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539 중 102 번째 페이지

아시아투데이 (10763 Posts)

  • 중부발전, 민간발전소에 원격설비 예측진단 프로그램 공유 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한국중부발전이 발전설비를 미리 예측해 고장이나 사고를 방지하는 '예측진단시스템'을 포천민자발전소에 공유하기로 했다. 중부발전 측은 이번 기술 공유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큰 기여가 될 것이라는 기대다. 중부발전은 포천민자발전(주)와 'MIRI 원격 설비 예측진단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이미 모든 사업소에 MIRI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며, 고장을 사전에 파악하고 정비 골든타임을 확보해 발전소 고장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중부발전 기술연구원은 지속적인 시스템 개발을 통해 MIRI 2세대 플랫폼을 구축했다. 중부발전은 발전소 회전기기 진동 감시 및 발전소 성능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해 각 사업소에 적용하고 있다. 또한 중부발전은 해외사업소로도 분야를 넓혔다. 인도네시아 찌레본·왐푸 등 해외사업소 기력·수력 발전설비 데이터를 전송받아 예측진단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향후 중부발전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 "진안고추 좋은거 아시죠?"…진안 마이산 고추시장 8월 4일 개장 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전북 진안마이산 고추시장이 오는 8월 4일~10월 19일 진안 장날인 매 4·9일마다 오전 6시부터 진안시장 임시주차장(진안군 진안읍 군상리 479-10 번지)에서 열린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번 개장일은 이전 고추시장이 8월 14일 개장했었던 것에 비해 열흘 앞당겨졌다. 이는 기후 변화로 인해 고추 수확 시기가 빨라짐에 따른 생산자들의 요구를 수용한 결과이다. 군은 진안 마이산 고추의 신뢰성을 위해 생산자 실명 등을 기재한 진안고추 전용 포장재 6만여 매를 생산자에 미리 보급해 시장 출하 시 활용하기로 했다. 진안 고추는 해발 400m 이상의 일교차가 큰 고원에서 재배하여 색깔이 곱고 향이 좋으며, 껍질이 두꺼워 고춧가루가 많이 나오는 것이 특징으로 소비자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진안 고추가 고추시장을 통해 적절한 가격으로 거래되어 농가 분들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이마트24-티맵모빌리티, 맛집 상품화·마케팅 협력 MOU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이마트24와 티맵모빌리티가 티맵 장소 이동 데이터 기반 맛집 발굴과 맛집 메뉴 상품화, 양사 상품·서비스 연계한 공동마케팅 등을 진행한다. 29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28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24 본사에서 데이터 기반 지역 맛집 상품화·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티맵 장소 이동 데이터 기반 맛집 발굴·맛집 메뉴의 상품화 △양사 이용고객을 위한 상품·서비스 개발 △양사 상품 또는 서비스를 연계한 공동 마케팅 △양사 인프라를 활용한 전방위 홍보 활동에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티맵모빌리티는 핵심 서비스인 네비게이션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맛집'을 선별하고 이마트24는 선별된 맛집 메뉴의 상품화를 통해 고객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채양 이마트24 대표는 "양사의 상품 및 서비스를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이마트24와 티맵모빌리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 순창군 '하반기 새농촌육성기금' 8월 9일까지 접수 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전북 순창군은 경기 침체와 경영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지역 농민을 대상으로 새농촌육성기금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군은 상반기에 47농가에게 16억 원을 융자 지원한 바 있다. 하반기 융자 계획액은 20억 원으로 연 1% 이율, 3년 자율 상환 조건으로 농업인은 5000만원 이내, 농업법인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분야는 특용작물 재배 등의 농업소득 사업과 하우스 설치, 개보수 등 생산기반 사업이며, 전입일로부터 5년 이내 귀농인에 한해서는 농지구입도 지원한다. 융자금을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은 오는 8월 9일까지 거주지 소재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융자금은 읍·면장의 추천과 현지조사 후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융자대상자를 확정한 후, NH농협은행 순창군지부 농업신용보증보험에서 대출 심사를 통해 지원한다.
  • '아동친화 도시' 천안시, 주거취약 아동에 새 보금자리 선물 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초록우산 등과 협력해 주거취약계층 아동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시는 지난 27일 초록우산, 달빛사랑봉사단, 천안시복지재단, 천안시자원봉사센터,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와 '주거취약세대 주거환경개선사업 꿈자람하우스 9호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입주 가정은 한 부모 세대로 바닥 난방 배관이 파손돼 겨울에는 방안에 텐트를 치고 생활해 왔다. 임의로 가설한 전선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았고 현관문과 창호 등은 낡아 방음과 단열 기능을 하지 못했다. 이번 꿈자람하우스 입주는 풍세면과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이 입주 가정을 설득해 꿈자람하우스 사업에 추천하면서 이뤄졌다.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가 공사를 맡았고 천안시복지재단과 달빛사랑봉사단은 아동 가정에 가구와 가전을 설치했다. 초록우산 충남후원회와 GS칼텍스(주) 충남지사, 오성라이온스클럽,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이 단열·미장 공사, 도배 시공, 폐기물 처..
  • 올림픽 은메달 임실군청 소속 김예지 "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 감사" 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심 민 군수님과 임실군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있을 25m 권총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게요" 지난 28일 열린 파리올림픽 여자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임실군청 소속 이른바 '엄마사수' 김예지(31) 선수의 전언이다. 전북에 첫 올림픽 메달을 안겨준 김 선수는 은메달을 딴 후 임실군청 사격팀 곽민수 감독을 통해 임실군에 대한 깊은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선수는 이날 예선 578점 5위의 기록으로 결선에 진출하였고, 결선에서 241.3점을 획득해 최종 2위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내내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차분한 모습과 일관된 집중력을 선보이며 당당히 은메달을 차지, 전북특별자치도와 임실군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김 선수와 임실군이 인연을 맺은 건 지난 2018년 초. 그해 말 결혼과 육아로 선수 생활을 잠시 접었지만. 새로 부임한 곽..
  • 민주 최고위원 "나라 외교 정보 활용했나…'삼부' 파헤쳐야" 아시아투데이 우승준 기자 = 현 정권이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핵심인물인 이 전 블랙펄 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언급하면서 촉발된 삼부토건 의혹에 야권이 화력을 집중하는 태세다. 해당 의혹은 이 전 대표가 작년 5월 '멋쟁해병' 단체대화방에서 "삼부 내일 체크하고"라고 보낸 메시지가 화근이 됐다. 이 메시지 이후 김건희 여사가 젤렌스카 우크라이나 여사를 만나고, 정부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발표하는 등 삼부토건 주가가 상승했다는 게 야권의 주장이다. 전은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9일 "삼부를 파헤쳐야 합니다"며 "감히 나라 외교 정보를 주가조작에 활용했다면 정부는 정해진 임기를 제대로 마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때 "작년 5월14일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인 이종호가 '삼부 내일 체크하고' 메시지 남긴 후 그달 19일 거래량 40배 급증, 그달 20일 삼부토건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우크라이나 재건 행사 참석,..
  • 방송4법 밀어붙이면서…민주 "이진숙 임명은 '공정방송 파괴'" 아시아투데이 우승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9일 대통령실을 향해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 임명 강행은 방송장악이 아니라 공정 방송 파괴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후보자가 방송통신위원장에 부적합하다는 증거가 연일 쏟아지고 있다"며 "이 후보의 임명을 강행하는 이유는 방송 장악 말고는 설명할 수 없다"고 이같이 주장했다. 윤 원내대변인은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끝끝내 (이 후보자) 임명을 강행한다면 방송 장악이 아니라 공정 방송 파괴로 이어지게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도 했다. 하지만 정치권 안팎에선 민주당의 정부여당을 향한 지적에 대해 소위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멘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날 아시아투데이와 만나 "지금 거대 의석을 가지고 입법 독주를 일삼는 정당이 민주당 아닌가"라며 "최근에도 방통위법 개정안을 비롯해 방문진법 등을 단독 처리한 게 어디 당인가"라고 비판했다...
  • 구례, 체류인구수 등록인구 '18.4배' 전국 최고 수준 아시아투데이 강도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의 체류인구가 등록인구의 18.4배로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29일 구례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통계청과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인구 감소 지역에 대한 생활인구 산정 결과 올해 6월 기준 구례군 등록인구는 2만 4134명을 넘어 44만명(3월 산수유 축제 기간)이 넘는 체류인구가 조사됐다. 이번 산정에 활용된 자료는 행정안전부, 법무부의 주민등록·외국인등록 자료와 통신3사(SK텔레콤, KT, LG U+)의 통신 모바일 자료를 가명결합한 것으로 통계청은 고시에 따른 지역별 생활인구, 체류인구의 규모를 포함하여 인구 감소 지역의 인구 통계적 특성, 활동 특성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 인구 감소 지역 전체의 생활인구는 2024년 3월 기준 약 2500만 명이고, 이 중 체류인구는 약 2000만 명으로 등록인구(약 490만 명)의 4.1배 수준을 보였다. 모든 인구 감소 지역에서 등록인구보다 체류인구가 많았으며, 특히 2024년..
  • 천안시,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36곳 확대…시간당 2000원 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다음 달부터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36곳과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 10곳를 확대해 '원마일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원마일 보육 서비스는 자택에서 1마일(1.6㎞) 범위 내에서 보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간제 보육은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가 일시적으로 보육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다. 거주지와 가까운 거리에서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존 8곳에서 36곳을 추가해 44곳으로 확대한다. 대상은 6개월부터 2세까지 영유아며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용은 충남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이용하고 싶은 어린이집을 지정해 시간 단위로 시간당 부모 부담료 2000원이 발생된다. 영유아들이 적극적인 언어치료와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 장애아통합 어린이집 10곳에서 추가로 10곳을 선정해 총 20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장애전문..
  • [특징주] 대왕고래 관련주 장초반 급등…한국가스공사 14%↑ 아시아투데이 남미경 기자 = 대왕고래 관련주가 장 초반부터 다시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해 다음달 말 해외 IB들을 대상으로 투자 주관사 선정 입찰 소식이 전해져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0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장보다 5500원(14.12%) 오른 4만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20일 6만4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뒤 지난주 3만8000원대까지 내려 최근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6.8%), GS글로벌(4.03%)을 비롯해 한성엔지니어링(25.3%), 화성밸브(17.4%), 동양철관(8.39%), 디케이락(6.7%) 등 강관업체 종목도 상승세다. 실제 석유 시추와 관련 없지만 '대왕고래 테마주'로 묶였던 아스팔트 제조업체 한국석유(6.96%)를 비롯해 흥구석유(6.55%), 한국ANKOR유전(5.91%) 등도 강세다. 한국석유는 지난달 5일 2만8100원까지 올랐다가..
  • 홈앤쇼핑, 홈앤드리머 연합 봉사활동…점자촉각책 제작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홈앤쇼핑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홈앤드리머'는 지난 25일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홈앤드리머는 홈앤쇼핑 임직원과 유통업계에 대한 비전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 수도권에 거주하는 청소년이 한 팀을 구성해 10개월 동안 활동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홈앤쇼핑 임직원 멘토, 대학생 멘티, 중학생 멘티로 구성된 홈앤드리머 총 35명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서 시각장애아동들을 위해 점자촉각책을 만들었다. 점자촉각책은 원단에 구슬, 단추 등의 재료를 활용해 숫자나 단어 등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교구재다. 제작비용과 시간이 일반 도서에 4배에 달해 대량생산이 어려워 일반도서 대비 1.6% 보급률을 기록할 정도로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책과 교구가 거의 없다. 이날 완성된 점자책은 맹학교와 장애인 복지관에 전달돼시각장애아동들의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 에이블씨엔씨 미샤, 뷰티 크리에이터 후니언과 소셜 마켓 진행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에이블씨엔씨의 미샤가 41만 뷰티 크리에이터 '후니언'과 함께 '소셜 마켓'을 오픈한다. 29일 에이블씨엔씨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소셜 마켓 프로모션에서 미샤는 최대 54%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할인 제품은 '레이어링 핏 파운데이션 세미 글로우'와 '미샤 레이어링 핏 쿠션 세미 매트', '미샤 글로우 스킨 밤'등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후니언이 미샤에 먼저 소셜 마켓을 제안하며 성사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후니언이 브랜드에 역제안해 소셜 마켓을 진행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소셜 마켓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에서 영향력을 갖춘 인플루언서가 제품 추천과 함께 브랜드와 협업해 판매까지 하는 온라인 마켓이다. 미샤는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후니언과의 협업을 통해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와 소통 접점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프로모션에서는 후니언의 요청으로 출시된 튜브형 타입의 '미샤 글로우 스킨밤'과 '미샤 레이어링 핏 메이크업..
  • 서해 5개섬 연결 해양레저도시 '오섬 아일랜즈' 순항 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서해안 5개 섬을 연결해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조성한 '오섬 아일랜즈'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29일 충남도에 따르면, 오섬 아일랜즈는 △해양 가치 증대 △해양 레저관광 수요 증가 △서해안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민선8기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공약에 따라 내놓은 사업이다. 원산도·삽시도·고대도·장고도·효자도 등 5개 섬에 2022년부터 2032년까지 11년 동안 3조 274억원을 투입, △해양레저 거점 조성 △관광자원 개발 △관광기반 시설 구축 △미래 전략사업 추진 등 4대 전략 12개 과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과제별 추진 상황을 보면, 원산도 헬스케어 복합단지는 자연휴양림 조성 공사의 첫 삽을 뜨며 순항 중이며, 이 사업은 원산도해수욕장과 인근 숲을 활용해 해양·산림 치유 프로그램 체험이 가능한 거점을 조성한다는 내용으로, 2030년까지 540억원을 투입한다.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는 전동서핑보드와 제트스키 등 해양레포츠 활동 지원 시설로,..
  • NH투자증권, 콘크리트웍스 IPO 대표 주관계약 체결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NH투자증권이 국내 패션 기업 콘크리트웍스와 코스닥 상장 추진을 위한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NH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했으며,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채명석 콘크리트웍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콘크리트웍스는 이번 IPO를 통해 브랜드별 성장 가속화, 상품 카테고리 확장, 온·오프라인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작년 매출은 유니섹스 캐주얼 '코드그라피'가 414억원, 남성 캐주얼 '키뮤어'가 136억원을 기록하며, 창업 4년 만에 550억원이 넘는 외형 성장을 이뤘다. 특히 코드그라피는 온라인 시장에서 급성장한 대표 브랜드로 작년에 매출처를 오프라인으로 확대하면서 매출 성장 중이다.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의류 및 잡화 카테고리에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우먼라인의 상품기획 및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는 2025년 매출을 올해보다 약 27% 성장한 760..
  • 순천, 무더운 여름 정원속 '4D 시크릿 어드벤처' 이벤트 아시아투데이 나현범 기자 = 전남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여름맞이 '시크릿 어드벤처'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시크릿 썸머 이벤트'가 진행된다. 29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가족 또는 여름방학 체험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단체 관람객에게 좋은 즐길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크릿 어드벤처는 4D 어트랙션, 미디어아트, 인터랙티브 체험공간, 우드베어 포토존, 야외 마더트리 조형물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특히 4D 어트랙션은 우드베어의 모험을 의자 무빙, 물 분사, 바람, 안개 등과 같은 특수효과와 함께 입체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어 몰입감이 뛰어나다. 관람 후에는 함께 방문한 가족, 친구들과 포토부스에서 즐거운 추억도 남길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시크릿 어드벤처' 체험료는 40% 할인된 가격인 3000원으로 식물원 2층 키오스크에서 매표 가능하며, 만 4세 이하는 무료 관람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순천..
  • 배관시설이용심의위, 인입가능량 조건 심의 아시아투데이 이준영 기자 =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6일 LNG비즈니스허브에서 '제1회 배관시설이용심의위원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위원회는 정부, 민간, 가스공사 추천으로 위촉된 7명 위원들로 구성된다. 위원들 호선에 의해 안완기(한국생산성본부 회장)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위원들과 가스공사 관계자는 적정한 가스 인입량을 도출하기 위해 배관시설 이용 기준 수요, 생산기지 송출패턴, 배관망 운영 원칙 등 지점별 인입가능량 분석 기본조건에 대해 논의했다. 가스공사는 배관시설이용자와 함께 이번에 마련한 지점별 인입가능량 분석 기본조건을 토대로 향후 실제적인 가스 인입량을 예측하기 위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위원들은 가스공사 중앙통제소와 LNG 생산기지 현장 방문 및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를 심의할 예정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배관시설이용심의위원회를 통해 천연가스 배관시설을 보다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국민 편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 여수, 고수온·적조 대비 적조 공동방제단 운영 아시아투데이 나현범 기자 = 전남 남해안 여수지역을 중심으로 고수온대로 인한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여수시가 양식어장 피해를 최소화하고 적조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적조·고수온 종합대책을 수립,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29일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는 여름철 엘니뇨가 물러나고 라니냐 발생 전망에 따라 대마난류가 강해지면서 강수량이 크게 증가했고, 평년 대비 높은 수온이 전망되고 있다. 지난 24일 기준으로 여자만·가막만 일대에는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됐다. 여수시는 적조고수온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적조대책위원회를 구성, 적조 유입 해역에 대한 주기적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민간 철부선, 바지선 등 200여 척의 적조 공동방제단을 구성·운영하는 등 사전에 황토 1만 8971톤과 방제 정화선 3척을 확보해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태세를 마련했다. 한편 지난 25일부터 2일간 남해수산연구소, 전남도해양과학기술원과 함께 간담회를 마련해 돌산..
  • "사업 운영 효율화 차원" 식품업계, 협력으로 경제 환경 변화 대응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식품업계가 경제 환경 변화에 맞춰 협력에 나선다. 이해관계가 맞을 경우 양측이 협력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사업 운영 효율화를 끌어올리기 위한 업계의 전략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베트남국립농업대학교 농생물연구소와 감자종자 개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앞서 오리온은 지난 1월 베트남 환경에 적합하고 품질과 생산성이 좋은 신품종 개발에 주력하기 위해 베트남국립농업대학교 농생물연구소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5~26일 응우옌 쑤언 쯔엉 베트남국립농업대 농생물연구소장 등 총 5명의 연구원들이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오리온 감자연구소와 청주공장을 방문했다. 오리온 감자연구소에선 '한·베 감자사업 협업 간담회'를 열고 베트남 신품종 육종 및 씨감자 개발 협력, 감자 공급시스템 구축 등을 논의했으며, 감자연구소의 선진화된 종자 연구기술 및 설비, 원료관리 기술 등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공장에서는 '포카칩', '스윙칩..
  • 美·日·호주·인도, 中과 '남중국해 대치' 比에 힘실어준다 아시아투데이 주성식 기자 = 미국과 일본, 호주·인도의 안보협의체인 쿼드(Quad)가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필리핀에게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일본 공영 NHK는 29일 도쿄에서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상,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페니 웡 호주 호주 외무장관,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장관 등 쿼드 4개국 외교장관이 만나 중국이 해양 진출을 강화하고 있는 남중국해 및 동중국해 문제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회의에서 4개국 외교장관들은 남중국해에서 주변국들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을 겨냥해 '국제법 지배에 기초한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을 위해 협력해 나간다는데 뜻을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NHK에 따르면 4개국 외교장관들은 이날 공동으로 인도태평양지역의 과제 해결을 위해 사이버 보안과 통신 네트워크 정비를 통해 필리핀 등에 대한 지원 방침을 확인할 전망이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지난해부터 세컨드..
1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539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포크레인으로 경찰서 부수게?” 음주운전자, 경찰한테 걸리니 되려 난리?
  • “롤스로이스급 벤츠 나오나?” 마이바흐, AMG 버전 S클래스 2도어 쿠페 유출!
  • “3천만원대 수입 SUV!” 티구안 동생, 국산차 가격으로 국내 출시되나?
  • “제네시스 타는 트럼프 목격?” GV80, 트럼프 일가 책임지게 된 이유
  • “싼타페·쏘렌토에 질린 아빠들” 3천만원대 정통 프레임 바디 SUV로 넘어갈까?
  • “독삼사 왜 사냐” 제네시스, GV70 EV로 벤츠, 아우디 때려잡는다!
  • “가격 올린 팰리세이드 비상!” 국산차 가격 7인승 SUV 몰려온다
  • “한국, 이러다 세계 1등?” KGM, 현대차 따라잡는 신기술 연구 들어간다!

추천 뉴스

  • 1
    "설탕이 효자다…" 마트에서 산 생마늘, '이렇게' 보관해야 오래 쓴다

    여행맛집 

  • 2
    “김혜성·조상우 빠졌다…압박감 주는 건 아닌 듯” 홍원기 감독 가을 운명, KBO 112승 좌완도 ‘예상 불가’

    스포츠 

  • 3
    또 베를린 초청 홍상수​‧김민희의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어떤 이야기?

    연예 

  • 4
    '현역가왕2' 투표순위 6주차… 1위는 누구?

    연예 

  • 5
    '느좋' 스멜 부르는 헤어 퍼퓸 7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발렌타인데이 '이것'으로 미리 준비하세요

    연예 

  • 2
    트럼프가 취임식 마치자마자 처음으로 서명한 행정 서류

    연예 

  • 3
    [데일리 핫이슈] 영화관 입장권 부과금 부활하나·'성덕' 된 박지현·"연애중" 고백한 황우슬혜

    연예 

  • 4
    tvN 예능도 침체기…차은우→나영석PD 라인업이 고작 2%대 '약세' [MD포커스]

    연예 

  • 5
    [리뷰: 포테이토 지수 81%] '아수라처럼' 고레에다 감독이 포착한 '가족의 균열'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