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10대 선수 중 한 명" 토트넘 러브콜…멕시코판 홀란드, 손흥민 새 파트너 낙점[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유럽 10대 선수 중 한 명이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과 함께 공격진을 이끌어 갈 파트너를 낙점하고 영입을 추진한다.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페예노르트 포워드 산티아고 히메네스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이 노릴 최우선 영입 대상"이라고 이번주 초 전했다.커트오프사이드는 "토트넘이 히메네스를 영입하기 위한 협상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히메네스는 지난 시즌 크루스 아술(멕시코)에서 페예노르트로 이적료 400만 유로(약 56억 원)에 이적하면서 2027년 6월까지 계약했다. 정규리
"투헬 감독님 좋았는데"…김민재와 다시 경쟁 직감, 다이어는 못내 아쉽다[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 후보에서 바이에른 뮌헨 주전으로 반전을 만든 에릭 다이어가 토마스 투헬 감독과 결별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다이어는 29일(한국시간) 독일 키커와 인터뷰에서 "난 투헬 감독 경질을 판단한 자리가 아니다"면서도 "투헬 감독에게 감사하다. 결별은 항상 실망스럽다"고 말했다.다이어는 "우린 레버쿠젠과 라치오, 보훔과 경기에서 졌다. 바이에른 뮌헨과 같은 구단에선 보기 드문 일이며 받아들일 일도 아니다"며 "우린 충분히 잘하지 못했다. 옳지 않다. 리그 우승은 더 이상 우리 손에 있지 않다"고
토트넘·맨유·첼시에 아스널까지…PL 빅클럽들 모두 "토니 영입한다"[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갈수록 경쟁이 심해진다. 이제 아스널까지 뛰어들었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몇 시즌 동안 이반 토니는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다. 아스널이 올여름 영입해야 할 최종 명단에 토니의 이름도 들어있다"고 알렸다.토니는 이미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틀 전만 하더라도 영국 매체 '더 선'은 "맨유가 토니 영입을 고려한다. 라스무스 회이룬과 경쟁하기 위한 새로운 공격수를 필요
이정후 '美에서 가장 오래된 프로야구장' 간다…'영구결번' 윌리 메이스 전설 이어받으러[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영구결번 윌리 메이스의 전설을 이어받는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야구장에서 열리는 특별한 경기에 초대받았다. 메이스가 그랬던 것처럼 이정후도 샌프란시스코 중견수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다. 28일(한국시간) MLB.com은 29일 개막을 앞두고 특집기사에서 올 시즌 기대할 수 있는 24가지 특별한 장면을 미리 내다봤다. 여기서 5번째로 선정된 순간은 '버밍엄에서의 특별한 경기'다. MLB.com은 "준틴스(Juneteenth) 축제의 일환으로
뮌헨 떠날지 모르는데…김민재, 토트넘서 손흥민과 맞대결[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김민재의 이적설이 계속해서 불거진다. 그런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의 런던 빅매치가 성사됐다.뮌헨과 토트넘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나란히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두 팀의 프리시즌 맞대결을 발표했다. 날짜는 8월 11일, 장소는 토트넘 안방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이다.프리시즌 경기지만 팬들의 관심을 끌만한 빅매치다. 먼저 국내 축구팬들에겐 손흥민과 김민재의 맞대결로 주목된다. 두 선수는 한국 대표팀에서 공격과 수비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유럽축구 팬들에겐 케인의 뮌헨 이적 후 처음으로 치르는 토트넘
SON처럼 히샤를리송도 남몰래 앓았던 병…'극단적 죽음' 선택할 뻔했던 '충격 사연'[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히샤를리송이 남몰래 앓았던 병과 심경을 털어놨다. 월드컵 이후 크게 좌절했고 우울증에 시달려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려고 했다. 하지만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극복해 마음을 다잡고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손흥민도 한동안 불면증에 시달려 힘들었다.히샤를리송은 28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 브라질'과 인터뷰에서 “훈련에 가기 전에는 집에 가고 싶었고, 내 머릿속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 수 없었다. 그저 방으로 돌아가고 싶었다. 심지어 아버지께 포기하겠다고 말씀드
[탐사보도⑨] FIFA의 경고 "상식을 지키자, VAR 프로젝트는 신뢰성"[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K리그 VAR 시스템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A업체에서 맡았다. 하지만 연맹은 2024년 운영업체를 A에서 B업체로 바꿨다.충분한 RO 인원을 보유하지 않은 신생업체였다. RO 승인 과정에 필요한 교육도 이뤄지지 않았다. 취재 결과 대한축구협회 VAR 강사 지도아래 마지막 RO 승인 교육이 진행된 건 지난해 11월이였다. 그 이후로 추가 RO 승인 절차가 없었다고 의견이 모였다. 지난달 천안에서 1시간 반가량의 이론 교육이 전부였다. 심판들도 개막 전까지 RO 승인에 대해 여러 번 문제를 제기했지
'한때 손흥민 절친' 선발 자리 밀려나고 '불만'…"사우디가 부른다"[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안 에릭센(32)이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까.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은 에릭센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에릭센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끝난다. 맨유는 자유계약으로 그를 잃는 대신 올 시즌이 끝나고 매각을 통해 이적료를 회수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에릭센은 최근 줄어든 출전 시간에 불만을 드러냈다. 올 시즌 스콧 맥토미니와 코비 마이누에 밀리고 말았다.이 매체는 "사우디아
다저스 유전 터졌나… 이번에는 윌 스미스와 10년 1891억 연장 계약, 오타니 효과로 미친 오프시즌 마무리[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LA 다저스에 정말 유전이라고 터진 것일까. 이번 오프시즌에서 이미 천문학적인 투자를 감행해 메이저리그 전체의 화제를 모은 LA 다저스가 본토 개막을 코앞에 두고 또 한 번의 대형 투자를 단행했다. 그간 마운드 자원 수집에 열을 올렸던 다저스는 이제 그 투수들의 공을 받을 10년 포수를 낙점했다. 팀의 주전 포수 윌 스미스와 10년 계약을 하며 팀의 장기적인 뼈대를 그렸다. 지불유예 조항이 있기는 하지만 다저스의 이번 오프시즌 총 투자금은 상상을 초월한다. 메이저리그 역사를 새로 쓴 오프시즌으로 기억될
"훈련 퀄리티 좋다" 김민재, 몸값 떨어져도 분데스리가 최고의 11인…'다이어 탈락'[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최근에 벤치에 앉으면서 몸값이 떨어졌지만 베스트11에 안착했다.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 시장가치는 여전히 유럽 톱 수준이다.축구이적시장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8일(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시장가치(몸값) 현황을 업데이트했다. 단순한 활약상 뿐만 아니라 나이, 기량 등 여러 항목을 세부적으로 평가해 매긴 가치다.김민재는 지난해 여름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해 전반기 핵심으로 뛰었다. 분데스리가 전반기 베스트에도 선정됐는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이후 기류가 바뀌었다. 토마스
다이어에 밀린 여파가 이렇게? 김민재, 유럽 진출 이후 첫 몸값 하락 '6000만 유로' 붕괴[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정점을 찍었던 괴물 수비수의 몸값이 하락 조짐을 보였다. 축구 선수들의 이적 및 몸값을 주로 다루는 '트랜스퍼 마르크트'는 28일(한국시간)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7, 바이에른 뮌헨)의 시장 가치를 5,500만 유로(약 804억 원)로 책정했다. 지난해 마지막 평가와 비교해 500만 유로(약 73억 원)가 하락했다. 이전까지 김민재의 최고 몸값은 6,000만 유로(약 877억 원)였다. 나폴리에서 유럽 정상급 수비수로 평가받은 뒤 바이에른 뮌헨으로 옮기고 나서도 줄곧 유지했던 최대치다. 유럽에 진출하
[방콕 NOW]'적진' 라자망갈라 한바퀴 돌며 감사 인사 손흥민, '월드클래스 주장'의 품격[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 공항으로 빨리 가야 하는 상황에서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자신을 보러왔던 태국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26일 오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 한국-태국의 경기는 3-0 한국의 완승으로 끝났다. 전반 이재성(마인츠05)의 선제골, 후반 손흥민과 박진섭(전북 현대)의 골이 터지면서 경기가 끝났다. 이날의 주인공은 역시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이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뛰기를 누구보다 바랐
곧 BBC '비피셜 뜰 조짐', 英 스카이스포츠 "손흥민 재계약 공식제안 협상 중"…토트넘 레전드 대우한다! 1년 연장 계약 파기 → 역사상 첫 장기 재계약 추진[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영국 굵직한 매체에서 손흥민(31)과 토트넘 홋스퍼 사이에 긍정적인 기류를 확인했다. 토트넘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30대 선수에게 1년 단기 계약이 아닌 장기 재계약을 협상 테이블에 올린다.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 마이클 브리지 기자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 소식을 알리는 '스퍼스웹'과 축구매체 '기브미스포츠' 통해 "토트넘과 손흥민 재계약 협상이 진행 중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훌륭한 홍보대사이자 세계적인 선수다. 토트넘의 핵심이다. 해리 케인에게 주장 완장을 물려 받은 이후 주장으로 훌륭한 활약
'외도 폭로' 황정음, '이혼' 그림자 없었다…밝은 미소+하트 포즈[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황정음이 이혼 후 첫 공식석상에서 밝은 모습을 보였다. 황정음은 27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극본 김순옥, 연출 오준혁 오송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드라마의 콘셉트에 맞춰 블랙 셋업을 입고 등장한 황정음은 특유의 밝은 미소로 제작발표회 현장을 채웠다. 포토타임에서는 도도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압도한 것도 잠시, 손하트 요청에도 흔쾌히 응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과시했다. 황정음의 밝은 모습에서는 이혼의 그림자는 찾아볼 수 없었다. 그는 엄기준,
빅리그 적응 누가 어렵대? 이정후 타율 0.343로 시범경기 끝…'vs 김하성' 빅리그 데뷔전이 온다[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드디어 오라클파크 그라운드를 밟았다. 마지막 시범경기에서는 3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지만 지금까지의 성과 타율 0.343만으로도 시즌 준비는 합격점이다. 이정후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시범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무안타로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이 4경기에서 끝난 가운데 시범경기를 타율 0.343와 OPS 0.911로 마무리했다. 메이저리그 적응에 대한 우려를
[방콕 NOW]"게으르게 하지 않고 있어요" 뮌헨 주전 대열 이탈? 김민재는 그저 기다린다[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 여전히 '괴물'이자 '철기둥'이었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경기력이었다. 태국의 역습 시도를 정확하게 간파하고 잘라내는 능력은 탁월했다. 김민재는 26일 오후(한국시간) 태국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 태국전에서 무실점 수비에 기여했다. 팀도 3-0으로 승리하며 3승1무, 승점 10점으로 1위를 달렸다. 김영권(울산 HD)과 호흡한 김민재다. 지난 21일 태국과 3차전에서는 순간적인 대인 방어 실수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
토트넘·첼시에 맨유까지 참전 선언 "올여름 이반 토니 데려온다"[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반 토니 경쟁이 점입가경이다.토트넘, 첼시, 웨스트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 뛰어들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토니 영입을 고려한다. 라스무스 회이룬과 경쟁하기 위한 새로운 공격수를 필요로 한다. 올여름 토니를 데려오기 위한 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유럽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도 "맨유 내부적으로 토니 영입에 대해 논의되고 있다. 맨유는 경험이 많든, 적든 공격수를 보강하고 싶어 한다. 아직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 분명 토니에게 관심이 있다"고 알렸
'김정훈 PK 2회 선방' 황선홍 없는 황선홍호, 호주 꺾고 대회 우승…파리 올림픽 청신호[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한국 23살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024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대회에서 정상에 섰다.2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무바라즈의 알 파테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에서 한국은 호주와 승부차기 끝에 4-3(2-2)으로 이기고 우승했다.이번 대회는 오는 4월 카타르에서 펼쳐지는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한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대비한 모의고사다.다만 황선홍 감독이 A대표팀 임시 사령탑을 맡게 되면서 명재용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이
"클럽도 안 가고"…매일 토트넘 훈련장에서 운동 중 "성공하길 원한다"[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라두 드라구신(22)이 매일 같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더 보이 홋스퍼'는 25일(한국시간) 26일(한국시간) "드라구신은 유로 대회가 다가오면서 더 많은 경기에 뛰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그는 대표팀 선발 자리를 지키고 싶어 한다. 이를 위해 날카로움을 되찾아야 한다"라며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드라구신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것인지 지켜볼 일이다"라고 덧붙였다.플로린 마네아 에이전트는 드라구신이 토트넘에 입성한 이후 혹독하게 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
[방콕 NOW]'축구 도사' 이재성, 이 더위에 풀타임의 이유를 몸으로 증명했다[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 이번에도 축구 도사 이재성(마인츠05)은 공격부터 수비까지 모든 지역을 누비며 살림꾼 역할을 마다치 않았다. 특히 습도가 높아 후반 시간이 흐를수록 체력 소모에 때로는 골키퍼로부터 나오는 롱패스를 전략적으로 받아야 했다. 실속이 없어도 경합에서 이겨내 볼을 소유하면 공격 전개가 가능했다. 이재성은 26일 오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에선 조별리그 C조 4차전 태국전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등장했다. 지난 21일 태국과의 3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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