구 한류를 심다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선임 기자 = 물건만이 아니라 노하우도 파는 나라가 선진국이다. 한국 축구도 노하우를 수출한다. 동남아시아 11개국 중 3개국에서 한국인이 감독을 맡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신태용, 베트남의 김상식 그리고 라오스의 하혁준(54) 감독이다. 8일 개막하는 동남아시아 선수권대회 AFF 아세안 미쓰비시 일렉트릭컵을 앞두고 전화 인터뷰를 청했다. - 축구를 언제부터 시작했나. "초등학교 때다. 부산 연산초등학교, 동아고, 동아대를 나왔다." - 프로에는 못 갔다. "당시 실업팀이었던 주택은행에 입단해 2년을 뛰었다. 대학 때부터 안 좋았던 왼쪽 무릎 연골이 파열되면서 미련없이 은퇴했다." - 재활은 안 했나. "수술했는데 회복이 되지 않았다. 만 25살 때다." - 은퇴 이후의 삶은. "3년 정도 최민수 님 로드 매니저를 했다. 아무래도 축구에 미련이 남아 일본으로 갔다." - 입단 테스트였나. "아니다. 어학당에서 일본어를 배우고 주변의 도움으로 지도자 생활했다. 중학..
  • 청도군, 공모사업 눈부신 성과로 지역발전 발판 마련 아시아투데이 박영만 기자 = 경북 청도군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모사업 분야에서 군정 사상 유례없는 눈부신 성과를 이뤄 지역 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청도군은 8일 현재 총 37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56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된 예산 중 국·도비 비율이 63%에 달하는 반면, 군비 부담은 27%에 불과해 초우량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군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국·도비를 효과적으로 확보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청도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모사업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2년 첫해에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756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듬해인 2023년에는 1373억 원으로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 뿐만 아니라, 3년 차인 올해는 전년보다 193억 원이 증가한 1566억 원을 달성하며, 첫해 대비 206%로 엄청난 증가율을 기록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주목할 점은 중앙정부가 지방소멸 문제를 해소..
  • 킨텍스에 울려 퍼진 '신창섭'... 메이플 겨울 쇼케이스 "국민 게임 재도약 할것" 마스터리 코어 2종, 신규 보스, 데스티니 무기, 유니온 챔피언, 하이퍼 버닝 MAX 등 메이플토리 겨울 쇼케이스에 걸맞은 파격적인 업데이트 내용이 쏟아졌다.이에 현장을 찾은 용사들은 '신창섭'을 연호하며 화답했다.넥슨은 7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A홀에서 메이플스토리의 2024 겨울 쇼케이스 ‘NEXT’를 진행하며 대규모 겨울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약 2천500명의 용사들이 현장을 찾아 기대감을 높였다. 본격적인 쇼케이스에 앞서 국카스텐 하현우의 오프닝 공연이 펼쳐지며 용사들을 열광시켰다. 이어 김창섭 메이플스토리 총괄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성승헌 캐스터와 함께 2024 겨울 업데이트 계획과 배경에 대한 상세한 발표를 진행했다. 먼저, 6차 전직 ‘HEXA스킬’의 3차∙4차 마스터리 코어를 동시 공개했다. 이로써 ‘HEXA스킬’의 4개 마스터리 코어가 모두 게임에 적용되어 보다 더 다채롭고 강력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각 직업의 신규 마스터리 코어가 공개..
  • 수상할 정도로 연애에 진심인 분들, AGF 스토브의 'LOVE LAB' 뭔가 수상한 수인들이 유저들의 연애세포를 살리기 위해 AGF 2024에 찾아왔다.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소셜 플랫폼 스토브가 ‘Anime X Game Festival 2024(이하 AGF 2024)’에서 ‘LOVE LAB by Stove’(이하 러브랩)을 운영한다.스토브 러브랩 부스에서는 ‘사니양 연구실’, ‘러브 딜리버리’, ‘서큐하트’ 등 매력적인 히로인이 등장하는 인기 게임 7종과 각종 이벤트, 다양한 굿즈로 유저들을 맞이한다. 우선, 한국 대표 비주얼노벨 제작사 ‘테일즈샵’의 신작 ‘사니양 연구실’을 최초로 플레이해볼 수 있다. ‘사니양 연구실’은 ‘썸썸 편의점’, ‘기적의 분식집’ 등 여러 히트 게임을 제작한 테일즈샵의 신작이다. 스토리는 ‘당신을 기다리는 여우’, ‘그녀의 세계’를 히트시킨 비주얼 노벨 스타 작가 ‘지나가던개’가 개발했다. 3인의 메인 캐릭터 루트는 물론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의 소소한 서브 스토리를 통해 풍부한 스토리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무엇..
  • 니케: 승리의 여신, AGF에 빠지면 안 되는 이유 이번에도 니케는 AGF 화제의 중심에 있었다.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는 12월 7일과 8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AGF 2024에 ‘CARNIVAL OF STARS’ 콘셉트로 부스를 마련하고 지휘관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연다.니케 현장에는 승리의 날개 포토존을 중심으로 코스프레 존, 미니 게임, 팬 아트 갤러리 등이 배치되어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조매력 with 어노잉박스’ 와 함께하는 니케 OST 라이브 연주, 코스프레 스페셜 무대, NIKKE: 퀴즈의 여신 등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무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NIKKE: 퀴즈의 여신에서는 지휘관들의 뜨거운 열정을 만나볼 수 있었다. 풀네임 여부, 글자 하나하나에 정답 여부가 갈리며 지휘관들의 희비가 갈렸다. 정답을 맞춘 지휘관에게는 2주년 기념 선물 세트, 신데렐라 거울, 릴리바이스 뱃지, 동전 지갑, NIKKE 티셔츠 등이 제공됐다.이외에도 인기 코스어들이 니케 코스프레를 하..
  • [AGF 2024] 스마일게이트 여승환 이사 "독창적인 플랫폼 지향, 10배 성장이 목표" 국내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축제 '애니메이션×게임 페스티벌(AGF) 2024'가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에서 신작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를 비롯해, ‘에픽세븐’, ‘아우터플레인’, 그리고 스토브 스토어의 비주얼 노벨 7종을 포함한 다양한 서브컬처 타이틀을 선보인다.7일 스마일게이트 프레스룸에서는 글로벌 소셜 게임 플랫폼 ‘스토브’를 통해 서브컬처 IP 창작 생태계 조성을 총괄하고 있는 여승환 이사와 실무팀장들이 참여하는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번 인터뷰는 스토브의 서브컬처 창작 생태계 조성과 AGF 2024 스토브 부스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일문일답.- 러브랩으로 브랜드화한 이유는 무었인지윤태진 팀장: 2022년부터 ‘두근두근 야심작’ 프로젝트를 운영해오면서, 스토브 내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서브컬처 장르가 연애 시뮬레이션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이번 AGF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두근두근 연애세포 연..
  • "크로스 이벤트 실하네"...저니 오브 모나크 '여정의 반지' 완벽 해부 지난 4일 엔씨소프트의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가 출시되면서, 리니지 시리즈와 연계된 크로스 이벤트가 주목 받고 있다. 저니 오브 모나크 런칭 기념 이벤트, 바로 '여정의 반지' 이벤트다.여정의 반지는 저니 오브 모나크에서 특정 미션을 완료하면 지급되는 쿠폰을 통해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 등에서 획득 가능한 특별 아이템이다. 준수한 능력치를 갖춘 악세서리임과 동시에 기간제 컬렉션에 등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경험치 증가 등 추가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게임 내 성장에 큰 도움을 준다.◆ 깨알 같은 능력치 자랑하는 '여정의 반지'...리니지2M은 좀 다르다?리니지M에서 제공되는 여정의 반지는 8강화 시 AC -3, 무게 보너스 +50, 경험치 보너스 +15%, 근거리/원거리/마법 명중 +2, 대미지 +2 등 강력한 효과를 제공한다.반지가 필요하지 않은 유저를 위해 여정의 증표로 변환하여 컬렉션에 등록할 수 있는 옵션도 있다. +8 여정의 반지는 총 5개의..
  • 밀양상공회의소 '2024 상공대상 시상 및 송년의 밤'성료…"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밀양상공회의소가 한해의 마무리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상공인들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밀양상공회의소는 6일 아리나 호텔에서 '2024 송년행사 상공대상 시상식 및 송년행사 상공인의 밤'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허 홍 밀양시의장, 시 도의원 및 회원사 대표 8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밀양상공회의소가 밀양시에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 11월 1일 '밀양 상공회의소 기부챌린지 상공인 골프대회' 수익금 2000만원으로 어려운 이웃 돕기에 사용된다. 주보원 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지난 3월 회장에 취임하면서 기업과 기업인의 새로운 역할을 천명하고 시민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회원이 적극 참여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주 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얻은 이익을 다시 지역에 환원하겠다"면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서로 돕고 보살피는 지역사회가..
  • "지금까지 이런 '리니지'는 없었다"...직관적인 재미로 무장한 '저니 오브 모나크' '리니지'는 조금 억울하다. '리니지'라는 단어만 들어가도 댓글에는 악플이 꼬리표처럼 따라붙는다.학창 시절부터 '리니지' IP(지식재산권)를 즐겨온 입장에서, 단지 '리니지'라는 이유만으로 과도하게 가혹한 평가를 받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든다. 댓글을 보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도 든다.'진짜 린저씨(리니지 + 아저씨)들은 지금도 묵묵히 사냥 중일 텐데.'벌써 20년이 흘렀다. PC 리니지부터 리니지M, 리니지2M, 그리고 리니지M 리부트까지, 소위 '린저씨'로서 각 시리즈에서 켜켜이 쌓아온 추억이 있다. PC 리니지 시절에는 성장과 득템의 재미에 빠졌고, 리니지M에서는 라인 생활의 긴장감 속에서 치열한 리니지 라이프를 만끽했다. 리니지2M과 리니지M 리부트로 돌아와 다시 성장과 득템의 재미를 즐기며 '리니지'라는 게임의 매력을 되새기고 있다.좋은 추억이다. 리니지 OST를 들으며 군주의 낭만을 품고, 피를 나눈 '혈맹'에서 도원결의를 꿈꿨다. 성문 앞에서 바리케이드를 치고 빈틈..
  • 안병구 밀양시장, 시민공감 토크콘서트서 열린시정 소통 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5일 옛 밀양대학교 복합문화공간 '열두달'에서 시민 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해 시민과 소통하며 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안병구 시장은 취임 초부터 강조해 온 시민 소통과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 약 80명이 참석해 활발한 대화와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안 시장은 취임 후 수시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시정 운영의 핵심 원칙으로 삼아왔다. 이날 행사는 이러한 노력을 구체화하며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을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안 시장과 시민들이 '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시정 비전을 공유하며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비전을 상징하는 손수건을 서로의 손목에 묶어주는 퍼포먼스를 통해 화합과 연대하며 밀양의 밝은 미래를 기원했다. 안 시장은 "시민 중심의 내실 있는 행정을 통해 밀양을 영남권..
  • '저니 오브 모나크', 1100원이 내게 줄 수 있는 모든 것 고물가 시대에 1100원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은 드물다. 대중교통 기본 요금도 안 되고 커피 한 잔을 사먹기도 어렵다.하물며 게임에서는 더욱 그렇다. 15년 전 학창시절 캐시 아이템을 사려 물건을 둘러봤을 때도 1000원 이하의 제품은 극히 드물거나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다.하지만 저니 오브 모나크에서는 1100원으로 최고의 가성비를 누릴 수 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방치형 게임을 표방하지만 멍하니 화면만 바라보는 게임은 아니다. 전투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경 써야 할 요소가 많다. 그리고 잠깐이라도 성장에 소홀해지는 순간이 오면 보스 사냥에 실패하기도 한다. 특히 무과금 플레이를 지향하는 유저들은 정체되고 막히는 경험이 더 잦을 수 밖에 없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무과금 혹은 과금을 고민하고 있는 유저들을 위한 최고의 가성비 상품을 준비했다. 게임 출시를 맞아 11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내놓은 것.1100원 패키지는 누구나 살 수 있는 착한 가격으로 게임을..
  • 여권 잠룡들, 탄핵 일제히 반대…"또 당하면 대한민국 분열" 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여권 잠룡 인사들이 6일 윤석열의 대통령 탄핵은 보수 분열로 이어진다며 대국민사과와 임기단축 개헌 등을 제안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용병 두 사람이 국사가 아닌 개인적인 감정을 이유로 저지르고 있는 반목이 나라를 뒤흔드는구나"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를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또 "8년 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유승민 역할을 지금 한동훈이 똑같이 하고 있는데, 어쩌다가 이 당이 이런 지경에까지 이르렀나"라고 언급했다. 이어 "또 다시 탄핵 당하면 이 당은 더 이상 존속할 가치도 없고 소멸될 것"이라며 "대통령은 조속히 대국민 사과를 하고 거국내각을 구성해 책임총리에게 내정 일체를 맡기고 임기단축 개헌을 선언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탄핵만이 능사가 아니다"라며 "대통령은 무책임한 침묵을 깨고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의지와 수습책을 밝히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
  • '필리핀 선교 50주년' 감리교, 해외선교 최초로 희년대회 개최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교)가 필리핀 선교 50주년을 맞아 기념대회를 열었다. 감리회필리핀선교사회는 '희년의 축복, 세상을 향한 회복으로!'라는 주제로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필리핀 마닐라한인연합교회에서 '선교 50주년 희년 선교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교회 전통에서 50주년은 뜻깊은 해이다. 50주년은 희년(禧年·jubilee)라 해서 안식년에 해당한다. 과거 유대인들은 땅을 쉬게 하고 노예 해방, 채무 면제 등을 한 전통이 있었기 때문에 희년 즉 '기쁨의 해'로 불린 것이다. 특히 올해는 고종의 선교윤허를 받은지 140주년이기도 해라 감리교 입장에선 더욱 의미가 깊다. 필리핀은 1974년 부활절에 고 한상휴 목사가 최초의 한인교회인 마닐라연합교회(초교파) 담임으로 부임하면서 감리교 선교 역사가 시작됐다. 희년 선교대회에는 김정석 감독회장(폐회예배 설교)을 비롯해 동부연회 우광성 감독(둘째날 저녁집회), 충청연회 박인호 감독(축사..
  • 한교총 대표회장에 예장 합동 총회장 김종혁 목사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5일 새 대표회장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장인 김종혁 목사를 선임했다. 한교총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제8회 정기총회에서 김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공동대표회장으로는 예장 통합 총회장 김영걸 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총회장 이욥 목사, 예장 합신 총회장 박병선 목사가 각각 선임됐다. 집행부 선임을 마친 한교총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의 종식 촉구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완화와 복음적 평화통일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등을 내용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관심을 모으던 '12.3 비상 계엄' 관련 성명은 없었다. 다만 대표회장 임기를 마치는 장종현 목사는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개회 예배 설교를 통해 "영적 지도자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가 돼야 한다"며 어둘러서 표현했다...
  • 저니 오브 모나크 '오만의 탑', 실패하면 오만 성공하면 용기 아닙니까? 실패하면 오만이고 성공하면 용기다. 도전에 성공하면 어마어마한 보상을 얻을 수 있지만, 실패하면 아무것도 얻지 못 하고 돌아가야 한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그릇의 크기가 판별나는 순간이다. 저니 오브 모나크의 가장 큰 특징은 주사위를 활용한 콘텐츠 진행이다. 주사위를 돌리며 장비나 코스튬을 얻을 수 있고, 주사위를 굴리면 굴릴수록 얻게 되는 재화의 가치는 상승한다. 또한, 주사위를 굴리다보면 '오만의 탑'이라는 콘텐츠를 진행할 수 있다. '오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인간의 욕심과 어리석음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는 콘텐츠다.오만의 탑은 각 층의 보스들을 공략하며 네 종류의 보상 중 하나를 얻어갈 수 있는 콘텐츠다. 두 개의 주사위를 굴려 숫자의 총합이 정해진 숫자보다 높게 나오면 보스를 격파하고 다음 층으로 나아갈 수 있고, 막대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층을 올라갈수록 요구하는 숫자는 높아지지만 그 만큼 보상 역시 파격적으로 증가한다. 또한, 주사위를 굴려 두 숫자가 동일하게 뜨면..
  • 밀양 한우의 우수한 품질·경쟁력 전국에 입증 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강동훈 농가가 제27회 전국한우능력평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6일 농협경제지주 음성축산물 공판장에서 전국의 한우 농가들이 참여해 한우의 품질과 사육 기술을 겨뤘다. 대회는 한우의 성장력, 육질, 외모 등 다양한 평가 항목으로 심사가 진행됐으며, 그 결과 총 12마리의 한우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이날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진행됐다. 강동훈 농가가 출품한 한우는 생체중 853kg, 도체중 507kg, 등심단면적 145㎠, 육량 지수 65.08을 기록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회 3위를 차지했다. 해당 한우는 경매에서 경락단가 5만 23원, 최종 낙찰가 2536만1661원에 거래되며 밀양 한우의 탁월한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강동훈 농가의 철저한 사육관리와 꾸준한 한우 개량 노력이 빚어낸 결과로, 밀양 한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 예산군, 2024 지역먹거리지수 평가 장려상 수상 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 예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시행한 2024년도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 기획생산 및 소비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는 지역별 먹거리의 생산, 유통, 소비와 관련된 다양한 먹거리 관련 정책의 활성화 정도와 이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평가하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안착시키고자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농촌·도농복합형 159개 시군과 69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및 지역 먹거리 정책 전반에 대한 추진 성과를 지역 먹거리 지수로 계량해 평가한 것이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기획생산 체계 구축과 지역 로컬푸드 생산과 소비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먹거리 정책 경쟁력을 입증했다. 그동안 군은 지역먹거리 계획의 이행을 위해 먹거리전담팀을 신설하고 먹거리보장 기본조례 제정, 민·관 협력기구인 먹거리위원회를 구성 및 운영해 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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