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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10838 Posts)

  • 손흥민과 토트넘 친구들, 2년 만에 활짝 웃으며 방한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캡틴' 손흥민과 함께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치르기 위해 한국에 도착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하는 토트넘 선수단은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토트넘은 전날 오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지난해 J리그1 챔피언 빗셀 고베와 친선전에서 손흥민의 득점포를 합쳐 3-2로 승리한 뒤 전세기편으로 이날 한국을 찾았다. 토트넘이 한국을 찾은 것은 2022년 7월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팀 K리그와 세비야(스페인)를 상대한 이후 2년 만이다. 손흥민은 2년 전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처음 국내 팬들 앞에서 경기를 치른 바 있다. 대니얼 레비 회장과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앞장을 서서 입국장을 나선 토트넘 선수들은 인천국제공항을 가득 채운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취재진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에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특히 손흥민은 팀동료와 함께 태극..
  • 집단소송으로 번지는 '티메프 사태'…"승소 후 집행 어려울 수도" 아시아투데이 김임수 기자 = 대규모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를 빚은 티몬과 위메프(티메프)에 대한 집단소송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통한 환불이 자꾸만 늦어지는 데다 미정산 금액이 약 1700억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송을 통해서라도 돈을 돌려받으려는 것이다. 법조계에서는 집단소송에 참여해도 완전한 피해회복은 힘들 수 있다고 지적한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일부 로펌에서는 '티메프' 사태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상대로 한 집단소송에 착수했다.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26일 티몬·위메프 사태 대응 TF를 구성해 집단소송을 위한 준비를 본격화했고, 법무법인 정의·오현도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공동소송에 참여할 소송단을 모집 중이다. 실제 피해를 입었다는 한 로펌 변호사의 경우 직접 소송 원고로 나섰다. 집단소송은 티메프를 상대로 한 민사상 채무불이행 손해배상이나 큐텐그룹에 대한 부당이득반환청구 혹은 카드사에 대한 채무부존재확인청구 등 여러 갈래로 진행..
  • 용산구, 9~10월 '어린이 텃밭교육' 운영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오는 9~10월 지역 어린이집·아동을 대상으로 '자연아 놀자! 텃밭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자연 관찰을 통해 생물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체험교육으로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는 6~7세 아동이다. 교육은 9~10월 매주 목·금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용산가족공원에서 진행된다. 교육 주제는 9월 '가을향기', 10월 '모여라~ 열매'다. 회당 정원은 15명이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솔교사는 2명 이상 배치된다. 교육 신청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하면 된다.
  • "목표 분배율일 뿐 확정 아니야" 금감원, 커버드콜 ETF 투자 주의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금융감독원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커버드콜 ETF(상장지수펀드) 투자와 관련해 투자자들의 주의 환기를 목적으로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매월 현금흐름 제공을 목표로 운용하는 월배당형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옵션 매도를 통해 기초자산 가치 상승을 포기하는 기회비용으로 분배금(월배당) 재원을 마련하는 커버드콜 등 구조화된 ETF의 투자금액이 급증하고 있다. 커버드콜 ETF는 기초자산 하락시 콜옵션 매도를 통한 옵션 프리미엄 수취로 손실을 일부 방어할 수 있으나, 하락폭 확대시 원금 손실이 가능한 투자상품이다. 금감원은 커버드콜 ETF 종목명에 기재된 분배율은 운용사가 제시하는 목표 분배율을 의미할 뿐, 사전에 약정된 확정분배율이 아님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분배율은 분배기준일의 ETF 순자산가치(NAV) 대비 분배금을 의미하므로 투자자의 투자원금과는 무관하다는 설명이다. 또 종목명에..
  • 전기 아끼면 보상 주는 'DR제도'…한전 "시장체제 전환 필요" 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전기를 아끼면 보상해주는 DR(수요자원 거래시장, Demand Response) 제도를 수요관리 사업자 중심에서 벗어나 시장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탄소중립에 따른 재생에너지 증가로 전력수급 안정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모든 사업자들이 참여하는 시장 참여 활성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전력시장 개편'에 맞춰 그간 일부 사업자 중심 시장을 모든 사업자로 개방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28일 한전 경영연구원은 '국내외 수요반응자원 관리제도 분석 및 시사점 연구'를 내고 이같은 제도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DR제도는 전기사용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소비자가 전기 사용을 줄이면 보상을 받는 제도로 2014년 도입됐다. 전력 소비자가 아낀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하고, 한전과 수익을 배분하게 된다. DR은 크게 △의무감축DR △자발적DR 등 2가지로 구분되는데, 수요관리 사업자가 수요관리가 가능한 전기사용자들을 모집·구성한다. 의무감축..
  • 세종대 글쓰기센터, '기자의 글과 삶' 프로그램 개최 아시아투데이 반영윤 기자 = 세종대학교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자 글쓰기 실무 수업을 열었다. 세종대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광진구 세종대 대양휴머니티칼리지 글쓰기센터에서 재학생의 글쓰기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전문가과정 융합글쓰기 하계 캠프' 중 '기자의 글과 삶'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이은원 영농자재신문 발행인이 △오늘부터 기자 되기 △기자의 일 △책임 있는 글쓰기 △보람과 어려움 △업력 쌓기 등을 강연했다. 이 발행인은 자신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기자 시절 겪었던 일화와 기사 쓰기 방법 등을 공유했다. 학생들은 기사 쓰기 과제를 통해 논리적인 글쓰기를 경험해 보며 이 발행인의 피드백을 받았다. 이번 '하계 캠프'에 참여한 신종민 세종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재학생은 "전문기자의 삶을 엿볼 좋은 기회였고, 직접 기사를 작성해 보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 인상 깊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세종대 관계자는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참여한..
  • 與시의원, 류희림 차량 막아선 최민희 고발 아시아투데이 김임수 기자 =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운전하던 차량 앞을 가로막은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에 고발됐다.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최 의원과 성명불상의 방심위 노조원 3명을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의원과 언론보도에 따르면 최 의원과 방심위 노조원들은 지난 23일 방심위 지하 주차장을 빠져나오던 류 위원장 차량을 세우려고 했다. 하지만 류 위원장이 자신들을 지나치자 이들은 주차장 차단기 앞에 잠시 멈춰선 틈에 차량 앞에 몸을 세운 뒤 류 위원장을 향해 욕설과 함께 고함을 지르고 차량 본네트를 내리치거나 차량 문을 강제로 열기 위해 시도했다. 결국 류 위원장은 차량 운행이 불가능해지자 대로변으로 나와 택시를 타려고 했으나 이마저도 가로막혔다. 이같은 소동으로 다른 차량들도 주차장을 빠져나오지 못하는 등 퇴근 시간 불편을 겪었고 급기야 건물 관리 측이 경찰 신고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이 시의원은 "최 의..
  • [아투포커스] 성수기 다가오는데…숙박 '이중가격' 모르면 '호갱'된다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숙박 예약 플랫폼을 이용하는 이유가 저렴한 가격 때문인데 현장 결제가 더 싸게 나오니 이건 뭐 '호갱'된 기분이죠. 전화해서 항의라도 하면 내부 규정상 자세한 설명도 듣기 어렵고 연결 자체도 너무 오래 걸려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들과 국내여행을 계획한 30대 직장인 A씨는 체크인 당일 호텔 직원으로부터 숙박 어플을 통한 가격보다 약 8만원 가량 저렴한 금액대로 투숙이 가능하다는 설명을 듣게 됐다. A씨는 "숙박 어플에 문의했더니 '이미 결제할 때 동의한 사안이라 환불도 어렵고 가격 차이는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오히려 당당하게 나오더라. 수수료 정책 등에 대한 문의에도 '설명해줄 수 없다'고 하더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결국 A씨는 1박에 8만원 가량을 더 주고 2박 3일을 투숙했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이 같은 불만을 호소하는 여행객들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값비싼 광고비와 높은 입점 수수료 등 숙박 업체들의 부담이..
  • 오기용 한양대 교수팀, 전기차 열폭주 실시간 예측 기술 개발 아시아투데이 반영윤 기자 = 전기자동차 배터리 폭발·화재로 안전 문제가 제기되면서 실시간으로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양대학교는 오기용 기계공학부 교수팀이 전기자동차와 에너지저장장치 등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열폭주 현상을 실시간 감시하는 '다물리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는 배터리 열폭주 현상을 추론하기 위해 '물리 기반 수치해석 모델'이 사용됐다. 이 모델은 결과 해석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또한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모델'을 이용해 열폭주 예측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데이터 기반 모델은 복잡한 열폭주 현상을 정확히 예측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연구팀은 기존 추론 모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열폭주를 해석하는 다양한 물리 방정식을 인공지능에 융합한 기술을 개발해 예측 성능을 높였다. 새 기술은 배터리 내부 온도 분포와 주요 화학 요소 상태를 예측하며 '물리 기반 수치해석 모델'보다 최대 1만 배 더 빠르게 열폭주를 추론할 수..
  • 김길자 천안시의원 '도로구역 영업시설물 조례 시행' 기여 감사패 받아 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김길자 천안시의원이 '도로구역 영업시설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제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27일 천안미화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8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이 제269회 정례회서 발의한 '천안시 도로구역 영업시설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가 지난달 2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 조례는 △도로법 및 같은 법 시행령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천안시도로점용허가 및 도로점용료 등 부과·징수 조례 등에 따라 가로판매대와 구두수선대의 도로구역 영업시설물 관리에 필요한 사항 규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 시행 후 시민보행과 도시환경 개선 등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점차 해소돼고 있다. 도로구역 영업시설물은 그간 매매행위가 지속적으로 일어나면서 문제점으로 지적됐고 인근 상가의 정당한 세금을 내고 영업하는 사람들과의 형평성 등으로 빈번하게 마찰이 발생했다. 천안미화협회 관계자는 "문제해결을 위해 국회의원부터 시장과 허가과에 이어 의장을 비롯한 의원..
  • 예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 해봄심리상담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예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지난 26일 교육지원청에서 '해봄심리상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연계해 교육네트워크 구축하고 유기적인 협조로 학생들의 잠재능력 향상과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를 지원해 가정의 교육 기능을 회복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정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추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예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다양한 상담 기법으로 개인 및 가족 상담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심리상담 전문기관과 보호 체계망을 확대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질의 심리지원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창희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개별 맞춤형 상담을 하고 전문적 치료 기관과의 긴밀하고 효율적 연계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상담지원 및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위해 위기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길 바란다..
  • "임영웅, 데뷔 8주년 축하해요" 영웅시대, 선풍기 100대 기부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가 임영웅의 데뷔 8주년을 기념해 노인복지관에 선풍기를 기부했다. 임영웅의 강원도 지역 팬클럽 강원영웅시대는 27일 임영웅의 데뷔 8주년을 기념해 춘천북부노인복지관에 선풍기 100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선풍기 100대는 강원도 영서지역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구입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박재호 춘천북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응원하는 강원영웅시대(영서지역)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강원영웅시대와 장기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4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 앙코르 공연을 성료한 바 있으며 최근 tvN '삼시세끼'와 JTBC '뭉쳐야찬다3' 출연 소식을 전했다. 또한 오는 8월 28일에는 영화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전..
  • '친중' 오르반 헝가리 총리 "앞으로 수십년간 세계 중심 아시아" 아시아투데이 김민규 아스타나 통신원 = 친러시아 행보로 유럽연합(EU)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가 친러시아에 이어 친중 행보를 보이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오르반 총리는 자국 국영방송 M1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등 아시아와의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수세기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앞으로 수십년 간은 세계의 중심은 아시아가 될 것"라며 "중국, 인도,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국가들과 브릭스(BRICS,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신흥경제국) 및 상하이협력기구(SCO) 등 여러 국제협력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새계질서의 토대와 세계경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아시아는 점점 더 많은 지역에서 인구 통계학적·기술적 이점을 갖고 있으며 대학을 포함한 세계 최고의 연구기관, 가장 진보된 우주탐사 및 의학 연구소가 있다.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 2001년 이후 이는 더 이상 되돌릴 수 없는 과정"이라면서 "동시에..
  • "장애·비장애 함께"…노원구, 놀이활동가 양성 1)마들체육공원 0 서울 노원구 마들체육공원 통하본ㄹ이터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노원구 서울 노원구는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놀이활성가를 양성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구조·응급처치 전문교육 △장애아동 놀 권리 워크숍 △놀이지도 이해 △장애아동 참여권 워크숍 △모두를 위한 놀이 계획 수립 △놀이터 실습·온라인 교육으로 이뤄진다. 또 지난해 놀이환경 진단에서 제안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질 수 있는 놀이환경 조성' 의견을 반영해 장애 아동과의 놀이활동에 대한 교육도 포함됐다. 교육 신청은 노원구민 또는 노원구 소재 대학·직장을 다니는 누구나 가능하다. 다음 달 2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8~11월이다. 활동이 끝나면 봉사활동시간과 노원구청장 명의의 교육 수료증, 구조 및 응급처치 전문교육 이수증을 발급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놀이활동가 모집은 놀이 당사자인 아동과 구민의 의견을 반영해 노원구 '맞춤형' 놀이활동가를 양성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비장애인을 모두 아울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상주 중화농협, 수출선별장 및 집하장 준공 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상주시 중화농협은 지난 25일 중화농협 산지유통센터(화서면 화령로 76)에서 수출 선별장 및 집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영석 시장, 김홍구 도의원, 안경숙 시의장, 관내 지역농협 조합장 및 임원진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선별장은 늘어나는 포도 수출물량을 적시에 처리하고 나라별 수출 검역요건 충족을 위해 신축한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이 사업은 밭작물 주산지 중심의 공동생산 기반시설 등을 지원해 품질 경쟁력 및 생산혁신 역량을 갖춘 조직화·규모화된 공동경영체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중화농협은 2022년 사업대상자로 선정됐으며 보조금 9억 원, 자부담 12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다. 2022년 1년 차에는 공동 농기계(지게차 등) 및 포도 선별기를 구입했으며 23~24년 7월, 2년 차에는 저온선별장, 저온저장고 등을 신개축해 생산자 단..
  • 상주시, 민선 8기 2주년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 성료 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강영석 경북 상주시장은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해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민과 소통·공감하며 시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Again, 慶尙의 꿈 상주!'를 주제로 1부 상주미래의 청사진을 담은 프레젠테이션과 2부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한 점을 현장에서 묻고 답하는 '미래상주 일문일답'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정주여건 및 도시이미지 개선 등 지역이슈와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질문에 강 시장은 특유의 허심탄회하고 진솔한 답변으로 시민들의 우려와 궁금증을 해소했다. 강영석 시장은 "취임 기간동안 시정을 이끌며 느꼈던 저의 소회를 밝히고, 앞으로의 상주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토..
  • 순순희 기태x지환, 유엔 '파도' 리메이크 오늘 공개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부산을 대표하는 3인조 발라드 그룹 순순희 멤버 기태, 지환이 시원한 서머송을 발표한다. 순순희 기태, 지환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그룹 유엔(UN)의 '파도' 리메이크 음원을 공개한다. '파도'는 2001년 유엔의 정규앨범 '트래블링 유'의 타이틀 곡이자 신나는 템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현재까지도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순순희 기태, 지환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파도'는 원곡이 지닌 청량한 감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사랑에 대한 설렘의 감정을 트렌디한 음색으로 재해석한다. 기태, 지환, 미러볼의 멤버로 이뤄진 순순희는 2018년 '참 많이 사랑했다'로 데뷔해 '광안대교', '서면역에서', '전부 다 주지 말걸', '큰일이다', '해운대', '살기 위해서', '여름아 부탁해' 등의 곡을 발표한 감성 보컬 그룹이다.
  • 예산군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톡톡데이' 운영 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최재구 군수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MZ세대와 소통을 위한 '청렴 톡톡데이(톡톡의 날)'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청렴·갑질을 주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며, MZ세대와 수평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군수와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 군수와 멘토·멘티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군수와 함께 푸는 청렴 OX퀴즈', '군수님에게 질문 있어요' 등 시간으로 진행됐다. 퀴즈시간에는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갑질 관련 문제를 군수와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공감토크에서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을 하면서 느낀 걱정과 고민을 솔직하게 나눴다. 최 군수는 개인적인 의견을 진솔하게 나누면서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이어나가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한 신규 공무원은 "앞으로 공직 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꿀팁(정보)을 알려주셔서 유익한 시간이..
  • '한여름 무더위 싹~' 천안시, 볼거리·먹거리·놀거리 여름 명소 소개 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먹거리, 놀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지역의 명소를 소개하고 나섰다. 28일 시에 따르면 천안 지역은 태학산 치유의 숲, 태조산 무장애나눔길·산림레포츠단지,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 홍대용 과학관 등에서 역사, 문화, 생태·휴양부터 '빵의 도시 천안'의 맛집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 태학산 자연휴양림 천안의 휴식 명소로는 태학산 자연휴양림이 손꼽힌다. 태학산자연휴양림은 해발 455m의 태학산 자락에 2001년 조성됐다. 천안 도심에서 20분 거리로 이동시간·거리에 부담 없이 쉽게 숙박하면서 숲 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태학산을 관람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고려시대 불상 양식을 단적을 보여주는 보물 407호 천안 삼태리 마애여래입상 등 역사·문화탐방부터 어린이 놀이시설, 유아숲, 오토캠핑장, 산림치유센터, 피크닉장,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까지 힐링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숲속의 집은 5인, 8인 두 가지..
  • [PMWC] 아쉬운 운영 'DRX' 메인 토너먼트 2일차 5위 기록 DRX가 ‘2024 PMWC' 메인 토너먼트 2일차 경기를 5위로 마쳤다. 1일차 경기에서 2위를 기록한 DRX는 2일차에 다소 아쉬운 운영을 보였다.2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4 PMWC(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 메인 토너먼트 2일차 경기가 열렸다. 메인 토너먼트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하루 6매치 총 18매치를 통해 16개 팀이 우승컵을 들어올리기 위한 경쟁을 펼친다. 2일차 경기 결과 DRX는 6킬 포인트를 추가하며, 토털 포인트 76점(40킬)으로 5위에 랭크됐다. 1위 알파 세븐 e스포츠와 격차는 41점이다.7매치에서 DRX는 '현빈'의 활약으로 TJB e스포츠에게 이득을 챙기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지만, 인서클 과정에서 붐 e스포츠에게 발목을 잡혔다. 붐 e스포츠에게 2위 자리를 내준 DRX는 8매치 0킬 포인트를 기록하며 불안안 흐름이 이어졌다.9매치 1위 알파 세븐 e스포츠와 2위 붐 e스포츠가 광탈하며 DRX는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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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브리드 무서워서 못 사겠네!” 스포티지 HEV, 주차 중 자체 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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