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박지성 풍차돌리기 세리머니 보며 꿈 키웠죠"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아프니까 청춘이다. 찬란해서 청춘이다. 프로 직행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대학 축구엔 미래를 향해 땀흘리는 수많은 선수가 있다. 그 중 하나가 고려대 부주장 천세윤(22)이다. - 자기소개 부탁한다. "고려대학교 4학년, 백넘버는 6번이고 미드필더를 보고 있는 천세윤이라고 한다." - 어떻게 축구를 시작했나. "초등학교 때 정말 축구를 좋아했다. 축구를 할 때가 너무 재밌고 행복해서 시작했다." - 취미반으로 시작했나. "동네에 있는 축구 클럽에서 취미반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공을 차다가 거기서 조금 재능을 보였다. 그래서 선수 반으로 들어가 축구 선수 꿈을 더 크게 키웠다." - 축구가 왜 좋았나. "감독님 지시를 듣고, 머릿속에서 저와 동료들의 움직임을 상상하고, 열심히 훈련해서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 때의 짜릿함이 있다. 그리고 정당한 노력의 결과로 승리했을 때의 쾌감은 다른 어떤 즐거움도 대체하지 못한다." - 중학교 때 스카우터 눈에..
체코 원전 수출 분쟁 중 한미 '원자력 수출·협력 원칙 MOU' 가서명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한국과 미국 정부는 지난 1일(미국 현지시간) 원자력 수출 및 협력 원칙에 관한 업무협약(MOU)에 가서명했다고 미국 에너지부가 4일 발표했다. 미국 에너지부는 "한·미는 양국 간 깊고 오랜 관계에 걸맞게 1일 '원자력 수출 및 협력 원칙'에 관한 MOU에 가서명함으로써 민수용 원자력 에너지 협력을 진전시키는 중요한 성과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에너지부는 이어 "미국과 한국은 (핵의) 비확산·안전·안전조치·안보에서 최고 기준을 유지하면서 평화적 원자력 에너지 확대를 촉진하기 위한 상호 공약을 재확인했다"며 "이를 위해 양측은 민간 원자력 기술에 대한 수출 통제 관리를 강화했다"고 전했다. 에너지부는 "이러한 추가적인 약속(MOU)은 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에너지 전환 가속화, 핵심 공급망 보장을 위한 양국 간 협력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는 동시에 수십억 달러(수조원) 상당의 새로운 경제 기회를 만들고, 양국 산업에 수만 개의 제조업 일자리를..
미·우크라 "북한군 최소 1만명, 러 쿠르스크 배치"...'이미 교전' 보도도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부는 4일(현지시간) 북한군 최소 1만명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격전지인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이미 배치됐다고 밝혔다. 특히 우크라이나 허위정보대응센터는 자국군이 쿠르스크 지역에서 북한군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저녁 정례 동영상 연설에서 정보기관으로부터 북한군 1만1000명이 이미 쿠르스크에 배치됐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북한군의 수는 증가했지만, (장거리 무기의 러시아 본토 공격 허용) 우리 파트너 국가들의 반응은 증가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인디펜던트 등이 보도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DIU)은 지난 2일 북한군 7000여명이 극동 연해주에서 우크라이나 국경으로 이동했다고 했는데, 사흘 사이에 쿠르스크 배치 북한군 병력 규모가 약 4000명 증가됐다고 밝힌 것이다. 미국 정부는 쿠르스크 배치 북한군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
김명수 합참의장 "北, 저급한 행동 감행…무적해병 즉각 행동해 국민에 믿음줘야"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4일 해병대 2사단을 찾아 "북한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러시아 파병 등 무모한 도발과 저급한 행동을 감행하고 있다"며 "적이 도발하면 무적해병답게 즉각 행동해 국민에게 신뢰와 믿음 보여줄 것"을 촉구했다. 김 합참의장은 이날 해병대 제2사단 예하 강안경계부대를 찾아 군사대비 태세를 현장점검하고, 임무완수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 합참의장은 "엄중한 상황일수록 더욱 긴장감을 갖고 감시 및 경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적의 기만과 기습을 방지하고, 적이 도발한다면 무적해병답게 뒤를 돌아보지 말고 즉각적으로 행동할 것"을 주문했다. 김 합참의장은 이어 대북 확성기방송 작전현장도 찾아 군이 흔들림 없이 본연의 임무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우리의 대북 확성기방송은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 등 저급하고 비열한 도발적 행위가 지속됨에 따라 우리의 대북 주도권 유지를 위한 정당한 수단"이라고 말했다...
동학 혁명 알린 문서 등 천도교 유물 공개 '다시 개벽'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동학 농민혁명의 출발점인 전북 고창군 무장면 봉기를 알리는 문서와 지방 수령들이 조정에 올린 동학 보고서 등 다양한 천도교 유물들이 일반인에게 공개됐다. 동학에서 뿌리를 둔 천도교의 역사는 물론 유네스코가 인정한 근현대사의 소중한 기록물들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천도교중앙총부는 4일 서울 종로구 중앙대교당에서 '수운 최제우 대신사 출세(탄생) 200년 주년 기념 천도교 소장 유물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다시 개벽이란 주제로 열린 전시회는 오는 17일까지 일반인에게 관련 유물을 공개한다. 최제우 대신사는 동학과 천도교의 창시자로, 1824년 10월 28일 태어났다. 이는 음력 날짜이지만 천도교는 양력으로 같은 날을 대신사 출세일로 삼아 기념하고 있다. 천도교중앙총부는 지난달 28일 대신사 출세 200년 기념식을 종로구 중앙대교당에서 개최했다. 또한 그의 생애와 동학 천도교 창명 이념을 되새기고자 대신사가 쓴 한문 경전인 '동경대전'(東經大全)과 한..
윤경신 “경험 무기로”, 핸드볼 H리그 열정을 던진다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2024-25 핸드볼 H리그에 나서는 남녀부 감독들이 우승을 목표로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윤경신 두산 감독은 꿈의 10연패 금자탑을 목표로 하고 있고 여자부 SK는 지난 시즌 통합우승의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한국핸드볼연맹(KOHA)은 4일 호텔리베라 청담 베르사유홀에서 남녀부 14개 구단 지도자와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시즌 H리그는 10일 남자부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슬로건은 '열정을 던져라'였다. H리그 출범 2년차를 맞아 더 큰 도약을 준비한다. 미디어데이에는 남자부 지난해 우승팀인 두산 윤경신 감독, 김동욱을 비롯해 SK호크스 누노 알바레즈 감독, 장동현, 하남시청 백원철 감독, 김지훈, 인천도시공사 정강욱 감독, 김진영, 상무 피닉스 조영신 감독, 박세웅, 충청남도 박경식 코치, 최현근이 행사에 참석했다. 관심을 모은 구단은 두산이다. 올해 10연패라..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1983년 세계청소년축구 4강 신화 주역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신화의 서막은 장엄하다. 아련하다. 한국 축구도 신화의 서막이 있다. 1983년 세계 청소년 축구 4강 신화다. 그래서 신연호(60)다. 올드팬에게 그 이름은 어릴 때 떠나온 옛 고향이다. 두고두고 그립고 생각만으로도 피가 끓기 때문이다. - 축구는 어떻게 시작했나. "1970년대 초반, 어렸을 때 시작했다. 이회택, 김재한, 차범근 이런 기라성같은선수들의 활약상을 보면서 축구를 하게 됐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다." - 바로 축구부에 들어갔나. "당시에는 워낙 축구의 인기가 좋았다. 그때는 또 초등학생들도 많았던 때 아닌가.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매일 공을 차다가 김성 선생님이 여수 서국민학교 선수들을 모을 때 자연스럽게 축구부에 들어갔다." - 여수에서 좋은 선수가 많이 나왔다. 83년 청소년 4강 주역으로 함께 대활약한 노인우도 여수 출신이다. "맞다. 같은 동네에 살았다. 대학교까지 같이 다녔다." - 같은 동네 출신이 대표 선수까지..
[PMGC] 렛츠 고 런던! DRX, 그룹 스테이지 파이널 확정... 뒷심 아쉬웠던 MSJ는 5위로 직행 실패DRX(디알엑스)가 1일 차의 부진을 딛고 그룹 스테이지 옐로우에서 2위를 차지하며 파이널에 직행했다. 미래엔세종(MSJ)은 총합 167점으로 5위를 차지하며 선전했지만 마지막 날의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파이널 직행에 실패하여 서바이벌 스테이지로 향하게 됐다.지난 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2024 PUBG MOBILE Global Championship, 이하 2024 PMGC) 그룹 스테이지 옐로우의 4일 차 경기가 진행됐다.2024 PMGC의 그룹 스테이지는 총 48개 팀이 옐로우, 레드, 그린 3개 그룹에 각각 16개 팀씩 편성돼 그룹별로 4일간 24개의 매치를 치르며, 그룹별 상위 3개 팀씩 총 9개 팀은 그랜드 파이널에 직행한다. 그룹별 하위 5개 팀씩 총 15개 팀은 즉시 탈락하는 구조다.앞서 그룹 옐로우는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 우승 팀이자 파워 랭킹 1위..
오늘은 한글 점자의 날…카카오, 시각장애 학생들에 점자달력 선물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카카오가 한글 점자의 날(4일)을 맞아 전국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점자달력을 선물한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는 이날 국립서울맹학교에서 카카오 김혜일 디지털 접근성 책임자, 국립서울맹학교 조양숙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카카오 점자달력'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점자달력은 지난 9월 발표한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그룹 통합 상생사업 슬로건 아래 추진하는 상생 활동 중 하나다. 시각장애 학생들의 생활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제작됐으며 전국 시각장애 특수학교 14곳과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순차적으로 3000부를 전달할 계획이다. 카카오 점자달력은 시각장애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라이언, 어피치 등 캐릭터 위에 촉각선으로 질감을 다르게 표현했으며 점자로 캐릭터 설정과 표정에 대한 설명을 담았다. 이 외에도 휴일 모아보기, 월별 색인, 기념일 및 음력 표기, 영역 구분선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정보 탐색의 편의성을 높였다. 생일이나 약속 등 자신의 일..
외교부, '2024년 한·미·아세안 청년캠프(YCAFE)' 8일까지 개최외교부는 서울에서 ‘2024 한∙미∙아세안 청년캠프(YCAFE(Youth Camp for ASEAN&Friends’ Engagement)/‘와이카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2022년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시작된 동 청년캠프는 우리 정부의 아세안특화정책인 한-아세안연대구상(Korea-ASEAN Solidarity Initiative,KASI)의 대표적인 청소년 교류사업으로서, 매년 한국, 미국, 아세안 10개국 및 동티모르의 청년들을 초청해서 서울에서 개최되고 있다.3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프는 올해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5주년과 지난 10월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 수립을 맞이해, 한국과 아세안의 미래 협력 분야 구상에 초점을 맞추어 개최된다. 특히 올해 아세안 정상회의의 주제이자, 한국이 강점을 가진 ‘연계성(Connectivity)’ 분야를 주제로 청년들의 시각에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협력사업들이 제시될 예정이다.김동배 아세안..
돌아온 손흥민ㆍ새얼굴 이현주, 중동 2연전 기대주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에서 회복한 한국 남자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32·토트넘)이 돌아왔다. 손흥민과 새얼굴 이현주(하노버) 등 태극전사들은 올해 마지막 A매치인 중동 2연전의 선봉에 서 한국의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게 된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중동 원정 5·6차전에 나설 26명의 태극전사 명단을 공개했다. 관심을 모은 손흥민은 예상대로 재승선했다. 그는 지난 9월 27일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가라바흐(아제르바이잔)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여파로 10월 요르단과 이라크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10월 19일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4경기 만에 돌아와 골을 넣었다. 하지만 부상 부위에 통증이 계속돼 다시 회복에 전념했다. 이어 약 2주 만인 이날 EPL 아스톤빌라전(토트넘..
"새만금사업, 기업 투자 위해 빠르게 추진돼야"…전북도 정책포럼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연구원,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이 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기업투자 촉진을 위한 새만금 사업 가속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북자치도와 이원택, 신영대, 이춘석, 조배숙 등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이 공동 주최했다. 행사에는 안호영, 정동영, 이성윤, 박희승 국회의원을 포함해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국무조정실, 농림축산식품부, 새만금개발청, 한국농어촌공사 등 정부기관 및 민간 기업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 참가자들은 새만금이 지역 경제와 국가적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미래 프로젝트임을 강조하며 공공과 민간 자본을 활용한 투자 유치 전략과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방향 제시 등 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 행사는 이국용 군산대 교수와 김재구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장은 각각 새만금 개발의 필요성과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전국 협약형 특성화고 비전 선포…한국치즈과학고 전북 유일 선정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1일은 한국치즈과학고 구성원 모두가 잔치집 분위기였다. '협약형 특성화고 공동 비전 선포식'에서 전북에서 유일하게 협약형 특성화고에 선정되어 향후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선포식은 전국 협약형 특성화고의 비전과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의지를 확립하기 위해 1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한국치즈과학고 컨소시엄은 전북교육청, 임실군청, 전북도, 임실치즈 관련 유관기관, 식품클러스터진흥원, 원광대, 전북대 등 11개 기관이 참여해 전북 지역의 특화된 치즈 산업 인재 양성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한국치즈과학고는 '임실과 함께 움트는 치즈명장, 세계로 꽃피울 지역인재'를 비전으로 △치즈개발·제조 캡스톤 디자인 △마을과 함께하는 리빙랩모델 △교육-취업-후학습-정주를 위한 산학공동교육 △학교+기업 유제품 공동개발 프로젝트 등을 주요 교육플랜으로 내세웠다. 이와 함께 상하농원·친한F&B 등 지역 기업과 연계해 핵심기능인재, 스타트업 인재..
함장님 붕괴학당으로 어서오세요! "이런 학교 다녔으면..."오랜만에 느끼는 학창시절의 낭만에 부스를 찾은 함장들이 감성에 젖었다.호요버스 코리아는 지난 10월 31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에서 자사의 대표 게임 5종이 모두 참여하는 첫 단독 오프라인 행사 ‘Welcome 호요랜드’의 개최를 알렸다. 호요버스가 자사의 모든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아 행사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11월 3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붕괴3rd와 원신, 미해결사건부, 젠레스 존 제로, 붕괴: 스타레일이 참여했다.지난 6월 호요버스 코리아 황란 지사장은 하반기에 호요버스 게임 5종이 모두 포함된 복합 문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그 약속을 지킨셈이다.각 게임별 부스에서는 다양한 미니게임과 이벤트,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팬들을 맞이했다. 이 외에도 푸드 존과 굿즈샵, 메인 무대, 2차 창작물 전시, DIY존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었다.붕괴3rd의 부스 ‘Welcome! 붕괴학당’은 학교 콘..
젠존제 빅토리아 하우스키핑이 마련한 가든파티! "게임과 연계한 컨셉 좋았다"멀고 먼 호요랜드를 방문한 로프꾼들을 위해 빅토리아 하우스키핑이 최고의 서비스를 준비했다.호요버스 코리아는 지난 10월 31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에서 자사의 대표 게임 5종이 모두 참여하는 첫 단독 오프라인 행사 ‘Welcome 호요랜드’의 개최를 알렸다. 호요버스가 자사의 모든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아 행사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11월 3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붕괴3rd와 원신, 미해결사건부, 젠레스 존 제로, 붕괴: 스타레일이 참여했다.지난 6월 호요버스 코리아 황란 지사장은 하반기에 호요버스 게임 5종이 모두 포함된 복합 문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그 약속을 지킨셈이다.각 게임별 부스에서는 다양한 미니게임과 이벤트,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팬들을 맞이했다. 이 외에도 푸드 존과 굿즈샵, 메인 무대, 2차 창작물 전시, DIY존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었다.젠레스 존 제로 부스는 빅토리아 하우..
밀양상의 기부 챌린지 골프대회…수익금 2000만원 기부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밀양상공회의소는 1일 밀양리더스 CCⅡ에서 '기부 챌린지 상공인 골프대회'를 개최해 수익금 20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열린 밀양상공회의소 기부 챌린지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의 화합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부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한 신기업가 정신 실천의 일환이다. 2024 기부챌린지 상공인 골프대회에는 주보원 회장(삼흥열처리)과 회원사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익금 2000만원은 밀양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밀양상공회의소 이재성 사무국장은 "주보원 회장이 지난 3월 회장에 취임하면서 기업과기업인의 새로운 역할을 강조하고 시민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한 것을 실천하기 위해 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보원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얻은 이익을 다시 지역에 환원하기 위해 회원사 관계자들이 적극 동참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작은 힘이나마..
'좋은 꿈 꾸시길' 붕괴: 스타레일'의 꿈세계 초대장현실에 지친 이들을 위해 붕괴: 스타레일이 아늑한 꿈세계로의 초대장을 전했다.호요버스 코리아는 지난 10월 31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에서 자사의 대표 게임 5종이 모두 참여하는 첫 단독 오프라인 행사 ‘Welcome 호요랜드’의 개최를 알렸다. 호요버스가 자사의 모든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아 행사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11월 3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붕괴3rd와 원신, 미해결사건부, 젠레스 존 제로, 붕괴: 스타레일이 참여했다.지난 6월 호요버스 코리아 황란 지사장은 하반기에 호요버스 게임 5종이 모두 포함된 복합 문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그 약속을 지킨셈이다.각 게임별 부스에서는 다양한 미니게임과 이벤트,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팬들을 맞이했다. 이 외에도 푸드 존과 굿즈샵, 메인 무대, 2차 창작물 전시, DIY존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었다.평일인 금요일 오전에 행사장을 찾았음에도 현장에..
역시 원신! 호요랜드'연극! 추리? 폰타인 탐정단 모집'에 인산인해사랑도 죄가 돼나요? 폰타인 탐정단의 억울한 기소로 벗어나보자.호요버스 코리아는 지난 10월 31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에서 자사의 대표 게임 5종이 모두 참여하는 첫 단독 오프라인 행사 ‘Welcome 호요랜드’의 개최를 알렸다. 호요버스가 자사의 모든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아 행사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11월 3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붕괴3rd와 원신, 미해결사건부, 젠레스 존 제로, 붕괴: 스타레일이 참여했다.지난 6월 호요버스 코리아 황란 지사장은 하반기에 호요버스 게임 5종이 모두 포함된 복합 문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그 약속을 지킨셈이다.각 게임별 부스에서는 다양한 미니게임과 이벤트,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팬들을 맞이했다. 이 외에도 푸드 존과 굿즈샵, 메인 무대, 2차 창작물 전시, DIY존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었다.평일인 금요일 오전에 행사장을 찾았음에도 현장에 많은 인파가 몰..
봉화가 왜 캠핑 성지인가...하룻밤 자보면 금방 안다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지독히도 더웠던 지난 여름을 생각한다면 그 어느때보다 올 가을을 그냥 보낼 수 없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선선하게 부는 바람에 알록달록 물든 나무들이 몸짓을 하고 그 덕에 맡을 수 있는 내음까지 이 가을을 즐기며서 캠핑하기 좋은 계절이 왔다.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캠핑을 즐기고 싶다면 경북 봉화군을 추천한다. 봉화군은 최근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기 시작해 오색 빛깔로 물든 자연의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알록달록한 단풍이 물든 가을 운치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봉화의 캠핑장을 소개한다. ◇청량산캠핑장 청량산은 봉화를 대표하는 산이자 한국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가을에는 전국에서 온 단풍객으로 붐비는 곳이다. 청량산 입구에는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청량산캠핑장이 있는데 주변이 산과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수려한 자연경관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청량산 캠핑장은 전국 캠프 마니아들이 다시 찾을 정도로 인기가 많으며 특히 주변에 볼거리가..
전 세계가 기다려온 '오징어 게임' 시즌 2, 본격 예열 돌입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K콘텐츠의 전 세계적인 인기를 주도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2가 오는 12월 26일 공개를 앞두고 본격적인 예열 작업에 돌입했다. 1일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 극중 장면을 선보여 작품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시즌 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을 그리는 가운데, 먼저 티저 포스터는 낯익은 초록색 트레이닝복 차림의 '기훈'(이정재)과 가면을 벗은 '프론트맨'(이병헌)의 상반된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경쾌한 기계음에 맞춰 본격적인 게임을 앞두고 사진 촬영을 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티저 예고편은 시즌 1과 달리 매 게임이 끝날 때마다 게임을 이어갈지에 대한 투표가 이뤄지는 새로운 규칙을 소개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참가자들이 게임의 중단 여부를 두고 격론을 벌이는 와중에 "난 이 게임을 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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