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객인 척 축의금 1000원 내고 뷔페 투어…그거 범죄입니다주말마다 모르는 사람들의 결혼식을 찾아 남몰래 뷔페 탐방을 한다는 한 누리꾼의 글이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말마다 남의 결혼식 가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글이 공유됐다. 글에는 주말이 되면 결혼식 뷔페 탐방을 한다는 누리꾼의 후기 글을 캡처
"맨발, 잠옷바람 뛰쳐나와"…튀르키예 교민이 전한 참상[아시아경제 강주희 기자]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규모 7.8의 지진이 남기고 간 피해는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컸다. 튀르키예 하타이주에서 선교 활동을 하는 박희정씨는 남편, 아이들과 함께 가까스로 피해 지역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 하타이주는 진앙지로부터 200㎞
세계 최고 전통요리 1위 '일본 카레'…인도인들 "무슨 소리냐"'세계 음식 지도'라고 불리는 테이스트 아틀라스(Taste Altas)가 최근 발표한 '2022년 세계 최고의 전통 요리 목록'을 놓고 전세계 네티즌들 간에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일본 요리 '카레(kare)'가 1위를 차지했는데, 인도인들은 "카레(curry)는 인
18만원 뷔페 오픈런 vs 4천원 도시락 불티…끼니의 두 얼굴'서울 3대 호텔 뷔페'가 연초 일제히 가격 인상에 나섰다. 물가 상승에 따른 식자재값 급등 등을 이유로 지난해 수차례 가격을 올리면서 1년 만에 40% 이상 가격이 인상된 곳도 있다. 그러나 뷔페 예약은 주말 주요 시간대를 중심으로 시초를 다퉈 마감된다. '노쇼' 물
숨진 딸 손 못 놓는 아버지…전세계가 울고 있다튀르키예(터키) 남부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에 사망자가 하루 만에 6300명을 넘어서는 등 인명 피해가 시시각각 늘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 7일(현지시간) AFP 통신이 보도한 한 장의 사진에 많은 이들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려 숨진 딸의 손을 놓
발빠른 금리 하락…5%대 예금·대출이 3%대로[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국내은행들의 금리가 하락하면서 연이자 5%대 정기예금과 가계대출이 사라지고 있다. 은행들의 여·수신 금리를 정할 때 지표로 삼는 은행채 금리가 하락하고, 금융당국도 압박하자 치솟던 금리도 낮아지는 모양새다. 8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
"루이비통 또 오른다"…'명품 큰손' 중국인도 오픈런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주요 제품 가격을 조만간 인상할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중국에서는 '오픈런(개점 전부터 기다리는 것)'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7일(현지시간) 홍콩 명보는 "중국에서 루이비통이 오는 18일부터 가격을 인상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많은 도시의 루
'개똥' 잘 치워야…세균 감염에 치명상 안타까운 英사연방치된 '개똥'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돼 1년째 종아리 감각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영국의 전직 럭비선수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5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스타는 개똥으로 위독한 감염성 부상을 입은 닐 백스터의 사연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닐은 지난해 2월 케
지진 잔해 속에서 SNS로 "살려주세요"…6시간만에 구조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사망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한 대학생이 건물 잔해에 매몰된 상태에서 SNS(사회관계망서비스)로 구조 요청을 보내 목숨을 건진 사례가 나왔다. 7일(현지시간) 하베르튀르크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튀르키예 동부 도시 말라티아에 사
北, 오늘 야간 열병식 '유력'… 3가지 관전포인트[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북한이 인민군 창건(건군절) 75주년인 8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야간 열병식을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4월25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 기념일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이번 건군절은 북한이 의미를 두는 5년·10년 단위로
르노코리아, '고요한M' 택시 운영 사회적 기업과 맞손[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청각장애인 드라이버를 고용하는 사회적 모빌리티 기업 코액터스와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코액터스는 르노코리아자동차의 LPG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QM6 LPe 차량으로 서울지역서 호출형 차
일본은 전기차를 안 만드나? 못 만드나?[아시아경제 오규민 기자] 전기차 경쟁이 격화된 가운데 일본 자동차 업계는 ‘거북이’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하이브리드 전략 고수와 전동화 전환 후 일본 내 일자리 감소 우려로 정부 측 대응이 늦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일본의 자동차 수출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美 자동차지 ‘최고의 차’ 4개 부문 석권[아시아경제 오규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cars.com)'이 발표한 ’2023 최고의 차 어워즈(2023 Best of Awards)'에서 기아 니로, 카니발, 현대차 아이오닉5, 제네시스 G90 등 4개 차종이 수상했다고
아빠 SNS 안 부럽네…조민, 인스타 팔로워 하루새 8배↑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달 14일 개설된 조씨의 공식 인스타그램의 팔로워 수는 7일 오후 2시 기준 8.4만명을 넘어섰다. 조씨가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하기 전에는
지하철 승객 몸에 올라타는 쥐…골머리 앓는 뉴욕미국 뉴욕시가 쥐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 가운데 지하철에서 쥐가 잠든 사람 몸 곳곳을 기어 다니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5일(현지 시각) NBC뉴욕에 따르면 최근 뉴욕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쥐 개체 수가 2021년에 비해 두 배가량 증가했다고 발표
강민경, 부친·오빠 사기 의혹…"왕래 끊었다, 나와 무관"가수 강민경의 부친 A 씨와 친오빠 B 씨가 부동산 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강민경 측은 부친과 오빠의 논란과 자신이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민경의 소속사인 웨이크원은 6일 "강민경은 만 18세에 데뷔한 이후 수차례 부친의 불미스러운 금전 문제를
'신당역 살인' 전주환 오늘 1심선고… 檢은 사형 구형[아시아경제 김대현 기자] 자신이 스토킹하던 신당역 역무원을 살해한 전주환(31·남)의 1심 선고공판이 열린다. 7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부장판사 박정길 박정제 박사랑)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보복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전주환의 1심 선고공판을
잇따른 위생테러에 日 외식업계 비상..."민형사상 엄정 대처"[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코로나19와 인건비 상승으로 일본 외식업계가 비대면 시스템을 구축한 가운데, 일부 고객들이 이를 악용해 공용 간장병 등에 침을 뭍히는 소위 '위생테러'가 발생하면서 일본 전체가 큰 충격에 빠졌다. 외식업체들은 법적 대응과 감시카메라 설치 등
北 김정은, 올해 첫 등장…"전쟁준비 태세 완비"[아시아경제 장희준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올 들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열고 전쟁준비태세 완비와 작전전투훈련 확대 강화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연초부터 '전쟁준비'까지 언급하며 공격적인 안건을 들고 나온 것은 확장억제력
文 "형제국가 튀르키예에 위로…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7일 튀르키예 대지진과 관련해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튀르키예를 강타한 최악의 대지진으로 엄청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면서 "피해 규모가 얼마나 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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