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대표팀 유니폼도 달라진다, 새로운 홈 레드 이어 원정 블랙도 유출[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황선홍호가 착용할 새로운 축구대표팀의 유니폼이 유출됐다. 축구 용품 전문 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는 9일(한국시간) 3월부터 달라질 한국 대표팀의 원정 유니폼의 색상과 디자인을 공개했다. 지금처럼 원정 유니폼은 검정색을 기반으로 하늘색과 분홍색이 섞인 현대적인 패턴이 가미됐다. 대한축구협회 엠블럼은 흰색으로 표현했다. 매체는 "한국 원정 유니폼은 나이키가 제작했고, 2024년 A매치에서 착용할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푸티 헤드라인스는 한국의 홈 유니폼도 언급한 바 있다. 기본 사항은 지금과 동일하다. 붉은
[탐사보도②] ‘응답 없는 VAR 오류’, 연맹 침묵 속 2R 돌입[스포티비뉴스=신문로, 배정호 기자] 2024 하나원큐 K리그 2R가 시작된다. 하지만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여전히 1라운드에서 나온 VAR 장비 시스템 오류에 대해서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스포티비뉴스는 1일 열린 FC 안양과 성남 FC의 K리그2 개막전 경기에서 나온 VAR 장비 시스템 오류를 다룬 [탐사보도①] '7분간 신호멈춘 VAR', 예견 됐으나 막지 못했다 를 보도했다. 다음날 FC 서울 린가드 데뷔전으로 이슈를 모았던 K리그1 광주FC - FC서울 전에서도 동일한 현상의 오류가 나왔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줬다.
다이어로 기울기 시작했다…분데스리가 공홈도 "김민재 대신 다이어 선발 예측"[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주말에도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뛰는 모습은 볼 수 없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9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마인츠 05와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를 펼친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은 17승 3무 4패 승점 54점으로 2위, 마인츠는 2승 10무 12패 승점 16점으로 강등권인 17위에 있다. 김민재의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수비수였던 김민재는 주중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라치오와
굵어진 빗방울, 다저스vs신시내티 경기도 우천 취소…오타니 타율 0.583 유지[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LA 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캐멀벡렌치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신시내티 레즈전와 맞붙었다. 하지만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됐다.이날 2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하지만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기록이 무효처리 됐다. 오타니의 시범경기 성적은 5경기 1홈런 6타점 4득점 1도루 타율 0.583(12타수 7안타) 출루율 0.667 장타율 1.000 OPS(출루율+장타율) 1.667이다.다저스는 무키 베츠(유격수)-오타니(지명타자)
'SON 파트너로 계속 남는다'…포스테코글루가 원한다 "정말 중요한 선수"[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티모 베르너(28)가 다음 시즌에도 함께할 수 있을까.토트넘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아스톤 빌라와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원정 경기를 펼친다.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베르너를 언급했다. 그와 동행을 이어 갈 수 있다는 뜻을 암시했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는 정말 중요한 선수다. 우리는 그를 바로 투입했다. 그가 영향력을 드러냈지만 더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커트오프사이드'는 "
'전국노래자랑' 김신영→'레드카펫' 이효리, KBS 떠나는 효녀들[이슈S][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KBS가 효녀 둘을 잇달아 떠나보낸다. '전국노래자랑' 김신영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의 이효리가 나란히 KBS를 떠난다. 지난 4일 김신영이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22년 10월 고(故) 송해의 뒤를 이어 '전국노래자랑' 최초의 여성 MC가 된 지 약 1년 6개월 만의 일이다. 후속 MC로는 남희석이 이름을 올렸다. 하차 과정에서 KBS는 제작진도 모르게 기습적으로 김신영에게 MC 교체를 통보했다고 해 잡음이 일기도 했다. 하차 소식이 알
‘히어로즈 시리즈’ 이정후 vs 김하성 맞대결 성사됐다…이정후 SF 1번 중견수, 김하성 SD 5번 유격수 출격[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모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샌프란시스코와 샌디에이고는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 위치한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치른다.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맞대결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매치업이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1번 타자 중견수로, 김하성은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로 출전한다.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중견수)-오스틴 슬래이터(지명타자)-마르코 루시아노(유격수)-라몬
'군기 상징' 타이거즈에 웃음꽃 야구의 등장이라…"플레이에 최선 다하자, 쉬고 놀라는 것 아냐"[스포티비뉴스=광주, 신원철 기자] '군기'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르는 '타이거즈 야구'에 낯선 캐릭터가 등장했다. 현역 시절 '꽃범호'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신임 사령탑 이범호 감독은 자신의 야구를 (주변의 조언을 얻어) '웃음꽃 야구'로 정의했다. 이 웃음꽃 야구로, 우승이라는 꽃을 피우고자 한다. 그런데 이런 방침이 오히려 최소한의 원칙조차 무너트리는 것은 아닐까. '한국 야구'에서 보기 드문 운영 방침에 우려가 생길 법도 한데 이범호 감독은 아주 단호한 목소리로, 자신있게 말했다. "그런 것들을 이용(악용)할 선수들이 아니라는
과르디올라 "난 맨시티 떠나고 싶지 않다"…공식 선언[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한 번 더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할까. 한 시즌 밖에 남은 상황에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과르디올라 감독은 8일(한국시간) 'TNT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난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고 싶지 않다. 우리는 선수들과 수년 동안 노력 끝에 결과를 만들고 있다. 내가 이 팀을 맡았을 때, 계속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말했지만 지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TNT 스포츠'는 코펜하겐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이 끝난 이후 과르디올라
“이빨로라도 잡아내겠다” 이정후, 김하성 만나나…‘히어로즈 시리즈’ 성사 가능성은[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여기에 매제인 고우석(26)과도 투타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도 열려 있다.샌프란시스코는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 위치한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맞붙는다. 이날 경기는 코리안 메이저리거 세 명이 모두 출격할 수 있어 많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이정후와 김하성의 리드오프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도 높다. 또
'페디 후임' 차기 에이스 예열 완료…카스타노 청백전 147㎞에 3이닝 4K 무실점, ABS도 "문제 없다"[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가 시범경기 개막을 앞두고 청백전으로 실전 감각 회복에 박차를 가했다. 실전이 더 필요하거나, 그동안 출전이 많지 않았던 선수들이 기회를 얻었다. 마운드에서는 에릭 페디(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뒤를 이어 새 에이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다니엘 카스타노가 3이닝 4탈삼진 무실점으로 페이스를 끌어올렸다.NC는 8일 창원NC파크에서 청백전을 치렀다. 여기서 N팀이 C팀을 15-0으로 꺾었다. 9일 KIA 타이거즈와 시범경기를 앞둔 시점이라 주전급 선수들은 출전하지 않았다. 대신 벤치멤버로 기회를 엿
“내 아들 어디 있어요?” 대만에 간 전직 KIA-SSG 투수, 제2의 소사 가능성 있나[스포티비뉴스=자이(타이완), 김태우 기자] “내 아들 어디 있어요? 로켓 쏘는 그 선수요”7일 대만 자이시립야구장에서 열린 SSG 퓨처스팀(2군)과 대만프로야구 중신 브라더스의 경기를 앞두고 SSG 퓨처스팀은 하나의 반가운 선수를 맞이했다. 바로 지난해 SSG에서 뛰었던 외국인 좌완 투수 커크 맥카티(29)가 그 주인공이었다. 팀 일정에 동행한 맥카티는 이날 경기 예정은 없었으나 모처럼 전 소속팀 관계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곳곳에서 웃음꽃이 피었다.1군 선수단은 7일 오전 귀국해 만나지 못했지만, 퓨처스팀에도 지난해 1군에
좋은 스파링 파트너 만났는데…비에 날아간 이정후 좌투수 적응 훈련[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왼손 투수를 상대했다. 하지만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왼손 투수와 제대로 붙어보지도 못하고 짐을 싸야 했다.샌프란시스코는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LA 다저스와 맞대결을 가졌다. 하지만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종료됐다. 경기 개시 전부터 내린 비 때문이다. 빗방울이 굵어지면서 정상적인 경기 운영이 불가능해졌고, 결국 경기가 취소됐다.이날 이
"웃음꽃 피는 야구" KIA 11대 '꽃범호' 감독의 야구 철학…"이거 안 돼, 저거 안 돼 없다"[스포티비뉴스=광주, 신원철 기자] 스프링캠프 도중 사령탑 자리에 오른 KIA 제 11대 이범호 감독이 드디어 취임식을 갖고 '우승'을 목표로 걸었다. KIA 타이거즈는 8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기아오토랜드광주 대강당에서 신임 이범호 감독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KIA의 제 11대 사령탑인 이범호 감독은 지난달 13일 1군 타격코치에서 갑자기 공석이 된 감독으로 발탁됐다. 이범호 감독과 KIA의 계약 기간은 2년이며 계약금 3억 원과 연봉 3억 원으로 총액 9억 원 계약이다. 취임식 첫 순서로 최준영 대표이사가 이범호 감독에게 등번
김수민 아나 "5년이면 그만" 스토킹 피해 호소…검사 남편 무섭지도 않나[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SBS 최연소 아나운서 출신인 김수민 전 아나운서가 스토킹 피해를 호소했다.김수민은 8일 "캐나다에 거주 중이라고 주장하는 모 남성분"이라며 "5년이면 이제 그만하실 때도 됐잖아요"라고 밝혔다.김수민은 자신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모 남성에게 스토킹 피해를 입고 있다고 했다.그는 "벌써 4, 5년째 된 것 같은데..제가 회사 다닐 때도 본인이 남친이라고 꽃집에 주문 넣으시고 회사로 계속 꽃 배송하시고, 배송 완료 인증으로 꽃집 사장님께 저랑 셀카 찍어 보내달라고 하시고"라고 과거 피해 사실을 회상했다.이
[SPO ISSUE] 팔 부러졌는데 2골...다친 손흥민이 무서운 빌라→'손가락 부상'에도 득점포 가동할까[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다시 한번 ‘부상 투혼’을 선보일 수 있을까.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1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를 상대한다.토트넘의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기존 최전방 공격수인 히샤를리송이 약 4주 정도의 부상을 당하며 결장이 확정됐기 때문이다.현재 득점 감각은 물이 올라 있다. 손흥민은 지난 3일에 있었던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쐐기 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손흥
"감독님 위해 우승" 이보다 강한 리스펙트 있나…'따봉성범' 뒷얘기, 선수들도 원했다 이범호 감독을[스포티비뉴스=광주, 신원철 기자] '제 11대 사령탑 이범호 감독' 발표와 함께 KIA 타이거즈 주장 나성범은 새 감독을 향해 '따봉'을 날렸다. 내심 바라던 사람이 감독이 됐다는 반가움의 표시이자, 이범호 감독과 선수단의 관계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또 한 가지, 선수들이 감독을 위해 우승하겠다고 말한다. 시작부터 '팀 케미스트리'는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KIA 타이거즈는 8일 광주광역시 서구 기아오토랜드 대강당에서 제11대 이범호 감독 취임식을 개최했다. 9일부터 창원NC파크에서 시범경기에 들어갈 선수단이 모두 참
일본, 지옥의 평양 원정 13년 만에 간다…북한과 육박전 예상[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일본 남자 축구대표팀이 그토록 피하고 싶었던 공포의 평양 원정을 떠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축구대표팀은 오는 21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북한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B조 3차전을 치른 뒤 26일 평양 김일성 경기장에서 다시 원정으로 만나 경기한다. 양팀 입장에서는 2연전을 절대로 놓치면 안 되는 경기다. 일본은 2승(승점 6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2위가 북한(3점)이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 8강에서 탈락했던 일본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을 재신임했지만,
[오피셜] 케인 "내 친구 자랑스럽다"…다이어 UCL 이주의 팀까지 석권[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서 출전 기회를 얻고 있는 에릭 다이어가 UEFA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다이어는 5-2-3 포메이션에서 팀 동료 더리흐트와 함께 중앙 수비진에 자리했다. 남은 한 자리는 라이프치히RB(독일) 센터백 빌리 오르반이 차지했다.다이어는 6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라치오(이탈리아)와 2차전에 마티아스 더리흐트와 함께 선발 출전했다. 부동의 주전 수비수였던 김민재가 벤치에 앉
'월클' 김민재 제치자 스톤스 보인다…"英 국대 복귀, 안 될 이유 있나" 자신감 폭발김민재 넘자 스톤스 보인다…다이어 "잉글랜드 국대 왜 안 되겠나" 자신감 폭발[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바이에른 뮌헨에서 자리가 없을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김민재와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에릭 다이어가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복귀에 자신감을 드러냈다.다이어는 7일(한국시간) 영국 더선과 인터뷰에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복귀 가능성을 묻는 말에 "바이에른 뮌헨 같은 팀에서 뛰고 좋은 경기를 하고 있다면 좋은 기회가 올 것이다. 왜 안 되겠느냐"라고 했다.이어 "국가대표팀은 정말 단순한 팀"이라며 "소속팀에서 가능한 잘 뛰려고 노력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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