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환자 지난해보다 3.3배 증가…방역당국 “예방수칙 지켜야”최근 경기·인천 등 지역을 중심으로 말라리아 환자가 급증하자 방역당국이 감염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들어(6월10일 기준) 말라리아 환자 수는 총 173명으로 전년(53명) 대비 3.3배 증가했다. 이중 국내 발생 말라리
"페미·좌파가 그라비아女 일자리 빼앗아" 日남성들 분개일본 사이타마현이 운영하는 수영장에서 '수영복 여성 촬영회'를 계획했다가 성 상품화 등의 이유로 지방의원들이 반대하자 논란이 일었다. 14일 TBS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8일 사이타마현의 공원을 관리하는 위탁기관인 현공원녹지협회는 오는 10~2
前씨름선수, 층간소음 이웃 1시간 구타해 사망…"살해 의도 없었다"층간소음으로 갈등을 빚던 이웃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 선고받은 전직 씨름선수인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송석봉)는 상해치사 혐의
유리창 깨고 수백장 카드 훔친 日도둑…잡고보니 '포켓몬 카드''포켓몬 카드'를 노린 절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일본 사회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포켓몬 카드'는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캐릭터 그림이 들어간 카드다. 14일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은 포켓몬 카드
"1차만 하고 9시 땡? 그럼 회식도 할 만하네요"코로나19로 직장 회식 문화가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간소화된 회식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나이가 어리거나 낮은 직급의 사람들을 중심으로 회식 문화가 여전히 부담스럽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코로나19로 변화한
"천안호두과자·경주빵은 원조만 팔아야 하나" 강릉커피콩빵 원조논란 격화강원도 강릉의 명물로 자리 잡은 '커피콩 모양 빵'의 원조 논란이 더욱 가열되는 분위기다. 강릉 커피콩빵 대표가 ‘진짜 원조’를 주장하자, 강릉당 커피콩빵 대표가 “나만의 배합으로 특허 등록한 것”이라고 반박에 나선 것이다. 강릉 커피콩빵 대표 A씨는
굽네, 플레이타운 홍대에 열어…“Z세대와 소통 놀이터”지앤푸드가 운영하는 굽네는 15일 서울 마포구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 ‘굽네 플레이타운’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굽네 플레이타운은 ‘재미있는 컨텐츠와 이벤트가 있는 공간, 함께 만들어가는 커뮤니티 문화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나만의 콘텐츠를 중요하
"명품시계 너마저" 스와치그룹, 전 제품 가격 인상스위스 시계 기업 스와치그룹이 오는 7월부터 산하 브랜드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예물 시계로 많이 찾는 오메가도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가격 인상을 단행할 예정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스와치그룹의 오메가는 다음 달 1일부터 전 제품 가격
취업자, 두 달 연속 35만명대 증가…5월 35만1000명↑(상보)월간 취업자 수 증가 폭이 2개월 연속 35만 명대 증가했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 수는 2883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만1000명 늘었다. 취업자 수는 2021년 3월(31만4000명)부터 27개월 연
수십억원 진료비 받고 문 닫은 한방병원…경찰 수사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방병원이 진료비 수십억원을 선결제 받고 돌연 문을 닫아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4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사기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A 한방병원 원장 등 관계자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해당 병원 관계자들은 병원 영업이 곧 중단된다
돼지고기에 소 피 묻히곤 "소고기"…中노점상 17억원어치 팔아중국에서 돼지고기에 '소 피'를 묻힌 뒤 소고기로 속여 판매하는 일이 발생했다. 13일(현지시각)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푸젠성 샤먼시의 일부 노점상들이 돼지고기를 소고기로 둔갑시켜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이들이 파는 소고기가 유독 옅은 선홍색을 띠
'알박기 텐트'에 난도질…캠핑족, 분노보단 "속 시원"경북 청도군의 한 유원지에서 '알박기 텐트'들이 난도질당하는 일이 벌어졌는데 캠핑족들은 오히려 "속 시원하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어 관심을 끈다. 13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알박기 텐트 참교육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했다. 해당 글에는
‘살인 진드기’에 두달새 3명 숨져…쯔쯔가무시증도 조심해야야외활동 시기와 맞물려 최근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들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는 지난 4월 초 전남에서 나온 이후 19명이 나왔다. 이중 60대 1명, 80대 2명 등 3명은 숨졌다.
주술인가 단순 장난인가 …나체로 사슴 뜯어먹는 여성들캐나다에서 나체의 여성들이 한밤중 사슴 사체를 먹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남서부 파월리버에 거주하는 코리네아 스탠호프는 최근 자신이 소유한 정원에서 사슴
"세상 떠난 아들 故문빈, 가십거리로 회자되지 않길"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의 어머니가 지난 4월 세상을 떠난 아들 관련 루머 확산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문빈은 지난 4월19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25세로 사망했다. 유족의 뜻에 따라 발인은 비공개로 엄수됐으며, 장지도 공개하지 않았다.
사망선고 받은 76세 할머니…장례식 도중 살아나남미 에콰도르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76세 여성이 장례식 도중 의식을 되찾는 일이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9일 에콰도르 바바호요에서 벨라 몬토야(76)의 장례식이 진행됐다. 몬토야는 지난주 뇌졸중 의심 증세로 숨
"왜 내 샴푸 써" 알몸 후임 '좌우로 굴러'시킨 해병해병대 부대 샤워장에서 후임병에게 가혹행위를 한 해병대 선임이 유죄를 선고받았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0단독 현선혜 판사는 위력행사 가혹행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22)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
반성 없는 반성문…돌려차기 피해자 "숨이 조여와"귀가하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 이모씨가 항소심에서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피해자 A씨는 가해자 출소 후 보복을 우려하고 있다. 가해자가 재판부에 제출한 반성문은 A씨에 대해 미안함이나 반성하는 기색은 찾아보기
조국 파면에…與 "죗값 치루는 길 외엔 길 없어"서울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교수직에서 파면한 데 대해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이 "자성, 자중하길 바란다"며 조 전 장관을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패역무도(悖逆無道)한 조국에겐 죗 값을 치루는 '길'
긴장감 고조되는 한중관계…中매체 "한반도 전쟁 원치 않아"(종합)한국과 중국이 상대국 대사를 불러들이는 외교 공방을 벌이며 긴장감을 키우고 있다. 중국 관영 매체는 미국 측 논리를 따라간다며 한국의 외교 행보를 비판하는 한편, "중국은 한반도의 혼란과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며 우회적으로 압박했다. 11일 주중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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