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놓쳐서 아쉽지만..."21세 수비수에 840억 투자한다"[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젊고 유망한 센터백을 원하고 있다.영국 매체 ‘미러’는 1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5,000만 파운드(약 840억 원) 정도를 투자해 제러드 브랜스웨이트를 영입하고 싶어 한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올여름 최우선 타겟 중 한 명으로 브랜스웨이트를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잉글랜드 국적의 브랜스웨이트는 2002년생의 센터백으로 올해 고작 21세밖에 되지 않은 젊은 선수다. 2020년 에버튼에 입단한 이후 블랙번 로버스와 PSV 아인트호벤 임대를 떠나 성장했다.그리고 이번 시즌을 앞
'트롯 걸즈 재팬' 성공 뒤에 n.CH 정창환 대표 있었다…日 트로트 성공 비밀[초점S][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n.CH엔터테인먼트 정창환 대표가 '트로트'를 통해 한일 문화 교류에 나서고 있다. n.CH엔터테인먼트 정창환 대표는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방송된 트로트 오디션 '트롯 걸즈 재팬'을 제작했다. '트롯 걸즈 재팬'은 일본판 '불타는 트롯맨'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트롯걸'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 '트로트 오디션'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크레아 스튜디오 서혜진 대표가 한국 오디션 방송 역사상 최초로 트로트 판권을 일본에 판매해 화제를 모았다. 이 판권을 구매한 것은 n.CH엔터테인먼트 정창환 대표. 한국에 '
'마약' 탑→'성폭력 의혹' 오달수…'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시끌'[종합][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마약 혐의가 불거진 빅뱅 탑부터 성폭력 의혹이 불거진 배우 오달수까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가 공개 전부터 출연진들의 논란으로 입방아에 올랐다. 오달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스포티비뉴스에 "오달수가 '오징어게임' 시즌2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배역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오달수의 출연 소식이 더욱 논란이 된 것은 2018년 오달수가 과거 연희단거리패 단원으로 활동할 적 여성 후배 단원을 성추행 및 성폭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유소년 리그에서 400골 폭격…토트넘 16세 스트라이커 찍었다[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선수들을 영입해 성공을 거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새로운 세리에A 선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리엘레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토트넘은 아스날, 맨체스터시티 등과 AC밀란 공격수 프란체스코 카마르다(16) 영입을 경쟁한다.2008년 3월 10일생인 카마르다는 이틀 전 16번째 생일을 맞이한 어린 선수.하지만 벌써 AC밀란 유니폼을 입고 세리에A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해 11월 팀 내 공격수들이 줄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이 피오
"페널티 박스 안의 여우"…'1골 2도움' 손흥민, BBC 이주의 팀에 선정[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BBC가 선정한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1골 2도움으로 팀 승리를 이끈 결과였다.손흥민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가 발표한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가스 크룩스 이주의 팀'에서 3-4-3 포메이션의 오른 측면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지난 10일 열린 아스톤 빌라와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은 1골 2도움을 올려 토트넘의 4-0 쾌승에 공헌했다. 후반 8분 역습 상황에서 2-0을 만드는 브레넌 존슨의 추가 골을 도왔고, 후반 추가 시간에는 직접 골
야유 쏟아질까 격려일까…이강인 한국 팬 앞에 선다[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손흥민을 비롯한 스타들이 몰려 있는 국가대표팀 경기가 열릴 때 전광판에 선수들이 잡히면 우레와 같은 함성이 쏟아진다.함성 크기는 '인기'에 비례한다. 잠재력을 터뜨리고 마요르카를 거쳐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하며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스타로 떠오른 이강인을 향한 함성 소리는 대표팀 간판 손흥민에 못지않다.지난해 11월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C조 1차전 싱가포르전에서 이강인이 소개됐을 때 쏟아진 함성소리는 손흥민에 버금갔다.그러나 이강인이 다시 서게
손흥민 못 막아서 교체당했다 "정말 이상했다…실수가 겹치고 말았다"[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키어런 트리피어(33)가 부진을 딛고 다시 올라서려고 한다.영국 매체 '크로니클 라이브'는 11일(한국시간) 트리피어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트리피어는 지난해 12월을 언급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12월이 최저점이었다. 내가 더 잘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모든 선수들은 그러한 순간을 겪게 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정말 이상한 일이었다. 실수를 했다가 또 실수를 저질렀다. 휴식기가 찾아오면서 내가 왜 실수를 했는지 반성하고 분석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라고 덧붙였다
윤진이, 부부싸움 중 화난 ♥남편에 애교 폭발→홈캠으로 싸움 판독 '독특'('동상이몽2')[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윤진이-김태근 부부가 아이의 어린이집 문제로 부부싸움을 했다.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윤진이가 출연해 남편 김태근과의 결혼 일상을 첫 공개했다.이날 오상진은 윤진이의 출연에 "남편분이 저희 아내 김소영, 서장훈과 같은 Y대를 나오셨는데, 외모가 출중해서 되게 유명했다고 하더라"며 신상털기를 가동했다. 이에 윤진이는 "저희 남편은 저보다 4살 연상이고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다. 사람들이 다니엘 헤니 닮았다고 하시더라"고 밝혔다. 이어 등장한 윤진이의 남편 김태근은 이국적인
캡틴 손흥민, 완장 두르고 '챔스 뛸 수 있다'…BBC 확신 "토트넘이 4위에 들어갈 것"[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이 토트넘 주장으로 '별들의 전쟁'을 누비게 될까.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에서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낼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영국 공영방송 'BBC' 해설위원 필 맥널티가 11일(한국시간) 팬들과 질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팀을 묻는 팬에게 "토트넘에 있어 애스턴 빌라전 승리는 환상적이었을 것이다. 4위 경쟁권에 상당히 근접했을 뿐만 아니라 큰 자신감도 얻었다. 얼마 전까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
美 축구 전설이 김하성을 기억하는 법… 이미 락스타 대우, 트레이드하면 섭섭하다[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랜던 도노반(42)은 아마도 미국 축구대표팀 역사에서 그 이름이 길이 남을 슈퍼스타일지 모른다. 미국을 대표하는 골잡이로 이름을 날렸고, ‘Soccer’보다는 ‘Football’이 지배했던 미국에 유럽식 축구를 대중화시킨 하나의 마중물 임무를 한 선수로 기억되고 있다. 도노반은 미국 대표팀 소속으로 A-매치 155경기에 뛰어 57골을 기록했다. 아직도 미국 축구 대표팀 역사상 최다 득점자다.그런 도노반은 어린 시절 야구를 좋아하기도 했다. 만능 스포츠맨이었다는 평가다. 그런 도노반이 가장 좋아하는 팀은
김민재와 벤치행, '뮌헨 4옵션 추락'…굴러온 다이어에 밀려버린 다른 희생자, "난 여기에 남겠다" 경쟁 선언[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다요 우파메카노가 바이에른 뮌헨 주전 경쟁을 이겨내고 선발 수비수로 돌아올 것을 다짐했다. 전반기에 김민재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 후방을 지켰지만, '굴러온 돌' 에릭 다이어에 밀려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우파메카노는 11일(한국시간) 독일 일간지 ‘키커’와 인터뷰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생각이 없다. 2026년까지 계약한 상황이고 팀 동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에 남아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선발에서 빠지고 팀을 떠날 거란 보도들이 나오는 건 축구의 일부분”이라며 입술을
충격 살인 태클에 "나쁜 의도 아니었다"→손흥민이 뜯어 말려 '퇴장'…"열정이 넘쳤을 뿐" 두둔[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애스턴 빌라가 홈에서 토트넘에 패배했다. 후반 초반 연속 실점도 있었지만 존 맥긴의 살인 태클 이후 퇴장이 결정적이었다. 하지만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열정이 넘쳤을 뿐 나쁜 의도는 아니었다며 맥긴의 행동을 감쌌다.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애스턴 빌라를 4-0으로 꺾었다.토트넘은 올시즌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선임한 뒤에 환상적인 전반기를 보냈다. 초반이었지만 프리미어리그 단독 선두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핵
‘레전드 이병규’가 아들에게 물려준 가장 중요한 것… 야구, 진짜 좋아합니다[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TV에서 많이 봤어요. KIA 시절에도 많이 봤고, 재작년인가 미국에서 던졌을 때도 봤죠”2024년 신인드래프트에서 SSG의 2라운드(전체 20순위) 지명을 받고 입단한 이승민(19)은 지난 3월 7일 대만 자이시립야구장에서 열린 중신 브라더스와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2회 첫 타석에서 균형을 깨는 좌전 적시타를 때렸다. 이날 중신 선발은 한때 KIA에서도 뛰었던 우완 다니엘 멩덴이었다. 역시 시즌을 준비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었던 멩덴은 이날 최고 시속 150㎞에 육박하는 포심패스트볼과 위
SF 슈퍼스타 이정후, 미디어가이드 표지도 정복…아버지 이종범부터 반려견 까오까지 나왔다[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이정후는 역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간판, 핵심 선수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11일 공개한 2024년 시즌 미디어가이드에서도 이정후의 큰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다. 밥 멜빈 감독 등 주요 선수들과 함께 표지를 장식했고 선수 소개도 3페이지나 된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해마다 한 시즌 취재와 중계 제작 등 미디어관계자들이 참고자료로 쓸 수 있는 미디어가이드를 발간한다. 표지에는 그 팀의 스타들이 배치되기 마련인데, 샌프란시스코는 6년 1억 1300만 달러의 사나이 이정후를 표지에 배치했다. 올해 미디어가
아이유X이준기, '달의 연인' 인연 ing "행복 전달하고 안전하게 돌아오길"[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이준기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콘서트를 관람했다. 이준기는 11일 SNS에 "영감을 채워주는 동료가 있다는 건 고마워. 행복을 전달해주고 안전하게 돌아오길"이라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준기는 아이유의 월드투어 서울 공연을 관람한 후 대기실에서 아이유를 만나 인증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아이유와 이준기는 등을 맞대는가 하면, 미소를 짓고 서로를 가리키는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또한 이준기는 10일 아이유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등장한 배우 박보검과도 미소를 지으며 다정하게
벤투호에서 시작된 '악연'…조규성-주민규, 황선홍호에서 만났다[스포티비뉴스=축구회관, 김건일 기자] 2022시즌 프로축구 K리그1 득점왕은 최종전에서 결정됐다.당시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이었던 주민규는 최종전을 치르기 전까지 17골로 득점 1위에 올라 있었다.그런데 15골을 기록하고 있던 조규성(당시 전북 현대 소속)이 최종전에서 멀티골로 주민규와 같은 17골을 맞췄다.K리그에선 리그가 끝났을 때 최다 득점자가 공동으로 나오면 출전 경기 수와 시간이 더 적은 선수가 득점왕을 수상한다.주민규가 37경기에 출전한 반면 조규성은 최종전이 31번째 경기. 규정에 따라 조규성에게 득점왕 영예가 돌아갔다
포스테코글루 "손흥민 포함 핵심 선수들 득점, 챔스 진출보다 중요해"[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우리 팀에서 중요한 선수 4명이 골을 넣었다. 승점을 따고 4위와 격차가 준 것보다 더 기쁜 일이다."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성적보다 경기력에 집중했다. 토트넘은 10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애스턴 빌라를 4-0으로 크게 이겼다.경기 전부터 빅매치로 주목받았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달린 4위 다툼 한복판에 있는 두 팀이기 때문이다. 애스턴 빌라가
김하성 올스타 경쟁률 미쳤다… '반칙' 등장에 현역 올스타까지 투정, “베츠는 유틸리티잖아?”[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무키 베츠(32‧LA 다저스)는 좋은 야구 선수 이전에 좋은 운동 선수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천부적인 운동 능력을 지녔다. 잘 뛰고, 또 작은 체구지만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낸다. 여기에 명석한 두뇌까지 갖췄다. 한 차례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7번의 올스타, 6번의 골드글러브, 6번의 실버슬러거 타이틀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말 그대로 리그 최고 선수 중 하나다.그런 베츠는 올 시즌을 앞두고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소식의 주인공이 됐다. 주전 유격수로 믿었던 개빈 럭스의 송구 문제
'월클' 김민재 밀어냈으니 당연한 수순…"다이어, 잉글랜드 대표팀 자격 있다"[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반란이 성공했다. 전리품은 대표팀 복귀가 될 수 있다. 영국 언론 '토크 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다이어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있어야 한다. 해리 케인과 함께 바이에른 뮌헨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소집 자격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잉글랜드에서 경쟁력을 잃었다고 판단됐던 에릭 다이어(바이에른 뮌헨)가 독일에서 되살아났다. 다이어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센터백으로 확실하게 도약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다이어가 독일 분데스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연이어 활약을 펼쳤다. 지난주 라
로다주·엠마스톤, 동양인 시상자 무시했나…오스카 '아시안 패싱' 논란[이슈S][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엠마 스톤이 수상의 순간 인종차별 면모를 드러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돌비 극장에서 제96회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영화 '가여운 것들'의 엠마스톤은 여우주연상을, '오펜하이머'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엠마스톤은 2017년 '라라랜드' 이후 두 번째 여우주연상이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32년 만에 첫 수상이다. 그러나 두 사람이 수상하던 순간 전년도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