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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167 of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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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경협 "이사 충실의무 확대 개정안, 코리아 디스카운트 심화시킬 것" 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이사의 충실의무를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기업 가치를 떨어트려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심화시킬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5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회사법 전문가들을 초청해 '이사 충실의무 확대,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일부에서는 상법을 개정하면 기업 지배구조가 개선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수 있다고 주장을 하지만, 과도한 사법 리스크로 기업인들은 신산업 진출을 위한 투자나 인수합병을 주저하게 되고 결국 기업 가치를 훼손시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심화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날 좌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 역시 이 같은 상법 개정안이 기업들의 투자를 위축시킬 것이라 우려했다. 강원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한국 특유의 법·제도의 틀 내에서 주주나 투자자들이 내린 합리적 선택의 결과가 '코리아 디스카운트'"라고 진단했다. 이어 강 교수는 "높은 상속세..
  • 2분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전세가격 동반 하락…월셋값은 ↑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오피스텔 매매가·전세가격이 동반 하락했다. 반면 전세사기 이슈에 따른 월세 선호 현상이 이어지며 월셋값은 상승 중이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올해 2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전분기 대비 0.47% 하락했다. 1분기 하락폭과 같았다. 같은 기간 서울(-0.13%)과 지방(-0.69%) 모두 하락세를 이어 갔다. 서울은 전분기(-0.26%) 대비 하락폭이 줄어든 반면, 지방(-0.62%)은 그 폭이 더 커졌다. 오피스텔 전세시장도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전국 오피스텔 전셋값은 0.34% 하락하며 전분기(-0.27%) 대비 그 폭이 커졌다. 수도권(-0.20%→-0.28%)과 지방(-0.55%→-0.57%) 은 하락폭이 확대됐지만, 서울은 -0.17%에서 -0.12%로 다소 축소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의 경우 아파트 전셋값 상승으로 인한 대체수요로 오피스텔 매물에 대한 입..
  • '영풍제지 주가조작' 가담한 자금책 1명 추가 구속 아시아투데이 설소영 기자 = '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에 가담해 수백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자금책 1명이 추가로 구속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공준혁 부장검사)는 영풍제지 주가조작에 가담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자금책 A씨(69)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1인 기업을 운영하는 A씨는 영풍제지 주가조작 총책인 B씨에게 자금을 제공하고 시세조종 주문을 제출해 수백억원대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주가조작 일당은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330여 개 증권계좌를 통해 가장·통정매매, 고가 매수 주문 등 시세조종을 하는 방식으로 영풍제지 주가를 상승시켜 총 6616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단일 종목 주가조작 범행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현재까지 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으로 기소된 관련자는 총책 B씨를 비롯해 총 23명이다. 이 중 19명은 구속됐고, 4명은 불구속 상태로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 MEMETOON, 글로벌 K-웹툰 캐릭터 "밈동자" 공개 아시아투데이 박상욱 객원 기자 = 글로벌 웹툰 플랫폼 밈툰은 K-웹툰 대표 캐릭터 "밈동자"를 공개하고 지적재산권 확보에 나섰다. 밈툰 캐릭터 공개에 맞춰 밈툰측은 "밈동자는 전통적인 한국의 유쾌하고 재치 넘치는 소년 동자로 웹툰 마스터와 IT 그리고 게임 프로그래머이며 16개 국어에 능통하다"라고 말했다. 디지털 만화로 구분되는 글로벌 웹툰 시장은 매년 약 30%씩 성장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K-웹툰의 활약은 단연 돋보이고 있다. 밈툰은 플랫폼의 알파테스트 버전을 선보이며 곧 플랫폼 공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밈툰은 이번 캐릭터 공개로 밈툰 플랫폼의 활성화와 다양하고 풍부한 디지털 콘텐츠 생산에 크게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밈툰 플랫폼 운영사 (주)밈밈엔터테인먼트 김부현 대표는 "우리의 캐릭터는 그냥 디자인되지 않는다. 우리의 모든 캐릭터는 각각의 개성과 가치 그리고 철학으로 생성되었으며 그들은 밈툰 플랫폼 환경과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다"라며 "밈동자들..
  • 오영주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성패 집행 단계서 결정"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5일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성패는 집행 단계에서 결정되며 집행이 원활히 진행되지 않으면 당초 의도한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오 장관은 이날 대전 유성구에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열린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집행 현장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소진공 본부는 '정책 집행 계획'을 수립하고지 지역본부와 지역센터는 유관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세부 상담과 유관기관과의 연결의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소진공에서 집행하는 정책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의 정책까지 상담해야 하는 만큼 타부처의 정책을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직원 사전교육과 시범실시 과정을 거쳐 정식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 과정의 면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오 장관의 이번 소진공 방문은 종합대책이 현장에서 신속히 작동될 수 있도록 지방중기청, 소진공 공단본부, 소진공 지역본..
  • 닥터피티 김동욱 대표 1억 기부,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가입 아시아투데이 한평수 기자 = 퍼스널 트레이닝을 통한 라이프 케어 사업을 하는 김동욱 닥터피티 김동욱 대표가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김동욱 대표가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기부를 약정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김 대표는 아너스클럽 267호로 이름을 올렸다. 최근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닥터피티에서 진행된 아너스클럽 가입식에서 대한적십자사는 김 대표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를 전달했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현재 267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우리 사회의 인도주의적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꼭 필요한 도움을 다각..
  • 전북자치도, 도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보건의료 정책 발굴 아시아투데이 윤복진 기자 = 전북자치도는 보건단체와 책임의료기관 등 민·관·연 기관들과 함께 도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보건의료 정책 등을 발굴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전북자치도는 15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 높은 보건의료 정책 발굴과 추진을 위해 민-관-연 21개 기관과 '다함께 보건의료 얼라이언스'협약을 체결하고 3개 분과 운영을 시작하는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문승우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진윤 도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장과 14개 시·군,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 전북연구원 등 전문연구기관 4개, 의사회 등 보건단체 8개, 전북대병원·원광대병원·예수병원 등 도내 책임의료기관 6개와 언론인 등 21개 기관장들과 분과위원 및 각 기관 실무자 등 100여명 참석했다. '다함께 보건의료 얼라이언스'는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보건기관 기능 개선 △공공의료 강화 △의료자원 활성화 등 3개 분과로 구성·..
  • 예산군, 석양·원천 교차로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예산군은 45번 국도 석양교차로와 원천교차로에 2.5㏊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 15일 예산군에 따르면 기후대응 도시숲은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이며 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 및 도시 주변지역에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도시 탄소저장을 목적으로 숲이다. 지난해 군은 기후대응 도시숲 공모에 선정돼 올해 6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7월 사업에 착수해 오는 11월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에 도시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탄소흡수원을 늘리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되며, 군은 교목과 관목을 조화롭게 식재할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도시숲이 주목받고 있다"며 "도시숲 조성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등 공익기능과 녹색 도시경관 명품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무주반딧불축제, 친환경 실천 앞장 아시아투데이 윤복진 기자 = 전북 무주군 무주반딧불축제가 올해는 '3무(無)를 강화한 친환경축제'로 거듭난다. 15일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반딧불축제는 '2024 피너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 도시 콘퍼런스'에서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여행을 결합한 개념의 '에코투어리즘 축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제28회 축제를 통해 무주반딧불축제가 지닌 생태적가치와 영향력으로 '친환경축제'의 기준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으로 오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는 '친환경 실천 이벤트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는 축제 현장에서 진행할 '에코 파노라마(ECO PANORAMA)' 이벤트로 활용할 아이디어 중 하나를 공모하는 것으로, 축제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 및 동참 아이디어를 무주반딧불축제 누리집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에 참여하면 순위에 따라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며 1등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축제기간(8. 31. ~ 9. 8.)동안 '에코..
  • 한국외대, 반도체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선정 아시아투데이 김서윤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외대에 따르면 한국외대는 향후 5년간 총 75억 원을 지원받아 시스템반도체 분야 전문 인력을 길러낸다. 이들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 시설 구축, 우수 교육 인력 채용 등 반도체 교육 인·물적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주력한다. 한국외대는 올해 전자공학과를 '반도체전자공학부'로 확대·개편해 정원을 늘리고 반도체 교육 커리큘럼을 체계화했다. 또 △Language&AI융합학부 △컴퓨터공학부 △정보통신공학과 △산업경영공학과 △바이오메디컬공학부 △AI데이터융합학부 등 6개 학과(부), 시스템반도체 분야 25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외대는 AI·영상·통신·바이오 등 4대 응용 분야(IBCT) 지식을 두루 갖춘 시스템반도체 인재 양성에 초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학생들에게 △정규·계절학기를..
  • 완주군청소년수련관, 국산 애니 상영지원 사업 선정 아시아투데이 윤복진 기자 = 전북 완주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KOC! ANI' 국산애니메이션 상영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청소년수련관은 15일부터 총 8편의 애니메이션 작품을 상영한다. 청소년수련관은 우수한 국산 애니메이션 작품 상영으로 청소년들의 정서발달과 진로 탐색을 돕는다. 이외에도 자신의 소망을 담는 '만트라 만다라' 만들기, 걱정 상자를 만들어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 걱정과 불안을 해결하는 방법 찾아보기, 스톱모션 스튜디오 앱을 사용한 '나만의 작품 만들기'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미 완주군청소년수련관장은 "외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안에서 어려운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한 결과 지원사업에 선정됐다"며 "청소년들이 더욱 내적으로 성장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유니드비티플러스, 방열소재 기업 옥스머티리얼즈에 지분 투자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국내 중밀도섬유판(MDF) 기업 유니드비티플러스가 방열소재 전문기업 '옥스머티리얼즈'의 지분 8만5714주를 약 60억원에 인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분투자 후 유니드비티플러스의 옥스머티리얼즈 지분율은 29%다. 유니드비티플러스는 올 1분기 기준 1000억원 규모의 현금성 자산과 부채비율 16%의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를 통해 기존 목질 판상재 사업을 넘어 방열소재 산업에 진출함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옥스머티리얼즈는 전기차 및 전자기기 방열제품과 전기차 열폭주 차단 패드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자체 합성 기술로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이 가능한 기술 경쟁력을 갖췄으며,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전기차 화재 방지와 관련한 방열소재의 국산화에 기여하고 있다. 유니드비티플러스는 옥스머티리얼즈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주목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자동차 배터리 및 IT 기기의 소형화, 다기능화, 고집적화..
  • 교육부-고용노동부, '직업계고 맞춤형 취업 지원 합동 워크숍' 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직업계고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5일부터 16일까지 '직업계고 취업 지원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합동 워크숍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단위학교, 고용부 등 관련 유관기관 업무 담당자 120여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다. 각 기관의 취업 지원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직업계고 재학생과 졸업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과 나아가 취업 역량, 취업률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그동안 교육부-시도교육청-학교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졸업 전·후 취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나 직업계고 졸업자 중 진로 미결정자 감소 추이가 둔화되는 등 교육기관의 한정된 인력과 자원만으로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지난 2월부터 교육부와 고용부는 직업계고 재학생·졸업자의 취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과장급..
  • [EWC] T1-광동-다나와, 배틀그라운드 한국 대표로 사우디 티켓 확보 T1, 광동 프릭스, 다나와 이스포츠가 EWC 배틀그라운드 한국 대표팀으로 선발되면서 사우디행 티켓을 확보했다.한국 선발전 파이널 1일차에서 T1은 2치킨으로 선두에 올랐고, 2일차에서 꾸준한 킬 포인트와 치킨을 추가하며 큰 점수 차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3일차 역시 T1은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1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2, 3위권 경쟁은 마지막 날까지 치열했다. 광동 프릭스는 2일차에서 8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3일차 첫 매치부터 막강한 화력으로 점수를 챙겼고, 노련하고 안정적인 운영으로 TOP2에 오르며 사우디 티켓을 차지했다.촘촘한 점수 차이로 3일차 마지막 매치까지 3위를 차지하기 위한 싸움으로 순위 뒤바뀜에 계속됐다. 다나와는 18매치 5위로 시작. 3위에는 이프유마인 게임피티가 이름을 올렸으나 광탈하며 위기를 맞았다. 다나와는 잇따른 전투로 2명을 잃었지만 '이노닉스'의 빛나는 플레이가 이어지며 9킬 치킨을 차지해 최종 3위에 등극했다. e스포츠 월드컵(EW..
  • 에버랜드 "비 와도 걱정 없어요"…특별 프로그램 진행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애버랜드는 비 오는 날 방문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범퍼카 등 놀이기구의 탑승 시간이 늘어나고 비가 많이 올 경우엔 재방문권을 받을 수도 있다. 재방문권의 경우 방문일 영업시간 중 실제 강수량이 20㎜(수원 유인관측소 정보 기준)를 초과할 경우 에버랜드 모바일앱 쿠폰함으로 15일 이내 자동 지급된다. 재방문권을 받기 위해선 해당일 이용권을 모바일앱에 등록하고 에버랜드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인 '솜사탕' 정회원에 가입해야 한다. 재방문권이 필요 없는 정기권 고객에겐 솜 포인트를 지급한다. 비 오는 날에만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식사를 즐기며 퍼레이드 연기자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는 '레이니데이 포토타임'이 대표적이다. 우천으로 인해 퍼레이드 등 주간 메인 공연이 취소될 경우 알파인과 매직타임 레스토랑에서 진행된다. 강수량이 20mm가 넘는 경우엔 '어트랙션 1+1' 프로그램도 가동된다. 범퍼카..
  • 제이엘케이, 주주가치 제고 20% 무증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제이엘케이가 주주가치를 제고를 위해 20% 규모의 무상증자에 나선다. 15일 제이엘케이에 따르면 지난 12일 48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이어 20% 규모의 무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김동민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로 주주 가치 하락을 염려하는 주주분들을 위해 무상증자를 병행하기로 결정하게 됐다"라며 "믿고 신뢰해주시는 주주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 뇌졸중 솔루션의 FDA 승인에 주력하고 모든 역량을 미국 시장 선점에 쏟아부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상증자는 주식대금을 받지 않고 기존 주식보유자에게 주식을 나눠 주는 것을 말한다. 제이엘케이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주주들은 1주당 0.2주(20%)를 추가 배정하는 무상증자에 참여할 수 있다. 무상증자의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10월 8일로 예정됐다. 제이엘케이는 기존 전립선암 솔루션에 이어 뇌졸중 솔루션 JLK-LVO에 대한 미국 FDA 승인..
  • 순창군 '청년문화센터' 18일 개관 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청년들의 꿈과 도전의 새 둥지인 청년문화센터를 마련했다. 군은 오는 18일 청년문화센터 개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개된되는 센터는 사업비 22억 4000만원(국비 5억 1200만원, 지방소멸대응기금 11억원, 군비 6억 2800만원)이 투입돼 지역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청년 창업 지원, 문화 예술 활동, 커뮤니티 형성 등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청 앞 경천 건너편(순창읍 교성2길 25)에 위치한 청년문화센터는 지상 2층 규모의 주건물(연면적 533㎡)과 부속건물(98㎡)로 조성됐으며, 생활SOC복합화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문화센터와 작은도서관 기능도 함께 갖추고 있다. 센터 1층에는 청년정책팀 사무실, 다목적실, 방음실, 커뮤니티홀이 마련돼 있으며, 2층에는 인구정책, 도농교류, 귀농귀촌팀 사무실과 함께 소회의실,..
  • 예당호서 제40회 대통령기 전국조정대회 열린다 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예당호에서 7월중 전국의 조정 대표 선수들이 금빛 물결을 힘차게 가른다. 충남 예산군체육회는 19일 ~ 21일 사흘간 예당호에서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조정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예산군체육회와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고 충남조정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및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예당호는 전국에 소문난 출렁다리와 모노레일 등 주변에 볼거리와 먹거리 관광객들이 북적이는 곳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문체육 분야인 대통령기조정대회와 생활체육 분야인 '제6회 대한조정협회장배 생활체육조정대회'를 함께 개최해 전국의 조정인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열릴 전망이다. 지난 2022년부터 군에서 개최돼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대통령기 조정대회 35종목에 26팀 200명 △생활체육 조정대회 18종목에 9개팀 145명이 각각 출전해 예당호의 물결을 힘차게 가르며 질주한다. 특히 현지 적응을 위해 대회 개최 전부..
  • 뇌졸중학회, "상급종합병원에서 급성 뇌졸중 치료 못 받을 수도"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앞으로 상급종합병원에서 급성뇌졸중환자의 치료가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대한뇌졸중학회는 "정부 제5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발표한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시범사업 시행 전에 현재 일반진료질병군으로 분류된 뇌졸중의 환자분류체계(KDRG)를 '전문진료질병군'으로 시급히 변경해야 한다"고 15일 밝혔다. 학회 측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9월부터 상급종합병원이 치료 난이도가 높고 생명이 위중한 환자를 전문적으로 진료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상급종합병원의 일반병상은 최대 15%까지 줄이고, 중환자 비율을 50% 이상으로 늘리는 구조 전환 시험사업 진행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환자분류체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필수 중증응급질환인 뇌졸중 환자의 대부분은 상급종합병원에서 치료받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 학회 측 설명이다. 뇌졸중은 암질환·심장질환, 희귀·중증난치질환과 함께 4대 중증질환에 속한다. 뇌혈관이 갑자기 막히거나, 터져서(뇌출혈) 발생하는 뇌혈관질환..
  • 전북자치도,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시행 아시아투데이 윤복진 기자 = 전북자치도가 유동성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전북자치도는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채희권 한국은행 전북본부장,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농협은행, 전북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도내 7개 금융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희망전북 함께도약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희망전북 함께도약 특례보증은 한국은행 전북본부 중소기업 지원자금 공급 확대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 유동성을 강화, 금융부담을 완화하고자 전북신용보증재단에서 1000억원 규모의 보증지원을 시행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일반부문에 벤처기업, 혁신기업, 녹색기업, 추천기업, 전입기업, 수출분야 등 △전략부문에 전북자치도 지정 지역주력산업,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탄소산업 등 △특별부문에 음식숙박업, 도소매업, 여행업 등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등이다. 보증한도는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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