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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102 of 519

아시아투데이 (10373 Posts)

  • 검찰, '자녀 특혜 채용 의혹' 선관위 추가 압수수색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선관위에 대해 네 번째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25일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이찬규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중앙선관위, 인천선관위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감사원이 수사의뢰한 선관위 채용비리 사건 수사 중 압수수색의 필요성이 확인돼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2017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선관위 경력 직원 채용을 전수조사해 '자녀 특혜 채용' 등 부정 채용 의혹에 연관된 선관위 직원 등 28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지난해 9월과 11월 박찬진 전 사무총장과 송봉섭 전 사무차장 등의 특혜 채용 혐의와 관련해 중앙선관위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박 전 사무총장, 송 전 사무차장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충북선관위에서 시행한 경력공무원 경쟁 채용 과정에서 딸을 부정 채용한 의혹을..
  • '국회수소경제포럼' 창립총회 개최…"수소경제 견인차 될 것" 아시아투데이 김유라 기자 =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제22대 국회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국회수소경제포럼은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포럼 운영 및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회에서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과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산업계에서는 김재홍 한국수소연합 회장,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 양희원 현대차·기아 사장, 신승규 현대차 전무, 윤영두 SK E&S 부사장, 이두순 두산퓨얼셀 대표, 천성래 포스코홀딩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종배 의원과 정태호 의원이 공동대표로 선임됐으며, 연구책임의원으로 김용태·김소희·이정문·안호영 의원 등 임원이 선출됐다. 포럼은 제22대 국회에서 그린수소 확대 등 탄소중립 추진방안을 중심으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도출하고,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일자리 창출 및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필요한 연구와 활동..
  • JW바이오사이언스, 바이오이랩 전자동 생화학 분석 장비 도입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JW바이오사이언스는 진단분석 장비 전문기업 '바이오이랩(BIOELAB)'과 전자동 생화학 분석 장비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JW바이오사이언스는 바이오이랩의 전자동 생화학 분석 장비를 국내에 독점 공급하는 한편, 자체 연구개발(R&D) 기술력을 통해 개발한 진단 시약의 판매 확대에 나선다. 바이오이랩은 생화학 분석 장비 및 진단 시약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업체로 중국 내 생화학 분석 장비 시장점유율 3위, 글로벌 시장 5만대 이상의 생화학 분석 장비를 판매한 기업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바이오이랩의 전자동 생화학 분석 장비는 'AS-280'과 'AS-480' 2종으로, 인체의 혈액에 포함되어있는 각종 성분을 화학적으로 분석해 환자의 질병 유무를 정밀진단하는 장비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전자동 생화학 분석 장비 도입을 통해 자체 개발한 생화학 진단 시약 판매 강화를 본격화하는 등 외국산이 대부분을 차지하던 국내 진단 시장에서..
  • 울릉서 ‘독도아리랑 콘서트’ 2천여명 모여 '성황' 아시아투데이 최성만 기자 = 울릉도 밤바다가 아름다운 선율에 물들었다. 24일 경북 울릉 저동항에서 열린 '독도아리랑 콘서트'에 2000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모여 한 여름 밤의 무더위를 잊게 했다. 이날 콘서트는 제21회째 맞는 '회당문화축제'의 메인행사다. 진각종 도진 정사 통리원장, 총지종 우인 정사 통리원장, 정용욱 문체부 종무실장,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식 군의회의장, 남진복 경북도의원, 선상신 아시아투데이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독도팝스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서울 진선여고 댄스동아리 걸스온탑의 무대, 전통연희그룹 광개토, 국악밴드 나뷔, 김경호 밴드가 신명나는 무대와 회당문화축제 자원봉사단의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선보였다. 마지막 순서인 김경호 밴드는 9곡을 열창하고 관객들의 갈채에 힘입어 2곡을 더 불렀다. 여기에 화려한 불꽃축제로 콘서트 막을 내렸다. 도진 정사 통리원장은 "울릉주민들과 아름다운 울릉도를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 진각종 신도분들께 감사하다"며 "21번째..
  • 신상범 신임 기품원장 취임 "경영혁신 통한 국방력 강화·방위산업 발전 주도"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신상섬 국방기술품질원 제25대 원장이 25일 오전 경남 진주시 본원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조규일 진주시장, 최춘송 공군교육사령관(소장),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이병현 경상국립대 연구부총장, 손재홍 국방기술진흥연구소장, 신진교 국방과학연구소 부소장, 이성민 한국세라믹기술원 부원장, 본원 직원 등이 참석했다. 신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급변하는 안보 환경과 국방과학기술의 첨단화라는 과제를 생각할 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의 고객인 사용자(군)와 생산자(방위산업체)를 위한 경영혁신을 이룩하고, 대한민국 국방력 강화와 방위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국방기술품질원이 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신상범 신임 원장(예비역 육군 소장/육사 41기)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안보·재난안전기술단장,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등을 역임했다.
  • 중기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지원 강화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정부가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을 위해 설명회를 열었다.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는 25일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제3차 정부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탄소국경조정제도 개요·현황 △배출량 산정 방법 △템플릿 작성 방법 △컨설팅 우수사례 등 우리 기업이 제도를 이해하고 대응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컨설팅 우수사례' 순서에서는 중기부, 환경부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달부터 제공해 온 제품별 탄소 배출량 산정 컨설팅 사례를 공유하고 단일공정·복합공정·위탁생산 등 생산 공정별 배출량 산정 방법을 설명하는 등 실무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정부는 합동 설명회 외에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탄소국경조정제도 특화 이러닝 콘텐츠를 제작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오프라인 실습 교육..
  • 완주군, 황토 맨발걷기 사업 실시 아시아투데이 윤복진 기자 = 전북 완주군이 군청사 인근의 만가리 황토길을 중심으로 맨발걷기 사업을 실시한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완주군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완주군은 지난 5월 11일 전국 최초로 '만가리 황토 맨발걷기 선포식'을 개최하면서 맨발걷기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완주군청 인근 주민들도 자발적으로 맨발걷기 동아리를 결성해 만가리 황토길에서 밤낮으로 열심히 건강증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주민들의 열성적인 성원에 힘입어, 완주군은 더 많은 주민들이 맨발걷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맨발걷기를 접목해 운영한다. 또한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활용한 맨발걷기 챌린지, 황토 맨발걷기 대회 개최 등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여러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맨발 걷기 좋은 길을 지역주민에게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걷기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앞으로도 맨..
  • 임실군, 27일 '2024 임실 아쿠아페스티벌' 화려한 개막 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전북 임실치즈테마파크 내 2만여 평 규모로 조성된 장미공원 한복판에서 '2024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이 오는 27일 개막한다. 25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역 여름 대표축제인 '2024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은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인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23일간 펼쳐진다. 주요시설로는 대형풀, 중형풀, 유아풀 물놀이장과 시스템슬라이드, 중형슬라이드 등 놀이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스템슬라이드는 이벤트 광장 계단을 활용한 높이 약 10m, 길이 50m의 초대형 슬라이드로 이용객에게 엄청난 짜릿함과 스릴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및 주변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해 몽골텐트, 파라솔, 캠핑형 텐트 등 다양한 쉼터를 마련하는 등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샤워실과 먹거리 부스 등 각종 편의시설과 행사장 내 페인트볼 사격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는 어린이 DJ..
  • 완주군 호우피해 복구비 530억원 확보 아시아투데이 윤복진 기자 =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내린 호우피해에 대한 중앙합동조사단 조사결과 전북 완주군의 호우 피해는 모두 352억원으로 사유시설 1760건에 117억원, 공공시설 113건에 235억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국비 112억원을 포함해 복구비 530억원(국비 389억 원, 도비 67억 원, 군비 74억 원)을 잠정 확보했다. 사유 시설의 피해는 총 1760건으로 주택피해는 총 174건으로 전파 4건, 반파 5건 침수 165건으로 집계됐다. 소상공인시설은 94개소 침수, 농작물 피해 297.6ha, 농경지유실매몰 34.1ha, 농경지침수 114ha, 산림작물피해 94.9ha 등으로 확정됐다.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복구비 39억 2000만 원은 재난예비비를 확보해 재난지원금으로 8월 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공공시설의 피해는 총 133건으로 소하천 55개, 지방하천 14개, 도로 16개, 수리시설 4건,..
  • 캔디 라이브 코리아, 본명 ‘홍다빈’으로서 선보이는 첫 공식 무대 CANDY LIVE KOREA: Offset & Swae Lee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서 국내 아티스트 홍다빈의 참여 소식이 발표됐다. 8월 1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디피알 라이브(DPR Live)로 잘 알려진 가수 홍다빈이 신규 레이블 시티와이엘(CTYL)을 설립하고, 본명인 홍다빈으로서 활동하는 첫 공식 무대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홍다빈은 디피알 라이브라는 예명으로 2017년 박재범, 로꼬, Crush 등 국내 힙합 메인스트림 거물들이 피처링한 EP 'Coming To You Live'로 데뷔한 후, 싱글 "Jasmine"과 두 번째 EP 'Her'로 폭발적인 인지도를 얻으며 힙합씬의 루키로 주목받았다. 그는 "이번 무대를 통해 새로운 이름으로 팬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넥스티스(NEXTIS)는 콘텐츠의 가치와 정성적 성장을 중시하며 최고의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철칙 아래 설립된 글..
  • 전북자치도,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 전국 ‘최우수’ 아시아투데이 윤복진 기자 = 전북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시행된 2024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는 전국 1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객관성 투명성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에서 실시했다. 평가항목은 지난 1년간 방역 우수사례 및 주요 가축 질병에 대한 추진실적 평가 등 26개 항목이다. 도는 지난 한해동안 고병원성 AI, 럼피스킨병이 발생하기도 했으나, 선제적인 예방, 과감한 현장방역, 제도개선 및 적극지원을 목표로 방역활동을 추진한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는 이와 같은 방역활동의 성과로 7년 연속 구제역 비발생, 항체형성률 전국 최고달성(96.0%), 아프리카돼지열병 비발생, 역대 최단기간 고병원성 AI 발생 종료(13일)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이번 평가는 전북자치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축방역 정책의 우수성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 교류 없던 '벨라루스'와 밀착하는 北… '신냉전 외교전' 격화 아시아투데이 천현빈 기자 = 최근 러시아와 밀착하고 있는 북한이 그간 교류가 거의 없었던 벨라루스와 공식 외교를 펼치며 한반도 주변 정세에서의 운신의 폭을 넓히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최선희 북한 외무상은 벨라루스 외교장관과 회담하고, 실무진들이 각급에서 활발히 소통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이와 관련해 "벨라루스 통신에 따르면 북한의 대외경제상과의 회담 당시 교육·보건 등 제재 외 분야에서 논의했다고 보도했다"며 "식품, 화장품 교역, 상호전시, 박람회 참여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와 관련해 북한과의 모든 교류 협력은 안보리 결의와 국제규범을 준수하는 가운데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최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 군사동맹에 준하는 수준으로 양자 관계를 재정립한 것과 관려해 북한이 벨라루스에도 이를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이 벨라루스와..
  • 예산군 내포문화숲길 정비, 걷고 싶은 길로 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오는 11월까지 국가숲길로 지정된 '내포문화숲길'에 대해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광시면 동산리 산10번지 일원 백제부흥군길3코스 임존성 구간에 사업비 1억2000만원을 투입해 흙돌막이 설치를 통한 지형복원과 돌계단, 돌묻히기, 돌횡배수대 설치 등 노면정비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백제부흥군길 3코스는 지난해 산림청 주관 '걷기 좋은 명품숲길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구간이며, 군은 이번 공사를 통해 임존성 일원의 숲길 경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백제부훙군길 3코스 외에도 내포문화숲길 전 구간에 대해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즉각적인 정비를 실시해 국가숲길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강서 가성비 피서 즐겨요"…다시 돌아온 '한강페스티벌-여름'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장마가 소강에 들면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도심 속 피서지 한강으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시는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024 한강페스티벌-여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성비 좋은 열정 충만의 한강 피서'를 주제로 △뮤직 △시네마 △패밀리 등 3가지 테마 2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다음 달 2~3일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는 '한강썸머뮤직피크닉'이 열린다. 8~9일 난지한강공원 난지물놀이장에서는 화려한 야경을 배경 삼아 즐기는 힐링 음악 프로그램 '한강뮤직퐁당'이 진행된다. 한강 축제의 대표 인기 프로그램 '한강무소음DJ파티'는 축제 기간 주말마다 뚝섬한강공원 수변광장과 여의도한강공원 마포대교 하부에서 시민들을 맞이한다. 2주차 주말에는 이색 영화관을 즐길 수 있다. 3~4일 망원한강공원 스타벅스 인근 수상 및 둔치에서는 보트 위에 올라 영화 '탑건-매버릭' '엑시트'를 감상하며 색다른..
  • 삼성SDS, 2분기 매출 3조3690억원·영업이익 2209억원 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삼성SDS는 올해 2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3조3690억원, 영업이익 22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5일 삼성SDS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7.1% 증가했으며 전기 대비 매출은 3.7% 증가, 영업이익은 2.2% 감소했다. IT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 증가한 1조5864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지속적인 수요 급증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한 5560억원을 기록했다. 클라우드 사업 중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CSP 사업은 고성능 컴퓨팅, 생성형 AI를 위한 구독형 GPU 서비스 확대로 매출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MSP사업은 금융 업종의 클라우드 전환, 생성형 AI 및 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 EMM 등 SaaS 솔루션 매출도 증가했다. 삼성SDS는 물류 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한 1조 7826억원..
  • 국회의원 연구모임 ‘경연’ 출범…문진석 의원 “경제·사회 불평등 해소해야”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천안갑)은 국회의원 연구단체 ‘경제·사회 불평등 해소를 위한 연구모임(약칭 경연)’을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경연’은 지난 2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경제·사회 불평등 해소를 위한 연구모임 경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문진석 공동대표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불평등을 해결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연구모임을 준비하게 됐다”며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절박하고 시급한 문제로 인식하고 해결에 대한 초심을 잊지 않기 위해 경제·사회 불평등이라는 직접적인 단어를 사용했다”고 경연 발족 취지를 전했다.이어 “자본주의 사회에서 발생하는 불평등 문제는 정치가 해결해야 한다”며 “우리 경연이 앞장서서 불평등 문제 해결을 위한 입법과 정책을 끌어가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연구모임은 연 1회 이상 초청 강연과 정책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해 불평등·양극화의 원인을 진단하고, 이를..
  • 청양군, 청년사업 10억 등 일자리창출에 다양한 투자 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청양군 일자리위원회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11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5일 청양군에 따르면 회의에서는 올해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사업의 효율적 추진 △청양군 일자리 박람회 성공적 개최 △청양군 일자리정보망 운영 활성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필요한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청양군 일자리사업은 먼저 청년 일자리사업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등 총 5개 사업 10억원이다. 인건비, 창업운영비를 지원하고 미취업청년 공공기관 일자리체험 기회와 청년 구직활동 활성화를 통한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공공부문 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총 2개 사업 23억3000만원 지원으로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12억 7000만원을 추경에 확보해 전년대비 38% 증가한 참여자에게 일자리제공 기회를 확대하는 등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동행을 실천했다. 또 충..
  • 소화불량이 예고하는 독한 암 '담낭암'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담낭암은 흔히 '쓸개'라고 불리는 장기에 생기는 암이다. 간에서 생성된 담즙(쓸개즙)은 소화를 담당하는 액체로 담낭에 저장됐다가 식사 후 소화관으로 분비돼 지방과 지용성 비타민의 소화를 돕는다. 하지만 이곳에 생긴 담낭암은 발생빈도는 낮지만 5년 생존율이 5~10%에 불과할 만큼 독한 암으로 악명이 높다. 25일 의료계에 따르면 담낭암 발생 원인은 명확치 않다.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담석이 담낭암의 가장 중요한 위험 인자로 알려져 있다. 특히 3cm 이상 크기가 큰 담석, 생성 시기가 오래된 담석 등이 담낭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담낭 결석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보다 담낭암 발생 위험이 5~10배 정도 높다. 담석 유병률이 높은 나라에서 담낭암이 호발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용종도 담낭암의 원인으로 꼽힌다. 담낭용종 크기가 1cm 이상인 경우, 용종의 크기가 점차 커지는 경우, 용종과 함께 복통 증상이 있는 경우, 담석이 동반..
  • 저출산 가속화에 고심 커지는 일본…지난해 인구감소폭 역대 최대치 아시아투데이 주성식 기자 = 저출산 고령화 기조 고착화에 고심하는 일본이 지난해 역대 최대 인구감소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도통신,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주요 언론은 25일 총무성이 전날 발표한 인구동태조사 결과를 인용해 올해 1월 1일 기준 일본의 총인구수는 1억2156만명으로 전년대비 86만1237명 줄었다고 보도했다. 1968년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래 역대 최대 감소폭이다. 인구 감소율 역시 0.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우려스러운 대목은 저출산 현상이 고착화되면서 인구감소 추세가 15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총무성에 따르면 일본 인구는 1억2808만명을 기록해 정점을 찍은 2009년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태어난 출생자 수는 72만9367명으로 역대 최소치를 경신했고, 사망자 수는 157만9727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출생자 수가 사망자 수를 밑도는 '자연감소'는 85만360명으로 16년 연속 확대 추세다. 지역별로는 수도..
  • 다이소 최대 물류거점 ‘세종허브센터’ 첫 삽…4000억 투자 아시아투데이 이진희 기자 = 아성다이소의 경기남부·충청권 물류 거점이 되는 세종허브센터가 25일 첫 삽을 떴다. 세종시는 25일 세종스마트그린 산업단지에서 아성다이소의 세종허브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 김재형·김학서 시의회 의원,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및 아성다이소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공사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총 40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6만5320㎡ 규모로 조성되는 세종허브센터는 오는 2027년 1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센터 조성 시 700여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충청지역 협력업체 개발, 세수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성다이소 세종허브센터 건립은 기업의 지속적인 매출 증가 추세를 반영, 적시에 물류 생산능력(CAPA)을 확보함으로써 매장에 안정적으로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성다이소 남사허브센터와 부산허브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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