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3월 27만8275대 판매…전월 比 9%↑기아가 지난 3월 세계 시장에서 27만8275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5만3046대, 해외 22만4911대다. 지난해 같은 기관과 비교하면 국내는 17.8%, 해외는 9.2% 증가한 수치다. 기아 차종 중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스포티지(4만8463대)다.
곰고기 자판기, 日서 인기…"깔끔, 육질도 부드러워"일본에서 지난해 12월 야생 곰고기 자판기가 등장한 뒤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이 마이니치(每日)신문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소바 고로'라는 현지 음식업체가 관광객들에게 곰 요리를 선보이
“남직원은 산불 끄고 여직원은 귀가”…대전시 소집 논란지난 주말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일어난 산불로 공무원 비상소집 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대전시가 여성 공무원은 비상근무에서 제외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3일 직장인 인증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공무원 인증을 받은 작성자 여럿이 산불 진화와 관련한 '남녀차
"반려동물 용품은 세탁금지, 걸리면…" 무인빨래방 논란한 무인 빨래방 점주가 동물의 털이나 분비물이 잔뜩 묻은 반려동물 사용품을 공용 세탁기에 돌리는 사람들을 비난하고 내쫓는 경고문을 내걸어 논란이 되고 있다. 3일 길고양이 관련 온라인 카페를 비롯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무인 빨래방에 걸린 현수막 사진이 올라왔다. 해
탈출 얼룩말 마주치고도 '뒷짐 침착남'의 정체는지난달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얼룩말이 탈출해 도심을 활보하는 일이 벌어졌다. 당시 얼룩말을 보고 뒷짐을 진 채 빠르게 돌아서는 한 시민의 모습이 화제가 됐는데, 해당 남성은 어린이대공원 직원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어린이대공원에서 시설팀 과장을 맡고 있는 강민준
경찰 "강남 납치·살해 지휘부 보고 늦은 것은 사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3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강남 여성 납치·살해 지휘부 늑장 보고와 관련, "제3의 기관이나 부서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해 봐야겠지만 보고가 늦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3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사건 관할 백남익 서울 수서경찰서
"죄송하다" 한마디 강남 납치·살해 3인조…살해 동기는 미궁 속(종합)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40대 여성을 납치·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들이 살해 동기에 대한 질문에 "죄송하다"고 답했다. 다만 '키맨'으로 지목되고 있는 이모씨(법률사무소 직원·35)가 조사 과정에서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살해 동기는 미궁 속에 빠져들고 있다. 3일
'친일파 논란' 김영환 충북지사 산불 났는데 술자리 참석김영환 충북지사가 제천에서 산불이 발생했는데도 술자리에 참석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달 30일 오후 1시 6분께 제천 봉양읍에 있는 봉황산에선 도로변 담뱃불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 규모와 풍속 등을 고려해 예상 피해가 10㏊∼30㏊
日 후쿠시마 항의 방문 가는 野 의원, 이유 들어보니…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해양방출저지대응단 소속 양이원영 의원은 3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오죽 답답하면 국회의원들이 (일본 후쿠시마) 현장에 가겠나"라며 "원론적인 교과서에 있는 얘기만 반복하고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고 아무런 자료도 가
음식물 쓰레기로 뒤덮인 경부고속도…수거차량 넘어져경부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싣고 가던 차량이 넘어져 도로가 한때 정체를 빚었다. 2일 오전 7시30분께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금토분기점 근처에서 50대 운전자가 몰던 1t 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량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
악어 입 속에서 발견 美2세 아이…용의자로 '아빠' 체포미국 플로리다에서 실종됐던 2세 남자아이가 3일 만에 악어 입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용의자로 지목된 아이의 아버지가 체포됐다. 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전날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경찰은 실종 상태였던 테일런 모슬리(2)를 자택 인근 공원에 서식하던
돌싱男, 재혼 맞선 때 깜놀 2위 "쌩얼"…1위는 "NO브라"재혼을 희망하는 '돌싱(돌아온 싱글)'들에게 '맞선에 나가서 상대를 보자마자 깜짝 놀란 경우가 언제인지'를 물었더니, 남성은 상대의 '노브라 차림'을, 여성은 '후줄근한 옷차림'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
"18m 초대형 벨리곰과 인증샷"…주말 55만명 몰렸다18m 초대형 공공전시 '어메이징 벨리곰' 행사에 첫 주말(4월1~2일) 관람객 55만명이 몰렸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메인광장에 5층 높이의 18m 초대형 벨리곰을 공개했다. '돌아온 4월을 벨리곰과 기념하는 파티' 콘셉트로, 고깔모자를
‘봄맞이 차량 진단하세요’ 포르쉐코리아, 캠페인 실시포르쉐코리아가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무상점검을 비롯해 부품 및 보증 연장 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3 포르쉐 스프링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포르셰 전 차종을 대상으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29일까지 한 달 동안 전국 14개
“Q2 타고 여행 가세요” 아우디, 특별 프로모션 진행아우디 코리아는 최근 출시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2 부분 변경 모델 출고 고객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아우디 Q2 차량 출고를 완료한 고객들에게 루프 캐리어 및 루프 박스, 데코레이티브 필름, 사이드 도어 필름을 제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캐딜락, 4월 프로모션 진행캐딜락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 대상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XT4, XT5, XT6 대상 무이자 할부 혜택을 확대한다. XT4를 구매하는 고객은 새롭게 추가된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50%) 혜택 포함·
포르셰 신형 카이엔, 실내 싹 뜯어고쳤다…中서 최초 공개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셰는 오는 18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중국 상하이 모터쇼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카이엔 신형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실내 인테리어가 많이 바뀌었다. 이 회사에선 ‘포르셰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라고 부르는 디스플레이와 개인화된
무협 "美 IRA지침에 韓 숨통…中 공급망 조정전략 갖춰야"미국이 한국 정부, 배터리 업계 요구대로 중국 인도네시아 광물을 한국에서 가공하면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부지침을 바꿨다. 한국무역협회는 이번 조치로 국내 배터리 업체가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환영했다. 3일 무협은
[단독]현대차 노사, 연구직 임금개편 협상 결렬…노조 "호봉제 포기 못해"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3월까지 마무리 짓기로 했던 연구직 임금 체계 개편 협상이 결렬됐다. 지난해 11월부터 노사는 TF를 꾸리고 임금 체계 개편을 논의해왔다. 하지만 호봉제 폐지를 두고 노사가 대립하면서 입장 차이만 확인했다. 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현대차 노
폭스바겐 '골프', 역사 속으로 사라지나…"8세대가 마지막 내연기관차"폭스바겐이 대표 모델인 '골프' 생산을 점차 줄여나갈 가능성을 내비쳤다.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전기차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내연기관차인 골프에 대한 투자를 접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토마스 섀퍼 폭스바겐 최고경영자(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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