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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14 of 542

아시아투데이 (10838 Posts)

  • 부처님 가르침 실천 위해 '지역상생'을 택한 '포항 원법사' 아시아투데이 장경국·권도연 기자 = "부처님 자비의 뜻 따라 수행하는 마음으로 팥죽을 끓이고 있습니다." 19일 경북 포항시 소재 원법사는 곧 다가오는 동지를 앞두고 이웃과 나눔할 팥죽을 만드느라 분주했다. 신도들은 팥죽이 든 가마솥이 적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장작을 아궁이에 넣었다 뺐다하며 이웃과 나눔할 팥죽이니 맛있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달라 부처님께 빌면서 바삐 움직이고 있었다. 신도들은 "몸이 힘든 봉사이지만 수행하는 마음으로 하고 있어 즐겁다"며 웃어 보였다. 매년 지역민들과 기업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온 대한불교 서명종 총본산 원법사는 지난 16일과 이날 동지 팥죽 4500여 그릇을 정성으로 끓여 포항시와 포스코 등에 전달했다. 원법사는 부처님의 가르침과 불자 수행의 길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으로 지역과의 상생을 택했다. 매해 동지 팥죽뿐만 아니라 쌀과 떡을 지역·기업에 나눔하고 코로나19와 태풍·지진 피해의 아픔을 지역과 함께하기 위한 성금도 앞장서 기부..
  • 겨울 스포츠의 모든것, 서산 테마파크에서 즐기자 아시아투데이 이후철 기자 = 충남 서산시의 겨울철 대표 놀이 공간 '겨울 테마파크'가 문을 열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장한 겨울 테마파크는 내년 2월 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22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산시 성연면 왕정리 일원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윤만형 서산시 체육회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 테마파크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겨울 테마파크는 1800㎡ 규모의 아이스링크, 600㎡ 규모의 아이스튜브슬라이드, 눈 놀이터 등 놀이 공간과 매점,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월요일과 기상여건이 안 좋은 날은 휴장한다. 특히 300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는 등 시설면적은 전국 최대 규모로, 올해는 피겨스케이트 강습도 준비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아이스링크와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각 2000원, 피겨스케이트 강습은 4000원에 이..
  • [PGC GF] T1, 자기장 억까 뚫고 10매치 2위로 선전... 치킨은 4AM 한국 팀들의 1-2위 구도는 여전히 공고하다. T1이 아쉽게 연속 치킨을 놓쳤지만 어려운 자기장 상황을 극복하고 2위라는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냈다. 광동 프릭스도 4킬을 추가하며 1위를 수성했다. 10매치 치킨은 4AM이 차지했다.2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PGC(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4 그랜드 파이널 2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지난 12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서킷 스테이지를 거쳐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할 16개 팀이 정해졌다.한국 팀은 광동 프릭스와 T1이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두 팀 모두 서킷 스테이지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남기며 기대감을 모았다. 젠지는 단 4점차로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1일차에는 광동 프릭스가 운영과 교전 모두 균형 잡힌 모습을 보여주며 총점 71점 1위에 올랐다. T1은 강력한 교전력을 바탕으로 47점 3위를 기록했다.10매치는 태이고에서 펼쳐졌다. 매치가 시작하자마자 자기장이 튀며 T..
  • 세계 최강 팀들 격돌! PGC 2024 열린 말레이시아...글로벌 게임 시장 주목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의 주요 게임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의 중심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2024년 12월 9일부터 2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는 이러한 흐름을 잘 보여준다. PGC 2024는 'PUBG: 배틀그라운드'의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로, 전 세계 최고의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자리다. 대회의 총상금은 150만 달러(약 21억 원)이며, 기념 아이템 판매 수익의 25%가 추가되어 상금 규모는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우승팀에게는 50만 달러(약 7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대회 MVP에게는 1만 달러(약 1,4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PGC 2024에서 한국 팀은 광동 프릭스, T1이 서킷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으며, 젠지는 17위에 머물며 아쉽게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말레이시아는 솨이..
  • 쉴 틈 없는 교전과 템포! 역대급 명장면 쏟아진 PGC 2024 GF 1일차 아직 그랜드 파이널 1일차임에도, 역대급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024 PGC(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그랜드 파이널 1일차부터 명장면이 쏟아져나와 전 세계 수많은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광동 프릭스와 T1이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하며 한국 팬들의 관심을 모으는 동시에 빠른 속도감과 치열한 교전이 이어지며, 경기 자체의 재미 또한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여기에 현장의 뜨거운 환호성, 선수들의 슈퍼 플레이 등이 더해지며 경기를 지켜보는 팬들의 흥분은 최고조에 달했다.PGC 2024 그랜드 파이널 1일차를 빛낸 주요 명장면을 모아봤다.◆ 눈 마주쳤어? '그럼 죽어' T1의 미친 피지컬이번 그랜드 파이널 1일 차 1위는 광동 프릭스지만 가장 화끈하고 재밌는 경기를 펼친 팀은 T1이다. 순위 포인트는 단 8점이지만 무려 39킬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무력의 극한을 보여주고 있는 T1은 각 매치마다 과감하게 교전에 임하며 킬을 쓸어담았다. 특히 3매치 T1의 경기력이 인상적이었..
  • PGC 오프닝 빛낸 슈퍼 밴드 '카디' "광동 프릭스, T1이 좋은 성적 거두길" 전 세계 배틀그라운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PGC(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4 그랜드 파이널이 성대한 막을 올렸다. 특히 개막식을 장식한 밴드 '카디(KARDI)'의 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현장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지난 2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PGC(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4 그랜드 파이널이 개막했다.PGC 2024 그랜드 파이널 시작에 앞서 오프닝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이번 오프닝 세리머니에는 PGC 2024의 공식 주제곡 'Rule The Grounds'를 부른 밴드 카디가 등장해 축하 공연에 나섰다.트로피를 중심으로 입장하는 선수들, 카디의 열정적인 무대, 그리고 팬들의 환호가 어우러져 오프닝 세리머니를 더욱 빛냈다. 특히 카디의 안정적인 라이브 퍼포먼스와 강렬한 연주는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현재 한국 인디씬에서 독창적인 스타일과 감각적인 음악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카디는 다양한 방송과 공연을 통..
  • [PGC GF] 광동 프릭스, 1치킨 챙기며 1일차 선두…안정적 운영과 폭발적 교전력 빛났다! (종합) 광동 프릭스가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 그랜드 파이널 1일차를 선두로 마무리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자리 잡았다. 2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광동 프릭스는 6매치 동안 꾸준한 성과를 내며 총점 7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광동 프릭스는 GF 1일차 경기에서 안정적인 운영과 강력한 교전 능력을 선보였다. 2매치에서는 경기 후반까지 풀 스쿼드를 유지하며 NAVI와 TWIS의 협공을 끝까지 버텨냈고, 4위로 매치를 마무리하며 꾸준히 포인트를 쌓았다.특히 3매치에서는 유리한 서클을 바탕으로 치킨을 노렸으나 BB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풀 스쿼드를 유지한 덕에 총합 9점을 추가하며 선두권 경쟁을 이어갔다.4매치에서는 12킬과 함께 치킨을 차지하며 단숨에 1위로 도약했다. 이 과정에서 '살루트' 우제현은 4킬과 462 대미지를 기록하며 MOM에 오르는 활약을 펼쳤다. 광동 프릭스는 마지막..
  • 응원 굿즈부터 애플워치 경품까지…'PGC 2024' 팬존 열기 '후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 그랜드 파이널 현장은 열정적인 팬들로 가득 찼다.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PGC 2024는 세계 최고의 '배틀그라운드' 팀들이 경쟁하는 무대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입장권은 무료로 제공되었지만, 선착순 배포로 인해 팬들은 현지 시각 오후 3시부터 경기장 앞에 길게 줄을 섰다. 입장 대기 중에도 팬들은 서로 배틀그라운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후 7시, 경기장 문이 열리자 팬들은 환호하며 입장했다. PGC 2024 그랜드 파이널 1일 차 600석은 전석 빠르게 매진됐다.경기장 입구 앞에는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팬존이 마련됐다. 팬존에는 지난 PGC를 돌아볼 수 있는 공간과 포토존, 체험형 이벤트, 한정판 굿즈, 기념품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PGC..
  • 종교계 성탄 메시지 이어져..조계종·태고종 등도 축하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이달 25일 성탄절을 앞두고 종교계에서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개신교·천주교를 비롯해 조계종·태고종 등 이웃 종교들도 성탄의 기념하며 나라의 안녕을 기원했다. 20일 종교계에 따르면 개신교는 양대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성탄 메시지를 냈다. 한교총은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공동대표회장 김영걸 목사, 이욥 목사, 박병선 목사 등 공동 명의로 발표한 성탄메시지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평화를 사모하는 금년 한 해였다"고 한해를 돌아봤다. 그러면서 "국제적으로는 러-우, 이-팔 전쟁이 계속되며 수많은 사상자를 내고 있고, 국내적으로는 정치권의 치열한 대립으로 12·3 비상계엄과 12·14 대통령 탄핵안 결의를 지켜봐야 했다"며 "서로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극한 대립은 결국 국민을 분열시키고, 극한 갈등을 유발해 모두를 패배자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 역사의 교훈"이라고 지적했다. 한교총은 이어 "모..
  • 따꺼 주윤발, 이번에는 사진작가 변신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홍콩 영화계의 대부인 따꺼 저우룬파(周潤發·69)가 이번에는 사진작가로 변신해 주목을 끌고 있다. 평소 마라톤을 즐긴 파격적인 스타일의 그답게 이제 고상한 취미도 하나 더 갖게 됐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0일 전언에 따르면 그는 최근 자신이 평소 자주 달리던 곳인 홍콩의 해변 일대에서 다양한 사진을 찍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이 작품들을 모아 사진 전시회도 열었다고 한다. 이 정도에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작품 중 하나인 '무제(無題)'를 30만 홍콩달러에 판매, 나름 짭짤한 수입도 올렸다. 당연히 이 돈은 그의 주머니로 들어가지 않고 한 자선단체로 향했다. 평소 자선에 대한 소신을 확고하게 밝힌 그다웠다고 할 수 있겠다. 현재 그는 작품 활동을 별로 하지 않고 있다. 이제는 쉴 때가 됐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물론 정말로 자신을 필요로 하거나 애착이 가는 작품이 있으면 기꺼이 팬들과 마주..
  • [PGC GF] 지금이 PGC 우승 적기! 광동 '규민' 심규민 "운만 약간 따라준다면..." "트위스티드 마인즈(TWIS)가 우승하지 못 하면 우리 때문일 것이다"PWS에서 압도적인 최강자의 면모를 보여주는 광동 프릭스는 이번에야말로 국제전 무대에서 본인들의 가치를 증명하고자 한다. 광동 프릭스 '플리케' 김성민 감독과 '규민' 심규민의 목소리는 자신감으로 가득차있었다.광동 프릭스는 2024 시즌을 앞두고 젋고 강력한 라인업을 구축하며 일찌감치 유력한 우승후보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그 기대에 걸맞게 두 번의 PWS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을 독식하며 대적할자 없는 한국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하지만 PGS를 비롯한 국제 무대에서는 한국 팬들이 생각하는 압도적인 광동 프릭스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 했다. 그렇기에 광동 프릭스는 가장 중요한 무대인 PGC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열망이 있었다.서킷 1부터 광동 프릭스의 기세는 멈출 줄 몰랐다. 광동 프릭스는 서킷 1 DAY 1과 DAY 2 총합 12매치에서 6치킨을 차지하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서킷 1 파이널..
  • [PGC GF] 국제전의 T1이 온다. T1 '이엔드' 노태영 "우승하면 연봉 인상이랑..." T1이 '소닉' 감독의 지도와 함께 PGC 2024 GF에서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T1은 이번 PGC 2024에서 가장 극적인 반전을 보여준 팀이다. 서킷 1 DAY 1을 아슬아슬하게 통과하며 불안함을 남긴 T1은 바로 다음 날인 DAY 2부터 소닉매직과 함께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였다.서킷 1 DAY 2부터 치킨을 차지하며 파이널에 안착한 T1은, 서킷 1 파이널 2위를 차지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 진행된 서킷 2와 서킷 3에서도 강렬한 교전 능력을 과시하며 일찌감치 PGC 2024 GF 진출을 확정지었다. 특히 T1은 본인들의 장기인 교전력을 극대화한 운영과 함께 볼 맛 나는 경기를 선사하며 팬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의 T1은 국제대회만 오면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기에 이번 대회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의미가 있다.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PGC를 앞두고 다나와 어택제로에서 합류한 '소닉' 신명관 감독이 있다. 소닉 감독의 합류와 함께 T1은 본인들의 잠재력을..
  • 군산 미룡동 고분군, 마한유적 최초 매장의례 화재유적 공개 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전북 군산시는 해양문화를 기반으로 마한소국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군산 미룡동 고분군'에 대한 2024년 발굴 및 시굴조사 성과를 20일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발굴에서는 마한계 목관묘 18기, 옹관묘 18기, 화재 유구 1기 가운데 마한계 토기 35점(옹관 제외) 및 지도자급 위세품인 소환두대도 (자루끝에 고리가 달려 있는 칼)등 다수의 철기 유물이 발굴됐다. 특히 화재 유구는 마한의 매장의례(의식)와 관련된 것으로, 현재까지 마한 유적에서 조사된 사례가 없어 매우 가치가 높고, 추후 마한의 매장의례 복원에 있어 핵심 유구로 평가된다. 발굴된 토기 중 '직구장경평저호'는 제사용 토기로 만경강 상류(완주·전주)를 중심으로 지금까지 16점 정도만 출토된 특수 기종이다. 이 토기를 통해 군산을 비롯한 금강 하류에서는 처음 출토되어 군산 지역 마한소국의 융성을 확인할 수 있다. 군산대학교 내에 위치한 '군산 미룡동 고분군'은 군산시 서쪽을 남-북 방향..
  • 전국 각지 50여 곳 사찰서 '새해맞이 템플스테이' 진행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하 문화사업단)이 2025년을 맞이해 '새해맞이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새해맞이 템플스테이는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부터 새해 첫날인 1월 1일까지 1박 2일간 전국 사찰 50여 곳에서 운영되며, 새해맞이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제공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새해맞이 범종 타종식, 스님과 함께하는 해맞이, 일출 포행, 서원지 쓰기 그리고 떡국 공양 등이 있다. '새해맞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단연 '해맞이'다. 이번에는 산, 바다, 호수 등 다양한 자연 경관 속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충주 석종사의 충주호 해맞이 △서울 화계사의 북한산 흰구름 전망대 해맞이 △영덕 장육사의 동해바다(고래불) 해맞이 △고흥 능가사의 고흥바다 해맞이 등이 있다. 보다 정돈된 마음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싶다면 주지스님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보자. △문경 대승사의 주지스님 특별 덕..
  • 5년 연속 국내 사이버대 신입생수 1위, 서울사이버대학교…"트렌드 맞춤형 교육" 아시아투데이 정민훈 기자 = 서울사이버대학교는 교육부 공식 인증평가에서 3회 모두 A등급을 획득(2007년, 2013년, 2020년)한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이다. 2회 연속 교육부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된 서울사이버대학은 최근 5년간 사이버대 신입생 수 1위를 기록하며 변화하는 미래 교육에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내년 1월 14일까지 총 13개 단과대학, 46개 학과(전공)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서울사이버대는 2025학년도 학과(전공) 신설·개편을 통해 사회적 수요와 경향에 맞춘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신설·개편 과정을 통해 웰니스건강대학과 마이크로디그리대학이 신설됐고, 신설학과(전공)로는 심리학과와 요가명상학과, 자유전공이 생겼다. 또 한국어교육학과와 회화과, 통합건강관리학과가 확대 개편됐다. 서울사이버대 심리학과는 기존 발달심..
  • 무서운 뒷심 '젠레스 존 제로', 앱스토어 매출 1위 안착...장기 흥행 신호탄 호요버스의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가 출시 5개월여 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차트 최상단을 밟으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통상적으로 대형 모바일 게임들은 서비스 초반 높은 성적을 낸 뒤 점차 순위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기록은 서비스 안정화와 지속적인 콘텐츠 관리로 이용자들의 신뢰를 확보한 결과로 해석된다.19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7월 출시된 ‘젠레스 존 제로’가 국내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출시 직후에도 앱스토어 최고 매출 2위를 달성한 경험은 있으나, 대다수 작품이 초기 반응 이후 점차 순위가 밀리는 패턴을 보이는 현실에서 5개월 만의 정상 진입은 이례적이다. 이는 단순한 반짝 흥행이 아닌, 장기적인 서비스 전략과 업데이트를 통한 게임성 보완, 그리고 커뮤니티와의 유대 강화가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된다.이번 흥행 재점화의 핵심 요인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은 1.4 버전 ‘쏟아지는 별의 폭풍’ 업데이트이다.지난 18일 진행된 이번 업데..
  • 태고종 동지 팥죽 나눔축제 개최...전국서 1만인 분 나눠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한국불교태고종이 오는 21일 동지(冬至)를 맞아 전국서 1만인 분 팥죽을 이웃에게 나눴다. 태고종는 19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일원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동지 나눔축제'를 개최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주최하고 태고종 총무원이 주관한 이 자리에는 총무원장 상진스님, 사회부장 도심스님 등 총무원 집행부 스님, 태고종 전법사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팥죽 1000인 분을 선물하고 을사년 새해 복이 가득하길 기원했다. 전법사와 일부 스님은 인사동 거리까지 가서 거리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동지 팥죽을 선물했다. 따뜻한 온기와 함께 전해진 자비(慈悲)에 일본에서 온 한 관광객 일행은 감사하는 말과 함께 미소를 보였다. 태고종은 동지날까지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뿐 아니라 전국 각 교구의 사찰에서 나눔행사를 통해 1만인 분의 동지 팥죽을 나눌 예정이다.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은 "옛부터 동지 팥죽을 드셔야 한해를 제대로 보냈다고 했다"..
  • 민주, 재계·주주와 상법개정 토론…'이사 주주 충실의무' 갑론을박 아시아투데이 유제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이사의 충실의무를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개정안을 추진하기에 앞서 재계와 투자자 측의 의견을 모두 청취하고자 19일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는 지난 금융투자세(금투세) 시행 여부 관련 토론회 이후 두 번째 정책 디베이트다. 이날 이 대표는 직접 사회를 보며 양측에 발언 기회를 제공했는데, 토론 중간 중간에 흐름의 주도권을 잡고 질문을 던지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 대표는 토론 시작에 앞서 "환율이 매우 불안정해 많은 분들이 걱정할 텐데 조속하게 시장이 안정되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자본시장, 주식시장의 구조적 문제에 대해 깊은 논의가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그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는 기업 활동이 매우 중요한데 한편으로는 기업을 구성하는 실제 소유자들인 주주가 부당하다고 느끼지 않도록 하고 기업을 믿고 자본 시장에 투자할 수 있게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저도 한때 개미였다"고..
  • 연·고대 수시 최초합격자 46.1% 등록 포기…'의대증원 영향' 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전형에서 연세대·고려대에 합격한 학생 46.1%가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과대학 정원 증원의 영향으로 자연계열과 의대, 또 의대끼리 중복 합격한 학생이 많아져 이탈자가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연세대와 고려대 수시 최초합격자 4854명 중 2236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이는 전년에 등록을 포기한 최초합격자(1927명·40.6%)보다 5.5%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수시는 총 6번 지원할 수 있는데, 등록 포기를 했다는 것은 수시에서 중복으로 합격한 학생이 다른 대학을 골랐다는 뜻이다. 연세대는 최초합격자의 47.5%(1033명)가 등록을 포기했다. 지난해 36.4%(784명)보다 249명(31.8%) 늘었다. 고려대는 최초합격자 44.9%(1203명)가 등록을 포기했고 지난해 44.1%(1143명)보다 60명(5.2%) 늘었다. 의대에 합격하더라도 다른 상위권 의대 등 다른..
  • 청소년 희망직업 '교사', 현실은 10명 중 6명 "떠나고 싶다" 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 "여성 직업으로 '교사'만한 게 없어서 딸에게 교사를 권했는데, 지금은 후회하고 있어요." 고위공무원 A씨는 모범생인 딸이 교대를 나와 초등교사가 바로 돼 기뻤지만, 2년 만에 딸이 '번아웃'을 맞자 이같이 후회했다. 아이들을 좋아해 초등교사된 B 교사는 아이들이 수업방해를 해도 친구들과 다퉈도 제대로 제지할 수 없고, 오히려 자기 아이만 나무랐다며 항의하는 학부모 민원 때문에 힘들어 교사를 그만두고 싶다고 토로했다. 5년 이하 저연차 MZ교사 10명 중 6명이 이처럼 '교단을 떠날 생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고생들의 희망직업은 여전히 '교사'이지만, 교사의 현실이 점점 녹록치 않아지고 있다. 19일 한국교육개발원(KEDI)에 따르면, 최근 공개한 KEDI브리프 '위기의 교사들(Teachers at Risk): 한국 초등교사의 교직이탈 의향 분석'에서 교직 경력이 5년 미만인 저연차 교사 중 교직 이탈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교사가 지난해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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