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킴 "나도 바쁜데"…인성 논란까지 나온 '스우파2' 리더즈 '약속 노쇼'[이슈S][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리더들의 '약속 노쇼'가 알려졌다.댄서 리아킴은 19일 라이브 방송을 켜고 팬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이하 스우파2)' 리더들의 약속 노쇼를 언급했다.이날 '스우파2' 리더즈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리아킴의 집에서 모이기로 했으나, 누구도 정시에 도착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이날 약속은 약 한 달 전 펑키와이의 제안으로 잡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스우파2' 리더즈의 만남을 담기 위해 촬영 스태프들도 모인 상태였다. 할로는
[SPO ISSUE]진상 규명 회피하는 축구협회, 아수라장 대표팀…새 감독 힘 받겠나[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징계할 생각은 없습니다."'탁구 게이트', '항명' 등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 축구대표팀의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요르단전 전날 다툼의 진실 규명이 쉽게 이뤄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정몽규 회장의 입장 발표를 통해 위르겐 클린스만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경질과 함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주먹질과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손가락 부상에 얽힌 상황을 공식 인정했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정 회장은 상황에 얽힌 선수들을 징계할 생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1212억원 맨유 공격수 터졌다…배우려는 호일룬, 레전드 붙잡고 대화 요청[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2024년 들어 가장 치명적인 공격수는 라스무스 호일룬(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다. 호일룬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새 역사를 작성했다. 지난 19일 열린 루턴 타운과의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폭발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2-1 승리를 안겼다. 득점 장면이 감각적이었다. 호일룬은 경기 시작 30초 만에 드리블 돌파 이후 왼발 슈팅으로 루턴 타운의 골망을 흔들었고, 6분 뒤에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슈팅에 가슴으로 방향을 바꾸는 번뜩임을 보여줬다.이날 득점으로 호일룬은 프리미어리그 6경기 연속골
'퍼거슨 제자&맨유 레전드'가 클린스만 후임?.英 매체 "브루스, 한국 사령탑 후보에 올라"[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알렉스 퍼거슨 경의 제자가 한국 사령탑으로 올까.영국 매체 ‘미러’는 19일(한국시간) “한국 축구대표팀의 사령탑 후보에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 역시 브루스 감독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생각지도 못한 이름이 등장했다. 브루스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감독이다.브루스 감독은 선수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바가 있다. 1977년 질링엄에서 프로 데뷔한 뒤 노리치 시티를 거쳐 1987년부터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브루스 감독은 당시 맨유
김광현 빨래 해줬던 그 감독… 김하성-고우석 품었다, 한국인 또 중용할까[스포티비뉴스=베로비치(미 플로리다주), 김태우 기자] 2020년 시즌을 앞두고 꿈에도 그리던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김광현(36‧SSG)은 시작부터 어마어마한 암초를 만났다. 환경이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전 세계를 덮쳤다. 미국도, 메이저리그도 예외는 아니었다.기껏 몸을 잘 만들어 팀의 스프링트레이닝이 열리는 미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합류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코로나19 악몽이 닥쳤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스프링트레이닝 중단을 선언했고, 사태가 호전되기는커녕 더 악화되자 메이저리그 개막도 미뤘다. 선
'내남결' 이기광 "연기자 복귀 알린 좋은 기회…의미 남다르다"[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기광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 종영 소감을 밝혔다.이기광은 20일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종영을 앞두고 아쉬운 속내를 전했다.극 중에서 이기광은 강지원(박민영)의 첫사랑이자 든든한 조력자 백은호 역을 맡아 6년 만에 안방에 복귀했다. 이기광은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고 또 봐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저도 오랜만에 은호라는 순수하고 선하고 믿음직한 인물을 연기할 수 있게 되어서 행복했다"라며 "저를 믿어주신 감
김혜은 "출산 후 배우 데뷔, 기업 회장子 치과의사 남편 반대"('4인용식탁')[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혜은이 출산 후 배우 데뷔를 남편이 극구 반대했던 일화를 공개했다.19일 방송된 채널A '4인용식탁'에서는 김영옥과 김혜은, 우현, 박하나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김혜은은 故김웅길 아세아텍 회장의 아들이자 치과의사 김인수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그는 남편과 첫 만남에 대해 "같은 미용실을 다녔는데 헤어 디자이너가 소개해줬다. 약속을 잊어버렸는데 피부 관리실 누워 있다가 전화 받고 놀라서 갔다. 얼굴이 번질거리고 머리에 기름이 졌는데, 남편은 그게 자신감 있어 보여서 좋았다고
김민재 잃고 외양간 고치는 맨유...'이탈리아 최고 수비수' 거액에 모셔온다[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재계약에도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이적시장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브레메르를 노리고 있다. 브레메르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떠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맨유는 올여름 수비 보강을 원하고 있다. 주전 중앙 수비 라인이 흔들리고 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잦은 부상으로 경기에 결장하는 시간이 많아졌으며, 라파엘 바란은 꾸준히 이적설이 들려오고 있다.자연스레 브레메르를 잠재적 영입 대상에 올려놓았다. 맨유는 작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나폴리 유니
클린스만 후임 외국인?…"전 EPL 감독, 한국 감독직 희망"[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감독으로 이름을 날렸던 스티브 브루스 전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이 한국 감독직에 관심을 드러내 화제다.영국 미러는 20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브루스 감독이 차기 한국 감독이 되는 데에 관심이 있으며, 감독직을 수행하기 위해 해외(영국 밖)로 떠나기를 열망하고 있다"고 전했다.브루스와 가까운 소식통은 미러와 인터뷰에서 "브루스는 한국으로부터 관심을 알고 있으며 (한국 감독직은) 확실히 매력적인 포지션"이라고 미러에 밝혔다.선수 시절 센터백이었던 브루스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無의미 사진도 다시 보자…전현무·한예슬, 결혼설에 '펄쩍' "안 합니다"[이슈S][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전현무, 배우 한예슬이 사진 한장으로 불거진 '결혼설'에 펄쩍 뛰었다.전현무와 한예슬은 최근 연이어 뜻밖의 결혼설에 휘말렸다. 전현무는 왼손 약지에 낀 반지 때문에, 한예슬은 "내가 지정한 웨딩 포토그래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가 나란히 '깜짝 결혼설'에 휩싸였으나 두 사람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소문을 진화하고 나섰다.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 등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에서 줄곧 왼손 약지에 반지를 낀 모습이 포착돼 결혼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다. 지난 4일 2024 F/W
야구 그만둘까 생각했다가… 노경은-고효준 봤다, 박민호는 후회를 남기지 않는다[스포티비뉴스=베로비치(미 플로리다주), 김태우 기자] SSG 사이드암 박민호(32)는 지난해 5월 12일 인천 한화전을 생생하게 기억한다. 이날 박민호는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는 동안 안타 2개를 맞는 부진 끝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그러나 평상시의 교체 시점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박민호는 “이 상황에서 바꾼다는 것은 ‘2군으로 내리겠다는 의미구나’고 생각했다”고 떠올렸다. 직감이었다. 예상대로였다. 경기 후 “강화도(2군)로 가서 준비하라”고 이야기를 들었다. 나름 각오는 했던 일이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2군에 가서 열심히 하면 다
MVP ‘4인’의 저주? 오타니와 다저스는 비웃을까… ‘빌런’이라도 상관없어[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LA 다저스는 2023-2024 메이저리그 오프시즌을 주도하며 2024년 최고의 화제를 모을 팀으로 등극했다. 당장 로스터의 스타 파워가 화려하다. 메이저리그 최우수선수(MVP) 타이틀이 있는 선수만 네 명에 이른다.오프시즌에 들어가기 전에는 두 명이 있었다. 무키 베츠(32)와 프레디 프리먼(35)이 그 주인공이다. 베츠는 보스턴 소속이었던 2018년 136경기에서 타율 0.346(리그 1위), 32홈런, 80타점, 129득점(리그 1위), 장타율 0.640(리그 1위), 그리고 OPS(출루율+장타율)
동생 문수아도 울었다…차은우 솔로곡 뮤비, 故문빈에 바친 눈물[이슈S][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웨어 엠 아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차은우는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솔로 미니앨범 '엔티티' 수록곡 '웨어 엠 아이'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했다. '웨어 엠 아이'는 차은우의 부드러운 보컬과 마음을 보듬는 듯한 서정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진 얼터너티브 록 곡이다. 차은우는 이 곡을 통해 화려해보이지만 외롭고 공허한 마음을 담은 진정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 보컬로 짙은 그리움을 풀어냈다. 특히 이 곡은 차은우가 작사한 곡으로, 공개 이후 차은우가 '동갑내기 친구'이자
'주장' 손흥민도 인정한 잠재력…"토트넘 역대 최고의 선수가 될 것"[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브레넌 존슨(22)이 손흥민의 인정을 받았다.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18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존슨을 두고 토트넘 최고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라고 밝혔다.토트넘 구단 채널에 따르면 손흥민은 존슨을 언급하면서 "훌륭하다. 존슨은 환상적인 선수이자 사람이다. 그의 미래는 어마어마하다. 나와 존슨은 매우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존슨은 아직 어리다. 우리는 거의 비슷한 유형의 선수다. 포지션도 비슷하기 때문에 내가 최대한 많은 것을 돕고 싶다"라며 "내 경험
한국·일본 긴장하라…중국 새 감독에 스위스 명장 '유력'[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번 아시안컵에서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굴욕을 맛본 중국축구협회가 '스위스 명장'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선임을 검토한다.19일 소후닷컴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가 새로운 감독 선임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페트코비치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중국은 아시안컵을 마친 뒤 알렉산다르 얀코비치 감독을 경질하고 새 감독을 찾고 있다.중국은 아시안컵에서 타지키스탄, 레바논, 카타르 등과 조별리그 A조에서 경쟁했다.조 3위까지 16강 진출을 노려볼 수 있는 만큼 조별리그 통과는 자신했지만 한 골도
김민재도 경쟁하는데?…투헬 더리흐트 불만에 일침[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출전 시간에 불만을 품은 마티아스 더리흐트의 태도에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실망감을 드러냈다.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더리흐트를 향해 "(출전시간을 확보하려면) 주전 경쟁에서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투헬 감독은 "우린 센터백 4명을 갖고 있으며 그들은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우리는 최고 컨디션을 갖춘 선수를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바이에른 뮌헨에선 단순히 자신의 자리를 위해 싸울 뿐이다. 이것이 정상적인 상황"이라며 "불행하게도 정상이어야 하는
KBO, 드림컵 독립야구대회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 실시[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KBO가 ‘2024 KBO 드림컵(DREAM CUP) 독립야구대회’의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24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는 신인 지명을 받지 못한 아마추어 선수들과 프로구단에서 방출된 선수들이 소속된 독립야구단 간에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작년에는 7개 팀이 참가해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처음 개최됐다.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경기 진행, 물품 제작, 홍보 및 중계 등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
프로축구 심판들 하나로 뭉쳤다, 심판협의회 사단법인 출범 창립총회 열어[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한국프로축구를 관장하는 K리그 심판들이 환경 개선을 위해 뭉쳤다. 한국프로축구심판협의회(이하 심판협)는 지난 3일 제주도에서 사단법인 출범을 위한 창립총회를 열었다. 올해 승강자 포함 총 60명의 프로축구 심판 전원이 사단법인 창립에 동의했다.이는 기존에 있던 협의회를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청의 승인을 받은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심판협의회로 변화한 것이다. 심판협의 사단법인화는 심판 발전 및 판정의 공정성 및 이미지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 심판협은 심판 육성에도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대한축구협회에 등
손흥민은 오히려 팬들 걱정 "웃게 해주고 싶다"[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손흥민은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을 걱정해주는 팬들을 신경 썼다.토트넘 홋스퍼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1-2로 졌다.황희찬과 '코리안 더비' 맞대결을 펼친 손흥민은 웃지 못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울버햄튼 수비에 균열을 냈다.하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안방에서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유럽축구연
'감독 수술에 4위도 위태' GS칼텍스 승부수 띄웠다…태국 국가대표 출신 다린 영입[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올 시즌 최대 위기에 봉착한 GS칼텍스가 '승부수'를 띄웠다.GS칼텍스는 19일 "태국 국가대표 출신의 다린 핀수완(등록명 다린)을 아시아쿼터 선수로 교체 영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이를 두고 GS칼텍스는 "봄 배구를 향한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아시아쿼터 선수를 교체한다"라고 설명했다.GS칼텍스가 새롭게 영입한 다린은 아웃사이드 히터와 아포짓 스파이커가 가능한 자원으로 빠른 템포와 파워를 동반한 공격 능력이 장점으로 꼽히는 선수다.다린은 태국 배구 리그에서만 15시즌을 소화하며 2022 발리볼네이션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