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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542 중 105 번째 페이지

아시아투데이 (10838 Posts)

  • 가수 이선희 "개인 법인 회사 횡령혐의 벌금형, 많이 반성했다"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가수 이선희가 개인 법인 회사와 관련해 벌금형을 받은 것에 대해 "많이 반성했다"고 밝혔다. 이선희는 29일 "40년 전 오늘 강변가요제라는 무대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여러분을 처음 만났다. 그리고 노래하는 사람으로 오랜 기간 넘치는 사랑을 받으며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선희는 "저는 지난해 후크엔터테인먼트 관련 의혹들에 관해 수사기관으로부터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수사기관은 다른 의혹들과 관련해서는 문제가 없다고 보았으나, 제 개인의 법인 회사인 원엔터테인먼트의 2011년부터 2022년까지 법인카드 사용 내역 가운데 일부가 업무상 사용 증명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에 따라 벌금형의 약식명령이 내려졌고, 저는 반성하는 마음으로 겸허히 받아들였다"며 "지난 40년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으며 가수라는 공인으로 살면서 누구보다 작은 것 하나에도 소홀함 없이 매사를 철저히 해야 했는데 잘 모른다는 핑계로 놓친 것들에 대해 많이 반성..
  • '한미동맹 상징' 윌리엄 웨버 대령 손녀, 최태원 회장에 감사 전해 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한국전쟁 참전 용사이자 한미동맹 상징인 고(故) 윌리엄 웨버 대령의 유일한 유가족, 데인 웨버가 한국을 찾아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29일 한미동맹재단에 따르면 지난 26일 유엔평화기념관과 함께 윌리엄 웨버 대령의 특별 유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웨버 대령은 1951년 2월 강원도 원주전투에서 오른팔과 다리를 잃으면서도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 데 기여했다. 또 1980년 전역 후 한국전 참전용사기념재단 회장을 맡아 미국 워싱턴 D.C. 소재 한국전 참전비 '19인의 용사상' 건립을 주도하는 등 한미동맹의 상징적 인물로 꼽힌다. 손녀 데인 웨버는 전시회와 27일 열린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그러면서 파주 보훈단지 윌리엄 웨버 대령 추모비 건립, 윌리엄 웨버 대령 한미동맹 에세이 콘테스트 지원 등 웨버 대령을 추모하는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온 SK 그룹 최태원 회장에게 각별한 감사 인사를..
  • 스파오, '더보이즈' 주연과 함께한 '푸퍼 컬렉션' 공개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이랜드월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는 보이그룹 '더보이즈' 주연과 함께한 2024 FW(가을·겨울) 푸퍼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베이직 푸퍼'를 비롯해 '라이트자켓'과 '패딩조끼' 등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광택감을 강조한 '글로시 푸퍼'와 3 레이어 다운백으로 설계한 '롱다운' 등도 함께 선보인다. 3 레이어 다운백은 박음선 안쪽에 테이핑 작업을 추가해 충전재 이탈을 막아준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동시에 공개한 화보에서는 혹한의 환경 속 푸퍼 스타일링을 소화한 주연의 모습을 담았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스파오의 푸퍼 컬렉션은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누적 200만장이 판매됐다"며 "남녀노소 모든 고객이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으니 트렌디한 겨울 스타일을 연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서울 서강초·풍납중 등 ‘국제바칼로레아(IB) 관심학교’ 선정 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비판적 창의적·사고력 신장을 도모해 수능 입시 문제의 대안으로 꼽히는 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관심학교를 35교 추가 선정했다. 시교육청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를 통해 초등학교 23개교, 중학교 12개교 등 총 35개교를 2024 하반기 IB 관심학교로 추가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초등학교에서는 중랑구 신현초, 마포구 서강초, 강남구의 개현초, 성동구의 금호초 등이, 중학교에서는 성북구 서울사대부중, 금천구 한울중, 송파구 풍납중·잠신중 등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업·평가 혁신'을 선도할 서울시교육청 IB 관심학교는 73교로 확대됐다. 현재 운영 중인 IB 후보학교(초 3교, 중 3교)를 포함한 서울 관내 IB 관심·후보학교는 79교로 늘어났다. 시교육청은 지난 10년의 혁신교육의 성과를 계승하고 IB 교육을 디딤돌로 삼아 서울학생의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는 '서울 미래형 학교 교육 체제'를..
  • 삼성전자 노사, 오늘 오후부터 사흘간 '끝장교섭' 진행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지난 8일부터 총파업 중인 가운데 노사가 29일 오후 임금교섭을 재개한다. 전삼노는 사측이 납득할 만한 협상안을 제시하는 조건으로 이날부터 사흘간 '끝장 교섭'을 제안했다. 사측은 노조의 요구를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면서도 이번 교섭 동안 적극적으로 대화해보겠다는 입장이다. 노사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이번 교섭에서 극적으로 절충안이 도출될지 주목된다. 노사는 지난 23일 8시간에 걸친 줄다리기 협상에서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자리를 파한 바 있다.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노사가 서로를 고소·고발하는 등 갈등도 가시화하고 있다. 전삼노는 지난 25일 온양사업장에서 사측과 여성 조합원이 충돌한 사건과 관련해 사측 인사를 고발했으며, 이에 맞서 사측 해당 인사는 노조를 무고죄로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는 사측이 파업 참가로 인해 발생한 업무 공백은 평가에 반영돼야 한다고 발언하고, 파업 참가..
  • 김관영 도지사 "청렴도 향상 간부부터 솔선수범" 강조 아시아투데이 윤복진 기자 = 전북자치도 김관영 도지사가 청렴도 향상을 강조하며 "간부 공무원이 중심이 되어 청렴분위기 확산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29일 회의실에서 청렴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청렴도 향상은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야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 지사는 전북자치도의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상황과 부패 취약분야 개선여부를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청렴시책들이 실효성 있게 추진 되는지 점검했다. 전북자치도감사위원회는 종합청렴도 등급 상향을 위해 청렴 3대추진전략(반부패·청렴 인프라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소통·공감의 청렴정책)과 19개 추진과제를 세우고 쳥렴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실국원장을 '청렴책임관'으로 지정하고 실국원장 책임하에 청렴정책 추진과정과 민원 전반을 살펴보는 '청력(淸力)업(UP) 책임관제'를 운영하여 청렴도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는 갑질문제에 관해서도 '찾아가는 현장소..
  • 유소년 줄고 고령인구 늘었다…늙어가는 대한민국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저출산·고령화 기조가 계속되면서 우리나라가 빠르게 늙어가고 있다.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년 전보다 46만명 늘어나며 1000만명에 육박했다. 이들이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역대 가장 높은 18.6%를 기록하며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뒀다. 고령인구 증가세에 10가구 중 1가구는 혼자 사는 독거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3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등록센서스 방식)'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960만9000명으로 전년 대비 46만2000명(5.1%) 증가했다. 외국인을 제외한 내국인 고령인구는 45만1000명(5.0%) 증가한 949만7000명이다. 이에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전년(17.7%)보다 0.9%포인트(p) 상승한 18.6%를 기록했다. 통상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20%를 넘으면 초고령사회로 분류된다. 반면 0∼14세 유소년 인구(561만9000명)는 전년보다 2..
  • 한국소비자학회, 재판매 시장 성장에 따른 소비자 권익보호 방안 모색 눈길 한국소비자학회가 여의도 FKI타워에서 '재판매 플랫폼 활성화와 소비자 경험'을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하고 재판매 플랫폼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29일 밝혔다.26일 부수현 경상국립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본 세미나에는 재판매에 대한 소비자 권리와 법적 규제의 균형점을 살펴보기 위해 남영운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와 남기연 단국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남영운 교수는 '리셀 시장의 현황과 이슈'를 주제로 재판매 시장의 성장배경과 효용성, 주요 이슈에 대해 소개했다. 남영운 교수는 "재판매 시장이 1차 시장의 가격 책정에 유연성을 제공하고, 상품의 경험적 가치를 제고하는 데 활용될 수 있는 동시에 제품 품질 불량, 위조품 판매, 가격 폭등 등의 문제도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시장 참여자의 후생 제고를 위해 "플랫폼의 자율적인 피해 방지 노력과 재판매 시장의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두 번째 발제자로 참여한 남기..
  •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방학 숙제 도와드려요"…가족 맞춤 '여름 나기' 프로그램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개원 10주년을 맞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올여름 방학을 책임진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에서 청소년, 대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오는 8월 18일까지 초등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방학숙제를 도와드립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 중 오는 8월 3일 열리는 '바다숲 구조대'와 '물고기 도시락'은 아이들에게 독특한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숲 구조대'는 아쿠아리움 곳곳을 탐험하면서 바다거북을 구조하는 체험형 콘텐츠다. 보호가 필요한 생물들의 스탬프를 모으며 해양 보전의 중요성과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물고기 도시락'은 물고기에게 직접 먹이주기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일 11시부터 18시까지 아쿠아리움 내 지하2층 동물병원에서 진행된다. 수의사 체험 프로그램 'SOS 해양구조대'도 눈여겨 볼 만 하다. 해양 쓰레기..
  • NCT 127·샤이니 태민·엔하이픈 등 참여한 KCON LA 2024 성료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K팝 페스티벌 'KCON LA 2024(케이콘 LA 2024)'가 미국에서 성료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부터 28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 길버트 린지 플라자에서는 'KCON LA 2024'가 개최됐다. 올해에는 미국 로스엔젤레스 LA LIVE LA 컨벤션 센터, 길버트 린지 플라자, 크립토닷컴 아레나 전 지역을 페스티벌 사이트로 규정하고 새롭게 K-POP Fan & Artist Festival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것은 물론, 멀티 스테이지형 타임테이블 쇼를 선사했다. KCON은 한국의 유능한 아티스트들과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발판이자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팬들이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장이 되어 왔다. CJ ENM은 이번 'KCON LA 2024'를 통해 세계 음악시장 1위인 미국에서 K-팝을 중심으로 하여 한국의 라이프스타일과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번 제대로 입증했다. 사흘간 현장과 디지털 플랫폼을 통..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제 대회 ‘2024 PMWC’, 브라질의 '알파 세븐' 첫 우승 크래프톤이 운영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e스포츠 월드컵(이하 EWC)’ 연계 대회인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이하 PMWC)’이 28일 브라질의 알파 세븐 e스포츠의 우승으로 성료했다.2024 PMWC는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진행됐다. 총상금은 300만 달러(약 41억 5,000만 원) 규모로, 전 세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지역별 프로 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팀들과 초청팀 등 총 28개의 팀이 참가했다.26일부터 28일까지 치러진 메인 토너먼트에는 그룹 스테이지 상위 12개 팀과 서바이벌 스테이지를 통과한 4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해 하루 6매치씩 총 18매치의 경쟁을 펼쳤다.메인 토너먼트 결과, 브라질의 알파 세븐 e스포츠가 총 5치킨, 153점을 획득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알파 세븐 e스포츠는 메인 토너먼트 3일 내내 1위 자리를 지키며, PMWC 초대 왕좌에 오르는 영예를 차지했다. 알파 세븐 e스포츠는 그..
  • 울진해경, 장기 계류선박 관리로 해양오염사고 예방 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장기 계류선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한다. 29일 울진해경에 따르면 장기 계류선박은 장기간 운항하지 않아 선체가 노후되고 사고위험이 높은 선박으로 방치선박·계선신고선박 등을 의미한다. 또 이 선박은 지자체, 지방해수청 등 관리주체가 서로 상이해 관리 미흡으로 인한 침수·침몰 등 사고로 잔존하는 폐유 등이 유출될 수 있는 해양오염 사고의 위험요소로 볼 수 있다. 울진해경은 선박 소유자나 관리자에게 잔존 연료유와 폐유 등 오염물질을 처리토록 안내하고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선박 제거 등 지속적으로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며 선박 소유자가 직접처리가 곤란할 경우에는 수협이나 해양환경공단을 통해 육상 이송 또는 폐유로 처리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배병학 울진해경서장은 "울진·영덕 해역의 깨끗한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장기계류선박으로부터 해양오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잔존 기름을 사전에..
  •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공개소환·사과 지시한 적 없어"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에 김건희 여사에 대한 공개 소환 및 사과 관련 지시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대검찰청이 "명백한 허위"라고 반박했다. 대검찰청은 29일 입장문을 통해 "검찰총장은 김 여사에 대해 규정에 따라 '비공개 검찰 소환'을 지시했고 사과를 받도록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오히려 검찰이 다룰 문제가 아니므로 관여하지 않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중앙지검에서도 (검찰총장으로부터) 공개 소환과 사과 지시를 받은 사실이 없다는 점을 이미 밝힌 바 있다"며 "일부 정치권의 주장은 모두 일고의 가치도 없는 명백한 허위"라고 지적했다. 대검은 아울러 "일부 정치권에서 검찰총장에 대해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비방해 사법을 정쟁으로 몰아넣고 있는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대검의 이 같은 입장은 이날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이 이 총장을 공무상 비밀누설 및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 현대차·기아, 인도네시아 AAM 사업 첫 발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현대자동차·기아는 29일 인도네시아 신수도 인근 사마린다 공항에서 지상과 항공을 통합한 모빌리티 기술을 실증하는 공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국토면적이 넓은 데다가 1만8000여 개의 군도로 이루어져 있어 육로교통 발달이 힘든 만큼 AAM 비즈니스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국가로 알려져 있다. 이날 진행된 기술 실증은 현대차·기아의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셔클'과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서비스를 실제 고객의 이용 환경에 맞게 개발하고 향후 한층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상과 항공 모빌리티를 연결하는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탑승객에게 보다 자유롭고 편안한 이동성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교통부·신수도청 등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들은 현대차·기아 관계자들로부터 AAM을 포함한 지상-항공 통합 모빌리티의 예약 및 결제 과정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셔클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 '속썩이는 댕댕이 고민해결'…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노크하세요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저희집 반려견 초코는 10살인데도 겁이 많아 평소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가족들과 함께 자동차 여행을 가기 어려웠어요.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에서 보호자에게 집중하고 돌발상황에도 놀라지 않도록 교정해주는 교육 등을 받은 결과, 이제는 엘리베이터에서도 잘 기다리는 초코가 됐어요. 나이가 많고 이미 길들여진 상태라 교육이 어려울 거라 생각했었는데 이제 초코와 자동차를 타고 가족 여행도 갈 수 있게 돼 정말 기뻐요."('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상반기 참여자 김모씨) 어린 반려견의 사회화·예절 교육부터 문제행동 교정, 영양간식 만들기 등을 배울 수 있는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가 다음 달 개강한다. 서울시는 30일부터 '반려동물 시민학교' 하반기 참여자 692명을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 달 24일 개강하는 하반기 프로그램은 현장 교육과 온라인 교육으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마포·구로·동대문 등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3곳에서는 '반..
  • 중부발전, 민간발전소에 원격설비 예측진단 프로그램 공유 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한국중부발전이 발전설비를 미리 예측해 고장이나 사고를 방지하는 '예측진단시스템'을 포천민자발전소에 공유하기로 했다. 중부발전 측은 이번 기술 공유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큰 기여가 될 것이라는 기대다. 중부발전은 포천민자발전(주)와 'MIRI 원격 설비 예측진단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이미 모든 사업소에 MIRI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며, 고장을 사전에 파악하고 정비 골든타임을 확보해 발전소 고장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중부발전 기술연구원은 지속적인 시스템 개발을 통해 MIRI 2세대 플랫폼을 구축했다. 중부발전은 발전소 회전기기 진동 감시 및 발전소 성능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해 각 사업소에 적용하고 있다. 또한 중부발전은 해외사업소로도 분야를 넓혔다. 인도네시아 찌레본·왐푸 등 해외사업소 기력·수력 발전설비 데이터를 전송받아 예측진단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향후 중부발전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 "진안고추 좋은거 아시죠?"…진안 마이산 고추시장 8월 4일 개장 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전북 진안마이산 고추시장이 오는 8월 4일~10월 19일 진안 장날인 매 4·9일마다 오전 6시부터 진안시장 임시주차장(진안군 진안읍 군상리 479-10 번지)에서 열린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번 개장일은 이전 고추시장이 8월 14일 개장했었던 것에 비해 열흘 앞당겨졌다. 이는 기후 변화로 인해 고추 수확 시기가 빨라짐에 따른 생산자들의 요구를 수용한 결과이다. 군은 진안 마이산 고추의 신뢰성을 위해 생산자 실명 등을 기재한 진안고추 전용 포장재 6만여 매를 생산자에 미리 보급해 시장 출하 시 활용하기로 했다. 진안 고추는 해발 400m 이상의 일교차가 큰 고원에서 재배하여 색깔이 곱고 향이 좋으며, 껍질이 두꺼워 고춧가루가 많이 나오는 것이 특징으로 소비자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진안 고추가 고추시장을 통해 적절한 가격으로 거래되어 농가 분들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이마트24-티맵모빌리티, 맛집 상품화·마케팅 협력 MOU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이마트24와 티맵모빌리티가 티맵 장소 이동 데이터 기반 맛집 발굴과 맛집 메뉴 상품화, 양사 상품·서비스 연계한 공동마케팅 등을 진행한다. 29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28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24 본사에서 데이터 기반 지역 맛집 상품화·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티맵 장소 이동 데이터 기반 맛집 발굴·맛집 메뉴의 상품화 △양사 이용고객을 위한 상품·서비스 개발 △양사 상품 또는 서비스를 연계한 공동 마케팅 △양사 인프라를 활용한 전방위 홍보 활동에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티맵모빌리티는 핵심 서비스인 네비게이션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맛집'을 선별하고 이마트24는 선별된 맛집 메뉴의 상품화를 통해 고객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채양 이마트24 대표는 "양사의 상품 및 서비스를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이마트24와 티맵모빌리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 순창군 '하반기 새농촌육성기금' 8월 9일까지 접수 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전북 순창군은 경기 침체와 경영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지역 농민을 대상으로 새농촌육성기금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군은 상반기에 47농가에게 16억 원을 융자 지원한 바 있다. 하반기 융자 계획액은 20억 원으로 연 1% 이율, 3년 자율 상환 조건으로 농업인은 5000만원 이내, 농업법인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분야는 특용작물 재배 등의 농업소득 사업과 하우스 설치, 개보수 등 생산기반 사업이며, 전입일로부터 5년 이내 귀농인에 한해서는 농지구입도 지원한다. 융자금을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은 오는 8월 9일까지 거주지 소재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융자금은 읍·면장의 추천과 현지조사 후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융자대상자를 확정한 후, NH농협은행 순창군지부 농업신용보증보험에서 대출 심사를 통해 지원한다.
  • '아동친화 도시' 천안시, 주거취약 아동에 새 보금자리 선물 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초록우산 등과 협력해 주거취약계층 아동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시는 지난 27일 초록우산, 달빛사랑봉사단, 천안시복지재단, 천안시자원봉사센터,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와 '주거취약세대 주거환경개선사업 꿈자람하우스 9호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입주 가정은 한 부모 세대로 바닥 난방 배관이 파손돼 겨울에는 방안에 텐트를 치고 생활해 왔다. 임의로 가설한 전선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았고 현관문과 창호 등은 낡아 방음과 단열 기능을 하지 못했다. 이번 꿈자람하우스 입주는 풍세면과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이 입주 가정을 설득해 꿈자람하우스 사업에 추천하면서 이뤄졌다.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가 공사를 맡았고 천안시복지재단과 달빛사랑봉사단은 아동 가정에 가구와 가전을 설치했다. 초록우산 충남후원회와 GS칼텍스(주) 충남지사, 오성라이온스클럽,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이 단열·미장 공사, 도배 시공, 폐기물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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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브리드 무서워서 못 사겠네!” 스포티지 HEV, 주차 중 자체 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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