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539 중 137 번째 페이지

아시아투데이 (10768 Posts)

  • 북한 유학생도 즐기는 발로란트...올해 서울서 전 세계 최강 팀 가린다 북한 유학생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발로란트 플레이 영상이 최근 국내 매스컴을 타 다시 화제가 되며 발로란트 인기의 척도를 입증한 가운데, 오는 8월 열리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도 덩달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월 16일 중국 SNS 더우인(틱톡)에 업로드 된 '우리 학교의 북한 유학생이 새벽 3시까지 게임을 하고 있다'는 영상에서는 중국 학교로 유학을 온 북한 유학생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발로란트를 플레이하고 있어 이목을 끈 바 있다.이 더우인 영상은 SBS가 운영하는 비디오머그 채널 '교양이를 부탁해' 코너의 북한 실상을 분석하는 영상 2편에서 약 4초간 등장하면서 다시금 화제가 됐는데,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 등 수백여만 원에 달하는 프로급 장비를 갖춘 것으로 알려지며, 각종 국내 커뮤니티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커지는 발로란트 이스포츠...'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임박이처럼 발로란트의 인기는 전 세계를 막론하고 높아지고 있다. 올해 서비스 4년차를 맞이한..
  • e MOBE협회 창립총회…"전기차 안전교육 글로벌 표준 만든다"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전기차 교육의 전문성과 표준을 정립하기 위해 교육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e모빌리티교육전문가협회(e MOBE협회)가 지난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자동차 업계 전문가·대학 교수·산업계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을 역임한 조용석 전 자동차공학대학원 교수·김상우 전 상하이기차 유럽본부장·백현종 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회장, 전혜현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교장 등이 축사를 했다. 김관권 전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자동차학과장·김성래 전 쌍용자동차(현 KG모빌리티) 중국법인장·김진수 범한자동차 고문 등도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협회의 설립 취지와 목표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협회의 운영 방안과 주요 활동 계획이 공유됐다. e MOBE협회는 전기차 산업의 급격한 성장과 전문 교육의 필요성 증가에 따라 설립됐다. 전기차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자·기술자 양성, 최..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2024 한국 런던 E-PRIX' 시즌 성료 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전기차 레이싱 대회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10'이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2024 한국 런던 E-PRIX' 경기를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파이널 대회에서는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 소속 '파스칼 베를라인'과 '닛산 포뮬러 E 팀'의 '올리버 로랜드'가 각각 15·16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결과에 따라 '포르쉐 99X 일렉트릭 젠3'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파스칼 베를라인이 드라이버 챔피언십 부문 최종 1위를 기록하며 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재규어 I-Type 6'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재규어 TCS 레이싱팀'이 368점을 기록하며 큰 점수 차로 1위를 차지했다. 각축전을 벌이던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은 332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파스칼 베를라인은 우승 소감에서 "지난 몇 주간 매일 스스로에게 할 수 있다고 되뇌며 경..
  • '김옥숙 메모'가 촉발한 '6공 비자금' 논란…국세청, 진위 조사 나서나 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에서 흘러나온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의 메모가 '6공화국 비자금 탈세'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전두환 씨 아들인 전재국 씨와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인 노재현 씨의 역외탈세 논란까지 번지며 국세청의 대응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국회 국세청 업무보고에서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강민수 국세청장에게 김옥숙 여사 메모와 관련해 질의했다. 임 의원은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이혼 재판 판결 당시 공개된 김옥숙 여사의 메모 내용과 관련해 "노태우 대통령의 차명재산이나 유효한 채권이라면 2021년 사망한 그의 상속재산에 포함돼야한다"며 "세무조사가 가능한 건으로 판단, 조사에 착수해 환수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임 의원은 김옥숙 여사의 메모를 공개했다. 해당 메모에 따르면 1998년 4월 1일과 1992년 2월 12일 노 전 대통령의 배..
  • 바이든 사퇴에 中 논평 안해 공식 입장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 레이스에서 중도 하차한 것에 대해 공식 논평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어제 대선 레이스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어떻게 보는가?"라는 질문에 "미국 대선은 미국의 내정"이라면서 "나는 논평하지 않겠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미국이 러시아와의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중국 은행에 추가 제재를 가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과 관련, "정당한 권익 수호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최근 중국이 러시아의 전쟁 노력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러시아와의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중국 은행들에 대한 추가 제재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마오닝 대변인은 또 "우크라이나 위기와 관련해 중국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위기 제조자나 당사자가 아니다. 그러나 적극적으로 대화를..
  • 장마철에 물가 들썩…먹거리부터 배달까지 인상 러시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장마철에 물가가 들썩이고 있다. 장마로 인한 생산 차질 등이 겹치면서 먹거리 물가가 올라갔고, 비용 상승 여파 등으로 인해 새롭게 가격 인상이 예상되고 있다. 정부는 수급 안정에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2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따르면 100g당 적상추 소매가격은 1348원(12일)에서 2088원(22일)으로 54.9% 올랐다. 지난달 21일 914원과 비교하면 128.4% 급증했다. 같은 기간 동안 1포기당 배추 소매가격은 3478원에서 5182원으로 49.0% 올랐고, 100g당 시금치 소매가격은 824원에서 1675원으로 103.3% 상승했다. 후지 품종 사과 10개 소매가격은 3만 3831원에서 3만 1396원으로 7.2% 내렸지만, 신고 품종 배 10개 소매가격은 6만 4004원에서 8만 5186원으로 33.1% 올랐다. 100g당 수입 바나나 소매가격은 265원에서 272원으로 2.6% 올랐다. 정부는 장마철 집중..
  •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 "2026년까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2026년까지 기업가치 1조원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인텔리빅스 본사에서 만난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는 이같이 말했다. 인텔리빅스는 비전 AI(인공지능) 기업으로, 지난 2000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국내 AI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14년 숭례문과 조선왕릉 등 문화재에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을 납품한데 이어 2018년에는 평창올림픽과 CJ대한통운, LGU+ 등에 AI 지능형 CCTV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 이미 일본 지하철 내 교통약자 분석 AI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일본 지하철의 안전을 우리나라 AI기술이 담당하고 있는 셈이다. 인텔리빅스는 오는 10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내년 5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상장사 기업가치 1조원에 달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인텔리빅스는 자체 AI기술로 생활 안전을 위해 전국 지자체 155개..
  • 이찬원·김숙, '톡파원 25시'서 케냐 랜선 여행에 감탄 "지상낙원"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톡파원 25시'가 케냐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 22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케냐의 관광객 필수 코스부터 현지인 추천 휴양지를 둘러보는 것은 물론 포르투갈의 소도시 에보라, 알가르베의 색다른 풍경도 전한다.먼저 케냐 톡파원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야생동물 서식지인 마사이마라 국립 보호구에서 아프리카코끼리, 얼룩말 등 다양한 동물을 본다. 심지어 톡파원은 사자와 버펄로의 팽팽한 대치 상황을 눈앞에서 목격한다고 해 긴장감 넘치는 상황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스튜디오에서는 진정한 '밀림의 왕'이 누구인지에 대해 토론한다. 코끼리, 하마 등 다양한 동물이 후보로 등장하는 가운데 "밀림의 왕을 뽑는데 다 초원에 사는 동물 아니냐"는 타일러의 'T'스러운 발언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톡파원은 케냐 부족 문화를 상징하는 마사이족도 만난다. 소똥을 이용해 지은 마사이족의 집 안으로 들어간 톡파원은 냄새가 나지 않고 시원하다는 후기를 남긴다. 더불어..
  • 신한은행, 전·월세 청년 고객 대상 공과금 지원 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신한은행은 전·월세대출을 이용하는 청년 고객들의 생활비 경감을 위해 공과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의 이번 사업은 상생금융을 확대하고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을 이행하고자 진행하는 것으로 대상고객은 2024년 6~11월 중 신한은행의 청년 전·월세 대출을 신규하고 같은 기간 중 관리비, 보험료, 통신료 등 공과금성격의 이체내역이 1건 이상 있는 고객이다. 대상이 되는 대출은 신한은행 '신한청년 전세대출', 주택도시기금 '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대출',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대출', '청년 전용 보증부 월세대출'이며 해당 고객에게는 별도의 절차 없이 오는 12월 중 대출 원리금 자동이체 계좌로 공과금 지원금 10만원을 입금해줄 예정이다. 단, 계좌 압류 등 입출금이 제한되는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과금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 공수처,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 전 경호처 관계자 소환 조사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조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로비 의혹에 연루된 전직 대통령 경호처 직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4부(이대환 부장검사)는 이날 전 청와대 경호처 출신인 송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송씨는 지난해 5월 '멋쟁해병'이란 이름의 카톡 대화방을 개설해 임 전 사단장을 비롯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 공익제보자 김규현 변호사 등의 골프 모임을 주선한 인물로 알려졌다. 공수처는 이날 송씨에게 임 전 사단장의 사의 표명을 만류하는 내용의 메시지 등을 보내는 등 구명 로비설의 진위여부에 대해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씨는 이날 조사에서 임 전 사단장을 위한 구명 로비는 없었다며 해당 의혹을 일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 전 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은 김 변호사 등 5명이 있는 골프모임 단체 대화방에서 이 전 대표가 "임 사..
  • "호주 민간 산부인과, 2030년 완전히 사라질 것" 아시아투데이 이대원 시드니 통신원 = 수익성이 낮고 인력을 충원하기 어려워진 민간 산부인과의 폐쇄가 이어지면서 호주 일부 지역에서 민간 병원 분만실이 완전히 없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디 오스트레일리안은 지난 몇 년 동안 전국적으로 최소 6곳의 산부인과 병동이 폐쇄됐으며 수많은 사립 병원이 문을 닫았다면서 2030년에는 민간 산부인과 병원이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22일 보도했다. 민간 산부인과 병원이 문은 닫는 이유로는 해당 진료가 노동 집약적이면서 수익성은 떨어지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 민간 병원 운영자는 재정난에 빠진 공공병원이 수익성이 높은 사립 의료보험 가입자를 유치하기 시작하면서 전국에서 많은 민간 산부인과 병동이 유휴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스티브 롭슨 호주의사협회장이 수행한 새로운 경제 모형화에 따르면 이같은 추세가 계속될 경우 2030년에는 민간 산부인과 병원이 존재하지 않게 된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 연구에 따르면 30년 전에는 민간 병원에서..
  • 오세훈, 준공 40년 '아현역' 점검…"쾌적한 역사로 거듭" 아시아투데이 김소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오후 준공 40년이 넘은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오 시장은 현장 점검 후 아현역 고객안전실을 찾아 편의와 안전을 위해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1984년 준공된 아현역은 오는 2027년 1월까지 △마감재·조명 교체 △공기질 개선 설비 △냉방시설 설치 등 역사 전체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한다. 이날 오 시장은 공사를 맡은 서울교통공사 관계자에게 "아현역이 쾌적하고 특색있는 역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5호선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을 비롯해 국내·외 역사 환경개선 우수 사례를 참고해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계획단계부터 인근 주민 상인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해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의성 고운사 힐링 명소 '천년숲길 맨발걷기 체험' 아시아투데이 권병건 기자 = 경북 의성군의 대표 명소 고운사에서 열린 천년숲길 맨발걷기 체험행사에 이목이 쏠린다. 의성군은 오는 27일 최치원문학관 등 고운사 일원에서 천년숲길 맨발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천년숲길 맨발걷기 행사는 최치원문학관이 주최·주관하고 의성군과 고운사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최치원문학관에서 고운사 일주문까지 1.5km구간을 맨발로 걷는 행사이다. 고운사 천년숲길은 부드러운 황톳길로 이루어져 있다. 길 양쪽 높은 소나무와 단풍나무들이 터널처럼 이어지는 의성군의 대표 힐링 명소로 꼽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천년숲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와는 다르게 대한민국 맨발학교와 MOU를 체결해 행사 전 맨발걷기를 주제로 특강도 진행한다. 11년째 맨발학교를 운영하며 우리나라 맨발걷기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맨발걷기 교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천년숲길 맨발걷기, 세족식 등을 통해 바쁜 일..
  • 두 번 패싱당한 검찰총장…"수사지휘권 미리 돌려놨어야"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김건희 여사 수사를 두고 '총장 패싱' 논란이 불거진 이원석 검찰총장에 대해 법조계에서는 예견된 수순이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총장의 패싱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에서다. 올해 5월 단행된 검찰 고위직 간부 인사에서도 김 여사 수사팀이 대거 교체되며 이 총장에 대한 패싱이 여실히 드러났다. 이 총장은 이러한 검찰 인사 이후에도 김 여사 수사에 대해 "원칙 수사"를 강조하며 공개 소환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 대통령실과의 갈등을 빚어왔다. 법조계에서는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의 사후보고가 일부 사건에 대해 수사권이 없는 이 총장에 대한 위법을 피할 수 있는 '묘수'였다는 시각과 함께 이 총장이 남은 임기동안 이 지검장 등에 대한 진상조사를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 여부도 불투명한 상태라고 지적한다. 올해 5월 진행된 검찰 인사에서 이 총장은 '법무부가 총장과 인사에 대해 충분히 사전 조율을 했느냐'는 질문에 약 7초가량 침묵을 이어갔다. 당시 서울중앙지검 지휘..
  • 서울관광재단 '외국인 학생 방한 교육여행' 지원 사업 실시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해외 학생 단체 유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서울시 해외 교육여행단 유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20명 이상의 외국 거주 외국인 학생으로 이루어진 교육여행 단체를 유치한 기관에게 차량 임차비 또는 문화 체험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 시내 이용 건이 대상이며 참가자 수를 기준으로 한 단체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을 방문한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서울 관광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이와 관련한 지원사업 설명회가 오는 26일 서울관광플라자 4층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울 인바운드 여행업계 종사자에게 자세한 지원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유치지원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교육여행 단체 유치기관은 서울관광재단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교육여행 시장의 수요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한 '해..
  • [아투포커스] '캐즘'에 트럼프 발언까지...김동명號 LG엔솔, 투자 속도조절 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김동명 사장이 이끄는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에 투자 속도조절 중이다. 그는 올 하반기 '펀더멘탈(기초체력) 강화'에 대한 집중을 강조했다. 기존 관행들을 과감하게 바꾸고 투자의 속도 조절에 나서면서 모든 것을 재검토하고 낭비요인은 없는지 점검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22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과 글로벌 자동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 합작법인 '얼티엄셀즈'가 미국 미시간주 랜싱에 짓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3공장 건설이 최근 중단됐다. 다만 업황을 예의주시한 이후 건설 재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얼티엄셀즈 3공장은 총 26억달러, 한화로 약 3조6000억원이 투입되는 전기차 배터리 생산기지로 당초 2022년 착공해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이었다. 내년 초 1단계 양산을 시작해 연 생산 규모를 50GWh(기가와트시)까지 확대할 계획이었으나 현재 일시 중단됐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주의 에너지저장장치(ES..
  • 유료 멤버십에 또 다른 서비스까지…성공 굳히기 돌입한 전자랜드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전자랜드가 유료 멤버십 점포를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 안착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자랜드는 전국에 총 34개의 유료 멤버십 점포인 '랜드500'을 운영하고 있다. 유료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에게 500가지 특가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원 등급은 연회비에 따라 라이트(1만원), 스탠다드(3만원), 프리미엄(5만원)으로 구분된다. 전자랜드 일반 멤버십에 비해 최대 20배의 포인트, 7%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랜드의 유료 멤버십 점포 확장은 온라인에서 가전을 구매하는 고객을 다시 오프라인 점포로 유입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했다. 상품은 구매 주기가 짧은 소형가전 위주로 구성했다. 아울러 식료품과 생활용품도 추가해 방문객들의 유입을 최대한 늘리고자 했다. 반응도 좋아 올해 1분기 랜드500(26개점)의 총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 대비 31% 성장하는 결실을 거두기도 했다...
  • 신나영ㆍ이수빈 보내는 화천 KSPO, 女축구 발전 앞장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한국 여자프로축구에서 두각을 보인 신나영(24)과 이수빈(29)이 해외리그 진출 꿈을 이뤘다. 22일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화천 KSPO 여자축구선수단 소속 선수인 신나영과 이수빈이 나란히 다음 시즌 해외리그에서 뛰게 된다고 밝혔다. 체육공단은 올해 WK리그 선두 다툼 경쟁이 치열한 시기에 전력손실을 무릅쓰고 꾸준히 한국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선수들의 해외 진출을 전폭 지원해왔다. 지난 2022년부터 화천 KSPO의 센터백으로 활약한 신나영은 미국 USL 슈퍼리그의 렉싱턴 SC와 2년간 계약을 체결하고 8월 시즌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USL 슈퍼리그는 기존 미국 여자축구리그인 NWSL에 이어 신설된 두 번째 프로리그로 총 8개 팀이 참가한다. 이로써 신나영은 전가을, 지소연에 이어 국내 선수로는 세 번째로 미국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지난 2014년 화천 KSPO에서 실업팀 생활을 시작한 이래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한 이수빈은 최근..
  • 태안 신진도서 8월2일~4일 오징어&수산물 축제 아시아투데이 이후철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제1회 신진도 오징어&수산물 축제가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근흥면 신진도항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최근 태안지역의 여름철 대표 수산물로 자리매김한 오징어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오징어 수확철이 피서철과 겹치는데다 태안에서 열리는 첫 오징어 축제라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인 오는 8월 2일 오전 10시부터 메인 무대에서 공연 등 식전행사가 진행되며, 오후 7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현빈·윤수현·강태풍·홍지호·박채이 등 초대가수와 요리사 미카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기간 중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을 비롯해 오징어 요리를 만나볼 수 있는 씨푸드쇼,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함께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태안산 오징어는 쫄깃한 식감이 강하고 맛이 좋은데다 수도권까지의 거리도 가..
  • 한-알바니아 외교장관회담… 北 비핵화 위한 공조 재확인 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한국과 알바니아의 외교장관이 오찬 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및 국제·지역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이글리 하사니 알바니아 외교장관을 22일 만나 양국 관계와 경제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이날 외교부가 밝혔다. 알바니아 외교장관이 공식적으로 한국을 찾은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13년 만이다. 조 장관은 하사니 장관의 방한을 환영하며 이번 방문이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정부가 유럽 지역 주요 국가들과 방산·원전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한국과 알바니아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하사니 장관은 조 장관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알바니아는 경제 강국이자 IT 선진국인 한국과의 협력을 중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 기업의 알바니아 진출 및 투자 확..
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539

당신을 위한 인기글

  • “1억 8천 만원 차에 요강 두는 연예인 부부?” 유진·기태영의 모델 X 플래드에 무슨 일이
  • “현대보다 6배 더 팔렸다!” 잘나가는 르노, 올해 신차 계획은?
  • “벤츠 왜 이러냐” 642억원 과징금에 탈탈 털리게 생겼다!
  • “포르쉐보다 이쁜데?” 디자인으로 독일차 압도하는 이 차
  • “넥쏘 후속작 대박 예감” 정부까지 나서서 도와준다, 이젠 수소차 필수?
  • “포크레인으로 경찰서 부수게?” 음주운전자, 경찰한테 걸리니 되려 난리?
  • “롤스로이스급 벤츠 나오나?” 마이바흐, AMG 버전 S클래스 2도어 쿠페 유출!
  • “3천만원대 수입 SUV!” 티구안 동생, 국산차 가격으로 국내 출시되나?

추천 뉴스

  • 1
    '세계테마기행' 캄퐁치낭 편

    연예 

  • 2
    "기름 냄새만 맡아도 달린다"…리터당 17.5km 달리는 하이브리드 SUV

    뉴스 

  • 3
    '포스테코글루, 부상 핑계 대지 말고 양민혁 출전 시켜라'…현지 매체 조언

    스포츠 

  • 4
    규정 위반이면 강등당할 수도 있는데 '주급 8억 8500만' 9년 반 계약 사인한 홀란…"그런 건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스포츠 

  • 5
    한복 컨셉/한복 입고 무대한 아이돌

    뿜 

지금 뜨는 뉴스

  • 1
    밤인 줄 알고 먹으면 큰일나는 밤같이 생긴 열매

    뿜 

  • 2
    부산 남자들의 인생네컷

    뿜 

  • 3
    짜파게티 끓일때 은근 갈리는 부분

    뿜 

  • 4
    “다음 주에 만나요 제발!” MBC 라디오스타, 지상파 최장수 비결은

    뉴스 

  • 5
    히트곡 '노오란 샤쓰의 사나이' 남기고… 한국 '원로 가수' 향년 90세로 별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