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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13 of 542

아시아투데이 (10838 Posts)

  • 말레이시아도 못참는 '스텔라 블레이드' 말레이시아 게임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며 동남아시아의 주요 콘텐츠 거점으로 부상한 가운데, 한국 게임들이 작품성과 현지 팬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K-게임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2년 말레이시아 게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게임시장 규모는 5억 6900만 달러(약 8307억 원)에 달한다.특히 콘솔 게임 분야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인 1억 달러(약 1460억 원)로 집계됐으며, 실물 게임 패키지 유통 시장이 발달해 현지 게임 문화를 대표하는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뜨거운 날씨만큼이나 열정적인 말레이시아 콘솔 게임시장 분위기를 보다 생생히 느끼고자,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주요 게임 매장을 방문했다.◆ 각양각색 매력 지닌 쿠알라룸푸르의 주요 게임 매장 탐방첫 번째로 찾은 곳은 '게이머즈 하이드아웃(Gamers Hideout)'으로, 쿠알라룸푸르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전역에 지점을 두고 있는 대형 게임 매장이다. 콘솔 기기, 게이밍 장비, 다..
  • 포옛 특명, 전북의 무너진 승리의식 바로 세우기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프로축구 명가 전북 현대가 역대 가장 지명도 높은 감독을 데려오면서 내년 구단 재건의 확고한 의지를 내비쳤다. 전북을 맡게 된 거스 포옛(57·우루과이) 신임 감독은 명가의 무너진 승리 의식을 바로 세우는 일부터 쉽지 않은 도전 앞에 섰다. 전북은 24일 명장 포옛 감독을 영입하고 내년 반등을 노리게 된다고 밝혔다. 포옛 감독은 역대급이라고 평가될 정도로 K리그를 거쳐 간 외국인 감독 중에서 단연 화려한 이력을 보유했다. 포옛은 유럽 양대 산맥인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를 모두 경험한 감독이다. 포옛은 EPL 브라이튼, 선덜랜드에서 감독을 지냈고 라리가에서는 레알 베티스를 이끌었다. 이밖에 AEK 아테네(그리스), 보르도(프랑스) 등 다양한 리그와 클럽에서 감독 경험을 쌓았다. 최근에는 그리스 국가대표팀(2022~2024년) 지휘봉을 잡은 바 있다. 큰 시장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은 포옛 감독이지만 K리그는 그동..
  • 성탄절 전국서 예배·미사 열기...여의도순복음교회 2만여 명 모여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25일 성탄절을 맞아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예배와 미사가 전국 교회와 성당에서 열렸다. 특히 국내 최대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에는 여야 정치인을 포함해 2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성탄절 축하 예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여섯 차례 진행한다. 9시에 열린 2부 성탄 예배에는 대규모 인원이 몰려 2만명 이상이 수용 가능한 대성전을 가득 메웠다. 2부 예배에는 여야 국회의원들이 함께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권성동 원내대표, 최은석 대표비서실장, 조배숙 의원, 조정훈 의원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당대표, 김민석 최고위원, 송기헌 종교특별위원회 기독교위원장, 조승래 수석대변인, 이해식 당대표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11시 예배에,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은 오후 1시에 참석했다. 통상 성탄절에는 대통령이 서울 주요 교회를 방문해 예배에 참석하는 형태로 기념했다. 지난해에는 윤석열 대..
  • 스포츠토토, 불법스포츠도박 근절부터 장애인 체육 후원까지 아시아투데이 안정환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고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수탁운영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가 23년간의 성과와 함께 공익사업의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으며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스포츠토토는 '2022 한일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와 스포츠 발전 재원 마련을 목표로 2001년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23년간 조성한 누적 수익금은 약 18조9000억원에 달한다. 수익금은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육성, 장애인 체육 지원 등을 통해 모든 국민이 균등하게 체육을 누릴 수 있도록 사용되고 있다. 특히 공공체육시설 확충, 국가대표 선수 육성, 스포츠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이며 우리나라 스포츠 산업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스포츠토토는 불법스포츠도박과 혼동하며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이런 오해를 바로잡고 건전한 여가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건전화 프로그램 및 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용자의 과몰입 방지를..
  • '군민 건강 책임지는 봉화군보건소' 향상된 의료서비스 눈길 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봉화군보건소가 공공보건 의료기관 시설과 장비 개선 등 향상된 의료 서비스로 군민 건겅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5일 봉화군에 따르면 군보건소는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공공건축 그린리모델링, 군립노인전문요양병원의 치매전문병동 건립, 저출산 대응 소아청소년과 설치 등으로 의료시설 현대화 및 맞춤형 의료혜택에 노력해 왔으며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으로 최신 의료장비를 지속 개선해 왔다.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상황에 대비해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선택예방접종 지원으로 감염병 발생 최소화를 모색해 왔으며 인근 도시 병원들과 원격협진 등 의료협력체계 구축과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으로 군민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향상을 위한 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사업 공모에 참여해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15억여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포함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등 총 9곳을 그린리모델링했다. 군보건소는 올..
  • 韓대행 "국정 안정 위해 최선…日 기업인 걱정 없도록 할 것" 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4일 국내에서 활동하는 일본계 투자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일본 국민과 기업인들이 아무 걱정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 서울재팬클럽(주한일본상의)과 주요 일본계 외국인투자기업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주재했다고 국무총리실은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지금 모든 것들은 다 안정이 되고 있고 정부도 국정의 안정을 기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정치권에서도 국정안정의 필요성과 세계가 우리를 주의 깊게 보고 있다는 점을 잘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한국, 일본, 미국 간의 협력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메시지는 여야 정치권에서도 공통적으로 발신되고 있고, 정부는 더 말할 것도 없다"고 강조했다. 한 권한대행은 "대한민국 정부의 최고 우선순위는 최대한 단시일 내에 국정을 안정시키는 일"이라며 "여러분들이 경제 활동을 더 활발하게 하고, 한국..
  • "10주년 보상 쏟아지네"...검은사막, 지금이 가장 완벽한 시작점 지금이 ‘검은사막’을 새롭게 즐길 절호의 기회다.올해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한 펄어비스의 대표 MMORPG ‘검은사막’이 기념 시즌 서버를 전면 개편하며 이용자들에게 역대급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과거에 ‘검은사막’을 플레이했던 복귀 이용자는 물론,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신규 이용자에게도 빠르고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우선 펄어비스는 10주년을 기념해 ‘시즌 서버’를 전면 업그레이드한 ‘시즌 : DREAM’을 오픈했다. 새 시즌 서버에 접속하면 전투 경험치가 무려 1000%나 증가하는 버프 효과가 주어져, 빠른 레벨업과 전투력 상승이 가능하다.또 시즌이 종료된 뒤에는 검은사막의 대표 보물 아이템인 ‘오네트/오도어의 정령수’ 재료, 그리고 동(V) 우두머리 장비를 확정 강화할 수 있는 재료를 지급한다. 이는 이전 시즌 서버 대비 한층 강화된 혜택으로, 도전 과제를 완료하기만 해도 얻기 힘들었던 최고 등급 장비를 손쉽게 획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새로..
  • "'형님들'과 함께 달려온 시간"...리니지M 핵심 개발진이 전하는 개발 철학은 리니지M은 지난 7주년을 기점으로 또 한 번 도약에 성공하며 국내 게임 시장에서 굳건한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단순히 ‘성공한 모바일 게임’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리니지라는 장수 IP(지식재산권)가 어떻게 지금까지 활력을 유지할 수 있었는지를 되짚어본다면, 그 중심에 ‘지속적인 변화’와 ‘유저 친화적 소통’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특히 올해 독립적인 게임 생태계로 기획된 신규 서버, ‘리부트 월드’는 과거 영광에 머무르지 않고 완전히 새롭게 진화한 리니지M을 보여주는 결정적 전환점이었다.이를 통해 기존 유저뿐 아니라 잠시 발길을 돌렸던 이들까지 복귀시켰으며, 다시금 게임 속에서 자신만의 역사를 써 내려가게 했다.이 과정에서 개발자와 운영진, 그리고 유저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소통 전략이 돋보인다.공식 방송, 개발자 서신, 개인적인 이벤트를 통한 피드백 수용 등은 리니지M이 변화하는 게임 시장 환경 속에서도 유저들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김민재는 세계일류...공격수 압도하는 수비수 될 것"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선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가 동아대 출신 중앙수비수 김원준(20)을 영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꿈이 현실에서 이뤄진 기분은 어떨까. 행운의 여신이 미소를 보냈고, 청년은 여신의 옷자락을 잡았다. 손에 남아있는 감촉은 꿈이 아니다. 생생한 현실이다. - 자기소개 부탁한다. "2024년 말 부천 FC 수비수로 입단한 김원준이다." - 선수로서 자신의 장점을 평가한다면. "맡은 바 임무를 꼭 해내는, 해낼 줄 아는 선수다." - 포지션은 어디인가. "현재는 왼쪽 센터백을 보고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도 제가 잘 할 수 있는 포지션이다." - 어떻게 축구를 시작했나? "초등학교 1학년 때 방과 후 활동으로 시작했다. 반 친구들과 일주일에 한 번 수업하는 축구 교실이었다. 하면 할수록 재미있어서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전문 선수반에 등록했다." - 축구가 왜 재미있었나. "친구들과 함께 놀 수 있었기 때문이다. 반 친구들이 한꺼번에 모여 놀 수 있는..
  • 3선 출마 이기흥 “나를 악마화, 지금 떠나면 무책임”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 회장은 자신을 둘러싼 여러 논란에 "나를 악마화하는 것"이라고 맞서며 최종 목표인 국가스포츠위원회 설립되는 날까지 자신의 임무를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 회장은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차기 회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많은 논란과 억측들이 있었지만 다시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가 있다"며 "사실 재임으로만 끝내려고 했으나 대한민국 체육이 대내외적으로 많은 위기를 겪고 있다. 그냥 물러서면 모든 혐의를 인정하는 거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당초 훌륭한 분을 수석 부회장으로 모셔 다음 회장에 도전해보라고 간청을 드려 얘기가 됐는데 개인 사정으로 계획이 무산되면서 지금까지 오게 됐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 회장은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 기관이 체육회 조사에 나선 건 건국 이래 이런 일은 처음이라고 한다"며 "이런 상황에서 내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떠난다는 건..
  • 태고종, 새해 국제 불교계와 협력 '종단 위상 제고'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한국불교태고종이 푸른뱀의 해인 을사(乙巳)년 새해를 맞아 국제 불교계와 협력을 강화한다. 한국의 대표 불교종단 가운데 하나로 위상을 공고히 하려는 총무원장 상진스님을 비롯한 제28대 집행부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구체적으로는 중국 불교협회와 협력해 하반기 제7회 태고세미나를 개최하고, 동남아·대만 등 다양한 지역의 스님들을 초청해서 국제 대승보살계 법회를 봉행할 계획이다. 태고종은 23일 제152회 정기중앙종회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재적의원 56명 중 48명 의원이 참석해 회의가 성원됐다. 회의 안건으로는 △원로회의 의원(일운 명찬·서봉 대성스님) 선출 △총무원 문화부장 월타스님 임명 동의 △호법위원(팔봉·성우·경보스님) 임명동의 △초심원(법진·만송스님) 임명사항에 대한 보고 △2025년 종단 세입·세출 예산 안 △2025년도 추진 사업계획 등이 올라왔다. 새해 예산 안은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54억5216만원으..
  • 한국 온라인 게임의 역사를 잇다, 넥슨 창립 30주년이 지닌 상징성 넥슨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기념 활동을 통해 그동안의 성과와 이용자들의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국 게임 산업의 발전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30주년을 기념한 릴레이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보상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넥슨 게임과 함께한 시간을 기념했다. 또한 유저들과 함께 어린이 의료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섰다. ◆ 한국 온라인 게임 산업 30년을 담은 게임 산업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진행넥슨은 넥슨재단과 함께 한국 온라인 게임산업 30주년을 맞아 온라인 게임 산업의 역사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총 3부작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다큐멘터리 프로젝트는 게임 산업이 한국 콘텐츠 수출액의 약 70%를 차지할 정도로 국가 경제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했음에도, 상대적으로 산업의 가치를 조명한 콘텐츠는 부족하다는 현실에서 시작됐다.총 3부작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는 기존 게임 소재 다큐멘터리들과는 다르게 198..
  • 밀양시 장비임차용역 특정업체 일감 몰아주기 '의혹'…시의회 행정사무조사 나서야 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장비 임차 용역 사업 추진 과정에서 특정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고 부풀려진 임차 장비대를 지급하는 등 시민 혈세를 낭비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시 공무원들이 대가를 받았다는 의혹까지 나와 지역사회가 시끄럽다. 23일 밀양시 장비업계 등에 따르면 요즘 이 지역 장비업계 사이에서는 "밀양시와 장비 임대 용역 수의 계약을 체결만 하면 이윤을 많이 남길수 있다"는 말이 심심치 않게 들리곤 한다. 최근 M건설기계협의회(건기협회) 회원 A씨가 자회사인 M건기·SM밀양건기를 관리하던 K부장을 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하면서 소문의 진위여부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4일 만난 A씨는 "지난달 K씨 횡령사건 진실규명을 위해 구성된 '건기협회 진상조사위원회'에서 K씨의 횡령 혐의를 알게돼 이달 9일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으며 고발장에는 K씨가 횡령한 금원의 일부를 공무원에게 뇌물로 제공했다는 의혹도 포함돼 있다"고 했다...
  • 포항시, 특색 있는 축제로 위상 ↑…지역 경제 새로운 활력 불어넣어 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북 포항시가 국제 불빛축제 등 풍성한 사계절 축제로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23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올 한 해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하며 문화관광 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포항의 대표축제인 포항국제 불빛축제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3만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화려하게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빛'을 테마로,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포항의 도시 비전을 담아낸 1000대의 '불빛 드론쇼'와 영국·호주·중국 3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불꽃 경연대회'로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7월 열린 '2024 포항국제 불빛축제 평가보고회'에 따르면 이번 국제불빛 축제의 직접경제효과는 180억 원, 간접경제효과 885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23% 이상의 성장을 기록해 명실상부 포항의 대표 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 했다.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해병대문화축제는 사상 최대 규모의..
  • 예천군, 주민참여 중심 맞춤형 환경 조성...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 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예천군이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환경 정책을 추진한 결과, 각종 대외 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으며 지속 가능한 환경관리 우수 시·군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예천군에 따르면 제30회 조선일보 환경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에너지효율 친환경 대상 환경부 장관상 수상, 환경관리 우수 지방자치단체인 그린시티로 선정되는 등 다수의 수상 실적으로 이를 증명했다. 이 같은 성과는 예천군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으로 환경관리를 강화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결과다. 예천군은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주민 중심의 환경인식 개선 및 정책 추진 예천군은 환경문제가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주민들의 환경 인식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통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 [로펌 zip터뷰] "시장경제 속 갑질에서 '을' 대변하고 싶었죠" 아시아투데이 김채연 기자·임상혁 기자 = "결국 공정거래라는 것은 시장 경제 상황에서 일어나는 갑질 행태를 규제하고 막는 거죠. 그 속에서 '을'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싶어요" 법무법인 원의 박준우 변호사(사법연수원 39기)는 지난 20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공정거래를 한마디로 이렇게 설명했다. 박 변호사는 일찍이 시장 질서를 주도하는 기업 관련 소송의 유망성을 주목해 ESG 컨설팅, 공정거래법, M&A 등을 다루는 올해로 15년 차 기업자문 분야 전문 변호사가 됐다. 박 변호사는 기업 자문 분야를 택한 이유를 묻자 "우리 시장경제 질서를 주도하는 게 기업이니만큼 기업 자문이나 관련 소송을 하는 게 아무래도 유망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공정거래 같은 경우 제재 기관이 정부 기관이다보니 행정심판적인 요소가 많다. 민·형사의 경우 6개월, 1년 한없이 재판이 늘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공정거래 사건은 심판 한 번으로 단번에 결론이 난다. 신속하게 진행되는 게 매력이 있다"고..
  • 더 많은 즐거움 위해!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2025년 3인칭 대회 신설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가 보는 게임과 하는 게임의 간극을 좁히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크래프톤은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PGC(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진행되는 2024 그랜드 파이널 3일차 경기를 앞두고,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의 2025년 로드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해당 영상에서는 장태석 펍지 스튜디오 총괄 PD와 이민호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총괄이 나서 2025년의 세부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이민호 총괄이 나서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의 2025년 대회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2025년의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는 기본적으로 2024년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3월부터 시작해 7월과 9월에 글로벌 대회 진출권과 PGC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지역 리그가 개최된다. 이어 4월과 5월, 10월과 11월에는 PGS(펍지 글로벌 시리즈)가 진행된다. 그리고 6월에는 펍지 네이션스 컵이 진행되고, 12월에는 대망의 PGC(펍지 글로벌 챔..
  • 서요환 38대 울릉청년단 단장 취임식 아시아투데이 최성만 기자 = 경북 울릉군의 대표적 애향 단체인 울릉청년단 37·38 대 신·구 임원진 이·취임식이 지난 21일 울릉한마음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22일 울릉청년단에 따르면 창단 36주년을 맞은 청년단의 이날 이·취임식에는 많은 축하와 격려 속에 울릉공항 개항을 앞두고 100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앞으로 더욱 살기 좋은 내 고향 울릉을 가꾸는 데 노력하자며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이·취임식에서는 지역 교육 발전 과 인재 양성을 위해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맡겨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울릉군의회 이상식 군의회 의장·한종인 부의장·최병호·공경식·홍성근 의원, 김진규 울릉교육장,전직 울릉청년단장 출신인 민주평통 정성환 협의회장과 공호식 울릉군 체육회장, 각급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청년단 지도회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영태 지도회장은 격려사에서 "열정으로 뭉친 청년단원들의 활동 하나가 비록 미약했지..
  • 청도군, '청소년 페스타 -브릭! 청도와 함께 하다' 호응 아시아투데이 박영만 기자 = 경북 청도군이 야심차게 기획한 '청소년페스타-브릭!청도와 함께 하다!'가 많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새로운 문화예술·체험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2일 청도군에 따르면 전날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최근 청도를 중심으로 새로운 활동 영역으로 부각되고 있는 브릭분교와 Seniors Brick, 덕산방직이 후원했으며,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해 이색적이고 유익한 체험 축제를 즐겼다. 이날 '브릭! 청도와 함께 하다'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에 관한 이야기와 창의적 사고, 예술적 감각까지 보여주면서 브릭아트가 무엇인지를, 어떻게 하는지를,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하면서 오랜만에 축제다운 축제라는 호평을 받았다. 부대행사의 일환인 토크콘서트에서는 레고공인작가(LCP) 김성완, 김승유와 브릭아티스트 김학진, 양승환, 윤민욱 등이 관객들과 소통하면서 브릭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체험활동을 통해 청중들의 많..
  • 미 전문가 "한국 진보정부, 미군 떠나라고 하면 철수, 위기 때 돌아오지 않아"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한국에서 진보 정부가 출범해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하면 미군이 영구히 한국을 떠나 전쟁이 발발해도 개입할 의무가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리처드 롤리스 전 미국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차관은 21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 인터뷰에서 주한미군을 '점령군'으로 불렸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진영이 최근 6~8개월 동안 그 표현을 쓰지 않고 있지만, 진정한 의도는 '점령군' 사고방식으로 돌아가는 것이고, 이는 많은 한국인의 반일 감정에 의지하는 것이라고 본다고 분석했다.◇ 오핸런 브루킹스 선임연구원 "한 진보 정부, 미군 떠나라고 하면 철수해 위기 발생해도 돌아오지 않을 것" "주한미군 철수시, 한반도 위기 상황서 미국 개입 의무 사라져...김정은 핵 위협시, 한국 완전히 홀로 남아"마이클 오핸런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원은 "한국(진보 정부)이 떠나라 해 우리가 군대를 철수하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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