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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120 of 519

아시아투데이 (10373 Posts)

  • 렌토킬이니셜코리아, 초파리 특별 방제 솔루션 제공 렌토킬이니셜코리아는 여름을 맞아 초파리 발생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완벽한 박멸을 목적으로 초파리 특별 방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 테크니션들이 꼼꼼하게 현장을 점검하고, 6단계 방제 솔루션을 약 15일을 주기로 2회 집중방제를 시행한다. 또한, 청결관리를 포함한 월 1회 이상의 초파리 정기 관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여름철은 초파리 외에도 다양한 파리류와 같은 비래해충 역시 골칫거리 중 하나이다. 이러한 해충 발생 시, 식품 공장 및 식음료 매장에서는 고객 컴플레인으로 연결되어 직접적인 피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해충 발생 장소의 살충 작업 외에 실내 포충기를 이용한 적극적인 관리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렌토킬이니셜코리아가 개발 및 출시한 LED 포충기 룸니아는 비래해충에 최적화된 파장으로 자외선이 원거리까지 방출되어 높은 포획력을 자랑한다. 또한 일반적인 UV 형광램프 포충기 대비 약 61%의 에너지 절감하고,..
  • 박찬대, 김건희 비공개 소환 비판…"면죄부 주려는 시도" 아시아투데이 유제니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2일 검찰이 검건희 여사를 비공개로 소환한 데 대해 "면죄부를 주려는 시도"라고 비판하며 '김건희특검' 처리를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 스스로 법 앞에 인사권자의 가족은 예외임을 보여줬다"며 이 같이 비판했다. 박 직무대행은 "검찰이 제3의 장소에서 비공개로 김건희 여사를 소환 조사했다고 한다"며 "경호 안전상의 문제라는 핑계는 애처롭게 느껴지고 검찰총장까지 패싱하는 모습에서 오만함과 다급함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권력 앞에 스스로 눕는 검찰의 태도는 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을 검찰이 공정하게 밝힐 의지가 없음을 보여준 것"이라며 "지금껏 야당 대표를 공개적으로 수차례 소환해 망신 주고 범죄자로 낙인 찍으며 여론을 주무르던 검찰의 위세는 진짜 VIP 앞에선 눈 녹듯 사라졌다"고 맹비난했다. 박 직무대행은 검찰을 향해 "법 앞에선 예외도,..
  • 김앤장 임병우 변호사 '아시아 슈퍼 분쟁해결 변호사 50' 선정 아시아투데이 임상혁 기자 =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임병우 변호사(사법연수원 28기)가 글로벌 법률매체 ALB(Asian Legal Business)의 '2024 아시아 슈퍼 분쟁해결 변호사 50'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김앤장 국제중재·소송 그룹을 이끌고 있는 임 변호사는 해외건설 분쟁 영역을 개척한 해외건설·프로젝트 전문 변호사로 평가받는다. 국내 대형 건설 중공업사들이 해외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발생하는 분쟁 사건들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프로젝트 개시 단계에서 계약협상 자문 등도 제공하고 있다. 임 변호사는 카타르 소재 대형 복합화력 발전소 프로젝트에 공급된 주기기 하자와 관련된 ICC 중재절차에서, 국내 건설사에 대해 제기된 수천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다수를 기각시킨 바 있다. 국내 발전소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유사한 주기기 하자로 인한 사건·사고에서도, 외국 공급자에 대해 제기된 대부분의 손해배상 청구들을 기각 판결로 이끌기도 했다. 최근에는 법적 분쟁절차로 나아가기 전 조..
  • 전북특별자치도, 회의 간소화로 현장 중심 행정강화 아시아투데이 윤복진 기자 = 매주 수요일은 전북자치도의 '회의없는 날'이 된다. 전북자치도는 직원들의 회의 자료 제출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현장중심의 행정을 강화하여 현업업무에 대한 집중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회의체 운영 횟수를 대폭 줄이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으로 기존 주 1회 개최되던 간부회의를 격주로 개최하고, 주 2회 개최되던 정책조정회의는 주 1회씩만 개최하게 되어 수요일에 운영되는 회의는 모두 없어지게 된다. 또한 기존 부지사 주재로 개최되던 회의도 티타임으로 변경해 자율적인 소통의 시간으로 개선 자유로운 소통 방식으로 전환해 직원들의 부담을 덜게 된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회의체 운영 개선을 통해 직원들이 보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회의 횟수를 줄이는 대신 현장을 나가 도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민생 현안을 파악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아산시, 신정호에서 '특별한 여름밤'을 연다 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청량제 같은 썸머 페스티벌이 충남 아산시에 열린다. 신정호 호수공원 내 야외음악당과 이순신 장군 동상 앞 일원에서 다음달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아트밸리아산 신정호 SUMMER FESTIVAL'은 별빛음악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2일 아산시에 따르면 다른 성격의 여러 축제를 하나로 묶는 엄브렐러형(우산형) 방식으로 △3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 △아트밸리아산 제3회 ROCK 페스티벌(유료) △움직이는 충무문 미디어아트 '牙山: 성웅의 귀환' 등이 각각 진행된다. 별빛음악제는 14~15일 △소향 △리베란테 등과 지역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감수성 충만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는 축제 기간 5일 동안 아름다운 미디어아트를 볼 수 있으며, 특히 15일 저녁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청년 시절부터 성웅으로 활약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 미디어아트쇼 '牙山: 성웅의 귀환'이 펼쳐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상주시보건소 치매어르신쉼터, ‘두뇌 똑! 똑! 기억력 교실’ 운영 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상주시 보건소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경증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재활 프로그램인 치매어르신쉼터를 운영한다. 22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두뇌 똑! 똑! 기억력 교실'은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속도를 늦추기 위해 비약물 인지재활(미술 음악, 인지훈련 등)과 치매예방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상반기 치매어르신쉼터는 3개반(기본, 심화, 함창분소)으로 구성해 총 21명의 대상자가 수료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매우 좋았다. 하반기 치매어르신쉼터는 2개반(기본, 심화반)으로 구성해 10월 10일까지 주 2회, 24회기,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또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치매 안심 택시 송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경증치매 어르신들의 쉼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고, 다양한 프로..
  • 영주시, 서천·남원천 파크골프장 문제 국민권익위원회 ‘조정’ 해결 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지난 1월부터 제기된 서천과 남원천을 무단 점용 운영 중인 파크골프장에 대한 집단 민원을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을 통해 해결했다. 22일 영주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이번 민원에 대해 지난 13일 최종 조정안을 마련해 22일 해당 소위원회를 통과함으로써 조정이 완료됐다. 조정 결과 시는 체육시설이 있는 하천에 대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인허가를 완료한 후 체육시설을 정규 규격에 맞게 신규 조성해 직접 운영 또는 위탁 운영 관리하기로 했다. 영주시파크골프협회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입회비 등의 감액을 논의하기로 하고, 주민들은 회칙에 따라 가입한 후 시설을 이용하기로 했다. 지난 1월 제기된 파크골프장 이용에 따른 하천 둔치 무단 점용에 대한 집단민원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 조사단은 지난 3월 시를 방문해 현장 조정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민원인과 파크골프 관계자, 경북도와 영주시 관계 공무원은 파크골프장 이용 환경개선과 양성화 필요..
  • 인천공항, 2분기 해상·항공 복합화물 3만1644톤···64.2%↑ 아시아투데이 이준영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분기 해상·항공 복합운송 실적이 3만1644톤으로 1분기(1만9266톤) 대비 64.2%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복합운송 출발지는 중국이 99.6%에 달했다. 도착항만은 인천항(37.3%), 군산항(31.8%), 평택항(30.4%) 순이었다. 목적지는 미주(41.6%), 유럽(32.1%) 등 주요 선진국이 지속적인 강세를 보였다. 인천공항공사는 이 같은 실적증가가 중국 및 미주지역 신규화주 마케팅에 힘입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최근 중국계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판매시장 다각화에 나서고 있어 하반기에는 동남아시아 및 중동, 남미 등으로 전자상거래 화물 수요 증가를 기대했다. 한편 공사가 해상·항공 복합운송의 품질 향상을 위해 최초로 국내 3개 항만으로부터 인천공항까지 운송시간을 분석한 결과, 인천공항과 지리적으로 근접한 인천항이 총 평균 소요시간 4시간 39분으로 가장 짧은 소요시간을 나타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항공화물..
  • 볼보 '패밀리 세이프티' 교통안전 영상 배포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패밀리 세이프티 교통안전 영상·놀이자료'를 제작하고 전국 어린이집을 통해 각 가정에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볼보와 한국보육진흥원이 공동 추진 중인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은 국내 저출산 현상을 회복하기 위한 인식 개선 프로젝트이다.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과 함께 행복한 양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5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패밀리 세이프티 교통안전 영상과 놀이자료 제작·보급은 부모와 아이의 교통안전 의식을 증진하고 부모와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교통안전 영상은 부모용과 유아용 총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브라이텍스'의 카시트와 함께 한 부모용 영상에는 카시트의 필요성과 올바른 장착 방법과 아이와 운전 시 주의할 점 등의 내용을 담았다. 유아용 영상은 카시트·안전벨트 착용, 차량 내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등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
  • 봉화군, 경로당 26개소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봉화군은 가정 내 보관 중인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22일부터 31일까지 고령층의 접근성이 용이한 관내 경로당 26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한다.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경로당은 보건소 읍·면별 담당 방문간호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출입이 빈번한 경로당 26개소를 추천받아 선정했다. 폐의약품은 먹다가 남은 약과, 유효기간이 경과한 약품으로, 이러한 폐의약품을 가정 내 보관 할 경우 의약품 오남용 우려가 있다. 또한 하수도나 생활폐기물과 같이 버려지면, 하천이나 토양에 유입되어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어, 별도의 전용 수거함에 배출 후 소각처리 해야 한다. 현재 폐의약품 수거함은 보건소(보건지소, 진료소) 24개소, 군청 종합민원과 1개소, 읍·면사무소 10개소, 약국 11개소, 기타 2개소(봉화군노인복지관, 봉화노인복지센터)에 설치되어있다. 배재정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폐의약품 수거함 확대 설치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해 가정 내 방치 중인..
  • 영암, 농기계 임대 상반기 4378건 임대 '농가 일손돕기' 활력 아시아투데이 나현범 기자 = 전남 영암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농기계 임대를 통해 농가일손지원에 활력을 주고 있다. 영암군은 22일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임대료를 50% 감면해 올해 상반기 3508명 농업인에게 4378건의 농기계를 임대했다고 밝혔다. 임대된 농기계들은 총 3812ha에서 누적 6548일 동안 사용됐다. 주요 임대 농기계는 영농부산물파쇄기, 관리기, 농용굴착기, 논두렁조성기, 파종기로 밭작물과 과수원 관리에 쓰이는 농기계들이다. 영농부산물파쇄기는 무상 임대를 실시해 농업경영비 절감, 산불 예방, 미세먼지 저감이 기여했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임대사업이 농기계 가격 상승과 농촌인력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한화스페이스허브, '우주의 조약돌' 3기 38대1 경쟁률…우주 영재 교육 시작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우주에 관심 있는 중학생 1~2학년 30명이 '한화 스페이스 허브(Hanwha Space Hub)' 우주의 조약돌 프로그램 3기 교육을 시작한다. 우주의 조약돌은 한화 스페이스 허브와 KAIST가 공동 개발한 경험형 우주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2년 '달 탐사', 2023년 '화성 탐사'를 주제로 진행했고, 올해는 '지구의 미래를 위한 우주 기술'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3기는 30명 선발에 1144명의 학생들이 몰리며 3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등 평가 위원들은 에세이 심사와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우주에 대한 열정, 창의성, 논리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3기 학생들은 지난 20일 '우주 인문학 콘퍼런스'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6개월 간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진과 석·박사 멘토가 함께하는 체계적인 우주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우주 인문학 콘퍼런스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 천안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우수기관 선정…500만원 확보 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천안시시니클럽이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인정받았다. 천안시는 일자리 수행기관인 천안시시니어클럽 시장형사업단이 보건복지부의 '2024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가 노인복지법 및 저출산 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천안시시니어클럽은 단일유형 시장형 부문에서 대전·충남·충북 중부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단일유형 상위 5% 내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천안시시니어클럽은 실버카페, 고기밥상, 너두나두호두과자 등의 창업형태의 시장형 일자리 외에도 스쿨존 교통봉사 지원 등 5개의 공익형사업과 어린이집 돌보미 등 13개의 사회서비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선영 천안시시니어클럽 관장은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영..
  • 여수해경, 여수지역 상반기 해양사고 전년대비 49% 감소 아시아투데이 나현범 기자 = 전남 여수지역 올해 상반기 해양 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85척의 선박사고가 발생해, 지난해 대비 81척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상반기에 발생한 해양 사고는 총 85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총 166척 대비 약 49%(81척)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6대 해양 사고(충돌, 좌초, 전복, 화재, 침수, 침몰)가 지난해 상반기 50척에서 올해는 30척으로 20척이 감소했다.그중 충돌과 화재 사고가 대폭 감소했고, 전체 해양 사고 중 기관고장 등 단순사고도 55척으로 지난해 상반기 116척 대비 61척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해양 사고 주요 원인별로는 해양 종사자의 운항 부주의, 정비 불량, 관리 소홀 등 인적요인에 의한 사고가 85척 중 76척으로 전체사고의 89.4%를 차지했다. 여수해경은 "하반기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기상악화가 예견되는 시기 전 지휘부 현장 점검과..
  • 대통령기 전국조정대회 종합우승에 예산군 크게 기여! 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 예산군 일반 및 학생 조정팀이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에서 충남도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22일 예산군에 따르면 19~21일 예산군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에 충남도 대표 선수로 예산군 일반 및 학생 조정팀과 단국대학교 조정팀이 참가했다. 이 중 예산군 선수단은 여중부, 남녀 고등부, 남녀 일반부 총 25명이 출전했다. 예산군 선수들의 활약상을 살펴보면 △남자 일반 금메달 1, 은메달 3, 동메달 3 △여대 및 일반부 금메달 2, 동메달 2 △남고부 은메달 1 △여고부 은메달 1 △여중부 금메달 2, 은메달 1을 획득하면서 충남도의 종합 우승을 이끌었다. 정윤교 예산군청 조정팀 단장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종합 우승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장마 기간 악천후 속에서도 고생한 선수들과 감독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통령기 대회와 함께 열린 제6..
  • 빅5 세브란스 교수들 "하반기 모집은 기존 전공의들 자리" 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기존의 전공의 자리를 비워두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22일 연세의대 교수비상대책위원회 및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수 일동은 "사직한 전공의의 자리를 비워두고 그들이 당당하고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노력하고 그들을 지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만에 하나 정부의 폭압과 협박으로 어쩔 수 없이 우리 병원이 우리 전공의들의 자리를 현재 세브란스와 전혀 상관 없는 이들로 채용하게 된다면, 그것은 정부가 병원의 근로자를 고용한 것일뿐"이라며 "연세의대 교수들은 작금의 고난이 종결된 후에 지원한다면 이들을 새로운 세브란스인으로 환영할 수 있지만, 현 상황에서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학풍을 함께할 제자와 동료로서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지원 화력이 그렇게 높지 않을 것으로 평가되면서도, 정부가 권역제한을 풀었기..
  • '일일 손주' 천안 두정고 학생들, 어르신과 행복한 시간 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천안 두정고 학생들이 22일 두정 5차 푸르지오 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일일 손주가 되어 어르신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고 친환경 수세미와 고체 비누를 전달하고 사용법을 안내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시작해 교내 다양한 동아리 학생들의 정기적인 재능 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인근 경로당을 방문해 공연 활동, 화분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 학생은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많은 것을 배우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은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찾아와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박두순 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배려와 존경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 한국한복진흥원 ‘어린이 한복놀이터’ 조성 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한국한복진흥원은 내년 6월 30일까지 한복문화교육의 발전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노력으로 어린이 전시연계형 한복 교육 및 체험 공간 '어린이 한복놀이터' 체험전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한복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신체놀이 및 감각체험을 통해 한복문화에 친숙해지도록 유도하고자 마련한 공간이며 한복놀이터 이용의 첫 번째 주인공은 상주시에서 유일하게 한복이 유치원복인 원광유치원 어린이들 20여 명으로 정해졌다. 해당 전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우리 옷 '한복'에 대한 놀이 체험과 스스로 한복을 만드는 과정 체험으로 미취학 아동들이 '한복'을 이해할 수 있게 초점을 두었다. 체험공간은 △발견하기 △활동하기 △적용하기 △생각하기 총 4개의 소주제로 이뤄져 있으며 한복의 재료(목화, 누에고치)부터 실뽑기(길쌈), 천만들기(직조), 바느질(침선) 등 한복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신체·감각놀이로 체험할 수 있게 조성되었다. 한복놀이터는 홍보전시관 1층에서 운영되며,..
  • 황우여 "공무원 이탈 심각…급여 인상 시켜야" 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하위 공무원의 급여를 놓고 문제 제기했다. 황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젊은 공무원들이 국가에 봉사하려고 공무원이 됐다가 이렇게 이탈한다는 것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9급 공무원 보수가 월 187만원부터 시작하는데 최근 육군 병장 월급이 165만원(자산형성프로그램 40만원 포함)으로 향상됐다"며 공무원 급여 문제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직 경쟁력 약화는 결국 국가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공무원들이 가장 유능하고 청렴하고 국민에게 봉사할 열정이 가득한 분들로 채워지길 원한다면 그 기반은 바로 충분한 예우"라고 강조했다. 황 위원장은 동성 동반자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우리 헌법은 혼인을 '양성평등'을 기초로 성립하고 유지돼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양성은 이성을 뜻한다"며 "대법원 판결도 이것이 혼인 자..
  • 곡성, 군민 안전보험 보장 항목 5개 추가 '최대 2000만원' 보장 아시아투데이 강도영 기자 = 전남 곡성군 '군민 안전보험'이 5개항목 보장 추가로 각종 사고에 대해 최대 2000만원 까지 보장받게 된다. 22일 곡성군에 따르면 주민등록을 둔 외국인을 포함해 모든 군민이면 누구나 가입 절차 없이 보장 받으며, 보험료는 곡성군에서 전액 부담해 개별 보험료는 없다. 개인별로 가입한 보험도 중복 보상이 가능하고, 곡성지역 외 다른 지역에서 난 사고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곡성군은 지난해까지 총 15개 항목에 대해 보상을 했지만, 올해 7월 이후 5개 항목을 새롭게 추가해 총 20개 항목에 대해 보상이 가능해 졌다. '비탑승중 교통 상해 사망·후유장해(최대 500만원)와 독액성 동물 접촉사고 사망·후유장해(최대 2000만원), 응급실 내원 진료비(10만원)가 새롭게 추가됐고, 추가항목에 대해서는 2024년 7월 1일 이후 피해 발생 시 보상이 가능하다. 보험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이내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비탑승중 교통사고의 경우는 보행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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