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538 중 15 번째 페이지

아시아투데이 (10749 Posts)

  • "크로스 이벤트 실하네"...저니 오브 모나크 '여정의 반지' 완벽 해부 지난 4일 엔씨소프트의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가 출시되면서, 리니지 시리즈와 연계된 크로스 이벤트가 주목 받고 있다. 저니 오브 모나크 런칭 기념 이벤트, 바로 '여정의 반지' 이벤트다.여정의 반지는 저니 오브 모나크에서 특정 미션을 완료하면 지급되는 쿠폰을 통해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 등에서 획득 가능한 특별 아이템이다. 준수한 능력치를 갖춘 악세서리임과 동시에 기간제 컬렉션에 등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경험치 증가 등 추가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게임 내 성장에 큰 도움을 준다.◆ 깨알 같은 능력치 자랑하는 '여정의 반지'...리니지2M은 좀 다르다?리니지M에서 제공되는 여정의 반지는 8강화 시 AC -3, 무게 보너스 +50, 경험치 보너스 +15%, 근거리/원거리/마법 명중 +2, 대미지 +2 등 강력한 효과를 제공한다.반지가 필요하지 않은 유저를 위해 여정의 증표로 변환하여 컬렉션에 등록할 수 있는 옵션도 있다. +8 여정의 반지는 총 5개의..
  • 밀양상공회의소 '2024 상공대상 시상 및 송년의 밤'성료…"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밀양상공회의소가 한해의 마무리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상공인들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밀양상공회의소는 6일 아리나 호텔에서 '2024 송년행사 상공대상 시상식 및 송년행사 상공인의 밤'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허 홍 밀양시의장, 시 도의원 및 회원사 대표 8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밀양상공회의소가 밀양시에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 11월 1일 '밀양 상공회의소 기부챌린지 상공인 골프대회' 수익금 2000만원으로 어려운 이웃 돕기에 사용된다. 주보원 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지난 3월 회장에 취임하면서 기업과 기업인의 새로운 역할을 천명하고 시민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회원이 적극 참여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주 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얻은 이익을 다시 지역에 환원하겠다"면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서로 돕고 보살피는 지역사회가..
  • "지금까지 이런 '리니지'는 없었다"...직관적인 재미로 무장한 '저니 오브 모나크' '리니지'는 조금 억울하다. '리니지'라는 단어만 들어가도 댓글에는 악플이 꼬리표처럼 따라붙는다.학창 시절부터 '리니지' IP(지식재산권)를 즐겨온 입장에서, 단지 '리니지'라는 이유만으로 과도하게 가혹한 평가를 받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든다. 댓글을 보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도 든다.'진짜 린저씨(리니지 + 아저씨)들은 지금도 묵묵히 사냥 중일 텐데.'벌써 20년이 흘렀다. PC 리니지부터 리니지M, 리니지2M, 그리고 리니지M 리부트까지, 소위 '린저씨'로서 각 시리즈에서 켜켜이 쌓아온 추억이 있다. PC 리니지 시절에는 성장과 득템의 재미에 빠졌고, 리니지M에서는 라인 생활의 긴장감 속에서 치열한 리니지 라이프를 만끽했다. 리니지2M과 리니지M 리부트로 돌아와 다시 성장과 득템의 재미를 즐기며 '리니지'라는 게임의 매력을 되새기고 있다.좋은 추억이다. 리니지 OST를 들으며 군주의 낭만을 품고, 피를 나눈 '혈맹'에서 도원결의를 꿈꿨다. 성문 앞에서 바리케이드를 치고 빈틈..
  • 안병구 밀양시장, 시민공감 토크콘서트서 열린시정 소통 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5일 옛 밀양대학교 복합문화공간 '열두달'에서 시민 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해 시민과 소통하며 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안병구 시장은 취임 초부터 강조해 온 시민 소통과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 약 80명이 참석해 활발한 대화와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안 시장은 취임 후 수시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시정 운영의 핵심 원칙으로 삼아왔다. 이날 행사는 이러한 노력을 구체화하며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을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안 시장과 시민들이 '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시정 비전을 공유하며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비전을 상징하는 손수건을 서로의 손목에 묶어주는 퍼포먼스를 통해 화합과 연대하며 밀양의 밝은 미래를 기원했다. 안 시장은 "시민 중심의 내실 있는 행정을 통해 밀양을 영남권..
  • '저니 오브 모나크', 1100원이 내게 줄 수 있는 모든 것 고물가 시대에 1100원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은 드물다. 대중교통 기본 요금도 안 되고 커피 한 잔을 사먹기도 어렵다.하물며 게임에서는 더욱 그렇다. 15년 전 학창시절 캐시 아이템을 사려 물건을 둘러봤을 때도 1000원 이하의 제품은 극히 드물거나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다.하지만 저니 오브 모나크에서는 1100원으로 최고의 가성비를 누릴 수 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방치형 게임을 표방하지만 멍하니 화면만 바라보는 게임은 아니다. 전투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경 써야 할 요소가 많다. 그리고 잠깐이라도 성장에 소홀해지는 순간이 오면 보스 사냥에 실패하기도 한다. 특히 무과금 플레이를 지향하는 유저들은 정체되고 막히는 경험이 더 잦을 수 밖에 없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무과금 혹은 과금을 고민하고 있는 유저들을 위한 최고의 가성비 상품을 준비했다. 게임 출시를 맞아 11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내놓은 것.1100원 패키지는 누구나 살 수 있는 착한 가격으로 게임을..
  • 여권 잠룡들, 탄핵 일제히 반대…"또 당하면 대한민국 분열" 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여권 잠룡 인사들이 6일 윤석열의 대통령 탄핵은 보수 분열로 이어진다며 대국민사과와 임기단축 개헌 등을 제안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용병 두 사람이 국사가 아닌 개인적인 감정을 이유로 저지르고 있는 반목이 나라를 뒤흔드는구나"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를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또 "8년 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유승민 역할을 지금 한동훈이 똑같이 하고 있는데, 어쩌다가 이 당이 이런 지경에까지 이르렀나"라고 언급했다. 이어 "또 다시 탄핵 당하면 이 당은 더 이상 존속할 가치도 없고 소멸될 것"이라며 "대통령은 조속히 대국민 사과를 하고 거국내각을 구성해 책임총리에게 내정 일체를 맡기고 임기단축 개헌을 선언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탄핵만이 능사가 아니다"라며 "대통령은 무책임한 침묵을 깨고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의지와 수습책을 밝히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
  • '필리핀 선교 50주년' 감리교, 해외선교 최초로 희년대회 개최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교)가 필리핀 선교 50주년을 맞아 기념대회를 열었다. 감리회필리핀선교사회는 '희년의 축복, 세상을 향한 회복으로!'라는 주제로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필리핀 마닐라한인연합교회에서 '선교 50주년 희년 선교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교회 전통에서 50주년은 뜻깊은 해이다. 50주년은 희년(禧年·jubilee)라 해서 안식년에 해당한다. 과거 유대인들은 땅을 쉬게 하고 노예 해방, 채무 면제 등을 한 전통이 있었기 때문에 희년 즉 '기쁨의 해'로 불린 것이다. 특히 올해는 고종의 선교윤허를 받은지 140주년이기도 해라 감리교 입장에선 더욱 의미가 깊다. 필리핀은 1974년 부활절에 고 한상휴 목사가 최초의 한인교회인 마닐라연합교회(초교파) 담임으로 부임하면서 감리교 선교 역사가 시작됐다. 희년 선교대회에는 김정석 감독회장(폐회예배 설교)을 비롯해 동부연회 우광성 감독(둘째날 저녁집회), 충청연회 박인호 감독(축사..
  • 한교총 대표회장에 예장 합동 총회장 김종혁 목사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5일 새 대표회장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장인 김종혁 목사를 선임했다. 한교총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제8회 정기총회에서 김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공동대표회장으로는 예장 통합 총회장 김영걸 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총회장 이욥 목사, 예장 합신 총회장 박병선 목사가 각각 선임됐다. 집행부 선임을 마친 한교총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의 종식 촉구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완화와 복음적 평화통일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등을 내용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관심을 모으던 '12.3 비상 계엄' 관련 성명은 없었다. 다만 대표회장 임기를 마치는 장종현 목사는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개회 예배 설교를 통해 "영적 지도자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가 돼야 한다"며 어둘러서 표현했다...
  • 저니 오브 모나크 '오만의 탑', 실패하면 오만 성공하면 용기 아닙니까? 실패하면 오만이고 성공하면 용기다. 도전에 성공하면 어마어마한 보상을 얻을 수 있지만, 실패하면 아무것도 얻지 못 하고 돌아가야 한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그릇의 크기가 판별나는 순간이다. 저니 오브 모나크의 가장 큰 특징은 주사위를 활용한 콘텐츠 진행이다. 주사위를 돌리며 장비나 코스튬을 얻을 수 있고, 주사위를 굴리면 굴릴수록 얻게 되는 재화의 가치는 상승한다. 또한, 주사위를 굴리다보면 '오만의 탑'이라는 콘텐츠를 진행할 수 있다. '오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인간의 욕심과 어리석음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는 콘텐츠다.오만의 탑은 각 층의 보스들을 공략하며 네 종류의 보상 중 하나를 얻어갈 수 있는 콘텐츠다. 두 개의 주사위를 굴려 숫자의 총합이 정해진 숫자보다 높게 나오면 보스를 격파하고 다음 층으로 나아갈 수 있고, 막대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층을 올라갈수록 요구하는 숫자는 높아지지만 그 만큼 보상 역시 파격적으로 증가한다. 또한, 주사위를 굴려 두 숫자가 동일하게 뜨면..
  • 밀양 한우의 우수한 품질·경쟁력 전국에 입증 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강동훈 농가가 제27회 전국한우능력평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6일 농협경제지주 음성축산물 공판장에서 전국의 한우 농가들이 참여해 한우의 품질과 사육 기술을 겨뤘다. 대회는 한우의 성장력, 육질, 외모 등 다양한 평가 항목으로 심사가 진행됐으며, 그 결과 총 12마리의 한우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이날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진행됐다. 강동훈 농가가 출품한 한우는 생체중 853kg, 도체중 507kg, 등심단면적 145㎠, 육량 지수 65.08을 기록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회 3위를 차지했다. 해당 한우는 경매에서 경락단가 5만 23원, 최종 낙찰가 2536만1661원에 거래되며 밀양 한우의 탁월한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강동훈 농가의 철저한 사육관리와 꾸준한 한우 개량 노력이 빚어낸 결과로, 밀양 한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 예산군, 2024 지역먹거리지수 평가 장려상 수상 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 예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시행한 2024년도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 기획생산 및 소비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는 지역별 먹거리의 생산, 유통, 소비와 관련된 다양한 먹거리 관련 정책의 활성화 정도와 이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평가하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안착시키고자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농촌·도농복합형 159개 시군과 69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및 지역 먹거리 정책 전반에 대한 추진 성과를 지역 먹거리 지수로 계량해 평가한 것이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기획생산 체계 구축과 지역 로컬푸드 생산과 소비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먹거리 정책 경쟁력을 입증했다. 그동안 군은 지역먹거리 계획의 이행을 위해 먹거리전담팀을 신설하고 먹거리보장 기본조례 제정, 민·관 협력기구인 먹거리위원회를 구성 및 운영해 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기존..
  • 불법폐기물 매립 현장 고발에도 성주군·성주경찰서는 모르쇠로 일관 아시아투데이 신동만·박노균 기자 = 경북 성주군 선남면 신축공사 현장 일대의 불법폐기물 매립과 오염토 관련 고발이 접수됐음에도 해당 군청과 성주경찰서가 모르쇠로 일관해 공분을 사고 있다. 5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성주군 선남면 신부리 271-10 등의 부지에서는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10월 18일 해당 현장에서 최초로 혼합쓰레기와 오염토가 발견되며 불법폐기물 매립이 의심된다는 제보가 있었다. 제보자 A씨는 오염토 확인 직후 성주군청 환경과에 민원을 제기해 사실 확인 후 조치사항 통보를 요청했다. 실제로 지난달과 이달 현장을 몇 차례 방문한 결과 육안으로도 확인될 만큼의 폐비닐과 플라스틱, 생활쓰레기 등이 흙에 뒤섞여 매립돼 있었다. 현장 관계자는 이에 대한 질문에 어떠한 답변도 없이 자리를 피하기 바빴다. 이에 본지 기자 역시 성주경찰서에 고발을 접수하고 지난달 5일 증거사진 등의 조사를 마쳤다. 그러나 고발 접수 약 2주 후인 지난달 20일 현장을..
  • '하남 아카이브 사업 눈에 띄네'...집필진 81명 21종 도서 발간 아시아투데이 장은기 기자 = 하남 아카이브 사업이 실효를 거두고 있다. 올들어서만 '하남의 시간을 그리다' 등 15종의 기록물을 발간했고 완성한 그림책도 6권에 달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하남의 기록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수집·생산·보존하여 미래 하남의 기록유산으로 전승하기 위함이다. 올해에는 75명의 집필진이 참여해 변해가는 하남의 모습을 직접 기록한 '하남의 시간을 그리다 : 천현동 편' 등 15종의 기록물을 발간하는 성과를 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6명의 집필진이 참여한 가운데 완성한 그림책 6권도 발간했다. 특히 올해 아카이브 사업에는 21명의 어린이가 하남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동화집과 동네 기록집 편찬에 참여하며 사업의 의의를 높였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하남 아카이브 사업에 참여하는 동안 우리 동네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되어 행복..
  • 성공 가능성 중심으로 재편된 '게임 레벨업 쇼케이스 2024'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게임 레벨업 쇼케이스(GLS) 2024'가 4일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개최됐다. 6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게임기획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우수한 인디게임들을 소개하고, K-게임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올해 3회를 맞이한 쇼케이스에서는 스타트업과 예비창업 부문의 신규 인디게임들이 공개되며,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게임을 체험하고 평가할 수 있다. 또한, 자유체험 부스, 인디게임 공개 피칭, 1:1 밋업, 우수 인디게임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인디게임 개발자와 유저 간의 활발한 소통이 기대된다.'GLS 2024'에서 작년과 다른 점은 확연하게 줄어든 부스다. 지난해 50여 기업이 참가한 것과 달리 'GLS 2024'에는 총 26개 기업이 게임을 출품했다.이에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성공 가능성 중심의 지원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인사업자와 예비창업자에 한해서 중간평가를 통해 절반을 떨어뜨..
  • 중남미 33개국 관광객 유치 시동...멕시코 지사가 '선봉 기지'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중남미 관광객의 방한 관광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멕시코 현지에 새로 문을 연 멕시코시티 지사가 중남미 시장 공략의 주요 거점이 될 전망이다. 관광공사는 K-팝과 한식 등 한국 문화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현지 관광객들의 취향을 집중 공략하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방한 관광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관광공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한국·멕시코 정부, 현지 여행업계, 언론사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멕시코시티 지사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소한 멕시코시티 지사는 관광공사의 첫 중남미 현지 거점이다. 지사는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33개국을 대상으로 교육·스포츠 여행 등 방한 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홍보 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멕시코는 중남미 국가들과 교통이 밀접하게 연결된 경제·문화 중심지로서 한국관광 홍보에 효과적인 곳으로 평가된다. 멕시코는 중남미 국가 중 방한 관광이 가..
  • "11시 이후 통행금지" 혼란 틈타 가짜뉴스 유포…처벌 어떻게? 아시아투데이 임상혁·김채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했다 해제한 지난 3~4일 시민들 사이에서 온갖 가짜뉴스들이 유포됐다. 실제로 이를 믿고 불안에 떨거나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 시민들도 등장하는 등 사회에 혼란이 야기됐다. 전문가들은 가짜뉴스 유포로 인한 실질적 피해 발생 및 고의성 등이 입증되면 처벌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일 밤부터 4일까지 '계엄 사태'라는 혼란을 틈타 가짜뉴스들이 온라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수 올라왔다. 대표적으로 윤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는 뉴스 화면에 '[속보] 오후 11시 이후 통행시 불시검문·체포'라는 자막을 붙인 것이다. 윤 대통령은 계엄 선포 당시 이 같은 지시를 내린 적이 없다. 그럼에도 시민들 사이에선 이를 믿는 사례가 속출했다. 실제 서울 여의도에서 직장을 다니는 김모씨(28)는 SNS에서 본 해당 사진을 회사 동료들에게 공유했다. 다들 믿는 분위기였으나 해당 사진이 가짜뉴스임을 알고 있던 다른 동료의 지적에..
  • 고품질 명품 청도딸기 본격 출하 시작 아시아투데이 박영만 기자 = 경북 청도군은 매전면 남양리 소재 정점복씨(52) 농장에서 하이베드 재배시설 딸기를 첫 출하했다고 4일 밝혔다. 농장주 정씨는 올해 귀농한 지 8년 차로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매년 자가 육묘를 통해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매년 25톤의 딸기를 생산하고 경매를 통해 전국 최고 가격을 받아 약 3억의 조수입을 올리는 선도농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이베드 재배는 고설재배라고도 불리며, 지면보다 높은 곳에 인공 베드를 설치함으로써 과실이 공중에서 착과돼 부패 걱정을 덜고, 각종 병해충 방제에도 유리하여 고품질 딸기 재배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청도군에는 현재 189여 농가에서 61.03ha의 딸기가 재배되고 있으며, 연간 175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딸기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펙틴 등의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노화방지와 항암효과가 뛰어나며, 혈관질환 예방,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도 좋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 가을철 이상고온..
  • 전북시민단체 "위헌·위법 비상계엄, 윤석열 대통령 사퇴하라" 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후폭풍이 전북 곳곳에서 거세지고 있다. 전북의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윤석열퇴진전북운동본부는 4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객사 사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헌적 내란에 이어 국민들에게 총구를 든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당장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어젯밤(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헌법에 규정된 '전시나 사변에 준하는 상황'에 대한 그 어떠한 근거도 없이 비상계엄을 선포했고, 국무회의 의결 등의 절차조차 거치지 않았다"며 "경찰의 국회 출입 통제, 공수부대의 국회 난입·해산 시도는"이는 명백한 헌법 파괴이자 군홧발로 민주주의를 짓밟겠다는 포고"라고 말했다. 단체는 "6시간 동안 유지됐던 계엄령은 60시간에 가까운 어마어마한 시간이었다. 군홧발로 전두환(전 대통령)이 만들어낸 광주의 그 역사가 채 지워지기도 전에 윤 대통령은 계엄령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고 규탄했다. 이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
  • LPGA 최종 관문 앞에 선 윤이나의 도전과 변수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평정한 윤이나(21)가 마침내 미국 진출 목표를 향한 최종 관문 앞에 선다. 윤이나는 5일(현지시간)부터 닷새 동안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코스에서 진행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시리즈 최종전에 출격한다. 윤이나는 세계랭킹 30위 자격으로 최종전에 직행했다. 오구플레이 징계에서 돌아온 올해 KLPGA 투어에서 맹활약한 덕분이다. Q시리즈는 세계랭킹 상위권자(75위 이내)에게 최종전 직행 권한을 부여한다. 여기에 Q시리즈 1·2차 대회를 거쳐 올라온 선수들과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100위 아래로 내려간 선수들, 엡손 투어(2부) 상위권 선수 등 100여명이 어울려 경쟁을 벌인다. 내년 LPGA 풀시드(출전권)를 가질 커트라인은 공동 25위다. 즉 윤이나는 공동 25위 안에만 들면 자신의 궁극적 목표인 LPGA 진출을 이룰 수 있다. 자존심도 달려있다. 윤이나는 KLP..
  • 미 백악관 "윤 대통령 계엄 해제에 안도"...윤, 계엄 선포 6시간만 해제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은 3일(현지시간) 한국의 비상계엄 해제에 대해 "안도한다"고 평가했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새벽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수용한 것과 관련, "우리는 윤 대통령이 우려스러운 계엄령 선포에 관해 방향을 바꿔 계엄 해제에 대한 한국 국회의 표결을 존중한 것에 대해 안도한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이어 "민주주의는 한·미 동맹의 근간"이라며 "우리는 계속해서 상황을 주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4시 27분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 담화를 통해 국회 요구를 수용해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후 10시 25분께 같은 방식으로 계엄을 선포한 지 6시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어젯밤 11시를 기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 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계엄 선포했다"며 "그러나 국회의 계..
1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538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제네시스 오픈카 나온줄” 8기통 영국 대표 신형 스포츠카 공개
  • “경기도에서만 105대 추돌” 블랙아이스 사고 속출 대혼란
  • “아반떼 N 이전에 이 차가 있었다” 원조 스포츠 세단의 귀환
  • “역시 벤츠보다 낫네” 현대차그룹, 전기차 화재에 100억원 쏟는다!
  • “전기차 망하나” 이러다 중국이 글로벌 자동차 다 먹겠네”
  • “아빠들 고민 미친 듯이 늘었다” 현대, 드디어 새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 “건설사에서 자율주행을?” 이젠 계단도 다니고 엘레베이터도 조작한다!
  • “하루에 105대 연쇄 추돌 사고” 운전자들, 당장 지켜야 하는 것은?

추천 뉴스

  • 1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데이비드 리X임태훈 울었다

    연예 

  • 2
    '6월 결혼' 서동주, 연하남♥ 사랑받더니 신났네…'웨딩 스틸 속 꿀 뚝뚝'

    연예 

  • 3
    1위 1위 1위…신비주의 깬 송혜교, MZ도 화답했다 [MD이슈]

    연예 

  • 4
    '결혼 앞둔' 김지민 "몸무게 늘었는데 살 빠져, 신기" [MD★스타]

    연예 

  • 5
    트와이스 모모, 앉아도 뱃살이 안 접히네…시선 강탈 [MD★스타]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언니 is 뭔들' 최은경, 50대 맞아? 핫보디에 모델 김새롬도 부러움 눈빛

    연예 

  • 2
    31패 꼴찌의 대반란, 국대 듀오 전역→브라질 감독 선임→구단 첫 승승승승승승승승 도전…V4 전통의 명가도 넘을까

    스포츠 

  • 3
    ‘L-SAM’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양산 착수…한국형 다층 방공망 구축

    뉴스 

  • 4
    법원, 尹 혐의 소명 판단…'내란 수괴' 사실상 인정

    뉴스 

  • 5
    불법이민 차단·관세 부과… 美 트럼프 첫날 ‘행정명령’ 100건 발표 예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