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도 영향받았나'…"투헬 능력이 없다" 비판에 반응 "불쾌하다"[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울리 회네스 바이에른 뮌헨 명예회장이 토마스 투헬 감독을 저격했다. 시즌 끝까지 구단 내부에서 잡음이 나오고 있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8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와 맞대결을 앞둔 시점에서 회네스 전 회장 발언에 투헬 감독이 불쾌감을 느꼈다"라고 보도했다.최근 회네스 전 회장은 투헬 감독을 두고 "투헬 감독은 알폰소 데이비스,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자말 무시알라의 경기력을 개선시킬 수 없다고 생각한다. 만약 효과가 없다면 다른 사람을 데려와야 한다"라고 말했다.이어 "젊은
아스널이 북런던 더비 이겼어? 홀란드 결정력으로 따라 붙은 맨시티, 4연속 우승 '할 수 있어'[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피를 말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 막바지를 향해 가는 상황에서는 무조건 승리가 필요합니다. 사상 첫 4연속 리그 우승을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 노팅엄 포레스트를 만났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물을 가져왔을까요. 자세한 소식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알아 보겠습니다. 1. 아스널이 도망가자 맨체스터 시티도 다시 떠라 붙었습니다. 노팅엄 포레스트에 승리를 거뒀네요"맨체스터 시티가 노팅엄 포레스트에 2-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번에도 홀란드 대신 알바레스가 선발로 나서 공격을 책임진 가운데 선
한소희, 프랑스大 합격이 거짓? "나영석 예능 편집+와전" 발끈 해명[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한소희가 프랑스 학교 합격이 거짓이라는 의혹에 직접 입을 열었다.한소희는 한 팬에게 SNS DM을 보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였다"라고 프랑스 유학을 포기한 이유를 밝혔다. 한소희는 지난 1월 공개된 '나영석의 나불나불'에 출연해 "프랑스 학교에 합격했지만 6000만 원이 없어 유학을 포기했다"고 밝힌 바 있다.당시 그는 "프랑스 학교에 붙었는데 제 명의로 된 은행에 6000만 원이 있어야 비자가 발급된다. 그때 제가 6000만 원이 어디 있었겠냐"라며 "그래서 알바를 시작했다. 하루에 12시간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골프 사회공헌’ 디딤돌재단에 10억 원 기부[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이자 디딤돌재단 이사장이 골프 주니어 육성 및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에 나섰다.공익법인 디딤돌재단은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이 10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클럽디 꿈나무 사회공헌을 함께하고 있는 세계적인 골프 레전드 박세리 감독과 전유훈 상임이사, 여지예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금번 기부금은 디딤돌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전국적 사회공헌 클럽디(CLUBD) 꿈나무 ▲골프 주니어 육성을 위한 대회 및 멘토링 프로그램 ▲골프 저변 확대 프로그
"정말 행복하다" 고백→"연봉 줄 수 없다" 매각에 나선다 "맨유와 연결"[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르셀로나의 프렝키 더 용(26)이 올여름 팀을 떠나게 될까.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7,000만 유로(약 1,032억 원)로 더 용을 영입할 기회를 얻었다"라고 보도했다.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더 용의 임금은 바르셀로나의 문제다. 그를 7,000만 유로에 이적시킬 준비가 됐다"라며 "파리 생제르맹과 바이에른 뮌헨, 익명의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관심을 드러냈다"라고 밝혔다.맨유가 관심을 드러낼 것은 분명하다. 더 용은 오랜 기간 맨유 레이더망에 잡
[PL REVIEW] 손흥민 PK골! 토트넘, 북런던 더비서 아스날에 2-3 패배...UCL 티켓 획득 '위기'[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아스날에 2-3으로 패했다. 이날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페널티킥 추격골을 넣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햇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최전방에 손흥민을 세웠으며, 2선에는 티모 베르너와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를 선택했다. 3선에는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섰다. 백4는 벤 데이
지춘희 "깐깐하다는 말도 모자라…여배우 사랑받는 이유?"('사당귀')[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디자이너 지춘희가 '사당귀' 새 보스로 합류했다. 지춘희는 28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 이날 지춘희에 대해 에스팀 김소연 대표는 "패션쇼로만 30년 정도 했는데 선생님 옷처럼 디테일이 훌륭한 옷을 본 적이 없다. 실 하나 까지도 선생님이 만드신다. 깐깐으로는 표현이 안된다. 국문과에서 단어를 새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지춘희는 "고현정, 심은하, 차예련, 김지원, 아이유 등 현재의 톱스타들의 신인 시절에 일을 같이 했었다"라며 일찌감치 이들이 잘 될 것을 알아보았
'충격 무승부' 맨유는 오열...'악마의 재능'은 홀로 2골 1도움 폭발!→이번 시즌 '8골 6도움'[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원소속팀이 비긴 사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헤타페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파워 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라리가 33라운드에서 알메리아를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헤타페는 리그 10승13무10패가 되며 9위로 올라섰다.이날 승리의 주역은 메이슨 그린우드다. 헤타페의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그린우드는 홀로 2골 1도움을 몰아쳤다. 전반 27분 동료의 패스를 받아 가볍게 골망을 가르며 선제골을 완성했다.이어서 후반 3분에는 역습 과정에서 볼을 몰고 들어간 뒤 동료에게 패스했다
"아스널전은 전쟁이다" 손흥민의 마음가짐 "이번 시즌 매우 중요한 경기"[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아스널전 승리를 이끌까.토트넘은 28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토트넘은 13일 뉴캐슬과 33라운드 원정 경기 이후 20일 예정됐던 34라운드가 상대 맨체스터 시티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일정으로 연기되면서 보름 만에 경기를 치른다.직전 뉴캐슬전에서 토트넘은 0-4로 완패하며 리그 3경기 무패가 끊겼다. 그러면서 프리미어리그 5위(승점 60)까지 밀려났다.토트넘은 이
'손흥민 절친' 이제는 김민재와 함께 뛴다…"여름에 영입 노린다"[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카일 워커(33)가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다.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7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여름 워커 영입에 실패한 뒤 다시 한번 이적 계획을 세우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워커는 2026년 6월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필수적인 선수임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라고 덧붙였다.또한 "케빈 더 브라위너가 올 시즌 초반 부상으로 결장이 길어지면서 워커가 주장으로 나섰다"라며 "그의 뛰어난 기량은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킬 것이
'승자는 모든 것을 갖는다' SON, 북런던 더비 주연으로 우뚝 서느냐 조연이 되느냐[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아무리 라이벌전이라지만, 절묘한 시점에 운명 같은 만남이 성사됐습니다. 통산 195번째 북런던 더비, 무대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토트넘은 4위 애스턴 빌라보다 두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6점 차 5위입니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를 위해서는 승점 동률을 꼭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아스널은 리버풀이 에버턴에 0-2로 패하면서 승점을 더 확실하게 벌어야 하는 동기부여를 얻었습니다. 2003-04 시즌 이후 20년 만의 우승을 반드시 해내겠다는 의지가 강력합니다. 지난
"패배 후 10배 강해진다"…로드FC 양지용 한일전 필승 다짐[스포티비뉴스=도쿄, 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양지용(28, 제주 팀더킹)은 그날의 약속을 잊지 않고 있다. 오는 29일 '라이진(RIZIN) 46'에서 레슬링 강자 쿠라모토 카즈마(38, 일본)를 이기면 그다음 타깃은 스타 파이터 아사쿠라 카이(30, 일본)다.양지용은 27일 일본 도쿄 ANA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라이진 46' 기자회견에서 "아사쿠라 카이와 경기가 취소됐을 때, 아사쿠라가 미안하다며 다음에 꼭 붙자고 약속했다. 약속을 했으면 지켜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양지용은 2022년 7월 라이진 36에서 아사쿠라와 붙기
[SPO 현장] '엿 세례'는커녕, 축구 팬조차 없었다...'역대급 무관심' 속 귀국한 황선홍호, 정해성 위원장 격려만 있었다[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올림픽 진출 실패에 대한 대답은 무관심이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국은 지난 26일에 있었던 인도네시아와 8강전을 끝으로 2024 U-23 카타르 아시안컵을 마무리했다.아무도 예상치 못한 결과였다. 한국은 앞선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8강 상대 인도네시아는 한국에 비해 전력상 한 수 아래의 팀이었다. 하지만 한국은 인도네시아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결국 이번 대회 최대
"손흥민에게 의존한다" 포스테코글루 대놓고 신뢰…북런던 더비 최다골 4위 믿는 건 당연![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북런던 더비에 누구보다 강한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이기에 믿는 길밖에 없다. 토트넘은 28일 밤 10시(한국시간)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를 펼친다. 이번 시즌 마지막 북런던 더비로 이날 결과에 따라 상위권 순위표가 요동칠 가능성이 아주 크다. 토트넘은 4위 진입을 목표로 한다. 아직까지 18승 6무 8패 승점 60점으로 5위에 위치해 있다. 지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0-4로 크게 패하면서 4위 추격에 힘이 빠졌으나 북런던
'황희찬표 접기 골' 리그 11호골 → 4개월 만에 먼산 세리머니…울버햄튼, 루턴에 2-1 승리[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황희찬(28, 울버햄튼 원더러스)이 2024년 첫 골을 신고하면서 리그 득점을 11골로 늘렸다. 울버햄튼은 27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몰리뉴 스타디움으로 루턴 타운을 불러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를 펼쳤다. 전반 38분에 터진 황희찬의 선제골을 잘 지킨 울버햄튼이 2-1로 이기면서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울버햄튼은 요즘 페이스가 좋지 않다. 리그 6경기 연속 무승에 빠져 게리 오닐 감독이 한소리 하기도 했다. 직전 본머스에 패한 뒤 오닐 감독은 "올 시즌 최악의 경기였다"고 꼬
'더 리흐트 부상 → 김민재 45분 소화' 챔스 출전 가능성 ↑…뮌헨, 케인 2골로 프랑크푸르트에 2-1 승리[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김민재가 후반 교체로 들어가 건재함을 과시했다. 마티아스 더 리흐트의 몸상태 여부에 따라 다음 주 예정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가능성이 엿보인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끈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7일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이미 우승을 바이어 04 레버쿠젠에 넘겨준 바이에른 뮌헨은 2위 수성에 자존심을 걸고 있다. 이날 승리로 22승 3무 6패(승점 69점)를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
'득점 취소' 황희찬, 다시 11호골 도전…울버햄튼, 루턴 타운 상대로 선발 출전[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잘 넣었는데 아쉽게 득점이 취소됐던 황희찬(28, 울버햄튼 원더러스)이 다시 11호골에 도전한다. 울버햄튼은 27일 밤 11시(한국시간) 홈구장인 몰리뉴 스타디움으로 루턴 타운을 불러들여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를 펼친다. 현재 울버햄튼은 12승 7무 15패 승점 43점으로 12위에 올라있다. 원정팀 루턴은 강등권인 18위에 처져있다. 황희찬이 부진한 루턴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11호골을 노린다. 이번 시즌 10골 3도움으로 커리어하이를 작성하고 있는 황희찬이지만 골맛을 본지 상
리버풀 '162억원쯤이야' 슬롯 보상금 지급! 클롭도 후임에 만족 "그의 축구를 좋아해"[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리버풀이 보상금을 지급하며 차기 사령탑 선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7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아르네 슬롯 페예노르트 감독을 곧 선임한다. 리버풀과 페예노르트 간의 보상금 합의가 완료됐다"고 했다. 특유의 HERE WE GO 문구를 더해 머지않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을 암시했다. 양 구단이 협상 테이블을 차린 건 이미 알려진 대목이다. 슬롯 감독이 직접 인정한 부분이다. 그는 고 어헤드 이글스와의 2023-24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31라운드를 마치고 "리버풀에
'살라 막고 골도 넣었어? 당장 오라', 척추 바로 세우기 맨유 적임자 등장[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척추 바로 세우기에 들어간다. 영국 인터넷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6일(한국시간) '맨유 수뇌부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척추 라인 점검에 들어간다. 이미 후보자 작성도 끝났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짐 랫클리프 공동 구단주가 대대적인 선수단 혁신을 예고했다. 경기력 저하로 경제적인 관점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 선수는 과감하게 정리하겠다는 의지가 있다고 한다. 제이슨 윌콕스 기술 이사와 댄 애시워스가 전체적인 윤곽을 짜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다음 시즌 맨유를 맡
[김하성 게임노트] ‘끈질긴 승부 끝 볼넷’ 김하성, 4G 연속 출루 행진…SD, 홈런 5개 맞고 PHI에 3-9 패배[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9) 연속 경기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샌디에이고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3-9로 졌다. 홈런 5개를 맞고 무릎을 꿇었다. 이날 패배로 시즌전적 15승 14패가 됐다.이날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비록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지만, 눈 야구를 선보이며 4경기 연속 출루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타율은 0.233 출루율 0.339 장타율 0.427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