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공식발표]축구협회, 클린스만 감독에게 경질 통보…'1년 동행 끝'[스포티비뉴스=신문로, 이성필 기자] 형식적이지만,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했던 것일까.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의 거취에 결별이라는 도장을 찍었다. 정 회장은 1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임원 회의를 소집했다. 임원 회의에는 정 회장을 비롯해, 김정배 상근부회장, 최영일 부회장, 정해성 대회위원장, 이임생 기술발전위원장, 이윤남 윤리위원장, 김태영 사회공헌위원장, 황보관 기술본부장, 김진항 대회운영본부장, 전한진 경영본부장이 참석했다. 지난 13일 주간 정례 임원 회의에는 출장을 이
151km 재능 아까운데…韓 오타니, 투타겸업 도전 계속하나[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올해도 투수와 타자 모두 하지 않을까요?”키움 히어로즈 김건희(20)는 입단 당시 큰 주목을 받았다. 원주고 시절 포수로 뛰면서도 150km에 육박하는 패스트볼을 뿌리는 파이어볼러로 각광을 받았다. 키움은 김건희의 잠재력에 주목했고, 김건희는 2023년 1라운드 전체 6순위로 버건디 유니폼을 입게 됐다. 김건희는 프로에서도 ‘투타겸업’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고, 키움도 선수의 뜻을 존중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입단 당시 ‘한국판 오타니 쇼헤이’로 주목을 받았던 김건희다.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
[SPO 현장] 한국 축구 뒤흔든 '대표팀 탁구 사건'…아시안컵 차출 선수들에게 직접 물었다 "아직 말 할 단계 아냐"[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아시안컵 4강 탈락 이후 클린스만 감독과 대한축구협회(KFA)를 향한 날 선 비판들이 이어졌다. 클린스만 감독 경질, 숨어버린 정몽규 회장 등에 비판을 할 때 '대표팀 탁구 사건'이 언론지면을 장식했다.이미 많은 보도가 나왔기에 간단하게 정리하면 '대표팀 내 기강 실추'다. 요르단전을 앞둔 식사 자리에서 이강인 등을 포함한 젊은 축 선수들이 먼저 일어나 탁구를 치러갔고, 주장 손흥민이 팀 단합을 해친다고 판단, 화를 냈다는 이야기다. 15일 울산HD가 홈 구장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반포레 고후와 20
[공식발표] '류지현·강성우·서재응 합류' 전력강화위원회 구성 완료…전임 감독은 류중일? 선임 속도 낸다[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KBO가 한국야구의 세계 경쟁력 강화를 고민할 전력강회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KBO는 16일 '2024 KBO 전력강화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알렸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계현 위원장이 이끈다. 장종훈 위원과 정민철 위원도 2년 연속 전력강화위원회에서 대표팀 세대교체 등을 위한 고민을 이어 가기로 했다. 류지현 전 LG 트윈스 감독, 강성우, 서재응 위원(이상 전 KIA 타이거즈 코치) 등은 이번에 새롭게 전력강화위원회에 합류했다. 선수 또는 코치로 대표팀 경험이 있는 인물들이다.
11년 연속 우승→케인 오고 우승 '불투명'…"나 때문에 그럴까" 압박감 느낄 듯[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토마스 투헬 감독 경질설과 함께 팀 분위기도 가라앉았다.바이에른 뮌헨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라치오(이탈리아)에 0-1로 졌다.바이에른 뮌헨은 분위기를 내주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 8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다음 달 6일 홈구장에서 펼쳐지는 2차전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팀을 옮긴 케인이 위기의식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
정몽규 회장, 임원회의 참석…클린스만 감독 경질로 끝날 문제 아니다[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감독 하나 경질로 끝나기에는 문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대한축구협회는 16일 오전 10시 임원회의를 갖는다. 논의할 사안은 축구 대표팀.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되고 회의결과 발표 역시 미정이다. 이번 회의 때는 정몽규 회장이 참석한다.공개적으로 얘기하진 않았지만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 여부가 주요 안건이다. 15일 열렸던 전력강화위원회에선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로 의견이 모아졌다. 황보관 기술본부장은 "클린스만 감독이 리더십을 발휘하기 힘들다고 판단했다. 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전반적으로 모아졌다.
차은우, 솔로곡에 故문빈 그리움 담았나…"한 번이라도 안아봤으면, 다시 만나"[이슈S][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8년 만에 솔로 가수로 데뷔한 가운데, 솔로 앨범에 담은 가슴아픈 고백에 관심이 쏠린다.차은우는 15일 오후 6시 첫 솔로 앨범 '엔티티'를 발표했다. '엔티티'는 차은우가 '인간 이동민'으로 느끼는 다양하고 솔직한 감정을 담은 음반이다. 이중에서도 수록곡 '웨어 엠 아이'에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웨어 엠 아이'는 화려한 겉모습과 다른 공허한 마음을 묘사한 곡으로, 차은우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이 곡을 들은 팬들은 차은우가 '동갑내기 친구'이자 팀 동료였던 고(故) 문빈을
LG 우승에 몸 바치고 미국 캠프 포기한 김진성…"개막에 맞춰 준비, 시범경기도 가능"[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KBO리그 10개 구단의 스프링캠프가 벌써 2주라는 시간을 보냈다. 하나둘씩 실전을 시작하면서 페이스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에 온 몸을 불살랐던 (한국나이로)불혹의 베테랑 LG 김진성은 1군 선수단과 떨어져 한국에서 천천히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김진성은 왜 이천에서 아들뻘 선수들과 훈련하겠다고 했을까. 1군 스프링캠프를 포기한 사연을 들어봤다. LG 트윈스는 지난달 30일 미국 애리조나 스코츠데일로 날아갔다. 먼저 출발한 투수 6명 선발대를 포함해 모두 42명의 대규모 선수단
[SPO 현장]"정몽규는 사퇴하라", "클린스만은 사기꾼"…빗속 축구팬 성토의 장 열렸다[스포티비뉴스=신문로, 이성필 기자] "정몽규는 사기꾼이다.""클린스만은 물러나라."비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한국 축구를 걱정한다며 차량을 끌고 온 팬들의 시위는 이어졌다. 15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오전 제1차 전력강화위원
[포토S] 집회 열린 축구회관[스포티비뉴스=서울, 곽혜미 기자] 2024년 제 1차 전력강화위원회를 앞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협회 앞에서 축구팬들이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 경질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오타니 포르쉐 타고 출근…다저스 팬들 몰렸다 "개막 준비 이상무"[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아직 정규시즌 개막도 하지 않았지만 메이저리그 최고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의 일거수일투족은 모든 팬들의 관심사라 할 수 있다.지난 해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에 등극하고 MVP까지 수상한 오타니는 FA를 선언, LA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에 계약하면서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오타니는 이제 스프링 트레이닝을 통해 정규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저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카멜백 랜치에서 스프링 트레이닝을 진행했고 오타니도 훈련에 나섰다.이날 오전 다저스 선수들
'차세대 야마모토' ERA 1.61 특급 신인 일본 국대 발탁 "자부심 갖고, 전력으로 싸우겠다"[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의 메이저리그 진출로 인한 공백을 메울 '에이스 후계자' 야마시타 슌페이타(오릭스 버팔로즈)가 유럽 선발팀을 상대할 일본 야구 대표팀에 선발됐다. 2024 프리미어12는 물론이고 2026 WB
[단독]"축하 감사, 잘 만날 것"…피독♥김가영, 열애 인정 '막전막후'[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기상캐스터 김가영(35)이 그룹 방탄소년단 프로듀서 피독(강효원, 41)과 열애를 직접 인정했다. 김가영은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굿모닝 FM 테이입니다(이하 굿모닝 FM)'에 출연해 "서로 응원하고 배려하
'김민재 최고 평점' 우파메카노 퇴장…10명 뮌헨, 라치오에 0-1 충격패 'UCL 8강 적신호'[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수적 열세 속에 또 무너졌다.바이에른 뮌헨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라치오(이탈리아)에
올여름 맨유 공격진 대거 '물갈이'...'울버햄튼&팰리스 에이스' 영입 목표[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공격진을 갈아엎을 예정이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페드로 네투와 마이클 올리세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전했다.맨유는 이번 시즌 초반 공격진의 부진으
"연예인 인생 걸고 No" 코인사기 연루 의혹, 연예계도 '쑥대밭'[종합][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유튜브계를 쑥대밭으로 만든 '스캠 코인' 의혹이 연예계로 번지고 있다. 숏박스 김원훈, 조진세와 별놈들 나선욱 등 인기 유튜버로 활동 중인 코미디언들이 코인 사기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선을 그은 가운데, 슈퍼주니어 최시원,
토트넘-아스날이 노리는 '미친 재능'...8개월만 복귀 후 4경기 3골 → "잉글랜드 국대 가야"[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제자의 재능을 치켜세웠다.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브렌트포드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아이반 토니를 적극 추천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프랭크 감독은 “토니는 현재 잉글랜드
김민재에 이어 이제는 다이어한테도 밀리네…"맨유·아스널·리버풀 모두 관심"[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마테이스 더 리흐트(24)가 김민재에 이어 에릭 다이어에게도 밀렸다. 벤치 신세가 된 더 리흐트가 이적할 가능성이 커졌다.영국 매체 'HITC'는 13일(한국시간) "아스널과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70억원 때문에 만나지 못했던 김민재-무리뉴, 토트넘 아닌 바이에른 뮌헨에서?[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사실상 결승전에서 패했다. 우승 도전에 빨간불이 들어오자 '스페셜원' 조제 무리뉴 감독을 주시하기 시작했다.스포츠 전문 매체 '유로 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열망
KBO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 실시[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KBO는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의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는 사연 공모를 통해 초등학생과 보호자로 이루어진 가족을 선정하여 1박 2일간 KBO 레전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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