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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158 of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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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순복음교회, 에티오피아 심장병 환아에게 '생명 선물'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에티오피아 참전 용사의 손자를 비롯한 심장병 어린이 5명의 수술을 지원했다. 16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한 에티오피아 용사의 7살 손자 테카렌 메릿 베주아엣 등 어린이 5명은 지난달 24일 우리나라에 입국해 심장병 수술을 받았다. 에티오피아 어린이 무료 수술은 한국전쟁참전국기념사업회가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위한 보은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선청성 심장병을 앓은 어린이들의 수술을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해 부천세종병원, 한국전쟁참전국기념사업회, 한국늘사랑회 등이 항공료, 국내체류비용, 수술비 등을 전액 지원했다. 18일 출국을 앞둔 어린이 5명은 14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했다. 예배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의료분과위원장 윤호현 장로를 비롯 김충걸 세종병원 고객지원 이사, 한국전쟁참전국기념사업회 신광철 회장 등이 함께했다. 윤호현 장로는 "한결같은 사랑의 마음으로 심장병 어린이들을 지원해 주고..
  • 박현경 vs 이예원 불꽃, 컴백 윤이나 약진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숨 가쁘게 달려온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2주간 휴식기에 들어갔다. 상반기 흥행을 견인한 키워드는 다승왕 2파전에 윤이나의 컴백 효과 등으로 요약된다. KLPGA 투어는 지난주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을 끝으로 상반기를 끝냈다. 투어는 2주 뒤인 8월 1일부터 나흘간 블랙스톤 제주에서 열리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을 시작으로 하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올해 KLPGA 투어 상반기는 흥행 대박을 터뜨렸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상반기 KLPGA는 3월 치른 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의 평균 시청률 0.231%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7경기를 치르면서 예년 대비 시청률이 3배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시청률 1위는 맥콜·모나 용평오픈으로 평균 0.72%(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였다. 박현경(24)과 최예림(25)의 연장전이 펼쳐진 맥콜·모나 용평오픈 최종라운드는 1.134%로 올 시즌..
  • 박상웅 의원 '2차 공공기관 이전 3법' 대표발의 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16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이른바 '2차 공공기관 이전 3법'을 대표 발의 했다. '2차 공공기관 이전 3법'은 △인구감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이전 특별법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안이 각각의 법안이다. 인구감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이전 특별법은 제정안으로서 2차 공공기관의 이전 대상지는 '인구감소지역'이 우선돼야 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해당 법안에는 공공기관의 이전비용 조달방안과 기반시설 설치 등 제반사항에 대한 절차와 과정 그리고 지방으로 이전하는 직원에 대한 지원사항을 담았다. 아울러 토지조성과 공급에서부터 지역인재 채용, 지역산업 육성, 기업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총체적인 내용도 망라했다.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에는 1차 공공기관 이전을 완료한 기존 혁신도시 뿐만 아니라 인구감..
  • 조규홍 장관 "복귀 전공의 적어…9월 수련 설득" 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공의 복귀·사직 처리 마감일이 하루 지난 16일 "복귀하겠다고 의견을 낸 전공의들이 많은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공의 복귀율에 대해 "어제 (복귀·사직 처리가) 마감됐고, 내일 보고받기로 돼 있다"며 "정확히 숫자를 말할 수는 없지만 그렇게 많은 것 같지 않다"고 전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날 정오 기준 전체 211곳 수련병원 전공의 출근율은 8.4%(1만3756명 중 1155명)에 그쳤다. 이달 12일 출근자(1111명) 대비 44명 늘어난 수준이다. 전날 정오 기준 211개 수련병원의 레지던트 사직률은 0.82%(1만506명 중 86명)에 불과했다. 조 장관은 저조한 복귀율을 예상했느냐는 질문에 "복귀보다는 사직하는 인원이 더 많을 거라 생각했다"면서 "정부는 9월 수련에 돌아오면 특례를 적용하기로 했는데, 이번 복귀·사직 결과를 보고 전공의들을 더 설득하고 전공의들이 관..
  • 전북대병원 ‘2024년 감염관리 주간행사’ 개최 아시아투데이 윤복진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이 감염으로부터 자유로운 병원을 만들기 위해 본관-호흡기센터 연결 복도에서 '제18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감염관리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손위생 캠페인 △개인보호구 착용법 및 찔림 예방 홍보 △올바른 손씻기 홍보 포토존 △결핵/잠복결핵 교육자료 게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직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손위생 캠페인을 통해 형광로션을 이용한 올바른 손위생 방법(6단계)을 교육하고, 전파경로별 개인보호구 착용 사진을 통해 올바른 착용법을 알리고, 결핵과 잠복결핵에 관한 OX퀴즈를 출제했다. 이 밖에도 올바른 손씻기 홍보 내용이 담긴 포토월을 설치하여 폴라로이드 기념 촬영을 진행하여 참여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유희철 병원장은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환자 및 보호자, 직원 모두의 올바른 감염관리 실천이..
  • "기업하기 좋은 순창"…최영일 군수, 기업인과 소통 간담회 개최 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최영일 전북 순창군수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16일 기업인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기업 하기 좋은 순창 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20여 개 주요 기업 대표와 지역 내 기업 활동 육성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 군수는 기업인들에게 민선 8기 출범 후 2년간 건의된 46건의 기업 건의 사항에 대한 진행 상황과 처리결과를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 △순창군 청년근로자 종자통자 지원사업 △경력단절여성 시간제일자리 지원사업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책들에 대해 홍보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서 그동안 기업인들의 최우선 애로사항으로 꼽혔던 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위한 주거 지원 방안에 대해 군이 약 70억원을 투입해 기업 연계 청년 근로자 기숙사를 건축할 계획임을 밝혀 기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기업인들은 규제 완화, 물류비 지원 등 다양한 건..
  • 전북도, 바이오 분야 융합형 인재 양성 통한 인프라 구축 필요 아시아투데이 윤복진 기자 =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융합형 인재의 양성과 확보를 통한 인프라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전북연구원은 16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대공연장에서 '바이오헬스 산업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제6회 '백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회장인 이정석 회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이 회장은 바이오헬스 산업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강연을 통해 의약품의 진화 과정에 대한 풀이와 동시에 바이오헬스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그리며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구상의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어 이 회장은 정책의 수립과 집행 역량이 산업의 경쟁력임을 언급하며 바이오 분야의 융합형 인재의 양성과 확보를 통한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남호 원장은 "전북이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로 도약하는 주요 핵심 산업인 오가노이드와 바이오헬스의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전북이 바이오헬스 산업의 허브로 성장하는데..
  • 호남고, 내년 남녀공학 전환… 학과개편 인가 아시아투데이 윤복진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하고 미래 교육수요를 반영한 고교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고등학교 학과개편을 추진한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4월 각 고등학교로부터 학과개편 신청을 받아 부서별 검토를 거쳐 최종 15교에 대한 학과개편 인가를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인가 내용은 학과 개편 7교, 학급(정원) 조정 7교, 남녀공학(단성) 전환 1교 등이다. 전주공업고는 자동차과를 미래산업 수요에 맞는 새로운 교육과정으로 변경하고, 전주상업정보고와 군산여자상업고는 취업 수요가 많은 사무행정과와 공공행정과를 각각 신설한다. 남원제일고와 전북하이텍고, 영선고도 신기술·신산업 분야로 학과를 개편해 학교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특히 이리공업고는 기존 학과를 전면 폐지하고 배터리융합과를 신설해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이차전지분야 마이스터고 지정에 도전한다. 정읍지역의 호남고는 1951년 개교 이후 70여 년간 단성 남학교로 운영해 왔으나 내년에 남녀공학으로..
  • KB금융, 마음건강 '오늘도 힘' 영상 200만뷰 돌파 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KB금융그룹은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한 '오늘도 힘' 영상 조회수가 5월 첫 등재를 시작으로 200만회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KB국민 함께 프로젝트'는 KB금융그룹이 국민과 함께 살고, 함께 크고, 함께 꿈꾸는 금융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추진하고 있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오늘도 힘' 콘텐츠는 번아웃, 불안장애, 분노조절장애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유튜브 '뇌부자들' 채널에서 활동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참여했다. 우리나라 우울증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1위(36.8%)를 기록했다. 2022년에는 우울증 경험이 있는 사람이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20대 우울증은 2018년(9만 9796명) 대비 2배 증가한 19만 4322명으로 집계됐다. 해당 영상은 직접 본인의 상태를 진단해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제공하고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활동도 함께 소개한다...
  • 완주군, 수해지역 취약계층 집중 건강관리 아시아투데이 윤복진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수해피해를 입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들의 집중적인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대부분은 자연재난에 취약한 홀몸노인, 거동불편자, 고위험 만성질환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이다. 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방문대상자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안부 전화와 직접 방문으로 안위를 확인하고 건강상태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있다. 전문인력들은 수해지역을 집중적으로 찾아다니며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등을 체크하고 있다. 또한, 응급상황시 행동요령, 비상연락처와 가까운 대피시설 위치를 안내해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집중 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건강키트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보건소 내에 건강관리지원반 TF팀을 구성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이번 호우 피해로 인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더 이상의 폭우로 인한 사고나 피해가..
  • 완주군, 전략작물직불제 추가 접수 아시아투데이 윤복진 기자 = 전북 완주군은 16일부터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하계)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에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원단가는 ha당 두류·가루쌀 200만 원, 조사료 430만 원, 옥수수 100만 원, 동계 식량작물·조사료 50만 원이다. 하계작물 직불금 추가 신청은 16일부터 31일까지로,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추가신청 대상 품목으로는 가루쌀, 두류, 식용 옥수수, 조사료가 해당되며, 이번 기간에는 일반벼를 총체벼(조사료)로 활용하려는 농민도 신청이 가능하다. 완주군은 추가신청이 완료되면 8월부터 10월까지 이행점검을 거쳐 연말에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청기간이 연장된 만큼 기간 내 미처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의 수혜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 복귀 전공의 '전국 50명 미만'…사직처리 두고 내부 진통 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 전공의 사직서 처리 마감시한이 지났지만 전공의들은 여전히 요지부동이다. 1만명 무더기 사직이 기정 사실화된 가운데 아직도 사직처리를 두고 내부에서는 진통이 이어지고 있다. 병원 상당수는 '무응답' 전공의들에 대해 당장 사직 처리하지 않고 당분간 유보한다는 입장이다. 전공의들이 하반기 결원 모집에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사직서를 일괄 수리할 경우 병원과 전공의 사이의 관계를 우려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수련병원 211곳의 전공의 1만3756명 중 전날까지 복귀한 전공의는 40∼50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빅5' 병원을 포함한 주요 수련병원들은 정부 방침에 따라 전날까지 전공의들의 사직 또는 복귀 의사를 확인하고자 했으나, 대부분의 전공의가 복귀는커녕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빅5 병원 중 4곳 이상은 현재 복귀한 전공의가 한 자릿수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익명을 요구한 빅5 병원 관계자는 "기존에..
  • 전북자치도, 기술력 보유 혁신기업 이노비즈 인증 지원 아시아투데이 윤복진 기자 = 전북자치도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고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기술혁신 기업의 이노비즈 인증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노비즈 인증은 혁신적인 기술이나 사업모델을 보유한 중소기업에게 제공되는 인증으로 세무조사 유예, 납부기한 연장 등 금융세제 혜택과 R&D, 판로, 수출 등의 지원, 정부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게된다. 도의 지원내용은 △이노비즈 인증 취득 비용 지원 △이노비즈 인증 컨설팅 프로그램 지원이며, 지원대상은 도내 3년이상 소재한 이노비즈 인증 취득에 부합하는 중소기업이다. 먼저 이노비즈 인증 취득 비용 지원은 9월 20일까지 접수하며, 50개사를 대상으로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노비즈 컨설팅 프로그램 지원 접수기간은 8월7일까지로, 60개사(일반과정 50, 심화과정 10)를 지원하게 된다. 이노비즈 컨설팅 일반과정에 선정되면 이노비즈 인증취득 사전점검과 전문가 현장 컨설팅 받게되고, 심화과정은 인증취득 평가 준비 및..
  • [로펌 zip중탐구] 국내 첫 가상자산법 시행…분주한 6대 로펌 아시아투데이 김임수 기자 = 가상자산 시장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금지·처벌하고, 거래소에 이용자 보호를 위한 각종 의무를 부과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등에관한법률(가상자산법)이 오는 19일 본격 시행된다. 국내 첫 가상자산만을 위한 법 시행을 앞두고 관련 업계는 합법의 테두리 안에서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법률 자문을 구하기 바빠졌다.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가상자산 법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내 6대 로펌 움직임도 덩달아 분주해졌다. ◇'최초·최대' 김앤장…광장은 18일 공개세미나 16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가상자산 관련 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것은 김앤장법률사무소다. 2015년경부터 가상자산 전문그룹을 구성해 활동한 김앤장은 2021년 이를 확장한 'MBD그룹(메타버스·블록체인·디지털자산 통합 그룹)'을 출범했다. MBD그룹은 규모도 국내 최대인 6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김앤장 MBD그룹은 가상자산법 시행 전부터 기업들에게 새롭게 적용되는 의..
  • ‘우수한 지속가능성’…롯데건설,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롯데건설이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롯데건설은 16일 브랜드 상품으로 개발 중인 '웰컴키트'가 세계 최대 디자인 경연 대회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Red Dot Design Award 2024)' 디자인 콘셉트(Design Concept) 부문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디자인 시상식이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다. 이번 시상식은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3개 부문에서 산업 제품의 디자인, 품질, 기능, 친환경성 등 다양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분야별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 가운..
  • 한·독 에너지신산업·기후테크 협력 확대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우리나라와 독일이 에너지신산업·기후테크 기술교류 협력을 확대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독일 홀슈타인 킬 대학에서 한·독 양국의 전문가와 기업들이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한독 에너지 신산업 국제공동 R&D(연구개발)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들의 해외실증연구를 통한 글로벌 역량 확보를 위해 64억원 규모의 국제공동 R&D(연구개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남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들과 독일 측 연구자들 간 신뢰를 바탕으로 연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연구 방법, 역할과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특구는 직류산업 시장을 선점하는 동시에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관련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조성됐다. 직류로 발전되는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는 교류로 변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류 형태로 수용가에 전..
  • 중랑구 면목동 노후 주택가, 1919세대 대단지로 탈바꿈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서울 중랑구 면목동이 191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중랑구는 면목동 86-3번지 일대 모아주택 4·6구역이 사업시행계획 심의가 통과되면서 956세대 주택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 심의 통과된 1·2구역 963세대까지 포함하면 총 1919세대 대단지로 거듭난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힘든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대규모 아파트 단지처럼 개발하는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이다. 면목동 86-3 일대는 노후된 다가구·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으로 주차장·녹지·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생활 여건이 열악한 곳이다. 이번 심의 통과로 모아주택 4·6구역에는 2개 단지 총 10개 동 956세대(임대주택 221세대 포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지상에는 1만㎡의 녹지, 지하에는 1233세대 규모 주차장을 조성해 부족한 녹지와 주차난이 동시에 해소돼 쾌적한 주거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기존 도로는 보행자 전용도로로..
  •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 9월 서울에 온다 아시아투데이 김소영 기자 = 오는 9월 서울시내 양육가정의 가사와 돌봄을 돕기 위해 필리핀 외국인 가사관리사 100명이 입국한다. 이에 따라 양육가정에서는 1일 4·6·8시간 등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저렴한 금액으로 가사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7월 17일~8월 6일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서비스를 이용할 가정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천정부지로 치솟은 돌봄비용 때문에 원치 않게 경력이 단절되거나 출산 자체를 포기하는 양육자를 위한 대책 중 하나다. 서비스는 9월 중 시작돼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제공한다. 이용가정의 부담액은 1일 4시간 기준 한달에 119만원이다. 이는 현재 공공 아이돌보미 시간제 종합형 비용인 131만원에 비해 9.2% 낮으며 민간 가사관리사 평균 월 152만원에 21.7%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이용시간은 전일제(8시간)·시간제(6·4시간)로 운영되며 월~금요일 중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풀타임·파트타임 등 이용가정..
  • 法 "현대모비스 외부 간접공정 파견근로자, 직접고용해야" 아시아투데이 김임수 기자 = 제3의 장소에서 간접 생산 공정을 담당한 협력업체 직원들에 대해서도 원청업체의 직접고용의무가 인정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김모씨 등 3명이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낸 회사에 관한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씨 등은 현대모비스 협력업체 소속으로 CKD 품질관리업무를 맡았다. CKD는 반조립 상태 수출용 자동차 모듈 및 부품 품질을 검사하는 업무로 이들은 현대모비스 공장이 아닌 또 다른 하청업체 공장에서 일했다. 김씨 등은 자신들이 현대모비스 업무표준에 따라 근무했고, 근태 현황 등도 보고해 근로자 파견 관계가 인정되는 만큼 직접 고용해야 한다는 취지의 소송을 냈다. 1~3심 재판부 모두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김씨 등이 현대모비스 소속 근로자들과 수행한 업무와 유사한 업무를 수행해 파견관계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현행 파견법상 사용사업주가 2년을 초과해 계속 파견근로자를 사용한 경..
  • 청양군 "올해 청렴도 1등급 반드시 달성" 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올해를 청렴도 1등급 달성의 원년으로 삼고 청렴 의지를 다졌다. 청양군은 지난 15일 군청 광장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의 날 운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청렴커피차 나눔행사, 반부패·청렴 다짐문구 작성, 청렴지킴이단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김돈곤 군수와 고위직 공무원들은 MZ세대 직원과의 소통 강화와 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청렴 커피차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각 부서 청렴지킴이단이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에 대한 관심과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여러분들의 투명한 업무추진과 생활에 청렴한 가치를 더욱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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