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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181 of 520

아시아투데이 (10400 Posts)

  • 렉서스·토요타, 침수피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여름 집중호우로 차량 침수·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익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전국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피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수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은 엔진룸·배터리·브레이크 관련 부품·차량 내외부 점검 등 빗물 유입과 관련된 총 14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침수 피해로 인한 유상 수리 시 최대 300만원까지 부품·공임의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보험 수리 시에는 운전자 자기부담금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폭우로 차량 전손처리 판정을 받았을 경우 일부 모델에 대한 재구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중 재구매 계약 후 9월까지 출고 고객들은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의 원활한 일상을 돕기 위해 신차 인도 전까지 렌터카 서비스를 최장 1개월 제공한다. 또한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의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던 고객이 차량 전손처리 판정을 받은..
  • SK에너지·비톨, 미국 캘리포니아주 집단소송 합의 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글로벌 정유기업인 미국 비톨과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및 그 손자회사 SK에너지아메리카스(Energy Americas·이하 SKTI)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법무부에서 제기한 담합 의혹 집단소송을 마무리지었다. 양사는 피소 사유를 부인하고 있으나 길어지는 소송전에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고 총 5000만달러(한화 약 690억원)로 합의를 마쳐 리스크를 털어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비톨과 SKTI는 캘리포니아주 법무부가 제기한 담합 관련 제소에 대해 5000만 달러로 합의했다. 합의에 따라 양사는 각각 2500만 달러(한화 약 345억원)를 미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지급할 예정이다. 비톨과 SKTI는 지난 2020년 5월 캘리포니아주 법무부가 제기한 '가솔린 제품의 시장가격 조작 및 반경쟁적 불공정행위'로 제소되면서 시장가격 담합 의혹을 받은 바 있다. 기존에 10억 달러 이상으로 주장했던 배상청구액에서 크게 줄어든 5000만 달러로 합의함에 따라 장기간..
  • CJ대한통운, "물류자산 보유 국내 최대"…3자물류 등 인프라 사업확장 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CJ대한통운이 최근 신세계그룹을 비롯한 여러 기업들의 물류를 유치한 배경에 국내 최대 물류영업 자산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11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전국 각지에서 운용하는 보유 및 임차 물류센터와 택배 터미널, 그외 사업장 부지와 건물 면적 총합이 전국 700여개소, 약 1130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물류기업 최대 규모로 축구장 1600개를 합친 것과 맞먹는 크기이며 여의도 면적의 1.4배 수준이다. 여타 국내 대표적 물류기업들과 대비시 2~3배 크다. CJ대한통운은 전국 각지에 3자물류 인프라가 있다. CJ대한통운은 소비재(CPG), 유통, 제약, 패션뷰티, 이커머스 등 5개 산업군별 기업에 3자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에 195개의 물류허브와 거점센터들을 운영 중이다. 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곤지암메가허브를 비롯한 14개의 허브터미널과 276개의 서브터미널을 운영한다. 최근 소형택배 분류..
  • 여전한 '브랜드 아파트' 인기…상반기 청약경쟁률 '독보적'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분양시장에서 올해도 여전히 소위 '브랜드 아파트'로 불리는 10대 건설사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그 외 아파트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아파트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삼성물산, 현대, 대우건설 등 시공능력평가 순위 상위 10대 건설사가 분양한 아파트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8.07대 1로 집계됐다. 순위 외 건설사 아파트 경쟁률(3.98대 1)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전히 청약 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 쏠림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에도 10대 건설사 아파트 경쟁률은 18.29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그 외 건설사 아파트 경쟁률(5.79대 1)보다 3배 이상 높았다. 대형 건설사 아파트에 수요가 몰리는 이유로 업계는 브랜드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높은 시세를 형성하는 등 상품성과 환금성이 우수하다는 수요자들의 판단 때문으로 보고 있..
  • 우주청, 누리호 4차 발사 부탑재위성 6기 선정 완료 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5월 7일부터 누리호 4차 발사에 탑재될 부탑재위성을 산업체와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공모와 평가를 진행, 총 6기의 부탑재위성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주청과 항우연은 2025년 하반기 발사 예정인 누리호 4차 발사에 주탑재위성으로 차세대중형위성 3호를 탑재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국내 산업체와 연구기관이 위성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6기의 큐브위성을 탑재할 계획이다. 지난해 5월에 발사된 누리호 3차 발사에서도 주탑재위성과 함께 한국천문연구원의 도요샛(6U 4기), 루미르의 LUMIR-T1(6U 1기), 카이로스페이스의 KSAT3U(3U 1기), 져스텍의 JAC(3U 1기) 등 총 7기의 부탑재위성을 공모로 선정해 발사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부탑재위성 중 6U 큐브위성은 우주에서 우주제약 시험을 목표로 하는 스페이스린텍의 'BEE-1000', 공공활용용 다분광 영상촬영을 목적으로 하는 한컴인스페이스의 '세..
  • '골 때리는 그녀들' 액셔니스타 박지안, 슈퍼루키 급부상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골 때리는 그녀들' 액셔니스타가 완벽하게 부활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6.2%(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2%로 수요 예능 가구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액셔니스타'의 추격이 시작되는 정혜인의 동점골 장면에서 최고 분당 시청률이 8.2%까지 치솟았다. 이날은 'FC액셔니스타'와 'FC원더우먼'의 제5회 슈퍼리그 개막전이 펼쳐졌다. '액셔니스타'의 신입 감독으로 부임한 이근호는 "은퇴한 지 5개월밖에 안됐고 여러분들이 제가 처음 누군가를 가르치는 거다"라고 자기소개를 전했다. 경기 당일 '액셔니스타'에는 반가운 얼굴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골키퍼 이주연의 부상으로 과거 '액셔니스타'의 골문을 지키던 이채영이 임대선수로 영입된 것. 이채영은 "한 번 '액셔니스타'는 영원한 '액셔니스타'고, 우리 팀의 명예가 실추되는 건 원하지 않..
  • 중기유통센터, 여벤협과 여성벤처기업 판로지원 협력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여성벤처기업의 판로확대 지원에 나섰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11일 한국여성벤처협회와 여성벤처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 내 '여성벤처몰'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여벤협은 지난 1월 여성벤처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본격화하기 위해 여벤협에서 모집한 우수제품을 모아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 내 여성기업제품 전용관 여성벤처몰을 오픈했다. 이후에도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여벤협은 우수 여성벤처기업을 발굴·모집해 여성벤처몰 입점을 지원해 판로확대와 실질적 매출 증가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협력 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여성벤처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은 여성기업제품으로 분류돼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의무화를 위한 중소기업제품 구매 목표 비율제도에 충족되는 점을 활용해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을 통한 여성기업 제품의 공공판로 개척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여벤협과 협력을 통해..
  • 이찬원, 임영웅 '한끗차이' 섭외 성공할까…장성규 "휴대폰 알림 켜놓길"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가 자신의 범법행위를 극단적인 방법으로 회피해 비극적 결말을 만든 '음주운전 살인마', 그리고 불안한 내면의 콤플렉스에 정면 돌파하여 작품으로 세상과 소통한 '팝아트 황제' 앤디 워홀의 극과 극 인생을 파헤쳤다. 10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에서는 '회피 VS 정면 돌파'를 여덟 번째 심리 키워드로 다뤘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장성규는 지난 주 임영웅과의 전화 연결에 실패했던 것에 대해 언급하며 "아직 콜백이 없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찬원은 "일주일째 연락이 없다"라며 머쓱해했고, 장성규는 "혹시 모르니까 오늘도 (휴대폰 알림을)소리로 켜놓으세요"라며 임영웅 섭외를 향한 염원을 내비쳤다. 첫 번째는 피해자도 멀쩡, 차에 흔적도 남지 않은 '수상한 교통사고'에 대한 이야기였다. 약속에 늦은 남자친구로부터 "급하게 오다가 차로 어린애를 쳤다"라는 변명을 들은 한 여성은 길에서 받은 실종..
  • 번개장터, 400억원 규모 시리즈E 투자 유치…기업가치 5000억원 전망 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는 총 400억 원 규모의 시리즈E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기업 가치가 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번개장터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이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다. 시리즈E 투자 유치로 직전 투자 라운드였던 2021년 11월 약 3400억원으로 평가받은 기업 가치가 1600억원 가까지 상향돼 5000억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번개장터의 이번 투자 유치는 기존 중고거래 과정의 문제 해결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비즈니스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다. 2023년 플랫폼 기반 매출은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특히 2022년 12월 론칭한 정가품 검수 서비스 '번개케어'는 35-44 사용자 비율이 늘어나면서, 안전 결제 서비스인 '번개페이'와 함께 유료 서비스들이 가파르게 성장했다. 이에 번개장터는 올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2024년을 흑자..
  • '쯔양 협박 논란' 카라큘라 "가세연·구제역 감당 가능? 반박할 것"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리벤지 포르노의 피해자임을 밝힌 유튜버 쯔양을 협박을 했다고 알려진 유튜버 카라큘라가 "반박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카라큘라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에 "초저녁부터 몸살 감기가 있어서 약 먹고 깊게 푹 자고 일어 나니까 부재중 전화 40통에 유튜브 채널은 온통 악플 천지에 언론 기사까지 마치 제가 무슨 사적제재로 뒷돈 받아먹은 사람이 되어 있다. 허웅 사건에 대한 보복인건지 아니면 누군가 의도적인 조직적 음해 공작인건지 구제역씨 그리고 가세연 김세의 대표님 지금 이거 감당들 가능하시냐"고 말문을 열었다. 카라큘라는 "세상에 잃을게 없는 사람이 무서운게 아니라 가진 게 많은 사람이 모든걸 잃을 준비가 되었을때 진짜 광기가 나오는 거다. 지금부터 저랑 제대로 한번 해보자는거냐"며 "저는 제 두 아들을 걸고 유튜버로서 살며 누군가에게 부정한 돈을 받아 먹은 사실이 없다. 그리고 그것을 제가 지금껏 유튜버로 살며 유일한 삶의 자부심으..
  • LG U+, 전북 익산 수재민 구호소에 배터리 충전차량 제공 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LG유플러스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전북 익산시에 마련된 재난 대피 구호소에 '휴대폰 배터리 충전 차량'을 보냈다고 1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수해 구호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배터리 충전차량을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익산시에는 지난 9일부터 내린 집중호우 피해로 수재민이 발생해 익산성북초등학교, 망성초등학교에 대피소가 차려졌으며, 외국인 노동자 등 70여명이 보호받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전날 저녁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구호소 내 수재민들에게 휴대폰 보조배터리를 제공했다. 배터리 충전차는 재난 구호현장을 신속 지원하기 위해 LG유플러스가 제작한 전용 차량이다. 최대 68대의 휴대폰 배터리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모바일 라우터를 장착해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동형 TV(LG 스탠바이미 GO)로 실시간 재난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구호소에서 수재민들은 와이파이에 접속해 휴대폰 영상통화로 가족과 안부인사를 나누기도..
  • 하이투자證, 저소득 계층 여름나기 지원 사회공헌 활동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하이투자증권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무더위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매년 혹서기 피해 예방을 위해 진행되는 DGB사회공헌재단의 블루윈드(Blue Wind) 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과 노인의 안전한 여름맞이 등을 지원한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10일 성무용 하이투자증권 사장과 유지연 신길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원 상당의 여름 이불과 40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준비해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전달된 여름 이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 10곳에 전달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맞이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취약계층 아동 가정 8곳을 선정하여 아동별 맞춤 지원을 진행할 예정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촉진할 수 있도록 후원한다. 성무용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
  • 서울 화곡역, 대장홍대선 준공 전 지구단위계획구역 확대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강서구 지하철5호선 화곡역 지구단위계획구역이 역세권 반경 350m 범위까지 확대된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화곡역 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5호선 화곡역 일대에 입지하고 있는 지구중심이다. 2015년 강서 미라클메디특구(의료관광특구)로 지정되고, 2031년 광역철도 대장홍대선이 준공될 예정으로 환승역세권 조성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지구중심기능 강화를 목표로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추진하였다.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주요 내용으로는 역세권 일대 통합관리를 위해 역세권 범위까지 지구단위계획구역을 확대하고, 역세권 중심기능 강화를 위해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 일대는 의료관광기능을 권장용도로 계획했다. 간선가로변은 주거복합건축물 외 주거용도는 불허용도로 결정하며 간선변 주거지역 일부는 오피스텔을 제외한 업무시설에 대하여 용도완화 계획을 수..
  • LH,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훈련은 2005년부터 대규모 풍수해, 화재 등 재난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와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LH는 지난 5월 31일 의왕시, 국토교통부와 함께 풍수해로 인한 경사면 붕괴 및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 등의 재난 상황을 가정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펼쳤다. 경기 의왕시 오봉산마을1단지를 현장 훈련 장소로 선정한 후 의왕시,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 군부대 등 18개 민·관·공 기관 300여명과 연계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아울러 LH 본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현장 모니터링과 신속한 재난 대응 진행을 위한 토론훈련도 함께 진행했다. LH는 이번 훈련에서 △위기징후 감지에 따른 예찰 활동 △주민대피 유도·구조 △이재민 지원 등 재난 상황에 맞춰 체계적인 재난..
  • 서울역~염천교 일대 대규보 복합개발 연내 첫삽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역 ~ 염천교 일대가 34만㎡ 규모 업무 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원안가결 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은 서울역 일대 공간 대개조에 있어 핵심 사업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은 지난해 12월 건축허가 이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기 결정된 지구단위계획의 내용을 일부 수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화재위원회심의 등 관련 기관 의견을 반영해 서울역광장 간 연결브릿지의 규모와 선형을 변경했다. 지역경관 조망용으로 계획된 시민개방공간인 최상층 전망대도 위치를 조정했다. 아울러 도심권 업무지원을 위해 계획된 국제회의시설에 전시장 용도를 추가했다. 이번 위원회 가결로 강북권에서 처음으로 2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장과 전시장을 갖춘 국제문화복합지구 조성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면적 약 34만㎡, 최고 39층..
  • "한국가스공사, 민수용 요금 인상 후 배당 재개 가능성 커져…목표가 상향"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하나증권은 11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8월 민수용 요금 인상 후 누적 속도 둔화와 정부 세수 부족 상황을 감안하면 향후 배당이 재개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57.1% 상향한 5만5000원을 제시했다. 하나증권이 전망한 한국가스공사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5% 감소한 6조9000억원이다. 아직 6월이 남아있지만 월별 공시에 따르면 가스판매량은 4~5월 누적으로 도시가스용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 발전용 4.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85억원으로 26.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작년 2분기 다수 일회성 비용들의 기저효과, 미수금 증가에 따른 이자비용 보전 규모 확대 등으로 증익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호주 프렐류드(Prelude)는 LNG 1척 물량이 실적으로 반영되지만 낮은 아시아 LNG 가격을 감안하면 전년 대비 감익할 것으로 예측했다..
  • 한미글로벌, ‘스마트 빌딩의 발전과 사례’ 기술포럼 성료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스마트빌딩 개발에 관심 있는 발주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술 포럼을 열었다. 한미글로벌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미래를 설계하다, 스마트 빌딩의 발전과 사례'를 주제로 한 기술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빌딩은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 등 자동화와 지능화 기술을 활용해 건물의 내외부 환경을 관찰 및 제어할 수 있는 건물을 의미한다. 통합 플랫폼 제어 기술과 로봇을 활용해 모빌리티와 물류, 환경 친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에너지 소비 절감 및 건물의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기업 브랜드와 부동산 가치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네이버 신사옥 1784와 스마트 오피스 '팩토리얼 성수' 등이 로봇친화형 건축 기술이 적용된 대표적인 스마트빌딩으로 꼽힌다. 이번 포럼에는 네이버 1784 를 포함한 다수의 스마트빌딩 건축 PM 수행실적이 있는 한미글로벌과 글로벌 설계..
  • [개장시황] 코스피, 삼전·하이닉스 강세에 0.72% 상승 출발…2888.76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피 지수는 상승 출발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72% 오른 2888.76으로 장을 시작했다. 기관이 152억원어치 팔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억원, 642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1.03%), SK하이닉스(3.35%), 현대차(1.46%), 삼성바이오로직스(0.37%), 삼성전자우(0.57%), 기아(0.16%), KB금융(2.99%), POSCO홀딩스(0.54%) 등은 상승 중이다. 그러나 LG에너지솔루션(-0.28%), 셀트리온(-0.11%) 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0.37% 오른 861.73에 장을 시작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3억원, 57억원어치 순매도 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184억원어치 순매수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0.16%), 삼천당제..
  • ㈜한화 글로벌부문, 재생에너지 전기 20년 공급받는다…K-RE100 이행 아시아투데이 김유라 기자 =㈜한화 글로벌부문이 K-RE100을 이행하는 재생에너지 거래 계약을 맺었다. 11일 ㈜한화 글로벌부문에 따르면 회사는 한화신한테라와트아워㈜와 20년간 매년 약 5,398MWh의 재생에너지 전기를 공급하는 내용의 직접전력거래계약을 체결했다. 재생에너지 전기공급을 맡게 될 한화신한테라와트아워㈜는 한화컨버전스㈜와 신한금융그룹이 합작투자해 출범한 재생에너지 전력거래 사업 전담 법인이다. ㈜한화는 지난 1월 K-RE100에 가입했으며, 2040년까지 전력 사용량의 100%를 재생에너지 전기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공시한 바 있다. 해당 재생에너지 전기는 질산과 질산암모늄을 생산하는 온산공장에 공급할 예정으로, 이는 온산공장 전력 사용량의 20% 정도를 대체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양기원 ㈜한화 글로벌부문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한화가 2024년 1월 K-RE100에 가입한 후 최초로 체결하는 K-RE100 이행 계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당사가 지향..
  • 서울 중랑구 사가정역 일대 통합개발 유도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중랑구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 역세권 일대가 통합 개발을 위해 특별계획구역 및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신설된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열린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면목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 일대(면적 12만5000㎡) 지역이다. 사가정로를 중심으로 서측으로는 청량리·왕십리와 연계되고 동측으로는 용마터널이 근접하고 있어 경기 동부지역과 연계되는 주요 교통거점 지역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지난 2016년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 이후의 주변과 대상지에 대한 개발현황과 여건변화 등을 반영하여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는 내용이다. 역세권 통합개발 유도 및 주요 보행축 활성화를 통해 지구 중심성을 강화하고자 사가정역 역세권 일대를 특별계획구역 및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신설하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특히 사가정로 남측 특별계획가능구역 2개소는 향후 개발시 면목로에 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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