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집중호우 대비 비상1단계…5일까지 최대 150mm경기도가 4일 밤부터 5일 새벽 사이 중부지방에 강한 비가 예고됨에 따라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비상 1단계를 발령했다. 경기도는 비상 1단계 가동에 따라 배수시설 점검과 둔치주차장 출입 통제 등 현장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빗물받이와 배수로 등을 사전
태블릿PC 훔쳐가고, 전선 자르고…이삿짐 노린 '2인조 할머니' 절도단건물 앞에 잠시 내놓은 남의 이삿짐을 뒤져 태블릿PC 등의 물건을 훔쳐 간 2인조 할머니 절도단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은 이삿짐 속 전자기기들의 전선을 자르기도 했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이사 도중 할머니들로부터 이삿짐을 도난당했다
"하정우·주지훈, '비공식작전' 라틴댄스 추듯 연기"(종합)배우 하정우·주지훈이 '비공식작전'으로 재회했다. '비공식작전'은 당초 '피랍'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영화로, '터널'(2016)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연출했다. 세 남자의 작전이 여름 극장가에 통할까. 김 감독은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日 여론이 최종변수국제원자력기구(IAEA)가 4일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을 검증한 최종보고서를 일본 측에 전달하면서 방류에 대한 일본의 최종 결정만 남게 됐다. 이 보고서는 ‘방류가 적정하다’고 밝힌 중간보고서와 같은 결론을 낼 가능성이 높아, "올해 여름
SK스퀘어·하이닉스, 美日 반도체 소부장기업 투자SK스퀘어와 SK하이닉스가 해외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투자에 나선다. SK스퀘어어와 SK하이닉스는 국내 주요 금융사들과 함께 약 1000억원을 출자해 미국, 일본 등 해외 반도체 소부장 기업에 투자한다고 4일 밝혔다. 높은 기술력을
이재용, 주식으로 상반기에 1.4조 벌었다…총수 1위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주식재산이 상반기에 1조4000억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김준기 DB그룹 창업회장 주식재산은 6개월 새 4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주식평가액 1000억원 이상 33개 그룹 총
반도체 장비 공급난…업계 "조특법 세액공제에 중고장비도 포함해야"반도체 중고장비를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하도록 조세특례제한법(일명 'K-칩스법')을 개정해달라는 업계 요구가 커지고 있다. 반도체 장비 리드타임(주문에서 납품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어져 중고장비 도입이 필요하지만 세액공제 대상에서 빠져있어 선뜻 투자 확
발암 논란 아스파탐?…"매일 제로 콜라 55캔 마시면 위험"설탕을 대체하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이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불거졌다. 다만 아스파탐이 실제 인체에 위해를 끼치려면 매일 제로 청량음료 55캔 이상을 마셔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4월 은행 대출 연체율 0.37%…32개월만에 최고금융감독원이 4월 말 국내은행 원화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37%로 전월 말(0.33%) 대비 0.04%포인트 상승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20년 8월(0.38%) 이후 2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4월 신규
배달비, 포장비 이어 주유비까지…'꼼수 주유소' 등장운전자 대신 주유를 해주는 대가로 '주유비'를 받는 주유소가 등장했다. 네티즌들은 배달비, 포장비, 홀비(홀에서 식사할 때 지불하는 비용)에 이어 주유비까지 등장했다며 분노를 토해냈다. 최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부천의 한 주유소가 화제에
尹대통령에 우회 비판한 文전대통령 "아직도 냉전적 사고라니..."문재인 전 대통령은 3일 "아직도 냉전적 사고에서 헤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종건 전 외교부 1차관이 펴낸 책 ‘평화의 힘’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국내 최초 벽걸이 에어컨, 45년간 쓰인 뒤 LG전자 품으로LG전자가 1979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벽걸이 에어컨이 그간 고장 없이 쓰이다가 45년 만에 회사 품으로 돌아왔다. LG전자는 기증받은 제품을 자사 시설에 전시, 에어컨 기술력을 입증하는 유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최근 경주에 거주하는 홍
코빗 창립 10주년 주요 성과 공개…"시장 모범 될 것"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2013년 7월5일 창립한 코빗은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로서 여러 가지 1호 기록이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국내 첫 거래가 대표적이다.
예비군 훈련서 "가슴 답답" 호소 20대 남성 끝내 사망예비군 훈련 도중 급성 심근경색증을 일으킨 20대 남성이 끝내 세상을 떠났다. 유족은 병원 후송이 늦어진 점이 아쉽다며 군의 허술한 응급의료체계에 분통을 터뜨렸다. 2일 관계기관과 한겨레 등에 따르면 경남 창원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받던 A씨(26)가
'명품 가방 오염' 주인 "알바생에게 700만원 다 받을 생각 아니었다" 해명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스무살 대학생이 명품 가방을 오염시킨 것에 대해 가방값 전액 배상을 요구했다고 알려져 논란이 된 명품백 주인 A씨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사건은 지난달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알바하다가 디올 가방 700만 원 배상 요구받았
"트렁크 안에 여자 머리카락이?"…美 경찰까지 출동한 의문의 차미국에 사는 한 여성이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가발을 던져두었다가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일(현지시간) 인사이더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에 거주하는 30세 대학생 토리아 타운센드는 지난달 16일 자신의 틱톡 계정에 차량 트렁크 밖으로
올해 수능 11월16일…"난이도, 모평보다 국어↑ 수학↓"‘킬러 문항’ 논란으로 출제 경향이나 난이도 예측이 한층 어려워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1월16일 시행된다. 전문가들은 수험생들에게 기존의 학습 방법을 크게 변경하기보다는 원래의 학습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한국교육
"정말로 심각" 북한산 정상 뒤덮은 '러브버그'…방제 안 하는 까닭올여름 서울 전역으로 퍼지는 익충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가 북한산 정상까지 뒤덮었다. 다만 생태계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화학적 방역 조처는 이뤄지지 않을 예정이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지난달 말께 북한산 정상에 오른 등산객들이 게
"이곳에선 잠시 꺼두세요"…휴대전화 없는 관광지 선언한 핀란드 섬핀란드 남동부 발트해에 있는 작은 무인도가 관광객들에게 '휴대전화 금지'를 선언했다. 영국 매체 더 미러 등은 핀란드의 울코 타미오(Ulko-Tammio)섬이 세계 최초로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는 '폰 프리 존(phone free zone)' 관광지로
초롱이 고규필 "'범도3' 천만돌파 기쁨의 원투 원투"영화 '범죄도시3' 주역들이 1000만 돌파에 인사를 전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은 2일 누적 관객수 1021만8054명을 기록했다. 지난 5월31일 개봉한 영화는 개봉 첫날 누적 관객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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