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 얼룩말 '세로' 솔로 탈출한다…"여자친구 생겨요"지난 3월 동물원 울타리를 부수고 서울 도심 탈출 소동을 벌였던 얼룩말 '세로'의 근황이 공개됐다. 곧 여자친구 '코코'와 만날 예정이다. 지난 15일 서울시설공단 유튜브 채널 '서시공TV'에는 세로의 최근 근황이 공개됐다. 서시공TV는 "많은 시민분
배달음식 포장에 '윤석열 퇴진' 스티커 붙인 자영업자한 음식점이 배달 음식에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스티커를 부착해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석열 퇴진 운동하시는 사장님'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배달 음식에 윤석열 대통령 퇴진 시위를 홍보하
스타벅스 ‘자몽 허니 블랙 티’ 7000만잔 판매 돌파스타벅스 코리아는 ‘자몽 허니 블랙 티’가 출시 이후 8년간 누적 판매 7000만잔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2016년 9월에 출시된 자몽 허니 블랙 티는 자몽과 꿀이 어우러진 자몽 허니 소스와 깊고 그윽한 풍미의 블랙 티가 만나 가볍게 마실 수
회복력 약해진 中·침체 짙어진 獨…"두 저거너트 세계 경제 위협"세계 경제의 두 견인차인 독일과 중국의 경기 둔화 조짐이 심상치 않다. 독일이 고물가와 경기 둔화가 함께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닥쳐오는 가운데, 중국은 최근 주요 경제 지표가 일제히 예상을 크게 밑돌면서 경제 회복력에 대한 우려를 자극하고 있다.
[뉴스속 인물]中공안에 구금…韓 축구대표 출신 손준호축구 국가대표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뛰었던 손준호(31·산둥 타이산) 선수가 지난 12일부터 중국 공안 당국에 의해 구금된 채 조사받고 있다. 손 선수의 구금 이유는 중국 당국에 따르면 뇌물 수수 혐의다. 손 선수 측과 가족들은 혐의를 납득
결혼 앞둔 30대 청년마저…곡소리 끊이질 않는 공직사회최근 공무원들이 잇따라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공직사회가 동요하고 있다. 16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0분쯤 봉화읍 한 아파트에서 봉화군청 소속 8급 30대 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동료 직원들은 A씨가 출근
방송 중 대놓고 '눈찢기' 조롱…인종차별 당한 韓여성한국인 인플루언서가 인터넷 방송 중 미국 여성들에게 인종차별 피해를 본 사실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인플루언서는 피해 사실을 공개하며 "아시아계가 겪는 차별이 무엇인지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는 한국
국밥서 파리 나와도 "이해 좀 하쇼"…백종원도 손절한 국밥거리충남 예산군 국밥거리의 한 식당 음식에서 파리가 나왔다는 경험담이 유튜브에 올라와 논란이다. 최근 ‘백종원 국밥거리’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이름을 빼고 ‘국밥거리’가 된 곳에서다. 유튜브 채널 ‘꿀돔은 못말려’에는 12일 ‘백종원도 포기한 예산
"밤 12시에 쿵쿵쾅쾅"…구찌 패션쇼 뒤풀이 '민폐' 뒷말명품 브랜드 구찌의 경복궁 패션쇼 후 진행된 애프터파티가 늦은 시간까지 소음을 유발해 인근 주민들이 고통을 겪었다. 지난 16일 패션 브랜드 구찌의 '2024 크루즈 컬렉션 패션쇼'가 경복궁 근정전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패션쇼에 참석한 유명 인사들과
연봉 4억 줘도 지방 안 간다는 의사들…‘의대 증원’이 답?경남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내과 전문의 채용을 위한 ‘5차 공고’를 냈지만 뽑지 못했다. 연봉을 3억6000만원 주겠다고 해도 오겠다는 의사가 한 명도 없었던 것이다. 공고에 따르면 난이도가 높은 내과 수술보다는 일반 진
'日 재진출 1년' 현대차, 올 가을 코나 EV 일본 출시현대자동차가 일본 도쿄 번화가에서 '현대 브랜드 데이'를 열고 전기차 출시 일정 등 앞으로의 주요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아이오닉 5와 넥쏘 등 무공해 차량(ZEV·Zero Emission Vehicle)을 내세워 일본 승용차 시장 재진출 1년 만이다
"뱀이야!" 도심 속 비명 왜 느나…"원인은 결국 사람"서울 한강 공원 등 도심에서 뱀이 출몰하는 사건이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서울시 마포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 1m 길이의 독사 '유혈목이'가 나타났다. 방과 후 단지에서 놀던 아이 중 한 명이 독사인 것을 알아채고 119에 신고
디즈니 영화 틀었다가 "동성애 조장" 조사 받은 美교사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청소년 동성애자 캐릭터가 나오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보여줬다는 이유로 주 교육 당국의 조사를 받게 됐다. 15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에르난도 카운티의 한 공립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김건희 여사에 '빨래건조대' 표현한 WP…美독자 "무례하다"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패션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으로 묘사한 미국 워싱턴포스트(WP) 기사에 한 독자가 한국 대통령 부인을 모욕하지 말라는 비판 의견을 냈다. 국빈 방문객의 의상에 대한 부정적인 논평이 무례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도지사·의원은 전복·장어, 학생은 카레밥…허은아 "21세기판 반상 차별"대학생 기숙사 건물에서 정책 간담회를 마친 도지사와 국회의원 등이 학생 식당에서 특식을 받아 논란이 일자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21세기판 '반상'의 차별을 두는 것이냐 아니면 권위 의식에 쩔은 구태를 아직도 버리지 못하는 것이냐"라고 지적했
전기료 인상에 ‘눈물’…유통업계 자구책 마련최근 전기요금이 인상되면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통업계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편의점과 대형마트들은 전기요금 절감을 위한 자구책 마련에 돌입한 상태다. 16일 편의점과 대형마트 업계는 개방형 냉장고에 대한 문 달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슈퍼 엘니뇨 온다…8년 전 무더위 재연될 수도"16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예상된다. 태국 등 동남아에서도 체감 온도 50도를 기록하는 등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지구온난화와 엘니뇨가 중첩되면서 온도가 급속히 상승한 탓으
"아이들 뚱뚱해진다" 초코·딸기우유 금지 카드 美만지작미국 정부가 학교 급식에서 초코우유와 딸기우유 등 향료를 첨가한 우유(가향 우유)를 금지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농무부(USDA)는 가향 우유 금지 방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가향 우유에 많이
"외모·재산·학력 다 따져봐야죠"…결혼정보업체 더 늘었다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간 결혼정보업체의 수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혼인 건수와 예식장 수는 줄어드는 추세다. 15일 국세청 100대 생활업종 통계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전국 결혼상담소는 1841개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
"선처없어" 박나래·성훈, 악성 루머에 法대응코미디언 박나래와 배우 성훈이 악성 루머에 칼을 빼 들었다. 15일 박나래와 성훈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내고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유포되고 있는 루머에 선처 없이 법적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최근 서울 소재 한 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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