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만 오매불망 기다리는 토트넘...득점 축하+화해 사진까지 '박제'[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트넘이 감격의 장면을 박제했다.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에서 태국에 3-0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전반 19분에 나온 이재성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어서 후반 9분 손흥민의 추가 골이 나왔고, 후반 37분에는 박진섭이 쐐기 골을 넣었다. 손흥민의 소속팀은 토트넘은 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손흥민의 골이 들어가자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손흥민의 골을 축
'사랑꾼' 한예슬, 10세 연하 남친에 화이트데이 명품 선물('한예슬is')[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한예슬이 10세 연하 남친에게 명품을 선물했다. 한예슬은 26일 공개된 유튜브채널 '한예슬is'에서 카페를 찾아 에스프레소 한 잔을 하며 "모든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예슬은 "어제 갑자기 집에 정전이 났다. 그리고 오늘은 집에 물이 새더라. 이건 TMI인데 누가 내 차를 박았다. 차가 박살이 났다"라며 "이 모든 일이 며칠 안에 다 일어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스트레스는 커피 한 잔으로"라며 "오늘이 화이트데이라, 신의 계시라고 생각했다. 나를 위한 하루로 보낼 것
[방콕 NOW] 분명히 가슴에 닿았는데? 결정적 상황에 선언된 황당한 손흥민 핸드볼 오심[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이 한 골을 더 넣을 수 있었지만 핸드볼 판정에 아쉬움을 삼켰다.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에서 3-0으로 이겼다.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한번에 날리며 C조 1위 자리를 견고하게 다졌다.황선홍 임시 감독은 조규성에게 원톱 스트라이커를 맡겼다. 손흥민, 이강인, 이재성이 뒤를 받쳐 화력을 지원했고, 황인범과 백승호가 공격과 수비를 조율했다.
이강인 패스→손흥민 또 터졌다! 왼쪽에서 강력한 한 방...한국2-0태국(후반 진행 중)[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 이강인과 손흥민의 합작 골이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 후반 9분 손흥민의 추가 골로 2-0 리드를 잡았다. 전반 19분 한국의 귀중한 선제골이 나왔다. 주인공은 이재성이었다. 조규성이 이강인의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받아 골키퍼를 제치고 슈팅했다. 그런데 이 슈팅이 빗맞으며 상대 수비에 막힐 뻔 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든 이재성이 볼을 밀어 넣었다.
[방콕 NOW]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줄줄…손흥민 등장에 나오던 야유도 잦아 들었다[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절로 흐르는 경기장에서 5만 관중이 내뿜는 응원의 파열음까지 온전히 다 받아야 하는 축구대표팀이다.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 태국전을 치른다. 일찌감치 5만여 장의 입장권이 매진 됐을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표가 없어 경기장에 들어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태국축구협회는 간이 응원 무대를 설치하며 한국을 포위했다. 종합경기장 형태의 라자망갈라 스타디
맨유 새 감독은 사우스게이트가 아니다 "브렌트포드 프랭크 감독이 1순위"[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1명만 생각하고 있지 않다.영국 매체 '풋볼 트렌스퍼'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가 아닌 토마스 프랭크를 에릭 텐 하흐 감독 후임으로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텐 하흐 후임으로 언급되는 프랭크 감독은 덴마크 출신으로 2018년부터 브렌트포드 지휘봉을 잡고 있다. 약한 전력에도 브렌트포드를 프리미어리그 중위권 다크호스로 이끌었다. 빅클럽 감독이 아니기에 스포트라이트는 많이 못 받았지만, 유연한 전술과 지도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그동안 맨유가 텐 하흐 후임으로
[방콕 NOW] '마이크 세례' 주민규 뒤로 조용히 지나갔던 조규성, 4차전 활약으로 최전방 입지 다질까[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 다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이날 한국의 최전방에는 조규성이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의 부진을 만회할 절호의 기회가 왔다.조규성은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한국의 주전 최전방 공격수가 됐다. 처음 출
[방콕 NOW]이강인-조규성 선발 복귀, 손흥민-이재성-김민재와 태국 공략[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 태국에 비겼던 축구대표팀이 다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중심의 카드를 꺼냈다.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을 갖는다. 지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1-1로 비기며 자존심을 구겼던 대표팀이다. 그나마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벌어졌던 많은 일을 수습하는 것이 우선이었고 화합의 길을 일단 보여주면서 상황 전환을 이끌었다. 그래도 태국을 잡아야 한다. 원정이지만, 승리 사냥이
맨유·토트넘·로마에서 모두 '경질'…"얼른 다시 돌아가고 싶다"[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AS 로마를 떠난 주제 무리뉴(61) 감독이 새 행선지를 찾고 있다.영국 매체 '미러'는 25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로마에서 경질된 뒤 두 달 만에 감독 복귀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무리뉴 감독의 목표는 올여름 새 행선지를 찾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또한 "무리뉴 감독은 여러 구단과 연결되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전 소속팀인 첼시의 관심도 받고 있다"라며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한다는 이야기도 있다"라고 전했다.무리뉴 감독은 '감독직 제안을 받았는가'라는 질문에 "없다. 나
손흥민이면 다르지! 30대와 장기 계약 안 하는 토트넘, 레비 회장의 결단 → 사실상 종신급 연봉↑[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구단의 기조를 바꾼다. 손흥민(31)을 지키기 위해 토트넘 홋스퍼가 온힘을 기울인다. 영국 언론 '스퍼스웹'은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의 대우를 확실하게 해줄 것이라고 재계약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매체는 "토트넘과 손흥민은 지금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리더이자 세계적으로 구단의 얼굴을 알리는 간판스타"라며 "기량도 여전히 최정상급에서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토트넘은 상당한 급여 인상을 포함한 엄청난 제안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흥민은 지금도 절정이다. 토트넘 유
오타니, 불법도박 의혹 직접 해명했다…"미즈하라 전부 거짓말, 슬프고 충격"[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전부 거짓말이다. 슬프고 충격을 받았다."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가 그림자와 같았던 전 통역 미즈하라 잇페이의 불법도박 연루 의혹과 관련해 직접 입을 열었다. 오타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성명문을 읽었다. 지난 21일 미즈하라의 불법도박 소식이 터진 지 5일 만이었다. 오타니는 약 10분 동안 직접 해명하고 기자회견 자리를 떠났다.오타니는 "이 시점에서 내 기분을 말로 표현하기가 정말 어려운 것 같다. 슬프고 충격을 받았다.
[방콕 NOW]9년 전 라자망갈라에서 무회전 프리킥 골 손흥민, 이재성과 또 보여줘[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 한국전을 앞둔 태국 방송 뉴스에는 연일 손흥민이 등장한다. 태국 최대 스포츠 채널 인 '트루 스포츠'에는 대표팀이 입성한 지난 22일부터 현재까지 2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 중심 선수로 손흥민을 앞세웠다. 손흥민의 존재를 키우는 것은 그가 A대표팀으로는 두 번째 방콕에 왔기 때문이다. 지난해 여름 토트넘 홋스퍼의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 중 방콕을 찾았다. 태국 영향력에 있는 챔피언십(2부리그) 레스터
'195cm' 센터백 놓고 토트넘·맨시티·맨유·레알 4파전…"1690억 지불하는 팀이 데려간다"[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포지션 가리지 않고 전력 보강을 원한다. 토트넘이 벌써부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5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에버턴 센터백 수비수 제러드 브렌스웨이트 영입 작전을 세웠다"고 알렸다.브렌스웨이트는 195cm 장신 수비수다.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 장악과 육탄 방어에 능하다. 동시에 발기술과 빌드업 실력까지 갖춰 현대축구에서 필요로 하는 센터백 수비수의 능력을 두루 갖췄다.어린 나이는 브렌스웨이트의 가장 큰 강점. 이
"맨유보다는 토트넘행이 더 좋지"…매디슨 전 동료, 여름 이적 가능성 커졌다[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레스터시티의 키어넌 듀스버리홀(25)이 프리미어리그와 연결되고 있다.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2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듀스버리홀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그러나 그는 토트넘 이적을 더 선호한다"라고 보도했다.영국 매체 '90min'도 "듀스버리홀는 파비오 파라티치 전 토트넘 단장 레이더망에 잡힌 바 있다. 토트넘이 그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코너 갤러거(첼시)를 놓치면 영입에 나설 수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맨유는 듀스버리홀 측에 영입을 문의했다. 지난 1월
MLB 실패한 유망주→KBO서 부활… 200만 달러도 아까웠던 페디, 뱀의 머리가 될까[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2022년까지 에릭 페디(31‧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전형적으로 실패한 유망주였다. 아마추어 시절 좋은 평가를 받으며 2014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워싱턴의 1라운드(전체 18순위) 지명을 받은 페디는 워싱턴이 애지중지한 선발 유망주였다. 마이너리그부터 단계를 차근차근 밟았다. 엘리트 코스에 가까웠다.구단의 예상대로 컸다. 예상된 시점인 2017년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2018년부터는 선발 기회도 얻었다. 나름 가능성을 보여줬다. 2019년에는 21경기 중 12번 선발 등판해 4승2패 평균자
스위퍼 다듬는다면…‘제2의 페디’ 가능성 보여줬다, ML 출신 1선발 에이스 자격 입증[스포티비뉴스=수원, 최민우 기자] “믿고 있었다.”삼성 라이온즈 새로운 외국인 투수 코너 시볼드(28)는 지난 2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2실점(1자책점) 8탈삼진을 기록.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 피칭을 선보였다. 시범경기 때만 하더라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코너지만, 정규시즌 첫 등판에서는 완전히 달라진 경기력을 뽐냈다.시범경기 부진을 말끔히 지워낸 코너다. 올 시즌 삼성의 1선발 중책을 맡아야 하는 코너는 시범
'청소광 브라이언'→백종원의 '배고파'…TV로 온 유튜브 스핀오프[이슈S][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유튜브 스핀오프의 지상파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유튜브, OTT 공세 속에서도 TV 시청은 여전히 시청자들의 즐거움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 국민여가활동조사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 만 15세 이상 남녀 1만 46명 중 여가활동 1위는 TV시청으로, 무려 36.8%에 달했다. 접근성 좋은 뉴미디어가 다양한 시도로 유연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전 세대에 어필하는 TV는 뉴미디어 콘텐츠를 방송화시키며 '고효율 시너지'를 꾀하고 있다. 이
인터 밀란의 김민재 짝사랑, 무려 3년 됐다…"진지하게 영입 계획 중"[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갑자기 나온 얘기가 아니었다. 인터 밀란은 오래 전부터 김민재 영입을 계획했다.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인터 밀란이 김민재를 노린다. 2022년에도 김민재를 데려오려 노력했었다"고 밝혔다. 무려 3년간 김민재를 관찰한 셈이다. 최근 이탈리아 내에선 김민재의 인터 밀란 이적설이 거세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지난 22일 "인터 밀란이 프란체스코 아체르비의 대체자로 김민재를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민재를 꿈의 영입 선수라 표현한다"고 밝혔다.30대
프로농구 PO 15일 시작, 챔프전은 4월 27일부터[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경기 시간을 확정했다.플레이오프 평일(월~금) 경기는 오후 7시, 토요일 경기는 오후 2시, 일요일 경기는 오후 6시에 열린다. 법정공휴일인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에는 오후 6시에 시작한다.한편 6강 플레이오프는 4월 4일 정규 시즌 4위 팀 홈 경기장에서 4위 팀과 5위 팀의 경기로 포문을 연다. 4강 플레이오프는 4월 15일부터, 챔피언결정전은 4월 27일부터 펼쳐진다.
‘김하성 나와!‘ 이정후 방망이 식질 않는다…SD와 개막전 기대 만발[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5)의 방망이가 식질 않는다.샌프란시스코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서터 헐스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산하 트리플A 팀인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와 경기를 치렀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새크라멘토에 1-8로 졌다.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 멀티 출루를 달성했다. 다만 이날 경기 결과는 시범경기 성적에 반영되지 않는다. 이정후는 시범경기 성적 11경기 1홈런 5타점 6득점 타율 0.414(29타수 12안타) 출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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