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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151 of 519

아시아투데이 (10375 Posts)

  • '큰 손 떠오른 2030'…수도권 주택 청약 당첨 10명 중 6명 '30대 이하'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젊은 2030세대가 주택 청약 시장 주류로 올라서고 있다. 올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당첨자 10명 중 6명이 30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연령별 청약 당첨자 정보'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수도권 청약 당첨자 1만5790명 중 30대 이하는 9339명(59.1%)으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57.1%) 대비 2.0%포인트 늘어났다. 이러한 추세가 이어진다면 수도권 청약 당첨자 중 30대 이하 비율은 2020년 통계 집계 이래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30대 이하 수도권 청약 당첨자 비율은 △2020년 52.6% △2021년 53.3% △2022년 55.9% △2023년 55.2%로 매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특별공급(전용면적 85㎡형 이하) 중 30대 이하에 유리한 유형이 많은 점이 청약 당첨자 비중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 신혼부부, 생애 최초 공급 세대수..
  • 양천구, 노후 동 주민센터 재건축…'신정2동' 첫 발 아시아투데이 김소영 기자 = 서울 양천구가 30년이 경과한 7개 노후 동 주민센터 재건축에 나섰다. 구는 약 35년 경과해 가장 오래된 신정2동 주민센터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정2동 청사는 1989년 건립 이후 노후화뿐 만 아니라 주차공간이 부족해 지역 주민들의 신청사 건립 요구가 컸다. 하지만 해당 청사는 경찰청 소유 국유지가 포함돼 부지 활용에 어려움을 지속됐다. 이에 구는 경찰청 부지 확보를 위한 재협의에 박차를 가하며 사업 물꼬를 텄다. 공유재산 협의는 고도의 행정력을 요구하는 것으로 양천구와 양천경찰서 간 교환협의 회의 등 수차례 협의를 거쳐 지난 3월 국유지(신정2치안센터·165㎡)를 확보하게 됐다. 신축설계안에 따라 신정2동 신청사는 기존 청사 495㎡와 신정2동 치안센터 165㎡를 합친 660㎡의 면적으로 지하 2층~지상 5층의 연면적 2511㎡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각 층별로는 △지하주차장 12면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 웨이센, 한-베트남 파트너십 플러스 위크 포럼 참가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AI MEDTECH 전문기업 웨이센이 인공지능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의 베트남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웨이센은 지난 1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개최한 '한-베파트너쉽 플러스 위크 포럼'에서 베트남 현지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한국 의료 AI 대표 기업으로 초청받아 강연했다. 이번 포럼에서 웨이센은 스마트 의료 분야 베트남 현지 사업화 및 협력 성공사례에 대해 발표를 맡아 인공지능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가 현지 병원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베트남 현지에서 웨이센의 인공지능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는 다수 병원에서 사용 중으로, 현지 의료진의 입소문으로 사전에 모집된 예약 상담회는 조기에 신청 마감됐다. 기예약된 상담회 미팅 외에도 현지 파트서로 협력을 원하는 다수의 기업들이 웨이센 부스를 직접 방문해 상담을 대기한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행사는..
  • "한화엔진, 올해부터 본격적인 D/F 엔진 인도 영향" 아시아투데이 남미경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17일 한화엔진에 대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D/F 엔진 인도 영향으로 2분기에는 호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도 1만60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한화엔진의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2.6% 늘어난 2885억원, 영업이익은 440.4% 증가한 18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와 비교해 각각 7.6%, 41.0% 상회하는 수준이다. 한국투자증권 강경태 연구원은 "2분기에 선박 엔진 사업부 매출로 인식한 엔진 인도 수량은 32대로 추정한다"면서 "2분기에 인도한 엔진 중 D/F(이중 연료) 비중이 50% 이상일 것이고 6%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면서 1분기에 이어 서프라이즈를 재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D/F 엔진을 인도하고 있기 때문에 무상보증 기간(1년 내외)이 끝난 D/F 엔진의 유지 보수..
  • 교보생명, 금융소비자 보호헌장 개정 선포…실천 서약식 진행 아시아투데이 최정아 기자 = 교보생명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해 '금융소비자보호헌장 개정 선포 및 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 2022년 금융소비자보호법(이하 금소법) 시행 1주년을 맞아 소비자보호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선포했으며, 최근 금융당국의 소비자 보호 방향과 변화하는 소비자보호 트렌드에 맞춰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새롭게 개정했다. 지난 12일 충남 천안 교보생명 연수원에서 열린 서약식에는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본사 임원·팀장, 권역담당, 본부장 및 사업부장, 지원단장, 지점장 등 각 계층별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개정된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함께 낭독하며, 금융소비자 권익보호가 기업 지속성장의 핵심가치일 뿐만 아니라 임직원 모두가 소비자보호 실천의 주체라는 인식을 확고히 했다. 이어 조 사장은 모든 임직원과 재무설계사(FP)를 대표해 금융소비자보호헌장에 서명하며 소비자보호 실천 의지를 다짐했..
  • 대학축구 최강 '선문대' 태백산기 3년연속 평정 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대학 축구 최강팀 선문대학교 축구부가 강원 태백시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태백산기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선문대는 2020년 왕중왕전 우승, 2021년 제57회 춘계, 추계 대학축구연맹전 우승에 이어 태백산기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에서도 3연속 우승으로 대학 축구를 평정하고 있다. 17일 선문대에 따르면 최재영 감독이 이끄는 선문대는 16일 강원도 태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결정전에서 동명대를 맞아 3대 2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선문대는 단단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결정전에 올라오기까지 1실점만 허용했다. 그러나 준준결승전과 준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결승에 올라오는 험난한 과정을 거쳤다. 선문대는 라인을 높여 볼 소유 시간을 늘리며 경기를 주도했으며, 동명대는 역습으로 선문대를 공략했다. 선문대는 운동장을 넓게 사용하면서 크로스를 꾸준히 시도했으나 좋은 슈팅 기회로 연결되지 않았다. 후반 선문대의..
  • [개장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0.01% 하락 출발…2865.9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그에 반해 코스닥 지수는 바이오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함께 오르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01% 내린 2865.90으로 장을 시작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0억원, 150억원어치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은 417억원어치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0.46%), SK하이닉스(-2.15%), LG에너지솔루션(-0.72%), 삼성바이오로직스(-0.12%), 현대차(-0.36%), 기아(-0.57%), 셀트리온(-0.53%), KB금융(-0.48%) 등은 하락 중이다. 그러나 삼성전자우(0.29%), POSCO홀딩스(0.67%) 등은 상승 중이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0.20% 오른 841.28에 장을 시작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4억원, 9억원어치 순매도 하고 있지만, 개인은 80억원어치 순매수 하고 있다. 시가총액..
  • 북, 장마철 맞아 “전당 당조직이 피해 최소화 대책 세워야” 당부 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북한이 장마철을 맞아 폭우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울 것을 당 간부들에게 당부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당 조직들의 역할에 인민의 생명안전과 국가의 부흥이 달려있다'는 제목의 사설에서 장마철에 접어든 사실을 전하며 "전당의 당 조직들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맞게 자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견성 있는 대책들을 신속히, 빈틈없이 세워 나가야 한다"고 했다. 신문은 "피해 방지 대책을 철저히 세우는 것은 인민의 귀중한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 사업이다. 사소한 인명 피해라도 발생한다면 그 어느 당 조직도 자기 책무를 다했다고 말할 수 없다"며 "자연재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모든 당 조직들앞에 나선 초미의 과제이다. 피해는 결코 자연재해 현상으로 인한 악재가 아니라 철두철미 일군들의 무책임성과 무규율에 의한 인재"라고 강조했다. 이어 "순간의 해이와 방심도 지금까지 이룩한 모든 승리와 성과들을 물거품으..
  • 지씨씨엘, 바이오시밀러 임상시험 분석법 선제적 개발 완료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임상시험 검체 분석 기관 지씨씨엘(GCCL)이 블록버스터 약물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약동학적 특성분석법(PK 분석법)을 선제적으로 개발, 바이오시밀러 개발 맞춤형 임상시험 분석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17일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연구개발(R&D) 사업부를 신설한 지씨씨엘은 첫 전문 영역으로 바이오시밀러에 집중,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블록버스터 약물의 PK 분석법 개발 및 검증에 나섰다. 지씨씨엘은 블록버스터 약물인 키트루다, 여보이 등에 대한 PK 분석법 개발을 완료했다. 키트루다, 여보이는 특허만료를 앞두고 있어 개발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예측이다. 이같은 바이오시밀러 개발 트렌드에 맞춰 개발사들이 필요로 하는 분석법 개발과 검증을 선제적으로 진행, 바이오시밀러 임상시험 시 필요로 되는 PK 동등성을 비교하기 위한 분석법 개발의 시간적·비용적 소모 없이 신속히 임상시험 분석이 가능하도록 돕겠다는 전략이다. 지씨씨엘은 최근 동종업계..
  • 금오공대·영남대 연합…글로컬대학 지정 사활 아시아투데이 권병건 기자 = 국립금오공대와 영남대가 국내 최초로 국립대와 사립대연합 으로 글로컬대학30 지정 사활을 걸고 나섰다. 17일 구미시에 따르면 정부와 교육부가 파격적인 지원을 약속한 글로컬대학에 2023년 11월 10개 대학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30개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한다. 글로컬대학에 이름을 올리면 구미시는 반도체, 방위산업, 2차 전지 등 대구 경북 핵심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에 전기를 마련하게 된다. 이에 경북도와 구미·경산시 등 지방정부와 함께 지역 대학 경제·연구기관, 기업체 등이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을 위한 전방위적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16일 금오산호텔에서 열린'글로컬대학 포럼 협약식'에는 금오공대 영남대 두 대학뿐만 아니라 경북도, 구미시, 경산시,경운대, 구미대, 영남이공대, 한국폴리택대 구미캠퍼스, 지역 경제단체, 연구기관, 기업체 등 30개 기관이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원·협력체계..
  • 울진군, 대학생 1차 장학금 오는 26일까지 접수 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울진군의 (재)울진군장학재단은 오는 26일까지 2024년 울진군 대학생 1차 장학금을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 17일 울진군에 따르면 장학금 신청은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장학재단에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군에서 대학생 장학금 신청대상은 공고일(2024.7.1.) 기준으로 부 또는 모(부모가 없는 경우 보호자)가 주민등록을 울진군에 계속해 2년 이상 두고 실거주중인 자로서 대학생 본인의 성적이 2024년 1학기 12학점 이상, 평점 2.0 이상으로 타 장학금이나 학자금을 200만원 미만으로 지원받으면 신청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대학생 장학금 신청 공고문(울진군장학재단과 울진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으며 1차 장학금을 놓치거나 2학기 복학생 중 동일학년 미 수혜자는 2차 신청 기간인 9월 2~20일 신청 가능하다. 군은 올해부터 대학생 장학금 대상(우수대학 편입생 추가)을 확대 지급하며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덜..
  • 천년 고찰 의성 고운사 가운루,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 지정 아시아투데이 권병건 기자 = 경북 의성 '고운사 가운루'가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로 지정됐다. 7일 의성군에 따르면 고운사 가운루는 경북의성 등은산 자락에 있는 천년 고찰 내에 존재한다. 고운사 가운루는 지난 4월 9일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 지정예고와 2024년 제6차 건축분과문화유산위원회 심의(2024년 6월20일)를 거쳐 이날 보물로 지정됐다. 가운루는 계곡을 가로질러 배치한 사찰 누각 중 가장 큰 규모의 누각이며, 계곡으로 인한 지형의 높낮이 차이를 기둥의 높이와 간격 너비로 해결하는 구조 형식 등으로 기존 사찰의 누각과는 다르게 자연과의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조선 중·후기 유행하던 건축 양식이 잘 남아 있어 예술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됐다. 고운사에는 이미 보물로 지정된 고운사 연수전과 고운사 석조여래좌상에 이어 가운루까지 보물로 지정으로 사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이번 보물 지정으로 의성군의 대표 사찰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김주..
  • "대한항공, 항공 여객 운임 하락 압력 지속…실적 피크아웃 우려"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NH투자증권은 17일 대한항공에 대해 항공 산업 전반에 걸쳐 운임 하락에 따른 실적 피크아웃 우려가 존재한다고 판단했다. 대한항공의 장거리 여객, 화물 운임은 견조하나 밸류에이션 반등에는 한계라는 지적이다. 아시아나항공 인수 이후 중장기 방향성 및 이익 체력 확인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3만1000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이 전망한 올해 2분기 대한항공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한 4조4040억원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3.1% 감소한 4626억원이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비수기에도 화물 운임 상승과 국제선 여객 운임 하락폭 축소로 매출이 증가세를 보였다"며 "인건비, 공황관련비, 연료비 등의 영업비용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폭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대한항공이 3분기 장거리 여객, 4분기 화물 부문의 성수기 효과가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다만 단거리 노선을 시작으로 운임 하락이..
  • 유명 드라마 작가 사칭한 사기범…이찬원도 깜짝 놀란 '한끗차이' 사연은?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가 초대박 드라마 작가를 사칭해 지인에게 수억 원을 갈취한 희대의 사기범을 고발한다. 17일 방송될 '한끗차이'에서는 국민 MC, 유명 아이돌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다가 7개월간 섬에 갇혀 직장도 잃고 빚쟁이가 된 사연을 소개한다. 피해자는 강아지 SNS를 운영하던 평범한 여성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먹방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제안받고 섬을 찾았다가 생각지도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됐다고 고백했다. 피해자에 따르면 그녀와 함께 강아지를 출연시키기로 한 친한 언니가 사실은 베일에 싸인 히트 드라마의 원작자였다는 것이 우연히 밝혀졌다. 해당 예능 프로그램 방송사의 사장이 자신에게 직접 연락을 해와 은밀한 부탁을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졌다. 이에 '한끗차이'가 직접 피해자의 친한 언니가 진짜 초대박 드라마의 원작자가 맞는지 확인 절차에 나선다. '한끗차이' 제작진에게 돌아온 대답은 과연..
  • 렉서스 원주 종합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렉서스코리아는 강원도 지역의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강원도 원주시에 '렉서스 원주 종합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렉서스 원주 종합서비스센터는 강원도 지역 최초의 BP(판금도장) 기능의 서비스 센터로 지역 고객에 대한 서비스 퀄리티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영동고속도로 원주 IC에 근접해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며 강원도 지역은 물론 경기 동부권까지 고객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리셉션 공간, 판금 및 도장 작업장, 부품 창고 등 총 3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5개의 워크베이를 기반으로 월 평균 80대의 차량 정비 수준을 갖췄다. 고객 상담부터 차량 검사, 일반 정비와 사고 수리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과 숙련된 테크니션들이 상주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대표는 "원주 종합서비스센터 개소를 통해 강원 지역의 많은 고객..
  • 이노션,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4D 라이드' 리뉴얼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이노션은 현대자동차의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대표 콘텐츠 '4D 라이드'를 새롭게 리뉴얼하고 현대차 고객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인 4D 라이드는 극한의 자동차 경주인 WRC(월드 랠리 챔피언십)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다. 모션 기체에 탑승해 실제 랠리를 경험하듯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어 2017년 첫 선을 보인 후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이노션은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적극 소통하기 위해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을 찾는 방문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더욱 신선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전체 리뉴얼을 실시했다. 이달 6일 정식으로 오픈한 새로운 4D 라이드는 로보틱스 등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과 콘텐츠로 재탄생했다. 특히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스토리텔링과 몰입감을 높이는 공간 구성이 결합돼 현대..
  • '열차타고 함평 여행' 철도요금 최대 50% 할인 아시아투데이 신동준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한국철도공사와 '인구감소지역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역에서 치러진 행사에 임만규 부군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 행정안전부 차관, 23개 지자체 시장·군수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철도 연계 관광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의 지방소멸에 공동으로 대응, 지역 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한국철도공사는 함평 등 인구소멸 위기지역 소재 유명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철도 자유여행 및 패키지상품을 8월 1일부터 할인 판매한다. 상품명은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이다. 철도운임 할인율은 총 50%로, 관광객은 우선 10% 할인 가격으로 왕복승차권을 구매한 후 지정 관광지에 방문한 사실을 인증하면 다음 달에 철도운임 40% 할인 쿠폰을 제공받는다. 이상익 군수는 "인구소멸위기 대응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 방콕 고급호텔서 관광객 6명 독살 의혹 아시아투데이 최효극 기자 = 태국 수도 방콕 중심부 고급 호텔 객실에서 16일 저녁 숙박객 6명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은 독살된 의혹이 있다고 보고 조사에 나섰다. 사건이 발생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 에라완 사당에 가까운 방콕 최고의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에는 대형 상업 시설이 밀집해 있다. 경찰에 따르면 사망한 사람은 36~56세의 남녀 각 3명으로 베트남인 4명과 베트남계 미국인 2명이다. 사체가 발견된 곳은 5층 스위트룸으로, 룸서비스로 주문한 요리에는 손도 대지 않은 채, 6잔의 찻잔에 담긴 액체를 마신 흔적이 있었다. 경찰은 찻잔엔 흰 가루가 묻어 있었던 것으로 보여 독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체에 반항한 흔적이 없었다며 강도사건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자해한 흔적도 없었다고 CNN이 보도했다. 당일 오후 예정된 체크아웃을 하지 않아 호텔측이 확인에 나섰다가 사체를 발견했다. 실내에는 다툰 흔적은..
  • 서울 중화1구역에 1055가구 공동주택 들어선다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중랑구 중화1구역에 1055가구 공동주택과 주차장 101면이 공급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열린 제6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중화1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원안가결 했다고 17일 밝혔다. 중화1구역은 2009년도에 최초 정비구역 지정 고시됐다. 2015년 사업시행계획인가 이후 2022년 착공된 구역이다. 이번 변경에서는 기존 공동주택 건축계획(8개동, 임대주택 190가구 포함 총 1055가구) 변경 없이 기부채납 시설인 근린공원 지하에 공영주차장(연면적 약 3800㎡, 주차 101면)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화1구역 주변은 단독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중화역 주변 상권이 발달한 지역이지만 주변 골목은 4m의 좁은 도로가 많아 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릴 뿐만 아니라 불법주차로 소방차의 진입이 어려워 화재 발생 시 안전에도 취약하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기반시설인 도시공원과 주차장을 복합화해 지하 공간에 주차장 등 지역에 꼭 필요한..
  • 서울 노원구 상계3구역 2550가구 탈바꿈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노원구 상계3구역이 2550가구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제6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노원구 상계동 71-183번지 일대 상계3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7일 밝혔다. 상계3재정비촉진구역은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 인근에 위치한 구역이다. 면적은 총 12만1862.1㎡, 총 2550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 중 공공주택 549가구는 분양 주택과 혼합 배치하도록 계획했다. 상계3구역은 2020년 공공재개발 사업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이다. 2014년 구역 해제 이후 상계재정비촉진지구의 변화된 여건을 반영해 도로 등 기반시설계획을 재조정하면서 지역에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확보했다. 또한 대상지 서측 공원과 연계한 공공보행통로를 단지 중앙에 조성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안)이 결정됨에 따라, 상계3구역은 주민대표회의 구성, 사업시행자 지정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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