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춘희 "심은하 청담동 며느리룩, 내가 입던 옷도 갖고 갔다"('사당귀')[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디자이너 지춘희가 청담동 며느리 룩의 태동에 대해 언급했다. 지춘희는 5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청담동 며느리 룩 창시에 대해 이날 지춘희는 "일을 하다보니 김종학 감독님과 가까워졌다. '여명의 눈동자'의 채시라, 고현정 의상을 담당하고 고현정이 너무나 괜찮았다. 이후에 '모래시계'를 준비하면서 김종학 감독이 누가 했으면 좋겠냐고 하길래 고현정을 언급했다"라고 말했다. '모래시계'로 스타 반열에 오른 고현정의 뒤에 지춘희 디자이너가 있었던 것. 또 지춘희는 "'모래시계'와
'구단 역대 3번째' 손흥민 EPL 300번째 경기 뛴다…리버풀전 5경기 연속 골 '정조준'[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역사적인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토트넘은 6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과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친다.토트넘 분위기는 좋지 않다. 지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부터 아스널, 첼시에 모두 졌기 때문이다. 이로써 토트넘의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은 더욱 멀어졌다.프리미어리그에서 4위 안에 들어야만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나설 수 있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 5위(승점 60)다. 4위 아스톤 빌라(승점 67)보다 한 경기를 덜 치
KKKKKKKKKK…오타니 폭풍지원, 다저스 158km 에이스 야구 할맛 난다[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내 동료라면? 이렇게 지원해준다면 정말 야구할 맛이 날 것 같다. LA 다저스의 'FA 야심작'이 오타니라면 '트레이드 야심작'은 바로 타일러 글래스나우(31)다. 글래스나우가 탈삼진 10개를 수확하는 호투를 펼치며 시즌 6승째를 따냈다.LA 다저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서 11-2로 대승을 거뒀다.이날 글래스나우를 선발투수로 내세운 다저스는 무키 베츠(유격수)-오
벨링엄도 제쳤다! 우크라이나 3부 리그에서 '빅리그 득점왕' 눈앞...'역대급' 기적의 스트라이커 될까[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빅리그 입성 첫 시즌에 득점왕을 차지하게 될까.지로나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에스타디 몬틸리비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라리가 34라운드에서 FC바르셀로나에 4-2 승리를 거뒀다.이번 시즌 내내 리그 상위권에 머물렀던 지로나가 결국 일을 냈다. 이날 승리로 함께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던 바르셀로나를 3위로 밀어냈다. 결국 지로나는 창단 후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성공했다.시즌을 앞두고 지로나가 이런 모습을 보일 것이라 예상한 이는 많지 않았다. 지로나는 전력상 중하위권
3.1이닝 1실점→3이닝 1실점→4.1이닝 2실점, 두산 '퀵후크' 또 적중…하늘까지 이승엽 편이다?[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두산 이승엽 감독은 LG와 만나기 전부터 '라이벌전'에 대한 의식을 강하게 표출했다. 맞대결 첫 경기는 내줬지만 다음 경기부터 내리 4연승. 4승 1패로 지난해 5승 11패로 철저하게 밀렸던 상대 전적이 올해는 반대로 흘러가고 있다. 그 배경에는 불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퀵후크'가 있었다. 두산이 LG를 상대로 거둔 4승 가운데 3승이 퀵후크에서 나왔다.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시즌 5번째 맞대결도 그랬다. 3-2로 이기는 과정에서 선발투수 최준호에게 5이닝을 다 맡기지 않았다. 두산은
'드디어 터졌다' 김하성 3점포 폭발, 부진 탈출 신호탄…시즌 5호 홈런[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드디어 터졌다. '어썸킴'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마침내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터뜨렸다.김하성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이 9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것은 올 시즌 들어 처음이다. 최근에는 3경기 연속 8번타자로 이름을 올렸다.김하성은 샌디에이고가 8-0으로 앞선 8회초 1사 1,2루 찬스에서 우완투수 브라이언 하비스를 상대했고 볼카운트 2B 1S
토트넘, 손흥민과 재계약 확신 "팀 내 최고 주급+장기 계약 안긴다→시즌 종료 후 발표"[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손흥민과 토트넘이 재계약 협상을 벌인다.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4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과 연장계약을 하려 한다. 손흥민에게 직접 연락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을 확신하고 있다"며 "사우디아라비아 팀들이 손흥민을 영입하려 하지만, 이번 재계약으로 원천 봉쇄할 계획이다.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팀 내 최고 수준의 주급을 안길 생각이다"고 알렸다.이번 시즌이 끝나고 협상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과 손흥민 서로가 서로를 원하는만큼 재계약은 문제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영국 매
본머스 숨통 끊은 '쐐기골' 라이스 "맨시티 기계 같지만, EPL 아스널 우승 기적 믿는다"[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아스널 '믿을맨' 데클란 라이스(25)가 프리미어리그 우승 기적을 믿었다. 향후 일정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미끄러지길 바라야겠지만, 묵묵하게 최종전까지 승리만 바라볼 생각이다.라이스는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본머스를 3-0으로 꺾은 뒤 'BBC' 인터뷰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는 기계같은 팀이다. 하지만 축구에선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다. 기적이 일어날 수 있고 우리는 집중만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아스널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시
'고우석 떠난 날' 김하성은 162km 강속구에 당했다…애리조나전 무안타[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어썸킴'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이번엔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한 기세가 뚝 끊겼다.김하성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샌디에이고는 주릭슨 프로파(좌익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매니 마차도(지명타자)-잰더 보가츠(2루수)-잭슨 메릴(중견수)-루이스 캄푸사노(포수)-김하성(유격수)-
'김민재 또 써야 하니깐' 맹비난하다가 갑자기 감싸는 투헬 "선발로 투입한다"[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에게 비판을 쏟아냈다. 그러나 다시 그를 감싸면서 출전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다.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4일(이하 한국시간) "김민재가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저지른 실수로 큰 비판을 받았다. 투헬 감독은 김민재를 보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레알 마드리드전이 끝나고 김민재를 비판한 뒤 곧바로 김민재를 옹호했다"라고 보도했다.투헬 감독은 슈투트가르트와 분데스리가 32라운드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하프타임에도, 레알 마드리드전이 끝난 이후에도 김민재와 대화를 했다. 김민재는 매우 공격적인 수
'코리안 가이' 황희찬, 맨시티 '역전 우승' 희생양은 없다…접기 골 예열 끝[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지난 시즌 유럽 3관왕을 해냈던 맨체스터 시티, 올 시즌 개막 후에도 6연승을 달리며 기세가 등등 했습니다. 7라운드에서 울버햄턴을 만나기 전 뉴캐슬을 상대로 리그컵에서 패했지만, 그 누구도 리그 최다 연승이 끊기기라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과르디올라 감독은 울버햄턴을 경계하며 주요 인물로 네투, 쿠냐와 함께 '코리안 가이'를 언급했습니다. 이름을 잊어 한국인 선수라는 수식어가 붙은 인물은 바로 황희찬, 리그 3골에 리그컵 1골을 넣은 기세가 맨시티전에서는 끊기기를 바란 것입니다.
'6월 데뷔전 → 11월 우승 도전' 김상식 감독, 베트남 대표팀 지휘봉 잡았다[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김상식 전 전북 현대 감독이 박항서 감독의 신화를 이어간다. 베트남축구협회는 지난 3일 "김상식 감독이 2026년 3월 31일까지 베트남 A대표팀과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겸임한다. 오는 6일 취임식을 통해 베트남에서 지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부진을 이유로 필립 트루시에 감독을 경질했다. 이후 10명에 가까운 후보를 살핀 끝에 김상식 감독을 최종 선택했다.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에 이어 김상식 감독까지 2명의 한국인 지도자에게 국가대
SSG, ‘더거 참사’에 이어 ‘5연속 밀어내기 참사’… NC 19득점 대폭발, SSG 또 굴욕패 [인천 게임노트][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NC가 KBO리그 역대 8번째 선발 타자 전원 타점·득점 기록을 작성하며 SSG를 또 그로기 상태에 몰아넣었다. SSG는 KBO리그 역대 최초 ‘5연속 밀어내기 볼넷’ 불명예를 쓰며 홈팬들 앞에서 실망스러운 경기를 했다.NC 다이노스는 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선발 타자 전원이 타점과 득점을 기록하는 등 장단 14안타와 11개의 4사구를 무더기로 얻어낸 끝에 19-5로 크게 이겼다. 2연패에서 탈출한 NC(21승13패)
[포토S] 발야구로 LG 뒤흔든 정수빈[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6-4로 승리한 두산 정수빈이 기뻐하고 있다.
[공식입장] '김민재 욕심 많다' 지적했던 투헬 감독 → "김민재 마녀사냥 금지, 난 KIM 지지한다" 전격 옹호[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이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를 감쌌다. 챔피언스리그 2실점 빌미를 제공한 이후 과도하게 비판을 받자 공식적인 자리에서 직접 김민재를 옹호했다.3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스포르트1'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슈투트가르트와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32라운드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김민재에 관해 말했다."우리는 하프타임이 끝난 뒤, 경기 이후에도 대화를 했다. 상황은 분명했다. 상대방보다 볼을 먼저 가져오려는 옵션보다
[포토S] 득점하는 허경민[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3회초 1사 2,3루 상황 두산 양의지의 2타점 적시타 때 2루주자 허경민이 홈쇄도에 성공하고 있다.
"우울하고 슬픈" 김민재, 친정 도움 받을까..."김민재가 복귀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는 중"[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부진에 빠져 있지만, 여전히 김민재를 그리워하고 있다.독일 매체 ‘빌트’는 3일(한국시간) “나폴리는 김민재가 돌아올 수 있는지에 대해 다방면으로 알아보고 있다. 임대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활용해 김민재의 복귀를 시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김민재에게 나폴리 복귀는 진지한 옵션이 아니다. 김민재는 현재 매우 우울하고 슬프지만, 아직 뮌헨에 머물기를 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최근 김민재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다.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지만
최강야구가 인생 바꿨다… 올해의 인생 역전 스토리, 최원호 반색 “기대 이상이다”[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황영묵(25·한화)은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가진 선수다. 충훈고를 졸업한 황영묵은 정작 고교 졸업 후 프로 지명을 받지 못했다. 대학에 진학했지만 얼마 가지 않아 그만뒀고, 독립야구단에서 야구의 꿈을 이어 갔다.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야구를 포기할 수 없었다.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방망이와 글러브를 놓지 않은 황영묵에게 인생의 전기가 찾아왔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최강야구’ 멤버로 합류하며 야구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트라이아웃 끝에 극적으로 합류한 황영묵은 이후 프로 구단 스카우트
'9년 무관 탈출' 황인범, 우승 확정 도움 작성…EPL 관심 집중 → 챔피언 등극에 큰 지분[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자신의 힘으로 무관 탈출에 성공했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이 프로 데뷔 후 첫 정상에 올랐다. 황인범은 3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열린 2023-24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33라운드에서 바츠카 토폴라를 상대로 시즌 5호 도움을 올렸다.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후반 10분 코너킥의 키커로 나서 피터 올라잉카의 헤더를 어시스트했다. 문전으로 날카롭게 휘어들어간 킥을 연결해 도움으로 적립됐다. 황인범은 도움 외에도 경기장 전역을 누비면서 즈베즈다의 공수를 책임졌
"탐욕스러운 수비" 투헬, 김민재 4옵션으로…'더리흐트 없는데' 리그 경기 벤치 예상김민재 투헬 눈 밖에 났나…'더리흐트 없는데' 슈투트가르트전 벤치 예상[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수비 실수로 투헬 감독에게 공개적으로 비판받은 김민재가 주말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독일 키커가 3일(한국시간) 공개한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32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전 선발 명단에 김민재는 빠졌다.키커는 중앙 수비수로 다요 우파메카노와 에릭 다이어를 배치하면서 김민재를 벤치에 뒀다.김민재는 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2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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