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다이어' 투헬 감독이 선발 바꾼 이유 "더 잘하니까"[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김민재를 선발에서 제외하는 건 힘든 결정이었다."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최근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시즌 초반 혹사 논란이 일 정도로 과도한 출전 시간을 준 붙박이 주전 센터백 수비수 김민재를 빼고 에릭 다이어를 쓰기 시작한 것이다.투헬 감독은 지난 6일 있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뮌헨과 라치오 경기에서 다이어를 선발로 내보냈다. 김민재는 벤치에서 경기만 지켜봤다.경기 후 투헬 감독은 "김민재를 제외하는 것은 힘든 결정이었다. 그러나 다이어와 마타
"김민재에게 너무 많은 책임 떠넘기지 마라"…드리블 돌파 0회 무조건적 독일 언론 '다이어 찬양'→KIM 평가절하 '팩폭 비판'[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독일에선 김민재(26, 바이에른 뮌헨)가 빠지자 수비 라인에 안정감이 생겼다고 짚었다. 올해 겨울 합류한 에릭 다이어(30)가 톱 클래스 안정감을 주고 있다는 시선이다. 하지만 일시적인 현상일 뿐 김민재는 월드클래스 중앙 수비가 맞다는 의견이 있었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8일(한국시간) “올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여러 문제를 고려했을 때, 김민재에게 너무 많은 책임을 떠넘기는 건 옳지 않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위대한 선수가 될 잠재력을 충분히 보여줬다”라고 분석했다.김민재는 지난해
"토트넘에서 행복했는데" 갑자기 쫓겨난 이유…"아직도 잘 모르겠어"[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세르히오 레길론(27)이 토트넘을 떠나 임대 생활을 보내고 있다. 그가 팀을 떠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7일(한국시간) "레길론은 토트넘을 떠나게 되면서 혼란스러웠다고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레길론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으로부터 자신의 계획의 일부라고 이야기를 들었다. 그런 상황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떠나게 돼 놀랐다고 이야기했다"라고 덧붙였다.레길론은 영국 매체 '더 타임스'를 통해 "나는 이 상황을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프리시즌 동안 나는
투헬이 가고 싶은 팀은 맨유…"평소 꿈의 팀이었어"[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불러줄지 모르지만 가고 싶은 팀은 정해졌다.독일 매체 '스포르트 빌트'는 7일(이하 한국시간) "토마스 투헬 감독이 자신이 가고 싶은 팀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택했다. 평소 맨유를 꿈의 팀으로 동경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투헬 감독의 맨유행 예측은 이전에도 나왔다. '스카이 스포츠' 독일판 크리스티안 포크 기자는 지난 2월 22일 "투헬은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 그는 항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관심을 가졌다. 올여름 새로운 도전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1987년부터 1996년까지
'전국노래자랑' 하차 충격 컸나…김신영, '정희' 3일째 불참 "목소리 안나와"[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3일째 '정오의 희망곡'에 불참한다. 김신영은 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 생방송에 불참한다. 이날은 김신영의 녹음분으로 대체될 예정이다.김신영은 급성 후두염으로 6일부터 사흘째 '정오의 희망곡' 생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신영이 급성 후두염으로 치료를 받았다. 현재 휴식 중이다"라고 밝혔고, '정오의 희망곡' 스페셜 DJ를 맡았던 정모는 "김신영이 급성 후두염으로 목소리가 전혀 안 나오
美 CNN "카리나♥이재욱, K팝에서 금기시 된 사랑" '열애 사과문' 조명[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영국 BBC에 이어 미국의 CNN도 그룹 에스파 카리나(유지민, 24)와 배우 이재욱(26)의 열애 인정 후 계속되는 후폭풍을 집중 조명했다.CNN은 7일(현지시간) "K팝 스타들에게도 사랑이 허용되느냐, 대답은 여전히 아니오"라며 카리나가 이재욱과 열애를 인정한 후 자필 편지로 사과한 것에 주목했다. 카리나, 이재욱은 지난달 27일 열애를 인정하고 '공식 커플'이 됐다. 그러나 두 사람의 열애 인정 후 일부 팬들의 반발이 이어졌고, 결국 카리나는 자필 편지로 "상처받은 부분 앞으로 잘 메워나가고 싶다"
韓日 슈퍼스타 맞대결 불발…오타니 휴식, 이정후 1번 중견수 정상 출격[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기대를 모았던 한일 슈퍼스타들의 맞대결이 불발됐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LA 다저스와 맞대결을 치른다. 이날 한국 슈퍼스타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와 일본 출신이자 메이저리그 최고 스타로 우뚝 선 오타니 쇼헤이(30·다저스)가 그라운드에서 만나는 모습은 볼 수 없게 됐다. 오타니가 휴식을 취하기 때문이다.이날 이정후는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중견수)-윌머
김민재, 이제 뮌헨 주전 아니다 "다음 경기도 다이어가 선발"…이재성과 '코리안 더비' 불발되나[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갑자기 팀 내 입지가 이상해졌다. 붙박이 주전 센터백에서 이젠 벤치서 경기를 지켜보는 신세가 됐다.독일 매체 '키커'는 7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뮌헨은 오는 9일 마인츠와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 경기를 펼친다.선발 명단에 김민재 이름은 없었다. '키커'는 뮌헨 선발 중앙수비수로 에릭 다이어와 마티아스 더 리흐트를 꼽았다.마인츠엔 이재성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민재와 이재성의 '코리안 더비'가 기대됐으나 불발될 확률도 적지 않다. 김민재는
맨유 새 감독 '깜짝 후보' 나왔다..."74년 만의 PL 승격 주인공"[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새로운 감독 후보들이 등장하고 있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후임으로 브렌트포드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을 새로운 후보에 올려뒀다”라고 전했다.최근 텐 하흐 감독의 입지가 매우 불안하다. 텐 하흐 감독의 맨유는 14승2무11패(승점 44)로 프리미어리그 6위에 올라 있다. 4위까지 주어지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에 멀어지는 중이다. 또한 이번 시즌 UCL에서 바이에른 뮌헨
라떼는 맨시티 이겼는데...12년 후 다시 맨체스터 더비 출전한 '베테랑'→많이 달라진 맨유[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12년 뒤 다시 한번 맨체스터 더비에 출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축구계 소식을 전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인 ‘tirbofc’는 6일(한국시간) 12년 만에 맨체스터 더비에 출전한 조니 에반스를 주목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센터백 에반스는 맨유 성골 유스 출신이다. 2006년 프로 데뷔 후 성장을 위해 로열 앤트워프(벨기에) 등으로 임대를 떠났다. 이후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맨유 1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그리고 12년 전, 2012-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맨체
케인 "다이어 자랑스러워"…英 국대 복귀도 지지[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해리 케인은 친구 에릭 다이어의 활약이 마냥 기쁘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복귀도 가능하다고 팔을 걷었다.7일(한국시간) 영국 더선에 따르면 케인은 라치오와 2023-24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이 끝난 뒤 "다이어가 자랑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케인은 "그는 (라치오전에서) 공을 갖고 있을 때와 리더로서 자질을 보여 줬다"며 "다이어는 하고 있는 일을 계속해야 한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은 최고 수준에서 플레이하는 또 다른 영국인을 보는 것이 큰 기쁨일 것이다. 다이어가 계속해서
‘샌디에이고 지명’ 최병용처럼…미국 대학 전액 장학생 야구선수 나왔다[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미국대학 야구유학 전문 컨설팅회사인 ‘크로스베이스볼’이 2024년 미국 2년제 대학 3곳으로부터 총 7명의 전액 장학생을 배출했다. 크로스베이스볼은 6일 “뉴멕시코군사학교 (New Mexico Military Institute)에서 유채운(마산고), 전상운(장충고), 신승민(경기상고), 조원재(배재고), 이현욱(북일고) 학생 총 5명이, 뉴멕시코주니어대학(New Mexico Junior College)에서 양승혁(컨벤션고) 학생이, 스테이트페어커뮤니티대학(State Fair Community Colleg
'조지아 마라도나' 드디어 움직인다, 오시멘과 특급 매물…맨유-첼시 군침[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나폴리에는 공격수 빅터 오시멘만 이적설에 휘말려 있는 것이 아니다. 드디어 '조지아 마라도나'가 움직이는 모양이다. 지난 시즌 33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한 나폴리는 올 시즌 27라운드까지 승점 43점으로 7위에 미끄러져 있다. 1위 인테르 밀란(72점)과는 무려 승점 29점 차이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마지노선인 4위 볼로냐(51점)에는 8점 떨어져 있다. 수비에 '철기둥'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버티고 공격에서 오시멘과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버틴 나폴리
양조위X유덕화, JTBC '뉴스룸' 출연 성사…강지영 앵커 직접 홍콩行[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무간도' 제작진, 양조위, 유덕화의 20년 만의 재회! 홍콩 느와르의 부활을 알린 '골드핑거'가 4월 개봉을 확정하며, 강지영 앵커가 직접 홍콩에 가서 양조위, 유덕화를 만나 진행된 JTBC ‘뉴스룸’ 초대석이 10일 공개된다.'골드핑거'는 홍콩 경제를 주무르는 거대 황금제국 카르멘 그룹의 수장 ‘청’(양조위)과 그의 제국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반부패 수사관 ‘류치웬’(유덕화)의 불꽃 튀는 대결을 담은 홍콩 느와르.'골드핑거'는 '무간도3' 이후 20년 만에 재회하는 월드클래스 양조위와 유덕화가 주연을
"시즌2 넘어 3·4까지"…'지구마불2', 김태호PD가 꿈꾸는 지속 가능한 여행 예능[종합][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지구마불' 시즌2가 시즌 3, 4까지 이어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NA 새 예능프로그램 '지구마불 세계여행2' 제작발표회가 7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남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태호 PD, 김훈범 PD,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참석했다.ENA 예능프로그램 '지구마불 세계여행2'는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김태호PD가 설계한 세계여행 부루마불 게임에 참여해 주사위에 운명을 맡기며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연출을 맡은
[포토S] 채은성, 류현진 상대로 득점[스포티비뉴스=대전, 곽혜미 기자] 한화 청백전이 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렸다. 한화 채은성이 득점을 하고 있다.
맨유 홀란 영입 퇴짜 놓았다, 그것도 두 번이나[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로 성장한 엘링 홀란을 영입할 기회를 두 차례나 놓친 것으로 드러나 화제다.올레 군나르 솔샤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최근 영국 스카이벳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구단에 홀란 영입을 두 차례 요청했다"고 돌아봤다.솔샤르 감독은 "홀란를 몰데에서 두 시즌 동안 데리고 있었다"며 "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오기 전 여름, 구단에 전화해서 '이 소년을 영입해야 한다. 그는 최고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했다.이어 "2018년 6월에서 7월에 있었던 일이
손흥민 "호날두는 재능보다 더 많이 노력해…나도 똑같이 해야"[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은 프로 중에 프로였다. 철저한 자기 관리로 오랜 시간 톱 클래스 경기력을 유지하고 싶을 뿐이다. 롤 모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 알 나스르)를 빗대어 프로 정신을 강조했다.7일(한국시간) 영국 외신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재단 행사에 참석한 인터뷰에서 “오랜 시간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유지하면서 모든 팬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 팬들이 나에게 준 응원을 갚기 위해서 가능한 오래 뛰어야 한다. 이것은 나에게 정말 중요한 일이다”라고 말했다.손흥민은 함부르크
[SPO ISSUE] 김민재보다 더 위험...'81골 51도움' 공격수→이번 시즌 '12경기 1골' 추락[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부활과 추락의 갈림길에 서 있다.바이에른 뮌헨은 6일(한국시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라치오에 3-0 승리를 거뒀다. 뮌헨은 1,2차전 합계 스코어 3-1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이날 경기에는 김민재가 선발 명단에서 제외돼 충격을 안겼다. 투헬 감독은 김민재 대신 에릭 다이어와 마티아스 더 리흐트로 구성된 중앙 수비 라인을 가동했다. 자연스레 김민재의 입지가 불안해지는 상황이다.그러던 와중 정말 오랜만에 세르주 그나브리가 모습
실점 위기에도 ‘강철 멘털’ 고우석, 1이닝 무실점 호투…김하성은 등 경련으로 휴식[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고우석(26)이 세 번째 시범경기에 출전해 호투를 펼쳤다.샌디에이고는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2-6으로 패했다. 샌디에이고의 시범경기 전적은 7승 8패가 됐다. 반면 신시내티는 6승 4패를 기록했다.이날 고우석은 7회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총 투구 수는 13개를 기록했고, 이중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은 건 7개였다. 고우석은 자신의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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