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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538 중 16 번째 페이지

아시아투데이 (10749 Posts)

  • [뷰팟] “내가 어떻게 뺀 살인데!” ‘요요’를 막기 위해 '유지어터'가 지켜야 할 수칙 10 [뷰팟] “내가 어떻게 뺀 살인데!” ‘요요’를 막기 위해 '유지어터'가 지켜야 할 수칙 10 드디어! 달성한 목표체중 어렵게 다이어트 성공했으니, 이제부턴 ‘유지어터’가 돼야 합니다. 그런데 유지는 다이어트만큼이나 어렵다고 하는데요 ‘유지어터’가 지켜야 할 수칙을 알려드립니다! ▲소식 배부름을 느낄 정도로 먹지 않기! ‘유지어터’는 ‘다이어트’할 때처럼 엄격한 식단을 지키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다이어트 전보다 적게 먹어야 ‘요요’가 오지 않습니다. ‘유지어터’가 됐다면, ‘배부름’은 멀리하고 ‘배고픔’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과식 후엔 고강도 운동 과식했다면 인터벌 러닝, 천국의 계단 등 고강도 유산소와 근력운동 하기! 가족모임,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의 식사, 회식 등에서도 ‘유지 강박’때문에 소중한 시간을 놓치진 마세요. 다만 즐길 땐 즐기고, 과식 후엔 평소보다 강도를 높여 운동해야 합니다.▲야식 금지하루 세 끼나 두 끼 식사 외에는 먹지 않기!정해..
  • 미 국무부, 한국 비상 계엄령 선포 해제 우회 촉구 "법 준수 기대"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미국 국무부는 3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령 선포 해제를 우회적으로 촉구했다. 아울러 미국 국방부는 윤 대통령의 계엄령 해제와 관련해 주한미군의 준비 태세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국 법률 및 한국의 입법부 작동 방식에 관한 전문가가 아니다"고 전제한 뒤 "다만 특정 국가의 법과 규칙은 해당 국가에서 준수돼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희망이자 기대"라고 강조했다. 파텔 부대변인은 '거기에 한국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 표결도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그것도 같은 경우일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여기에서 (한국의) 절차에 앞서서 말하지는 않겠다"고 답했다. 그는 "우리는 최근 한국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갖고 지켜보고 있다"며 "우리는 미국과 서울에서 모든 수준에서 한국 측 카운터파트 측과 소통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도 브리핑을 받았으며 현지 상황을..
  • 테일즈런너 RPG, 동화나라에선 제페토가 예쁜 누나? 제페토 할아버지 대신에 제페토 누나, 서로를 버리려 하는 헨젤과 그레텔, 야망이 넘치는 앨리스까지. 뻔하지 않은 동화나라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라온 엔터테인먼트와 신생 게임사 블로믹스가 공동 서비스하는 서브컬처 수집형 RPG '테일즈런너RPG'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하는 등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테일즈런너 RPG는 인기 IP(지식재산권) '테일즈런너'를 원작으로 하는 게임이다. 지난 11월 27일 사전 오픈 서비스를 시작해 오는 12월 5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테일즈런너 RPG의 가장 큰 장점은 강력한 IP 파워다. 36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민 게임이었던 원작에 대한 추억은 테일즈런너 RPG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이다.테일즈런너로부터 10년이 지난 세계관에서 원작과 연계되는 요소를 찾기만 해도 즐거웠다. 게임의 시작을 함께 한 밍밍과 초원을 비롯해 리나, 빅보, DnD, 카이 등 그 시절 캐릭터들이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며 옛 추억이 새록새..
  • [여행 브리핑] 인스파이어 '산타 서프라이즈 스위트' 패키지 外 ◇ 인스파이어 '산타 서프라이즈 스위트'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연말연시 맞춤 패키지를 운영한다. '산타 서프라이즈 스위트' 패키지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특별 스위트룸에서 머무는 상품이다. 사전에 준비한 선물을 호텔 컨시어지에 전달하면 '인스파이어 산타'가 방으로 해당 선물과 인스파이어의 특별 선물까지 함께 배달해 주는 이벤트도 이용할 수 있다. 자녀에게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패키지는 12월 21일부터 25일 사이에 이용 가능하다. '윈터 더블 크레딧 스페셜 패키지'는 1박 투숙 시 인스파이어 직영 레스토랑과 바에서 사용 가능한 30만원 상당의 크레딧을 제공한다.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 롤링힐스 '화이트 베케이션'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롤링힐스 호텔은 '화이트 베케이션'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자녀와 겨울 휴양을 즐기려는 이들을 위해 성인 2인과 소인 2인 기준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
  • [르포]"우리도 아이들 빵 먹이는 거 마음 아파요"…급식·돌봄노동자 6일 총파업 선포 아시아투데이 박지숙·강다현 기자 = "파업으로 빵과 우유로 급식이 대체되는 게 안타깝고 마음 아파요." 영하 8도까지 떨어지며 급격히 추워진 3일 아침, 학교급식노동자 정이수(50대)씨와 돌봄전담사 안진연(40대)·석유희(50대)씨는 자신들의 일터인 학교가 아닌 서울시교육청에서 천막농성을 17일째 벌이고 있었다. 추운 날씨와 찬바람에 두개의 천막과 세워둔 깃발이 나부끼고 있었지만 이들의 강한 기세는 꺾지 못하는 듯했다. 이들은 학생들의 성장과 정서를 위한 필수 업무인 '급식과 돌봄'을 담당하고 있지만,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임금 격차 등을 겪고 있다. 교육당국과 9차례나 협상에 나섰지만,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자 결국 시교육청 정문 바로 안쪽에서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었다. 특히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와 전국여성노동조합(전국여성노조) 등을 포함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비정규직 차별해소, 임금 격차 해소 등을 호소하며 오는 6일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천막..
  • 발달장애인 그림 공모전 갈수록 치열…작가로 첫걸음 아시아투데이 부두완 기자 = 미술분야에 관심과 재능있는 발달장애인들의 데뷔 무대인 '발달장애인 그림 공모전'이 갈수록 인기다. 올핸 지난해보다 90여명 많은 410명이 응모했다. 공모전 입상작은 오는 4일(수)부터 13일(금)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갤러리에서 전시된다. 대회를 공동주관하는 우리행성과 성민복지관은 '우리들의 행복한 성장'을 주제로 지난 7월 8일~8월 22일 공모전을 진행했다. 제주를 포함한 서울, 경기, 경북, 충남, 전남 등 전국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410명이 참여했다. 우리행성 유수진 대표는 "공모결과 지난해 접수작품 320여점보다 많았다. 지난해 공모전을 통해 작가의 길과 취업의 효과가 나타났다"며 반겼다. 공모전 심사위원장 이주현 대표(아트플랫폼 ㈜무빙모먼츠)는 "작품에 담긴 작가들의 개성과 예술성이 돋보였다"고 평했다. 총 46점이 입상했으며, 대상·최우수·우수·장려·입선 작품의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었다고 심사위원들이 밝혔다...
  • 유승민 “자리 욕심에 나온 것 아냐, 무거운 사명감”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을 지낸 유승민(42)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무궁무진한 가치를 지닌 한국 체육의 변화를 위해 무거운 사명감을 가지고 대한체육회 차기 회장 선거에 나섰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유 전 회장은 3일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체육은 많은 국민들의 질타와 비판 속에 체육회의 리더십은 사라지고 체육을 대변해 목소리를 내고 앞장서야 할 리더들은 뒤에 숨어서 눈치를 보고 있다"며 "걱정과 두려움을 다시금 희망과 행복으로 바꿔드리기 위해 저 유승민이 대한체육회장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유 전 회장은 통합을 먼저 강조했다. 그는 "과거와 현재를 분석하고 희망찬 미래를 그리기 위해 선수, 지도자, 동호인, 228개 시군구체육회 및 68개 경기단체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소통을 통해 투명한 과정을 거쳐 결과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외쳤다. 통합을 만들어낼 자신만의 강점으로는 풍부한 현장 경험을 내세웠다...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군산 복싱 천재', 화려한 부활 꿈꾸다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선임 기자 = 15년 전쯤, '군산의 복싱 천재'로 유명했던 선수가 있다. 그런데 한동안 시야에서 사라졌다. 그리고 2023년 갑자기 링으로 돌아왔다. 승승장구로 세계 정상을 향해 쾌속진군하다 지난 10월 첫 패배로 일단은 기세가 살짝 꺾였다. KBM 한국 슈퍼라이트급 챔피언 탁윤(30)이다. - 어떻게 복싱을 시작했나. "아버지의 권유로 시작했다. 아버지가 권투 팬이셨다. 아버지도 저도 운동을 좋아해서, 어렸을 때 '복싱을 해보면 어떻겠냐?'고 콕 집어서 권유해주셨다." - 복싱의 매력은 뭔가. "자기가 하는 만큼 딱 정직하게 결과가 나온다는 것이다." - 아마추어 때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2009년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이다. 제 첫 태극마크여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 - 한 동안 링을 떠나 있었다. "아마추어 선수 생활은 접었지만, 복싱을 그만둔 것은 아니고 지도자 생활을 했다." - 뒤늦게 프로로 전향한 이유는. "회원님들한테 영향도 많이..
  • 묘장스님 "시대 변화 받아들이는 종교가 불교"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조계종사회복지재단는 불교의 근본정신인 자비를 실천하는 조직이다. 종단을 대표하는 사회복지재단으로 현재 전국 177개의 복지 시설을 직접 운영하며 30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2001년 재단에서 시작한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사업의 경우 국내·외 약 1000명의 어린이들에게 총 25억원의 치료비를 지원하며 희망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현재 재단 대표이사는 서울 동대문 연화사 주지인 묘장스님이다. 올해 첫눈이 내린 지난달 27일 연화사에서 만난 묘장스님은 "시대 변화를 받아들이는 종교가 불교"라며 불교의 미래를 낙관했다. 스님은 시대 변화에 따른 사회적인 '빈틈'을 찾아내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인기를 끈 소개팅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나 연화사에서 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식사 제공 프로그램인 '청년 밥심' 등이 그런 서비스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스님과 나눈 대화다. -..
  • [시네마산책]인간적 재미와 감동 앞세운 '1승' '소방관'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간결명료한 제목의 한국 영화 2편이 4일 나란히 개봉한다. 송강호 주연의 '1승'과 2001년 서울 홍제동 방화 참사를 스크린에 옮긴 '소방관'이 따뜻한 재미와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삼류 사령탑과 오합지졸들의 불가능한 도전, '1승' 어린이 배구교실 운영마저도 여의치 않은 '우진'(송강호)은 대학팀 감독 취임을 꿈꾸며 잠깐 거쳐가는 중간 기착지로 해체 위기의 여자 실업 배구팀 '핑크스톰' 사령탑을 선택한다. 루저들의 성장 서사에 매료된 구단주 '정원'(박정민)은 '우진'에게 1승시 상금으로 20억원을 내놓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핑크스톰'은 시즌 종료 직전까지 연패 행진을 이어간다. 패배에 익숙해진 '우진'은 상금 때문이 아닌, 단 한 번이라도 이겨보고 싶은 열망에 태도가 달라지기 시작한다. 보잘 것 없는 경력의 무명 감독과 수준 미달의 만년 후보급 선수들이 주변의 무시와 내부 불화를 딛고 합작하는 대역전극은 스포츠 드라마의 '단골 소재'다...
  • 영주 무섬마을 대표 고택 '만죽재·해우당'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 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영주시는 무섬마을(국가민속문화유산)의 대표적인 고택인 '영주 만죽재 고택 및 유물 일괄' '영주 해우당 고택 및 유물 일괄'이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정된 국가유산은 △만죽재 고택(건축물 1동) 및 항일의병 격문집 등 유물 4건 10점 △해우당 고택(건축물 2동) 및 해우당현판 등 유물 5건 8점이다. 만죽재(晩竹齋)는 1666년(현종 7) 병자호란 이후 반남박씨 박수(1641~1729)가 '영주 무섬마을'에 입향하면서 건립한 고택이다. 이후 360년간 13대에 걸쳐 장손이 집터와 가옥을 온전히 유지하며 배치와 평면, 주변 환경을 거의 변형 없이 보존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혼서지, 호구단자, 승경도, 항일의병 격문집 등 유물도 함께 지정되었다. 해우당(海愚堂)은 무섬마을 선성김씨 입향조 김대(金臺, 1732~1809)의 손자 김영각(金永珏, 1809~1876)이 1800년대 초 건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 동해시의회 의원들 꼼꼼한 예산심사에 관련부서 긴장 아시아투데이 부두완 기자 =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일 제34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했다. 동해시가 의회에 제출한 예산 총 규모는 5820억원으로 일반회계 5020억원과 특별회계 800억원이다. 김향정 위원장은 "예산 심사는 단순히 숫자를 검토하는 과정을 넘어 시민의 삶과 지역사회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특히 예산이 시민에게 체감 가능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세부 집행 계획까지 세심하게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동해시의 새로운 관광지인 무릉별유천지 내 편의점, 카페 등 휴게음식점 확충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관광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등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최이순 의원은 기획예산담당관 예산안을 심사하며 "예비비와 소규모 사업 예산이 각각 분리되어 있는 것이 불필요하게 예산 집행을 어렵게 하고 있다. 그리고..
  • 관광공사 빅똑컨·배터리 성과 공유회…지자체 관광 성장 논의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2024년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이하 빅똑컨)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6일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빅똑컨을 통한 지역관광 컨설팅 결과와 그 활용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빅똑컨은 관광공사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객관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자체가 직면한 관광 관련 문제의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10개 지자체의 관광개발사업에 대한 컨설팅이 실시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속초와 포천 등에서 시도한 데이터 융복합 심층분석 사례와 빅똑컨을 통해 제안된 사업에 대한 시범운영 결과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 '지역관광생태계 구축 및 지역 특성별 랜드마크와의 조화'라는 주제로 협동조합 청풍 유명상 이사의 강연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일까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touraz.kr)'에서 할 수 있다. 앞..
  • 박상웅 의원 "나라 운명 결정 짓는 중요한 일에 침묵하지 말고 나서야" 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국민의힘 책임당원과 일반당원을 대상으로 한 당원교육에서 "나라의 운명을 결정 짓는 중요한 일에는 침묵하지 말고 나서야 한다"고 독려했다. 지난달 30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박 의원의 국민의힘 책임당원과 일반당원 대상 당원교육이 열렸다. 행사장은 안병구 밀양시장, 오태완 의령군수, 조근제 함안군수,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한 4개 지역의 책임·일반당원 등 500여명으로 가득했다. 한동훈 당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이철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김기현 前 당대표, 김태호 의원, 김민전 최고위원,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 고동진 의원이 영상축사를 통해 박상웅 의원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날 나경원 의원은 "우리 국민의힘은 성장, 지속가능한 발전 등 보수의 가치를 기반으로 똘똘 뭉쳐 어느 때보다 교활해지고 힘이 세진 민주당을 넘어서야 한다"고 밝혔다. 강연자로 나선 유용원 의원은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
  • 드디어 '실물' 공개한 AI교과서, '맞춤형' 기대 속 커지는 우려 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아날로그 '포도송이 칭찬스티커'가 이제 인공지능(AI) '아바타꾸미기 스티커'로 변모할 태세다. 학습 단원별 형성평가를 끝낸 중학교 1학년인 김지예 학생은 AI스티커를 받아 나만의 AI학습 공간 내 '아바타'를 꾸밀 수 있다. 산만했던 학생들은 교사의 '집중학습' 클릭만으로 전원이 자동으로 AI디지털교과서 수업에 들어오며, 학생마다 다른 학업 성취도를 판별해 취약한 영역을 교사에게 즉각 전달해 AI보조교사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2일 교육부가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한 이같은 'AI 디지털교과서 실물 시연'이 공개됐다. 내년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영어·수학·정보 교과목에 도입되는 AI교과서는 지난달 29일 총 76종의 AI교과서가 최종 검정을 통과했다. 이날 공개된 시연은 A교과서의 중 1 영어와 B출판사의 초등학교 4학년 영어 교과였다. 중1 영어 AI교과는 단원별로 △말하기(Talking) △쓰기(Writi..
  • 게임과 공예의 만남, 덕수궁에서 펼쳐지는 ‘시간의 마법사’ 전시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전통과 현대를 잇는 특별한 전시가 진행 중이다. ‘시간의 마법사: 다른 세계를 향해’라는 제목의 이 전시는 국가유산진흥원과 넥슨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프로젝트로 오는 12월 8일까지 열린다. 게임과 문화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도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전통 공예와 넥슨의 인기 게임 IP를 결합한 독창적인 작품들이 전시된다.덕수궁 덕홍전에 마련된 전시장에서는 게임과 공예를 매개로 빛과 시간을 표현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가장 먼저 관람객들을 맞이한 것은 국가무형유산 제114호 염장 조대용이 만든 ‘거북 문양 통영발’로 햇빛을 가리는 전통 발을 재해석해, 투명한 소재로 빛을 담아낸 작품이다. 입구 양쪽에 설치된 금속공예가 김석영의 ‘웰컴 조명’은 20년이 넘은 메이플스토리와 마비노기, 바람의나라의 역사를 철재 조명에 담아, 게임 속 세계관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특히 한지와 금속을 활용한 현대적 공예 작품들도 눈길을 끈다. 유기장 김범용의 ‘성스러운 빛’ 조명은..
  • 전북도 시장·군수 참석 주요현안 공유하며 전북의 미래 설계 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도내 14개 시·군이 함께하는 민선 8기 '제5차 도-시군 정책협의회'가 2일 익산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정헌율 시장군수협의회장(익산시장)을 비롯한 시장·군수들이 참석해 도정의 주요 현안과 정책 성과를 공유하며, 전북의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2036 하계올림픽 유치 협력 △전북특별법 시행에 따른 특례사업 본격 추진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등 도정 주요현안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자 머리를 맞댔다. 특히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을 목표로 한 '시군 우수정책 발표대회'와 '저출생 공동대응 업무협약'이 주목을 받았다. '시군 우수정책 발표대회'에서는 고창군이 대상을 수상했다. 고창군은 농업 보조사업 서류 간소화 및 계절근로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농업행정의 효율성을 높인 '원스톱 농업행정 서비스'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공공형..
  • 위식도역류질환 치료…HK이노엔 '해외 진출'·JW중외제약 '라인업 강화'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HK이노엔은 신약 케이캡을 내세워 세계 1위 인구대국 인도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고, JW중외제약은 위·십이지장궤양 치료 복합제 라베칸듀오를 출시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JW중외제약 라베칸듀오는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양성자 펌프 억제제(PPI)인 라베프라졸과 제산제인 탄산수소나트륨을 결합한 복합제다. 적응증은 △위궤양·십이지장궤양 △미란성 또는 궤양성 위식도역류질환 △위식도역류질환의 증상 완화 △위식도역류질환의 장기간 유지 요법 등이다. 기존 PPI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속도를 개선한 것이 특징으로, '칼륨 경쟁적 위산 분비 억제제(P-CAB)'와 유사한 수준이다. 심혈관 질환 환자의 클로피도그렐 성분 치료제 병용요법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JW중외제약은 기존 라베프라졸 단일제 '라베칸'에 이어 복합제 '라베칸듀오' 출시로 소화기계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 GKL 신임 사장에 윤두현 전 의원…유인촌 장관 "뛰어난 운영 능력 기대"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에 윤두현 전 의원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윤 신임 사장은 문체부 장관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의 임명 절차를 통해 이날 사장으로 취임했다. 윤 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12월 1일까지다. 앞서 윤 사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11월 25일 그랜드코리아레저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후보자로 선임된 바 있다. 윤 사장은 심인고, 경북대 출신으로 20여년간 언론인으로 활동했으며 YTN 플러스 대표이사,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 21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문체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소통 능력과 리더십을 보유한 윤 사장이 그랜드코리아레저가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세븐럭카지노)를 운영하며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기..
  • 한겨울 물놀이로 '두한체열' 묘미…실리카 온천 힐링까지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겨울이 왔다. 첫눈이 내리고 날씨가 제법 추워졌다. 으슬으슬 한기가 몸속으로 파고든다. 건강을 해치지 않으려면 제때 몸을 녹여야 한다. 이럴 땐 모락모락 김 나는 온천만한 것이 없다. 따뜻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면 그동안 쌓인 피로와 추위가 모두 날아간다. 짜릿한 물놀이를 곁들이면 잃어버린 활력도 돌아온다. 움츠러들기 쉬운 계절, 원기 회복을 위해 온천여행에 나선다.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온천워터파크는 충남 예산 덕산온천지구에 위치해 있다. 덕산온천은 조선시대 왕들의 보양온천 역할을 하던 유서가 깊은 곳이다. 서해안고속도로 고덕IC를 이용하면 서울과 수도권에서 2시간 이내 도착할 수 있다. 이곳의 대표적 휴양 명소인 스플라스 온천워터파크는 온천과 물놀이를 결합한 '힐링 공간'이다. 눈이 내리는 한겨울에도 야외 온천과 물놀이 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스플라스 온천워터파크는 용출온도가 49도를 넘는 온천수를 사용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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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반떼 N 이전에 이 차가 있었다” 원조 스포츠 세단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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