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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538 중 10 번째 페이지

아시아투데이 (10749 Posts)

  • 따꺼 주윤발, 이번에는 사진작가 변신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홍콩 영화계의 대부인 따꺼 저우룬파(周潤發·69)가 이번에는 사진작가로 변신해 주목을 끌고 있다. 평소 마라톤을 즐긴 파격적인 스타일의 그답게 이제 고상한 취미도 하나 더 갖게 됐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0일 전언에 따르면 그는 최근 자신이 평소 자주 달리던 곳인 홍콩의 해변 일대에서 다양한 사진을 찍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이 작품들을 모아 사진 전시회도 열었다고 한다. 이 정도에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작품 중 하나인 '무제(無題)'를 30만 홍콩달러에 판매, 나름 짭짤한 수입도 올렸다. 당연히 이 돈은 그의 주머니로 들어가지 않고 한 자선단체로 향했다. 평소 자선에 대한 소신을 확고하게 밝힌 그다웠다고 할 수 있겠다. 현재 그는 작품 활동을 별로 하지 않고 있다. 이제는 쉴 때가 됐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물론 정말로 자신을 필요로 하거나 애착이 가는 작품이 있으면 기꺼이 팬들과 마주..
  • [PGC GF] 지금이 PGC 우승 적기! 광동 '규민' 심규민 "운만 약간 따라준다면..." "트위스티드 마인즈(TWIS)가 우승하지 못 하면 우리 때문일 것이다"PWS에서 압도적인 최강자의 면모를 보여주는 광동 프릭스는 이번에야말로 국제전 무대에서 본인들의 가치를 증명하고자 한다. 광동 프릭스 '플리케' 김성민 감독과 '규민' 심규민의 목소리는 자신감으로 가득차있었다.광동 프릭스는 2024 시즌을 앞두고 젋고 강력한 라인업을 구축하며 일찌감치 유력한 우승후보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그 기대에 걸맞게 두 번의 PWS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을 독식하며 대적할자 없는 한국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하지만 PGS를 비롯한 국제 무대에서는 한국 팬들이 생각하는 압도적인 광동 프릭스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 했다. 그렇기에 광동 프릭스는 가장 중요한 무대인 PGC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열망이 있었다.서킷 1부터 광동 프릭스의 기세는 멈출 줄 몰랐다. 광동 프릭스는 서킷 1 DAY 1과 DAY 2 총합 12매치에서 6치킨을 차지하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서킷 1 파이널..
  • [PGC GF] 국제전의 T1이 온다. T1 '이엔드' 노태영 "우승하면 연봉 인상이랑..." T1이 '소닉' 감독의 지도와 함께 PGC 2024 GF에서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T1은 이번 PGC 2024에서 가장 극적인 반전을 보여준 팀이다. 서킷 1 DAY 1을 아슬아슬하게 통과하며 불안함을 남긴 T1은 바로 다음 날인 DAY 2부터 소닉매직과 함께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였다.서킷 1 DAY 2부터 치킨을 차지하며 파이널에 안착한 T1은, 서킷 1 파이널 2위를 차지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 진행된 서킷 2와 서킷 3에서도 강렬한 교전 능력을 과시하며 일찌감치 PGC 2024 GF 진출을 확정지었다. 특히 T1은 본인들의 장기인 교전력을 극대화한 운영과 함께 볼 맛 나는 경기를 선사하며 팬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의 T1은 국제대회만 오면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기에 이번 대회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의미가 있다.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PGC를 앞두고 다나와 어택제로에서 합류한 '소닉' 신명관 감독이 있다. 소닉 감독의 합류와 함께 T1은 본인들의 잠재력을..
  • 군산 미룡동 고분군, 마한유적 최초 매장의례 화재유적 공개 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전북 군산시는 해양문화를 기반으로 마한소국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군산 미룡동 고분군'에 대한 2024년 발굴 및 시굴조사 성과를 20일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발굴에서는 마한계 목관묘 18기, 옹관묘 18기, 화재 유구 1기 가운데 마한계 토기 35점(옹관 제외) 및 지도자급 위세품인 소환두대도 (자루끝에 고리가 달려 있는 칼)등 다수의 철기 유물이 발굴됐다. 특히 화재 유구는 마한의 매장의례(의식)와 관련된 것으로, 현재까지 마한 유적에서 조사된 사례가 없어 매우 가치가 높고, 추후 마한의 매장의례 복원에 있어 핵심 유구로 평가된다. 발굴된 토기 중 '직구장경평저호'는 제사용 토기로 만경강 상류(완주·전주)를 중심으로 지금까지 16점 정도만 출토된 특수 기종이다. 이 토기를 통해 군산을 비롯한 금강 하류에서는 처음 출토되어 군산 지역 마한소국의 융성을 확인할 수 있다. 군산대학교 내에 위치한 '군산 미룡동 고분군'은 군산시 서쪽을 남-북 방향..
  • 전국 각지 50여 곳 사찰서 '새해맞이 템플스테이' 진행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하 문화사업단)이 2025년을 맞이해 '새해맞이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새해맞이 템플스테이는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부터 새해 첫날인 1월 1일까지 1박 2일간 전국 사찰 50여 곳에서 운영되며, 새해맞이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제공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새해맞이 범종 타종식, 스님과 함께하는 해맞이, 일출 포행, 서원지 쓰기 그리고 떡국 공양 등이 있다. '새해맞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단연 '해맞이'다. 이번에는 산, 바다, 호수 등 다양한 자연 경관 속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충주 석종사의 충주호 해맞이 △서울 화계사의 북한산 흰구름 전망대 해맞이 △영덕 장육사의 동해바다(고래불) 해맞이 △고흥 능가사의 고흥바다 해맞이 등이 있다. 보다 정돈된 마음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싶다면 주지스님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보자. △문경 대승사의 주지스님 특별 덕..
  • 5년 연속 국내 사이버대 신입생수 1위, 서울사이버대학교…"트렌드 맞춤형 교육" 아시아투데이 정민훈 기자 = 서울사이버대학교는 교육부 공식 인증평가에서 3회 모두 A등급을 획득(2007년, 2013년, 2020년)한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이다. 2회 연속 교육부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된 서울사이버대학은 최근 5년간 사이버대 신입생 수 1위를 기록하며 변화하는 미래 교육에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내년 1월 14일까지 총 13개 단과대학, 46개 학과(전공)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서울사이버대는 2025학년도 학과(전공) 신설·개편을 통해 사회적 수요와 경향에 맞춘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신설·개편 과정을 통해 웰니스건강대학과 마이크로디그리대학이 신설됐고, 신설학과(전공)로는 심리학과와 요가명상학과, 자유전공이 생겼다. 또 한국어교육학과와 회화과, 통합건강관리학과가 확대 개편됐다. 서울사이버대 심리학과는 기존 발달심..
  • 무서운 뒷심 '젠레스 존 제로', 앱스토어 매출 1위 안착...장기 흥행 신호탄 호요버스의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가 출시 5개월여 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차트 최상단을 밟으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통상적으로 대형 모바일 게임들은 서비스 초반 높은 성적을 낸 뒤 점차 순위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기록은 서비스 안정화와 지속적인 콘텐츠 관리로 이용자들의 신뢰를 확보한 결과로 해석된다.19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7월 출시된 ‘젠레스 존 제로’가 국내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출시 직후에도 앱스토어 최고 매출 2위를 달성한 경험은 있으나, 대다수 작품이 초기 반응 이후 점차 순위가 밀리는 패턴을 보이는 현실에서 5개월 만의 정상 진입은 이례적이다. 이는 단순한 반짝 흥행이 아닌, 장기적인 서비스 전략과 업데이트를 통한 게임성 보완, 그리고 커뮤니티와의 유대 강화가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된다.이번 흥행 재점화의 핵심 요인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은 1.4 버전 ‘쏟아지는 별의 폭풍’ 업데이트이다.지난 18일 진행된 이번 업데..
  • 태고종 동지 팥죽 나눔축제 개최...전국서 1만인 분 나눠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한국불교태고종이 오는 21일 동지(冬至)를 맞아 전국서 1만인 분 팥죽을 이웃에게 나눴다. 태고종는 19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일원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동지 나눔축제'를 개최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주최하고 태고종 총무원이 주관한 이 자리에는 총무원장 상진스님, 사회부장 도심스님 등 총무원 집행부 스님, 태고종 전법사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팥죽 1000인 분을 선물하고 을사년 새해 복이 가득하길 기원했다. 전법사와 일부 스님은 인사동 거리까지 가서 거리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동지 팥죽을 선물했다. 따뜻한 온기와 함께 전해진 자비(慈悲)에 일본에서 온 한 관광객 일행은 감사하는 말과 함께 미소를 보였다. 태고종은 동지날까지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뿐 아니라 전국 각 교구의 사찰에서 나눔행사를 통해 1만인 분의 동지 팥죽을 나눌 예정이다.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은 "옛부터 동지 팥죽을 드셔야 한해를 제대로 보냈다고 했다"..
  • 민주, 재계·주주와 상법개정 토론…'이사 주주 충실의무' 갑론을박 아시아투데이 유제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이사의 충실의무를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개정안을 추진하기에 앞서 재계와 투자자 측의 의견을 모두 청취하고자 19일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는 지난 금융투자세(금투세) 시행 여부 관련 토론회 이후 두 번째 정책 디베이트다. 이날 이 대표는 직접 사회를 보며 양측에 발언 기회를 제공했는데, 토론 중간 중간에 흐름의 주도권을 잡고 질문을 던지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 대표는 토론 시작에 앞서 "환율이 매우 불안정해 많은 분들이 걱정할 텐데 조속하게 시장이 안정되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자본시장, 주식시장의 구조적 문제에 대해 깊은 논의가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그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는 기업 활동이 매우 중요한데 한편으로는 기업을 구성하는 실제 소유자들인 주주가 부당하다고 느끼지 않도록 하고 기업을 믿고 자본 시장에 투자할 수 있게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저도 한때 개미였다"고..
  • 연·고대 수시 최초합격자 46.1% 등록 포기…'의대증원 영향' 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전형에서 연세대·고려대에 합격한 학생 46.1%가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과대학 정원 증원의 영향으로 자연계열과 의대, 또 의대끼리 중복 합격한 학생이 많아져 이탈자가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연세대와 고려대 수시 최초합격자 4854명 중 2236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이는 전년에 등록을 포기한 최초합격자(1927명·40.6%)보다 5.5%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수시는 총 6번 지원할 수 있는데, 등록 포기를 했다는 것은 수시에서 중복으로 합격한 학생이 다른 대학을 골랐다는 뜻이다. 연세대는 최초합격자의 47.5%(1033명)가 등록을 포기했다. 지난해 36.4%(784명)보다 249명(31.8%) 늘었다. 고려대는 최초합격자 44.9%(1203명)가 등록을 포기했고 지난해 44.1%(1143명)보다 60명(5.2%) 늘었다. 의대에 합격하더라도 다른 상위권 의대 등 다른..
  • 청소년 희망직업 '교사', 현실은 10명 중 6명 "떠나고 싶다" 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 "여성 직업으로 '교사'만한 게 없어서 딸에게 교사를 권했는데, 지금은 후회하고 있어요." 고위공무원 A씨는 모범생인 딸이 교대를 나와 초등교사가 바로 돼 기뻤지만, 2년 만에 딸이 '번아웃'을 맞자 이같이 후회했다. 아이들을 좋아해 초등교사된 B 교사는 아이들이 수업방해를 해도 친구들과 다퉈도 제대로 제지할 수 없고, 오히려 자기 아이만 나무랐다며 항의하는 학부모 민원 때문에 힘들어 교사를 그만두고 싶다고 토로했다. 5년 이하 저연차 MZ교사 10명 중 6명이 이처럼 '교단을 떠날 생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고생들의 희망직업은 여전히 '교사'이지만, 교사의 현실이 점점 녹록치 않아지고 있다. 19일 한국교육개발원(KEDI)에 따르면, 최근 공개한 KEDI브리프 '위기의 교사들(Teachers at Risk): 한국 초등교사의 교직이탈 의향 분석'에서 교직 경력이 5년 미만인 저연차 교사 중 교직 이탈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교사가 지난해 59..
  • 영덕군, K-웰니스 도시 선정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한다 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영덕군이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인증하는 'K-웰니스 도시'에 올해 경북 제1호로 선정됐다. 19일 영덕군에 따르면 2019년부터 웰니스 관광사업에 집중한 결과 명상과 자연건강을 체험하는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 선정과 올해에는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재선정됐으며 10월에는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다. 군은 명품 해안 트래킹 코스로 자리매김한 블루로드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다양한 테마로드 개발, 관어대 웰니스 경관 조성, 한방웰니스센터 조성 등 추가적인 웰니스 명소와 웰니스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K-웰니스 도시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인 웰니스에 가장 적합한 대표 도시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웰니스 관련 인프라와 성과를 점검하고 웰니스산업 육성..
  •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짚롤러코스터 즐겨보세요" 아시아투데이 박영만 기자 = 경북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이 다양한 레포츠 시설을 조성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변신한다. 우리정신문화재단은 20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레포츠 시설인 '신화랑 짚 롤러코스터'를 시범 개장한다. 짚 롤러코스터는 401m 곡선형 활강 시설로 단순 직선 내리막 구간이 아닌 견고한 소재로 이루어진 트랙에 곡선, 오르막, 360도 회전, 수평 구간 등 다양한 코스를 갖추고 있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 초등학교 5학년부터 만 70세 이하 △ 키 140cm 이상 190cm 이하 △ 체중 45kg 이상 100kg 이하 등의 조건이 모두 충족돼야 한다. 이 시설은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을 자랑하는 듀얼 레일시스템을 도입해 안전성과 편리성이 뛰어나며 전용 트롤리와 편안한 라이딩을 위해 좌식 하네스에 탑승해 체험객이 국토를 순례하면서 심신을 단련하던 옛 화랑들의 정서를 느껴보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짚 롤러코스터 옆에 자리한 익스트림 시설 신화랑스카이트레일은 2..
  •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 1300조원 미 국방예산법 상하원 통과, 사실상 확정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주한미군을 현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된 2025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NDAA·국방예산법)이 18일(현지시간) 상원을 통과하면서 사실상 확정됐다. 상원은 이날 찬성 85명·반대 14명으로 총 8952억달러(1285조원) 규모의 NDAA를 가결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하면 발효된다. 법안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국방 동맹·파트너에 대한 의회 인식' 항목에서 한국에 대해 "평화롭고 안정된 한반도라는 공동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1953년 10월 1일 워싱턴에서 체결된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라 한국에 배치된 약 2만8500명의 미군 병력의 주둔을 유지하고, 상호 국방 기반을 강화하고, 미국의 모든 방위 능력을 활용한 확장억제 공약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법안은 한국에 대한 확장억제와 관련, 내년 3월 1일까지 한국에 대한 미국 확장억제 공약을 강화하기 위한 국방부의 계획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또 한·미·일 3국 간 국방 협력 진전..
  • [PGC] 광동 프릭스-T1, 치열한 서킷 넘어 그랜드 파이널 진출 확정 한국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강자, 광동 프릭스와 T1이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다. 광동 프릭스와 T1은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서킷 스테이지 서킷 3 파이널에서 각각 4위와 7위를 기록하며 최종 무대에 올라섰다. 반면, 젠지는 17위에 머물며 아쉽게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광동 프릭스는 서킷 3 파이널에서 총 131점을 기록하며 4위로 마무리, 안정적으로 그랜드 파이널 티켓을 손에 넣었다. 특히 '미라마'에서 펼쳐진 마지막 두 매치에서 광동 프릭스의 생존 능력과 전술적 운영이 빛을 발했다. 매치 5에서는 팀원들을 최대한 보존하며 꾸준히 순위 포인트를 쌓았고, 매치 6에서는 깔끔한 시가전과 치킨 획득으로 최종 라운드를 완벽히 장식했다.하지만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태이고'와 '론도'에서 치른 매치 3, 4에서는 각각 무득점과 초반 탈락의 고배를 마시며 부진했다. 이터널 파..
  • 국회 성탄축하예배 ‘나라와 국회 위해 기도하자’ 더불어민주당 조찬기도회(회장 송기헌 국회의원)는 지난 1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 성탄축하예배를 드렸다. 이번 예배는 탄핵정국과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정치적 갈등과 사회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국회가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예배는 장헌일 목사(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 신생명나무교회)의 인도로 진행됐다. 박홍근 의원이 대표기도를 맡았으며, 박상규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성광교회)가 마태복음 1장 21~23절을 본문으로 ‘임마누예수’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박상규 목사는 설교에서 “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와 함께하시는 임마누엘 예수님의 은혜를 간절히 구하고, 기독 국회의원들이 예수님의 모습을 드러낼 때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염태영 의원과 장미경 권사(더불어역사를 만드는 기도회장)가 각각 ‘한반도와 세계 평화와 대한민국’과 ‘국..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박지성 존경...실력과 투지 닮고 싶어"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선임 기자 = 태극마크의 무게는 달아본 사람만 안다. 김호진(19)은 지난해 6월 쿠웨이트에서 열린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20세 이하) 아시안컵 예선 때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 그해 11월 마르베야에서 열린 2024 U-19 스페인 4개국 국제친선대회에도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했다. 현재는 용인대학교 축구단에서 활약하고 있다. 2025년에는 국가대표로도, 소속팀 선수로도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다. - 자기소개 부탁한다. "용인대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미드필더 김호진이다." - 어떻게 축구를 시작했나. "다른 친구들은 축구 취미반이 출발점이었다고 하는데, 제 시작은 축구가 아니었다. 하하." - 뭐였나. "태권도장 안에서 몸풀기 게임으로 축구를 했다. 태권도 할 때보다 축구할 때가 더 재미있었다. 그래서 부모님을 졸라서 축구 취미반에 등록했다." - 바로 실력 발휘했나. "한 달 후 선수반에 스카웃 되어 그때부터 정식으로 축구를 시작..
  • 우크라 "러 용병 북한군 사망자 200여명...최근 3일간 사상자 100명"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에 투입된 북한군 사상자가 최근 사흘 동안 100명에 달한다고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포스트 등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키이우포스트는 이날 우크라이나 특수작전부대(SOF)가 텔레그램에 올린 동영상을 통해 최근 사흘 동안 50명의 북한군을 사살하고, 47명 이상에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군 정보총국(HUR) 국장은 지난 16일 군사전문매체 '더워존'에 북한군이 지난주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대규모 공격 작전을 시작했다며 수개월 동안 쿠르스크 지역에 주둔해 온 약 1만2000명의 북한군이 최근에야 공격을 강화하기 시작해 200여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이날 러시아가 북한군을 이용해 우크라이나군을 남서부 쿠르스크 지역에서 몰아내기 위해 강력한 반격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러시아 매체 더모스크바타임스가 전했다. 시르스키 총사령관은 "적군..
  • [뷰팟] "이렇게 추운데 어떻게 러닝을 해요?" '이것'만 있으면 얼마든지 가능! [뷰팟] "이렇게 추운데 어떻게 러닝을 해요?" '이것'만 있으면 얼마든지 가능! 추워진 날씨에 한껏 움츠러드는 요즘인데요. 이런 날씨에도 러닝 마니아들은 러닝에 나섭니다. 겨울 러닝을 위한 ‘장비’를 갖추면 얼마든지 할 수 있거든요!▲비니-머리·귀 보온 및 방풍(동상 방지)-이마 땀 흡수비니 고를 때① 너무 두껍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소재② 귀까지 덮을 수 있고 러닝 중에 벗겨지지 않도록 머리 전체를 감쌀 수 있는 디자인▲마스크 또는 바라클라바-얼굴 전체 보온 및 방풍-자외선 차단마스크 고를 때① 가쁜 호흡에도 불편함이 없어야 하며 땀과 열을 배출할 수 있어야 함② 신축성이 뛰어나고 피부 자극이 없는 부드러운 소재 ③ 자외선 차단 기능▲귀마개-귀 보온 및 방풍(동상 방지)귀마개 고를 때① 러닝 중 벗겨지지 않는 디자인② 귀도리, 헤어밴드형, 넥워머 결합형 등 다양한 형태 중 취향에 따라 선택▲장갑-손 보온 및 방풍장갑 고를 때① 기모 등 보온성이 뛰어나면서..
  • 조계사 성탄 트리등 점등식...진우스님 "평화로운 세상 만들자"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17일 오후 5시 20분 성탄 트리등이 불을 밝혔다. 조계종이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여는 성탄 트리등 점등식은 이웃 종교간 화합과 연대, 상호존중을 위해 열린다. 점등에 이어 조계사 소년소녀합창단은 '루돌프 사슴코' 등 캐럴을 부르며 행사를 흥겹게 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가장 어려울 때 조건 없는 사랑과 믿음으로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님처럼 소외된 이웃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할 때"라며 "상처받은 모든 이들의 마음에 치유와 희망을 전하고 이웃들과 함께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최종수 대표회장(유교 성균관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회 총무 임민균 신부, 천도교 윤석산 교령,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회장,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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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 망하나” 이러다 중국이 글로벌 자동차 다 먹겠네”
  • “아빠들 고민 미친 듯이 늘었다” 현대, 드디어 새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 “건설사에서 자율주행을?” 이젠 계단도 다니고 엘레베이터도 조작한다!
  • “하루에 105대 연쇄 추돌 사고” 운전자들, 당장 지켜야 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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