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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159 of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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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면초가 위기에도 침묵하는 정몽규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한국 남자축구대표팀 감독 선임을 둘러싼 문제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시민단체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고발하고 홍 감독은 자칫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할 상황에 놓였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역시 자체 조사를 시사하며 전방위로 정 회장과 협회를 압박하고 있다. 축구협회는 지난 13일 이사회 승인을 통해 여론의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는 홍명보 감독을 공식 선임했다. 홍 감독은 이틀 뒤인 15일 곧바로 비행기에 올라 코칭스태프 구성을 위한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홍 감독은 "내 마지막 도전에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했지만 상황이 녹록하지만은 않다. 감독 선임은 당장 정부에 의해 제동이 걸릴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15일 축구협회의 홍 감독 선임 논란에 대해 엄정한 조사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태를 주시하던 문체부 측은 한계에 다다랐다는 입장으로 감독 선임 과정을 직접 조사할 수 있다. 축구협회가 올해부터 정부..
  • 월정사-우든피시 글로벌 명상수행 프로그램 25일 졸업식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강원도 평창 월정사에서 25개국 70여 명의 청년들이 모여 파리올림픽의 개막을 축하하고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선언문을 낭독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본사 오대산 월정사와 (사)문수청소년회는 미국 우든피쉬재단과 함께 오는 25일 '2024 월정사-우든피시 글로벌 명상수행 프로그램(Woodenfish Monastic Life Program with Woljeongsa)'의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월정사는 출가학교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1일부터 세계 각국의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4 월정사-우든피시 글로벌 명상수행 프로그램'을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70여 명의 학생들이 올림픽 정신을 공유하고 기후위기 극복과 세계평화를 발원하는 '세계평화 기원문'을 직접 작성해 졸업식에서 낭독할 예정이다. 또한 평창 월정사팔각구층석탑을 돌며 '뭇생명의 안락과 행복' '지구촌의 평화'를 기원할 계획이다. 월..
  • 영양군, 입암면 특별재난지역 선포....호우 피해 복구 탄력 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영양군 입암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돼 조속한 피해 복구에 탄력을 받게 됐다. 16일 영양군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8~10일 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사전 조사 결과 피해가 심각해 선포기준을 충족할 것이 확실한 영양군 입암면을 포함한 5개지자체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는 해당 지자체가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의 일부가 국비로 전환되어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고 피해 주민들은 건강보험료 감면, 통신·전기료 감면 등의 12가지 간접적인 혜택이 추가적으로 지원된다. 영양군 입암면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누적강우량 231mm, 일부지역에는 10분 42mm라는 이례적인 폭우가 내려 공공시설 78건, 사유시설 403건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접수됐고 피해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정부의 선제적인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발 맞쳐 조속한 피해 복구로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수 있도록 최선을..
  • 글로벌 필기앱 ‘굿노트’에서 YBM 토익 교재를 만나보세요! 교육 전문 출판사 YBM은 글로벌 필기 앱 굿노트(Goodnotes)와 ‘AI 디지털북' 서비스를 전격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굿노트는 전세계 2400만명의 월간 활성사용자(MAU)를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필기 앱이다.YBM의 AI 디지털북 서비스는 YBM의 교육 콘텐츠와 굿노트의 AI 기반 손필기 기술이 만나 탄생한 것으로, 동영상 강의, 음원 듣기, 정답/해설 링크 및 타이머를 비롯해 손글씨 자동완성 등의 다양한 멀티 학습 기능을 원스탑으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IOS 운영 체제 기반의 굿노트 6 앱에서 활용 가능하며, 굿노트 6 유료 구독 여부와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다. 굿노트는 연내로 더 다양한 AI 기술을 개발해 접목할 것이라는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YBM은 오픈 품목으로 다양한 학습 유저를 겨냥해 토익, 영어회화, 일본어, 참고서 등의 교재 콘텐츠를 준비했다. ‘박혜원 파워토익 VOCA’, ‘초간단 초쉬운 YBM 여행영어’, ‘현지에서 통하는 YBM 처음 일본어..
  • 호주에선 결혼보다 이혼이 더 힘들다…소송비용 모으려 밥까지 굶어 아시아투데이 이대원 시드니 통신원 = 호주에서 생활비 압박 때문에 이혼을 연기하고 한 지붕 아래 지내야 하는 부부가 늘어나면서 이혼 당사자와 자녀가 겪어야 하는 정신적 고통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호주 에이비시(ABC) 뉴스는 수천만원에 달하는 이혼 소송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배우자와 함께 사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혼이 쉬운 선택이 아닌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보도했다. 골드코스트에 사는 57세 여성은 가정 폭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딸과 소지품 몇 개를 챙겨 집을 나왔지만, 이혼을 마무리하기까지 3년이 걸렸다. 고정 수입이 없기 때문에 수천만원에 달하는 소송비용을 마련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호주에서 소송 없이 합의 이혼을 하는 경우에는 법원인지대로 약 100만원이 필요하고, 생계 곤란이 인정될 경우 이 비용을 감면받을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재산과 부채, 자녀 양육권의 문제로 이혼 전문 변호사를 고용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혼 비용은 수천만원을 넘어가는..
  • "군산 장자도 국유지 내 불법건축물 원상복구와 행정대집행 촉구" 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제266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동완 의원이 장자도 내 훼손된 보전국유림 원상복구와 서부지방산림청의 직무유기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제출했다. 16일 서동완 의원이 제출한 건의안에 따르면 현재 장자도는 국유지를 무단으로 점유하고 해안가 임야 2286㎡를 개인 소유화한 불법 상가 건물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그러나 단속 권한을 가진 산림청이 불법 건물인 것을 알면서도 집행에 적극적이지 않는 등 사실상 직무유기를 범하고 있다는 게 서 의원의 주장이다. 특히 서 의원은 "우리나라 산지는 '산지관리법'에 따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군산시 관할 구역 내 국유림 산지들은 '서부지방산림청'에 의해 관리돼야 하지만, 서부지방산림청의 관리가 법에서 부여한 것과는 다르게 공익 목적의 도로와 주차장 등을 확장할 수 없는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또 "무엇보다 엄격하게 관리하고 보존해야 할 보존국유림이 '산지관리법'과 '국유림법'이 훼손돼..
  • 무안국제공항 올해 국내 국제공항 중 이용객 증가폭 1위 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한 여행객이 국내 국제공항 중 이용객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말 기준 7만9631명이였던 이용객은 올해 20만6465명으로 급증하며 전년 대비 111.5% 증가해 전국 8개 국제공항 중 가장 높은 폭으로 증가했다. 국내공항을 포함해서도 전국 15개 공항 중 군산공항(122.7%)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며 운항 편수는 562편에서 1284편으로 증가해 증가율이 128.5%로 전국 공항 중 가장 높다. 무안국제공항은 현재 제주항공의 중국 연길(주 2회), 장가계(주 4회), 진에어의 몽골 울란바토르(주 2회) 정기노선과 베트남 다낭(주 2회), 나트랑(4일 간격), 중국 오르도스(주 2회) 등 다양한 부정기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중국 항저우(주 2회), 라오스 비엔티엔, 루앙프라방(4일 간격) 등 정기노선과 일본 기타큐슈, 베트남 하노이 등 부정기 노선도 다양하게..
  •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주차장 노점상 사라졌다 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도는 최근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주차장 내 불법 영업을 해오던 노점상 정비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꽃지해안공원 주차장 노점상은 2002년 주차장 조성 이후 20여년간 최대 20여 곳이 난립해 도유지 무단 점유, 위생·환경 문제, 주차장 이용 방해 등 많은 문제를 유발해 왔다. 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치할 수 있는 다양한 수단을 검토해 노점상 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도는 주차장 내에서 불법 영업하는 노점상이 점유하는 주차구역 1칸마다 1일 10만원의 주차 요금과 가산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꽃지해안공원 주차장 관리 및 주차료 징수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 10일부터 시행했다. 일반 관광객에는 최대 3일간 주차 요금을 면제해 사실상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한다. 또 주차장을 무단 점유하는 노점상을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도록 공공용 목적의 공유재산으로 등록해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 임실군의회, 제339회 임시회 개회…2024년 하반기 군정 업무보고 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전북 임실군의회는 16일 본회의장에서 제339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5일까지 10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하반기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가 군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2024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진행한다. 앞서 이날 의회는 장종민 의원이 발의한 '임실군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 조례안', 양주영 의원 '임실군 농어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정흠 의원 '임실군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정칠성 의원 '임실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일윤 의원 '임실군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과 임실군수가 제출한 '임실군 지방채 발행 동의안'등 을 포함한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장종민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9대 후반기 첫 임시회를 맞아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원칙을 준수하고 합리적이고 민주적으로 의회를 운영하여 군 의회의 역량과 위상을 높이는데 열과 성을..
  • 예산군, 주민참여예산제 제안사업 공모 접수 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효의 고장 예산군은 2025년도 예산편성에 군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제안사업 공모를 8월 5일까지 접수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예산편성 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해마다 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16일 예산군에 따르면 제안사업 공모 대상은 △군 전반에 파급효과가 있는 사업 △생활주변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주민밀착 공익사업 △지역민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등이다. 제외 대상은 △사유재산과 관련된 사업 △특정단체 또는 특정인의 지원을 전제로 하는 사업 등이다. 제안사업 공모 방법은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제 참여예산 알림방에서 사업 제안서를 내려받거나 현장에서 배부 받아 작성 후 우편, 이메일로 발송 또는 군청 기획실이나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 소재 영업소 소속된 자, 군 소재 기관 소속된 자, 학업 등의 사유 군 거주자 등도 참여할..
  • 과기정통부, NASA와 우주개발 미래 협력방향 모색 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이 팸 멜로이 미국 항공우주청(NASA) 부청장을 만나 양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나라와 미국은 지난해 4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주탐사·과학, 우주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우주탐사·과학 협력에 대한 공동성명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양 기관은 고위급 면담 등을 통해 지속 소통해왔다. 이번 면담은 우리나라가 우주항공청을 개청하면서 우주 업무가 우주청으로 이관된 후, 양 기관의 새로운 협력관계를 정립하기 위해 진행했다. 면담에 앞서 이창윤 차관은 우리 정부가 2032년 달 착륙, 2045년 화성 도달을 목표로 2025년 처음으로 우주 R&D 예산 1조원을 돌파하며 우주 경제 실현을 위한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차관은 또 우주 개발 과정에서 활용될 수 있거나 우주 연구와 연계해 더 큰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소재, 원자력, 극지 등 분야에서 과기정통부가 추진..
  • 한국환경공단, 이호마을 곤바당 정화활동·ESG 캠페인 개최 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제주의 아름다운 해양 환경을 지키기 위한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4 이호마을 곤바당 정화활동 등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메인 이벤트인 '이호마을 곤바당 플로빙(다이빙하며 바닷속 쓰레기를 줍는 활동)'행사는 플로빙 코리아 단체와의 협업으로 이호테우 해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총 40여명 등의 자원봉사 플로버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어 이날 동시에 진행된'폐플라스틱 회수·보상 캠페인'은 사용 후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을 재질별로 선별해 지정된 장소에 반납하면 무게 측정 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로 지급하는 활동으로 도민과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호 해수욕장 해변 일대에는'폐투명페트병 새활용 파라솔'이 설치돼 더위에 지친 해수욕장 방문객들이 이용했으며, 한국환경공단, 제주시니어클럽 등 협업기관들이 탄소저감 실천방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폐병뚜껑과 커피찌꺼기를 재활..
  • '해양생테계 보전' 국제청소년포럼, 세종서 개최 아시아투데이 이진희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15일 오후 3시에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 세종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2024 세종 국제청소년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에는 대만, 독일, 미국, 불가리아 등 총 12개국을 대표하는 해외 학생 22명과 세종시 지역내 중·고등학생 53명이 참여했다. 포럼이 진행되는 나흘간 학생들은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포럼 개회식에 앞서 해외 학생들은 세종시 학교 교육과정을 체험하기 위해 나성중학교, 도담고등학교 등 6개 학교를 방문했다. 해외 학생들은 세종의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급식을 체험하는 등 시간을 보냈다. 15일 포럼 개회식에서 해양생태학 분야의 권위자인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김종성 교수와 남성현 교수가 각각 기조강연과 특별강연을 맡았으며, 해양 오염의 심각성과 해양 보존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후, 김종성 교수와 남성현 교수는 학생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면서 지속 가..
  • 국토부, 안전점검전문기관 등록기준 정비 및 책임기술자 자격 요건 상향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국토교통부가 안전점검전문기관 업역 신설에 따른 등록기준 등 관리체계를 정비한다. 아울러 정기안전점검 책임기술자 자격 요건도 초급에서 중급으로 상향한다. 국토부는 1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시행령 개정안은 앞선 지난 1월 16일 모법인 '시설물안전법' 개정에 따라 시설물 안전점검을 대행하는 안전점검전문기관 업역이 신설되면서 마련됐다. 법에서 위임한 안전점검전문기관의 등록기준을 정하기 위함이다. 안전점검전문기관은 토목 분야와 건축 분야로 나눠 관할 시·도지사에게 등록해야 한다. 우선 기술인력 분야에서 토목·건축·안전관리(건설안전 기술자격자) 분야 고급기술인 혹은 건축사 이상 1명, 중급기술인 이상 1명, 초급기술인 이상 2명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장비 분야에선 균열폭측정기(7배율 이상 라이트부착형), 반발경도측정기(교정장치 포함), 초음파측정..
  • 6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 63.0%…전월 대비 소폭 감소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이 전월보다 소폭 하락했다. 16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전월 대비 0.6%포인트(p) 내린 63.0%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수도권(76.5%→77.6%)과 지방 광역시(62.3%→63.5%)는 각각 상승했지만 기타 지역(59.7%→57.0%)은 하락하며 온도차를 보였다. 특히 서울(84.3%→79.2%)도 5.1%p 떨어졌다. 주산연 관계자는 "서울 대다수 아파트 가격이 신생아 특례대출, 보금자리론 등의 대출 가능 한도 금액을 넘어서면서 잔금대출을 확보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미입주 원인별로는 잔금대출 미확보(23.5%→22.6%), 기존 주택 매각지연(43.1%→41.5%), 세입자 미확보(21.6%→20.8%) 요인이 소폭 줄었다. 하지만 분양권 매도 지연(2.0%→5.7%)은 다소 증가했다. 한편 이달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전월(85.0) 대비 6.5p..
  • 포씨게이트-넥스원소프트, '병의원 키오스크 신원확인 서비스' MOU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은 병원IT 자회사 포씨게이트가 넥스원소프트와 '의료분야 키스크 신원확인 서비스'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의료 환경에 특화된 키오스크 신원확인 서비스 개발, 의료분야 신규 고객 및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영업, 의료기관 대상 공동 마케팅 등에 합의하고 기술 및 업무 협력을 추진한다. 또 양측의 기술적 강점을 결합해 상호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의료 IT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창출해 의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으려면 신분증을 필수로 제시해야 된다. 양측은 이같은 의료환경 변화에 맞춰 '의료기관 전용 키오스크 신원확인 서비스'를 선보인다. 환자들은 병원 창구에서 대기하는 불편함 없이 키오스크에서 직접 QR코드만으로 간편하게 본인 확인을 하고 진료 수속 및 각종 증명서 발행을 처..
  • 진안군 '청년농업인 농산업 아이디어 대회' 최우수상 복진우 씨 선정 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제2회 청년농업인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최종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진안읍 복진욱 씨의 '저온창고 개조식 폐쇄형 인공광 자가육묘장'개발 아이디어로 최우수수상자로 선정했다. 복진욱 씨의 '저온창고 개조식 폐쇄형 인공광 자가육묘장'은 저온창고를 개조해 다단 저면관수베드와 인공광을 설치해 자가육묘장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묘 품질을 개선하고 육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돼 선정됐다. 복 씨는 '2025년 젊은농업인 인재양성 시범사업'선발 시 가산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우수상에는 진안읍 문성묵 씨의 '곡물 손상 없는 건조기 도입'이, 장려상에는 부귀면 고상기 씨의 '진안고원 명품 수박 활용 씨 없는 수박 큐브(베이스) 개발'이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이 날 대회를 참관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앞으로 청년농인 지원과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에..
  • 윤상현, 與합동연설회 폭력 사태에 "韓·元 폭주 중단해야" 아시아투데이 김명은 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당대표가 후보가 16일 전날 벌어진 충청권 합동연설회 폭력 사태와 관련 한동훈·원희룡 후보를 싸잡아 비난했다.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전당대회를 분당대회로 변질시키고 화합과 비전의 메시지 대신 서로 밀치고 삿대질하는 난장판, 분열과 폭력이 난무하는 아수라장을 만든 장본인이 누구냐"면서 한동훈·원희룡 후보에게 화살을 돌렸다. 그는 "한동훈 후보는 채상병 사건 특검 도입과 김건희 여사 문자 사건 등으로 대통령과의 차별화를 꾀했고, 원희룡 후보 역시 공약과 비전보다 한 후보에 대해 의혹 제기에 몰입하며 상호 비방과 난타전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의 분열을 지켜보며 민주당은 쾌재를 부르고 있다"며 "한동훈·원희룡 후보가 진심으로 당의 재건과 윤석열정부의 성공을 원한다면 보수 분열을 초래하는 공멸의 폭주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날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한 후보의 연설 도중 당원..
  • 박수현 의원 "특별재난지역 지원 복구비용 현실화 필요" 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지난 15일 부여군 세도면 청포리 수해농가를 방문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지역 주민에게 조속한 복구와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 10일부터 줄곧 현장에서 머물렀던 박 의원은 "재작년, 작년 피해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번 수해까지 더해져 복구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 "무너진 농심(農心)과 민심은 더 이상 기댈 곳이 없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관련 "정부의 재난피해 등록 시스템(NDMS) 입력 기준에 1억원이 모자라 부여군이 조기선포 대상 지에서 배제됐다"며 "차후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될 수 있도록 정부에 강력하게 촉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과 더불어 재해복구비용을 현실화하는 것도 시급하다"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다 하더라도 도로·제방·하천 등 공공시설 복구가 대부분이고 농작물·시설물 등 농민에 대한 실질적인 피해보..
  • 창립 65주년 맞은 신일…김영 회장 "초일류기업으로 성장"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신일전자는 지난 12일 서울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창립 6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우리 신일 임직원 모두가 마음과 뜻을 모아 노력한 결과 오늘의 자리가 마련됐다"며 "'세이 예스'(SAY YES)의 마인드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석 대표는 기념사에서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시대에 지속적인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신성장 동력 발굴이 모든 임직원의 참여로 이뤄져야 하며, 열린 소통과 협력을 통해 회사와 개인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며 "신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인재 유치와 유지에 힘쓰고,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회사는 2019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사명과 기업이미지(CI)를 새롭게 변경하고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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